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운송그룹
'''KD 운송그룹이 가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길이 있는 곳에 KD 운송그룹이 있습니다.'''
- 허명회 KD운송그룹 회장
'''<KD UP 프로젝트>'''
'''절약 UP, 준법 UP, 안전 UP, 무사고 UP, 개혁 UP'''
'''[제 8차 5개년 계획 목표] (2020년~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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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종합 버스회사.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광역버스, 시내버스 총 차량 보유대수 5,505대(2018년 12월 기준)[2] 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버스 회사 그룹'''이다. 한국 2위인 선진네트웍스는 약 2,500대를 가지고 있다.
KD 운송그룹의 K는 경기고속, D는 대원고속을 가리킨다.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을 필두로 키워온 회사이며, 그 외에도 평안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 인수 당시에는 머리글자를 따서 KDPM이라고 부르는 소수의 사람도 있었다. 80년대에는 경기대원그룹이라 불려진 때도 있으나[3] , 2007년 KD그룹을 거쳐 2010년부터는 KD 운송그룹으로 공식명칭이 바뀌었다.[4]
창업자는 권영우, 회장은 허명회이고 아들인 허상준이 사장으로 있다. 참고로 허명회 회장은 경기여객(현 경기고속)의 평사원 및 간부 출신[5] 으로 대원여객을 창립한 이후에 경기여객을 인수하였다.[6]
원래 KD 운송그룹은 의정부시에 차고지가 있던 서울특별시 업체인 대원여객과 역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관광버스업체인 대원관광, 그리고 광주시(당시 광주군) 업체인 경기고속(당시 경기여객)과 대원고속(당시 대원여객운수)을 기반으로 했으나 이후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를 기반으로 성장해서 그런지, 다른 버스회사들은 행선판에 전라도 광주를 그냥 '광주', 경기도 광주를 '경기광주'로 구분해서 부르는데 오로지 KD 운송그룹에서만 경기도 광주가 그냥 '광주'고 전라도 광주는 '광주광역시'라고 구분한다.
기업 집단으로서의 KD운송그룹을 보면 계열 지배구조의 최상위에 위치한 회사는 대원고속이다. 권씨 일가 및 권씨 일가가 설립한 학교법인 민송학원이 지분의 2/3을, 허씨 일가가 지분의 1/3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대원고속은 경기고속, 대원여객 등의 최대주주이다. 그리고 다시 지주사인 대원고속을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다른 계열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대외적으로 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는 경기고속이다. 그룹 내의 업체들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또한 대원고속을 포함한 그룹 내 모든 회사의 차량을 주문할 때에는 경기고속 이름으로 주문한다.
그룹 전체의 매출을 계산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사실상 지주회사인 대원고속의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높지 않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는 만큼 계열사 하나하나를 다 뒤져서 매출을 더해야 된다(...) 다만 핵심 계열사인 대원고속과 경기고속을 더해서 5,500억 정도, 기타 나머지 회사를 죄다 긁어모으면 7,000~8,000억 정도로 추정된다. 2011년에 보도된 여러 언론기사에서도 비슷한 액수가 언급되고 있다. 버스 운송업이라는 게 단시간에 매출이 크게 신장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므로 17년 기준으로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단일 법인으로 운영되어 계산이 매우 편리한 라이벌 금호고속의 매출은 약 4,000억이다.
2. 사세 확장과 경쟁
2.1. 시내버스
지금은 시외버스/고속버스로 번 돈으로 시내버스 부문의 적자를 메우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KD 운송그룹의 시작은 1972년 대원여객, 즉 시내버스로부터 출발했다. 13번을 운행하면서 번 돈으로 경기여객, 남일여객 등 다른 회사를 인수했고, 이 두 회사가 성장하면서 KD 운송그룹의 두 축이 된다.
사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경기여객은 광주군만을 위한 작은 시내/시외버스회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해 늘어난 수요와 1005번과의 경쟁을 위해 개통한 경부고속도로 경유 경기광주 버스 1005-1번의 대박 등으로 인해 KD 운송그룹은 제2의 창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성장을 하게 된다. 최전성기 1005-1번은 130대에 육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빗자루 배차를 해도 상시 만석을 할 정도로 초호황이었다('''1997년 외환 위기 당시'''임을 감안하자). 이를 기반으로 차량과 노선을 꾸준히 늘려나갔으며 이것이 때마침 수도권 신도시지역의 빈약한 교통상황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경기고속, 대원고속 시내버스는 아웃광주로 대표되는 광주시를 거치지 않는 노선이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경기광주 버스 1005-1이 지나는 성남시가 옛날에 과거에는 광주군이였다. 그 유명한 광주대단지사건이 성남시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다만 경기여객, 화성여객 신설, 면허이관 등을 통해 조금씩 아웃광주 노선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을 통해 직행좌석에 한해 대폭 줄었다.
2.1.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대원여객과 대원교통이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원여객은 의정부 - 서울을 잇는 노선 위주로 회사가 성장했고, 구리시, 하남시, 군포시 지역으로도 노선이 뻗어나가게 된다.
1996년에 인수한 대원교통은 남양주시 - 서울을 잇는 노선을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로 2004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개편 당시 2권역 광역버스를 전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수익노선을 정리하고, 서울특별시청에서 경기도로 나가는 시계외노선을 정리하는 추세에 따라 남양주시 노선을 모두 정리, 현재는 중랑구에서 강남구를 잇는 버스 회사로 탈바꿈했다.
노선 개편 과정에서 특이한 확장을 하기도 했는데, 경기도 진입 노선을 폐선하면서 해당 면허로 서울 시내버스를 신설하고, 경기도면허 계열사에서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 것. 남양주 버스 167번, 양주 버스 118번 등이 그 예이다. 공동 배차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인데, 삼성여객과는 0213번을, 북부운수와는 262번을 공동배차한 적이 있으며, 대원여객과 대원교통끼리 공동배차를 한 적도 있다. 이 노선들은 노선 개편, 메트로버스와의 삼각 트레이드 등을 통해 현재는 운행하지 않으나, 지금도 370번, 2312번 등에 공동배차를 하고 있다.
주간선업체 설립 당시 대원교통이 메트로버스에 출자를 했으나 메트로버스의 대주주는 북부운수이고 사장 역시 북부운수의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메트로버스가 대우버스로 가득하던 시절에는 대원교통의 영향으로 알코아 휠을 장착한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으나, 현대자동차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알코아 휠도 사용하지 않는 등 KD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다른 회사 차량과 달리 거의 모든 차량이 입석 시트가 아닌 좌석 시트가 달린 차량을 채택하고 있다. 좌석 배치를 2x1배열로 규격화 하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차돌리기를 편하게 할려고 하는 걸로 추측된다. 이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가 문제를 제기 했으나 대기업인 KD가 '''서울특별시에 세금 더 내는 조건'''으로 원만히 타결되었다. 다만, 이것도 2018년 12월 부터는 과거형이 된 것이, 서울특별시 조례 개정에 따라 저상버스 출고가 사실상 의무화[8] 되었기 때문. 대표적으로 370번에 많이 들어갔었다.
어찌 됐든 KD가 지금까지 이렇게 굴러갈 수 있었던 이유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 진출한 덕분이 크다.
