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바라는 최강의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무쌍한다

 

'''복수를 바라는 최강의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무쌍한다
'''
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장르'''
다크 판타지, 복수
'''작가'''
오노나타 마니마니
'''삽화가'''
코야
'''번역가'''
-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미발매
'''레이블'''
[image] JUMP j BOOKS
[image] 미발매
'''발매 기간'''
[image] 2019. 02. 08. ~ 발매 중
[image] 미발매
'''권수'''
[image] 2권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복수 대상자
3.3. 라울의 가족
3.4. 기타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코믹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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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다크 판타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오노나타 마니마니(斧名田マニマニ), 삽화가는 코야(荒野).

2. 줄거리


최강의 용사로서 마왕을 쓰러뜨린 라울은 세계의 구세주가 된다―― 그랬을 것이었다.

사리사욕을 탐하는 귀족들에 의해 동료와 가족을 살해당한 라울은 거짓 혐의로 처형된다. 목숨을 잃기 직전 그의 마음은 악으로 떨어졌다.

……저 배신자들을 불에 태워 죽인다, 갈가리 찢어 죽인다. 찔러 죽인다.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원수들을 모두 가차없이 죽여버리겠다……!!!! 어둠의 힘을 얻고 소생한 라울은 복수를 맹세하고 비웃는 것이었다.

"아아, 기대된다. ――이제 녀석들의 피를, 맘껏 뒤집어쓸 수 있을 거야."

용사의 부활로부터 며칠 후.

꽃이 만발한 왕도에서, 잔학한 복수무쌍이 시작되었다――

마왕을 쓰러트리고 영웅이 된 용사 라울은 왕녀 빅토리아에게 배신당해 소중한 이들을 비참하게 잃고 본인도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다.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여신을 협박해 봉인되었던 어둠의 힘을 되찾아 부활, 자신을 고문하고 누나마저 죽인 빅토리아 왕녀 및 배신자들[1]에게 복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3.2. 복수 대상자


