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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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답동성당, 왼쪽 아래의 흰 건물이 구 인천교구청이다. (현재는 이전했다.)
1. 개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서부 지역[2] [3] 의 천주교 교회를 관할하는 대한민국의 가톨릭 교구. 주보성인은 바다의 별이신 성모 마리아. 주교좌성당은 답동 성 바오로 성당이며, 이 성당은 사적 제287호로 지정돼 있다.[4]
2021년 기준 총 신자 수는 496,364명이며, 지역 인구수[5] 대비 신자 비율은 11.6%에 달한다. 소속 본당 수는 130개이며 공소는 36곳이다.[6] 주교 1명[7] 과 3명의 몬시뇰[8] , 363명의 신부가 소속되어 있다.[9]
매년 1월 초에 사제·부제 서품식을 진행한다. 주교좌성당인 답동성당의 규모가 작아 서울대교구처럼 지역의 대형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치른다. 과거에는 인천도원체육관이나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치렀으나 현재는 남동체육관에서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10]
2016년 5월 30일 제2대 교구장이던 최기산 주교가 재임 중 선종하여 보좌주교인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가 교구장 서리를 맡았다. 정신철 주교는 2016년 11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제3대 교구장 주교에 임명됐으며 2016년 12월 27일 제3대 교구장에 정식 착좌해 현재까지 교구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구청은 교구 설정 이후 2016년까지 줄곧 교구 주교좌성당인 답동성당 바로 옆에 있었다. 신포시장 건너편 가톨릭회관과 답동성당 뒤편의 옛 박문초등학교 건물에 교구청 내 각 부서의 사무실이 있었다. 그러나 동구 송림동에 있던 박문여자중학교와 박문여자고등학교가 2014년과 2015년에 연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고 학교 건물이 리모델링됨에 따라 201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기존 가톨릭회관에 입주했던 교구청 내 각 부서 사무실이 옛 박문여중고 건물로 이전됐다. 2017년 2월 초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여 교구청 주소가 중구 답동에서 동구 송림동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답동 청사(옛 박문초등학교 교사)는 사회사목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송림동 옛 박문여중 건물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전담 공간인 '인천교구 가톨릭 청소년센터'로 꾸며지고 옛 박문여고 건물은 교구 내 조직의 사무실이 있는 인천교구청과 교구 내 조직에서 임직하는 사제들의 거주공간인 사제관으로 사용된다. 교구청 부지 동쪽의 옛 박문여고 도서관 건물은 피정의 집으로 운영되는데 인천광역시 출신 복녀인 심조이 바르바라[11] 의 이름을 따서 '복자 심조이 바르바라 피정의 집'으로 명명됐다. 교구 내 조직의 사무실이 떠난 가톨릭회관은 2018년 5월 철거됐다. 옛 회관 터에는 주차장과 가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1.1. 역사
역사적으로는 1846년 부천 소사 지역에 천주교가 전파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서양 문물이 인천항을 통해서 전해져 왔기에 인천도 1889년 5월 1일 제물포 성당(현 답동주교좌성당)[12] 이 창설되어 초대 주임으로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의 천주교 선교사인 니콜라 빌렘[13] 신부가 임명되었다.
그후, 1961년 6월 6일 서울대목구(서울대교구)에서 경기도 인천시 일대가 분리돼 인천대목구가 설정되었으며, 메리놀외방선교회[14] 의 미국인 윌리엄 존 맥나흐톤 굴리엘모 신부가 초대 대목구장에 임명되었다. 그후 1년 후 1962년 한국 천주교에 정식교계체계가 설정되면서 정식교구인 인천교구로 승격하였다.
