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 유희왕 사전

 


니코니코 동화유희왕/MAD에서 쓰이는 용어를 정리한 항목.
특정 에피소드에 나온 대사의 경우, 해당 대사가 등장한 에피소드를 기재한다.
1. ㄱ
2. ㄴ
3. ㄷ
4. ㄹ
5. ㅁ
6. ㅂ
7. ㅅ
8. ㅇ
9. ㅈ
10. ㅊ
11. ㅋ
12. ㅌ
13. ㅍ
14. ㅎ
15. 기타


1. ㄱ


말 그대로 가공의 듀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투고자가 듀얼 로그를 짜서 만든 영상들에 달리는 태그.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가니코 (ガニ子)
번역하자면 안짱녀. 5D's의 등장인물 스테파니의 별명으로, 초반에 등장할 때 귀여운 얼굴과 다르게 심각한 안짱다리로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니는 모습으로 나와 시청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캐릭터의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후반에서는 안짱다리가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는 본명보다도 이렇게 불릴 때가 많다.
후지키 유사쿠의 별명. 머리카락 모양이 가재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Playmaker가 되면 머리가 붉어지기 때문에 '가재찜'이라고 불린다. 다만 일본에서는 '갯민숭달팽이(ウミウシ)'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통한다. 색 배치 때문에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라는 별명도 있다. 캐릭터 디자인 공개 당시 소개 문구가 '눈에 띄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소년'이었는데, 정작 눈에 띄는 머리 스타일 때문에 설득력이 없어서 이것도 네타화 되었다.
  •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 (家族とはデュエリストではないのか!) - ARC-V 46화
세레나히이라기 유즈에게서 아카데미아가 듀얼을 못하는 민간인까지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말. 정의를 갖고 싸우는 아카데미아 전사가 듀얼리스트가 아닌 민간인 가족까지 공격했을 리가 없다는 의미로 한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후술할 카치도키의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와 맞물려 그냥 네타거리. "OO는 ㅁㅁ가 아닌 거냐!"로 많이 쓰인다. 한국판에서는 "그들의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니야?!"라고 번역되었다.
점프 빅토리 카니발 2016 성우 듀얼에서 의 성우 호시노 타카노리가 쌍둥이 형이자 유토의 성우 타카기 만페이를 지원하러 온 유고의 성우 타카기 신페이에게 "가족은 듀얼리스트인 거냐"를 시전했다. 11분 45초쯤.
  • 가지트랄 (ナストラル)
유토의 별명. 머리 색깔 때문에 '가지(なす)' + '아스트랄(アストラル)' = '나스트랄'. 대놓고 이름 대신 나스트랄이라 불리기도 한다. 초반에 너무도 빨리 리타이어한 뒤 유우야에게 깃들었는데, 그 이후로 유우야 뒤에 나타난다거나 회상으로 떠오른다거나 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 48화에서는 역린 유우야가 대놓고 푸른색 톤(...)으로 감싸인 유토를 떠올리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100화 이후에는 진짜 아스트랄처럼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거나 전술 교환도 하게 되었다.
  • 가챠핀 (ガチャピン)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형탈 마스코트 캐릭터의 이름으로, 키류 쿄스케의 다크 시그너 문양과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의 디자인이 가챠핀의 모습을 닮아 이 별명이 붙었다. 만족신이라는 별명보다도 훨씬 메이저하게 잘 쓰이는 편.
  • 갓 핸드 크러셔 (ゴッドハンドクラッシャー)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공격명. DM 도마 편에서 죠노우치어둠의 유우기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는 장면과 자주 같이 사용한다. 갓 핸드 크러셔에 얻어맞고 카오게이를 선보이고는 720도 회전을 하며 날아가 처박히는 어둠의 마리크 부분도 자주 사용된다. 용도는 주로 죽빵. 가끔 "나의 핸드 크러셔!" 또는 "전속전진 크러셔!" 라고 바꿔 카이바가 주먹을 날리는 장면에 쓰는 경우도 있다. 유우기가 쓰면 실버 핸드 크러셔가 된다 카더라. 한국판 DM에서는 '거신병의 강펀치'로 번역되었다.
  • 강인! 무적! 최강! (強靭!無敵!最強!) - GX 34화
DM에서 카이바 세토푸른 눈의 백룡에 대해 설명할 때 종종 사용한 대사지만, GX에서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이 샤우팅한 사건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보통 "분쇄! 옥쇄! 대갈채!"와 함께 사용한다. 한국판에서는 "분쇄! 옥쇄! 대갈채!"는 "파괴하라! 섬멸하라! 다 쓸어버려!"로 번역되었다. 이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응원상영의 이름을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대갈채!'로 정하고,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3에서 푸른 눈을 지원하는 동명의 함정 카드가 나오면서 반쯤 공식화되었다.
  •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N체[1]! 온다, 유마! (同じレベルのモンスターがN体!来るぞ、遊馬!) - ZEXAL 2화
아스트랄의 명대사. 자매품(?)으로 "레벨 A 몬스터가 B체! 온다, 유마! (レベルAのモンスターがB体!来るぞ、遊馬!)"도 있다. 간단히 "A가 B체! 온다, C!"나 "온다, 유마!"만 쓰이기도 한다.
2화부터 나온 유서 깊은 대사인데, 당시에는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나오면 엑시즈 소환을 하는 것이 당연했기에 시청자들도 무난히 받아들였다. 그러나 ARC-V에 들어와서는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나와도 그냥 비트하거나 어드밴스 소환, 융합, 싱크로 소환 등에 써먹는 일이 많아졌기에 폭발적으로 네타화. 심지어 2기에서 세레나데니스가 듀얼을 할 때 유즈가 "같은 레벨 몬스터가 나온다고 꼭 엑시즈 소환을 하란 법은 없잖아!" 하고 태클을 거는 등, 제작진들도 인정한 네타 대사다. VRAINS 2기에서도 이와 비슷한 대사가 나오니...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것이 2개 이상 있기만 하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쓸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상대가 같은 레벨의 몬스터 2장을 꺼낸 후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고 그냥 비트하거나 싱크로 등 다른 용도로 쓰는 경우 "안 오잖아, 아스트랄!(来なかったぞ、アストラル!)"라고 되받아치곤 한다. 아니면 아래 항목의 "부르지 않아!"로 되받아친다 거나. 그럴 경우 가끔씩 '온다고 했지 뭐가 온다곤 안했다.' 식으로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펜듈럼 소환을 제외한 모든 소환법이 등장하는 브레인즈에서 엑시즈 소환이 마지막 순서로 82화에 등장하자 "드디어 왔다, 유마!" 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하도 이 드립을 쳐대면 "온다, 유마!'가 N체! 온다, 유마!"나 "아스트랄들이 N체! 온다, C!"(?!) 같은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듀얼 장면이 아니거나 심지어 유희왕 이외의 작품 영상에서도 'xx가 n개'라는 말만 나와도 이 코멘트가 붙기도 한다.
후도 유세이. 머리카락 모양이 게 같다고 붙여진 별명. 마카로니 펭귄 지지파도 소수 있다. 유세이의 대사에 '카니'라는 발음만 들어가면(確かに, 賑やかに 등) 전부 蟹로 대체된다. 코멘트나 게시판에서는 이름을 부를 때보다 '게'라고 부르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공식에서도 이 네타에 재미가 들렸는지 코믹스 프로필에서 유세이의 생일을 7월 7일 게자리로 설정해버린다거나 하는 일을 벌였다.
  • 게는 심어도 자라지 않습니다 (蟹は植えても生えません) - 5D's 58화
후도 유세이가 57화에서 자폭한 루드거 때문에 모멘트에 떨어져 망령들에게 끌려갈 뻔했는데, 보통은 땅 밑에서 망령들이 잡아당길 것을 어째 여기서는 망령들이 쑥쑥 솟아나와(!) 유세이의 머리를 눌러 땅에 심듯이 밀어넣는 괴기스러운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다.
  • 게니스 (ゲニス) - ARC-V 47화
데니스 맥필드. 본격적으로 그의 정체가 드러나며 그의 포지션이 전작의 신게츠 레이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한 별명이다. 후술할 '신게스'와 같은 맥락의 별명. 풀 네임을 모두 표기할 때는 속이 새까맣다는 의미의 '막쿠로(真っ黒)'를 성에 붙여 '게니스 막쿠로필드(ゲニス マックロフィルド)'라 쓴다.
  • 게카닉 (メ蟹ック)
일본어로는 '메' + '카니(게)' + '-ㄱ(받침)', 로컬라이징하자면 '게' + (메카닉의)카닉'. 기계라면 뭐든 잘 다루는 유세이를 지칭하는 말.
  • 게화질 (蟹画質)
화질이 좋은 동영상에 붙는 태그인 '신화질(神画質)'에서 '신(카미)'과 '게(카니)'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하여 5D's 영상이 화질이 좋을 때 붙는 태그.