  • 빅토리아
1번째 제1순위 복수 대상자에 만악의 근원. 쿠르츠 왕국의 왕녀이자 라노벨 계에서도 손꼽히는 빗치.
마왕을 토벌한 라울이 자신의 것이 되는 걸 거절한데다[2] 왕가를 위협할 만큼 민중의 지지를 얻자, 라울을 여러 마을 학살범으로 누명을 씌우고 붙잡아 고문한 뒤에 처형한다. 그 후 1년 뒤 에밀 오크렐 백작과 혼인하게 된다. 백성들 앞에서는 온화한 척 하지만 본모습은 그야말로 인간의 인두겁을 쓴 악마. 에밀 백작에게 선물받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는, 아름답다고 답한 하녀에게 어디가 아름답냐라며 채찍질을 가한다. 이후 혼인 퍼레이드에서[3] 부활한 라울과 조우한다.
처음에는 라울이 살아있을 리 없다며 소리를 지르지만 그딴 건 상관 없다며 복수하려 하자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똑같은 꼴을 두번 당하고 싶지 않으면 멈추라며 사죄하라고 허세를 부리지만 라울은 빅토리아의 죄를 낱낱히 밝히고는 에밀을 조종해 그녀를 구속, 산드라를 조종해 빅토리아의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어준다.[4] 그리고는 라울은 예쁜 얼굴로 돌아올 때 즈음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덤으로 용사의 선물로 뱃속을 찢겨 두번다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처지가 된다. 이번 결혼식 사건으로 자신의 만행이 폭로 되어서 백성들의 민심이 완전히 바닥나서 성 바깥에 나갈 수 없다고 한다. 그녀를 지지하는 세력도 많이 위축되었다고 한다.
소설에서 밝혀지길 이후 산드라를 라울처럼 대죄인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올 비난을 전부 산드라에게 뒤집어 씌우고 라울의 전 동료인 성녀 크리스티나를 불러 라울의 어둠 마법에 대항해 쓰러트리려고 한다.[5] 하지만 크리스티나는 왕의 명령하에 빅토리아를 돕지 않는다고 하며 왕의 어명이 적힌 빅토리아를 왕녀에서 폐위시키고 방치한다는 글을 보고 경악하며 왕의 하나뿐인 자식인 자신을 버릴리 없다고 하지만 이미 빅토리아의 눈이 닿지 않는 장소에 아들이 3명이나 있다고 하며 결국 빅토리아는 모든 권력을 잃는다.
후에 이미 미쳐버린 산드라의 칼에 찔려 결국 사망한다.
  • 산드라
2번째 복수 대상녀 이자 빅토리아를 호위하는 기사 단장 여성.
작중 묘사를 보면 왕녀를 짝사랑하는 레즈비언으로 추정된다. 왕녀 결혼식 중에 라울의 난입으로 조종당해 빅토리아 왕녀를 두들겨패고 결국 모든 걸 큰소리로 폭로하는 바람에[6] 그 후 기사단장에서 직위 해제되고 감옥에 갇혀 빅토리아의 화풀이 상대로 고문당하는 신세가 된다. 이후에는 빅토리아의 얼굴이 다 나을 때 쯤 찾아온 라울에 의해 빅토리아를 향해 성의 기사들을 죽이며 걸어간다.
  • 브라운 백작
3번째 복수 대상자이자 용사가 벌인 1차 복수극 이후 용사를 죽이기 위해 빅토리아가 부른 인물.
가족으로 아내와 두 아들[7]이 있다. 흑발의 미중년이나 실상은 식인귀. 이 양반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을 포함해 그가 사는 저택에 사는 시종들조차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8] 자신을 찾아오던 빅토리아의 사자를 고블린 무리들에게서 구해주는 척 하면서 사실은 그의 시신을 그 날 디너의 메인디쉬로 먹었다. 다음날 용사를 잡기 위해 출격하나 용사는 이미 본인의 주거지에 침입한 상황이었고, 용사가 보낸 사자의 환영에 의해 그 사실을 듣게 된다. 사실은 라울이 살던 고향 바덴 마을을 습격한 범인이며, 왕의 명령으로 신나게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뒤[9] 라울에게 마족들이 마을을 습격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마을을 습격하고 학살을 지시한게 왕의 명령이라고 한다. 대학살을 벌인 것만큼 재미는 게 없다고 하며 그러나 이 행동이 그를 용사로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라울에 의해 아내가 죽고, 그 복수 겸 아들 구출 및 라울을 먹겠다며 검기를 날리거나 화염 마법을 쓰는 등 상당한 실력을 선보였지만 어둠의 힘을 각성한 라울에게 말그대로 쳐발리고 농락당한 뒤[10] 그 후에 지루해졌는지 검이 파괴당하고 바로 직후에 양손을 잃고 자식들의 고기를 강제로 먹게 된다. 뻔뻔스럽게도 라울을 보고 외도라고 지껄였으며 라울은 이런 건 아무리 나라도 역겹다며, 진짜 외도는 네놈이고 나는 그저 받은 걸 돌려줄 뿐이라고 태연하게 응수한다.[11] 작은 아들이 가망이 없자 큰아들과 자신만은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하지만 라울은 자신의 어머니도 그렇게 어린애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냐며 핵심을 정확히 찌르자 말을 잃으며 과거를 상기시켜주며 똑같이 당하라며 결국 살려달라며 추하고 찌질하게 울부짖으며 추태와 추악함, 고통과 절망 속에 죽는다.
이후 그 시체는 좀비가 돼서 용사의 꼭두각시가 되었고, 그 뒤에 광전사화된 연구원에게 완전히 산산조각 박살난다. 왕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강자 아니었냐고 라울이 비꼬는건 덤.
여담으로 자기과시가 심각한 남자인데 말끝마다 나는 강하다, 내가 최강이며 라울은 용사 칭호가 없으면 애송이라 부른다. 물론 검기를 날리거나 화염 마법을 쓰고 어지간한 병사들은 상대도 못하는 고블린 킹을 일격에 죽이는 등 상당한 실력자인건 사실이나 어둠의 힘을 각성한 라울에게 상처하나 못입히는 등. 자뻑만 심한 모습일 뿐이다. 라울의 평가에 따르면 왕궁에서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강자로 이로 미루어보면 왕국 내에서는 나머지 4명이 아니면 라울과 싸울 수 있는 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리네 베네케
6번째 복수 대상자 알트만 약학연구소의 여성 박사로 사람의 팔다리를 절단하여 컬렉션을 삼는다던가 원숭이 뇌를 인간의 머리에 이식하는 등의 잔인한 생체실험을 즐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연구소 소장 다 코스타[12]는 박사에게 병사를 불사신으로 만드는 약을 만들어 달라하고 전선에서 싸우다 부상당한 병사나 고리대금을 통해 빚을 진 사람들에게 빚을 없애주겠다며 접근해 모은 후. 그녀에게 실험체로 제공하여 광전사 약을 완성시킨다. 라울이 용사시절 슬럼가의 아이들을 구해주었는데 그 애들에게 보급이랍시고 대량의 광전사 약병을 마물의 숲에 옮겨 광전사 약이 몸을 보호하는 약이라고 아이들을 속여 마시게 한다.[13]
라울이 부활해서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두려움에 떠는 다 코스타 부자와 다르게 태연했으며 자신의 독이면 한방이라고 자신만만해 한다. 이후 라울이 군부측 인물로 변신한 것을 눈치채 다 코스타 부자에게 커피를 주는 척하며 광전사로 만들려고 하는데 다 코스타 부자는 이미 사망하였으며[14] 라울이 리네 박사를 농락하려고 사망한 그 둘을 조종하면서 장단에 맞춰준 것에 불과했다. 라울에게 붙잡힌뒤 광전사화 했던 연구소 직원들의 시체에다가 내던져지고 자신의 연구의 말로를 보며 추한 발버둥쳤으며 지하 연구소로 끌려간다. 라울은 박사가 한짓을 똑같이 되갚는다며 온갖 독약을 투여하고 치료하는 방식으로 복수한다. 그것도 자신이 만든 독약들로. 먼저 라울이 그녀의 악행의 기억, 실험체로 쓰던 피해자들의 고통과 절망의 기억들을 보며 붕괴한다. 처음에는 약의 효과[15]에 괴로워 하며 해독제를 만들고 해독한다. 이겼다고 자신만만해 하지만 라울은 가볍게 두 번째를 시작하자고 말하며 자신은 끝나지 않는 실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면서 설마 진짜로 살려서 보내줄 거라 생각 했냐고 조롱한다.
