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다운(프라임)
1. 개요
Aligned 세계의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뛰어난 전사이다. 키는 약 7.9m.[1]
2. 상세
2.1. 워 포 사이버트론 (PC,PS3,XBOX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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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다운은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가는 열쇠인 오메가 키를 얻기 위해 메가트론,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제타 프라임을 없애기 위해 아이아콘시로 향한다. 아이아콘 시는 수많은 오토봇 전사들이 있었다. 메가트론 일행은 도중에 브롤을 만나 함께 오토봇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너무 많은 오토봇들이 밀려오자 메가트론은 디셉티콘 폭격기를 불러 코 앞의 오토봇들을 향해 폭격하게한다.
오토봇들을 처리한 메가트론 일행은 제타 프라임이 은신한 곳으로 향한다. 거대한 기계 장치를 이용해 공격해오는 제타 프라임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해 오메가 키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타 프라임은 "그건 오메가 키가 아니라 '''진짜 오메가 키'''를 가동시키는 열쇠일 뿐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메가트론, 오메가 키는 지금 '''여기로 오는 중이다'''." 곧바로 오메가 슈프림이 기동해 메가트론을 죽이기 위해 날아온다.메가트론: 자리를 지켜라, 겁쟁이들아! 다크 에너존 폭격기들을 불렀으니까.
브레이크다운: 미쳤어요?!…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대단하십니다, 메가트론!
오메가 슈프림의 압도적인 힘 앞에 메가트론 일당은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사운드웨이브가 대공포탑들을 이용해 오메가 슈프림을 쓰러뜨리자는 계획을 세운다. 대공포탑들의 공격으로 오메가 슈프림은 지상에 떨어지지만 곧바로 로봇 모드로 변형해 에너존을 충전하고 공격해온다. 메가트론 일당은 오메가 슈프림이 충전하는 에너존에 다크 에너존을 넣어 오메가 슈프림을 오염시키는 방식으로 오메가 슈프림을 완전히 쓰러뜨린다.
2.2. 트랜스포머 프라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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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다운은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지구로 온다. 브레이크다운은 스타스크림의 신호를 받고 그를 돕기 위해 나타난다. 스타스크림은 클리프점퍼에게 얻어 맞고 땅에 파묻힐 위기에 쳐해있었다. 브레이크다운이 클리프점퍼를 물리치고, 두 디셉티콘이 클리프점퍼와 알시를 죽이려는 찰나,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나타난다. 숫적으로 밀린 스타스크림과 브레이크다운은 후퇴한다.
2.3.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일본판 명칭은 워브레이크다운(ウォーブレイクダ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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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아웃의 조수이자 단짝으로 넉아웃이 자신들을 호칭할때 '브레이크다운과 나'라고 브레이크다운을 앞에 붙여서 부르고 차후 사망한 뒤 브레이크다운을 죽인 원수가 등장하자 '''그 넉아웃이 자기 몸에 기스가 났을때보다 더''' 분노한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브레이크다운을 아낀다.
혼수상태의 메가트론을 위해 디셉티콘은 의사, 넉 아웃과 브레이크다운을 부른다. 브레이크다운은 메가트론의 몸을 '''깨끗하게 광내 준다(…)'''.[5] 넉아웃이 말하기로는 광내는 실력이 아주 훌륭하다.
브레이크다운은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벌크헤드와 싸우다 인간들의 비밀 군사 조직인 MECH의 공격을 받고 납치된다. 브레이크다운은 그들의 기지로 끌려가 해부를 당한다. 벌크헤드는 앙숙이긴 하지만 이렇게 죽어선 안되는 녀석이라며 혼자서 브레이크다운을 구출해낸다. 그러나, 브레이크다운은 해부 도중 오른쪽 눈을 뽑혀서 애꾸눈이 되었다. 탈출 후, 브레이크다운은 벌크헤드에게 고맙다란 말을 하기 직전에 스타스크림이 브레이크다운을 구출하기 위해 제트 비콘을 데리고 온다. 스타스크림은 브레이크다운에게 벌크헤드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오히려 벌크헤드가 바로 브레이크다운을 떡실신 시킨다. 스타스크림은 벌크헤드를 상대하려하나, 오토봇들이 지원을 오자 후퇴한다. 스타스크림은 브레이크다운을 구출하는건 메가트론의 명령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이라 말하며 "나중에 메가트론과 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날이 올거다."란 말을 남겼다.[6] 이후로는 안대를 끼고 있다. 이 일로 메가트론에게는 '인간 따위에 붙잡힌 약한 녀석'으로 찍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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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브레이크다운은 명예회복을 위해 양극성 건틀릿 회수를 지원한다. 건틀릿을 차지하려는 에라크니드와 싸우다가 벌크헤드, 알시와 맞딱뜨리고 본의 아니게 협력하게 된다. 처음에는 양극성 건틀릿을 손에넣어 알시와 벌크헤드를 붙혀버리지만 2차전에서는 둘에게 건틀릿을 빼앗겨 브레이크다운 자신과 에어라크니드의 몸이 서로 붙어 버린다. 그녀를 등에 붙인 채 네메시스로 돌아오고 메가트론이 빈손으로 돌아왔느냐고 질책하자 브레이크다운은 빈 손은 아니라며 등을 돌려 자신의 등에 붙은 에라크니드를 보여준다. 첫만남은 악연이었지만, 광부와의 대화에서 에라크니드에게 끌린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호감을 갖게된 것 같다. 여담이지만 비콘 병사/노예들과 사적인 얘기를 나누거나 비콘(으로 위장한 파울러)가 쓸데없는 말을 해도 질책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대답해주는 걸 보면 병사들과도 거리를 두지 않는 성격인 듯하다.
