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가스(그랜드체이스 for kakao)
1. 소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S급 마법형 영웅이다."나는 마계의 진정한 패자 베이가스이시다!"
2. 프로필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마계의 사왕
3. 대사 목록
- 전투 시작
- 파괴야 말로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지!
-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구나.
- 모두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 자, 그럼 누구부터 부숴줄까?
- 이동
- 얼마를 기다려야 진짜 적수를 찾을 수 있겠느냐?
- 서둘러라, 갈증이 타는구나!
- 더 많은 이들의 죽음이 필요하다!
- 필멸의 바람이 부는구나!
- 사망
- 스킬 사용
- 필살기 다크 스피어 : 내가 바로 재앙이다!
- 다크홀 & 디스토션 : 허어어엇!, 이건 어떠냐!, 반응할 수 있을까?, 고통에 몸부림쳐라!, 발악은 거기까지냐?, 하앗!
- 다크 프렌지 : 히야!, 땅바닥이나 기어라!, 내게 죽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납작하게 찌그러져 있어라!, 넘볼 생각하지 마라!
- 강화 가능
- 자, 이 몸을 강화시켜라!
- 진화 가능
- 자, 이 몸을 진화시켜라!
- 각성 가능
- 자, 이 몸을 각성시켜라!
- 육성 가능
- 자, 이 몸을 육성시켜라!
- 특성 선택 가능
- 자, 이 몸의 특성을 선택해라!
- 초월 각성 가능
- 자, 이 몸을 초월각성시켜라!
- 한계 돌파 가능
- 획득(뽑기, 각성)
- 내가 바로 이 세상의 재앙이지.
- 원정대 출발
- 이런 시시한 일이나 맡기다니..
- 원정대 대성공
- 시시한 임무 중에 소소한 재미를 얻었군.
- 게임 첫 시작 후 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클릭 시
- 기본
- 크크크.. 또 왔군.
- 크리스마스 시즌
- 메리 크리스마스!
- 연말&연초 시즌
- 해피 뉴이어!
- 설날 시즌
- 새해 복 많이 받아!
- 기본
- 특정 시간대별 대사
- 아침
- 일찍 일어나 두라구. 언제 영원히 잠들지 모르잖아?
- 점심
- 햇빛이라.. 죽으면 이런 건 못 보게 되겠지?
- 저녁
- 별들이 많군. 아직 파괴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았다는 이야기지.
- 아침
- 대기중 반복대사
- 필멸자 주제에 내가 누군지 궁금한 것이냐?
- 나는 마계의 진정한 패자 베이가스이시다!
- 너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내가 내리는 죽음은 모두에게 공정하니까 말이다.
- 발버둥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진단 말씀이야.
- 이왕 죽을 거, 내 기쁨이 되지 않겠어?
- 종언의 때는 무르익었도다.
- 네 마음 속에서 공포가 보이는군.
- 절대로 멈출 수 없는 것이 있지.
- 난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존재한다.
- 아름답게 최후를 장식할 시간이 있다면,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살아야하지 않겠나?
- 분명.. 이 몸이 마계최강일터..
- 이 굴욕은 반드시 갚아주마.
- 망할 헤이타로스의 추종자놈.
- 이 몸께서.. 그런 하찮은 계략에 놀아났단 말인가?[3]
- 격식과 예우를 갖춰라. 최대한 기어보란 말이다!
- 어떤 고통을 선사해줄까?
- 피의 축제를 벌여볼까?
- 종말이 다가왔다. 어디 나에게서 세상을 구해봐라!
- 너의 그 잘난 운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볼까?
- 헤에, 어둠의 손아귀가 할퀴고 간 곳에 생존자가? 그거 흥미롭군!
- 피노.. 그 놈은 어디에 있지!?[4]
- 헤이타로스.. 이 늙은이가...[5][6]
- 그런 기분 나쁜 녀석들의 손 따위.. 빌리고 싶진 않군.
- 강경파뿐만 아니라 마계 전체가?
- 내 판단에.. 사각이 있었다고?
- 피노.. 그 놈은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놓겠어.
