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인터넷 소설이자 라이트 노벨. 작가는 츠키요 루이.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했었지만 사이트에서 탈퇴하여 기존 연재분량이 모두 삭제되었다. 스테이터스 창이 존재하는 등 게임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존재하지만 '''전이물이 아니다.''' 또한 거의 '''에로 라이트 노벨'''에 필적할 만큼 19금 성인향의 성격을 띄고 있다.[3]
이후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에서 서적화되어 2018년 4월에 3권까지 출판되었다. 일러스트는 상업지 작가로 이름이 알려진 시오콘부가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2018년 5월 17일에 제이노블 NEXT에서 1권이 출간되었다.
2. 줄거리
이 세계 내에서는 특수한 직업인 용사. 어느 한 분야에만 특화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주인공인 케얄은 치유의 용사였지만, 왕국에 의해 약물에 중독된 그는 그저 힐을 사용할 수 있는 가축 수준으로 부려먹히거나 용사 파티원들에게 학대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약물 내성이 생긴 케얄은 제정신을 차리는 데에 성공하고, 그 이후엔 약물 중독자인 척을 하면서도 복수의 칼날을 갈며 때를 기다렸다.
그러다 마왕과 싸우던 용사 일행이 위기에 몰리자 케얄은 약물 중독자 행세를 그만두고 마왕을 쓰러뜨린 다음 마왕의 심장인 '현자의 돌'을 강탈하며, 그 힘으로 세계를 4년 전의 과거로 되돌려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케얄은 치유의 힘을 가진 용사이지만 그 실체를 보면 경악이 나온다. 치유의 힘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일종의 도핑능력으로서, 이를 눈여겨본 왕국은 그의 힘을 뽑아내는 용도로만 그를 쓰고 있었다.
약물에 내성이 생기면서 마왕을 죽인 뒤 마왕의 심장으로 과거로 돌아간 케얄. 이제 그의 복수의 칼이 지오랄을 향하고 있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세츠나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image]
수인족 중에서 빙랑족 소녀다. 노예로 잡혀있었는데 잠재능력은 높지만 레벨 상한이 낮다는 것을 눈여겨본 케얄가가 세츠나를 구입한 후,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계약으로 세츠나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복수를 끝마친 뒤 케얄가와 함께 하겠다는 결심을 세운 세츠나는 자신의 '진명'[4] 을 그에게 알려주어 그의 노예가 된다. 그 후엔 착실히 케얄가와 사랑을 나누며 차근차근 레벨 상한을 높여 케얄가 파티의 전위로 활약 중이다. 그의 하렘원 중에선 제일 흠이 적은 편[5] 인지라 사실상 안주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침에는 가장 먼저 케얄가에게 아침의 '봉사'[6] 를 한 후, 플레이아를 훈련시키는 것이 세츠나의 일과다. 그녀가 시키는 훈련의 강도가 꽤 혹독해서 플레이아는 아침에 항상 녹초가 된다. 이후엔 이브와 엘렌도 함께 훈련받고 있다.
수인족 중에서 빙랑족 소녀다. 노예로 잡혀있었는데 잠재능력은 높지만 레벨 상한이 낮다는 것을 눈여겨본 케얄가가 세츠나를 구입한 후,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계약으로 세츠나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복수를 끝마친 뒤 케얄가와 함께 하겠다는 결심을 세운 세츠나는 자신의 '진명'[4] 을 그에게 알려주어 그의 노예가 된다. 그 후엔 착실히 케얄가와 사랑을 나누며 차근차근 레벨 상한을 높여 케얄가 파티의 전위로 활약 중이다. 그의 하렘원 중에선 제일 흠이 적은 편[5] 인지라 사실상 안주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아침에는 가장 먼저 케얄가에게 아침의 '봉사'[6] 를 한 후, 플레이아를 훈련시키는 것이 세츠나의 일과다. 그녀가 시키는 훈련의 강도가 꽤 혹독해서 플레이아는 아침에 항상 녹초가 된다. 이후엔 이브와 엘렌도 함께 훈련받고 있다.
- 블레이드 - 성우: 후지타 마미
[image]
검의 용사이며 금발에 고운 외모를 가진 미청년으로 위장한 레즈비언이자 남성혐오자다.
스트레스 풀 겸 케얄을 폭행하거나 굶기거나 심지어 여장시켜서 자위시키기까지 하는 등 별의별 짓을 하면서 악질적인 행동을 일삼았으며, 새로운 마을에 갈 때마다 적당히 눈에 띄는 여자들을 술과 약 등을 먹여 기절시킨 뒤 납치해서 강간하고 죽이는 등, 용사들 중 최악의 소인배이자 인간 말종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번째 세계에서 플레어나 노룬은 다른 사람이 될지언정 살기는 한 반면 이 녀석은 그냥 비참하게 죽는다. 또한 플레어를 지나칠 정도로 사랑해서 냄새만으로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플레어가 자신이 아니라 케얄을 보고 있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빠질 때마다 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였다. 언니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을 가진 노룬은 블레이드를 역겨운 년이라며 혐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세계에서는 마족이 사는 도시를 치려는 노룬을 따라왔다. 케얄가는 그녀가 새로운 마을에 들를 때마다 여자를 찾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라 본인이 직접 여장하고 유인한 것에 넘어가 끌고 가던 중 자신이 범하다 죽인 밀라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죽이려들자 시간낭비해서 짜증난다며 여장한 케얄을 던져 쓰러뜨린 뒤 저항하던 케얄을 간단히 쓰러뜨려 범하려들지만, 케얄이 남자임을 알고 구역질하던 중 이 틈을 노린 케얄에게 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진 후[7] , 케얄가가 같이 잡아가둔 남자 3명을 조작해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폭주하게 만들고 케얄가의 '개량 힐'로 미청년스러운 외모를 미소녀로 바꾼 블레이드와 함께 가뒀다. 당연히 음식은 넣어주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성욕보다 식욕이 우선시되는 순간 남자들에 의해 제일 만만한 블레이드부터 먹히는 것을 노린 것이다. 블레이드 본인도 그걸 바로 알아채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발악하나, 결국 수 시간 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남자들의 성욕을 더 끌어내지 못하는 지경이 되자 식욕이 우선시된 남자들에게 산 채로 먹혀 죽는다.[8] 이후 이브의 시련에서 원령으로 등장하여 케얄을 공격하지만 케얄은 생각해보니 직접 안 해본 게 아쉬웠다며(...) 이번엔 자기가 블레이드를 강간해버리고 블레이드는 복수를 포기하고 성불(?)하게 된다. 그녀가 죽은 뒤 브렛의 조치에 의해 크레하가 검의 용사를 계승한다.
