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

 

'''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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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
Bethania de la Cruz
'''등록명'''
'''베띠'''
'''생년월일'''
1987년 5월 13일 (37세)
'''국적'''
[image]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산토도밍고
'''포지션'''
라이트
'''신체 조건'''
신장 188cm, 체중 70kg
'''성좌, 지지'''
황소자리, 토끼띠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30cm, 블로킹 높이 320cm
'''소속팀'''
데포르티보 나시오날 (도미니카 공화국, 2001~2004)
미라도르 VC (도미니카 공화국, 2004~2006)
바케라스 데 바야몬 (푸에르토리코, 2006~2007)
도레이 애로우즈 (일본, 2007~2008)
'''인천 GS칼텍스 (2008~2009)'''
나바레테 (도미니카 공화국, 2009~2010)
덴소 에어리비즈 (일본, 2011~2012)
'''GS칼텍스 KIXX (2012~2014)'''[1]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4~2015)
디나모 모스크바 (러시아, 2016~2017)
사비노 델 베네 스칸디치 (이탈리아, 2017~2018)
미라도르 VC (도미니카 공화국, 2018~)
1. 개요
2. V-리그 경력
2.1. GS칼텍스 1기
2.2. GS칼텍스 2기
3. 베띠가 떠나고 난 뒤
4. V-리그 통산 성적
4.1. 전체
4.2. 포지션 상세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도미니카의 배구선수.
팀에 1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안겨주었다. 단 세 시즌만 뛰었음에도 그 세 시즌 모두를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으며, 역대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중에서도 세 손가락에 꼽힌다.

2. V-리그 경력



2.1. GS칼텍스 1기


'''08-09 정규시즌 MVP'''
'''No. 18 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
이 시절에는 '''데라크루즈'''라는 등록명으로 V-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GS칼텍스는 베띠의 활약에 힘입어 V-리그 최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루었다. 아쉽게도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2007-2008 시즌에 꺾었던 흥국생명에게 패배했다. 베띠는 이 후 개인사정을 이유로 V-리그를 떠나게 되었다. 베띠가 떠난 이후 GS는 3위-5위-6위를 기록하면서 점점 추락하기 시작했다.

2.2. GS칼텍스 2기


[image]
'''13-14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
'''No. 18 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
2012-2013 시즌, 베띠라는 새로운 등록명으로 V-리그에 돌아왔다.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까지 올려놓았지만 신생팀 IBK기업은행에게 패배해 본인에게 있어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 재계약했다.
2013-2014 시즌, GS칼텍스는 다시 한 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기업은행을 만나게 되었고, 여기서부터 '''베띠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3차전 종료 당시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김희진 등 걸출한 신인들이 있던 기업은행 상대로 매경기 50점 이상을 때려넣는 몰빵배구로 내리 2승을 거두며 기어코 우승을 해내고 만 것이다.
3차전 50점, 4차전 54점, 5차전 55점을 기록했다. 우승 당시의 영상을 보면 기쁨과 피로가 한데 뒤섞여 기진맥진한 베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베띠는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V-리그를 떠났다. 그 후 2014-15시즌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한 시즌 계약하게 되고, 터키리그에서 김연경과 맞부딪힌 후, 러시아리그에서 현재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3. 베띠가 떠나고 난 뒤


베띠가 떠나고 난 뒤, 이선구 감독이 고른 외국인 선수들은 전부 다 망했다. 2014-2015 시즌 쎄라 파반은 부상으로 도중에 떠났고, 대체 선수 헤일리 에커맨은 멘탈에서 문제를 보이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2015-2016 시즌의 캣벨은 2순위로 뽑힌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부터 무릎부상에 시달렸다. 2016-2017 시즌에도 팀의 전력누수를 수습하지 못하며 이선구 감독은 결국 사임했다.
그리고 GS는 베띠가 떠난 지 5년이 지나서야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 차상현 감독[2]과 함께 3위로 겨우 플레이오프에 복귀했다.

4. V-리그 통산 성적



4.1. 전체


시즌
소속
출장
득점
공격
서브
블로킹
디그
경기
세트
시도
성공
성공률
시도
성공
세트당
시도
성공
세트당
시도
성공
세트당
2008-09
GS칼텍스
26
105
716
1279
630
49.26%
366
37
0.35
232
49
0.47
311
266
2.53
2012-13
23
77
554
1045
478
45.74%
331
43
0.56
187
33
0.43
198
168
2.18
2013-14
27
94
873
1726
806
46.70%
414
38
0.40
229
29
0.31
347
293
3.12
※ 정규리그 기준, 출처: KOVO 선수검색

4.2. 포지션 상세 성적


시즌
공격
서브
시도
성공
차단
범실
성공률
효율
점유율
시도
성공
범실
세트당
2008-09
1279
630
53
117
49.26%
35.97%
31.53%[3]
366
37
55
0.35
2012-13
1045
478
45
79
45.74%
33.88%
30.90%[4]
331
43
48
0.56
2013-14
1726
806
71
130
46.70%
35.05%
45.99%[5]
414
38
55
0.40
※ 라이트 포지션 선정 항목: 공격과 서브

5. 기타


  • V-리그 여자부 유일의 서울 연고팀 GS칼텍스에서 3시즌을 뛰었고 팀의 전설적인 존재인 베띠는 정작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뛴 적이 없다. 2008-2009시즌 당시 GS의 연고지는 인천이었고, 2012-2013 시즌, 2013-2014 시즌은 장충체육관 공사 문제로 구미평택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
  • V-리그 여자부 선수들 중 포스트시즌 500득점을 돌파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 2019년 박정아가 2호가 되면서 유일의 기록은 깨졌지만 베띠는 딱 3시즌을 뛰었고 박정아는 7시즌을 뛰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기록.
  • 2019년 VNL 한국 라운드에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이 입국하면서 베띠도 2014년 이후 오랜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을 화끈하게 털었다. 물론 털렸다지만 접전 끝에 한국이 졌고, 역시나 베띠도 주장보단 공격성공률과 득점력은 떨어지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전 GS 동료였던 한송이를 만나 사진을 찍었는데, 한국에서의 기억은 전부 좋은 기억밖에 없으며 한송이가 센터로 전향한 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후술돼있지만 이 당시 GS는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장기화의 여파로 12-13시즌엔 구미, 13-14시즌과 14-15시즌 전반기엔 평택을 임시 홈으로 썼다. 때문에 유니폼에 박힌 엠블럼은 물론이고 각종 보도자료나 행사, 기금 전달 등에서 GS 구단이 공식적으로 쓰던 팀 이름에도 '서울'이 빠져 있었다. # GS의 현 연고지는 서울이지만, 딱 인천 시절과 임시 연고지를 쓰던 시기에만 뛴 베띠는 그래서 서울에서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2] 이 감독도 과도한 세터교체, 근거를 알기 힘든 트레이드와 신인지명 같은 것들 때문에 2년차까지는 욕을 한두 번 먹은 게 아니었다. 봄배구와 코보컵 우승 등 성과를 쌓은 후엔 유튜브를 통해 팬서비스 잘해주고 선수들 편하게 해주는 덕장 이미지가 쌓이며 재평가되고 있다.[3] 팀 공격 시도 4057[4] 팀 공격 시도 3382[5] 팀 공격 시도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