본래 인천교구는 경기도 인천시와 김포군(지금의 김포시), 강화군, 부천군 도서지역(지금의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만을 관할하였으나, 1970년 인천에 인접한 부천군 내륙지역[15] 을 수원교구에서 편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 역대 교구장
2. 관할 구역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전역과 시흥시 북부(과림동, 대야동, 매화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안산시 대부동을 관할 지역으로 한다. 시흥시 일부와 안산시에서도 대부도 지역이 들어간 이유는 시흥시 신천동과 은행동 일대가 과거 부천군 지역이었던데다 실질적으로 이 지역은 현재도 부천, 인천에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이다. 대부도는 원래 옹진군 소속이였다가 육지가 이어지면서 소속 지역이 바뀐것이다.[22]
- 연수구 청학동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본당인 청언성당이 있다. 교구와 신자들의 지원으로 2011년 6월 문을 열었으며, 미사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봉헌하고 있다. 2018년 8월까지 안규태 베네딕토 옥련동성당 주임신부가 청언성당 주임신부를 겸하고 있었으나[65] 사제 인사발령으로 임성환 바오로 신부가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 이외에 미국, 일본, 호주, 과테말라, 칠레 등에 해외 선교사목을 실시하고 있고 미국, 호주, 베트남, 인도 등 해외 각국의 교포사목에도 나서고 있다.
2.1. 교구 내 성지
- 갑곶 순교성지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 인근에 있으며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영성센터가 있다. 가톨릭 순교 역사를 증거한 박순집 베드로의 묘가 있다.
- 제물진두 순교성지 : 인천 중구 항동1가. 인천역과 멀지 않으며 해안성당과 위아래로 붙어 있다.
- 김포 성체성지 : 경기 김포시 북변동. 김포성당 옛 성전을 성체성지로 선포했다.
- 인천교구 성모순례지 : 인천 동구 송림동. 교구청 마당(옛 박문여중고 운동장) 한쪽 편에 마련한 순례지다.
3. 교구 내 기관
3.1. 학교
3.1.1.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 인천가톨릭대학교 : 인천교구 내 사제 양성 기관이자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캠퍼스는 인천교구 및 서울대교구의 위탁을 받아 북한지역 사목을 담당할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이며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캠퍼스는 조형예술대학과 간호대학이 소속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바람.
- 가톨릭관동대학교 :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舊 관동대학교로 명지학원 소속 대학이었으나, 부속병원 부재로 어려움을 겪다 천주교 인천교구에 인수되어 가톨릭관동대학교가 되었다. 춘천교구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기에 춘천교구 사제 3명이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진에 합류하였다.
3.1.2. 학교법인 인천가톨릭교육재단
- 인천박문초등학교 : 1900년에 개교한 초등교육기관으로 영화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등과 함께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랭킹 톱에 든다. 개교 초기부터 2000년까지는 답동성당 뒷편에 학교가 있었지만[66] 2001년 지금의 연수구 동춘동으로 학교를 이전했다.
- 인천박문중학교 : 원래는 여자중학교였다. 1940년 개교한 동구 송림동에서 소화고등여학교를 뿌리로 하고 있다. 2014년에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로 학교를 이전하면서 남녀공학으로 학교 형태가 변환됐다. 송림동에 있던 학교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6년 하반기부터 가톨릭 청소년센터로 활용 중이다.
- 인천박문여자고등학교 : 박문여자중학교와 함께 동구 송림동에 위치했으나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2015년부터 연수구 송도동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바로 옆으로 이전했다. 학교가 있던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부터 인천교구청 신청사로 활용된다.
- 인천대건고등학교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남자고등학교. 본래 동구 화수동에 학교 건물이 있었지만 1998년에 지금의 연수구 동춘동으로 학교를 이전했다.[67][68] 그런데 이 학교가 실제로 유명해진 것은 만화 때문이었다. 바로 만화 짱에 등장하는 학교가 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 부천소명여자중학교 :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여자중학교로 부천성가병원(現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을 설립한 수녀회인 성가소비녀회가 설립한 학교이다. 소명여자고등학교와 한 울타리 안에 있으며 학교 옆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있다. 소사역에서 멀지 않다.
- 부천소명여자고등학교 :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여자고등학교로 부천성가병원(現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을 설립한 성가소비녀회가 설립한 학교이다. 소명여자중학교와 한 울타리 안에 있으며 학교 옆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있다. 소사역에서 멀지 않다.