그리고 브라운 백작처럼 추한 구걸을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독약을 먹고 해독제를 만들어 먹고를 반복하다. 독에 의한 누적된 피해를 감당못한 상태에서[16] 추가로 독약을 먹게 되면서 결국 사망한다.
  • 다 고스타, 요하네스
4번째 5번째 복수 대상자들로 브라운의 장인에, 매형. 리네 베네케 박사가 있는 연구소 소장 겸 보좌.
병사가 마물과 싸울때 너무 쉽게 죽어 불사약을 만들수 있냐고 상의한다. 리네 베네케 박사는 광전사화 약을 만드는 걸 추천하고 그 약 개발에 들어가는데 얼핏 병사의 죽음을 막는 계획으로 보여도 시간 지나면 죽을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고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들, 전장에서 부상입은 병사들, 어린 고아들을 현혹시켜 실험대로 쓰고 이로인해 많은 수가 죽었다. 라울이 아꼈던 슬럼가 아이들 소년병에게 이 광전사화 약을 먹여 죽게 만드는데 일조해서 복수대상이 되고 결국 죽는다. 리네 베네케 박사와 대화하는 장면은 전부 라울의 환각이고 시체를 조종했던 것.
죽기 전에 모든 것을 리네 박사가 꾸민 짓이었다며 우린 아무 잘못 없다며 추하고 찌질하게 살려달라고 구걸했다. 심지어 만화책에서는 서로를 먼저 죽이라고 난리를 친다.
  • 노르 마을 사람들
7번째 복수 대상 딱히 누구가 지정이 아닌 노르 마을 자체가 복수 대상이다.
위에서 언급된 라울과 친분이 있던 광전사화 약을 먹은 소년병들이 광전사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었는데 일정량의 물을 마시면 해독되는 것. 마물처리가 끝난 후 아직 살아있던 소년병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서 마을을 찾았지만 이들은 문을 닫고 거부한지라 소년병들은 죽음을 맞이했다. 광전사화한 모습이 워낙 흉측했으니 무서워서 안 열었다고 하면[17] 어느 정도 참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밝혀진 행보에 의하면 이들은 물을 주면 무얼 주겠냐고 대가를 요구했고 당시 대가를 줄 상태가 아닌 소년병들이다 보니 대답을 못하자 물을 주지 않은 것. 그리고는 죽어가는 이들을 비열하게 비웃으며 죽은 시체들의 물건들을 약탈했다.[18] 이들은 라울에게 자신들은 전선이 가깝고 땅이 황폐해 여유같은 것도 없으며 마을을 지키는게 병사들의 의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지만 실상은 지나가는 행상인들, 피난민 혹은 여행자들을 죽이고 금품이나 물건을 갈취하는 도적들이었다.[19] 병사들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라며 뻔뻔한 태도에 라울은 환각 마법을 이용해 사막을 보여주고 행군시키며 물을 주지않고 휴식 역시 취하게 하지 않는 방식을 쓰는데 환각이지만 사막 효과는 그대로여서 그들은 심한 갈증을 호소하고 피부가 갈라지며 흉즉해진다. 라울은 어린애들은 봐달라는 부모의 호소에 소년병들을 봐주지 않은걸 내세우면서 아이들을 공격해 죽이는 모습을 보여준다.[20] 한계 상태에 다다른 마을 사람들을 풀어주고 가까운 마을로 보내주지만 이것 역시 라울의 복수로 처음 다른 마을에서는 병에 걸렸는지 거부할까 했지만 그들이 원하는게 단지 물이어서 문을 열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라울은 행상인들을 죽이고 약탈을 일삼는 도적들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도발하는 발언을 하는 등 자극했고[21], 결국 희생된 사람들의 가족과 분노한 사람들의 돌팔매질을 맞으며 물을 찾다가 죽는다. 라울은 이에 그치지 않고 마을에 남은 아이들을 세뇌해 부모의 기억을 지운뒤 소년병으로 만들었다.[22]
이들에게 단합력이라고는 아예 없다. 라울이 소년병들의 복수를 하겠다고 하자 자신들은 촌장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며 그러지 않으면 마을에서 살 수 없었다고 먹히지도 않을 변명만 지껄인다. 당연히 자신들이 사람을 죽이고 도적질을 한걸 인정하지도 않고 라울에게 질타를 받을 이유도 없다라고 끝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악질적인 모습만 보일뿐이다. 옹호의 여지도 없는 자들인 셈.
  • 노르마을 촌장
소설에서는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의 인물이지만 코믹스에서는 약간 비중이 늘었다.
마을에 들른 어린 자매를 죽이고 금품을 갈취하면서 이것이 자신들이 사는 방식이라고 하며 라울이 찾아오자 웃으면서 전 용사님이 이런 누추한 마을에 왜 오셨냐고 물어보는데 소년병들의 과거 모습에서 물을 찾던 소년병들을 비웃으며 돈을 내놓으라고 하고 물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며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비웃음 거리로 삼는다. 라울보고 지어낸 이야기라고 발뺌하지만 마을 아이 중 하나가 라울이 소년병들에게 준 단검을 가지고 있어 발뺌할 수 없게 되고 자신들이 강도 짓을 하는걸 떠벌리는 라울에게 조롱당한다. 거기다 인망도 없는지 라울의 복수가 두려운 마을 사람들이 전부 촌장 짓이라고 팔아넘긴다. 물론 라울은 한명도 남기지 않고 복수할 생각이었으니 의미 없는 셈이다. 그리고 처절하게 돌팔매질에 맞아 죽어갈 때에도 물을 찾지만 라울은 촌장이 소년병들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철저하게 절망에 빠지면서 그대로 사망한다.
  • 아저씨
노르 마을 문지기로 20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어떤 자매가 길을 잃어 마을로 찾아오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맛있는 음식과 잠자리로 집에 머물게 했는데 목적은 이 자매를 죽이고 금품을 갈취하는 것으로 자매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다. 이후 라울이 동생의 환영으로 나타나자 겁에 질리며 라울을 맨처음 알아본다. 소년병들이 광전사화 해서 나타났을때도 문지기였다. 이후에는 라울의 행군에 동행해 환영으로 만들어진 자식의 죽음을 목격해 눈물을 흘린다.
  • 아줌마
위 남자의 아내이며 아들이 두명있다. 어린 자매를 죽이는데 옆에서 웃고 있었으며 자매가 갖고 있던 향수를 싸구려라며 비난하고 언니쪽의 머리 장식이 마음에 들었는지 착용하고 있다. 라울이 노상강도 짓이나 한다고 말하자 라울이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말하며 당당하게 나오지만 라울은 비난할 마음은 없지만 소년병들이 죽게 만든 원인 제공자들을 벌준다며 행군에 참가 어떻게든 아이들만이라도 살리려고 하며 마음도 없냐고 라울을 비난하지만 어린애들인 소년병들을 죽여놓고 할소리냐며 되받아치자 아무말도 못한다. 이후 환영으로 만들어진 자식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울부짖는다.
  • 라울의 전 동료들
제대로 모습을 보인 건 성녀와 대현자뿐이고, 여자 동료들도 다수 있었던 것 같지만 라울이 죽고 병사들의 노리갯감이 되고 죽었다 하다. 빅토리아가 라울을 죽이려 할 때 배신자로 나온 건 성녀와 대현자 둘이고 이들이 배신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무엇이 목적이었는지도 모른다. 라울이 포박당할 때 마왕을 쓰러트릴 정도의 힘을 가진 라울이 저항도 제대로 못한 걸 보면 이들이 무슨 짓을 한걸로 보인다. 대현자의 모습을 보건데 마코리 마을 학살 사건 당시 산드라가 라울을 붙잡을때 산드라 옆에서 웃는 모습을 보인 걸 보면 빅토리아의 계획을 사전에 알고 협조한 것이다. 라울이 붙힌 별칭은 색욕에 빠진 성녀, 진실을 왜곡한 대현자다.