2.1.2. 수도권 동북부
KD 계열사의 대다수가 이곳에 몰려있다. 대외적으로 그룹을 대표하다시피 하는 경기고속과 경기고속 등의 지분을 소유하여 실질적인 그룹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대원고속은 광주시에, 대원버스는 성남시에, 경기상운은 하남시에, 대원운수, 경기버스, 경기운수는 남양주시에, 경기여객은 구리시에, 평안운수, 명진여객은 의정부시에, 진명여객은 양주시에 머무른다. 특히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은 광주시 땅을 밟지 않으면서 성남시, 하남시,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직행좌석버스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내 버스 회사가 없는 이천시나 여주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공영버스도 두 회사가 담당하고 있다.[9] 게다가 이천시의 경우 용인 버스 3, 용인 버스 103[10] , 여주시의 양평 버스 1, 두 곳을 모두 경유하는 37번을 제외하면 모든 시내버스노선이 KD 운송그룹의 노선이다.
KD 운송그룹 계열사가 없는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도 여러 계열사들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다만 가평군이나 양평군, 포천시의 경우 관내 업체들의 영향력이 높아 진출한 구역이 제한적이다. 가평군은 대성리까지만 들어오며, 양평군은 양수리로 들어오는 167번 등을 제외하면 곤지암 - 양평, 퇴촌(광주)-항금리, 여주 - 용문/양동 등 농어촌버스급 노선만이 들어오고 있다. 포천시의 경우 송우리나 포천시청 등으로 들어오는 노선은 없고 남양주 버스 21번이나 KD 운송그룹 내촌영업소 소속 노선들이 포천시를 짧게 경유한다. 포천은 그리고 시외버스가 동송/와수리 - 포천 - 수유역/동서울을 잇는 역할을 하기는 하나 경기고속에 인수된 이후로는 수요부족과 여러 문제로 인하여 선진고속 시절의 반도 안되는 수준으로 줄어버려서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반면 동두천시, 연천군에서는 서울, 의정부로 가는 시내버스를 평안운수가 전담해서 관내 업체만큼이나 비중이 크다. 다만 연천지역은 수요가 없다보니 KD 운송그룹이 발을 빼려고 시도하는 중이나 연천터미널이 생긴 이후로는 노선을 더 확충시켜 남게 되었다.
하남시, 남양주시, 의정부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쟁사를 인수한 곳인데, 선진네트웍스 계열사였던 선진여객, 하남시내버스, 선진상운, 유성운수가 각각 경기상운(선진여객, 하남시내버스), 경기버스, 경기운수가 되었고, 평안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은 사명변경 없이 KD 계열사가 되었다.
2.1.3. 수도권 서북부
7권역[11] 으로도 불리는 고양시, 파주시의 경우 신성교통, 명성운수 등의 관내 업체의 사세가 엄청 커서 그다지 비중이 없었다. 하지만 신성여객이 몰락하면서 9700번을 토대로 9600번 분리[12] , M7412번[13] , 8109번 개통, 35번 파주 연장, 신성운수 노선 인수 등을 통해 조금씩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명성운수 인수 시도처럼 확장에 실패한 사례도 많다.
2.1.4. 수도권 서부
여기는 KD와 반대로 선진네트웍스와 경원여객 계열의 본진이다.
수도권 동부와는 달리 KD 계열의 시내버스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곳. 김포시나 시흥시는 경기순환버스 정류장에만 정차하며, 안산시, 광명시에는 노선 자체가 없다. 그나마 부천시는 경기순환버스가 송내역 등을 경유하면서 깊숙이 들어오는 편이지만 달랑 2개 노선 뿐이다.
이들지역 모두 지역 버스 회사가 뿌리깊게 자리잡은 곳으로 김포시에는 선진네트웍스 계열사가 독점하고 있고[14] , 안산시는 경원여객, 태화상운, 시흥시는 시흥교통이, 광명시에는 화영운수와 범일운수, 보영운수, 세풍운수, 한성운수 등 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부천시에는 소신여객과 부천버스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해당 지자체와 지역 버스 회사간의 관계가 굉장히 밀접한 만큼 KD 운송그룹이 쉽게 발을 딛지 못하고 있다. 이들 지역이 경기고속/대원고속 시외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점과는 대조적인 상황.[15] 시내버스는 없어도 시외버스는 KD 운송그룹이 대다수인 경우가 많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9000번을 인수하면서 연수구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6501번 신설을 위해 폐선되었다. 3200번은 인천광역시 본토가 아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인데, 노선 특성상 서북부 지역에 포함시키는게 맞다.
2.1.5. 수도권 남부
수도권 남부 지역은 지역별로 제각각이다. 이들 지역에서 다니는 노선 중 대원버스 소속 노선이나 화성여객 일부 노선, 60, 660번,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유 노선과 이번에 대원상운으로 이관된 7007-1번을 제외하면 '''전부 아웃 ○○ 노선'''이다.
- 수원시 : 수원여객, 용남고속, 경진여객 등 지역 업체의 영향력이 크지만 빈틈을 노려 여러 알짜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16] 대표적(이었던) 노선이 바로 65번. 이외에도 700-2번, 720-1번, 720-2번, 720-3번, 721번, 60번이 있으며, 수원시에서 잠실역을 잇는 1007번, 1007-1번, 1009번, 1112번[17] 과 M5107번, M5115번, M5121번, M5422번, M5342번과 같이 수원에서 서울을 잇는 여러 광역 급행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영통구, 중부대로, 창룡대로와 같은 동수원이나 화성행궁, 팔달문, 장안문, 매산로, 팔달로와 같은 원도심 인근지역에서 세력이 강한 편이고, 서수원과 북수원에서는 65번이나 매송고색로 연선을 제외하면 영향력이 그리 크지는 않은 편.[18] 한편 행선지만 광교고 1550번, 1570번과 같이 실제로는 수지 직행좌석버스인 노선들도 있다.
- 안양시, 군포시, 과천시, 의왕시 : 해당 지역 특성상 묶어서 설명한다. 이들 지역 역시 삼영운수, 보영운수 두 업체의 영향력이 크지만 좌석버스급 이상 노선이 3030번[19] , M5333번 둘 밖에 없어 1650번, 6501번 같은 서울행 직행좌석버스, 333번, 3330번, 3500번 같은 성남행 직행좌석버스 위주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위에서 언급한 65번이 의왕시 - 안양시를 다니며, 이 외에도 성남시 버스인 103번이 인덕원과 과천시를, 서울 버스인 542번이 군포시 - 안양시 - 과천시를 다니고 있다. 한편 의왕시 진출을 목적으로 7501번을 개통했으나 수요가 적어 폐선되었다.
- 용인시 : 수지구, 기흥구에는 많은 노선들이 다니고 있으나[20] 정작 처인구에는 모현읍과 포곡읍(오산리, 에버랜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유 노선만 있을 뿐 처인구 시내와 동부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없다.[21] 심지어 동백동에서는 배차와 속도 둘 다 마을버스에게 망해서 사람이 없다. 수지구나 기흥구에는 용인시에서 강남역이나 서울역을 잇는 직행좌석버스 위주로 운행하고 있다.
- 화성시, 오산시 : 화성시에는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하는 노선과 동탄신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노선 위주로 운행을 하고 있다. 용인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을 잇는 직행좌석버스, 광역급행버스의 비중이 큰 편. 이 과정에서 1550-2번으로 대표되는 핌피운동이 악명높았다. 2015년에는 동탄2신도시 개발에 맞춰 화성여객이라는 계열사를 신설했다. 오산시는 116-1번, 116-2번을 제외하면 모든 노선이 직행좌석버스이다. 1311번은 오산시 깊숙이 들어오나 나머지 노선은 전부 한신대학교 출발 노선이다.
