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타 M1951
1. 개요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베레타 사가 개발한 자동권총. 첫번째로 개발한 9x19mm 파라벨럼 자동권총으로, 차기작은 92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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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x17mm 코르토(.380 ACP)를 사용하는 M1934를 9x19mm 파라벨럼으로 대구경화한 모델스럽지만, 발터 P38을 참고하는 등 여러모로 변경점이 있다.[1]
작동 구조가 블로우백 방식에서 쇼트 리코일, 노리쇠 잠금식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슬라이드 멈치와 총몸 고정 멈치를 겸했던 안전 장치는 분리되어 손잡이쪽으로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버튼 방식이다.[2] 탄창멈치도 기존의 힐 타입 멈치에서 버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탈리아 해군과 총기병대, 국가경찰이 채용했다. 대신 이탈리아 육군은 채택하지 않고 기존의 M1934를 유지했으며, 대신 1960년대 후반부터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1977년에 베레타 92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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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는 마아디라는 국영 회사에서 헬완(حلوان, Helwan)이라는 명칭으로 면허 생산하여 이집트군이 사용했으며, 이라크도 타리크(طارق, Tariq)라는 명칭으로 면허 생산을 했다. 타리크 권총의 경우 금장 도색의 증정용이 존재한다.
이스라엘이나 이란도 전쟁 중에 노획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2019년 후반 기준으로 미국 민수용 서플러스 총기로 대량 수입되었고, 드물게 파커라이징 비슷한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다.
3. 파생형
초기형의 경우 프레임이 경량 합금으로 제조되었으나, 9×19mm 파라벨럼의 위력을 견디지 못해 강철 재질로 변경된 중기형이 등장했다. 후기형은 슬라이드 길이가 길어져 균형 향상을 보인다.
일부 모델은 파커라이징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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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951R
기관권총형. 특수부대를 비롯해 총기병대와 국가경찰이 사용했다.
우측 방아쇠 위에 있는 조정간[3] 을 조절하여 연사가 가능하다. 10발들이 탄창에 접이식 전방 손잡이, 총열이 약간 길어졌다.
그러나 반동 제어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분당 1,000발이라는 발사 속도와 10발이라는 적은 용량의 탄창 때문에 아무리 많은 훈련을 하더라도 탄창이 빠르게 비워지는 점도 있었다.
후계작이라 할 수 있는 93R부터는 3점사에 간소화된 전방 손잡이로 변경되고, 총구 보정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복열 탄창 사용으로 장탄수가 20발로 늘어났다.
우측 방아쇠 위에 있는 조정간[3] 을 조절하여 연사가 가능하다. 10발들이 탄창에 접이식 전방 손잡이, 총열이 약간 길어졌다.
그러나 반동 제어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분당 1,000발이라는 발사 속도와 10발이라는 적은 용량의 탄창 때문에 아무리 많은 훈련을 하더라도 탄창이 빠르게 비워지는 점도 있었다.
후계작이라 할 수 있는 93R부터는 3점사에 간소화된 전방 손잡이로 변경되고, 총구 보정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복열 탄창 사용으로 장탄수가 20발로 늘어났다.
- M952
7.65×21mm 파라벨럼 탄 사용 버전. 스포츠용으로 타겟과 스페셜 모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