3.2. 의료기관
3.2.1. 인천가톨릭의료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00번길 25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의 종합병원이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이다. 2014년 2월에 개관한 병원으로 원래는 인천성모병원 제2병동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원래 이전 인천성모병원을 경영하던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오래전 인천에서 외곽이던 심곡동에 지으려던 병원이였으나, IMF로 인해서 건설계획이 무기연기되었다가 결국 2014년에서야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 당시 계획과는 다르게 1,000병상 규모의 초대형 종합병원으로 문을 열었고, 그렇기에 의료진의 수급문제로 인해서 결국 의과대학을 필요로 하는 바람에 관동대학교를 2014년 8월에 인수 후 부속병원화 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바람.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 56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의 병원이지만, 현재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에 위탁되어 경영되고 있다. 2015년 최근 노조문제로 여러가지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다. 2004년에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한 舊 경찰종합학교 부지를 사들여서 병원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난항이 돌출되고 있는 상황. 2015년부터 인천길병원, 인하대병원과 더불어서 상급종합병원(3차병원)으로 승격했다.
3.3. 기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교구 승격(1962년 3월) 이래 최초로 2020년 2월 24일(월)부터 4월 22일(수)까지 2개월간 공동체 미사와 모임 중단 조치를 취했다. 미사는 4월 23일부터 재개됐고 각종 회합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5월 5일 이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69]
4. 사건 및 논란
4.1.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성추행 사건
인천교구 원로사목자 겸 옹청박물관 관장인 최기복[70]# 마티아 신부가 인천가톨릭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재임(1996년~1998년)하였던 3년 간 9명의 신학생들에게 동성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71]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조짐이 보이자 인천교구 측은 사건 발생 20여년 만에 성추행 가해자 최기복 신부를 2020년 5월 8일부로 면직처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2020년 5월 16일자 방송분)을 참고# 이 외에 수도회를 세워 지적장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정황도 취재 도중 포착되어 추가적인 형사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1] 지번 주소로는 송림동 103-8번지. 1961년 교구 설정 이후 줄곧 주교좌성당이 있는 중구 답동에 교구청을 뒀으나 박문여자고등학교의 이전으로 학교 건물이 비면서 이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2017년 2월 교구청을 옮겼다. 청소년·청년 사목 관련 부서는 이미 2016년 하반기에 송림동 옛 박문여자중학교 건물에 입주했다.[2] 부천시와 김포시 전역, 시흥시 일부(신천동, 대야동, 미산동, 은행동, 계수동, 무지내동, 과림동, 도창동, 금이동, 매화동, 포동, 방산동, 신현동, 안현동), 안산시(대부도 전지역). 그런데 특이하게도 같은 서부권인 광명시는 수원교구 관할이다.[3]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인천교구와 의정부교구, 수원교구, 춘천교구 등 4개의 교구가 나눠서 관할하고 있다. 인천과 인접한 부천시와 김포시 전역, 시흥시 일부와 안산시 일부는 인천교구, 서울 이북지역인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는 의정부교구, 서울 이남지역인 수원시, 과천시, 의왕시, 안양시, 광주시, 성남시, 양평군,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평택시, 오산시, 화성시, 광명시, 군포시, 안산시(대부동 제외), 시흥시 남부는 수원교구가 관할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가평군과 포천시는 경기도 산하 기초자치단체지만, 지리적으로 강원도와 더 가깝다는 이유로(...) 