- 평택시, 안성시 : 평택시는 오랫동안 수도권 서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KD 계열 시내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었으며, 안성시는 죽산터미널로 들어오는 이천시 시내버스 26-1번만 들어오고 안성시내로 들어오는 노선은 없다. 경기도 - 서울을 잇는 노선 위주로 운행하는 KD 운송그룹 특성상 서울행 시내버스를 만들 수 없는 이들 지역으로 진출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했으나 대원고속이 강남행 노선을 운행하게 되면서 평택시에 새로 진출하게 됐다. 시내버스는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수도권 서부와 마찬가지로 이들 지역에서 경기고속/대원고속 시외버스는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6년에 서해고속(舊 성호여객)을 인수하면서 진출했기 때문. 평택시에 있는 버스터미널인 평택터미널, 송탄터미널, 안중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으로 잇는 시외버스는 배차가 30 ~ 90분 간격이고, 특히 안성에서 남부터미널로 잇는 시외버스는 10분 배차 간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아예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공도터미널의 운영사는 KD이다.
2.1.6. 광역버스
수도권내 광역버스[22] 의 절반 이상을 KD에서 운행한다.
분당신도시, 수지에서 강남역, 서울 도심(광화문, 서울역)을 잇는 노선이나 남양주시에서 잠실역을 잇는 노선이 주력. 덕분에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관여한 광역급행버스 사업에서 6개 노선중 4개 노선 (M2104, M4101, M4102, M4403)을 차지한다. 2010년 8월부터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에도 입찰해 6개노선 중 3개노선(8106, 8109, 8906) 인가를 받았다.(나머지 8401, 8407, 8409는 용남고속이 인가받았다.) (2018년 현재 8106, 8109, 8401,8409, 8906 도합 5개)(8407번은 경원여객이 인수) 2010년 10월에는 광역급행버스 2차 노선입찰에 7개 노선 중 4개(M5107, M4108, M7412, M7613)를 인가받았다.
특기할 점으로는, 2014년 실시된 입석금지의 여파로 버스의 중문을 막아 운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본래 중문이 달려있는 버스의 중문을 막고 그 자리에 좌석을 박은 형태. (속칭 중문쇄정이라 불린다.) 참고로, 중문이 막힌 버스의 경우 기존 중문자리에 있던 단말기를 앞쪽으로 떼어왔기 때문에 버스 앞문쪽에 단말기가 2개 달려있다. 중문이 막혀있지 않은 버스는 뒤에 단말기가 있으니 이걸로 구분이 가능하다. 안그러면 바깥쪽에 출입문 몰딩을 제거한 흔적 혹은 경첩이 뗘진 흔적이 있거나 바깥쪽 문에 경첩이 안 보이면 중문을 막은 버스이다. 그러나 KD 운송그룹이 운영하는 시외버스에도 뒷문이 존재하는 예비차량 일부에도 뒷문을 막고 계단쪽에 좌석을 깔았다고 한다. [23] 이 쪽은 직행좌석버스 감차과정에서 시외부로 넘어간 케이스. 여튼 이 일을 겪은 KD 운송그룹은 2014년 하반기부터 광역버스에 신차로 투입하는 FX116은 모두 45인승인 전문형만 도입한다.
2.2. 시외버스, 고속버스
시내버스가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서울, 경기지역에만 퍼져 있다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KD의 시외.고속버스는 강원도 속초에서 전남 해남, 경남 남해 등지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커버리지를 자랑한다.[24] 금호고속도 KD보다 범위가 좁을 정도니 말 다했다.[25] 이러다보니 KD를 끼어들여 사세를 확장한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호남고속과 영암고속을 들 수 있다. 코리아와이드 경북 역시 KD와 많은 노선을 공동배차 형태로 신설했다.
KD의 시외/고속 노선 중 강남/동서울 - 충주/안동 노선을 유난히 챙기는 듯한 느낌이 있다. 동서울터미널은 본사와 가깝고, 충주시는 경기고속의 전신인 '경충버스'[26] 의 본거지였으며, 안동시는 허명회 회장의 동업자이자 KD 운송그룹의 명예회장이자 제11대, 제12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낸 권영우의 고향이라 그렇다는 설이 충주와 안동이 대접받는 이유로 여겨지고 있다.
주력노선에서 나오는 눈부신 순이익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의 노선을 현금으로 사 오거나, 아예 회사를 통으로 인수하는 방식을 써 오며 지금의 규모를 만들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자면,
- 법인 인수 : 서울고속[27] , 서해고속, 선진고속(의정부), 삼흥고속[28]
- 노선 인수 : 동부고속 고속노선[29] ,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공동운행하던 노선, 선진고속(안산) 중, 장거리 노선 등 다수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 발을 걸치며 노선을 굴리다 보니 교통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저런 노선도 사람이 타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노선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동두천 - 포항[31] 이나 수원 - 안동 완행노선, 지금은 폐선된 고양/의정부 - 센트럴시티 - 점촌 노선[32] 이 그 사례.
KD운송그룹의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여기로 확인하면 된다.
여기에 KD가 차적을 둔 지자체가 경기, 충남, 충북 뿐이다 보니 노선의 기.종점이 경기, 충남과 인근 지자체가 아닐 경우 아웃 ○○ 노선이 만들어지는데, 마산 - 동해/강릉, 여수/순천 - 경주/포항 등의 아웃경기 노선에 2019년 상반기에는 삼흥고속 명의로 구미 - 동대구 - 거창 노선을 만들며 아웃충남 노선도 다니고 있다. [33] 특이사항으로 대원고속 일부 차량이 경기도 광주시 면허가 아닌 충청북도 충주시 면허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 차량들은 면허를 '''경기77바'''가 아닌 '''충북71아'''로 받고 운행 중이다.[34] 향후 경기도 소속시외버스만 wifi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2.2.1. 부산/울산/경남 지역
위에 말한 대로 KD는 전국을 활보하고 다니지만, 유난히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그 세력이 약하다. 이는 KD의 경상남도 진입에 대한 경상남도 소재 업체의[35] 반발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36]
사실 경상남도의 시외버스 업체들은 전국적으로도 밥그릇 싸움이 과격하고 업체간의 견제가 심하기로 유명한데[37][38] 평소에 그렇게 서로 물고 뜯던 회사들이 KD라는 외부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다. 이렇다보니 아무리 KD라도 당해 낼 재간이 없었다.[39] 그래서 KD는 호기롭게 개통한 동서울 ↔ 산청, 의령 노선에서 허망하게 철수해야 했다.[40] 그런 상황에서 KD가 이천 ↔ 부산 노선을 뚫었을 때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2014년 이후로 의정부 - 마산 - 창원[41] , 성남 - 해운대, 성남 - 김해[42] 등의 노선들이 속속들어 개통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노선은 아니지만, 시내버스 사업을 통한 확장이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43] 사세 확장을 위해 이들 노선을 개통했다. 다만 운행 횟수가 KD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범 수도권과 비교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
비슷한 대형 회사인 금호고속은 KD보다 경남지역 노선 확장에 적극적이었고 실제로 적지 않은 노선을 가지고 있었으나 금호고속 역시도 금호그룹의 재정난 때문인지 최근들어 점점 경남 방면 노선을 경남 소재 회사들에게 매각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부산교통 같은 회사가 아닌, 거제현대고속 같은 군소업체에 매각한 게 다행이라면 다행. 내로라하는 대형 회사들도 유달리 경남 지역만 오면 기를 못 펴는 경향이 있다.