검의 용사이며 금발에 고운 외모를 가진 미청년으로 위장한 레즈비언이자 남성혐오자다.
스트레스 풀 겸 케얄을 폭행하거나 굶기거나 심지어 여장시켜서 자위시키기까지 하는 등 별의별 짓을 하면서 악질적인 행동을 일삼았으며, 새로운 마을에 갈 때마다 적당히 눈에 띄는 여자들을 술과 약 등을 먹여 기절시킨 뒤 납치해서 강간하고 죽이는 등, 용사들 중 최악의 소인배이자 인간 말종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번째 세계에서 플레어나 노룬은 다른 사람이 될지언정 살기는 한 반면 이 녀석은 그냥 비참하게 죽는다. 또한 플레어를 지나칠 정도로 사랑해서 냄새만으로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플레어가 자신이 아니라 케얄을 보고 있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빠질 때마다 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였다. 언니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을 가진 노룬은 블레이드를 역겨운 년이라며 혐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세계에서는 마족이 사는 도시를 치려는 노룬을 따라왔다. 케얄가는 그녀가 새로운 마을에 들를 때마다 여자를 찾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라 본인이 직접 여장하고 유인한 것에 넘어가 끌고 가던 중 자신이 범하다 죽인 밀라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죽이려들자 시간낭비해서 짜증난다며 여장한 케얄을 던져 쓰러뜨린 뒤 저항하던 케얄을 간단히 쓰러뜨려 범하려들지만, 케얄이 남자임을 알고 구역질하던 중 이 틈을 노린 케얄에게 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진 후[7] , 케얄가가 같이 잡아가둔 남자 3명을 조작해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폭주하게 만들고 케얄가의 '개량 힐'로 미청년스러운 외모를 미소녀로 바꾼 블레이드와 함께 가뒀다. 당연히 음식은 넣어주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성욕보다 식욕이 우선시되는 순간 남자들에 의해 제일 만만한 블레이드부터 먹히는 것을 노린 것이다. 블레이드 본인도 그걸 바로 알아채고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발악하나, 결국 수 시간 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남자들의 성욕을 더 끌어내지 못하는 지경이 되자 식욕이 우선시된 남자들에게 산 채로 먹혀 죽는다.[8] 이후 이브의 시련에서 원령으로 등장하여 케얄을 공격하지만 케얄은 생각해보니 직접 안 해본 게 아쉬웠다며(...) 이번엔 자기가 블레이드를 강간해버리고 블레이드는 복수를 포기하고 성불(?)하게 된다. 그녀가 죽은 뒤 브렛의 조치에 의해 크레하가 검의 용사를 계승한다.
- 브렛 - 성우: 이나다 테츠
[image]
대포의 용사이며 대머리 거한이다. 대외적으로는 성실한 신부님이지만 실체는 쇼타콘 호모이자 사이코패스다. 어린 남자아이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한다. 거기에다 능욕하던 소년이 죽으면 시체를 박제로 만들어 수집하는 악취미까지 있다. 호모답게 케얄을 자주 능욕해 원한을 샀는데, 다른 용사들이 케얄의 능력을 쓰기 위해 목숨은 살려놓은 데 반해 브렛은 케얄이 성장해서 미모가 쇠하는 걸 참을 수 없다면서 몇 번이나 케얄을 죽이려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세계에서도 브렛은 케얄의 초상화를 본 순간 사정해버리는 등 그의 외모에 심취해 그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오랄 왕궁에 불려간 브렛은 국왕의 정체를 알고 저항하다 그 자리에서 자살했지만 국왕이 그를 언데드로 다시 부활시켰다. 그런데 브렛이 '어떠한 준비'를 해 놓은 덕에 그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자아를 유지한 채 부활했으며 그 결과 정체불명의 강력한 힘만 더 얻은 형태가 되었다.
크레하가 자신처럼 검은 기사화를 당하지 않도록 편지를 보내어 그녀를 케얄가에게 향하게 하거나 용사에 관한 조사 자료를 같이 보내 크레하를 검의 용사가 되도록 하는 등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마왕을 쓰러뜨리고 이브를 마왕 자리에 앉힌 케얄가가 잠시 긴장을 푼 사이 현자의 돌을 훔쳐가는 등 케얄가의 행동에 훼방을 놓고 있다. 사실상 작품을 종결시킬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
대포의 용사이며 대머리 거한이다. 대외적으로는 성실한 신부님이지만 실체는 쇼타콘 호모이자 사이코패스다. 어린 남자아이밖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한다. 거기에다 능욕하던 소년이 죽으면 시체를 박제로 만들어 수집하는 악취미까지 있다. 호모답게 케얄을 자주 능욕해 원한을 샀는데, 다른 용사들이 케얄의 능력을 쓰기 위해 목숨은 살려놓은 데 반해 브렛은 케얄이 성장해서 미모가 쇠하는 걸 참을 수 없다면서 몇 번이나 케얄을 죽이려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세계에서도 브렛은 케얄의 초상화를 본 순간 사정해버리는 등 그의 외모에 심취해 그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오랄 왕궁에 불려간 브렛은 국왕의 정체를 알고 저항하다 그 자리에서 자살했지만 국왕이 그를 언데드로 다시 부활시켰다. 그런데 브렛이 '어떠한 준비'를 해 놓은 덕에 그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자아를 유지한 채 부활했으며 그 결과 정체불명의 강력한 힘만 더 얻은 형태가 되었다.
크레하가 자신처럼 검은 기사화를 당하지 않도록 편지를 보내어 그녀를 케얄가에게 향하게 하거나 용사에 관한 조사 자료를 같이 보내 크레하를 검의 용사가 되도록 하는 등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마왕을 쓰러뜨리고 이브를 마왕 자리에 앉힌 케얄가가 잠시 긴장을 푼 사이 현자의 돌을 훔쳐가는 등 케얄가의 행동에 훼방을 놓고 있다. 사실상 작품을 종결시킬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
- 크레하 클라이렛 - 성우: 아이카와 나츠키
[image]
현재 '검성'이다. 용사 같은 특이 기술은 없지만 단순히 혈통과 쌓아올린 기술만으로 용사급에 도달한 초인이다. 케얄이 비취안으로 확인해본 결과 레벨 상한이 51이며 현 레벨이 45로, 거의 극한까지 수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레벨 상한이 51인 것은 용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선천적인 것이다. 다른 용사들이 더 없는 악인인 데 비해 크레하는 검성으로서의 사명과 나라 수호의 긍지에 세뇌된 피해자 포지션에 가깝다. 실제로 플레어나 왕가는 그녀를 속여 이용해서 많은 피를 보게 만들었다.
