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빈(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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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ボビン'''/'''Bobbin'''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요나가 츠바사 / 신경선[1].
빅 맘 해적단의 '비숍' 전투원. 일명 '처리업자(始末屋)'.[2] 현상금은 1억 550만 베리. 땅딸막한 체형으로 얼굴을 입가에 커다란 구멍이 난 천으로 가리고 있다. 입을 찢듯이 웃음을 짓고 있으며 등에 거대한 칼을 지고 있다. 이동하지 않을 때는 고개를 마치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며 말하는 버릇이 있다. 이 기묘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최면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악마의 열매의 능력인지는 불명. 말버릇은 "티요용!" 이름의 유래는 영단어 'Bobbing'으로 보인다.[3]

2. 작중 행적


어인섬 편 말미에 다소 귀엽게 온몸을 좌우로 흔들며 등장했다. 그런데 한 일은 그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빅 맘에게 제대 공물을 바치지 못한 섬 하나를 '''불태우고''' 오는 길이었다. 빅 맘은 다소 나른한 어투로 그 섬은 사탕이 맛있었는데 개념 없이 공물을 안 바쳐서 어쩔 수 없이 공격해야 했다며 다소 아쉽다는 투로 말을 하는 동안 페콤즈한테서 들은 어인섬이 과자를 못 바칠 것 같다는 소식을 빅 맘한테 이야기한다. 그 소식을 전한 뒤 빅 맘이 대번에 빡치자 "어인섬도 태워버릴까요?"라고 웃으며 물어본다.
토트랜드 편에서 루피에게 패배한 스위트 3장성 일원 샬롯 크래커의 복수를 위해서 집결한 '분노의 군단' 선봉장을 맡았다. 크래커와의 싸움으로 녹초가 된 루피는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후 나미가 가진 비브르 카드로라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자 그 가출소녀가 살해당했냐고 놀란다. 애니메이션 810화에서 추가된 전투신에서는 루피를 자신의 능력으로 잠들게 한 다음 루피를 공격하려 했으나 루피의 명령으로 도망친 킹 바움을 협박해서 다시 돌아온 나미에 의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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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 망할 자식!!! 절대로 용서 못 해!!! 이 자식! 이 자시이이이익!!!'''

'''젠장... 저놈들이...!'''

854화에서 상디의 바구니에 담긴 음식을 노리다가 상대가 상디임을 알아봄과 동시에 상디에게 한대 맞는다. 이때 저 땡그란 눈은 고글이였고 진짜 눈은 매서운 눈으로 밝혀졌다.[4] 하지만 평범한 단역들처럼 그대로 기절해 리타이어하지 않았고 몰려온 부하들을 능력을 사용해 잠재우고[5] 상디를 욕하며 뒤를 밟아 본격적으로 실력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바로 다음화에서 제르마의 열렬한 팬 괴총 비토에게 총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1] 페드로와 중복.[2] 외상값, 빌린 돈 받아내러 가는 사람을 말한다.[3] 흔들리다라는 뜻. 이 녀석의 움직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4] 마치 겉으로는 동화 세상인 것처럼 평화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잔혹함만 있는 토트랜드를 그대로 표현 한 것이다.[5] 머리를 보요용하면서 흔들자 최면처럼 잠들어버린다. 하지만 작중 초반에 비능력자인 쟝고미스 골든 위크가 최면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어 보빈의 최면이 악마의 열매 능력인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