2018년 들어서 코리아와이드 경북[44] 이나 동부고속[45] 등의 노선을 인수하면서 경남지역에 노선이 더 늘어났다. 신규 개통이 아닌 타사 노선 인수분이라[46] 아직은 별 마찰은 없는 상황이다. KD도 과거 견제당한 경험 때문인지 별도의 증차나 신규노선 개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어쨌든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경남지역에서의 세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지속된 노선 증설 결과 2020년 현재 경남 지역에서 KD 운송그룹이 약하다는 말이 반 쯤 옛말이 됐다.
일단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여전히 세력이 약한게 맞다. 반면 그렇지 않은 동부 경남 지역에서 수도권 노선 절반 이상은 KD가 꼭 들어간다. 특히 창원, 부산 노포동, 울산에 보라돌이 차량들이 많다. 해당 지역 터미널에는 KD가 영업소를 설치하고 소속 차량과 승무사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물론 경남고속 등 동부경남 업체들과 손잡고 개통한 결과로, 대부분 경남고속의 영향력이 강한 곳과 일치한다.
2.3. 공항버스
경기도 출발 공항버스의 대부분을 운행하는 중이다. 본거지인 광주시는 물론 남양주시, 성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여러 경기 지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운행한다. 서울특별시에서 공항버스만 운행하는 대원공항을 계열사로 두고 있었으나 수익성이 워낙 나빴던 탓에 2012년 8월 1일에 회사를 해체하고 기사들과 직원들을 다른 회사로 이직시켰다. 수도권은 물론 청주시, 충주시, 안동시, 태백시, 정읍시, 원주시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역시 운행을 담당하는 중이다. 지방 출발 노선들은 과거에는 공항을 경유하지만 운행시간이 비행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대부분 동서울터미널을 경유한다는 점 때문에 시외버스 증차에 준하는 효과를 위한 편법 운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 노선 계통 분리[48] 가 실시되면서 제대로 된 공항버스 역할을 하는 중이다.
분당신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5400번은 과거에 한정면허 버스로 운행하여 높은 요금을 징수할 수 있어서 KD 운송그룹 전체에서 가장 수익금이 많은 노선이었다. 이후 경기도의 정책에 따라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되어 요금이 대폭 인하되었다. 타 경기 지역 출발 노선 역시 한정면허 버스로 운행하여 요금이 높았지만 현재는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되어 역시 요금이 대폭 하락하였다.
자일대우상용차의 최대 고객인 KD는 공항버스에만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을 출고하여 투입하는 중이다. 처음으로 투입된 노선은 5400번. 이후 5300번, 8822번, 8834번, 8837번에도 추가로 투입되더니 비 수도권인 청주 출발 노선에까지 투입되었다. 2019년에만 출고한 차량이 30대을 넘는 수준인데, FX시리즈의 트렁크가 유니버스에 비해 작기 때문으로 추정된다.[49] 관련 게시물
아직 FX120 에이스도 소수로 출고하여 투입하긴 하지만 유니버스를 대량으로 출고하는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공항버스에는 유니버스의 비중이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2.4. 전세버스
서울특별시 면허로 전세/관광버스를 전담하는 대원관광은 물론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에서도 전세사업부(경기고속관광, 대원고속관광)을 두고 전세버스업을 하고 있다.[50]
대학 통학버스도 많이 운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대학으로 [51]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52]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 청강문화산업대학, 여주대학[53]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통학버스도 운행한 적이 있으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가 완공되자 바로 철수하고 그리고 희한하게도 회사 계열이라 할 수 있는 세명대학교의 통학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54][55]
전세버스 중 KD 도색을 하고 다니는 KD 투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KD와 협력하는 회사일 뿐 KD 계열사는 아니다. 대원관광 문서로.
3. 계열사
3.1. 운송사업 부문
3.1.1. KD 운송그룹의 영업소
3.1.2. KD 운송그룹의 터미널
안동시 면허를 가진 전세버스 회사 안동T/R와 영덕군 면허를 가진 전세버스 회사 영덕T/R역시 KD 계열이나 공식적인 계열사 목록에는 안 들어가는 듯하다.(홈페이지 계열사 목록에 없다.)[56] 지금은 둘 다 해산되었기 때문에 안 나오는게 정상이다.
서울 시내버스 주간선업체 중 하나인 메트로버스의 지분을 대원교통이 일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메트로버스를 KD 운송그룹 계열사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현재 메트로버스의 대주주는 북부운수다.
버스 터미널 사업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기광주터미널[57] , 고양종합터미널, 안동터미널, 향남환승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 수원버스터미널, 점촌터미널, 영덕터미널 등이 있다. 상기의 모든 터미널은 버스타고 망을 사용한다.
삼흥고속이 KD 운송그룹에 인수되긴 했지만 공주산성정류소는 버스 터미널 사업부가 아닌 삼흥고속에서 직접 운영한다. 따라서 KD 운송그룹 홈페이지의 터미널 안내에도 나오지 않는다.
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승차권 발권사인 인천에어네트워크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공항버스는 이 사이트에서 예매하지 않는다.
3.2. 차량 관련 계열사
회사의 차량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담당하는 사업부이다. 차량 연료도 직접 사오고, 차량 정비, 차량 수리, 폐차 및 중고차 해외 수출도 직접한다.
- KD 에너지텍 - 경유, 천연가스 등 연료 보급을 담당한다. 과거에는 SK에너지로부터 연료를 공급받았으나 지금은 GS칼텍스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주유소 영업도 하고 있으며, 유류 보관은 자체적으로 저유소를 갖춰서 보관하고 있다.
- KD 오토텍 - 정비업무의 외주화. 버스 정비를 담당한다. 중정비공장은 광주차고지에만 있었으나 2012년 포천시 내촌면에 차고지를 새로 만들면서 제2 정비공장을 마련하게 되었다.[58] KD 운송그룹이 깡통차를 자일대우에서 인도받으면 이 회사가 자체적으로 모자란 부분을 검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보완하여 영업에 투입시킨다고 한다. 흠좀무.
- 경기상운 실크인쇄반[59] - 노선도, 행선지, 광고 등 인쇄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인쇄하는 것 가지고 무슨 별도의 조직을 차리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KD가 운행하는 버스만 6,000여 대에 달한다. 버스 차체 광고만 하더라도 좌우 후면 합쳐서 약 15,000장을 넘게, 내부 노선도만 하더라도 약 25,000장 넘게, 시트 광고만 하더라도 약 15만 장 넘게 인쇄해야 한다. 심지어 차돌리기용 행선판도 이쪽에서 만들어준다. 대원여객, 대원교통의 경우에는 서울시로부터 노선도 파일을 받아 여기에서 인쇄한다. 2019년부터 전국버스공제조합이 차량 후면 부착용으로 만든 '우회전 시 끼어들지 마세요' 문구조차 여기에서 자체 생산해 자사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들에게 배부했다.
- KD 오토리사이클링 - 충북 음성군 생극면 대금로 2036 위치. 회사차량 폐차를 담당한다.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보관해 KD 오토텍으로 보내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폐차하지 않고 상태가 좋은 차량들은 해외로 수출하기도 한다. 과거와 다르게 2018년부터 타사 출신 버스도 폐차를 담당한다.
3.3. 직원복지, 내부거래용 계열사 및 조직
회사 규모가 크다 보니 어지간한 일은 외부에 맡기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직원 식사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옷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하다 보니 이쪽 계열사도 굉장히 많다. 단, 예외적으로 운전화 한정으로만 금강제화에서 만들어 납품받는다.