마족과의 전투로 팔을 잃어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었지만 케얄의 치유를 받아 팔이 전성기의 상태로 복원되었으며 언젠가 그에게 꼭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나중에 케얄가의 모습인 그와 재회했을 땐 악당으로 착각하고 칼을 겨누기도 했다. 그에게 패해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난 후에는 각각 케얄과 플레어의 모습으로 돌아간 케얄가와 플레이아에게 지오랄 왕국의 진실과 자신들의 여행 목적을 들었으며[9] , 이에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무의미했단 것에 실의했던 크레하는 정신을 다잡고 케얄가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그 후엔 케얄가의 작업에 걸려들어 그녀 또한 케얄가의 여자가 되었다.[10] 문제는 나라의 부정과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한 번 붕괴했던 정신이 케얄가의 여자가 되면서 연인을 향한 의존과 집착으로 변했단 것이다. 케얄가마저도 가끔 그녀의 집착 어린 시선에 공포를 느낀다.
그 이후로는 기본적으로 지오랄 왕국에서 정보를 캐내 케얄가에게 전해주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브렛의 편지를 읽고 자신이 왕국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다시 케얄가와 함께 다니고 있다. 블레이드가 죽어서 검의 용사 자리가 공석이 되었을 때, 케얄가는 브렛이 남긴 자료로부터 용사가 되는 법을 발견해 크레하를 검의 용사가 되게 한다.
현재 '검성'이다. 용사 같은 특이 기술은 없지만 단순히 혈통과 쌓아올린 기술만으로 용사급에 도달한 초인이다. 케얄이 비취안으로 확인해본 결과 레벨 상한이 51이며 현 레벨이 45로, 거의 극한까지 수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레벨 상한이 51인 것은 용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선천적인 것이다. 다른 용사들이 더 없는 악인인 데 비해 크레하는 검성으로서의 사명과 나라 수호의 긍지에 세뇌된 피해자 포지션에 가깝다. 실제로 플레어나 왕가는 그녀를 속여 이용해서 많은 피를 보게 만들었다.
마족과의 전투로 팔을 잃어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었지만 케얄의 치유를 받아 팔이 전성기의 상태로 복원되었으며 언젠가 그에게 꼭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나중에 케얄가의 모습인 그와 재회했을 땐 악당으로 착각하고 칼을 겨누기도 했다. 그에게 패해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난 후에는 각각 케얄과 플레어의 모습으로 돌아간 케얄가와 플레이아에게 지오랄 왕국의 진실과 자신들의 여행 목적을 들었으며[9] , 이에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무의미했단 것에 실의했던 크레하는 정신을 다잡고 케얄가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그 후엔 케얄가의 작업에 걸려들어 그녀 또한 케얄가의 여자가 되었다.[10] 문제는 나라의 부정과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한 번 붕괴했던 정신이 케얄가의 여자가 되면서 연인을 향한 의존과 집착으로 변했단 것이다. 케얄가마저도 가끔 그녀의 집착 어린 시선에 공포를 느낀다.
그 이후로는 기본적으로 지오랄 왕국에서 정보를 캐내 케얄가에게 전해주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브렛의 편지를 읽고 자신이 왕국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다시 케얄가와 함께 다니고 있다. 블레이드가 죽어서 검의 용사 자리가 공석이 되었을 때, 케얄가는 브렛이 남긴 자료로부터 용사가 되는 법을 발견해 크레하를 검의 용사가 되게 한다.
- 노룬 (= 엘렌) - 성우: 츠다 미나미
[image]
플레어의 여동생이다. 적어도 인간 말종은 아니었던 플레어를 자기 아버지와 같이 여러모로 압박해 인간 말종으로 몰아넣은, 플레어 이상의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
케얄이 경악할 정도로 성질머리가 매우 더러우며 머리가 매우 좋아 권모술수에 능하다. 첫 번째 세계에서도 케얄이 약물 내성이 생긴 것을 바로 눈치 채고 눈감아주는 대신 언니를 감시하도록 시켰으며, 케얄은 두 번째 세계에서 자신을 쓰러트릴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노룬이라고 평가하였다. '존'[11] 이라는 마조히스트 남성을 개 다루듯 키우고 있다.
언니를 마법사의 재능을 제외하면 별 볼 일 없는 쓰레기라고 평가하며 그 지략으로 몇 번이나 언니를 골탕먹인 경력이 있어 그런지, 플레이아는 기억을 잃은 상태인데도 노룬의 이야기를 듣자 벌벌 떨었다. 다만 처음부터 이렇진 않았고 어릴 적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냥한 성격이었는데, 언니는 초일류 마법사가 된 반면 자신은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좋아하던 언니에게까지 경멸받게 되자 언니에 대한 애정이 지독하게 비뚤어지면서 지략가로서의 재능을 개화시켰고, 그 결과 성격이 뒤틀려서 역으로 언니를 압박하며 깔보기 시작한 것이다. 플레어처럼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케얄이 용사가 된 시점에서는 한동안 유학을 간 상태였으며, 케얄의 복수 대상은 아니었지만 플레어가 사라지고 케얄이 도망치자 귀국하면서 본격적으로 적대 관계가 된다.
케얄의 고향 마을 사람들을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는 핑계로 레너드를 보내 몰살시키고 몇십 명은 투기장에서 공개 처형을 계획한다. 그리고 잡아 온 마을 사람들을 미리 독으로 중독시켜서 서서히 죽게 만들었다. 만일 케얄이 구출에 성공해도 실패하도록 만들 계획이었지만 케얄이 먼저 이 사실을 눈치 채고, 플레어 언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왕국의 부패를 폭로하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개의치 않는다.[12] 이후 마족들과 인간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도시를 '마족을 쫓아내고 인류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침공, 영주의 목을 따고 군중들 사이에 선동가를 심어 폭동을 일으켜 서로를 죽이게 한 뒤, 남은 이들을 몰살하고 자신은 도시를 구원한 영웅이 되는 계획을 세웠으나, 케얄가의 술수로 인해 잡히고 농락당해 플레어와 같은 결말을 맞이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해를 끼치진 않았기 때문인지, 갖가지 고문을 당한 플레어에 비하면 그나마 훨씬 평범하게 당했다.[13] 그 뒤 케얄은 노룬이 자신의 '여동생'이었다는 설정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그녀의 이름을 '엘렌'으로 바꾸었고, 남매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오빠에게 금단의 마음을 품어 현관합체를 한다는 설정을 주입했다. 이후에는 케얄가의 4번째 여자이자 케얄가 파티의 브레인으로 활약 중이다. 케얄가가 지오랄 국왕을 쓰러뜨린 이후에는 엉망이었던 지오랄 왕국의 상태를 바로잡는다.