  • 크리스티아나
제2순위 복수 대상녀 소설판에서 성녀의 이름이 크리스티아나로 밝혀진다.
라울의 어둠 마법에 대항하기 위해서 빅토리아가 불러온다. 1권 일러스트에도 나온다. 하지만 실상은 왕의 어명을 받고 빅토리아를 폐위시킨다는 서한을 가지고 왔을뿐 빅토리아를 돕지 않았으며 우선적으로 빅토리아를 목표로 삼은 라울은 크리스티아나를 노리지는 않았다.
썩어도 준치라고 성 속성의 힘을 사용하는 성녀라는 칭호를 가진 크리스티아나는 어둠 마법을 사용하는 라울에게 있어서는 상성이 최악으로 라울에게 대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다.[23]
  • 대현자 웬델
라울을 배신한 전동료로 빅토리아에게 협력해 라울을 함정에 빠트린 자.
소설에서 언급되길 라울이 사용하는 어둠 마법의 기초지식도 웬델이 쓰는 걸 보고 사용한 것이다. 소설과 차이는 있지만 라울이 산드라에게 붙잡힐 당시 마을 학살범으로 몰릴 때 웬델이 인질로 잡혀 반항하지 못했다. 배신하기 전에는 동료보다 친구로써 서로 허물없이 지냈기에 라울의 누나와도 알던 사이였고 사랑했지만 다른 남자한테 시집갔지만 라울과는 여전히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자신의 안정적인 직업을 얻는 것과 라울이 자신보다 인기를 얻는 것에 대한 시기, 공범으로 몰리기 싫다는 복합적인 이유로 라울을 배신 때려 연기해 감옥에 가두는데 일조한다.
라울의 사망 후 라울을 배신한 상인과 함께 마족을 잡아 노예상을 하는데 이때 라울과 조우하지만 라울의 복수기준인 자신이 당한 것을 똑같이 갚아준다는 룰에 자신은 연극만 했지 신체적 위협은 한적 없으니 복수를 당하지 않는다로 자신만만 해 하지만 정작 라울은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 걸 인정하지만 이제 용사가 아닌 자신이 선을 지킬 필요도 없거니와 기준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게 어떻냐면서 조롱한다.
일단 빛과 어둠 마법만 쓰는 라울에 비해 칭호가 마법사 중 최강직인 대현자이고 라울의 어둠 마법의 사용법도 알고있는 만큼 라울에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24]
  • 교회 신관 구스타프
2번째 복수 대상자로 라울의 누나가 라울의 무사를 기도하기 위해서 교회로 오는 걸 빅토리아에게 팔아넘긴 매우 부패한 자다.
누나가 살해당한 장소가 이 자의 교회였고 라울은 1화에서 죽은 병사들 다음 타깃으로 삼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물고문을 한 뒤 죽인다. 라울의 평에 따르면 말도 안되는 거금을 신도들에게서 빼앗고 라울의 누나를 판 가로 돈을 취득했으며 돈을 안내는 사람들을 물고문해 죽이는 걸 취미 삼았다고 한다. 녀석의 부하들도 마찬가지다. 그후 시체는 교회체로 불타버렸다. 라울에게 죽기전 자신의 빼돌린 돈들, 여자 등 원하는 것은 전부 줄태니 살려달라며 정말로 찌질하고 추하게 구걸했다.
다른 교회 신관들이나 나라 중진들은 라울에 의해 고열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 죽는다. 결혼식날 신관들의 머리가 날아간다. 라울에 말에 의하면 굉장히 부패한 자들이라고 한다. 종교와 신의 이름으로 돈을 마구 빼앗았으며 살인과 고문을 즐기는 놈들이라고 한다.
  • 병사들
시기적으론 0번째 복수 대상자. 빅토리아를 호위하거나 나라를 지키는 병사들이지만 라울이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은뒤 라울의 여자 동료들을 노리갯 감으로 삼다가 죽자 분뇨 구덩이에 버린뒤, 그때 일을 라울에게 떠벌리자 라울은 마법으로 그들을 꿰뜷어 죽인다.[25] 이때의 복수 방식은 산드라가 학살한 마을 주민들이 죽은 방식이었다. 그외에는 산드라와 함께 라울에게 덤볐지만 머리가 날아간 병사들, 라울을 칼로 찔렀지만 안통하는 라울을 보고 기겁하는 병사들이 있다. 라울이 죽이지 않은 자들도 나중에 다시 돌아오면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죽여주겠다고 말하며 실제로 그렇게 하였다. 라울에게 죽지 않은 병사 중 하나는 브라운에게 라울을 토벌하라는 서신을 가져가다 고블린 무리와 고블린 킹에게 습격 당하지만 브라운이 구해준 것 까지는 좋은데 브라운이 그날 점심 메인 디쉬로 삼아버렸다.
  • 브라운 백작 시종들
브라운 백작의 시종들로 백작이 그 모양 그꼴이니 이들도 절대 제정상이 아니다. 죽이는 게 즐겁고 재미있다, 자신이 강자라는 착각과 망상 속에 살아가는 자들이었다. 라울에 굴복해 백작가의 뒷정원에 숨겨진 시체들을 꺼낸다. 당연히 라울은 이런 쓰레기들을 살려줄 생각이 없었으며 전부 시체가 된다. 그리고 그 시체들은 자신들이 파뭍은 구덩이 버려진다. 그후 라울을 공격하려던 브라운 백작이 사용하는 화염 마검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 연구원들
리네 베네케 박사가 있는 연구소의 연구원들로 리네 베네케 박사를 도와 인체 실험, 약물 개발 등을 저지른 자들로 당연 광전사화 약 개발에도 참여해 라울의 복수대상이 된다. 자신들의 머리는 천재적이며 병사들은 멍청할 뿐이며 소모품일 뿐이라는 전장을 지배하는건 자신들이라며 우월감에 빠진 자들이다. 라울은 언데드화 시킨 브라운 장군을 이용해 연구원들을 전원 생포. 전원 강제로 광전사화 약을 먹여 광전사화된다. 그후 바로 물을 갈구하며 라울에게 덤비지만 언데드화 되고 무기도 없는 장군을 일격에 박살 내버리지만 광전사화 해봐야 일게 연구원이 강해진 정도라 라울에게는 전혀 상대가 안되고 결국 시간 초과로 전원 고통스럽게 폭발한다. 참고로 231명이나 되는 과학자 중 제대로 된 인간은 단 한명도 없었다. 라울은 이들 중 만약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인간이 있었다면 그 인간 만이라도 살려둘 생각이었다.
라울에게 마왕 토벌을 지시한 장본인이며 빅토리아의 아버지.
작중 등장은 라울이 마왕 토벌 출전 당시 알현한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며 라울을 죽이는데 가담했는지조차 불확실하다.[26] 하지만 라울이 살던 고향 바덴 마을을 없애 버리라고 브라운 백작에게 지시한 인물 역시 왕이라 충분히 라울의 복수의 대상자이며 무엇 때문에 마을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건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27] 다 고스타가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왕도 호위를 위해 병사들을 빼내 연구소를 방위하는 전력을 약화 시키거나[28] 소설 1권 막바지에 막나가는 빅토리아를 더는 놔둘필요가 없다고 느꼈는지 라울의 전 동료인 성녀 크리스티아나를 통해 빅토리아의 왕녀직과 모든 권한을 박탈한다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짧게나마 언급된다.
소설 2권에서 밝혀지길 이미 병에 걸려 치료기구에만 의지한 채 목숨만 겨우 붙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직까지는 라울에게 당하지 않았으며 지옥에서 돌아온 라울의 힘이 두려워 용사로서 칭호를 다시 복위시키고 라울이 죽을 때 협력한 나라의 장수들과 귀족들을 공개처형시키며 라울에게 굴복했다. 물론 겉모습만 복위시키고 라울을 죽이는데 협력한 자들을 공개처형한다고 해도 결국 공포와 불안감에 굴복해서 나온 사리사욕과 자기보신이다. 라울이 자신의 고향을 없애버리라고 지시한 장본인을 살려둘 생각 따위 없지만.

