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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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현회가 쓴 우리가 건강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주류의사들에 의한 조작된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의학서적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책 전체가 통째로 연재되었으니 검색할 때 유의하자.
2. 특징
이 책에 실린 거짓, 특히 비의학적 정보들을 하나하나 뜯어 설명하는 블로그도 있다. 허현회 문서에 들어가면 알 수 있듯이 health care을 헬스 카레로 번역해 놓은 사람인데다가 악의적인 번역이나 재해석을 사실마냥 포장해서[1] 써놓은 사람이다.
수치조작 및 교묘한 짜깁기를 이용해 쓴 책이니 믿지 않아야 한다. 거짓이나 잘못된 의학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교묘하게 써놓은 부분이 많다. 이 책보다는 일본인 의사가 쓴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 정확도가 그나마 높다.
저자는 책의 내용과 언행일치 한 삶을 살다 2016년 7월 8일에 '''55세에 당뇨와 결핵'''으로 인해 사망했다. 게다가, 정작 자신이 결핵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니 처방받은 항생제를 자발적으로 먹었다. 그마저도 약을 조금씩만 멋대로 먹었다. '''결핵에 걸렸을 때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임에도.
3. 목차
들어가며 - 나는 이른바 종합병원이었다
개정판을 내며 - 양심적인 의사들과 독자들의 격려에 힘입어
Chapter1. 현대의학은 어떻게 타락해왔나?
사실 이건 100% 틀린 말은 아닌 게 바이러스에 의하지 않은 감기도 극히 드물지만 있다.
- 05 의학이 수명을 연장시켜주지 않는다
- 06 100세 장수의 꿈은 거짓이다
Chapter3. 수술을 안 받으면 큰일이 날까?
- 11 많은 사람들이 필요 없는 수술을 받고 있다
- 12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 13 관상동맥우회술은 백해무익하다
- 14 디스크수술로 요통이 개선되지 않는다.[3]
- 15 함부로 유방을 잘라내면 안 된다
- 16 전립선암 검사는 거짓이다
- 17 전립선수술을 안 받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 18 신장이식수술 성공률은 조작되었다
- 19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 20 독감보다 타미플루가 더 위험하다
- 21 세상에 믿을 백신은 하나도 없다
- 22 천연두가 소멸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4]
- 23 백신을 맞으나 안 맞으나 감염률은 비슷하다.
- 24 백신이 자폐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5]
- 25 자연 면역이 진짜 면역이다
- 26 자궁경부암 백신은 검증되지 않았다
- 27 조기검진은 조기사망이다
- 28 갑상선암은 가짜 암이다
- 29 방사선으로 없던 암도 생긴다
- 30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는 사기다
- 31 암은 항암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 32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 33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죽는다
- 34 암 치료율은 60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다
- 35 암 치료는 병원의 돈지갑을 채워줄 뿐이다
- 36 5년 생존율의 실상은 처참하다
- 37 말기암 치료는 죽을 권리의 박탈이다
- 38 고통 연장은 생명 연장이 아니다
- 39 심폐소생술은 극도로 미화되었다
- 40 유제품은 당뇨병을 유발한다
- 41 성인병은 치료할수록 합병증이 늘어난다
- 42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 43 당뇨병 치료제가 합병증의 원인이다
- 44 의사들은 합성 인슐린의 부작용을 무시한다
- 45 고혈압 수치에 속지 마라
- 46 병원에서 권하는 저염식은 위험하다.