  • 격류소생 (激流蘇生)
도르베낫슈메라그의 전생이 담긴 유적에서 츠쿠모 유마아스트랄의 앞에 등장할 때, 물벽을 지나가면서 물을 뒤집어 쓰는 모습이 묘하게 격류소생의 일러스트를 연상시켜서 붙은 별칭. MAD나 스레에서 도르베가 물을 뒤집어 쓰고 등장할 때마다 격류소생 코멘트가 붙는다.
  • 계속 나의 턴 (ずっと俺のターン)
카이바 세토가 작품 초기 듀얼에서 자기 턴이 아님에도 자기 턴인 것처럼 날뛴 것에서 유래한 말.[2] 그 후 DM 195화에서 카이바가 지크 로이드의 발키리대를 원턴 킬로 보낸 듀얼과 어둠의 유우기인섹터 하가를 골로 보낸 버서커 소울 콤보 덕분에 매우 유명해졌다. 상대편에게 기회를 안 주고 계속 혼자만 턴을 끌고 가는 경우 인용. 아마 에네콘 다음으로 MAD가 많을 것이다. 실제로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의 콤보를 이용하면 "계속 나의 턴!"을 외칠 수 있다.
ARC-V 11화 방영 이후, 솔리테어에 대해서는 상대나 갤러리 입장에서 말하는 "혼자서 하고 있어"가 더 자주 나오게 되었다. 해당 대사에 대해서는 후술. 어쨌든 새로운 대사가 나온 덕분에 이 말은 본래의 유래대로 상대 턴에 제멋대로 행동하는 쪽에 태클을 거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3]
  • 고 (ゴ)
렉스 고드윈이 등장하면 줄줄이 달리는 코멘트. 고드윈이 유독 팔을 벌리는 리액션을 자주 취하는데, 이 자세를 \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고귀해... (尊い・・・) - SEVENS 32화
무츠바 아사나가 자신의 굴착기 R6의 스펙을 설명하고는 황홀한 표정을 짓고 R6에 기대면서 내뱉은 감탄사로, 훗훗훗에 이어 방영되자마자 빠르게 네타화가 진행되었다. 이 32화에서는 아사나가 이 장면 직전에 R6의 기계음을 듣고 "말한다"고 진지하게 믿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외계인에도 놀라지 않던 그 오도 유가마저 당황시켰으며, 환룡족 몬스터가 등장하자 "환룡족과 드래곤족의 차이가 뭐냐"는 키리시마 로민의 질문에 카미조 타츠히사가 당당하게 "몰라."라고 대답하는 등 네타가 자주 등장한 에피소드다.
  • 고릴라어 (ゴリラ語)[4]
발음은 '고리라고'. 라의 익신룡을 다룰 때 외우는 알 수 없는 주문[5]으로, 대외적으로는 카드에 적힌 '히에라틱 텍스트'을 읽는 것이므로 고대 이집트어이다. 어원은 마리크가 드릴라고를 소환할 때 몬스터의 이름을 외친 것이 고리라고라고 몬데그린이 터진 것. 때문에 드릴라고가 소환되면 이 말이 코멘트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 (예시) "Wii~ 아~ 넘 잘 팔려~"
  • 고 마 워, 나 의 덱 (アリガトウ、オレノデッキ) - GX 91화
타치바나 잇카쿠의 대사.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를 사용하는 로망 덱을 짰지만, 가장 중요한 드로우가 따라주질 않아 자신과 덱이 바보 취급 받는 데 절망한 그는 노스 아카데미아에 전해지던 사신에게 영혼을 바치고 드로우 파워를 얻는 계약을 맺는다. 쥬다이와 벌인 듀얼에서도 사신의 힘이 깃든 오른손으로 엄청난 드로우 실력을 보이지만, '혼을 걸 만큼 덱을 사랑하기에, 그 덱을 믿는다면 덱은 대답해 준다'는 쥬다이의 말을 듣고 덱에 대한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듀얼디스크를 사신의 힘이 깃든 오른팔로 바꿔 낀 후 왼손으로 슬래시 드로우를 뽑으며 이 대사를 했다. 유희왕뿐만 아니라 TCG를 해봤다면, 특히 자신만의 콤보 덱 같은 걸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감동적인 내용인데, 묘하게 대사가 국어책 읽기라 네타화되었다. 로망 덱을 사용할 때 주로 쓰인다.
  • 고생 (苦労)
발음은 '쿠로우(くろう)'. 크로우 호건의 별명으로, 게시판 등지에서는 유세이가 '게'로 불리듯이 크로우는 이 표기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크로우 씨 완전 고생은 '크로우에게는 제대로 된 플래그 따위 없다'와 함께 크로우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 GO☆THE☆BLOW
카이바 고자부로몬데그린.[6] DM 노아 편에서 사장님이 외친 거의 모든 '고자부로'를 소재로 사용한다. 활용도는 고자부로 등장 장면에서의 코멘트 정도.
  • GO 해골즈카 (GO骨塚)
일본어로는 '고 호네즈카'라고 부르며, VRAINS 2기부터 기존의 몸짱이었던 모습은 찾을 수 없이 해골처럼 싹 야위어버린 오니즈카 고의 별명. 어원은 DM의 단역 듀얼리스트 중 하나인 고스트 코츠즈카(ゴースト骨塚)에서 유래된 것.
  • 곰을 1마리 덮고 턴 엔드! (熊を1頭伏せてターンエンド!) - ZEXAL 82화
아리트와의 의미불명한 듀얼 수련 과정에서 기라그가 한 대사. 어째서 듀얼 수련을 하는데 곰을 때려눕히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드로근은 중대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국판에서는 "곰 한 마리를 덮고 차례를 마친다."로 번역되었다.
  • 공격력 0이라면 수비 표시잖아! (攻撃力0なら守備表示だろ!) - ARC-V 77화
세르게이가 공격력 0의 몬스터를 부르자 세레나가 남긴 말. 원래 유희왕에서는 설명을 위해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를 무시하는 캐릭터가 한둘은 있지만, 듀얼 실력자인 세레나가 대사를 쳐서 네타화되였다. 여담으로 GX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암흑사도 요한자기도 공격력이 0인 주제에(...) 사이버 밸리를 두고 "공격력 0의 몬스터? 무슨 생각이냐!?"라고 깐 것.
  • 과로사 (過勞死)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카드들 중 한 듀얼에서 여러 번 등장하여 제물이 되거나 소환 소재가 되거나 파괴 당하는 카드. 대표적으로 쥬다이네오스, 유세이스피드 워리어, 유마고고고 골렘호프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유세이의 스피드 워리어는 소환해서 그 효과로 공격력 1800이 되고, 공격 한 번 하고 나면 상대한테 얻어 터지거나 싱크로 소재로 활용된다. 부활 효과로 되살아나도 이 과정을 반복하는 황금 패턴을 거의 모든 듀얼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과로사라는 별명이 붙는 것.
  • 과연 그럴까 (それはどうかな)
유희왕 주인공들이 애용하는 대사. 불리한 상황에 이 대사와 함께 처형용 BGM이 나오면 그 어떤 상황이라도 역전하게 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다만 100% 승리 플래그라고는 할 수 없는데, 이 대사를 말하고도 지는 경우가 가끔 나오기 때문. 사용하는 횟수는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종종 다른 듀얼리스트들도 사용한다. 에드 피닉스'「과연 그럴까」라고 말할 수 있는 듀얼철학'이란 책도 출판했다.
  • 궈렌다! (グォレンダァ!) - GX 65화
마루후지 료가 헬 카이저로 각성하여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피니시를 날리며 했던 대사 "5연타"(고렌다)가 일본판 성우의 발음이 많이 뭉개져서 나온 기괴한 발음. 그는 이외에도 밑장빼기,[7] 카드 날리기 등의 요소들로 컬트적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후에 요한과의 싸움에서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사용해 "다이이치다아(제1이다)! 다이니다아(제2다)! 다이산다아(제3이다)! 다이욘다아(제4다)! 다이고다아(제5다)!"의 다섯 콤보를 보여주었다.
해외판에서는 다른 말로 채워지거나 원작의 병맛을 살리지 못한 경우가 태반인데 비해, 한국판에서는 "5연타!"가 "오얏타!"로 들린 덕에 '한국은 역시 우리의 친구 ^^'라는 반응을 얻었다. 관련 영상, 원본 영상인 니코동판 "각국의 궈렌다를 검증해 보다." 일본판으로 시작해 한국판으로 끝난다.
  • 그거 사기잖아! (それズルじゃん!) - ARC-V 2화
기념할 만한 ARC-V의 첫 네타. 이전 듀얼에서 펜듈럼 소환을 선보인 사카키 유우야히이라기 유즈와의 듀얼에서 펜듈럼 소환을 하지 못하자 비난한 관중 중 한 명이 한 소리. 비슷한 대사로는 크로우 호건의 "사기 효과 좀 작작 쓰라고!"가 있다. 한국판에서는 "그건 반칙이잖아!"로 번역되었다.
