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보라동
甫羅洞 / Bora-dong

국가
대한민국
면적
10km2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시간대
UTC+9
인구
33,706명[1]
관할 법정동
보라동, 지곡동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교통
2.1. 도로교통
3. 교육
4. 관할 법정동
4.1. 보라동
4.1.1. 주거단지
4.2. 지곡동
4.2.1. 주거단지
5. 출신 인물
6.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행정동이자 법정동. 2005년 7월 1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3개구청 11개 행정동, 포곡읍이 승인되어 2005년 10월 31일 3개구청 개청(포곡읍 포함)과 더불어 상갈리,보라리 지곡리 3개리를 합치고 명칭도 상갈동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2020년 1월 보라동과 지곡동이 보라동으로 행정동이 분동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교통


과거 행정동인 상갈동 시절에는 상갈역이 있었지만 현재는 지하철역은 없으며,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도 모두 상갈동에 있어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데도 진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상갈동과 마찬가지로 서울, 분당 쪽으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많은 편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편이다.

2.1. 도로교통


다만 도로교통을 그야말로 헬게이트다. 보라동 자체의 마을을 이루는 지역과 지곡동 일대의 교통은 괜찮은 편이지만, 외곽의 주요도로는 그야말로 헬게이트에 속한다. 특히 출퇴근시간만 되면 엄청나다. 그 이유는 바로 도로선형 때문이다. 무려 4개 도로가 한꺼번에 만나는 지역이 바로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 기흥동 방면에서 오는 317번 지방도의 동탄기흥로와 수원 영통 방면에서 보라횡단교를 건너오는 315번 지방도의 보라하갈로가 그야말로 한꺼번에 23번 지방도의 용구대로와 만난다. 문제는 동탄기흥로나 보라하갈로나 모두 왕복 4차로로 되어있는 도로이고, 기본적으로 올라오는 동탄신도시에서 올라오는 용구대로 역시 왕복 4차로인데, 이 도로들이 만나서 뭉쳐지는 용구대로는 왕복 6차로에 불과하다. 즉 왕복 12차로의 도로가 모이는데 도로는 왕복 6차로에 불과하니 나머지 왕복 6차로 만큼의 교통량을 전혀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나마 얼마 안 가 315번 지방도의 사은로가 갈라져서 교통량이 분산이 되긴 하지만 이 사은로는 용인시 동부지역에서 수원 영통쪽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역시 차량통행량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로 인해 출퇴근시간만 되면 그야말로 엄청난 교통정체를 이루게 된다.
문제는 이쪽은 도로확장이 전혀 불가능하는데 있다.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는 용구대로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점인데, 이 지역은 구성일대와 더불어서 심각한 편이다. 주말에는 괜찮냐? 주말에는 한국민속촌으로 인해 더 심해진다. 그야말로 동네가 매일 아수라장을 겪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회도로 개통도 요원한 상황인지라 현재는 지하차도를 만들어서 해결하려고 보고 있는데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

3. 교육


  • 초등학교 : 나산초등학교, 나곡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
  • 중학교 : 보라중학교[2], 나곡중학교[3]
  • 고등학교 : 보라고등학교[4][5]
나곡초등학교와 나곡중학교는 민속마을 방면에 위치하고 있고,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학교 그리고 보라고등학교는 한보라마을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지곡초등학교는 지곡동의 유일한 주거단지인 자봉마을 써니밸리아파트에 위치하고 있다.
희한하게 보라초등학교는 상갈동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동 분동이 되어버려서 보라초등학교만 붕 뜬 상황이 되어버렸다.

4. 관할 법정동



4.1. 보라동


보라동에는 한국민속촌이 위치해 있다. 처음 민속촌만 있던 시절만해도 그리 크지않은 동네였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보라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늘었다.
주거단지는 2곳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앙에 있는 상업단지와 한보라2로를 기준으로 오산쪽 방면으로 한보라마을 1~6단지를 비롯한 중소규모 단지의 주거단지가 있고, 그 반대방향으로는 대규모 단지의 주거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주말에는 민속촌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이 혼잡해진다. 보라라는 지명은 한자로 甫羅라고 쓰며 보라색과는 무관하다.
이마트 보라점이 위치해 있다.[6] 2016년 쌍용아파트 단지 앞에 이마트 노브랜드 1호점이 들어왔다.[7]
GS25가 매우 많은 용인시답게 GS25가 매우 많다. GS25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보라동의 점포만 '''7개'''이다! 여기에 지곡동에 있는 단 하나의 점포는 말이 지곡동 점포지 보라동과 더 가깝다.
최근에는 이마트 보라점 바로 옆에 냉동창고를 '''아파트 20층 높이'''로 짓는다고 하여 주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무시하고 허가되어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2020년 2월 착공신고가 반려되었으나 건축허가는 아직 유효하다
2020년 3월 현재 여전히 갈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까지 나설 정도로 꽤나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4.1.1. 주거단지