플레어의 여동생이다. 적어도 인간 말종은 아니었던 플레어를 자기 아버지와 같이 여러모로 압박해 인간 말종으로 몰아넣은, 플레어 이상의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
케얄이 경악할 정도로 성질머리가 매우 더러우며 머리가 매우 좋아 권모술수에 능하다. 첫 번째 세계에서도 케얄이 약물 내성이 생긴 것을 바로 눈치 채고 눈감아주는 대신 언니를 감시하도록 시켰으며, 케얄은 두 번째 세계에서 자신을 쓰러트릴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노룬이라고 평가하였다. '존'[11] 이라는 마조히스트 남성을 개 다루듯 키우고 있다.
언니를 마법사의 재능을 제외하면 별 볼 일 없는 쓰레기라고 평가하며 그 지략으로 몇 번이나 언니를 골탕먹인 경력이 있어 그런지, 플레이아는 기억을 잃은 상태인데도 노룬의 이야기를 듣자 벌벌 떨었다. 다만 처음부터 이렇진 않았고 어릴 적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냥한 성격이었는데, 언니는 초일류 마법사가 된 반면 자신은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좋아하던 언니에게까지 경멸받게 되자 언니에 대한 애정이 지독하게 비뚤어지면서 지략가로서의 재능을 개화시켰고, 그 결과 성격이 뒤틀려서 역으로 언니를 압박하며 깔보기 시작한 것이다. 플레어처럼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케얄이 용사가 된 시점에서는 한동안 유학을 간 상태였으며, 케얄의 복수 대상은 아니었지만 플레어가 사라지고 케얄이 도망치자 귀국하면서 본격적으로 적대 관계가 된다.
케얄의 고향 마을 사람들을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는 핑계로 레너드를 보내 몰살시키고 몇십 명은 투기장에서 공개 처형을 계획한다. 그리고 잡아 온 마을 사람들을 미리 독으로 중독시켜서 서서히 죽게 만들었다. 만일 케얄이 구출에 성공해도 실패하도록 만들 계획이었지만 케얄이 먼저 이 사실을 눈치 채고, 플레어 언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왕국의 부패를 폭로하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개의치 않는다.[12] 이후 마족들과 인간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도시를 '마족을 쫓아내고 인류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침공, 영주의 목을 따고 군중들 사이에 선동가를 심어 폭동을 일으켜 서로를 죽이게 한 뒤, 남은 이들을 몰살하고 자신은 도시를 구원한 영웅이 되는 계획을 세웠으나, 케얄가의 술수로 인해 잡히고 농락당해 플레어와 같은 결말을 맞이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해를 끼치진 않았기 때문인지, 갖가지 고문을 당한 플레어에 비하면 그나마 훨씬 평범하게 당했다.[13] 그 뒤 케얄은 노룬이 자신의 '여동생'이었다는 설정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그녀의 이름을 '엘렌'으로 바꾸었고, 남매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오빠에게 금단의 마음을 품어 현관합체를 한다는 설정을 주입했다. 이후에는 케얄가의 4번째 여자이자 케얄가 파티의 브레인으로 활약 중이다. 케얄가가 지오랄 국왕을 쓰러뜨린 이후에는 엉망이었던 지오랄 왕국의 상태를 바로잡는다.
- 이브 - 성우: 타카모리 나츠미
[image]
마족인 흑익족의 소녀다. 루프 이전 시점에서는 마왕이었으며 마왕이 되기 이전엔 흑발이었으나 이후에는 모종의 사건을 겪어 은발로 바뀌었다. 루프 이후의 세계에서의 이브는 아직 마왕을 계승하기 이전의 '후보' 중 하나였으며, 현직 마왕에 의해 흑익족이 탄압받고 이브 또한 쫓기고 있었다. 하지만 케얄가와 만나 그의 도움을 받아 핍박을 벗어나게 되고, 흑익족의 신조 카라드리우스의 시련을 넘어 신조와 계약을 하게 되며 케얄가의 연인이 된다. 후에 케얄가 일행과 함께 현 마왕을 타도하고 새로운 마왕으로 즉위한다.
마족인 흑익족의 소녀다. 루프 이전 시점에서는 마왕이었으며 마왕이 되기 이전엔 흑발이었으나 이후에는 모종의 사건을 겪어 은발로 바뀌었다. 루프 이후의 세계에서의 이브는 아직 마왕을 계승하기 이전의 '후보' 중 하나였으며, 현직 마왕에 의해 흑익족이 탄압받고 이브 또한 쫓기고 있었다. 하지만 케얄가와 만나 그의 도움을 받아 핍박을 벗어나게 되고, 흑익족의 신조 카라드리우스의 시련을 넘어 신조와 계약을 하게 되며 케얄가의 연인이 된다. 후에 케얄가 일행과 함께 현 마왕을 타도하고 새로운 마왕으로 즉위한다.
- 구렌
케얄가가 이브를 도울 때 흑익족에게서 얻은 비보 신조 카라드리우스의 알에서 태어난 신수이며 성별은 암컷이다. 붉은 빛이 감도는 황금색 털을 가진 새끼 여우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대로 성체라고 한다. 종족명은 백금일미 홍련이다. 구렌이라는 이름도 종족명에서 따왔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구렌의 강함[14] 을 깨달은 케얄가가 심장에 노예화의 주술을 변형한 술식을 새겨 넣어서 만에 하나라도 자신을 배반하는 것을 방지해뒀다. 인간의 언어로 말도 할 수 있고,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정화의 불꽃이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좀 더 성장하면 여러 능력이 개방된다고 한다. 케얄가에게 자주 투덜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를 꽤 신뢰하고 잘 따른다. 물론 노예화 술식 때문에 거역하지 못하는 점도 작용하긴 한다.
