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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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카쿠(カク)
이명
산바람(山風)[1]
생일
8월 7일(사자자리)[2]
나이
23세(1부) → 25세(2부)[3][4]
신장
193cm[5]
혈액형
X형[6]
출신지
이스트 블루[7]
좋아하는 음식
바나나, 카스테라[8]
능력
동물계 소소 열매 모델 기린
패기(무장색, 견문색)
소속
CP9CP-0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능력 / 기술
4. 기타


1. 개요


'''カク'''/'''Kaku'''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9] / '''이호산'''(투니버스)[10], '''고구인'''(대원)[11][12] / 알렉스 오건(애니메이션), 제리 주얼(언리미티드 월드 레드).
CP9 첩보부원 → CP-0의 첩보부원. 도력 2,200. 우솝만큼 길면서도 '''사각으로 각진'''[13] 코와 동그란 눈이 외양적인 큰 특징. 언제나 캡 모자를 쓰고 있다. 젊은 나이에 말끝에 '~먼(じゃ)'을 붙이는 아저씨 말투를 구사한다. 더빙판에서는 하게체로 나온다. CP9에서 으뜸가는 검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자루의 검과 람각을 포함해 '4검'을 사용한다. 피에 굶주린 냉혈한 로브 루치나 교활한 재브라와 달리 CP9 일원 중 그나마 인간적인 성품으로 롤로노아 조로와의 싸움에서 유쾌하면서도 호탕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정체가 드러난 뒤에는 검은색 정장 안에 검은색 트레이닝복이라는 무척 특이한 복장을 입고 있다. 1인칭은 와시(わし).