- KD 어패럴 - 직원들의 복장을 만드는 회사. 허명회 회장이 명품을 입어야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앙드레 김을 5년간 설득 끝에 3억원의 가격으로 기사 복장을 디자인했다. 이들이 입는 옷을 승무예복이라 한다. 대성리영업소 앞의 모텔을 인수하여 공장으로 쓰고 있다. 여기서는 KD 운송그룹의 기사 승무예복, 커튼, 시트 커버 등을 이곳에서 제작한다.
- KD 푸드피아 - 이름대로 직원들의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쌀도 최고급 국내산 쌀로[60] , 모든 식재료를 최고급 국내산으로만 사용한다. 또한 월 1회 직원들 생일행사 때도 이쪽에서 한우 등을 지원한다.
- KD 김치공장 - 푸드피아 예하 계열 김치공장이며 이천에 허상준 사장이 구입한 부지를 이용해 설립한 김치공장[61] 이다. 여기서 생산된 김장김치를 겨울때 직원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또한 이 회사의 김치는 사장 허상준의 지시로 일체의 조미료 사용을 금지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인증까지 받았다.
- KD 상조회 - 자체적인 상조회로, KD 운송그룹 소속 직원들의 장례 행사에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직원 가족들이나 본인이 사망했을 때 이쪽에서 수의, 관 등을 비롯한 장례물품 준비에서부터 발인까지의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허명회 회장 부친, 모친상과 부인상[62] 을 당했을 때에도 이쪽에서 나서서 업무를 처리한 듯 하다. 허회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가족상을 당한 경우 장례 행사도 회사 업무의 연장이라고 한다.
- 경기운수 KD청정피아 마스크 팩토리 -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자, 2020년 9월부터 영통영업소 1층에 마스크 공장을 신설하여 마스크를 생산, 직원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마스크 공장이 경기운수 산하로 편입되어 있다.
3.4.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 민송학원, 세명학원 등의 학교법인을 설립해[63] 교육에도 투자.힘쓰고 있다. 학교법인은 허씨 일가와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 설립자 일가에서 담당한다.
헷갈리게도 대원국제중, 대원고, 대원외국어고 등이 소속되어있는 학교법인 대원학원과는 관련이 없다.
때문에 KD 시내버스에는 세명대학교 홍보이미지가 붙어있고, 시외버스의 뒤에는 세명대학교나 대원대학 홍보이미지가 붙어있는가 하면 허명회 회장이 세명대에 종종 특강을 한다.[64] 2018학년도 수능특강 교재에도 광고가 실렸다. 세명대학교 광고이지만 KD 운송그룹과 산하 재단의 타 학교 또한 언급되어 있다.
- 대원교육재단
- 세명학원
3.5. 의료기관
특이하게도 KD 운송그룹에는 [66] 의료기관이 있다. 대원교육재단 소속의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을 제천시와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
3.6. 기타
워낙 자일대우상용차가 많다보니 대우버스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혹은 반대로) 사람도 있지만 그런 관계는 아니다. 그저 한 회사에서만 출고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럴 뿐. 이는 1995년 그룹차원에서 정한 것이다.[67]
대신, 자일대우상용차의 대주주인 영안모자의 계열사인 OBS에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자일대우상용차와의 오랜 거래가 인연이 되었을 수도... 때문에 서울면허 버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차량에 OBS 개국부터 자주 광고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OBS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권을 가지고 있었을 때, 메이저리그 중계 광고가 붙어있었다.
그 외에 KD 운송그룹의 계열사로 오해를 받는 회사로는 경기도 성남시 희대의 막장 버스회사였던 '''舊 경기교통'''[68] , 경기도 수원시 공항리무진 회사인 경기공항리무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대원시내버스[69] ,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인 대원미디어(대원씨아이, 대원방송 등 계열사 포함), 강동구 택시 브랜드인 KD택시, 전기시설 제조사 '''KD파워'''가 있다.
직행좌석버스, M버스, 경기순환버스에 한하여 Wi-Fi가 설치되어 있었다.[70] 주로 LED 행선판[71] 위쪽이나 짐칸쪽에 설치되어있는데 종종 '''전원을 꺼놔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바람. 그리고 2011년 이후에 뽑은 차량에는 olleh WiFi만 설치하거나 아예 설치를 하고 있지 않다(...).[72] 다만 2019년부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경기도 시내버스의 모든 차량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위의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73]
4. 이야깃거리
5. 비판
6. 여담
- 유류비 절감 노력, 임금상승률 백지위임 등으로 인해 종종 언론에 소개되기도 한다.
- 2008년 7월 9일 YTN에 보도된 KD 운송그룹
- 2008년 7월 26일 KBS에 보도된 KD 운송그룹
- 2009년 7월 27일 동아일보에 보도된 KD 운송그룹
- 2011년 3월 30일 매경이코노미에 보도된 KD 운송그룹
- 2011년 7월 20일 중앙일보에 보도된 KD 운송그룹
- 2002년 여름에 시작되어 가을에 수습된 경기교통 고의 부도 사건 때문에 당시에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경기교통은 KD 운송그룹과는 관계가 전혀 없는 회사였다. 그저 이름만 비슷했을 뿐. 이후 성남 시외로 나가는 노선(100, 1111(현 9407) 제외)을 인수했다.
- '버스피아'라는 사보를 계간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주로 시외버스 앞자리에 둬서 승객들이 심심할 때 읽는 정도로 사용된다. 일반인에게도 원하면 무료로 보내준 적이 있었지만 2009년 11월부터 배송을 중단했다. 하지만 사보는 홈페이지에서 계속 볼 수 있다.
- 회사 규모가 커서 노선을 회사별로 관리하지 않고 영업소별로 관리를 한다. 영업소가 다르면 같은 회사 노선이라도 경쟁을 하는 셈. 보통 버스 기사들은 같은 회사나 계열사 소속 기사에게 서로 손인사를 하지만,[76] KD의 경우 계열사끼리는 커녕 같은 법인이라도 소속 영업소가 다르다면 손인사는 커녕 서로 싸우는 모습도 보인다. 반면 계열사가 아닌 회사라도 같은 지역을 운행하거나 차고지가 가까우면 손인사를 한다.[77] 하지만 시외부 소속 기사들끼리는 행선지에 상관없이 인사를 하고 타회사와 노선을 공유하는 기사들끼리도 손인사 한다.[78] 시내부 소속 기사와 시외부 소속 기사끼리는 주박 영업소가 같은 경우에만 인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시한다.
- 다만 위의 내용과 달리 기사들은 영업소별로 관리하지 않고 법인별로 관리한다. 실제로 6900번을 대원고속 소속 기사부족으로 대원버스에서 기사들을 다 채용해서 6900번에 투입했으며, 기존 대원고속 기사들은 다른 노선으로 재배치되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KD 운송그룹에 입사하면 타 계열사로 이직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인력난 이후로는 높으신 분들의 승인을 받으면 타 계열사로 이직이 가능하다.[79] 참고로 KD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세운 회사나[80] 서울 면허 회사와는 달리 인수한 회사들은 기사들의 평균 월급이 몇십만 원 정도 낮다고 한다. 특히 삼흥고속은 나머지 계열사들에 비해 차별이 매우 심한데 삼흥고속만 별도로 채용하고 KD 운송그룹 수도권 계열에서 누리는 복지 혜택이 거의 없으며 팀장제도 등도 다르다. 애초에 삼흥은 인수 이전의 이승호 대표이사도 유임되었을 정도로 독자적인 색이 강하다.