3.3. 라울의 가족


현재는 라울을 빼고 전부 고인이다.
  • 엄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어릴적 라울이 살던 바덴 마을에 살면서 남편이 일찍 죽고 미망인으로 두자식을 키웠다. 라울의 표현에 의하면 상냥한 성격이라고 하며 자식들과도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라울과 누나가 토끼사냥을 나갔을 때[29] 브라운 백작에 의해 바덴 마을이 습격당하고 죽어가는 어린 남자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죽겠다며 감쌌지만 브라운 백작에게 배를 갈린 채 살해당하고 알몸으로 나무에 매달아졌다.[30] 브라운 백작은 그때의 이 여자의 고기 맛이 최고였다고. 배를 갈린걸 제외하면 시체는 비교적 온전한 편인데 브라운이 먹었다는 부위는 배로 추정된다.
  • 누나
라울의 친누나로 나이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인다. 라울과 어릴적 마을이 불타고 마을 사람들과 엄마가 죽어 라울을 제외한 유일한 생존자로 왕도에 온다. 라울이 마왕을 쓰러트리러 갈때쯤 결혼을해서 임산부였고 출산일도 얼마 남지 않은 걸로 보이며 라울이 마왕 토벌을 가자 교회에서 라울의 무사를 기도하지만 썩어빠진 교회 신관에 의해 빅토리아에게 정보가 넘어가고 살해당한다.[31] 작중 시점상 라울이 빅토리아의 계략에 빠지기 전에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가 라울을 포박한뒤 끌고가서 마치 준비했다는 듯이 누나의 시체를 보여줬기 때문. 성장한 모습을 보면 어머니와 똑같이 생겼다.
  • 아버지에 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데 그 이유는 라울이 아기였을 때 죽었다고 소설에서 조금 언급된다.