- 헤이타로스.. 그 늙은이를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지.
- 어쩌면 마계조차도.. 내 손으로 파괴해야 할지도 모르겠군.
- 어떤 이유로도 파멸을 멈출 순 없다.
- 눈 앞에서 얼쩡대지마! 앞을 가리잖아!
- 충분히 버둥거렸느냐?
- 선택지는 두가지다. 겸허히 종말을 수용하던가, 아니면 내게 농락당하다 죽을 것인가!
- 캬하하하. 재미있는 장난감을 얻었군.
- 따, 딱히 키따윈 상관없잖아. 하찮은 것들은 그걸 모르는군.[7]
- 이 몸에게 할 얘기가 있다면 일단 두 무릎을 꿇고 다가오도록.
- 더미 데이터
- 전투 종료
- 모두 일어나 짐을 배알하라!
- 고요하군...
- 시시한 전투였군.
- 너희들의 고통이 바로 나의 기쁨이지! 으하하하하하하하! 으아하하하하하하하!
- 게임 종료
- 내일도 살아서 다시 만나자고.
- 한계 돌파
- 이젠 더 많은 것을 파괴할 수 있겠군
- 신년
- 결국 1년 더 살아남았구나. 니 강운을 인정해주지. 올해는 과연 이 세계가 더 버틸 수 있을지 없을지 궁금하지 않아? 관람료는 받지 않을테니 잘 따라오너라!
- 생일
- 생일? 태어난 날도 날이지만... 죽을날도 기념해보는건 어떨까? 농담이다 농담. 1년에 한번 정도 기뻐해도 되는 날이 있다면 그건 오늘이 아닐까?
- 복귀
- 니 녀석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을줄 알았다. 모든이들의 절망, 모든 세계의 최후가 될 날을 지켜볼 영광을 주지. 또 떨어지면 파괴해버린다!
- 공용 대사
- 그랜드체이스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 전투 종료
4. 스킬
4.1. 패시브 - 다크 퓨리
명확하고 간결한 설명을 가진 깔끔한 패시브를 지녔다. 베이가스의 액티브 스킬 쿨타임이 긴 편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스택이 빨리 쌓인다.
마리의 재설계전 구 패시브와 효과가 동일해 "베이가스 역시 쓰레기가 아닐까?"라는 의견이 출시 전에 있었는데, 베이가스는 마리와는 다르게 딜링에 치중하여 체감 효과가 매우 높고 스킬들의 쿨타임도 짧아 중첩을 하기 쉬운데다가 해제까지 안 되어서 마리가 해당 패시브를 가지고 있었을 때보다 더 좋다.
4.2. 1스킬 - 다크 홀
범위를 지정하고 그 안의 적의 숫자에 비례하여 다크홀을 던져서 피해를 주는 스킬로, 적 1체만 대상으로 할 때 5개부터 시작하여 최대 12개의 다크홀을 발사하고 그 다크홀을 터뜨려 추가 피해를 입히는 디스토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이 특이하여 최적의 딜을 내기 위해선 매커니즘을 파악해야 하는 괴이한 스킬이기도 하다.
- 단일 대상일 경우 5발부터, 적이 1체씩 늘어날 때마다 다크홀이 추가로 1발씩 증가한다.
- 다크홀을 적들에게 나눠서 발사한다.
- 최대 포착 개체 수는 12체이며, 12체를 대상으로 발사하면 1발씩만 맞는다.
- 다크홀은 좁은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 다크홀로 개별 대상에게 각각 입힐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제한되어 있다.
- 스킬 공격이 끝난 후 다크홀 기본 6개가 바닥에 8초간 생성되다.(6개보다 많은 생성 조건은 미확인.)