춘천교구 관할이다. 실제로 가평군과 춘천시는 이웃 동네다.[4] 답동성당의 소재지역인 인천 중구는 우리나라에서 서양 근대 문물이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인 만큼, 오래 된 서양 종교시설이 많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감리회 교회인 내리교회와 대한성공회 내동성당도 중구에 있다.[5] 약 429만명[6] 대부분의 공소는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무의도, 선재도 등 섬 지역에 있다.[7] 원래 3명 이었지만 은퇴한 초대 교구장 나 굴리엘모 주교가 2020년 2월 3일에 선종하였고 2대 교구장 최기산 주교가 2016년 5월 30일 선종해 1명으로 줄었다.[8] 이학노 요셉 몬시뇰, 김흥주 베드로 몬시뇰,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9] 인천교구 소속 363명의 신부 중 354명은 인천교구 내 본당 출신의 신부들이며 9명은 수도회 출신 수사신부이다.[10] 물론 서품 받는 사제와 부제의 숫자가 적을 경우 원칙대로 답동성당에서 서품식을 거행하기도 한다. 2021년 사제·부제 서품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일반 신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고자 강화도의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성당에서 진행됐다.[11] 2014년 시복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 중 1명이다.[12] 인천의 역사를 알면 실상 제물포라고 불리는 지역은 현재 제물포역이 위치한 숭의동 일대 지역과는 차이가 있다. 원래는 인천항 지역을 제물포라고 불렀으며 지금의 인천역부터 동인천역 일대를 가리키는 말이였다. 참고로 제물포역 근처에 진짜로(!!) 제물포성당이 있지만 답동성당의 역사와는 무관하다.[13] 안중근 토마스 의사의 집안과 친했고, 안 의사가 순국할 때 고해성사를 준 신부이기도 하다.[14]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지금도 한국지부가 위치해 있다. 청주교구도 초대 교구장 파디 야고보 주교가 메리놀회 소속이였었다.[15] 지금의 부천시 전 지역, 계양구 북부, 시흥시의 옛 소래읍 지역.[16] 인천교구 설정일[17] 은퇴로 인한 사임[18] 나길모 주교의 사임 당시 부교구장이었기에 자동적으로 교구장직을 승계받았다.[19] 선종으로 인한 사임[20] 당시 보좌주교. 최기산 주교의 선종 이후 교구 참사회를 통해 교구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됐고 다음 날인 6월 4일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교구장 서리로 임명돼 정식 교구장 착좌 전까지 교구장 서리로 직무를 수행했다.[21]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정식 임명된 것은 2016년 11월 10일이지만, 정식 착좌하는 것은 12월 27일이다.[22] 사실상 화성군에 가까우나 방조제로 오이도가 간척된 지역에 연결돼서 안산시로 편입된 거였다.[23] 쉽게 말해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 북부 주요 섬과 덕적도, 자월도 등이 이 구역에 들어간다.[24] 그러나 영흥도와 선재도는 시흥·안산지구, 이작도와 승봉도는 미추홀지구 관할 구역에 들어간다. 영흥성당은 시흥·안산지구의 본당이고 이작공소와 승봉공소는 용현동성당과 용현5동성당의 부속 공소로 운영돼서 그렇다.[25] 이곳에 주교좌와 주교관이 있다. 원래 인천교구청도 이 성당 경내에 있었으나 도화동성당 옆 옛 박문여중고 건물로 이전했다.[26] 이상 대청도성당 관할 공소[27] 이상 덕적도성당 관할 공소[28] 이상 백령성당 관할 공소[29] 신도성당 관할 공소[30] 연안성당 관할 공소[31] 용유성당 관할 공소[32] 2018년 7월 1일부터 행정구역명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지구 명칭도 미추홀지구로 개칭했다.[33] 소속 지구는 미추홀지구지만 정작 성당의 실제 주소는 미추홀구가 아니다. 동구 송림3·5동이 실제 소재지다. 다만 이 성당의 관할구역은 대부분 도화동이다.[34] 이 성당의 바로 옆에 있는 옛 박문여중고 자리에 인천교구청 신청사, 교구청 근무 사제들의 사제관, 피정의 집이 있다.[35] 답동성당의 옛 이름인 제물포성당과는 무관하다. 제물포성당은 답동성당이 설립 이후 무려 90년이 지난 뒤에 생겼다.[36]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1번 출구와 성당 정문이 거의 연결돼있다. 