2. 작중 행적



2.1. 1부


7년 전, 18살 때 고대병기 플루톤의 설계도를 손에 넣기 위해서 갈레라 컴퍼니에 목수로 잠입했다. 수더분한 성품으로 빠르게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얻은 카쿠는 조선공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1번 부두 목수 직공장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 워터 세븐의 시민들은 초인적인 각력으로 마을을 자유로이 뛰어다니는 카쿠를 '산바람'이라고 불렀다.[14][15]
34권에서 고잉 메리 호를 수리하기 위해서 갈레라 컴퍼니를 방문한 밀짚모자 일당과 처음으로 조우했다. 우솝과 거의 비슷한 코로 그를 처음 본 밀짚모자 일행을 놀라게 했다. 아직 20대 초반이면서도 영감님 말투를 구사하여 루피와 우솝에게 나이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오히려 태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바위 기슭에 정박한 메리 호로 '''뛰어가서''' 직접 상태를 점검했다. 배를 지키고 있던 조로는 기둥에 등대고 낮잠자고 있다가 배를 둘러보는 카쿠를 슬쩍 보곤 긴 코의 실루엣을 보고 '뭐야, 우솝이잖아?'라고 더 잘려다가 문득 우솝과 코 생김새가 다른 걸 깨닫고 칼을 뽑으면서 벌떡 일어나 누구냐고 경계했다. 참고로 상디 역시 거리에서 하늘을 쳐다보다가 지나가는 카쿠의 모습을 얼핏보고 우솝으로 착각했다.
아이스버그 1차 습격 이후 다른 조선공들과 함께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중 로브 루치와 단 둘이 남았다가 허무하게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 하지만 사실 다른 조선공을 쓰러뜨려놓고 두 사람의 모습으로 위장시킨 것이었으며, 실제로는 둘 다 CP9이었음을 드러낸다.[16] 그리고 루치가 숨겨진 플루톤 설계도의 위치와 커티 프람에 대한 자신의 추리를 말하는 동안 아이스버그의 맥을 짚어 그게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후 쳐들어온 루피와 조로, 나미, 쵸파, 파울리와 조우한다. 칼리파와 함께 루피를 람각으로 날려버린 직후 조로의 기습을 받지만, 조로에게 지건 세 방을 먹이고 날려버린다.
이후 다른 CP9들과 함께 프랑키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여기서 프랑키를 체포하면서 겸사겸사 해적인 우솝까지 제압했다. 이 때 거기에 있던 고잉 메리호를 보고 전에 살펴봤지만 이미 수명이 다 했다며 바다로 떠내려보냈다.[17] 프랑키를 체포한 뒤 미리 바다 열차에 와 있던 로빈을 데리고 CP9 복귀를 위해 워터세븐을 떠나 사법의 섬 에니에스 로비로 향한다. 상디와 저격왕, 프랑키의 활약으로 잠깐 니코 로빈을 뺏기기도 하지만 곧바로 탈환하며, 방심하고 있던 상디에게 발차기를 한 방 먹이기도 한다.
에니에스 로비에 돌아온 이후로 재브라가 카쿠가 도력 2위인 것에 반발하여 열매 능력이 더해진 자기가 실전에서 더 강하다며 까불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카쿠 본인은 그런 것에 신경 안쓴다며 무시했다. 이후 스팬담이 독자적인 루트를 통해서 입수한 소소 열매-모델 기린을 먹고 기린인간이 되었고, 로빈을 되찾으려는 밀짚모자 일당과 에니에스 로비에서 전투를 벌일 때 조로와 맞서 싸운다.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소 열매의 능력을 조로와 싸워가면서 이것저것 깨달아가고, 그래서 개그를 많이 쳤다. 물론 열매를 조로와의 전투 직전에 먹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제법 잘 사용한 것이다. 다만 능력을 확인한 직후에 프랑키를 갑자기 화풀이 삼아 발로 차거나 재브라한테 구린 열매 먹었다고 놀림받을 때마다 발끈하는 걸 보면 사실 속으로는 자기도 좀 아쉬워하는 듯.
이 때문인지 구린 열매라고 지적받을 때마다 거의 항상 흥분하면서 자기는 마음에 든다고 항변하는가 하면, 조로와 우솝이야 어차피 적이니까 그렇다치더라도 동료인 재브라마저 엄청난 조롱을 하자 이에 분노해 람각 주단이라는 기술로 사법의 탑을 절단내 버린다. 이후 조로랑 싸울 때도 물어보지도 않은 기린 열매의 장점에 대해 줄줄 읊기도 했다. 재브라의 경우 처음엔 먹기를 권하던 루치와는 달리 카쿠와 칼리파가 강해지는 게 싫어서 맛도 없고 팔면 엄청난 돈을 번다며 악마의 열매 먹는 것을 반대했다.[18] 그런데 카쿠가 먹은 열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젠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기린의 모습을 마구 놀려대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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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힘과 스피드, 양손의 검과 양 발을 이용한 4도류, 터무니없이 유연한 목을 이용해 조로를 몰아붙이는 등 진지한 모습도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전투 자체에 개그 요소가 많다. 일단 반인반수형의 생김새부터가 사각이 너무 반영되었다.[19][20] 당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면부터 원래 인수형으로 변하려고 했으나 실수로 완전히 기린이 되는 바람에 무게을 못 이긴 바닥이 무너져 버려 결투를 벌이고 있던 조로와 함께 아래층의 재브라의 방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후 우솝뿐만이 아니라 같은 편인 재브라마저 자신의 반인반수형을 보고 미칠듯이 비웃어 버리자 결국 격분해서 람각 주단을 시전했고 이를 피하려다 조로와 우솝이 해루석 수갑으로 묶여버리자 사냥감을 누가 잡냐고 재브라와 싸우는가 하면 우솝의 잔꾀에 쌍으로 넘어가는 등 암살 집단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초 우솝이 재브라를 이기기엔 무리였고, 수갑이 풀리고 상디가 오기전까진 그냥 놀자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사실 처음엔 제대로 싸우고 싶어서 조로와 우솝의 수갑을 풀어주려고 했지만 둘이 가지고 있는 열쇠와 수갑 번호가 일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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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四角)이지만 사각(死角)이 없지."'''