이론상 최대 개수인 12개의 다크홀이 생성될 수 있는 8체 이상의 적을 몰이 스킬로 한 지점에 모은 다음, 다크홀을 사용하면 최대 936%의 핵딜이라도 가능할 것 같지만 피해 제한인지, 타격 회수 제한인지 최대 피해량이 제한되어있어서 억소리가 나올 정도의 핵딜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속 편하게 단일대상으로 사용하거나 적 2체 이상이면 되도록 뭉쳐놓은 다음 사용하는 것이 최대에 가까운 효율을 뽑을 수 있지만 디스토션 또한 바닥에 남는 다크홀을 통해 추가 딜링을 확보할 수 있는 스킬이라서 베이가스를 운용하면 이지선다 상황에 자주 처한다.
바닥에 남은 다크홀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는 구체를 소환하는 대신 필드에 존재하는 구체를 모두 터뜨리는 디스토션 스킬이 활성화된다. 정석적인 콤보는 다크홀로 최대 타격 이후 다크 프렌지로 모은 뒤, 디스토션으로 터뜨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단일이든 다수든, 디스토션으로 폭발하는 다크홀은 최대 3회타까지만 들어간다.
바닥에 남는 다크홀은 기본적으론 6개지만 의도한 사항인지 버그인지 간혹 6개를 넘게 생성될 때가 있다.
조건이 다양하게 붙지만 이론상 다크홀을 단일 대상으로 사용하면 기대할 수 있는 최대 공격 배율은 다크홀 5연타 + 디스토션 3연타로, 78%×5+64%×3=582%다.
4.3. 2스킬 - 다크 프랜지
적 하나를 대상으로 사용하여 대상은 3초간 기절에 걸리고 그 대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적들을 끌어 모으면서 동시에 1스킬로 바닥에 남은 다크홀도 몰아버리는 타겟팅형 스턴 & 몰이 스킬이다.
1스킬 다크홀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기술로, 적 한 명을 선택하여 해당 적에게 3초 확정 기절을 가하며 바닥에 남아있던 다크홀 구체를 모아서 하나에게 집중 공격이 가능하다. 1스킬이 한 방 딜을 담당한다면 2스킬은 지속딜 및 SP 절충딜을 맡는다.
1스킬로 통해 바닥에 남은 다크홀 6개은 어디에 깔려있든 다크 프랜지를 사용하면 그곳으로 날아와서 끌려들어온 몹들을 타격하며 추가 피해를 입히므로 1스킬과 연계한 2스킬은 표기 120%를 상회하는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2스킬 지속이 끝나면 사용된 다크홀의 지속시간을 3초 늘리므로 웬만한 상황에선 최대 2번까지 연계 가능하고 쿨다운 감소 수단을 동원하면 3~4번도 재활용 가능하다.
기절인 만큼 레이드 보스들의 선캐스팅이 존재하는 패턴을 끊어버릴 수 있으며 덕분에 엘리시스나 지크하트 같은 돌격형 대신 베이가스를 투입하여 딜링에서 큰 손해 없이 스킬 끊기가 가능하다.
4.4. 필살기 - 다크 스피어
범위 지정형 광역 딜링 필살기로 몇 없는 추가 효과 없는 순수 딜링형 필살기. 필살기를 사용하면 공중에서 마법 폭격이 시작되어 다단히트를 날린다.
40코스트에 1470%배율을 가져 아르메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아르메는 단일히트, 베이가스는 다단히트라는 차이로 인하여 베이가스는 공격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베이가스가 조금 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대신 1타당 크리티컬이 따로 확률이 계산되므로 크리티컬에 여부에 따라 복불복인 아르메보단 딜 기복 문제에선 자유롭다.
스킬 딜이 풀로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려서 필살기가 진행 중인데 적이 도중에 탈출하여 딜이 전부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이 분야에서 20코스트로 안정적인 딜이 가능한 레이의 필살기가 이미 자리 매김을 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진 않는다.
4.5. 체이서 : 사역마: 데미우르고스
지속효과로 눈 달린 정팔면체처럼 생긴 데미우르고스가 베이가스를 따라다닌다. 데미우르고스는 상태 이상에 면역이며 항상 무적, 그리고 소환 지속 시간이 무제한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4초마다 가장 강한 적에게 파괴광선을 발사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고 베이가스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이에 반응해서 스킬을 사용한다.