- 가끔 가다 금호고속과 KD 운송그룹 중 어느 곳이 크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버스 대수로는 KD가 앞서지만 단일 규모로는 금호고속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총 수익금은 KD가 앞선다.[81]
- 비용을 줄이는데는 도가 텄다. 1995년부터 자일대우상용차만 출고하여 부품 관련 비용을 줄이고[82] , 할부 이자를 내지 않기 위해 2009년부터 버스를 출고할 때 현금으로만 계산한다. 행사 비용을 줄이려고 계열사 창립 기념일도 4월 1일로 통일했다고...#[83] 그리고 내부거래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죄다 내부거래로 해결한다.
- KD 운송그룹 회장인 허명회는 버스를 탈 때에는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버스 기사 바로 뒤의 좌석에 즐겨 앉는데, 여기서 유래하여 버스 기사 뒷자리를 허명회석으로 부르고 있다. 버스를 탄 뒤에는 연료비 명목으로 기사에게 금일봉을 제공한다고...
- 대원교통 이후 서울 면허 버스 회사를 인수한 적이 없다. 서울시청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하니 인수해도 딱히 이익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듯 하다. 서울시에서 준공영제를 시작하자 30년동안 공을 들인 의정부권 노선 수익을 고스란히 서울시에 넘겨야 했고, 인건비는 올라갔다. 게다가 준공영제라 시청에서 노선 운영에 이래저래 간섭한다. KD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손해.
- 차돌리기 규모가 다른 회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수원에서 운행하던 버스를 교체한 뒤 하남에서 차를 빼오고 하남에서 운행하던 노선에 신차를 투입하는, 그야말로 전국구 스케일의 차돌리기가 다반사.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동서울 - 이천/여주 노선에 운행하던 시외버스를 다른 노선 임시차로 투입하고, 광역버스에서 운행하던 버스를 빼와서 동서울 - 이천/여주 노선에 투입한다. 이는 시내버스 휴일감차가 법적으로 허용되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광역 차량을 시외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는데, 광역버스는 시내버스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 버스 회사에서 고발당하고 국정감사에 걸려서 2015년 설 연휴 이후에는 이런 이른바 '임시직행'이 폐지되었고 2015년 설 연휴에 임시직행 찍을려고 동서울 갔던 버스 동호인들이 허탕을 쳤다고 한다. 그런데 그 뒤로도 현재는 폐지된 시외버스 8446에 시내버스 1005-1 소속 차량이 들어가기도 했고, 반대로 시내버스 3200에는 시외버스 차량이 예비차로 들어간 경우도 있다. 앞서 언급된 3200번 버스는 공항리무진에 준하는 별도 요금제를 이용하는 시내버스이니, 차급이 높더라도 당연히 문제가 된다. 삼흥고속 인수 이후에는 삼흥고속이 운행하는 노선에 경기고속이나 대원고속 소속 차량이 들어가기도 한다. 당연히 해당 노선의 행선판이 없기 때문에 삼흥고속이 LED 행선판 설치 이전에 쓰다가 방치해둔 아크릴 행선판을 사용한다.
- 2012년 8월 1일 계열사인 대원공항을 해산시켰다. KD 계열사가 사라진 최초의 사례. 그런데 회사가 없어지는데 노조 카페에서는 아무 일 없는 듯 조용하게 넘어갔다. 아마도 직원들이나 기사들은 다 KD 계열사 내의 다른 회사로 전부 승계가 된 모양.
- 몇몇 영업소에서는 네이버, 다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배차일보가 올라오는데 비회원도 볼 수 있어서 배차간격이 긴 노선을 이용할때는 유용하다. 그런데 출발시간을 다 쓰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활용도는 글쎄... 그래도 아침 출근시간대까지는 적는 듯 하다.
-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는 일반 도시형 시내버스는 대원여객/교통의 메트로버스 지분 출자시 출고되는 차량, 중고차량, 중형버스, 준중형버스를 제외하면 부품의 통일화와 회사 이미지 상승, 승객 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전부 2X1 배열의 좌석형 차량으로 출고하는 특징이 있다.[85] 이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도 규정상 불가능하지만 좌석형 차량은 세금을 더 낸다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었다.[86] 덕분에 앉아가기는 좋지만 입석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본 문단이 과거형인 이유는 2018년 말부터 저상버스 출고 의무화로 인해 신차의 경우 전차량 저상버스로 출고하기 때문이다.
- EBS에서 만드는 수능특강 책 표지 안에 있는 광고에 세명대학교 광고를 하면서 KD 운송그룹 광고도 하고 있다. 이 광고는 일부 지역에서 운행중인 계열사 버스 안에 붙여져 있는 상태. #
- 2018년까지 사용하던 그룹의 본사 사옥은 광진구 자양동[87] 이며 바로 옆에 광진구청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 거리여서 접근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그룹 본사 앞을 지나가는 소속 노선은 정작 이 노선밖에 없다. 근데 이거 병원건물이다(...).[88]
- 2019년에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이 준공되었다. 13층부터 17층까지 KD운송그룹에서 사용하고 나머지 층은 공유 오피스 회사에 임대하여 공유오피스 용도로 사용된다. 성수동 사옥 역시 그룹 본사 앞을 지나가는 노선은 2016번 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메트로버스와 공동 배차한다.
- 2014년부터 광역버스에 쓰는 차량은 신규로는 전문형으로 도입중이며 기존 전중문형 차량도 뒷문을 막아 그 자리에 의자를 놓는 식으로 바꾸고 있다. 일명 중문쇄정 차량. 이로 인해 안전성 문제로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 2015년 하반기부터 "우리회사는 무정차, 신호위반(혹은 '무정차, 난폭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적힌 스티킹[89] 을 버스 앞부분에 걸고 운행중이다. 계열사 거의 모든 시내버스에 부착되었으나 2018년부터 거의 제거되었고 현재는 경기여객 일부 차량에서만 볼 수 있다.
