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드라마)
1. 개요
2016년 3월 14일부터 2016년 3월 22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4부작 단막극으로, '''10시 대에 19세 시청가 분류'''를 받았다.
본래 20부작으로 방영되어야 할 무림학교의 조기종영과 후속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준비 지연으로 인해 긴급편성되었다.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들
3.2. 주변 인물들
4. 시청률 및 평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땜빵용으로 급히 편성된 단막극에 스토리 자체도 아침 드라마만도 못하다는 부정적인 평이 대부분이며, 그를 반영하듯이 시청률도 1, 2회 모두 3.1%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장석류 역의 신윤주의 엄청난 발연기로 인하여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유부남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역할인데 외모는 둘째치고 발성, 몸짓, 표정까지 모든 것이 엉망이라 일부 시청자들은 장수원보다도 못하다는 평까지 할 정도로 엄청나게 까이는 중(...). 신윤주의 연기를 본 사람은 조여정의 연기력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 마지막화에서는 나름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화 시청률은 3.5%. 사실 시청률이 낮게 나온 것은 단막극인 점을 떠나 전작인 무림학교가 너무 심각한 망작이라(...) 그 영향을 받은 점도 무시할 수 없기는 하다. 여기에 경쟁작이 육룡이 나르샤와 화려한 유혹 등이기 때문에 아무리 평이 좋아도 시청률이 잘 나올 리가 만무하였다.
5. 이야깃거리
2014년 KBS 드라마 극본공모 4부작 부문[2] 당선된 '쭉정이'를 원안으로 하고 있다. 원안 대본도 막장성이 강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대본 수정 과정에서 극 후반부에 뜬금없이 반전을 집어넣으며 내용이 더욱 괴랄해졌다(...).
전체적으로 조여정 원맨쇼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 드라마. 전술했듯 신윤주가 4화 내내 엄청난 수준의 발연기를 선보였고(...), 김민준 역시 그다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는 아닌지라(...)... 그야말로 혼자서 드라마를 하드캐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다. 실제로 이 드라마 방영 후 조여정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