케얄가와 하렘 멤버들의 마력을 먹고 태어나서 자신을 케얄가의 딸 같은 존재라고 주장하지만 케얄가는 구렌까지 자신의 하렘 멤버로 편입하기 위해 꽤 공들였다. 나중에는 마사지라는 이름의 자극을 조금씩 주어 점점 구렌을 빠져들게 하였고, 길고 크고 뜨거운 것으로 마사지하면 더 기분 좋을 것이라는 말에 구렌이 넘어가서 결국 하나가 되는 데에 성공한다. 다음 날 커다란 알을 낳는데, 그것을 본 케얄가와 세츠나는 하루만에 임신한 줄 알고 당황했지만 사실 용사와 신수의 힘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신의 눈물'이라 한다. 무려 용사의 무기의 원천인 신장무구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구렌의 강함[14] 을 깨달은 케얄가가 심장에 노예화의 주술을 변형한 술식을 새겨 넣어서 만에 하나라도 자신을 배반하는 것을 방지해뒀다. 인간의 언어로 말도 할 수 있고,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정화의 불꽃이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좀 더 성장하면 여러 능력이 개방된다고 한다. 케얄가에게 자주 투덜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를 꽤 신뢰하고 잘 따른다. 물론 노예화 술식 때문에 거역하지 못하는 점도 작용하긴 한다.
케얄가와 하렘 멤버들의 마력을 먹고 태어나서 자신을 케얄가의 딸 같은 존재라고 주장하지만 케얄가는 구렌까지 자신의 하렘 멤버로 편입하기 위해 꽤 공들였다. 나중에는 마사지라는 이름의 자극을 조금씩 주어 점점 구렌을 빠져들게 하였고, 길고 크고 뜨거운 것으로 마사지하면 더 기분 좋을 것이라는 말에 구렌이 넘어가서 결국 하나가 되는 데에 성공한다. 다음 날 커다란 알을 낳는데, 그것을 본 케얄가와 세츠나는 하루만에 임신한 줄 알고 당황했지만 사실 용사와 신수의 힘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신의 눈물'이라 한다. 무려 용사의 무기의 원천인 신장무구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 프롬 - 성우: 하시 타카야
지오랄 왕국의 왕으로 플레어의 아버지다. 종족명이 '인간(?)'이라고 되어있다.
종족명이 이상하게 나온 건 마족과 결탁하여 인간을 그만두었기 때문이었다. 현 마왕(이브 선대의 마왕)과 거래하여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힘으로 왕국의 기사들을 살해한 후 언데드화시키는 등 폭거를 저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세계정복에 나서는 등 굉장히 폭주하고 있었으나 케얄가 일행에게 깨진 후 힘을 잃어버린다. 그 후엔 옷이 모두 벗겨진 채로 묶여 왕국을 한 바퀴 빙 돌며 백성들에게 돌을 얻어 맞다가, 이후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케얄가에게 공개처형된다. 그 결과 '치유의 용사' 케얄과 '마술의 용사' 플레어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종족명이 이상하게 나온 건 마족과 결탁하여 인간을 그만두었기 때문이었다. 현 마왕(이브 선대의 마왕)과 거래하여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힘으로 왕국의 기사들을 살해한 후 언데드화시키는 등 폭거를 저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세계정복에 나서는 등 굉장히 폭주하고 있었으나 케얄가 일행에게 깨진 후 힘을 잃어버린다. 그 후엔 옷이 모두 벗겨진 채로 묶여 왕국을 한 바퀴 빙 돌며 백성들에게 돌을 얻어 맞다가, 이후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케얄가에게 공개처형된다. 그 결과 '치유의 용사' 케얄과 '마술의 용사' 플레어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레너드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남성이며 지오랄 왕국군의 근위기사 대장이다. 케얄을 학대하고 병사와 기사들을 시켜 능욕한 건으로 인해 복수심을 사, 케얄은 그를 철저히 고문하고 그와 얼굴을 바꿔치기한 뒤 탈출하면서 플레어 살해 누명까지 씌웠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바꿔치기당했음이 밝혀져 풀려난 뒤엔 분노에 못 이겨 케얄의 얼굴이 된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화상 입힌 뒤 노룬의 명령을 받아 증오하는 케얄의 고향으로 쳐들어가 학살을 자행했다. 거기다 케얄의 얼굴이었기에 마을 사람들은 순간 케얄이 타락해 자신들을 학살한 것으로 착각하였다. 또한 플레어에 대한 추잡한 욕망도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있을 정도.
케얄가는 놈을 유인하던 중 자신을 유인한 사람이 케얄이라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안나를 강간하다가 이내 안나가 스스로 자살했다고 밝히는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분노한 케얄가에게 마비당한 후 신체를 여자로 바꿔놓고는 약물 효과로 욕망에 충실한 짐승이 되어버린 부하 기사들에게 던져주어 윤간시켜 끔살시킨다. 단 케얄의 '개량 힐'은 성별까지는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15] 결과적으로는 실컷 등짝을 보이다가 죽은 꼴이다. 작중 묘사로는 계속 범해지다 무리한 이라마치오로 인해 정액에 질식사한 모양이다. 윤간당하기 전 네놈은 피도 눈물도 없냐며 따지지만 케얄은 너희들 때문에 이미 말라버려서 없다고 대꾸했다. 코믹스에서는 질식사도 아니고 강간당하던 도중 불에 타죽은 듯하다. 원작보다 더 고통스러운 최후. 이는 애니에서도 마찬가지.[16]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바꿔치기당했음이 밝혀져 풀려난 뒤엔 분노에 못 이겨 케얄의 얼굴이 된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화상 입힌 뒤 노룬의 명령을 받아 증오하는 케얄의 고향으로 쳐들어가 학살을 자행했다. 거기다 케얄의 얼굴이었기에 마을 사람들은 순간 케얄이 타락해 자신들을 학살한 것으로 착각하였다. 또한 플레어에 대한 추잡한 욕망도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있을 정도.