  • 그건 이상하지 않아? (それっておかしくないかな?) - GX 149화
사랑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가치라 믿어 의심치 않는 암흑사도 요한이 연인 에코를 희생시킨 아몬 가람의 행동에 대해 표시한 의문. 이것만 보면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이 대사를 친 것이 유희왕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이상하고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 유벨이라 네타화되었다.
  • 그걸 이리로 넘겨 (そいつをこっちにWA☆TA☆SE) - DM 162화
인섹터 하가 전에서 하가가 자신이 무토우 유우기의 인격이 들어 있는 카드를 들고 있는 것처럼 허풍을 치자 어둠의 유우기가 그 카드를 넘기라고 하는 대사였으나, MAD에서는 보통 뭐든 달라고 조르는 욕심쟁이로 왜곡시킬 때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도 방해꾼 옐로 인형 같은 시청자가 갖고 싶을 만한 아이템이 등장하면 코멘트에 줄줄이 달리기도 한다. 이후 하가가 유우기 앞에서 그 카드를 찢어 버리자 절규하는 장면도 종종 소재로 쓴다.
  • 그게 뭐가 잘못됐단 거야? (それの何がいけないのかな?) - ARC-V 71화
멜리사 클레르가 프렌드쉽 컵에서 패배한 자는 강제 노동 시설로 끌려간다는 사실에 반발하는 유우야에게 "그게 뭐가 잘못됐단 거야? 당연한 거잖아?" 라고 대답해 여태까지 그녀가 개념인인 줄 알았던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친 대사. 싱크로 차원이 얼마나 막장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 대사라 할 수 있다. 멜리사가 그나마 최소한의 개념은 있었지만, 시티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연출.
  • 그는 원래부터 우리들의 동료였어 (彼はもともと私たちの仲間よ) - ARC-V 27화
히이라기 유즈코우츠 마스미에게 너희들(마스미, 야이바, 호쿠토)을 습격한 과 왜 같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마스미가 한 대답. 마스미를 비롯한 LDS 3인방은 아카바 레이지가 슌과 합의[8]를 본 뒤 처음부터 슌과 자신들이 동료였다고 기억 조작을 당했기에 가능한 대답이었지만, 그 슌이 자신들과 자신들의 은사인 마르코를 비롯해 LDS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전부 습격하고 다녔던 인물이었기에 네타화되었다. 활용도가 낮은 편이라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 그는 이제 끝이군요 (彼はもう終わりですね) - ARC-V 55화
듀얼 체이서 227유고와의 싸움에서 완패한 뒤 장 미셸 로제가 내뱉은 말. 유고와 227의 듀얼에서 유고가 덮어놓은 카드를 경계한 로제는 227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중지하라고 명했지만, 227은 "이걸로 연속 검거 기록 갱신! 승진 확정이다!"라고 말하며 평정심을 잃은 채 다이렉트 어택을 속행했고, 그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 대사는 주로 "승진 확정이다!"에 대한 츳코미용으로 쓰이거나 적이 자만심에 빠져 실수를 저지를 때, 끝장난 무언가를 볼 때 담담하게 선언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 그만둬! 그런 짓 하면 안 돼! (やめろ!そんなことしちゃいけない!) - DM 163화
어둠의 AIBO에게 왕님이 했던 대로 중강갑 거북으로 블랙 매지션 걸을 사출하려 하자 나온 애처로운 호소. MAD에서 등장인물들이 막장으로 치닫을 때 츳코미로 쓰거나, 자기가 질 것 같은 상황에 제발 봐 달라고 할 때 쓰는 등 꽤 범용성 높은 대사다.
  • 그치만 난, 시그너도 아니고~ (だって俺、シグナーじゃないしー) - 5D's 43화
루아의 명대사(?). 당시까지 주인공격으로 묘사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시그너가 아니었으며, 여러 모로 대우가 좋지 않은 입장이라 다른 시그너들(유세이, , 아키, 루카)이 심각하게 있을 때 혼자 놀고 먹고 있었다. 그 때 루카가 핀잔을 주자 자포자기로 던진 대사가 이것. 개그스러운 대사이지만 혼자만 시그너가 아니라서 다른 시그너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루아의 심경을 나타내고 있는 중요한 대사이기도 하다.
메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오프닝이나 엔딩의 묘사 등으로 시청자들은 루아가 시그너로서 각성하는 전개가 나올 것이라고 강력하게 예상하고 있었고, 이 대사도 거대하고 노골적인 떡밥으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갑툭튀더러운 BF 유저가 루아의 희망을 모두 앗아가 버리고, 이 떡밥은 거의 2년 후에야 회수된다. 루아의 안습함을 나타낼 때 주로 쓰인다.
  • 근하신년 (謹賀新年)
설날 유희왕 스페셜에서 카이바 세토가 연하장을 발동하며 나온 대사. 정확한 대사는 "오늘은 나의 스페셜 카드를 경배시켜 주마. 연하장 카드! 오픈!! 근하신년!"(今日は貴様にスペシャルカードを拝ませてやる 年賀カード!オープン!!謹賀新年!). 이에 맞서 왕님은 하츠유메[9] 3연 콤보로 후지산, 가지, 매[10]을 발동시키는 기행을 펼친다. 옆에서 일행들의 '뭐 하는 거냐'라는 츳코미가 백미.
  • 깜짝 놀랐지!? (なんちゃって!?) - ZEXAL 96화
신게츠 레이츠쿠모 유마에게 진짜 정체를 드러내면서 한 말. 배신의 임팩트과 카오게이가 합쳐져 신게츠는 후술할 신게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해당 96화는 전설의 96화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주로 중간부터 주인공과 친해져서 친구 포지션을 차지하다가 배신하는 경우에(바쿠라, 요한, 브루노, 신게츠, 소라, 데니스) 혹은 그런 경우가 의심스러울 때 이 대사를 넣으면서 쓰인다. "짠짜~자아아안!☆ 이제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ジャンヂャヅヤ~ン!今明かされる衝撃の真実)"도 함께 쓰인다.

2. ㄴ


  • 나는 그저 회사원일 뿐이다 (私はただの会社員だ) - VRAINS 75화
자이젠 아키라오니즈카 고에게 어스와 듀얼하기 전 AI 데이터 칩을 머리에 설치할 것을 제안하면서, "실험 단계다, 난 직무로서 전달했다, 하지만 이 건은 거절해도 된다"고 말하며 넌지시 제안하는 모습에 오니즈카 고가 "비겁하기 짝이 없다"고 비꼬자 대꾸한 말. 전무이사씩이나 되는 인물이 그냥 회사원을 자칭하는 부분이나, 요리조리 자신이 빠져나갈 구실을 마련하는 모습 때문에 네타가 된 듯 하다. 물론 아키라는 결국 임원진의 지시에 복종해야 하는 중간관리직이었고, 아키라는 실제로 진실만을 전했으며, Playmaker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오니즈카 역시 비겁하다고 한 마디만 했지 그 직후 "그 칩, 쓰게 해 줘"라고 순순히 제안을 받아들인 등 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네타의 세계에서 그러한 참작의 여지는 생략당하는 게 대부분.
  • 나는 죽었닸다! (俺は死んだんだ!) - DM 10화
카이바 세토의 망령을 자처하는 죽음의 복화술사를 유우기가 진짜 정체를 밝히라며 궁지에 몰아넣었을 때, 카이바로 변장한 모습으로 내뱉은 말. 정확히는 '-んだ'가 'のだ'의 구어체 표현이므로 정확한 번역은 "나는 죽었단 말이다!"가 되겠지만, 강세 때문에 '死んだ'에서 'んだ'를 두 번 반복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 함정. 더빙판에서는 "난 죽었단 말이야!"라고 나온다. 여러 MAD에서 이 대사 특유의 병맛스러운 강세 때문인지 막장 듀얼 중 폭발이나 제트기 사고, 어둠의 게임에서 패배했을 때,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절규하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한편 학교생활!의 오프닝을 MAD화한 결투생활!이 국내에서 유행을 끈 이후로"오레와(나는) 신난다!"라는 몬데그린으로 잠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사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죽음의 흉내쟁이가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카이바 역의 일본판 성우인 츠다 켄지로그대로 연기했기 때문에 범용성 가득한 대사가 많았다. 카이바의 목소리로 주야장천 병맛 샤우팅을 연발했으니... 죽음의 흉내쟁이의 다른 주요 대사로는 "어째서냐-아?!", "시끄러-워!!", "나는 죽었다니까아!!!" 등이 있다.