3.4. 기타 인물


  • 에밀 오크렐 백작
빅토리아 공주와 약혼한 사이. 참고로 마마보이다.[32]
  • 브라운 아내
다 고스타의 딸이자 요하네스의 여동생이기도 하며 작중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엄마로써, 아내로써는 좋게 보이는듯 하지만 브라운의 식인 행각을 동조하고 본인 역시 식인을 즐기는 인물이며 라울이 아들들을 붙잡고 있는 것을 나무 뒤에서 활로 겨누며 고블린 킹도 즉사시킬 수 있는 맹독을 화살에 바르고[33] 라울에게 쏜다.[34] 하지만 아내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던 라울의 마법에 의해 화살은 반사되고 본인이 화살에 맞고 맹독에 괴로워하면서 사망한다. 이후 라울은 자신의 어머니가 죽고난 뒤 당한 일과 같이 알몸으로 만들고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낸 뒤 나무에다가 매달아 놓는다. 이때 일을 시킨 건 아들들이었다.
브라운은 아내에게 별다른 애정이 없었는지 아내를 죽인걸 별로 신경안쓰는 모습을 보이고 라울을 죽이고 먹는다는 등. 죽은 아내에게는 별로 신경도 안쓴다.
  • 아담, 코니
브라운의 자식으로 나이는 10살이 조금 넘은 정도다. 직접적으로는 라울의 복수대상이 아니지만 브라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라울의 표적이 되는데 라울에게 붙잡힌 채 발악하다가 엄마가 쏜 독화살이 반사되듯이 맞아 고통스럽게 죽는 걸 두눈으로 목격하고 창자를 끄집어 내고 나무에 매달아놓는 짓을 시킨다. 그후 지하감옥에 가둬지고 다 고스타가 운영하는 연구실에서 개발된 약을 먹고 정신이 망가지는데 라울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식인한 브라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자식들을 브라운 앞에서 해부시킨 뒤 식인시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직접적으로 라울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 보니 라울의 복수대상이 된 게 불쌍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아버지의 식인행위를 묵인하고 이들 역시 같이 식인을 한 모습을 보면 절대 동정할 여지가 없다.
이후 시신처리는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지만 다 고스타 부자가 사망소식을 알고 있는 점으로 보아 언데드화해서 라울의 꼭두각시가 된 브라운을 제외한 이들의 시신은 발견된 걸로 보인다.
  • 소년병들
라울에게는 남동생 같은 아이들로 코믹스 21화 과거 회상에서 마왕토벌을 위해서 여행을 하는중에 슬럼가에 들려 마족의 습격을 받던 아이들을 구했는데 처음에는 어째서 빨리 오지 않았냐, 부모를 잃었어도 모두 힘을 합쳐 행복하게 살던 우리가 어째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라울에게 화풀이 하지만 자신 역시 엄마와 마을을 잃어 똑같은 아픔을 공유하는걸 말하고 강해지고 싶다는 소년에게 자신이 애용했던 단검을 주면서 너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라울에게 감명받아 소년병으로 자원해 물자수송을 맡았다. 하지만 리네 베네케가 만든 광전사화 약을 이 아이들에게 투여됐고 마물을 쓰러트렸지만 광전사화 약을 풀기 위해서는 물을 마셔야 하는데 기껏 찾아간 노르 마을은 이들을 거부했고 결국 시간초과로 죽고 말았다.
  • 루카스 엑카트
직책은 군사 사령관 보좌로 라울과는 전혀 관련이 없던 인물이다. 리네 베네케 박사가 있는 연구소의 호위 병사로 작품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인듯한데 전장에 내보내면 병사 200명보다 이쪽이 강하다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이 인물 역시 인성이 좋지 못한데 호위병이면서 뒤에서는 리네 베네케 박사가 인체실험을 하면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패기물이라고 부르면서 처리담당으로 돈을 챙기는 자다.[35] 물론 무의미한 살인을 했다는 언급이 없는 만큼 다른 인물들에 비교해보면 행실은 그나마 나은 편이기는 하다. 라울과는 직접적인 안면이 없어 복수 대상은 아니었지만 하필 다 고스타 부자를 호위하는 입장이라 라울과 싸우다가 결국 죽은 셈. 그후 라울이 연구소에 숨어들었을때 이 인물의 모습으로 변장했다. 라울의 입장에서도 상관없는 자라 쓸데없는 살인이라고 평하지만 좋지 못한 행실에 다 고스타와 요하네스를 호위한다고 막아대는 통에 귀찮아서 처리했다고 보면 된다.[36]
  • 어떤 자매
코믹스 20화에 나온 이름없는 자매.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 향수를 팔러 나왔다가 길을 잃고 해매던중 소년병들에게 물을 안준 노르 마을에 들렀는데 저녁을 차려주고 마물도 나오고 어두우니 자고가라면서 호의적으로 대하는 마을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룻밤 묶게 된다. 하지만 그 마을은 지나가는 행상인이나 사람을 습격해 돈이나 귀중품을 훔치는 도적들로 그 대상은 이 자매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밤 중 자는 두 여자애를 마을사람들이 덮쳐 목을 졸랐고 동생이 먼저 죽고 언니가 죽는다. 발버둥 치려해도 10대 이하인 어린애들이라 저항은 무의미 였다. 거기다 머리카락은 전부잘라 가발로 삼는다하며 자매가 가졌던 돈, 시계, 머리장식, 향수 등은 전부 빼앗긴다.[37] 시체는 마을 주변에 묻혔지만 라울이 복수를 위해서 마을로 찾아올때 동생의 환영을 이용해 마을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여담으로 동생 쪽은 부끄러움이 많아 대사가 일절 없으며 나온 대사라고는 숨막힐때 나는 소리뿐이다.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린 나이에 장사를 나온다거나 언니가 걱정되 쫒아온 동생을 보면 가족애가 강한듯하며 그로인해 더욱 불쌍한 캐릭터들이다.
  • 마왕
여러 만화에서 등장하는 타 마왕들과 비교하면 등장은 고사하고 실루엣조차 없는 엑스트라 중에서도 엑스트라다. 라울이 퇴치했다는 언급 이외에는 어떠한 장면도 없으며 시점이 이미 마왕이 토벌되고 라울이 복수하는 내용이라 등장 가능성은 제로다.[38] 작중 악역들이 워낙 막장 행각이라 마왕을 토벌할게 아니라 그냥 인간들이 멸망해야 했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회상 속에 나오는 마족들도 어린애들 고문, 학살하는 걸 즐기는 극악무도한 놈들로 나오기 때문에 악역들과 다를 바 없다.
  • 마족, 마물
소설이나 코믹스를 보면 인간의 형상을 유지한 마족도 있지만 그보다는 마물을 칭하는 것으로 보이며 고블린 킹이나 사이클롭스 형태의 마물이 이들이다. 작중시점상 라울 일행에게 마왕이 토벌된 뒤라 마족의 세력권은 크게 약화되고 살아남은 마족 역시 라울을 배신한 대현자 웬델, 상인에게 노예로 붙잡혀 팔리는 신세다. 작중 악역들이 워낙 막장 행각이라 마족이나 마왕의 악행 묘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독자들의 반응은 마족이 인간을 멸망시키게 뒀어야 했다고 하지만 코믹스 21화에서 나온 3개의 눈을 가진 사이클롭스로 추정되는 마족들이 인간을 학살하고 다니고 어린애를 고문하는 등등.[39] 악역들과 다를바 없는 행동을 보인지라 딱히 악역들과 다를바가 없다. 애당초 아무런 해도 없는 마족을 토벌 하겠다고 신들이 라울을 환생시켰을리 없으니 말이다.[40]
  • 사랑의 여신
라울에게 용사의 운명을 내린 여신. 라울을 심각한 수준으로 연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라울이 인간들에게 배신당해 죽자 이것도 너희 신들이 정한 거라는 추궁에 전부 자기 죄인 것처럼 죄송하다며 울고불고 생떼를 다 썼을 정도였다. 라울이 여신이 의도적으로 배제한 힘을 되돌려준 채 다시 자신을 부활시키라고 명령 할 때에도 처음엔 죽은 사람을 완벽히 되살리는건 신이라도 규칙에 위배된다며 안된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다시 한번 진심으로 명령하자 하트 눈까지 띄워가면서(...) 그대로 부활시켜준다. 그 라울조차 자신에게 끝까지 호의적인 인물 중 유일하게 비정상이라고 언급했을 정도.