케얄가는 놈을 유인하던 중 자신을 유인한 사람이 케얄이라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안나를 강간하다가 이내 안나가 스스로 자살했다고 밝히는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분노한 케얄가에게 마비당한 후 신체를 여자로 바꿔놓고는 약물 효과로 욕망에 충실한 짐승이 되어버린 부하 기사들에게 던져주어 윤간시켜 끔살시킨다. 단 케얄의 '개량 힐'은 성별까지는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15] 결과적으로는 실컷 등짝을 보이다가 죽은 꼴이다. 작중 묘사로는 계속 범해지다 무리한 이라마치오로 인해 정액에 질식사한 모양이다. 윤간당하기 전 네놈은 피도 눈물도 없냐며 따지지만 케얄은 너희들 때문에 이미 말라버려서 없다고 대꾸했다. 코믹스에서는 질식사도 아니고 강간당하던 도중 불에 타죽은 듯하다. 원작보다 더 고통스러운 최후. 이는 애니에서도 마찬가지.[16]
- 안나 - 성우: 니시 아스카
부모를 모두 잃은 케얄이 시골에 살고 있었을 때 신세를 진 여성. 케얄의 누나 같은 인물이자 첫사랑이었지만 나중에 케얄의 얼굴을 한 레너드에 의해 겁탈당하게 되자 혀를 깨물어 자살하게 된다. 자세한 내막을 모른 안나 입장에선 자신이 돌봐준 케얄이 자신을 겁탈한, 그야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이 되어버렸다. 케얄은 레너드에게서 자신이 능욕하다가 그 여자가 자살했다는 말에 레너드를 제압한 뒤 그 사람은 자신의 마지막 양심이자 첫사랑이었다며 우는 동시에 레너드에게 분노할 정도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그녀가 무사한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니에선 레너드에게 끌려가고 나서도 몇 번이고 강간당한 상태였으며 이후 케얄이 자신을 강간한 레너드를 비참하게 죽이고 그곳을 지키던 병사들을 처리하면서 자신을 구하러오지만 이미 안나는 정신을 잃은 채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상황이었으며, 이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정신을 차리고 쳐다보던 중 진짜 케얄이 구하러왔다는 사실에 안심했는지 미소를 지은 채 그대로 숨을 거둔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 케얄은 여러 번 힐을 하지만 소용없었다. 이러한 모습에 케얄도 충격을 먹고 말라버렸다고 생각한 눈물을 흘리며 잠시 절망하기도 했다.
- 트리스트 오르간
지오랄 왕국 삼영웅 중 한 명인 날카로운 분위기의 궁수 남성. 매의 눈이라는 이명처럼 관찰안과 천리안이라는 능력을 사용해 상대방의 살기를 감지하여 먼거리에서도 상대방을 볼 수 있다. 실력은 굉장한지라 그를 본 일행들은 케얄에게 싸우면 진다고 직접적으로 말했고, 케얄도 쓸쓸하게 나도 마찬가지라고 대꾸할 정도이다. 노룬을 호위하기 위해 첫 등장하였으며 이때 케얄가가 블레이드를 보자마자 엄청난 살기를 내뿜는 걸 확인하자 싸늘하게 케얄가가 있던 자리를 보는 것으로 강렬하게 등장하였다. 활솜씨도 굉장하지만 접근전 능력도 상당한 편. 노룬이 계획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병사들도 상당히 당하자 정비하고 오자고 말하면서 그녀와 병사로 위장한 케얄가를 데리고 철수하던 중 동행하던 병사가 엄청난 살기를 내뿜고 있는 것을 알아차려서 그가 케얄임을 확인하고 싸우기 시작하지만 그의 능력을 잘못 알고 있어서 결국 지혜를 짜낸 케얄가에게 패배한다. 이때 자신을 쓰러뜨린 케얄에게 훌륭하다고 칭찬한 뒤 그대로 사망한다. 노룬의 계획을 도와준 것을 제외하면 다른 인간 말종들인 레너드나 블레이드처럼 자신이 직접 악행을 저지른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다.
- 골드먼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원작에서는 회복 포션을 산 상인으로 이후 큰손의 압박으로 케얄가를 협박, 레시피를 받으려다 실패한 상태에서 케얄가가 레시피를 제공했지만 이미 원인을 케얄가가 해결해서 패가망신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이 사건 이후에도 케얄가와 협력 관계로 나온다.
5. 설정
- 용사
세계에서 10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매우 희귀한 직업으로, 공통적으로 지니는 4가지 특성과 전문적인 1가지의 특성이 있다.
- 클래스 능력 진화 - 특정한 직업군에서 더욱 뛰어나고 초월한 능력으로 특화,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이 세계관에서 치유는 어디까지나 상처를 회복시켜주는 정도인 반면, 케얄의 치유는 기본적인 수준의 치유로도 아예 없어져버린 팔을 복구시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늙은 마법사의 언급에 의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또는 시간을 되돌리는 수준으로 이것은 신의 영역에 다다른 수준.
- 레벨 상한 해방 - 보통 종족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어지간한 특성이 없는 한 종족불문 평균적인 레벨은 20 ~ 30대이나[17] , 용사들은 레벨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 파티 멤버 획득 경험치 상승 - 용사 한 명당 획득 경험치가 2배로 증가한다. 이는 중첩 적용이 가능한데, 한 파티에 용사가 4명이면 2×4로 계산한 8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2^4로 판정된 16배의 경험치가 들어온다.[18]
- 타인의 레벨 상한 상승 - 남자 용사에게만 있는 능력으로, 마력이 담긴 체액을 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레벨 상한을 상승시킬 수 있다. 체액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레벨 상한 상승 방법인지라 남녀 가리지 않고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마력과 생명력이 쌓여있는, 그날 첫 사정하는 정액. 이 때문에 케얄이 왕궁에 온 첫날부터 일류 전사 클래스를 가진 메이드가 케얄을 덮쳐서 관계를 가져 레벨 상한 상승을 꾀했으며, 이후로도 수많은 여자는 물론 남자까지 케얄을 능욕하였다. 정액 이외의 다른 체액의 레벨 상한 돌파 확률은 극히 낮으며, 피를 매개로 할 경우 100번 중 1번 성공하는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이하는 브렛 신부에 의해 밝혀지는, 용사가 계승되는 방식이다.
- 용사가 죽을 경우, 다음 용사가 자동으로 선택되기까지는 평균 2년의 세월이 걸린다.
- 위의 기간 동안, 죽은 용사가 가진 증표를 다른 사람이 이어받을 수 있다. 자격이 있는 사람을 특수한 장소에 인도하여 증표를 이어받게 함으로써 그 사람을 용사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용사의 이러한 특성은 신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신장무구
용사의 무기. 본래는 둥근 붉은 보석의 형태로, 용사가 신장무구와 계약하는 것으로 그 용사가 바라는 가장 어울리는 이상적인 무기로 변한다.[19] 소지한 용사가 죽으면 신장무구는 본래의 보석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 지오랄 왕국
케얄과 용사들의 고향. 마족들과 대적하는 최전선 국가이지만, 개판 5분 전인 주연들처럼 도시의 배경도 시궁창이다. 케얄의 설명에 의하면 지오랄 왕국은 과거 그 자리에 살던 토착민이었던 아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저항하는 아인을 학살한 후, 남은 아인들을 노예로 부려먹어 세운 국가라고 한다. 현재는 최전선 국가라는 명목으로 주변국들에게서 여러 방면의 지원을 받아내고 있으나, 실은 말이 지원이지 착취라고 한다. 당연히 외교관계는 최악.