4.5.1. [강화] 체이서 : 사역마: 데미우르고스
4.5.2. [강화||] 체이서 : 사역마: 데미우르고스
5. 한계 돌파 : 종말의 사도 베이가스
2019년 6월 4일 패치로 한계돌파가 추가되었다. 한계 돌파 일러스트 중 가장 파격적이며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충공깽을 선사했다. '종말의 사도'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청순해보이며 베이가스의 무기인 데우스도 매우 희한한 모양새로 바뀌었다. 또한 구속구도 제거되었는데 운영진의 말에 따르면 한계 돌파는 성장의 의미이며, 구속구에 봉인되어 있던 베이가스가 봉인을 풀어 성장하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청순한 프릴셔츠 디자인과 왕리본 등으로 인해 디자인이 크게 호불호가 갈린다.
5.1. 스킬
5.1.1. 패시브 - [강화] 다크 퓨리
스킬 피해량 증가량이 1.5배 늘어나며 극대화 확률도 늘어난다. 극대화에 따른 파티 시너지도 보유하고 있어서 한돌시에 꼭 강화한다. 1한돌에 강화할지, 2한돌에 강화할지는 취향에 따라 1스킬과 순서를 경쟁한다.
5.1.2. 1스킬 - [강화] 다크 홀
다크 홀의 생성 개수에 8개라는 하한선이 생기면서 다크 홀의 딜 기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추가 폭발을 일으키면서 다크 홀을 다시 생성할 수 있게 되므로 딜 기대치도 크게 오른다.
5.1.3. 2스킬 - [강화] 다크 프랜지
다크 프랜지를 SP 소모 없이 추가 사용할 수 있다. 나쁘지 않은 강화 효과지만 다른 두 강화 스킬에 비해 심심해서 버려진다.
6. 평가
데이터 마이닝과 카페톡에 미리 공개되었던 정보에선 유저들의 큰 기대를 얻지 못했지만 출시 후 특이한 매커니즘이 드러나며 아르메를 재치고 새롭게 떠오른 누킹형 영웅이다.
조건부로 SP 2로 최대 600%에 근접하는 누킹이 가능하며 그 조건을 도와주는 본인의 2스킬 덕분에 수동 컨트롤 시 강경파 마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끈한 화력으로 적들을 섬멸한다.
누킹만이 아닌 지속 딜링 능력에도 부족함이 없어서 1스킬로 바닥에 깔린 다크홀을 2스킬로 계속 재활용하며 SP를 타협하면서도 적절한 딜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SP가 여유가 있을 땐 1스킬을, SP가 제한된 상황이라면 2스킬을 활용하여 자신의 딜 포텐셜을 상황에 맞추는 활용성이 높다.
평타가 특이한데 자체 바운스형 평타이지만 자신의 평타 딜링 상승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있다는 정도의 의의에 지나지 않는다.
단점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최대 딜 효율을 내기 위해선 노력이 장난 아니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이가스의 메인딜을 담당하는 1스킬은 특이하게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딜링이 감소하는 구조를 보인다. 물론 다크홀은 범위 공격이지만 범위가 턱없이 좁아 몰이 스킬 없이는 딜 기대치가 크게 감소한다. 물론 2스킬로 몰아넣고 1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럴 경우 프랜지의 지속 시간이 먼저 끝나서 디스토션을 애매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2스킬 먼저 쓴다고 만사가 아닌 게, 다크 홀에는 다크 프랜지에 갇힌 적 우선 판정 같은 게 없어서 프랜지 범위 밖의 적에게 다크홀이 날아가지 않게 범위를 잘 잡아야 하며, 이마저도 다크 홀 범위가 여간 넓은 게 아니라서 쉽지 않다. 이런 문제로 자동으로는 베이가스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낼 수 없기에 손컨이 강제된다.
먼저 출시되었던 아르메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난이도와 안정성에선 아르메가 뛰어나며 딜링 기대값과 유틸성은 베이가스가 유리하다.
PvP 공격대에서는 체이서 패치 명화린과 조합하여 방덱을 믹서기처럼 갈아버릴 수 있다. 특히 기본 공격 무시를 지닌 세르딘에게 하드 카운터다.