  • 나다! (僕だ!) - 5D's 143화
안티노미의 상징격 네타. 어디다 갖다 붙여도 적절하다. 뒤에 '브루노? 너였던 거야?'가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아니다! 나는 (Z-one의 동료) 안티노미다!'로 대답하면 풀콤보 달성. 원작에서는 정체가 밝혀지는 진지한 대화이지만, 개그로 쓰면 그냥 뜬금없이 마구 정체를 간파해댄다. 브루노를 안티노미 취급하거나, 안티노미를 브루노 취급하거나... 애니에서도 시청자들에게는 초반부터 뻔히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 점도 있어[11], 패러디물에서는 아예 대놓고 다들 정체를 알고 있다는 개그를 칠 때가 있다. 작중 캐릭터가 "누구냐?"라고 말할 때 그 대답으로 붙거나 또는 주로 존재가 희미해져가는 캐릭터나 카드 등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뜬금포로 올라온다.
  • 나도 있어 (俺もいるぞ)
유희왕 최고의 공기 캐릭터 미사와 다이치의 출연시 주 대사. 주로 "나도 있어"→마루후지 쇼의 "언제부터 있었어?"→"계속 있었어!"라는 패턴이 많다. 미사와가 단독으로 나올 때는 '어라, 아무것도 없네', '화면이 안 나와'라는 댓글이 많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공기가 개성이 된 캐릭터.
  • 나도! (私も!) - ARC-V 129화
아카바 레오에게 붙잡힌 유즈들이 저마다 유우야를 믿는다고 하자 같이 붙잡혀 있던 이 자신도 믿는다는 의미로 외친 말. 물론 린은 유우야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급하게 동의하는 이 모습이 묘하게 웃겨서 일본 쪽에서는 뭔가 편승하거나 동의할 상황이 오면 "나도!(긴급동조)"라고 사용한다. 린이 싱크로 차원 사람이기에 더욱 잘 와닿는 표현. 이 외에도 '린'으로 끝나는 말을 붙이기도 하는데, VRAINS 2기 OP ''Go forward'에서 '똑같은 아픔을 느끼고 싶어'라는 가사에서 "나도!(파괴륜)"[12] 혹은 "싫어!(방어륜)"라는 코멘트가 나온다.
  • 나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는 이상, 어쩔 수 없잖느냐! (オレに合った仕事がない以上、仕方あるまい!) - 5D's 69화
잭 아틀라스의 잉여 니트 정신을 상징하는 최고의 명대사. 후도 유세이크로우 호건이 열심히 일해서 번 자금을 한 잔에 3000엔 하는 블루 아이즈 마운틴 커피를 마셔가며 허비해 놓고는, 크로우가 "일 좀 하면 어때?"라며 쏘아대자 한 망언이다. 덕분에 '니트킹(무☆직☆왕)'이라는 별명을 당당하게 획득했으며, 잉여 유희왕 팬들 또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할 때 자주 써먹는 대사가 되었다.
이후 ZEXAL에서 V의 니트 네타가 유행하며 새로운 용례를 낳았는데, 매드나 2차 창작에서 IV가 V에게 일 좀 하라고 일갈하면 V가 위의 대사를 써먹으며 맞받아치는 식.[13] 실제로 V는 작중에서 이런 대사를 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마치 자신의 대사인 양 완벽한 싱크로를 자랑한다.
  • 나 카드에게 너무 선택받았나 봐! (俺カードに選ばれすぎ!) - ARC-V 3화
사와타리 신고가 유우야와의 듀얼 도중 레어한 카드는 레어한 사람이 쓰게 되는 것이라며 한 말. 주로 '나 ○○에게 너무 ##되었나 봐(俺○○に##すぎ)' 형태로 쓰인다. 매드에서는 상대가 좋은 패를 뽑았을 때(예: 원턴 엑조디아) 태클 걸 때 사용한다. 한국판에서는 "카드들이 날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로 번역되었다.
  • 내 듀얼 디스크는 수제라서 말이지 (俺のデュエルディスクは手作りでね) - 5D's 61화
기고만장한 디바인나불나불 떠드는 것[14]을 듀얼 디스크에 설치한 멀티 듀얼용 음성 네트워크로 중계하여 역관광시킨 유세이의 당당한 자랑. 그런데 계단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는 그 얼굴로 도야가오를 지으며 말해 봐야 전혀 폼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설명도 아닌 것은 덤. 더빙판에서는 "내 듀얼 디스크는 내가 직접 만든 거지. 그래서 멀티 듀얼용 음성 네트워크를 켜뒀어!" 라는 평범한 문장으로 번역되었다.
  • 내 라이프가 제로라고?(俺のライフがゼロだと?)
DM 124화의 유우기 vs 죠노우치 vs 카이바 vs 마리크의 배틀 로얄에서 카이바의 파괴륜에 마리크의 라이프가 0이 되자 한 말. 원래는 죠노우치의 라이프가 0이 되었어야 하지만, 도굴꾼으로 통혼의 주술을 훔쳐서 마리크를 보내버렸다. 매드에서는 마리크가 관광당할 때[15] 자주 사용된다.
  • 내 룰 (俺ルール)
'계속 나의 턴'을 포함하여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아무 타이밍에나 멋대로 불러내는 것은 물론이고, 함정이나 마법 카드 등을 룰을 무시하고 아무 때나 발동한다든지, 일부 마법/함정 효과 자체를 자기 멋대로 바꾸는 등 온갖 반칙을 하는 것을 뜻한다. 사장님 한정으로 DM 1화에서 나온 카이바 스페셜 룰이라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사실 이것이 원조로, MAD 내에서는 단어 자체가 이 "카이바 스페셜 룰"과 카이바의 다른 대사를 합성해서 만들어진다.
  • 내 취향의 대답이군 (俺好みの答えだ) - 5D's 107화
플라시도가 유세이와 듀얼 중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D휠러에게 한 말. 정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플라시도: 넌 누구냐? 어떻게 우리에 대해서 알고 있지?
>수수께끼의 D휠러: 사라져 가는 자에게 가르쳐 줄 이름은 없다.
>플라시도: 훗... 내 취향의 대답이군. 그렇다면 억지로 입을 열게 만들어 주마![16]
망언까지는 아니지만 이 묘한 중2병스럽기도 한 대사가 플라시도의 캐릭터와 함께 인기를 끌어 유희왕 팬덤 전반에서 자주 쓰이게 되었다. 정확한 용례는 '내가 원하던 대답은 아니지만 마음에 든다'라는 뜻이지만, 그냥 자기 취향인 것에 아무렇게나 막 써도 그럴싸한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한다(예:내 취향의 카드군, 내 취향의 효과군, 내 취향의 동영상이군, 내 취향의 그림이군). ZEXAL 42화에서 IV도 비슷한 대사[17]를 하면서 IV=플라시도 이미지가 더더욱 굳어지게 되었다. 또한 아래의 '방해하러 왔소' 코멘트에 이어 방해되는데←방해하러 왔소←내 취향의 대답이군 콤보도 흥했다.
  • 내 턴! 드로우! (俺のターン!ドロー!)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의 듀얼리스트들이 자기 턴의 드로우 페이즈를 선언하며 반드시 외치는 대사.[18] 여기서 나(오레, 俺)는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와타시(私), 보쿠(僕), 와레(我) 등등 다양하게 바뀐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1인칭은 거의 다 오레이기 때문에[19] '俺のターン'을 가장 많이 듣게 된다. 유희왕을 상징하는 매우 유명한 대사 중 하나. 한국판에서는 "내 차례다! 드로우!"로 번역되어 사용 중인데, '드로우'는 '뽑는다.', '뽑겠어' 정도로 순화하다가(DM SBS판)→'선택'(DM 대원판~GX)→'드로우'(5D's~)로 계속해서 바뀌었지만, '나의 턴'은 계속해서 '내 차례다.'로 순화되어 왔다. 이외에도 DM SBS판에서 순화했던 명칭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 냉정해져라 (冷静になれ) - DM 100화
노아 편에서 과거를 본 모쿠바가 흥분하자 카이바 세토가 말한, 말 그대로 '냉정해져라'라는 의미의 대사. 매드에서는 주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오버하거나 화가 머리 끝까지 났을 경우 츳코미를 거는 데 쓰거나, 자신이 당할 처지에 놓였을 때 말로 하자는 식으로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 꼴로 쓰인다.
  • 너무해... (ひどい...) - ARC-V 125화
사카키 유우야패러사이트 퓨저너에 의해 세뇌 당한 세레나&쿠로사키 루리의 듀얼에서 역린 상태가 된 유우야가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소환해 단박에 역전시키자 세레나가 뱉은 말. 지나치게 순진한 감상으로 인해 단번에 네타가 되었다. "사기 효과 좀 작작 쓰라고!"와 같은 맥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너희들, 방해야! (君達、邪魔だよ!) - ARC-V 47화
유리가 처음으로 스탠다드 차원에 등장한 뒤 갑자기 등장한 할릴올가에게 한 말. 2기 OP에서 유리가 등장하는 바로 앞에 등장하는 유고 부분에서 화면 가득 메워지는 탄막 때문에 유리가 묻힐 때 따라 나온다. 유리 관련 네타를 할 때에는 '너희들, ○○야!'라는 대사를 많이 이용하는 편. 하지만 개그를 빼고 보면 유리의 잔혹한 성격을 대변하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106화에서 유우쇼 학원의 학생이 방해꾼을 소환했을 때 "너희들, 방해꾼이야 (君達、おジャマだよ)"라고 변형되어 코멘트가 붙었다. 더빙판에서는 "너희들, 아주 거슬려!"로 번역되었다.