4. 미디어 믹스



4.1. 코믹스


코믹스로도 발간되었다. 31화까지 나왔으며 원작보다 수위가 높다. 코믹스판 작가는 사카모토 아키라(坂本あきら).
현재 2020년 10월 기준으로 코믹스 3권이 발매되었다.

5. 기타


  • 현재 연재되고 있는 복수물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제일 호평받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복수물이라는 것이 독자들의 평가.
  •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던 작품들은 서적화가 되어도 이전 연재분을 삭제하는 경우가 드문데, 본작은 작가가 연재 초기에 웹연재분을 모두 삭제했다. 추정되는 삭제 이유는 수위 문제.
  • 같은 복수물 계열의 작품이면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회복술사의 재시작과 비슷해 보이지만 의외로 저 셋은 차이가 크다. 그중에서도 본작은 저 둘과 달리 '회귀물이 아니다\'라는 것이 제일 큰 특징.[41] 이게 작중에서 라울의 복수가 저 둘보다 처절하고 공감되는 이유인데, 저 둘은 회귀이다 보니 자신이나 (배신자들을 뺀) 소중한 동료들이 과거에 입었던 물리적/(주인공 제외)정신적인 피해가 회복되었는데 라울은 단지 죽고 그대로 부활한 것뿐이기 때문이다. 주전자 용사의 복수담의 주인공 키리에 미나렛이 비슷한 케이스로 보일 수 있지만 키리에의 경우 능력이 필요없어서 팽당했다는 점에선 오히려 치유 용사쪽과 유사한 면이 더 많다.

