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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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식 당시 사진
홈페이지 링크 (신축 개원 이후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전화) 032)836-1731 / 팩스) 032)836-0118
1.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655-4번지에 위치한 병원으로 서해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 '''종합병원급'''이다. 현재 인천광역시의료원에 소속된 분원이다.
2. 규모와 병실
-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30병상을 갖춘 병원이다.
- 지상 1층은 각 과 진료실, 응급실이 있고, 지상 2층은 원장실, 입원실, 관리실 및 식당,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 지하1층에는 장례식장, 영안실이 있다.
- 운영중인 진료과는 아래와 같다(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치과를 제외한 진료과는 공중보건의 배치). 아래의 과는 홈페이지 및 이용후기등의 기준으로 작성됨
3. '''진료과목'''
참고로, 정형외과 전문의는 거의 100% 군의관으로 차출되어 공보의로 배치되는 인원이 거의 없다. 백령병원도 수 년 간 정형외과 공보의를 배치받지 못한 상태이다.
'''육지의 3차 상급 종합병원과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과는 많이 다르다.''' 도서지역 특성상 없는 과도 있고, 진료과가 협소하다 보니 일부 과는 비슷한 과에서 진료를 보기도 한다. 백령병원에 없는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진료과는 대한민국 해병대 제6해병여단 의무중대의 해군 군의관들에게 진료[1] 받거나, 육지 병원으로 가야 한다. 백령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중환자 및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은 여객선 또는 119 구조헬기를 불러 인천의 대학병원으로 후송된다.
전문의 공보의 들이 근무하는 곳이라, 매년 공보의 배치 결과에 따라 진료과[2] 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다. 또한 여성 의사 보기가 힘든 곳이다. 육지보다 근무환경이 나쁘지만 공공병원의 특성상 페이닥터를 구하기 힘들어 근무 중인 의사의 대부분이 공보의이기 때문이다.
4. 역사
1960년 5월 가톨릭대 의대 부속 김안드레아병원으로 출발해 1974년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백령적십자병원으로 바뀌었다. 1995년부터 가천길재단이 맡아 백령길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1년부터 인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外도서지역 특성상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여 운영 주체가 자주 바뀌었다.
4.1. 병원 신축 이전
2014년 신축 이전하기 전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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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옛 백령병원 아트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外 결국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인수하여 리모델링 후 청소년문화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外
4.2. 병원 신축 이후
2012년부터 신축 공사를 시작, 2014년 초 완공되어 30병상 규모, 최신식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탄생하였다. 뉴스 링크 도서 지역인 만큼, 의사 구하기도 힘든 점도 있다. 뉴스 링크 개축 후 지역주민 뿐 아니라 백령도 주둔 군경들도 많이 온다. 인근 대청도와 소청도의 경우 병원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백령병원의 존재가 절실하다.
5. 보유장비
6. 단점
1. 수술실은 있어도 외과의사 및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육지의 병원으로 가야한다.
2. 예방 접종 업무를 보지 않으므로 예방 접종이 필요할 경우 북포리의 백령보건지소로 가야한다.
3. 특정 진료과 의사가 공석이거나 휴가 중일 경우 비슷한 계열의 진료과에서 대신 진료한다.
4. 치과 의 경우, 어느날은 환자가 많아서 정상적인 진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병원 치과에 전화 문의후 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