수갑이 풀린 후 재브라는 상디와 싸우러 가면서 결국 조로와 제대로 싸우게 된다. 기린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주며 조로를 몰아 붙이고 그 와중에도 말장난 역시 잊지 않고 해준다.
처음엔 인수형도 제대로 못썼지만 조로와의 전투 중 실시간으로 기린의 특성을 전투스타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철괴 무사각. 목을 각지게 돌려 꺾어서 머리와 팔다리만 튀어나온 정사각 큐브 형태로 변했는데 사각의 동음이의어를 노린 드립으로 조로를 짜증나게 만든다. 이후 수많은 람각을 공중으로 날리는데 네 다리로 바둥대는 모습에 장난치는 줄 알고 화를 내는 조로지만 이게 천장에 부딪혀 폭우처럼 쏟아지는 광역 참격인 '''람각 기린안개비'''였다. 뒤늦게 깨달은 조로는 당황한 채 참격을 쳐내지만 무수히 떨어지는 참격을 일일이 다 쳐내는 것은 무리라서 결국 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시전자 자신에게도 떨어지지만 카쿠는 철괴를 썼기 때문에 멀쩡했다. 또 포대마냥 목을 안에 수납했다가 대포알처럼 가속력으로 강화된 비건을 날리는 '킬리만자로'로도 조로를 압도했다. 근데 또 재차 킬리만자로를 쓰려했더니 목을 너무 집어넣은 바람에 팔다리가 늘어나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잠시 당황했지만 '파스타머신'이라 명명하고 길어진 팔다리를 임기응변으로 뭔가 쓰려하더니 생각나는 게 없는지 그냥 도로 킬리만자로를 쓰는 개그씬도 보였다. 잠시 후에야 비로소 활용법을 떠올렸는지 길어진 팔다리로 민첩한 검술을 선보였다.
기린으로 변신하고 나서는 검이 아닌 육식을 통한 체술로 싸웠으나 조로에게 유효타를 입자 천장을 부숴 위층으로 올라가더니 자신의 검 두자루를 쥔 채 내려와 다시 맞선다. 파스타머신으로 팔다리가 늘어나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양손의 검과 양 발의 검(람각)으로 조로를 몰아 붙이지만, 마지막에 날린 최강의 람각인 주단이 조로의 구검류 아수라 일무은에 뚫리면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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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로에게서 파울리가 전해달라고 한 '''"네놈들은 해고다."'''라는 통보를 듣는다. 이때 그동안 작가가 유지시켰던 화난 눈매를 유지하는 듯한 시선이 사라지고 초반에 갈레라 컴퍼니에서 첩자 생활을 했을 때처럼 얼굴 전체가 다 드러나게 된다.[21] 덧붙여 씩 웃었다. 그러면서 하는 대답이 또 가관. '''"그거 참 큰일이군. 킬러란 직업은 새 직장을 구하기 힘든데 말이지."''' 이에 조로는 대수롭지 않게 '''"그럼 동물원에 취직하면 되잖아?"'''라고 하고 여기에 카쿠도 '''"하하하. 한방 먹었군.'''"이라며 그대로 웃어버린다. 이후 조로에게 순순히 열쇠를 건네주고 리타이어했다. 참고로 카쿠가 갖고 있던 열쇠가 바로 로빈의 해루석 수갑 열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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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P9의 후일담이 표지연재만화에 등장했는데, 스팬담에니에스 로비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전가하는 바람에 쫓기는 몸이 되었다. 이때 루치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을 아이들의 '''미끄럼틀'''(유료)이 되었다.[22] 루치가 깨어난 후 다같이 볼링장에 가서 볼링을 치며 해맑게 웃거나, 쇼핑 중인 칼리파와 쿠마도리를 기다리며 다른 동료들과 티타임을 즐기는 등 초기의 암울하던 암살 집단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들이 연재되었다. 그래도 자신들을 추적하던 해군들이나 마을에 쳐들어온 해적들은 가차없이 밟는다.

2.2. 2부


원작 801화에서 로브 루치가 누군가와 전보벌레로 통화를 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루치에게 아저씨 말투로 반말을 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인물이 카쿠 밖에 없어 생존 및 CP0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는데, 이 장면이 재현된 애니메이션 746화에서 카쿠 특유의 긴 사각코 + 목소리가 공개되며 밝혀지면서 '''CP0의 멤버'''가 되었음이 정식으로 밝혀졌다![23]
그리고 907화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재등장한다. 다른 CP0 멤버인 로브 루치, 스튜시와 함께 CP0의 상징인 흰색 슈트를 입고서 천룡인에게 대드려는 이들을 막고, 우리가 막은 덕분에 몇 나라는 구원받았다며 천룡인에게 대들지 말아야 한다는 건 어린아이조차 아는 사실이라고 시라호시를 구하려는 이들에게 대꾸한다.[24] 그러나 같은 천룡인인 묘스가르드 성이 등장해 차를로스 성을 두들겨 패서 저지시킨 후 물러나라고 명령을 내리자 일행과 함께 군말없이 물러난다.[25]

