레드리본군

 

[image]

[image]
레드리본군 조직도.

1. 개요
2. 하지만...
3. 기타
3.1. 레드리본군 소속자
3.2. 인조인간/인조생물
3.3. 기타


1. 개요


レッドリボン軍(Red Ribbon Army).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단체이다. 드래곤볼에서 최초로 등장한 군단 성향의 적 집단으로, 후에 등장하는 프리저 군의 묘사에도 영향을 주었다.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며, 피라후 일당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의 조직력과 기술력 등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본부 근방에 엄청난 규모의 방어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어서 외부자들은 침입조차 불가능할 정도였다. 정부가 왜 레드리본군에게 손끝하나 댈수 없었는지 납득이 갈만했을 정도. 무천도사 조차도 레드리본군 전원을 상대하는건 무리라고 본인 스스로 밝혔다.[1]
그리고 굉장히 후에 Z편에 등장하는 인조인간편 또한 레드리본군의 복수판으로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자신이 생각한 드래곤볼 원편의 적을 Z까지 메인으로 등장시킨 첫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하지만...


이렇게 적으면 멋있어 보이나, 실상은 '''12살의 어린 소년 손오공에게 여러 전초기지를 포함한 본진까지 한 명에게 다 털린 불쌍한 집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명을 살상하는데에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냉혹한 악당들이다. 또한 대부분의 병사들과 장교들마저도 그 생사가 상관의 손에 달려 있어서 윗사람이 심심하면 마구 죽어나가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본편만 봐도 유능한 간부들이 실수 한번 했다고 저렇게 자기 맘대로 팀킬을 저지르는데 애초부터 제대로 된 조직으로 운영이 될리가 만무하다. 보다 보면 부하들이 대체 왜 저런 곳에 들어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할까 싶을 정도.[2]
[image]
[image]
특히 실버 대령은 사형 명령으로 블루 장군[3] 타오파이파이에게 끔살당하게 함으로 제거하는데 스스로 레드리본군 전투력 저하에 한 몫했다. 즉 지도자로서의 능력은 형편없는 셈이다. 실제로 실버 대령과 블루 장군은 계급이 높은 만큼 능력이 좋은데[4] 단순히 임무 한 번 실패했다고 처형하는 것은 엄연히 전력을 크게 떨어트리는 큰 문제다. 프리저가 자봉이 실수했을 때 다시 한 번 만회할 기회를 준 것을 생각하면 지도자로서의 역량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 수 있다.[5]
손오공을 상대하는 것부터가 패배 플래그라고 할 수 있지만, 이미 놈이 자랑하는 병력도 어중이떠중이가 대부분이라 이 후에 등장할 악역인 피콜로 대마왕이나 베지터일당(특히 먼저 나올 라데츠)과 대적하는 건 무리다. 물론 레드리본군 소속자 게로박사의 창조물인 인조인간 자체가 피콜로 대마왕이나 베지터(초기)에 비하면 아득하게 초월한 수준이지만, 인조인간 제작 자체가 바로 이루어지지도 않았으며[6] 오랜 시간이 지나야 겨우 완성되는 정도였다. 아무리 날뛰어봤자 인조인간이 완성되기도 전에 그 누구에게 모조리 몰살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며, 상술했듯이 무의미한 팀킬로 인해 레드리본군 전투력 저하가 지속되는 걸 감안해 본다면 지구의 일반 군대가 나서도 충분히 정리가 될 것이다. 애초에 본 세계관에서 우주 곳곳의 초인들이 넘칠 정도니 말이 필요없다.
꼴에 지네들 전용 군가도 있다. 그래도 쓸데없이 웅장하다. #

レッドリボンアーミー

Red ribbon army

레드리본아미

作詞:吉田健美/作曲:いけたけし/編曲:田中公平/

작사: 요시다 타테미 / 작곡: 이케타케시 / 편곡: 타나카 코우헤이 /

歌(노래):Wonderland Gang

赤いリボンを 血の海にそめ

아카리 리본오 치노 우미니 소메

붉은 리본을 피바다에 물들이며

荒野に魔の手が しのびよる

코-야노 마노테가 시노비요루

황야의 악의 손이 다가온다

野望を映す スクリーン

야보-오 우츠스 스크린

야망을 비추는 스크린

見つめて笑う 総帥レッド

미츠메테 와라우 소-스이 레도

바라보며 웃는 총지휘관 레드

ブルー ブラック シルバー 空をこがす

부루 부랏쿠 시루바 소라오 코가스

블루 블랙 실버 하늘을 태우네

イエロ ホワイト ブラウン 機械化部隊

이에로 호와이토 브라운 키카이카 부타이

옐로 화이트 브라운 기계화 부대

この世のすべて 征服すれば

코노 요노 스베테 세이후쿠 스레바

이 세상을 모두 정복하면

けだかいプライド みたされる

케다카이 프라이도 미타사레루

고귀한 프라이드 충만하네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世界を恐怖のどん底におとす

세카이오 쿄-후노 돈조코니 오토스

세상을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리네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地獄からきた 悪魔たち

지고쿠카라 키타 아쿠마타치

지옥에서 온 악마들

レッドリボン アーミー

레도 리본 아미

레드 리본 아미

(간주)