[1]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차량정비, 연료보급, 식료품 외 다수.[2] 국내 여객용 버스의 약 10% 가량이며, 일본에서 버스 보유대수 2위(1,950대)인 가나가와 중앙 교통의 2배 이상, 1위(2,871대)인 서일본 철도 그룹의 1.8배이며, 미국의 유명 버스 회사인 그레이하운드의 3배 정도다.[3] #[4] KD 운송그룹과는 무관한 전기관련회사인 KD파워라는 회사 등이 이미 KD그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그를 피하여 KD 운송그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KD그룹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KD 운송그룹과 관련한 글이 나온다.[5] 워낙 일처리를 잘 해서 1년만에 간부(영업소장)로 승진.[6] 권영우씨가 허명회씨에게 초기자본을 지원해주기는 하였지만 KD 운송그룹 지분 중 5할 이상은 권영우씨가 가지고 있었다. 대원여객, 대원관광, 경기고속 등과 관련한 70년대(즉, KD 운송그룹 초창기)의 신문기사를 살펴보아도 대표자가 허명회씨가 아닌 권영우씨로 기재되어 있고, 77년의 한 기사에 허명회씨가 대원관광 전무로 기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권영우씨가 민주정의당에 입당하고 이후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교육사업 쪽에 치중하면서 권영우씨는 그룹 회장이 되어 지분만을 유지하고 각 회사의 대표자는 점차 허명회씨로 등재되어 실질적인 경영을 맡게 되었고, 이후 권영우씨는 명예회장이 되고 허명회씨가 회장이 된다. 하지만 권영우씨가 2006년에 사망한 후에도 그 자녀들이 지분을 승계받았으므로 사실상 그룹 지주회사인 대원고속의 현 지배주주는 여전히 67%대의 지분을 가진(권씨 일가 우호지분이라 할 수 있는 학교법인 민송학원 보유분 포함) 권씨 일가이다. 허씨 일가의 대원고속 지분은 총 33% 정도. 더군다나 상당수의 계열사도 권씨 일가의 지분이 더 크다. 실제로 상당수의 계열사의 최대주주는 권영우씨의 장남인 권동현씨이거나 지주회사 포지션인 대원고속이 대부분이다 . 다만 현재 권씨 일가는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영은 허씨 일가가 계속해서 맡고 있다.[7] 폐선되었지만 '''큰 족적을 남긴 노선'''이기에 사진을 유지한다.[8] 저상버스 투입 자체가 불가능한 노선이 있기 때문에 완전 의무화는 불가능하다.[9] 다만, 이천시의 경우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을 위해 관내법인인 이천시내버스가 설립되었다.[10] 이 둘은 경남여객에서 운행한다. 근데 경남여객은 KD와 유착관계가 깊은 회사다.[11] 서울특별시 권역, M버스 권역 구분에서의 7권역을 의미한다.[12] 분리 개통 당시에는 9700번과 마찬가지로 명성운수와 공동 배차했으나, 2014년 6월 대원고속 단독운행으로 바뀌었다.[13] M7613번도 일산지역 진출을 노리고 개통한 듯 하나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14] 주변 지역에서 들어오는 노선도 대부분 선진 계열사 노선이다.[15] 특히 부천종합터미널은 아예 운영사가 KD 운송그룹이다.[16] 수원 - 안양 구간은 경진여객이나 성우운수 등 다른 노선을 타면 빠르게 갈 수 있으나 수원대 - 수원역 구간은 배차간격에서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이 밀린다. [17] 이 노선들은 원래 용남고속이 운행하던 노선들이었다. 용남이 이 노선들을 넘기는 대신 대원고속과 공동배차하던 동서울-천안간 노선의 대원고속 운행분을 가져오게 된 것.[18] 잠실행 1009번과 의정부행 8409번 정도가 있는데, 두 노선 모두 배차와 소요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특히 호매실지구, 천천동, 율전동에는 KD 소속 시내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다.[19] 게다가 이 노선도 사실 KD와 공동 배차했던 노선이다.[20] 수지구에서 수원이나 분당, 성남으로 갈 때에도 대부분 경기고속의 700번대 시리즈를 이용한다. [21] 용인터미널 행은 오래전에 폐선되었으며, 백암/황새울행 노선은 근로시간 단축의 여파로 전부 오천으로 단축되었다.[22] 경기도 면허 직행좌석버스, 간선급행버스, 광역급행버스를 합쳐서[23] 현재까지 목격된 차번은 경기 77바 6104호.[24] 참고로 경남 남해군은 향토없체나 진짜 향토업체인 남흥여객만 진출한 버스계의 오지동네 중 한 곳이다.[25] 물론 전남권에선 금호가 노선망이 넓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비슷하거나 KD가 더 넓다.[26] 이름부터가 서울과 충주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지은 것.[27] 평택시 면허를 가졌던 회사. 청주시 면허인 서울고속과는 다른 회사다.[28] 앞의 3개 회사와 달리 충남 지역 회사이기에 법인/면허 등이 유지되는 계열사[29] 서울행을 제외한 용인발 고속버스, 강릉 ↔ 원주, 강릉 ↔ 대전, 속초/강릉 ↔ 광명역/철산, 춘천 ↔ 광주, 춘천 ↔ 대구 등.[30] 실제로 삼흥 인수 전 KD의 충청권 중 서북부 방면은 과거 있었던 태안/서산/당진 - 원주와 보령 노선, 당진 - 서울 일반고속이 전부였다.[31] 의정부 - 포항의 지선으로, KD 1회만 동두천까지 간다[32] 없앴다가 2016년 4월 16일부터 상주, 점촌 - 고양으로 바꿔서 하루 편도 6번 운행하고 있다.[33]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특별시, 특별자치시, 광역시는 시외버스노선 인가 권한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이라면 경기, 부산이라면 경남 등 인접 도의 인가를 받아 노선을 운행하는 것이다.[34] 과거에는 대원'''충주'''고속이나 '''충주고속'''이라는 표기를 사용한 적도 있다.[35] 경전여객, 경원여객(시외), 부산교통 등. 단, 경남고속과는 일부 노선에서 공동 배차로 다니고 있다.[36] 또한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단독으로 하는 노선과 공동 배차하는 노선이 존재한다.[37] 이에 관한 건 부산교통, 경전여객, 천일여객, 동아여객,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등의 문서들에 나와 있다.[38] 게다가 경상남도는 전국의 모든 도급 자치단체 중 시외버스 업체가 가장 많다.[39] 물론 경남고속 등 일부 경남업체와는 공동배차도 하고, 해운대 터미널 사용 및 해운대고속 노선 인수 외에는 별 접점이 없는 거제현대고속 및 해운대고속 등과는 데면데면한 사이 정도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만, 문제는 이들 회사가 모 향토없체 등과는 달리 경남 내에서의 세력이 매우 약하다.[40] 사실 철수 전에도 일 3회밖에 운행하지 않았다.[41] 구리역 시외정류소를 경유하며 1일 4회 운행[42] 원래 전회 구미 경유로 다녔는데, 경남고속이 빠지면서 KD 한정으로 무정차로 바꿨다.[43] 경기도 시내버스 회사는 군소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정 상태가 탄탄하며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나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어 확장하기가 힘들고 확장하더라도 수익성이 낮다.[44] 대표적으로 부산-천안 노선[45] 용인 ↔ 부산, 용인 ↔ 부산서부, 용인 ↔ 진주, 용인 ↔ 광주[46] 그마저도 해운대고속의 방어진 ~ 대구 노선을 제외하면 경남지역 업체가 아닌 다른 지역 업체 출신의 노선이다.[47]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항방향 매출이 줄었지만 2019년까지만 해도 5400번이 KD 운송그룹의 시외부 대장 노릇을 했고 신차도 1순위로 투입되었다.[48] 여주, 이천 - 동서울 - 김포, 인천공항에서 여주, 이천 - 김포, 인천공항/동서울 - 김포, 인천공항. 다만 후자는 폐선되고 하남발 공항버스 노선과 통폐합되었다.[49] 공항선 특징상 캐리어를 실을일이 대단히 많은데 FX시리즈의 경우 최고등급인 FX212 조차도 20개이상은 버겁다.[50] 안동시 면허인 안동T/R, 영덕군 면허인 영덕T/R도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51]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2015년 통학버스와 셔틀버스 계약업체를 KD에서 제로쿨투어로 바꿨다. 학생들 원성이 자자하다. 게다가 제로쿨투어는 고속도로 에서 120km로 주행하며 근무환경도 너무 열악하고 불친절한 회사이다.