- 마족
판타지에서 흔히 나오는 인간들과 적대하는 종족. 사실 과거엔 인간들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원만하게 지내왔다고 하는데, 갑자기 지오랄 왕국이 현자의 돌인 마왕의 심장을 노리고 대의명분을 만들어 전쟁을 유발시켰다. 그래서 케얄이 세계를 되돌리기 전까진 인간과 마족은 10년간 전쟁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연들이 몇 명 빼고는 하나같이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놈들인 데다가, 하루가 멀다하고 썰려나가는 등 오히려 마족들이 더 불쌍할 지경. 프롤로그에선 그 시점에서 마왕이던 이브가 결국 케얄[20] 의 막타에 의해 사망하기도 했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영 에이스 업이라는 잡지에서 코믹스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 공개 중이다. 작가는 하가 소우켄.
6.2. 애니메이션
2019년 11월 21일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 방영 시기는 2021년 1월. 감독은 본작을 통해 데뷔하는 아사오카 타쿠야이며, TNK가 제작한다.
원작의 높은 수위가 반영되어 수요일 23:30에는 일반판이 방영되고, 다음 날 4:00에 '완전회복판'이라는 수위돌파 버전[21] 이 따로 방영된다. 또한 이 작품의 국내 방영 여부도 주목받고 있는데, 일반판만 방영될 것인지 완전회복판도 방영할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있었으나, 여성을 향한 강간이나 잔혹한 학대, 심지어 남성도 강간하는(!) 등의 장면이 나오기에 한국 정서상 완전회복판의 국내 방영은 불발되고 일반판만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된다.
한편 2탄 PV에서 캐릭터들의 눈 작화가 살짝 뭉개질 듯한 모습의 작화라서 작화 붕괴에 관한 불안을 사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본편도 작화가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어 비판을 받고 있다.
6.2.1. 줄거리
'치유'의 용사로서 각성해서 다른 용사들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소년 케얄.
하지만 전투능력이 없는 회복술사에게는 용사들에게
능력을 착취당하고 학대받는 나날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유과 존엄을 빼앗기고 자아조차도 잃어가던 케얄은
어느 날, 제정신을 되찾고 '힐'의 진실을 깨닫는다.
'힐'은 단순한 치유가 아니다. '힐'은 세계를,
인간을 근원에서부터 뒤흔들 수 있는 힘이다.
케얄은 세계 그 자체에 '힐'을 사용해서
4년 전으로 모든 것을 '재시작'할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용사들에게 복수할 생각에 가슴 설레는데.
'자, 파티<복수>의 시작이다'...
''― 애니플러스''
6.2.2. PV
6.2.3. 주제가
6.2.4. 회차 목록
6.2.5. 평가
작화의 경우는 기복이 있지만 대체로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카오게이 또는 아헤가오가 생각 외로 많아서 충격적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5화에서 나온 케얄가 vs 크레아의 전투씬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전 회복판은 승려계를 넘어선 새로운 야애니 포맷이라는 반응이 많다. 지상파에서 방영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쯤에는 WEB에서 과금을 하라고 광고만 하는 승려계와 달리, 성기를 가린 것만 제외하면 전부 보여주고 있으며 매화 베드신을 착실하게 넣어주고 있다. 투입되는 연출가들도 니시지마 카츠히코, 야나기사와 테츠야, 오오하타 코이치 등 에로 연출을 다수 해온 인물들이 맡아 쓸데없이 베드신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서 당황하는 반응이 많다. 2화 방영 후 일본 트위터 검색어 순위에서는 회복술사의 재시작의 추천 태그가 1위까지 올라갈 정도.
그 외에는 원작에서 중요한 요소에 대한 스킵이 의외로 많아 원작 팬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애니 버전에서도 표현 가능한 내용인데도 이 부분을 생략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도 있는 편. 하지만 비판만 있는 게 아닌데 원작 스토리가 조금씩 변경되거나, 추가되는 부분이 있으며 이 부분은 또 원작이나 코믹스에서 아쉬워하던 내용이라 원작 팬들도 호평하는 부분이다. 감독 아사오카 타쿠야가 본작이 감독 데뷔작인데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부분을 포기하고 아니면 보충해야할지 명확하게 잘 짜는 편이다.
성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케얄가의 성우인 호즈미 유우야의 연기력은 원작초월급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ComicFesta 애니와 달리 일단은 정상적인 TVA 취급이라 성우들이 뒷 명의를 쓰지 않는다. 에로게 수록도 많이 한 다른 성우들과는 달리 시부야 아야노와 츠다 미나미는 첫 에로연기에 도전한다. 시부야 아야노도 각오를 했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OST의 평가도 호평을 받고 있다.
6.2.6. 원작(+코믹스)과 차이점
- 1화: 기억을 찾는 과정이 원작보다는 간결하게 나왔다.
- 2화: 플레어 옆에 여시종이 대기하던 것에서 여기사들이 대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플레어의 기억을 바꿀 때 추가적인 약물, 향 없이 힐만으로 암시를 준 것도 차이점.
- 4화: 원작은 세츠나의 진명을 나무숲에서 정을 다 나눈 뒤 평범하게 알려주지만 애니판은 정을 나누면서 알려준다.
- 5화: 크레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때 추가적인 조치로 미약과 최면을 통해서 성적인 쾌락=케얄가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미약만 쓰는 걸로 나온다.
- 6화: 안나의 죽음은 원작에서 케얄이 자신을 강간했다 생각하고 혀를 깨물어 자살했지만, 애니에서는 강간하는 건 똑같지만 계속된 강간으로 쇠약사로 죽어가던 상황에서 케얄이 자신을 구해주려고 달려오는 걸 보고 웃으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 7화: 원작이나 코믹스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투기장에서 모두 죽지만 애니판에서는 가장 어린아이 한 명은 케얄가가 구출한다. 이후 원작에서는 회복 포션 이후 등장이 없는 상인을 한번 더 만나서 어린아이를 맡긴다.
7. 기타
- 제이노블의 1권 출간 공지에서 일러스트를 일부 수정한다고 했는데, 플레어와 케얄의 섹스신의 하반신 부분이 잘려나갔다.
- 이 작품은 '엘프 전생으로부터 시작하는 치트 건국기', 그 후속작인 '치트 마술로 운명을 꺾어 누른다'와 같은 작가가 쓴 소설이다. 케얄이 마물의 장독을 정화할 때 '먼 옛날의 영웅 소지'가 쓴 논문의 수법이라고 말하는데, 소지는 전작인 '치트마술로 운명을 꺾어 누른다'의 주인공. 오랜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전의 두 작품과 같은 세계관인 것으로 보인다.