성당의 규모가 상당히 큰 데다 성당의 위치가 지도상 인천지역 한가운데에 있으며 지하철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답동성당에서 치르기 어려운 교구 주관 행사를 이 성당에서 치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37] 송도2동 본당처럼 처음엔 현재 위치 근처 상가에 있던 성당이다. 그러다 공장이 가득한 학익동 뒷쪽 부지 중 공장 한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한 후 교리실과 성전으로 봉헌한 이례적인 사례이다.[38] 용현동성당 관할 공소[39] 용현5동성당 관할 공소[40] 변경 전 명칭은 송도성당. 송도국제도시 개발 이전의 이름으로 송도유원지 앞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었다.[41] 인천가톨릭대학교 카펠라관과 붙어있다.[42] 변경 전 명칭은 송도국제도시성당.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및 간호대학과 붙어 있다. 교구 사제들은 흔히 줄임말인 한순성성당이라고 많이 부른다.[43] 성당 개축공사 기간 중 올리브백화점(옛 희망백화점) 지하에 있는 공실(구 만민교회)을 사용했다. 현재는 새 성당이 완공돼 새 성당으로 돌아갔다.[44] 변경 전 명칭은 논현1동성당.[45] 변경 전 명칭은 계산1동성당[46] 감정동과 불로동, 대곡동 지역은 김포지구로 편입된다.[4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버타운 내에 위치한 성당.[48] 서울대교구에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으나 이 곳과 무관하다.[49] 이 곳도 서울대교구에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지만 무관하다.[50] 의정부교구 관할인 고양시에 원당성당이 있지만 이 곳과 무관하다.[51] 대곶성당 관할 공소[52] 통진성당 관할 공소[53]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관할 성당이다. 서울 온수동과는 무관하다. 온수리에는 천주교 소속 온수성당 말고도 대한성공회 소속 온수리성당도 있다.[54] 강화성당 관할 공소[55] 내가성당 관할 공소[56] 마니산성당 관할 공소[57] 이상 온수성당 관할 공소[58] 하점성당 관할 공소. 다만 이 공소에는 고령의 외국인 사제인 방인이 로베르트 신부가 거주하고 있다.[59] 1988년 부천시 최초의 일반구 설치 당시 부천시 남구 지역이 부천1지구, 중구 지역이 부천2지구에 속한다.[60] 단 이곳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예수성심성당은 서울대교구에서 관할한다고 한다. 학교 재단이 서울대교구 산하에 있어서 그런듯. 때문에 교황이나 주교를 위한 기도에서 인천교구장과 서울대교구장을 모두 언급한다.[61] 서울대교구에도 신천동성당이 있지만 이 곳과는 무관하다. 여기는 시흥시 신천동. 흔히 '신천리'라고 부르는 동네 맞다.[62] 이 지구에서 유일한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본당. 그러나 영흥도는 인천 본토와 떨어진 섬이다.[63] 영흥성당 관할 공소[64] 대부성당 관할 공소[65] 안규태 신부는 수화를 구사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대상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형도 천주교 사제인데 바로 안규도 도미니코 신부다.[66] 현재는 교구청사의 일부로 사용 중이다. 2017년 답동에 있던 교구청사가 송림동으로 이전되면 가톨릭 사회사목센터로 쓰일 예정이다.[67] 위에 서술된 인천박문초등학교와는 바로 옆이다. 사실상 담장 하나 차이.[68] 화수동 교사 터에는 아파트가 들어섰다. 아파트 옆에는 화수동성당이 있다.[69] 집중 발병지역인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필두로 전국 모든 교구가 미사 중단 조치에 동참했다.[70] 인천교구 2대 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육촌이기도 하다.[71] 근데 사실 이는 별로 이상할 일도 아니다. 이미 가톨릭계의 이런 일은 이전에 전세계적으로 존재해왔다(...) 다른 점이라면 외국에서는 약 10~20여년 전에 터졌고 한국에서는 좀 늦게 터졌을 뿐으로 오히려 '''아동'''을 대상으로 했고 그게 최장 수백년에 걸쳐 이뤄져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외 사례보다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양호'한 수준이라 해야 할 판이다.(그리고 이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아직도 멀었다.) 물론 안 들켰다면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게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일어나지 않았으리란 보장이 없고 심지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