체이서를 개방하면 데미우르고스 덕분에 스킬 딜량이 상당히 올라서 오토로도 충분히 강력해지며 딜량도 크게 오른다.
6.1. 장점
- 강력한 화력
조건부지만 높은 배율로 핵딜을 꽂는 베이가스는 강경파 마족에 걸맞는 화끈한 화력과 섬멸 능력을 보여준다.
- 단일, 복수 구분 없는 딜링 능력
대상 수에 비례하는 스킬 설명과 딴판으로 단일 대상일 때 오히려 안정적인 딜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수를 상대해도 2스킬로 한 곳에 몰아넣고 딜링이 가능하기에 적의 숫자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 우수한 유틸 능력
흡입력이 굉장하면서 3초나 지속되는 몰이 성능, 단일대상 3초 지속되면서 기본 쿨다운이 10초밖에 안 되는 짧은 쿨의 스턴기로, 강력한 유틸기를 1개 스킬에 몰려 있어 아군의 화력을 한 곳에 모으기 쉽게 해주면서 스턴 내성이 없는 보스에게는 스턴 지옥의 맛을 보여줄 수 있다.
- 우수한 시너지의 패시브
1, 2 스킬 둘 다 순수 딜링에만 집중된 스킬을 보조하는 스킬이고 피해 증가 패시브는 최대 20%나 보정이 붙으며 동시에 이로운 효과 해제 면역까지 곁들여져 있다. 짧은 쿨다운의 2스킬로 빠르게 10스택 쌓은 베이가스의 딜링은 상상을 초월한다.
6.2. 단점
- 까다로운 운용
몰이기의 도움 없이 단발로 쓰는 1스킬은 딜 기대치가 크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2스킬을 먼저 쓰면 1스킬의 스킬 모션 문제로 2스킬이 먼저 끝나는 터라 디스토션을 정타로 터뜨릴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로 상황에 따라 1, 2 스킬 연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실시간으로 고민하게 된다.
- 높은 SP 소모량
연계가 강요되는 스킬 구성상 풀 데미지를 꽂기 위해서는 3 SP가 소모되는데, 쿨타임이 짧아서 스킬을 난사하기가 쉬우니 SP가 금방 부족해지고 SP 수급이 용이한 모험 이외의 콘텐츠에서는 스킬 사용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다만 이 단점은 에이미, 그랑디엘과 사용하면 해결된다.
7. 여담
- 코우나트 레이드 스토리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 포박 당해있었다. 이후 월드 4 레이드에서 디오와 지크하트가 구출해준 이후 라임과 같이 다니게 된다. 월드 5의 버닝캐니언 저택에서 지크하트, 디오, 라임과 함께 다른 일행과 합류하였다.
- 추가로 베이가스 6성 아바타 일러스트가 뭔가 이상하다는 평가를 일부 유저들에게 받았는데. PC 그랜드체이스에선 에델과 베이가스는 전직이 완성조차 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에델은 1차와 2차 베이가스는 n차 전직에서 쓰이려고 했던 원화를 참고해서 그린 듯하다.
- 이후에 나온 신 캐릭터 넬리아는 베이가스와 앙숙 사이였는지 이를 노리고 만든 대사가 몇 개 존재하며, 넬리아의 호감도 에피소드에 베이가스가 등장한다.
- 탐욕의 마왕 넬리아, 디오의 아버지 섬멸의 마왕 베르너와 같은 마계사왕 중 한 명이다. 마계사왕에게는 전부 마왕의 칭호가 붙는 모양. 참고로 베이가스의 칭호는 뒤틀린 마왕.
- 그랜드테일 이벤트 던전 스토리에서 베르너가 베이가스와 넬리아에게 연합을 제안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게 공식 스토리 중 하나라면 베이가스는 디오와 레이의 아버지뻘 나이가 된다.
- 일본어 1인칭은 '오레사마'.