[52] 특이하게 차량은 자가용면허로 학교 소유이고, 기사는 KD 운송그룹 직원이다. [53] 이 외에도 여주대학교는 아예 대원고속이 동서울, 천호동, 길동, 상일동에서 여주대를 잇는 직행버스(1004번)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동서울 - 여주 시외버스가 연장운행한다.[54] 본래 셔틀버스를 운행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제천 시내버스업체인 제천교통·운수 및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에 따른 경제위축에 반대하는 지역 세력의 알력 등으로 인해 당초의 계획을 수정해야 했고, 코리아와이드 대성과 함께 동서울-제천간 시외버스 일부시간대를 세명대로 연장해서 운행하려 했었으나 마찬가지로 지역 운송업체 등의 반발로 인하여 노선 인허가권이 충청북도에 있는 코리아와이드 대성의 경우 운행허가를 취소당했다. 그나마 KD 운송그룹의 경우 인허가권이 충청북도가 아닌 경기도에 있어 제천 및 충북지역의 입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왔기에 운행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공동배차로 이어오고 있다. 참고로 셔틀버스는 두레고속관광이라는 전세버스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웃긴 것이 고속도로를 120km로 밟고 다니고 불친절도 허다한 회사로 악명이 높고 한 번 음주운전으로 뉴스에도 올랐던 회사이다. 스키장 셔틀로 이 업체를 골랐던 스키장은 대원관광으로 운행사가 변경되었다.[55] 그러나 가끔씩 대원관광 또는 경기.대원고속 전세부에서 두레고속관광의 차가 모자라거나 할 때 세명대학교 통학버스 지원운행을 나오기도 한다.[56] 사실 홈페이지의 계열사 목록 외에도 버스 터미널 문서에서 고양종합터미널, 안동터미널, 광주터미널, 영덕터미널, 점촌시외버스터미널, 하남시외버스매표소,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을 기재해 두고 있고 내부거래용 계열사 등은 아예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주 사업내용이 버스운송사업인 회사만을 홈페이지의 계열사 목록에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57] 경기도 광주시가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본진임을 생각한다면, 이 터미널의 존재와 운영은 그 의미가 크다.[58] 여담이지만, KD 오토텍 정비사들의 기량이 대단하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사고로 파손이 심한 버스를 KD 오토텍 정비공장에서 정상운행 할 수 있도록 복원 했다는 이야기가 있거나, 신차 출고당시 어떤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버스 제조사와 엔진 제조사 기술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는데, 나중에 도착한 KD오토텍 기술자들이 차량을 둘러보고 이곳저곳 만지더니 걸리지 않았던 시동이 잘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59] 홈페이지에서 실크인쇄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본사 지원본부 산하로 되어있으나, KD 운송그룹의 별도 지주회사가 없고 경기상운의 업종에 다른 계열사와는 달리 광고업(옥외광고)가 들어가있다는 점을 볼 때 세무적으로는 실크인쇄반이 경기상운에 편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60] 일단 KD의 본진인 이천시와 여주시부터가 국내 최대 규모&최고 품질의 쌀 생산지이다.[61] 맛이 좋은 편이라 주변에서는 김치를 팔아보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허상준 사장은 종사원들을 위한 김치공장이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외부 판매 계획은 없을 듯 하다.[62] 이 경우 당연히 상주는 허상준 사장이다. 허상준 사장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63] 현재 대원교육재단은 경기고속, 민송학원은 대원고속의 주식지분을 각각 5%씩 보유하고 있다.[64]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정작 해당 학교 셔틀버스는 KD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운행한다. 조사해본 결과 학생들이 대원관광의 저속(...)으로 인한 민원 및 차량관련 문제로 인해 타 업체의 차량을 투입하는것 이라고 한다.[65] 재단 설립자 권영우의 호 '민송(民松)'에서 따온 이름[66] 바로 다음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 부속이지 별도의 독립적인 비영리의료법인이나 회사 부속의료기관을 세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병원장실에는 KD 운송그룹의 그룹이념이 걸려있다''' (...)[67] 그러나 대우버스 공장 가동 중지로 인해 현재는 현대버스를 자체출고 하는중.[68] 온갖 막장짓 다 하다가 장렬히 산화하였다. 거기서 나온 노선 떠안은 회사가 성남시내버스와 대원버스. 여기서 대원버스는 진짜 KD 운송그룹 계열이다.[69] 이 회사는 담양의 시외버스, 담양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동광고속, 같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라정시내버스 계열이다.[70] 정확히는 지하철처럼 WiBro를 Wi-Fi로 바꿔주는 라우터가 설치되어 있다.[71] 고속, 시외버스에는 아직 없다. 삼흥고속의 경우 KD 인수 이전에 충청남도의 권고로 장착되었다. KD 인수 이후에 증차된 차량에는 LED 행선판을 장착하지 않는다.[72] KD 그룹 말고도 다른 회사들도 최근에는 신차에 공유기를 안달고 있다. 공유기를 설치하면 차량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한다(...).[73] 다만 광역급행버스에는 아직 없다.[74] 의정부, 구리 - 마산, 창원, 부산-세종시 노선 기준.[75] 스카이라이프 대신 지상파 DMB를 틀어주는데 이것마저도 채널이 극히 제한적이다.[76] 예를 들면 계열사 관계인 부산의 삼성여객, 삼화PTS, 세진여객 소속 기사들은 같은 회사 뿐 아니라 계열사의 소속 차량을 만나도 종종 손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7] 예를 들면 본진인 경기광주나 여주, 양평 등. 이배재 경유 노선들과 3-3번, 250번과 300번, 9700번의 KD 소속 차량과 명성운수 소속 차량 같은 경우에도 간간히 손인사를 하며, 가평교통과도 손인사를 한다. 다만 경쟁이 극에 달하는 경우(ex. 수원여객 64번, 용남고속) 상대 기사를 완전히 무시한다(...).[78] 서울 - 당진, 성남 - 청주 등.[79] 예를 들면 기존에는 KD 운송그룹 계열사간 이동 즉 대원운수에서 대원교통으로 가려면 퇴사 후 신규지원을 해야 했다.[80] 노사 무분규에 임금 백지위임을 하고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계열사는 경기고속, 대원고속, 대원버스, 대원운수, 경기여객, 화성여객 뿐이며, 나머지 회사는 이 임금과 별도로 임금을 정하고 있다.[81]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어른의 사정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금호고속은 단일 법인이 되어 순위 계산이 더 편해졌다. (이름에 금호라고 쳐보자) 다만 KD는 여러 계열사로 쪼개져있는지라 이것 때문에라도 직접적인 비교가 애매하다. 그냥 공동 1위 정도로 보는게 편할 듯.[82] 실제로도 대우버스가 현대버스보다 가격이 약간 싸다[83] 다만 공식 행사는 4월 1일 만우절 이지만 원래 계열사의 창립일은 그대로 유지하며 창립일 당일에는 창립을 축하하는 의미로 회장이 축하글 같은 것을 보내주기도 한다.[84] 실례로 각 계열사 문서에 집어넣은 적이 있었는데, 전부 다 빠져있는 상태.[85] 전주시 시내버스도 이 배열로 출고한다[86] 부품 통일화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손해가 적었다고 한다.[87] 구의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양동이다. KD 본사, 광진구청, 건국대학교가 모두 위치하는 이 블럭은 애매모호한 경계선으로 구의동, 화양동, 자양동의 세 개 동으로 나뉜다. 심지어 지역 거주민도 어디부터 자양동이고 어디까지 화양동인지 구분을 못 할 정도.[88] 원래는 저 건물에 입주한 한의원(석성화 한의원)이 있던 땅이었고, 재건축을 한 것은 좋은데 바로 옆에 비슷한 병원건물이 들어서면서 병원 입주가 거의 안 되어 용도를 바꾼 것.[89] 초반에는 현수막이었으나 전량 스티커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