  • 넌 너무 말이 많아! (お前はしゃべりすぎる!) - 5D's 4화
vs 잭 아틀라스 1차전에서 잭이 이것이 왕자의 듀얼,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차이 어쩌고 저쩌고 하자 후도 유세이가 날린 태클. 한국판에서는 "넌 역시 말이 너무 많아!", "그 입 좀 다물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MAD에서는 잭을 갈굴 때 자주 나온다. 초반 유세이의 행적을 이야기할 때는 '넌 너무 말을 안 해!'라고 바꿔서 지적한다.
  • 네가 할 말이냐 (お前が言うな)
잭 아틀라스의 대사를 짜집기해서 나온 말. 보통 크로우의 명대사 "사기 효과도 좀 작작 쓰라고!"에 반박하는 식으로 나온다. 참고로 115화에서는 진짜로 "네가 할 말이냐"라고 말한다!
  • 네 놈 따위가 사카키 유우야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お前ごときが榊遊矢に勝てると思うな) - ARC-V 127화
원래는 아카바 레오독토르한테 했던 말. 대사 자체는 평범하지만, 유희왕 ARC-V가 역대 최악의 망작으로 막을 내리게 되면서 애니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명 시리즈 내의 망작을 논할 때[20] '너희들이 아무리 망했어도 ARC-V보다는 나으니까 닥쳐' 정도의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쉽게 말해 만죠메 쥰"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것을!"의 ARC-V 버전이다. 다만 범용성이 넓은 만죠메의 대사와는 달리 이 대사는 철저하게 ARC-V를 비판하는 데 사용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후 다른 작품이 ARC-V의 싫어요 수를 뛰어넘으면서 "는 사카키 유우야를 이겼다(お前は榊遊矢に勝った)"라는 파생어가 생겨났다.
  • 네 놈 말대로 이 몸이야말로 진정한 악인 것이다! (キサマの言うとおり我が輩こそが真の悪である!) - ARC-V 57화
데니스 맥필드곤겐자카 노보루와 함께 연극 듀얼을 펼칠 때 했던 대사.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 대사 부분만 따로 떼어 다른 그림에 붙여넣는 방식으로 쓰인다. 가령 2015년 6월 기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같은 카드 위에 이 대사를 겹쳐 쓰는 등. 예시. 게다가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데니스가 진짜 악역이 되어버렸고, 현실에서도 3개월 동안 악역이 되는 바람에 졸지에 예언 대사가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이 대사가 나온 화가 하필이면 Em 히구루미가 데뷔한 화다. 물론 애니판 히구루미는 효과가 그리 강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유희왕 ARC-V가 심각하게 망하고, 특히 마지막 엔딩을 최악으로 망치는 바람에 사카키 유우쇼를 상징하는 대사로 자리 잡아 버렸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 네이네이호프호프 (はいはいホープホープ)
기승전호프의 일본 버전. 네를 두 번 연속으로 쓴 것은 암흑사도 요한아몬 가람과의 듀얼 도중 "네네, 임금님(はいはい王様)"라고 발언한 대사에서 따 온 듯하다.
  • 네오 사와타리 (ネオ沢渡) - ARC-V 7화
사와타리 신고의 별명. 쫄따구들과 기행을 할 때 뜬금없이 자기를 이렇게 칭했다. 31화에서는 '네오 뉴 사와타리'로 진화했다. 한국판에서는 '뉴 도진호'→'네오 뉴 도진호'로 번역되었다.
  • 놈을 듀얼로 구속해라! (奴をデュエルで拘束せよ!) - 5D's 55화
키류 쿄스케를 잡아넣은 시큐리티 경관이 내놓은 임팩트 넘치는 망언. 이외에도 "듀얼로 놈들을 심판하는 것이다!"라는 대사도 등장한다. 한국판에서는 "녀석을 듀얼로 체포하라!", "D휠로 녀석들을 전부 체포해!" 등의 대사로 번역되었다.
잭 아틀라스의 별명. 왜냐하면 일본 농협(Japan Agricultural Cooperatives)이 잭 아틀라스의 이니셜인 JA로 불리기 때문이다. 농협 MAD라고 하면 잭 중심 MAD를 뜻한다.
팬이라면 눈물을 쏟게 만들 감동적인 MAD에 붙는 태그.
  • 늦었어, 호세 (おせーよホセ) - 5D's 134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정보를 새로운 양 뒷북을 치는 사람들에게 쓰는 츳코미. 유래는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아포리아로 변신할 때 플라시도가 한 말으로, 호세가 합체 선언을 하자 "늦었어, 호세. 이걸로 다시 후도 유세이와 싸울 때가 왔다!"라며 좋아하는 대사였다. 즉 플라시도로서의 마지막 대사에서 나온 말. 사실 당시 시청자들은 그 다음에 나오는 충격의 3단 합체 때문에 이 대사 같은 건 전혀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지만(...) 방영 후에 인터넷 상에서 마구 쓰이게 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오세-요 호세'라는 말의 어감 자체가 너무 좋아서 인기가 많은 듯, 뭐든지 늦기만 하면 괜히 호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おせーよ'는 '늦었어' 외에도 동음이의어로 '느려'라는 뜻이 있지만 이 대사에서는 '늦었어'라는 의미인데, 네타로 사용할 때는 '느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이를 반대로 꼬아서 '빠르잖아, 호세'라는 새로운 변형 유행어도 탄생했다. 아래 참조. 실제로 호세는 빠른 캐릭터이기도 하고.
  • 니소망 (ニーソマン)
카이바 모쿠바가 카이바 세토를 '형님(니사마)'이라 부르는 발음이 이렇게 들리기 때문에 붙여진 카이바의 별명. 일본에서는 니삭스를 ニーソ라고 쓰므로 '니삭스맨'이라는 뜻도 내포.

3. ㄷ


  • DAAAAA!!!
카이바 세토의 대사로, 어미에 'DAAA!!!'를 붙여 뭔가를 강조할 때 아주 유용하다. "내 턴이DAAA!!!", "전속전진이DAAA!!!" 등. 짧게 'DA'로만 쓰이기도 한다. 유래는 천공 콜로세움 편에서 '내 턴'이라는 말을 하는데, '턴'에 너무 강세를 준 나머지 '턴'이 그냥 '다-'로 들린 것에서.
  • DA☆ME - 토에이판 3화, DM 1화
무토우 스고로쿠의 대사. 카이바 세토가 "이 카드들을 모두 줄 테니 푸른 눈의 백룡을 넘겨!"라고 하자, 스고로쿠가 한 대사.[21] 토에이판에서는 그냥 짤막하게 하지만, DM에서는 단호하면서 임팩트 있게 해서 네타화. 늘려서 'HAHA DA☆ME'라고 말하기도 한다. 딱 한 마디 했을 뿐인데도 임팩트가 너무 커서, MAD에서는 뭔가를 딱 자를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용법이다. 여담으로 한국판의 경우 정발판 만화책에서는 "싫여~", 한국 더빙판 애니에서는 "싫은데~"로 번역되었다. DM 1화인 만큼 가장 먼저 방영된 소재이다.
  • 다방(サ店) - 원작 단행본 17권(문고판 10권)
카페, 찻집을 뜻하는 한물간 쇼와 시대 유행어. '킷사텐(喫茶店)'을 '사텐'이라고 줄인 옛날 젊은이들의 단어이다. 배틀 시티 개최 직전에 마사키 안즈가 어둠의 유우기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려고 "차 마시러 가자"고 말하자, 어둠의 유우기가 "그럼 사텐이라도 갈까!"라고 당당하게 내뱉은 대답이 너무 촌스러워 네타화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는 잘렸다. 이후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개봉 기념 콜라보 카페에서도 'サ店에 가자!'라는 부제로 등장했으며 유희왕 듀얼링크스 이벤트 '안수진의 회상'에서도 대사가 그대로 등장했는데, 듀얼링크스 이벤트 한글판에서는 이 표현이 적절하게 다방으로 번역되었다.
  • 다음 턴 같은 건 없다! (次のターンなど無い!) - ARC-V 125화
루리&세레나 듀오를 상대로 2:1로 듀얼하던 자크화한 유우야가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피니쉬 공격 전에 한 말. 이후 패왕열룡의 효과를 발동해 2연격으로 둘을 날려버렸다. 흔히 솔리테어, 벽듀얼로 원턴킬하는 듀얼리스트를 상징하는 말로 해석되고 있다.[22]
다이나소 용만의 다이나소 부분을 비틀어서 부르는 명칭. 사마준의 이름 부분을 한자로(羽蛾)로 쓰지 않고 언제나 HA☆GA로 쓰는 것이랑 비슷한 부류.