메가트론과 함께 네메시스로 온 오라이온 팍스를 공격하려 했지만 메가트론이 제지했다. 오라이온은 디셉티콘이 된 뒤, 네메시스 전함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들을 해독한다. 이 정보들은 지구상에 숨겨진 사이버트론의 유물들을 가리키는 위치 정보였다. 브레이크다운과 넉 아웃은 이 중 하나인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를 찾아 캐낸다. 벌크헤드가 이 망치를 들며 브레이크다운 망치보다 이개 더 크다고 말하자 브레이크다운이 잠깐 분해하기도 한다. (...) 도중에 오토봇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메가트론이 직접 와 망치를 가져간다.
한편, 에어라크니드의 반역 시도를 눈치챈 메가트론은, 더 이상 필요 없어진 그녀를 없앨 목적으로 에어라크니드에게 유물을 찾아오라고 명령하는 한편 드레드윙과 브레이크다운을 붙여준다. 에라크니드 역시 메가트론의 의도를 눈치채고 둘을 갈라놓기 위해 의도적으로 브레이크다운이 애꾸눈이 된 것을 조롱하고, 열받은 브레이크다운은 드레드 윙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리해서 에라크니드를 쫒다가 함정에 빠져 그녀에게 끔살당하고 만다. [7] 죽은 브레이크다운의 시체는 MECH에 의해 회수되어 네메시스 프라임을 제작하는 단계중 트랜스포머들의 육체의 구조를 알기위해 분해까지 당하는 고인능욕을 1차로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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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의 리더 사일러스는 자신이 만들어 낸 인조 트랜스포머, 네메시스 프라임을 이용해 오토봇과 싸우다 중상을 입는다. 사일러스는 목숨은 건졌지만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이 때 불안하게도 그의 곁에는 분해까지 당하다가 육체만 다시 재조립된 브레이크다운의 시체가 놓여있었다. 이로서 브레이크다운의 육체가 네메시스 프라임의 육체로 재조립당하지는 않았음이 밝혀졌다.
이후 브레이크다운의 시신은 MECH의 과학자들이 사일러스를 살려내는데 쓰인다. 이 시점에서 브레이크다운의 인격 같은 건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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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상태로 메가트론과 접촉한다. 행보는 사일러스 항목을 참고.
2.4.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브레이크다운의 스파크는 올스파크로 돌아가지 않았다. 한편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서 10년 후, 갈바트론은 '강한 집념이야말로 궁극적인 에너지가 된다'는 걸 깨닫고 사이클로너스를 몸이 합체가 가능하게 포맷시킨다. 갈바트론은 사이클로너스 몸에서 머리로만 나타나고(...)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의 머리를 들고 유니크론의 머리와 몸을 봉인한 트리플 Z 포인트로 날아간다. 갈바트론은 부활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진 유니크론에게 자신의 새로운 몸을 줄것을 요구한다. 유니크론은 왜 그딴걸 들어줘야 하냐며 거절하지만,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을 사이버트론을 주겠다고 회유한다. 유니크론은 그 조건에 승낙하고, '강한 집착과 악한 마음을 가진 트랜스포머'를 소환해주며 브레이크다운은 룰러와 스러스트에 함께 G1 세계로 소환된다. 이 세 명도 몸을 합체가능하게 개조되고 갈바트론은 사이클로너스에게 빙의하는 식으로 '원념파괴대제 그랜드 갈바트론'란 컴바이너로 부활한다. 브레이크다운은 '좀비 워브레이크다운'이란 이름으로 그랜드 갈바트론의 오른발을 맏게 된다.
