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탱크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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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멤버


1. 개요


카포네 벳지의 해적단. 해적선의 이름은 노스트라 카스테로 호.[1] 뱃지의 능력답게 배의 외형도 성 같은데, 해군군함처럼 양 옆에 캐터필러같은 패들이 달려있어 육지에서도 이름대로 기동요새처럼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 함선이다.[2] 말 그대로 벳지의 움직이는 성. 다만 안타깝게도 이 배는 빅 맘 전에서 샬롯 오븐의 열해지옥으로 파손되어 결국 푹신푹신 섬에 케이크를 놔두고 빅 맘의 손에 그 운명을 다한다. 하지만 빅 맘에게서 탈출한 후 적선을 강탈하여, 새로 배를 만들었다.
1부에서는 뱃지가 나올 때 배경으로만 잠깐 나오는 등 비중이 매우 적었지만, 2부에서는 빅 맘 해적단의 산하 해적단이 된 모습으로 나와 꽤 비중이 올라가고 뱃지의 부하들도 제대로 나온다.
알려진 정보가 별로 없으나 멤버들의 복식, 벳지에 대한 호칭 등으로 미루어 보아 현존하는 마피아 조직을 본따서 만든 해적단인 듯 하다.[3] 이탈리아 마피아[4]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다들 파스타나 피자 같은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한다.
해적단의 외형이나 모티브가 갱인지라 선장과 간부 둘을 포함한 대다수가 총기류를 사용한다. 애니 묘사를 보면 전장식 머스킷이 주력인 원피스의 총기류 이외에도 기관단총 같은 자동화기도 사용하는 듯 하다, 카타쿠리가 미래 예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장면에선 멤버들이 톰슨 기관단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쏘기도 한다. 원피스에서 총기류의 취급을 생각하면 이례적인데 전적들도 의외로 좋은 편이다.[5] 또한 파이어탱크, 즉 화염 전차라는 이름답게 대포같은 것도 많이 운용하며, 견고한 방어 속에서 적에게 화력을 퍼붓는 전술을 주력으로 한다.
948화의 표지연재에서 재등장했는데, 빅 맘 해적단의 25번 타르트선을 탈취해 토트랜드에서 무사히 탈출했다. 그 이후 시폰의 소원에 따라 로라를 찾아나서고, 977화 표지연재에서는 샬롯 로라가 있는 곳으로 가 재회하게 된다. 이후 로라의 롤링 해적단은 물론 파운드까지 같은 배를 타게 된 듯.

2. 멤버






  • 카포네 페츠(カポネ・ペッツ / Capone Pez)[6]
성우는 스즈키 마사미/윤은서.[7]
벳지와 시폰의 아들.[8] 나이는 1살, 생일은 1월 22일(물병자리). 좋아하는 음식은 토마토 이유식이다. 갓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수염 자국이 있으며 시가 모양의 쭉쭉이를 물고 있다. 벳지와 시폰에게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고있으며[9][10] 벳지는 장래에 휼륭한 두목이 되라고 말한다. 아직 갓난아기인 만큼 부모님들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만 나오는 정도이다. 887화에선 자신의 외할아버지인 파운드를 보고 웃지만 결국 그가 오븐에게 죽임(?)당한걸 목도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이후 드레스로자에서 이모인 로라를 만나고 엄마와 닮은 이모의 모습에 놀란다. 후에 살아서 다시 만난 자신의 외할아버지를 보고는 웃는다.외할아버지를 구조하는 이모와 엄마 아빠를 응원한다. 993화 표지에서 고티와 이모의 결혼식을 보고 웃는다.

[1] Nostra Castello. 번역하면 '''우리들의 성'''이다.[2] 빅 맘 해적단 내 강자중 한명인 샬롯 오븐이 배를 멈추려고 시도를 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바퀴에 깔린걸 보면 내구도 하나는 튼튼한 듯.[3] 마피아였다가 원한 산 경쟁조직을 피해 해적이 된 경력을 생각해보면 이들 중 간부급들도 마피아 시절 부하일 가능성이 높다.[4] 알 카포네는 미국인이지만 혈통은 이탈리아계였다.[5] 선장인 카포네 벳지도 물론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긴 하지만 전투보단 물량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능력이고, 주무기로 총을 사용하는데 세계관 내에서도 실력자인 페콤즈를 쓰러트리거나 오븐에게 역습을 가하는 등 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6] 이름 유래는 어린이용 사탕 페즈(Pez)로 보인다.[7] 어린 이치디랑 중복이다.[8] 족보를 따지면 외할머니는 사황인 빅 맘, 아버지는 최악의 세대 중 한명인 루피급 족보가 나온다. 덤으로 외할아버지는 어딘가의 왕이었다.[9] 페츠가 울때마다 벳지는 즉시 팔불출이 되어 달래준다. 몇 번은 벳지 본인 때문에 운 것이지만.[10] 파운드는 칼에 맞기 전에 페츠를 돌보는 시폰과 뱃지의 모습을 보고 정말 사랑받고 있어 다행이라고 독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