  • 다크 시그너였을 때의 넌 좀 더 빛나고 있었다고! (ダークシグナーだった頃のお前はもっと輝いていたぞ!) - 5D's 86화에서의 차회예고
본편 이상으로 예고도 막나가던 크래시 타운의 차회예고에서 나온 유세이의 대사. 당연히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키류 본인도 멘붕할 정도의 대량학살극을 벌이던 때를 빛나던 시절이라 칭하는 황당무계함으로, 한국에서의 유세이의 대표 망언이 '하이퍼 싱크론'이라면 물 건너에서는 이 대사인 모양. 사실 이쪽이 훨씬 심한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구글에 검색하면 자동완성될 정도. 생기를 잃은 폐인 상태의 불만족선생 키류에게 정신 차리라는 뜻에서 일갈한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인생의 흑역사리즈 시절마냥 말하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이 대사 덕분에 다크 시그너 키류는 '빛나고 있던 시절의 키류'라고 불리기도 한다.
  • 닥쳐 (黙れ)
후지키 유사쿠아이에게 툭하면 하는 대사.[23] 초반에는 유사쿠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구세주(X) 인질(O)이었기 때문에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자주 등장했다. 등장 횟수는 1기 23회, 2기 7회로 총 30회. 한국판에서는 '시끄러워' 혹은 '넌 좀 조용히 해'로 번역되었다.
  •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 (走れないDホイーラーにターンは回ってこない) - 5D's 63화
지박신 Wiraqocha Rasca의 효과로 잭을 전복시킨 뒤, 자기는 가만히 서서 듀얼하는[24] 고드윈의 뻔뻔하기 짝이 없는 대사.
  • 당연히 정위치 (当然正位置) - GX 102화
사이오 타쿠마의 대사. 애니메이션에서의 사이오 타쿠마의 덱 아르카나 포스는 소환했을 때 소환 카드의 모습이 등장해 회전하고, 상대 플레이어가 스톱을 걸어 정지됐을 때 정위치 또는 역위치를 맞춰 서로 다른 효과를 얻는다.[25] 그런데 사이오가 가지고 있던 예지 능력이 파멸의 빛으로 강해져 아예 상대가 스톱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당연히 정위치"라 말하자 한 바퀴 빙 돌고는 스톱하기에 이르렀다. 드로 계열 도박 카드 전반에 호환되는 대사로, 예를 들면 에드 피닉스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쓸 때는 "당연히 일반 마법"이라고 하는 식.
  • 대단하지~! 멋지지~! (スゴイぞー!カッコいいぞー!)
원작 초반에서 찌질이 악역이었던 시절의 카이바 세토푸른 눈의 백룡을 실체화하여 소환하면서 엄청나게 의기양양하게 말한 대사. 나중의 카이바에게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유치한 느낌을 풀풀 풍기는 대사라 꽤나 인지도가 높아서, 유희왕 팬덤 이외에서 일본 인터넷 상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유명한 드립. 정말 멋진 것을 찬양할 때에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 유치한 어감 때문에 보통 무언가를 조롱할 때, 초라한 것을 스스로 비하할 때 사용할 때도 많다. 특히 유희왕 스레에서는 로망성 짙은 카드 콤보라든지 아무리 봐도 콤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콤보에 대해 얘기할 때 자주 쓰인다.
  • 대답해 봐라, 루드거! (答えてみろルドガー!) - 5D's 57화
후도 유세이가 마음의 어둠을 토로할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대답해라! 대답해 봐라, 루드거!"라고 한 데서 나왔다. 애니에서의 대답은 "그것이 너의 마음 속의 어둠인가..."이지만, "아아!", "나다!", "모른다. 그런 건 내 관할 밖이다.", "나는... 누구인 거냐?!", "왜 나한테 묻냐, 임마"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많은 유희왕에서 일단 루드거를 찾고 보는 사람이 많다. 줄여서 '답루드(答ルド)'. 한국판에서는 "대답해! 어서 대답해 봐, 루드거!"로 번역되었다. 이 다음에 이어지는 대사가 크로우 호건의 "그건 내가 대답해 주지!"이므로, 게시판 등에서는 '그건 ○○가 대답해 주지!'로 이어지기도 한다.
  • 대섬광방어 (対閃光防御) - VRAINS 11화
리볼버바렐로드 드래곤으로 공격할 때 뜬금없이 헬멧의 바이저를 올려 섬광을 방어하면서 뱉은 대사. 공격 영창도 길고 간지 넘치는 데 비해, 중간의 대섬광방어의 그 모든 간지를 날려먹는 기묘함 때문에 빠르게 네타가 되었다. 원본 대사는 "에너지 충전! 바렐모드 체인지! 타겟 록 온! 대섬광방어! 최종 세이프티 해제! 받아라 천뢰의 바렐로드 캐논! (エネルギー充填。 ヴァレルモードチェンジ!ターゲットロックオン。対閃光防御。最終セーフティ解除。くらえ、天雷のヴァレルロードカノン!)"
  • 대체 뭐야, 저 카드는! (何なんだあのカードは!) - DM 13화
어둠의 유우기의 대사. 상대방의 카드가 의미불명이거나 유우기 시점에서 아직 존재하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카드(싱크로, 엑시즈, 링크 관련 카드 등)일 경우에 사용된다.
  • 댄스는... 못 추는데 (ダンスは… 苦手だな) - 5D's 45화
루드거후도 유세이에게 죽음의 댄스를 추게 될 거라는 말을 하자 나온 뜬금없는 농담식 응수이자, "우유라도 주실까", "나는 레어라고", "내 디스크는 수제라서 말이지"에 이은 유세이의 드립성 대사. 키류도 유세이에게 "춤~ 춰~ 라~ 유~ 세~ 에~! 죽음의 댄스를!"라는 대사를 친 적이 있어서 이 대사가 키류 상대로 한 말이라고 착각되기도 한다. 나중에 아키와 데이트를 할 때는 꽤 잘 춘다. 한국판은 "춤은 소질이 없는데..." MAD에서 IV파이널 댄스를 시전하면 십중팔구 이 대사를 인용한 코멘트가 따라붙는다. 이후 듀얼 오페라에서 잭 아틀라스의 성우 호시노 타카노리후도 유세이의 성우 미야시타 유우야에게 “자, 죽음의 댄스를 추도록 해라!”라는 드립을 날렸고 유세이의 성우가 위의 대사로 받아쳐줬다.
  • 더 빨리 질주해라--!! (もっと速く疾走れ――!!)
'질주해라'라고 쓰고 '달려라'라고 읽는다. 5D's 코믹스 30화에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접하고 타락할 뻔한 후도 유세이가 환상 속에서 승마 듀얼을 하며 외친 임팩트 있는 대사. 이후 유세이는 "최고로 높인 나의 필로 최강의 힘을 손에 넣어주마!!"라는 대사와 함께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유일하게 흑화하며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워낙 이 장면이 유명세를 타 애니에서도 시리즈와 관계 없이 등장인물들이 말을 타거나 말을 탄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의 장면에서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이라니?!'와 함께 어김 없이 붙는다.
  • 데스☆게이 (DEATH☆GEI) - 첫등장 DM 96화
어둠의 마리크의 대사인 "그야말로 DEATH☆GAME"에서 끝부분을 잘라먹은 것. 여기서 GEI란 '개그'의 일어식인 표현 'げい'를 영어로 표기한 것. 자매품으로 DEATH☆GAY가 있다.
  • 데이트냐? (デートかよ?) - DM 53화
몸단장하는 유우기를 보고 안즈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을 눈치 챈 왕님의 감탄사. 국어책 읽기도 국어책 읽기지만 레전드 MAD인 '사도 ATM의 전력 로드(邪道ATMの全力ロード)'[26]에서 듀얼 도중 바쿠라위저 보드를 발동하자 "D. A. T. E. 데이트냐?"라고 멋대로 왜곡한 다음, 안즈와 데이트를 나가 카드샵을 간 뒤 거기서 엑조디아를 뽑아 이기는[27] 명장면으로 유명해졌다. 위저 보드 관련 동영상에도 언제나 붙는 코멘트다.
그 외에 남녀 캐릭터가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거나(-칼리, 우시오-사기리), 롤러장에서 손 잡고 노닥거리거나(유세이-아키), D휠에 같이 타고 달리거나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등 데이트하는 듯한 분위기의 장면에도 왕님들이 갑자기 출몰하여 "헤에, 데이트냐? (へぇ、デートかよ?)"라는 풀버전 대사가 달린다. "XX는 너한테 반했다고"[28]는 덤.