8. 펫
9. 아바타
9.1. 냉혹한 지배자(겨울 1)
첫 번째 이야기[11]
[ 아바타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냉혼한 지배자』 베이가스
베이가스 코퍼레이션의 사옥은 눈꽃 마을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다. 위치뿐만이 아니었다. 눈꽃 마을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근방에서 가장 높기까지 했다.시청은 베이가스 코퍼레이션 사옥의 그늘 아래 있었다. 물리 적인 위치만의 얘기가 아니었다.
가령, 회장 베이가스가 만나자고 하면 산타 시장은 월요일 아침부터 시청이 아니라 베이가스 코퍼레이션의 회장실로 출근해야만 했다. 산타 시장은 시장 비서를 대동하고 헐레벌떡 화장실로 향했다.
"헥, 헥헥. 느, 늦어서 죄송합니다, 회장님."
"오! 어서오세요, 사장님. 늦긴요? 아침부터 뵙자고 한 건 저 인걸요."
베이가스는 냉장고 앞에서 뒤꿈치를 들고 냉동실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가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환영했다. 산타 시작은 냉큼 그의 곁으로 달려가서 그가 꺼내려던 아이스 캔디를 대신 꺼내 주었다.
그러는 동안 시장 비서 에델은 비딱한 표정으로 베이가스를 위아래로 훑었다. 이 추운 날 집무실은 후끈후끈하게 난방을 틀어놓고 얼음을 꺼내 먹는단 말인가? 에델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베이가스를 바라봤지만, 베이가스는 그런 시선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가 배덕감을 즐기고 있다는 건 옷차림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코트를 두른 주제에 그 아래에는 맨다리가 훤히 드러난 바지를 입고있지 않은가? 마치 겨울의 추위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도 줄 수 없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듯한 모양새였다.
"베이가스 회장님? 시장님께 볼 일이 있으시면 비서인 제게 미리 말씀해주시고, 직접 시청으로 방문해 주시겠어요? 아랫사람 보내서 시장님 보고 오라 가라 하지 말고?"
"응? 그랬나요?"
"아이구, 아닙니다. 바쁘신 회장님을 오라 가라 할 수 있나요? 늙은 제가 가벼운 산책 겸 회장님께 들리면 되지요."
"히히히. 제가 좀 바쁘긴 하죠."
시장 비서인 에델의 말에 쩔쩔 멘 것은 오히려 시장 쪽이었다. 당황하는 산타 시장과는 달리 베이가스는 여유롭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권했다. 그리고 얼음을 으적으적 씹어 먹으며 계산기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말인데, 사업 얘기 좀 하죠. 연말이라 그런가? 장난감 산업이 호황인 거 아시죠?"
"예, 물론입니다."
"그래서 수요에 맞춰서 이번에 장난감 공장을 확장할까 합니다만. 그 공장 부지가 말인데.."
"없습니다. 더 이상 공장을 지을 땅은 이 도시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델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선을 그었다. 사실이었다. 이 곳 눈꽃 마을에는 더 이상 공장을 지을 땅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베이가스는 한날 시장 비서의 발언에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나도 알아요, 땅이 없는 건. 내가 뭐 없는 땅을 내놓으라고 했나요? 제약 회사를 폐업하고 그 자리에 공장을 증설할 겁니다. 시장님, 정책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죠?"
"물론이죠. 회장님의 사업이 이 도시를 먹여 살리고 있는 걸요."
산타 시장은 베이가스의 말에 토 하나 달지 않고 웃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에델은 그들의 대화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드코어 제약이라면 바로 지난주에 고용 상태 시정명령이 떨어진 곳입니다! 그런데 그걸 폐업처리해서 다 없던 일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계속해서 에델의 말을 무시하던 베이가스는 이번만큼은 무시하기 힘들었는지 눈쌀을 잔뜩 찌푸렸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요? 나는 뭐 땅 파서 장사합니까? 돈 안되는 사업 접고 돈 되는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게 이상한가요?"
"그렇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까짓 것 장난감 공장에서 재고용하면 되잖아요? 아니다, 이 기회에 일자리를 좀 더 만듭시다. 원활한 물류를 위해선 도로 확장은 기본이죠. 거기서도 고용을 늘리는 걸로."