[1] 1화에서 확실하게 언급된 배신자는 대현자, 성녀, 상인. 그 밖에도 수많은 이들에게 배신당했다.[2] 라울에게 첫눈에 반했고, 라울을 소유하고 싶어했다. 성녀 크리스티나가 빅토리아를 세뇌마법으로 라울 주변의 인간관계를 파괴해 자신만 의지하고 자신의 것으로 하라고 세뇌했었다. 세뇌중에 빅토리아는 라울을 지배한 만족감에 절정했다. 라울이 죽은 이후 에밀 오크렐백작과 결혼퍼레이드중에 왕녀의독백에서도 라울의 아이를 낳고 싶어했다.[3] 오크렐 백작을 고른 건 그의 얼굴이 잘 생겼기 때문이고, 아들을 낳아 왕위에 올린 뒤 나라를 좌지우지할 생각이었다.[4] 복수 중 중간에 라울이 옷을 전부찢자, 유일하게 공주가 얼굴을 붉혔다. [5] 어느 만화와 마찬가지로 어둠 마법은 성 속성이 약점이다. 거기다 성녀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6] 왕녀를 인질로 삼은 것이 비겁하다며 정정당당을 입에 올렸다가 라울을 잡으려 마을사람들을 학살했던 악행만 폭로당한다. 더불어 빅토리아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빅토리아를 위해서 죽었으니 그들도 기뻐할 것이라며 헛소리 한 것이 확성마법으로 백성들에게 그대로 중계된다.[7] 이름은 코니와 아담.[8] 나중에 이 시종들은 집 뒷마당에 암매장한 시체들을 발굴한 뒤, 죄다 몰살된다.[9] 라울의 친어머니는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그 아이 앞에서 죽이고 옷을 벗기고 배를 가른 채 나무에 매달아 잔혹하게 살해했고, 그때의 라울 엄마의 고기 맛이 최고였다고 말한다. 라울은 브라운의 아내의 시체를 브라운의 아들들에게 시켜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주었다.[10] 쓰러진 뒤에 검으로 다가가는 장군에게 검앞에서 발로 걷어차며 농락한다.[11] 그래도 자식은 정말로 아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살려달라고 빈다. 하지만 라울 입장에서 보면 정말 적반하장, 내로남불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12] 브라운 백작의 장인이다.[13] 다만 15분 안에 일정량의 물을 마시면 광전사화를 풀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물을 마시기 위해서 찾아간 마을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해독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을도 복수대상이 된다.[14] 광전사 약은 살아있는 대상에게만 가능하다.[15] 처음엔 타는 듯한 갈증이 일어나고, 그 이후 몸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에서 오만 을 뿜어내는 굴욕을 당한다.[16] 독의 여러가지 효과로 가렵거나 아프거나 하는 통증을 약 42번 겪었다.[17] 코믹스 22화를 보면 과거회상에서 광전사화한 소년병들을 보고 처음에는 무서워 하기는 했다.[18] 이중에는 라울이 사용하다 소년병에게 준 단검도 있었다.[19] 코믹스 20화에서 마을 근처를 지나가던 어린 자매 둘이 길을 물으려고 왔다가 밤도 늦었고 마물도 나오니 집에 머물게 했다가 밤중에 살해당했다.[20] 단 어린애들은 잘못이 없다는 점은 라울 역시 공감한 건지 마을에 놔두고 환각을 보여준 거다.[21] 특히 코믹스판에서 한 주민이 가지고 있던 머리장식을 알아본 자매의 아버지는 오열하면서 엄청 분노했다.[22] 이들은 원작 소설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었지만 코믹스에서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아이들 역시 도적질할 생각뿐이었고 라울에게 어그로를 끌다가 세뇌당한다.[23] 다만 코믹스 판의 묘사를 보면 라울은 여신이 의도적으로 빼놓은 어둠 마법을 돌려받은 것이 끝이지 빛의 마법을 잃었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다. 실제로 작중 언급을 보면 신체능력도 어둠 마법을 얻기 전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될 경우 그냥 어둠 마법을 안쓰면 장땡이다. 물론 어둠 마법의 보유자라는 이유만으로 빛 마법에 큰 타격을 받는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렇다면 이미 라울 본인이 스스로의 빛과 어둠 속성 때문에 터져도 이상할게 없다.[24] 소설판 언급으로는 마법만 놓고보면 라울보다 한수 위라고 한다.[25] 어떤 남성은 항문부터 뜷리며 천천히 고통받다가 죽는다.[26] 물론 용사를 죽이는걸 보고 안했을리는 없지만 라울을 함정에 빠트리고 죽게 만든건 빅토리아, 산드라, 배신한 라울의 전 동료들이라 가담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스토리가 나와봐야 안다. 정황상 그도 가담했을 확률이 높다.[27] 독자들의 추측은 바덴 마을에 용사가 있다는걸 신탁이나 특별한 방법으로 알아냈고 용사를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추측한다.[28] 그나마 전장에 내보내면 병사 200명보다 강하다는 루카스 엑카트를 남겨두기는 했다.[29] 소설에서는 견과류를 따러갔다.[30] 거기다 신체 일부까지 먹혀버렸고, 지키려고 했던 남자애는 죽은 데다 라울까지 이용당했으니 죽어서도 편히 눈감지 못했다.[31] 소설판에 의하면 태아는 강제로 배를 갈라 꺼낸 뒤에 개의 놀잇감으로 삼았다고 한다. 남편 역시 무사하지는 못할듯.[32] 코믹스 외전에서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엄마덕에 정신을 차렸지만 미쳐버린 산드라의 학살극에 또 겁먹어 엄마에게 위로받는다.[33] 아마 리네 베네케 박사가 만든 독약으로 추정된다.[34] 이때 마음속 대사가 아들들을 구출한뒤 라울을 매인디쉬로 삼는다 였다.[35] 물론 호위 입장에서 말릴만한 권한이 없기는 하지만 처리하고 돈받는걸 기뻐하는게 인간성이 좋지 못하다는걸 의미한다.[36] 소설판 묘사로는 강자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라울에게 전혀 상대가 안됐다. 만화책에서도 맥없이 금방 고깃덩어리로 박살났다고 한다.[37] 하지만 수중에 돈은 얼마 없었고 향수는 싸구려라며 거들떠도 안본다. 시계는 그집 아들들이 머리장식은 엄마가 착용한다.[38] 언급이나 회상씬에 나올 가능성은 있다.[39] 신체부위를 절단하거나 어린애의 안구를 손으로 쑤시거나 그 비명을 듣는걸 즐긴다.[40] 노예로 팔리거나하는 마족이 나오긴 하는데 마왕 패배 후 몰락한 모습인데다가 선한 마족이나 마족측 생활은 안 나와서 주인공한테 망할만 해서 망한 악당들로 인식된다.[41] 그 외에도 이 셋은 의외로 작중 노선이 다른 편이다. '회복술사'는 답이 없는 상대 대부분은 괴롭게 죽이면서도 적당히 챙길 만한 일부 여성은 기억을 조작시켜 자신의 하렘원에 넣은 뒤에는 이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챙겨주며 '두 번째 용사'는 주인공 개인의 복수만이 아닌 같이 복수심을 가진 동료들을 모아 각자의 복수를 위해 상부상조하는 내용에 가까운 반면 본작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1인에게만 초점이 집중된 채 말 그대로 학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