赤いリボンは 欲望の色

아카이 리본와 요쿠보-노 이로

붉은 리본은 욕망의 색

陰謀うずまく 大都会

인보- 우즈마쿠 타이토카이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대도시

悪をあやつる プログラム

아쿠오 아야츠루 프로구라무

악을 조종하는 프로그램

ひそかにえがく 総帥レッド

히소카니 에가쿠 소-스이 레도

몰래 계획하는 총지휘관 레드

ブルー ブラック シルバー 闇を走る

부루 브랏쿠 시루바 야미오 하시루

블루 블랙 실버 어둠을 달리네

イエロ ホワイト ブラウン 殺人部隊

이에로 호와이토 부라운 사츠진 부타이

옐로 화이트 브라운 살인부대

輝く宇宙 すべてがほしい

카가야쿠 우츄- 스베테가 호시이

빛나는 우주 전부가 필요해

じゃまするやつらは 消してゆく

쟈마스루 야츠라와 케시테유쿠

방해하는 녀석들은 사라져라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愛をふみつぶし 町を破壊する

아이오 후미츠부시 마치오 하카이스루

사랑을 짓밟고 거리를 파괴하는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命しらずの 戦士たち

이노치 시라즈노 센시타치

목숨을 모르는 전사들

レッドリボン アーミー

레도 리본 아미

레드 리본 아미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夢をうばいとり 絶望つれてく

유메오 우바이토리 제츠보- 츠레테쿠

꿈을 빼앗고 절망을 데려가

ソルジャー レッドリボン

소루쟈 레도리본

솔져 레드 리본

地獄から 悪魔たち

지고쿠카라 키타 아쿠마타치

지옥에서 온 악마들

レッドリボン アーミー

레도 리본 아미

레드 리본 아미

レッドリボン アーミー

레도 리본 아미

레드 리본 아미

ソルジャー!!

소루쟈!!

솔저!!


3. 기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오공과 대립하게 되었다. 또한 초보적이지만 드래곤 레이더를 가지고 있었다. 레드리본군과 오공의 대결에 대해서는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을 참조. 이전에 등장한 악당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거대한 규모와 조직력으로 여러모로 오공을 고생시켰지만 카린탑에 오르고 타오파이파이까지 처치한 오공에게 본부가 한나절만에 털리면서 완전히 와해되었다. 미래의 트랭크스가 군대 자체는 오공이 완전히 없애버렸다고 인증해주기까기 했다.
이대로 무대에서 퇴장하나 했지만 드래곤볼Z의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재등장했다. 즉 레드리본군 소속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던 게로 박사가 홀로 살아남아 인조인간을 계속 제작하여 조직을 멸망시킨 오공에게 복수를 다짐한 것이다. 레드리본군 편 당시에 8호가 있었고 인조인간 편에서는 16호, 17호, 18호, 19호, 20호, 그리고 까지 등장한다. 모두 등장한 시점에서는 오공을 상회하는 강자들이었다.
보스인 레드 사령관, 부관 블랙 등을 비롯한 레드리본군의 장교나 간부들은 대부분 색깔과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레드리본군이란 이름도 수령인 레드에게서 따온 것이며, 멤버들도 자세히 보면 붉은 리본을 하고 있다.
그들이 쓰는 병기는 모두 닥터 게로가 개발했으며 창설 멤버인 동시에 레드리본군의 실질적인 실세이기도 했던 그였다.[7] 인조인간 16호의 모델이 되었다는 닥터 게로의 죽은 아들 또한 레드리본군의 상급 병사였다.
드래곤볼 온라인에는 이들에게서 따온 레드팬츠군이 있다. 설정상 레드의 망령이라고 부른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오리지널 캐릭터인 인조인간 21호가 자신을 레드리본군에 고용되었던 연구원이라고 소개한다.

3.1. 레드리본군 소속자


  • 레드 사령관
  • 블랙
  • 화이트 장군
  • 블루 장군
  • 카파 장군[8]
  • 실버 대령
  • 옐로우 대령
  • 바이올렛 대령
  • 메탈릭 중사
  • 무라사키 상사
  • 게로 박사
  • 브라운[9]

3.2. 인조인간/인조생물



3.3. 기타



[1]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체력의 문제라고.[2] 드래곤볼 세계관이 워낙에 치안이 막장이라서 큰 조직에 들어가면 목숨을 부지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3] 물론 이 인간도 딱히 잘한건 없는게, '''부하가 일하다가 코딱지를 후볐다는 이유로 불결하다고 처형'''시킨 전적이 있다. (...)[4] 오공을 제대로 고전시킨 블루장군은 말할 것도 없고, 실버 대령은 너무 쉽게 패배해서 무술에 대해 어필한게 크게 없지만, 제트기보다 더 빠르다고 묘사되는 근두운을 유도도 안되는 바주카포로 예측 사격하여 떨어뜨리는 위엄을 보였다. 무술가로서는 몰라도 군인으로서는 괜찮다. 특히 현대식 무기가 그나마 먹힐 여지가 있던 작중 초반에는 더더욱.[5] 그렇다곤 해도 개개인의 실력 자체는 현저히 낮다. 물론 일반인보단 훨씬 강하겠지만 실버 대령조차도 크리링 선에서 정리된다. 야무치나 나무 역시 손오공과 비슷하거나 아래이기 때문에 사실상 블루 장군은 초능력으로 다해먹은 셈이다..[6] 1호부터 7호, 9호에서 12호는 문제가 많아 폐기할 정도로 인조인간을 제조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7] 다만 무인편 당시엔 시리즈의 초기라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서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도 없었다.[8] 후반부 즈음 대사로만 언급된 인물로 장관급인 만큼 상당한 실력자일수도 있으나. 손오공타오파이파이도 이기고, 조직도 와해된 마당에 사실 큰 의미는 없다.[9] 카파장군과 마찬가지로 실버대령을 통해 이름만 언급된 인물. 계급은 알수없느나 각지에 파견된 지휘관이 대령급인걸 봐선 최소 영관급 위치는 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