  • 데이트 스톰 (デートストーム) - VRAINS 10화 잡지 네타바레
데이터 스톰의 영어 철자를 'Date Strom' 이라고 미묘한(...) 오타를 내는 바람에 위의 '데이트냐?'는 물론 유사쿠×리볼버 드립까지 흥했으며, 15화에서 유사쿠가 데이터 스톰에 휩쓸렸던 에마를 구해주는 장면이 묘한 탓에 듀얼리스트들이 듀얼하다 커플이 될 듯한 조짐을 보이는 것을 데이트 스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상 "헤에, 데이트냐?"의 VRAINS 버전.
  • 도M (どM)
크로우 호건. 유래는 이마의 마커. 도M이라 하기도 하고 그냥 M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끔 카미시로 료가의 머리 스타일도 M으로 통한다. 가끔씩 헬 카이저나 유세이도 도M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사람은 외모가 아닌 진짜 의미에서 부르는 것으로, 헬 카이저는 SM 플레이 같은 어둠의 듀얼을 즐기고 자신이 받는 고통도 즐긴다는 이유로, 유세이는 아키와의 듀얼에서 로즈 텐터클스에 묶이거나 "하지만... 느껴져" 같은 말을 하는 등 아키의 파괴 충동을 받아냈다는 이유에서 이 별명으로 불리곤 한다.
  • 도지리스 (ドジリス)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애칭 겸 멸칭. 덜렁이라는 뜻의 '도지'와 오시리스의 합성. 주인공을 상징하는 신의 카드라는 초중요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작중 묘하게 안습하고 고생하는 불우한 모습 때문에 붙었다. 게다가 나중에는 오시리스 레드까지 등장. 이 안습함에 오히려 모에 캐릭터 취급까지 받는 경지에 도달한 듯.
  • 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 (ワクワクを思い出すんだ!) - GX 62화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이 덱이 없다는 쥬다이에게, 덱이라면 우주에서 너와 같이 내려왔다고 하면서 쥬다이가 덱을 꺼냈을 때 한 말. 범용성이 높으면서도 뭔가 뜬금없는 말 때문에 소재가 되었다. 키모이루카 네타에서나 아쿠아 돌핀이 OCG상에서 주목을 받는 경우에 쓰인다.
  • 듀얼 개시이! (デュエル開始ィ!) - DM 93화
이소노의 상징. 이시즈와의 듀얼을 앞두고 유난히 들떠있던[29] 카이바의 "듀얼 개시 선언을 해라, 이소노!"라는 요구에 맞춰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우렁차게 "듀얼 개시!"라고 외친다. 이게 묘한 인기를 얻어 MAD에서 듀얼을 할 때면 십중팔구 이소노가 나타나 이 대사를 친다. 특히 카이바가 끼어있다면 100%.
유희왕 시리즈의 핵심.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듀얼 머슬 (デュエルマッスル)
카드 게임 만화에서 금방이라도 리얼 파이트를 할 것처럼 갑자기 근육의 묘사나 비중이 늘어나는 것(카게마루, 고드윈, Dr. 페이커, 블랙 미스트, 자크). 듀얼 에너지에 의해 근육의 양이 현격하게 불어나는 것으로, 유우기어둠의 유우기로 인격 체인지할 때 체격이 변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니코동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물론 실제 이유는 불명. 동명의 카드인 드로우 머슬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아크파이브 21화에서는 듀얼디스크도 없이 어딘가에서 카드를 뽑아내며 드로 동작을 반복하는 훈련 장면이 있었다. 오른팔의 듀얼 머슬을 키우고 싶었던 걸지도... GX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 듀얼해라아아아아! (デュエルしろおおおお!) - 5D's 47화
루드거래리를 죽게 만들고는 자기 팀 자랑 후(?) 도망치자 후도 유세이가 토해낸 절규. 원본은 "기다려! 나와 싸워라! 나와, 나와 듀얼해라아아아아!".[30] "어이, 듀얼해라"가 핀잔에 가깝다면 이 쪽은 그야말로 분노가 절절하게 느껴지는 것이 차이점. MAD에서는 듀얼을 주로 성적인 의미의 단어로 바꾸고 이후 유세이가 쳐맞는 식으로 사용된다. '나와 싱크로해라아아아아!' 같은 식으로.
  • 듀엣 (デュエッ) \(`д´)ゝ! - 5D's 33화
깡패 집단 팀 새티스팩션의 구호(?). 팀 새티스팩션이 듀얼을 개시하며 외친 듀얼 선언이 몬데그린으로 왜곡된 대사. 원래는 '듀얼!'인데 '듀엣!'으로 들린 탓에 듀엣이 되었다. 이 대사가 나오는 상황도 이 네타가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인데, 어두운 밤, 벼랑 위에서 망토를 걸치고 4명이 동시에 카드를 드로우하며 외치는 상황이 강렬한 병맛을 풍기기 때문. 가끔씩 몬데그린으로 "10엔!"이라고 코멘트를 날린다.
  • 드힝 (ドゥヒン) - DM 50화
무토우 유우기가 천년 퍼즐의 끈을 사슬로 바꾼 뒤 거울에 비춰보다 만족스러운 각도(?)가 나오자 쑥스러워하며 낸 웃음소리. MAD에서는 뭔가를 숨기거나 얼버무리는 행동을 할 때나 최종비기 폭☆살을 구사할 때 3화에서의 이 표정과 함께 자주 나오며, 유우기의 흑막스러움을 표현하는 한 마디로 사용된다.
  • 등대부 (灯台部)
텐죠인 아스카마루후지 료가 행방불명이 된 텐죠인 후부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때, 꼭 섬의 항구에 있는 등대에서 둘이서만 만나는 것에 대한 명칭. 이상하게 분위기 있는 시간대만 골라 몇 번이고 만나는 모습이 참 묘해서 무슨 동아리 활동이 아닌가 하고 등대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상당히 데이트스러워서 GX 방영 초반에는 카이저×아스카 커플링이 주목받기도.[31] 나중에 "아스카가 등대에 오지 않았어"라고 카이저가 엄청 걱정하기도 해서 시청자들에게 '대체 등대가 뭐길래...'라는 인상을 남겼다. 2기부터는 후부키가 돌아와서인지 등대부 활동은 그다지 등장하지 않지만, 등대 자체는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헬 카이저가 된 후에 후부키가 돌아온 후 등대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카이저의 회상이 등장하여 등대부 부원은 아스카, 후부키, 카이저 3명이라고 여겨진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이 등대에 직접 플레이어가 가 볼 수 있다.
  • 디 뭐시기 씨 (ディなんとかさん)
이름이 '디'로 시작하는 존재감이 그다지 없는 어떤 캐릭터를 부르는 말. 어떤 사이비 종교 총수를 가리키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역대 다른 공기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존재감이 떨어지는 안습한 상황이다. 사실 태그 포스 시리즈를 통해 밝혀진 뒷설정 등은 제법 진지한데, 그대로 묻힌 걸 생각하면 5D's 각본에 의한 대표적인 피해자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떴다! 샤크 씨의 매직 콤보다! (出た!シャークさんのマジックコンボだ!) - ZEXAL 1화
카미시로 료가빅 죠스아쿠아 제트를 발동했을 때 샤크의 쫄따구들이 외친 대사. 그냥 마법 카드 한 장 발동했을 뿐인데도 오버하는 대사가 나와 샤크를 상징하는 소재가 되었다. 주로 "떴다! ○○ 씨의 ○○ 콤보다!"라는 식으로 인용된다. 한국판에서는 "나왔다! 샤크 님의 마법 콤보야!"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이 대사를 외친 쫄따구의 성우가 유희왕 ARC-V츠키카게의 성우라는 사실이 밝혀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역시 유능 닌자라는 네타가 붙기도. # 이 네타를 료가의 성우유마의 성우와의 듀얼에서 써먹었다! 이후에는 물 속성 몬스터를 지원하는 마법 카드가 나오면 종종 쓰인다.
결국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카미시로 료가의 스킬로 등장했는데, 빅 죠스를 일반 소환하면 덱의 아쿠아 제트를 세트하는 원작 재현에 충실한 효과로 나왔다.

4. ㄹ


  • 라이프 쪽쪽 기간트 (ライフちゅっちゅギガント)
OCG판 라의 익신룡의 효과를 보고 일본의 혹자가 지은 별명. 정확히 말하자면 '이 몬스터가 차라리 '라이프 쪽쪽 기간트'라는 멍청한 이름으로 나왔다면 그래도 웃으면서 써 보기라도 하겠으나, 라의 익신룡의 껍데기를 쓰고 나온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맥락에서 붙은 이름.[32] 라는 원작에서 보여준 위엄을 OCG에서도 보일 거라 기대했으나, 나온 것은 불사조 주제에 묘지에서 부활하지 못하는 잉여룡이었다. 덕분에 DM의 수많은 네타거리에 한 줄을 추가했다. GX 85화에서 등장한 "라는 신이 아니야! (ラーは神ではない)" 와 혼용하여 사용된다.