  • 한보라마을 한양수자인타운1단지아파트 136세대
  • 한보라마을 2단지일성트루엘 88세대
  • 한보라마을 파크드림아파트 311세대
  • 한보라마을 휴먼시아4단지아파트 586세대
  • 한보라마을 휴먼시아5단지아파트 446세대
  • 한보라마을 휴먼시아6단지아파트 762세대
  • 보라삼성래미안아파트 370세대
  • 보라마을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 771세대
  • 삼정선비마을아파트 299세대
  • 용인보라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970세대
  • 민속마을 쌍용스윗닷홈아파트 1596세대
  • 민속마을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 1112세대
  • 민속마을 신창미션힐아파트 926세대

4.2. 지곡동


처인구를 제외하고 도농복합시용인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보라동과 인접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논밭과 비닐하우스, 단독주택들, 경로당, 그리고 소규모의 공장이나 물류센터들이 좁은 시멘트도로를 따라 이어져있는 농촌의 모습을 보인다. 보라동, 처인구와는 사은로(315번 지방도) 외에도 지삼로[8]를 통해 이어져 있는데, 지삼로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지곡동을 정확히 관통하는 도로로서, 지곡동 특유의 전원 풍경을 잘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자전거로 다니기에도 삼가동에서 지곡동을 넘어가는 고개의 엄청난 오르막만 감수할 수 있다면 그다지 나쁘지 않다. 이 구간을 다니는 유일한 버스로 용인터미널에서 지곡동, 한보라마을 , 공세동을 거쳐 삼성반도체 기숙사까지 가는 88-1번이 있다.
지곡동은 기흥 지역의 여러 동네와는 달리 아파트가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있는 아파트가 써니밸리아파트이다. 써니밸리아파트는 보라동의 중심상권과는 2km 가량 떨어져있는 데다가 주변에 다른 이렇다할 상권이 없기 때문에 불편이 따르는 편이다. 써니밸리 어파트 상가에 슈퍼가 하나 있고, 편의점은 GS25가 하나 있지만 이게 행정구역 때문에 말이 지곡동 점포지 실상은 보라동과 더 가깝기 때문에, 자정 이후에는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해당 GS25 점포로 가야한다. 배달음식점들에 주문을 하면 거리를 이유로 거부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러므로 자가용이 없다면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배차간격이나 노선 때문에 좋지 못한 편인지라 최소 1회 이상의 환승을 수반해야 용인/수원의 주요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갈역과 죽전역으로 가는 30번, 영통역으로 가는 32번, 강남대역과 기흥역으로 가는 28번 마을버스의 기점이고,강남역으로 향하는 5001-1번 버스가 용인시내에서 왔을 때 근처 아파트들 중 가장 첫 정류장이 위치했기 때문에 아침 출근길에 강남역행 버스를 다음 번으로 보낼 필요도 없이,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차간격도 준수하고 속도도 빠르다.
2020년 현재는 램리서치의 R&D센터를 지곡일반산업단지 내 유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4.2.1. 주거단지


  • 자봉마을써니밸리아파트 1092세대

5. 출신 인물



6.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한 학년당 정원 396명(12개 학급)[3] 한 학년당 정원 231명(7개 학급)[4] 한 학년당 정원 240명(8개 학급)[5] 참고로 보라중, 나곡중 학생들 중 약 40%~45%만 갈 수 있다.[6] 2015년 8월 근처에 코스트코 공세점이 개점하면서 이곳을 찾는 고객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7] 그 전까지는 다른 건물이 들어와있다가 철거되었고 현재 노브랜드 건물을 지었는데, 처음에는 가락농수산물시장이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로 변경되었다가 노브랜드로 변경되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시절과 현재 노브랜드 건물의 내부를 비교해보면 같은 건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바뀌었다.[8] 지곡동과 삼가동을 연결하는 길이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