3. 능력 / 기술


원래는 비능력자였으나 갈레나 컴퍼니에서의 5년간의 첩보활동을 마치고 에니에스 로비로 복귀한 후, 스팬담이 구해온 동물계 악마의 열매 소소 열매 모델 지라프(기린)를 먹어 '기린인간(キリン人間)'이 되었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소소 열매 문서의 '기린(지라프)' 문단을 참고할 것.
  • 육식
    • 월보
    • 람각
      • 람각 백뢰(嵐脚 白雷(はくらい)
공중에 뜬 상태에서 아래로 람각을 날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람각 란(嵐脚 (らん)
람각을 무차별적으로 날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람각 주단(嵐脚 周断(あまねだち)
최강의 람각. 인수형 상태에서 한 팔을 중심으로 전신을 회전시켜 거대한 람각을 날리는 기술이다. 원심력에 거구에서 나오는 파워가 더해져 절단력이 '사법의 탑'을 베어낼 정도로 강해졌다. 조로는 이 기술을 '아수라 일무은'을 사용해 안개처럼 흩어지게 만들었다.
  • 람각 선(嵐脚 (せん)
람각의 폭풍으로 베는 대신 찌르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람각 기린 안개비(嵐脚 麒麟時雨(キリしぐれ)
철괴 무사각을 사용한 상태에서 네 다리로 천장을 향해 람각을 날리는 기술. 뿜어낸 람각은 천장에서 꺾여 상대에게 쏟아져 내린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람각 용단(嵐脚 龍断(ロウダン)
두 다리로 동시에 일직선 람각을 날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의 '사자의 노래'를 막기 위해 사용하였다.
  • 람각 수리검(嵐脚 手裏剣)
람각을 수리검 모양으로 수없이 날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람각 나선칼날(嵐脚 ネジ白刃(ネジはくじん)
전신을 회전시키며 기린의 네 다리로 람각을 날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지회
  • 철괴
    • 철괴 무사각(無死角(ムシカク)
몸을 깍두기처럼 네모나게 만든 다음 사용하는 철괴. 카쿠 왈 "사각(四角)이지만, 사각(死角)이 없지."
  • 지건
    • 비건(鼻銃(ビガン)
소소 열매의 힘으로 한층 더 거대해진 특유의 각진 코로 날리는 지건의 응용기. 그 위력은 바위에 깔끔하게 네모난 구멍을 낼 정도다. 나미 왈 "저 코! 저격솝보다 더 엄청나!"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극대 비건 킬리만자로(極・鼻銃(ビガン 麒麟マン射櫓(キリマンジャロ)[26]
궁극의 비건. 긴 목을 체내로 수납하는 '기린 포대(麒麟砲台)'를 사용한 뒤, 눌렀던 용수철이 튀어오르는 것처럼 강화된 비건을 날리는 기술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인수형 상태에서 목을 휘둘러 상대를 때리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파스타 머신(パスタマシン / Pasta Machine)
기린의 긴 목을 집어넣어 팔다리를 늘리는 기술. 검술 사용에 유용하다. 사실 킬리만자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목을 지나치게 움츠리면 팔다리가 늘어나는 소소 열매의 능력을 우연히 발견하고 기술로 써먹은 것이다. 파스타 머신이라는 기술명도 마치 집어넣은 밀가루가 면이 되어 밀려나오는 '파스타 머신' 같다고 즉석에서 같다 붙인 이름이다.
  • 편죽림(鞭竹林(へんちキリン)
기린의 목을 채찍처럼 휘둘러 내려치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맹죽림(猛竹林(もうちキリン)
스타 2가시 촉수마냥 가속하는 기린의 목으로 상대를 찌르는 기술.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역린(逆鱗(げキリン)
멈추지 않는 사검의 연주. 양 손의 검과 양 다리로 사용하는 람각을 적에게 맹렬하게 휘두른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氣)[27]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氣)[28]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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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릴 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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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피스 파티에서는 기린으로 취급받았다. 캐릭터 소개란에서 보면 다른 캐릭터들은 그래도 길게 쓰여져 있는데 카쿠 혼자만 짧게 기린입니다(キリンです.)라고만 적혀있다.
