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숨겨진 칼날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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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코믹스에서 카미시로 료가가 야구모 쿄우지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야구모가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으로 직접 공격을 하고 그 효과로 바하무트 샤크와 No.47 나이트메어 샤크를 파괴한 후, 다음 턴 다시 직접 공격을 선언했을 때 발동하여 자신의 벽 몬스터를 파괴하고 란슬롯을 분쇄하여 전투 대미지를 피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한 카드겠지만, 이 카드를 발동했을 때의 연출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상어의 일격(샤크 슬래시)!!'''
료가: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다!'''"
야구모: "'''큭..! 웃기지 마라 료가!'''"
'''검을 생성하더니 료가 자신이 직접 검을 내리쳐 란슬롯을 분쇄하는''' 미친 연출이 나왔기 때문. 이 강렬한 장면과 그 장면에서 나온 야구모와 료가의 대사는 순식간에 강렬한 네타 거리로 부상했다.'''영기사 란슬롯 분쇄!!!'''
야구모: "'''뭐라고?!'''"
료가: "'''당한만큼 되갚는다!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지! 속이 후련하군!'''"
여담으로, 코믹스의 란슬롯에게는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해서 상대가 발동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데미지 스텝에 발동이 불가능했던 것인지 자신의 카드를 갑자기 부수는 료가의 플레이에 놀라 발동하지 않았던 것인지 이 카드를 무효로 하지 않았는데, 어찌되었든 먼저 나온 란슬롯이 강제 발동으로 바뀌어 이 카드 또한 재현을 위해 체인 불가가 붙었다.
일러스트에는 갑부 고블린의 하수인으로 보이는 고블린이 단검을 들고 갑부 고블린을 노려보고 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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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팩 2020에서 OCG화. 카드의 발동에 체인할 수 없는 효과 외 텍스트, 자신 필드의 세트 카드 2장을 파괴하고, 추가로 특정 조건 하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 후 엔드 페이즈로 이행하는 효과를 가졌다.
발동 타이밍이 대미지를 받았을 때에서 공격 선언시로 변경되었으며, 파괴하는 카드가 2장으로 줄었고 파괴할 수 있는 몬스터가 공격 선언한 몬스터에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체로 범위가 늘었고, 발동 후 강제로 턴이 엔드 페이즈로 이행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체인이 불가능해지게 상향되었지만 대신 명칭 제약이 걸리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한 다음 파괴할 수가 없게 되는 너프를 먹었다.
파괴 범위가 늘어난 것은 좋지만 하필 수비력을 참고하도록 되어있어 고타점 몬스터가 늘어난 최신 환경에서 몬스터 파괴 효과를 노리기는 힘들며, 더군다나 효과 파괴 면역이 많이 늘어난지라 파괴 효과의 효율을 누리기 힘들다.
오히려 눈여겨볼 점은 세트한 카드의 파괴와 강제로 엔드 페이즈로 이동하는 것. 파괴할 수 있는 세트 카드의 범위에 제약이 없어서 파괴되거나 필드에서 벗어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몬스터나 마함, 그리고 몬스터면서도 마법 & 함정 존에 세트가 가능하고 상대 턴에 마법 & 함정 존에서 세트된 상태로 파괴되면 자신을 특수 소환하면서 동시에 고유 효과를 발동하는 아티팩트와의 궁합이 좋으며, 강제로 엔드 페이즈로 이행한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가 공격 선언을 하면 강제로 턴을 종료시키게 할 수 있다. 마침 체인 불가가 붙어 무효화가 불가능하게 됐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