- 47 약보다 천일염이 혈압을 더 낮춰준다.[6]
- 48 의사들은 소금과 합성 나트륨도 구분 못 한다
- 49 고혈압 약 장기복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
- 50 체지방이 많다고 병이 아니다
- 51 병원이 비만 공포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 52 닥터 애트킨스의 황제 다이어트는 거짓이다
이건 일리 있는 말이다. 실제로 전문의들도 황제 다이어트를 좋지 않은 방법이라며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53 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정신질환 치료제다
- 54 비만 유전자란 없다
- 55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 원인을 모른다
- 56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 57 육식을 하는 마사이족은 병원 없이도 건강하다.[7]
- 58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을 망가뜨린다
- 59 의사들의 협박은 무시해도 좋다
- 60 의사들은 심장병의 원인 따위엔 관심 없다
- 61 수치가 정상이 되어도 치료된 것이 아니다
- 62 치과와 치약이 치아 건강을 망친다
- 63 아말감과 임플란트 재료는 발암물질이다
- 64 소아당뇨병은 병원에서 치료되지 않는다
- 65 의사들은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모른다
- 66 스테로이드가 케네디 대통령을 죽였다.[8]
- 67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의 부작용은 치명적이다
- 68 우울증은 의사들이 만든 가짜 질병이다
- 69 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만든다
- 70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은 환자 몫이다
- 71 우울증 급증의 원인은 따로 있다
- 72 골다공증 공포는 병원이 만들었다
- 73 의사들이 처방하는 칼슘은 오히려 해가 된다
- 74 칼슘 섭취 권장량은 낙농업자가 만들었다
- 75 의사들은 골밀도와 골강도 차이를 모른다
- 76 골밀도 검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
- 77 합성 호르몬이 면역 체계를 교란시킨다.[9]
- 78 합성 에스트로겐은 환경호르몬이다
- 79 호르몬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 않는다
- 80 피임약은 유방암을 크게 일으킨다
- 81 폐경은 의사들이 만든 병이다.[10]
4. 관련 문서
[1] 일례로, 같은 혈액이라도 분석기에 따라 검사 결과가 '''100부터 400까지''' 상이하게 나올 수 있다거나,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 수를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수로 짜깁기한 내용이 있다.[2] 우리가 500회나 X선을 촬영할 일은 거의 없다. 일주일에 한번씩 촬영한다 해도 10년 동안이나 계속 X선 촬영을 해야 하는 셈인데, 이러면 암이 생기기 전에 지갑이 텅 빌 것이다. 즉, 이는 바나나 천만개를 동시에 먹으면 방사능 피폭으로 죽는다는 것과 같은 수준의 헛소리. 그나마 의사나 X선 촬영기사라면 매일 같이 X선 촬영을 접할 수야 있지만 납 떡칠한 차폐복을 입거나 격리된 방에서 별도로 조작실로 가서 촬영하기 때문에 영향이 없는 건 마찬가지이다.[3] 요통의 경우 디스크 외에 원인이 다양하므로 디스크 수술만으로 요통이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디스크의 경우 과거엔 추간판탈출이 발견되면 진단 후 빠른 시일 내에 수술에 들어갔었지만 요즘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나 약물로 관리하는 경우도 많다. 디스크수술에 대한 정도는 의사마다 다를 수 있다.[4] 진짜로 소멸되진 않았고, 실험실에 보존되어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건 그냥 말장난이나 다름없다.[5] 말도 안되는 개소리다.[6] 말도 안되는 개소리다.[7] 마사이족의 주식은 소의 피와 우유이다. 결국 같은 책의 내용을 부정하는 셈. 마사이족은 유목적 성격이 강한 부족으로, 소만 키우는지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식량은 소의 피와 우유밖에 없다. 그나마 약하거나 죽을 것 같은 소를 잡거나 사냥을 해서 고기를 얻기도 하지만, 어디까지 주식은 우유와 피다.[8] 케네디 대통령은 총 맞고 죽기 전에도 이미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그 원인이 스테로이드라고 말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9] 굳이 합성된 것뿐만 아니라 '모든' 호르몬의 남용은 생리 기전을 교란시킨다. 일례로 스테로이드 남용자들의 가슴이 커지고 등드름이 나는 이유.[10] 만약 현대의학이 없었더라면 폐경이 올 때까지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킨 의사들이 만든 병이라고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