  • CP9 구성원 중에서 루치와 함께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다. 제3회 인기투표에서 9위로 CP9 멤버들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랭크되었고, 제4회 인기투표 때도 루치를 제치고 16위를 차지했다. 제5회 인기투표때는 많이 밀려났으나 45위다. 제 6회 인기투표 때는 69위. CP9의 후일담이 표지연재에 나온 이후로 본편이나 표지연재, 독자리퀘에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본색을 드러낸 뒤부터는 눈 근처부터 모자가 가리는 각도[29]로 얼굴이 비춰질 때가 많다. 이때 모자의 선이 한쪽 눈을 모두 가리고, 나머지 눈은 경사지게 반쯤 가린다. 이래서 마치 카쿠가 화난 눈매를 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 깨는 속눈썹도 모자가 가려주고, 가끔 나오는 맨눈도 인상을 쓰는 표정이 많다. 모자 음영이 원피스 특유의 얼굴 음영 효과와 겹치면서, 매우 진지하게 어두운 인상으로 뒤바뀐다.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면, 당장 본 항목에서 최상단에 그려진 카쿠의 모습과 지금 이 부분 바로 위에 있는 CP9 카쿠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여러모로 작가의 독특한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
  • 다른 CP9 멤버들과 달리 승부 후에 호쾌하게 웃으며 열쇠를 건네준 부분이나 워터 세븐을 떠나며 워터 세븐을 바라본 부분, 그리고 어릴 때 배 모형을 가지고 있던 모습 등에서 카쿠는 워터 세븐에서의 조선공 생활을 꽤 마음에 들어했으며 임무가 끝나는 걸 아쉬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1] 갈레라 컴퍼니 잠입 시[2] 출처: 43권 SBS.[3] 출처: 47권 SBS.[4] 페로나와 동갑.[5]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6]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7]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8]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9] 이후 고인이 된 이시즈카 운쇼의 뒤를 이어 키자루를 맡게 된다.[10] 한일 성우는 후에 검은 마법사를 맡는다. 이후 이호산은 대원판 10기에서 단역으로 잠시 출연했다. 이때 카쿠는 다른사람으로 교체된다.[11] 프랑키와 중복이다.[12] 비록 선배인 이호산에 비교하자면 밀리지만 그래도 같이 담당한 프랑키보다는 평가가 좋다.[13] 그 길이를 우솝과 비교했을 때 '''동그란 부분 때문에 우솝이 더 길다.'''[14] 입이 거친 프랑키는 잔나비, 그러니까 원숭이라고 불렀다.[15] 참고로 카쿠의 주특기는 람(嵐)각, 파자하면 산바람(山風)이다. 각력을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명백한 복선.[16] 이 때 자기 대역에겐 네모난 가짜코를 붙여놨다.[17] 그러면 아쿠아 라구나에 알아서 파괴될 줄 알고 그런건데, 오히려 덕분에 바닷가에 떠밀려와있던 고잉 메리호는 아이스버그에 의해 수리되어 에니에스 로비로 가는 활약을 할 수 있었다.[18] 거기에다가 재브라는 악마의 열매에 대한 잘못된 상식(능력자가 다른 악마의 열매에 가까이 가면 죽는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 하기도 했다. 블루노가 틀린 정보라고 지적해줬는데도 어째 열매에서 계속 거리를 두고 있었다.[19] 왠만하면 평정심을 유지하는 조로도 카쿠의 모습을 보고 "못생겼어!!"란 발언을 했고 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모습이 되는거냐며 의문을 가졌을 정도. 우솝의 경우에는 아예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웃긴 바람에 실수로 카쿠와 재브라에게 던지려던 해루석 수갑을 조로에게 던졌을 정도였다.[20] 코가 네모나게 각진 것 때문에 인수형 모습에도 그게 반영된 것 같은데, 그냥 개그요소로 넣은거니 진지하게 원인을 따질 필요는 없다.[21] 애니메이션에는 워터세븐 생활을 회상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이후 공개된 어린시절 모습도 그렇고 조선공 생활에 본인도 꽤 만족했던 듯 하다.[22] [image]여담으로 기린 미끄럼틀 모습은 스핀오프작에도 등장하게 된다.[23] 원작의 한국어 정식 번역판에선 에니에스 로비 편도 그렇고 카쿠의 아저씨 말투를 평범하게 번역해 국내 독자들로선 눈치채기가 훨씬 힘들었다.[24] 레베카, 비비, 용궁 왕국 인물들, 돈 사이, 레오 등등.[25] 묘스가르드 성도 당연히 천룡인이니 명령을 거스를 수 없다.[26] 한국어판에서는 살릴 수 없어 그대로 번역되었지만, 언어유희가 들어간 기술명으로, 기술명의 한자 부분을 직역하면 "기린맨 망루 쏘기(키린만샤로)"라는 뜻이다. 이렇게 써놓고 읽을 때는 발음이 유사한 '킬리만자로(키리만쟈로)'라고 읽는다.[27]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28] 출처: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29] 위에서 아래를 비추는 각도나, 모자 손잡이가 얼굴을 가리는 측면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