이 한겨울에 도로 공사는 대체 누가 한단 말인가? 하지만 산타 시장은 훌륭한 사업안이라며 베이가스 회장의 제안을 추켜세웠다. 시장의 권위조차 무색한 베이가스는 그야말로 실질적인 마을의 지배자였다.
"역시 베이가스 사장님은 눈꽃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에델이 지속적으로 베이가스의 제안을 반대하자 산타 시장은 냉큼 인사를 하고 에델을 떠밀며 베이가스의 집무실을 나왔다. 시장을 환송한 베이가스는 의자에 몸을 뉘이며 경호팀장을 호출했다.
집무실에 들어선 경호팀장은 목례조차 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곧장 냉장고에서 얼음캔디를 꺼내서 베이가스의 앞에 가져다 주었다.
"역시, 우리 경호팀장.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니 좋다니깐?"
"아이스 캔디가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어휴. 그러게 말이야. 이게 다 그 놈의 겨울 악몽 때문이야. 번번히 나타나 훼방을 놓으니 좀처럼 아이스 캔디가 늘지 않는단 말이지?"
아그작 아그작.
베이가스는 얼음캔디를 통쨰로 씹어댔다. 그러자 입김이 서리면서 마치 얼음에 갇혀있는 영혼이 발버둥치다 이내 잡아 먹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단순한 착각이 아니었다. 베이가스에게 잡아 먹히면서 영혼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경호팀장, 제로는 무심한 눈빛을 하고 그 옆에 서있을 뿐 이었다.
"놈은 이번에도 냄새를 맡고 찾아올 거야."
"정보를 흘리셨습니까?"
"아니. 그럴 필요가 있나? 놈은 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을 텐데. 알아서 냄새를 맡고 찾아오겠지."
"알겠습니다. 그럼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그래. 크흐흐흣, 어디 한 번 또 놀아보자. 디오!"}}}
2018년 12월 4일 패치로 디오, 에델, 제로와 함께 겨울 컨셉의 아바타가 출시 되었다. 구매 시 얼굴 아이콘과 일러스트, 게임 내의 스킬 이펙트와 필살기 연출이 변한다.
9.2. 폭신폭신(고양이) (푹신푹신 킹덤)
2020년 1월 21일 출시.
9.3. 체크메이트 : 비숍 (체스 말)
2020년 6월 9일 출시.
9.4. 폴링 인 워터(수영복 2020)
9.5. 토이키링
10. 패치 이력
- 에이미 궁극기와 연계하여 비정상적인 데미지를 뽑는 방법이 발견되었으나 빠르게 무점검으로 픽스되었다.
11. 둘러보기
12. 참조 자료
- 그랜드 체이스 마이너 갤러리
- 그랜드 체이스 for kakao 카페톡
13. 관련 문서
[1] 영문 표기는 Veigas Terre.[2] 이밴트성 대사 또는 삭제된 대사가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삽입된 한국어대사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3] 아마도 헤이타로스의 가짜 지령을 말하는것 같다.[4] 설명하자면 피노는 마우스피아 스토리에서 나온다. 보기에는 평범한 창조주의 아침 신도로 겉보기엔 그저 속아서 들어왔던 선량한 사람같지만 사실은 헤이타로스의 부하다. 특히 자신을 습격했던지라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어할듯...[5] 설정상 확실히 헤이타로스와 베이가스의 사이는 나쁜것 같다. 헤이타로스 따까리 노릇하던 피노는 베이가스가 없어서 좋다고 할 정도[6] 사이가 나쁜 이유는 같은 강경파였으나 정작 베이가스가 강경파 수장이 되었을 때 헤이타로스의 세력을 모조리 축출해버렸기 때문이다. 베이가스가 마계로 돌아오자마자 피노에게 공격받아 연옥에 수감된 이유도 헤이타로스 세력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농후했기 때문.[7] 넬리아가 대놓고 키 디스를 하였다.[8] 대전 262.5%[9] 대전 393.8%[10] 재판매 가격인상[11] 두 번째는 디오, 세 번째는 제로, 네 번째는 에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