- 작가 츠키요 루이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순위권 작품을 복붙 수준으로 표절한다는 논란이 있는 작가이며, 이 때문에 작품의 출간에 비판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 작품도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의 표절이라는 논란이 있는데다가, 한 예로 니코니코 동화에 위 내용을 포함하여 이 작품을 비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는데[23] ,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측의 이의제기로 인해 삭제되었다. 이후 다른 업로더가 갈무리한 동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지우면 늘어납니다(消すと増えます)", "지워지면 승리(消されたら勝ち)" 태그가 달린 건 덤.
- 이 작품도 다른 소설가가 되자산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보정이 상당히 많다. 주인공에 대한 과도한 편애와 비중, 병풍이며 무능한 조연과 악역, 말이 회복술사지, 사실상 주인공은 뭐든 다 못하는 게 없는 만능이다. 힐러라면서 전지전능한 능력을 주인공에게 붙여준 것. 물론 스테이터스 표시창이나, 레벨 등 게임 소설스러운 요소도 많다.
- 애니메이션 1화에 작가 본인이 마을 사람 역으로 출연했다.
- 애니메이션 키비주얼만 보면 평범한 이세계 힐링물처럼 보여 낚였다는 사람도 있다.
- 2월 22일에 hanime.tv에 완전회복판으로 1화가 올라왔다(...).
-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기간 동안 구글에 '호'자만 쳐도 본 작이 제일 위에 검색어가 나온다...
- 애니플러스 공식 유튜브에 하이라이트가 올라올 때마다 제목이 하나같이 정신나갔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4화에 제목은 '야쓰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설명란에는 꼭 '앞 뒤 내용이 진국이다 막~응??'이라는 말을 꼭 넣는다(...).
[1] 2020. 12. 26. 기준[2] 2020. 11. 10. 기준[3] 삽화가가 6권 후기에서 대놓고 '매권 그리면서 생각하는데 그림만 놓고 보면 그냥 19금'이라고 쓸 정도인데도, 새여동생처럼 표지에 딱지가 붙인 것도 아니라서 그야말로 후방주의의 책임을 독자에 일임해 버린 수준.[4] 이 작품의 진명 개념은 '인간 이외의 모든 생물'의 범주라서, 인간들이 진명을 이용한 절대 복종 주술을 개발해 다른 생명체들을 착취하고 있다. 그래서 웬만해선 아인들은 절대로 남에게 이것을 발설하지 않는다.[5] 플레이아는 세뇌되는 과정에서 지능이 어느 정도 낮아지고 백치끼가 보이며 크레하는 허구한 날 밖에서 싸돌아다니고 이브는 늦은 합류 + 이후 일시적 이탈 등이 발목을 잡았다.[6] 이는 처음 한 이후로 다른 파티원들에게 절대 양보해주지 않는 세츠나만의 특권이라고 한다. 제일 처음 성행위를 한다는 점도 있고 동시에 숙면하는 동안 농축된 정액이 일반적인 정액보다는 한계돌파 효율이 높기도 하다.[7] 이 때문에 케얄가에게 첫 번째 세계에서의 일을 듣고 나서 검이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 평생 동안 두발로 서지도 못하니 복수는 충분한것 아니냐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당연히 기다리고 있는 건 하술된 처참한 말로뿐이었다.[8] 코믹스에선 강간을 당하면서도 어느 정도 버티지만 플레어(로 변장한 케얄)에게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대로 절망하면서 최소한의 저항할 의지를 잃고 먹혀 죽는다.[9] 물론 플레이아가 기억을 잃었다는 점이나 케얄가 자신의 진짜 목적 등 말할 수 없는 점에 대해서는 거짓을 첨가했다. 사실상 케얄이 주변 인물들 중 복수 대상이 아닌 인물에게 케얄가, 플레이아의 정체를 스스로 공개한 유일무이한 케이스이다. 크레하를 정의로운 인물로 받아들인 것도 있고.[10] 첫 번째 세계에서도 케얄을 학대한 것도 아니라 복수 대상도 아니라서 케얄도 나름 나쁘지 않게 대해줬다. [11] 성우는 신카와 레이.[12] 처형을 실행한 병사들은 마을 사람들을 독으로 중독시켜서 죽게 만들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봐서 용의주도한 성격으로 보인다.[13] 당시 케얄은 노룬을 지략가로 이용하기 위해 살려놓은 것이고, 노룬이 저항한다면 노룬의 목에 장난감으로 써달라는 팻말을 걸어놓고 분노한 마을 사람들 앞에 버려놓을 생각까지 했었다. 노룬이 벌인 악행들을 감안하면 이것이 타당한 처벌이기도 하고.[14] 세츠나나 용사인 플레이아보다 강하다.[15] 코믹스의 묘사로 보아 쉬메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아키야마 에리.[16] 차이점으로는 코믹스에서는 횃불을 던져 불을 냈다면 애니판은 들고 있던 램프를 깨뜨려 불을 냈다.[17] 세츠나의 경우 성장치는 높으나 태생적인 최대 레벨이 7이다. 반대로 현직 검성인 크레하는 최대 레벨이 무려 51이다.[18] 물론 이론상일 뿐이지만, 이렇게 계산할 때 한 사람당 획득 가능한 최대 경험치는 용사 10명이 전부 파티일 경우에 해당하는 2^10, 즉 1024배.[19] 마술의 용사인 플레어의 경우는 모든 속성 강화와 마력 흡수, 최고의 마술 연산 효율을 가진 지팡이인 신장 바나르간드였다.[20] 레벨이 높다곤 하나 그 직전까지 제대로 몸을 쓴 적도 없고 폐인에 가깝게 지내서 서로 평범하게 붙는다 해도 케얄은 이기지 못한다. 즉 힐러에게 죽을 정도로 다른 용사 세 명에게 곤죽이 되어있었다는 것.[21] R15+로 시청연령제한이 걸렸다고는 하는데 단순히 안개만 지우는 게 아니라 거의 R18+에 버금가는 장면들까지 성기 노출만 겨우 피한 수준에서 여과없이 나온다.[2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3] 해당 업로더는 이전부터 소설가가 되자 원작의 만화를 까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던 사람인데, 본작에서는 작품 전체의 낮은 수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남발되는 힐 등을 까면서 이전에는 건드리지 않았던 작가까지 같이 깠다. 오타까지 복붙했다는 정황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