부활한 브레이크다운은 갈바트론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지만 사실 브레이크다운이 원하는 건 친구와의 재회였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것을 갈망하고 있었다.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후편에서 유니크론에게 통수를 치다가 역관광 당한 갈바트론이 사실 다른 세계에게 유니크론에 의해 소환된 갈바트론 2였으며 갈바트론 2가 있던 세계에서 이미 죽었고 창조 매트릭스로 연맹하고 있었다. 갈바트론은 메가 엠프레스의 몸을 차지하려 했지만 매트릭스 소지자 말살을 최우선 사명으로 생각하던 그랜드 스커지의 역습을 둘 다 우주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을 차지하지만 갈바트론의 통제에서 벗어난 사이클로너스의 인격으로 움직이게 된 그랜드 갈바트론와 그랜드 콘보이 프라임, 메가 엠프레스, 벌디가스의 역습으로 우주 저편으로 날려보낸다.
모든 일이 끝나고 자유가 된 브레이크다운은 원레 세계로 돌아가고[8] 폐허가 된 네메시스의 의료실에서 어떤 트랜스포머와 마주치고 웃으며 눈물을 글썽인다.
트랜스포머 레전즈 마지막화에서 브레이크다운은 넉아웃과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오고, 넉아웃에게 에이펙스 아머[9] 를 추천받고 있다.[10]
3. 완구
3.1. 사이버버스
- 2012년 사이버버스 리전 브레이크다운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처음 나온 브레이크다운 완구. 이상하게 라이벌인 벌크헤드는 커맨더급으로 나왔는데 브레이크다운은 리전으로 나와서 크기가 맞지 않는다(…).
- 2013년 사이버버스 비클 브레이크다운과 에이펙스 아머
뜬금없이 비스트 헌터즈 제품으로 나온 브레이크다운. 극중과 다르게 초록색이며, 에이펙스 아머와 세트로 나온다.
3.2. 프라임
- 2012년 AM-12 보이저 워브레이크다운
많은 수집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스티커(…)와 암즈 마이크론 '자무(Zamu)'가 동봉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콜렉터블로 정발되었다. 2014년 시점으로 원래 가격(4~5만원)에 4배가 넘는 광기 어린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뒤늦게 트랜스포머 프라임 완구를 수집하는 사람들은 환장할 노릇. 그런데 막상 한국에 정발됐을 때 브레이크 다운은 별로 인기가 없어서 구매한 사람이 적었다고 한다. 프라임 퍼스트 에디션들보다도 미친 프리미엄 가격을 보여주는데 이는 해즈브로 판 완구가 없고 오로지 타카라판만 존재해서 그렇다. 저 4배가 넘는 프리미엄 비율은 북미든 일본이든 마찬가지다. 사일러스에게 지배 당한 버전의 AM-24 브레이크 다운도 있지만 이쪽은 인기가 많지 않다.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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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라토미제 브레이크다운을 얼굴 바꾸고 빨간색으로 색놀이한 '스워브'도 발매되었다. 스워브는 오토봇.
-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디셉티콘중 유일하게 손가락이 날카롭지 않고 둥글다.
[1] https://transformers.fandom.com/wiki/Breakdown_TFP[2] CHUCK에서 존 케이시를 맡은 배우로 에라크니드를 연기한 지나 토레스와 같이 파이어플라이에 출연했다. 해당 배역의 이름은 제인 코브.[3]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아머하이드, 클리프점퍼, 오일슬릭, 하이브로우, 워패스를,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쥬도라를 맡았다.[4] 클리프점퍼, 잭슨 다비, 사일러스, 알파 트라이온, 하드셸, 네메시스 프라임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2에서는 콜랜 교수와 휠리를 맡았다.[5] 본인 왈 '미용상으로는' 나아진 상태라고 한다.[6] 물론 그런 날은 오지 않았다.[7] 이 때문에 안 그래도 까이던 에라크니드는 있던 팬들마저 돌아서면서 더 대차게 까였다.[8] 벌디가스와 블랙 콘보이, 게르샤크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메가 엠프레스는 부하들과 사이버트론에 남고, 룰러는 콘보이 곁으로 돌아가고,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을 찾기 위해 홀로 떠나고, 스러스트와 스타스크림은 트랜스포머 레전즈 세계로 도망친다.[9] 사이버버스 브레이크다운 완구에 동봉된 에이펙스 아머이다.[10] 배경 뒤에 있는 장비는 넉아웃 완구인 블러드 넉아웃의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