  • 랜서의 공주 (槍サーの姫)
랜서즈 소속인 세레나의 별명. 좋은 별명 같지만 어원은 오타쿠 서클(동아리)의 홍일점을 칭하는 '오타사(오타쿠 서클)의 공주(オタサーの姫)'이며, 여기서 더 파보면 위 별명의 독음은 '야리사'[33]다. 처음에는 어감이 비슷해 붙은 별명이지만, 실제로 게임 외적으로 보면 카드 게임 덕후 모임의 홍일점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은근 싱크로가 되기도 하는 별명. 다만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보통 오타사의 공주가 '덕력(오타쿠도)이 낮다'는 인상을 풍기는 데 비해 세레나는 랜서즈 최강의 듀얼뇌다. 동명의 MAD.
  • 러닝 듀얼 (ランニングデュエル) - 5D's 132화
"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라스트 휠러 호세가 갑자기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おっとどうしたことだ!ラストホイーラーホセが自らの足で走り出した!)"라는 대사 하나로 요약 가능한 5D's의 대사건으로, 호세가 보여준 엄청난 기행. " 팀 파이브디즈여, 각오하도록 해라!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 ┗(彡⑧^_)┓三 (チーム5D'sよ覚悟するがよい!これからが本当の勝負!)" 팀 새티스팩션 시절 잭 아틀라스가 했던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후로도 등장인물들이 달리면서 듀얼을 하거나 달리기만 하면 이 코멘트가 붙는다. 발전형으로 플라잉 듀얼이 있다. 이 외에도 아키미스티의 듀얼에서 벌어진 기묘한 행적은 '워킹 듀얼'이라고 부른다.
  • 레 (レ)
라펠이 등장하면 줄줄히 달리는 코멘트로, 유래는 그의 구레나룻. 5D's의 미조구치가 등장했을 때에도 달린다.
  • 레몬 (レモン)
잭 아틀라스의 키 카드 드 데즈 드래곤(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의 별명. 마이너하지만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セイヴァー・デモンラゴン)은 바몬드(ヴァーモンド)라고 부른다.
왜 갑자기 포켓몬 이름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죠노우치가 라의 익신룡의 갓 피닉스에 당했을 때 내지른 비명이 '이와―――――――――――크(롱스톤의 일칭)'로 들렸기 때문. 강요받고 있는 거다!가 흥한 이후에는 이것도 겸한다.
  • "루리!? 루리가 왜 여기에? 자력으로 탈출을? (瑠璃!?なぜ瑠璃がここに?自力で脱出を? )" - ARC-V 21화
존재 자체가 네타 취급받는 루리 3연타 콤보로 네타화. 대사가 긴 것 치고는 예상 외의 등장에는 전부 치환 가능해서 의외로 범용성이 높다. 이후 유토의 "(무언의 배빵) 그녀는 루리가 아니야"로 이어진다.
(예시)
  • 5D's에서 WRGP 우승 사진의 브루노를 보고
'브루노? 브루노가 왜 여기에? 자력으로 부활을?'
  • ARC-V에 이 출연했을 때
'잭? 잭이 왜 여기에? 자력으로 취직을?'
듀얼 만능주의가 팽배하는 이 만화에서 직접 몸을 맞부딪치며 싸우는 것을 이르는 용어. 사실 유희왕이 만화로 연재될 때만 해도 몸싸움 비중이 꽤 있었지만, 4Kids Entertainment가 DM에 탄압의 마수를 뻗친 이후로 리얼 파이트, 특히 총기 사용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만 총기의 등장이 거의 사라진 이후로도 리얼 파이트 자체는 꼬박꼬박 등장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리얼리스트 (リアリスト) - 5D's 92화
로튼의 불후의 명대사. 크래시 타운에서 마지막 듀얼 중 로튼이 듀얼을 갑자기 중단하더니 부하들을 시켜 총을 꺼내며 포위하자 키류가 "네놈이 그러고도 듀얼리스트냐"고 따졌는데, 그때 로튼이 리얼리스트라고 응수한다. 이 후 듀얼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 유희왕 등장인물들을 리얼리스트라 부르게 된다.

5. ㅁ


유희왕 원작 극초반과 토에이판 유희왕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다크 히어로 어둠의 유우기.
  • MA☆TTE!! - 5D's 65화
조라에게 말했던 "잠깐!(待って)"을 영어로 적은 것. 발음은 보다시피 '맛떼!' 인데 맛 부분에 엄청나게 힘을 주고 말해서 특이한 발음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첫등장 이후 매드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히고 있다. 주로 잭이 당황해서 기다려달라고 외칠 때, 아니면 거꾸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잭이 태클을 걸 때 등, 잭이 '잠깐' 내지는 '기다려'라고 외쳐야 할 때면 십중팔구 이 단어가 나온다. "냉정해져라"처럼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잠깐!"이라고 늘여 쓰기도 한다.
  • 마리쿠 (マリ句)
어둠의 마리크라의 익신룡이 특수소환된 턴이 끝나 묘지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 말인 "불사조는 다시 한 번 묘지로 되돌아간다" 라는 대사를 가리키는 말. 마치 시를 읆는 듯한 느낌이 슈르한 인상을 주었다는 듯. 구조도 실제로 575[34]라 더 하이쿠 같아 보인다. 나름 라의 상징격인 대사라 오의 익신룡의 소생 불가 효과가 더욱 경악스러웠다고...
키류 쿄스케모든 것.[35] 처음 쿨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과거 회상에서 새틀라이트에서 큰 일을 벌이고 만족하자는 말과 함께 그 이미지가 날아가 버리고 만족덕후로 이미지가 정착하며 네타화되었다. 이후 유언과 재등장 이후에도 줄기차게 쓰이고, 인페르니티가 우승덱을 휩쓸며 무한 루프의 상징[36]으로 정착하다 보니 이 단어의 주가는 떨어질 날을 모른다. 광기 넘치는 대사 등 키류 쿄스케의 커리어가 성우 오노 유우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기에, 오노 유우키에게도 이 단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되었다.[37]
팀 새티스팩션. 구호는 \(`д´)ゝ듀엣!
  • 만족신 (滿足神)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 다루는 사람이 만족병자 키류 쿄스케라... '만족신☆Satisfaction'은 한 MAD에서 나온 것이다.
  •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이라고!? 지금 장난해!! (馬のままで決闘疾走だと!?ふざけやがって!!)
코믹스 5D's 2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하는 해골기사를 보고 말한 대사. 그런데 나중에 유세이도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유세이의 "왜 D휠과 합체하지 않는 거지..."와 대조되는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다. DM 고대 편 등에서 말을 타는 장면이 나올 때 줄기차게 쓰인다.
  • 망설임과 후회는 다른 것일 수도 있겠죠(迷いと後悔は別かもしれませんよ) - VRAINS 37화
스펙터Playmaker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뒤,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는다"[38]며 복수심을 불태우는 Playmaker의 말에 대답한 대사. 스펙터의 말마따나, 이후 드러난 리볼버의 정체는 지금까지 복수 일변도를 걷던 유사쿠에게 운명의 장난으로 다가왔다. 현실에서도 망설임을 떨쳐낸다고 해서 후회하지 않을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은근히 뼈가 있는 대사.
  • 매운맛 레드 데몬즈 누들 (ピリ辛レッドデーモンズヌードル)
5D's에 나오는 컵라면. 잭 아틀라스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좋아하는 걸 넘어 열광하는 수준. 줄여서 '레몬 누들'로도 불린다. ARC-V에서도 살짝 나온다. 이것 때문에 팬들이 농담으로 잭이 인스턴트 퓨전으로 레드 데몬즈를 소환하는 걸 상상하며 개그 캐릭터 취급하는 일이 많다. 참고로 인스턴트 퓨전의 일러스트도 컵라면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잭 해금 이벤트 아이콘으로 나왔고, 종료 대사에서도 사용되었다.
  • 몇 장이고 넣진 못해! (何枚も入れておくことはできねえ!) - ARC-V 82화
크로우가 묘지에서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를 싱크로 소환한 뒤 "우리 커먼즈는 톱스 놈들과는 달라서 에이스급 몬스터들을 몇 장이고 엑스트라 덱에 넣진 못해!"라는 말에서 유래한 소재. 얼핏 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정작 크로우는 이 말을 한 다음 그 듀얼에서 두 번째 A BF-장마의 소하야를 싱크로로 꺼냈다. 그리고 애니에서 꺼낸 싱크로 몬스터의 종류가 가장 많은 것도 크로우.[39] 하필 OCG에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가격이 대부분 장난이 아니고, 메인 덱 카드들도 비싼 경우가 많다 보니 "사기 카드도 작작 쓰라고!"에 이은 크로우의 위선이 드러나는 대사.[40] '몇 장이고 넣진 못해!(2번째 A BF를 부르며)'나 '몇 장이고 넣진 못해!(통고를 2장 쓰며)'라는 식으로 주로 카드값과 관련된 언행불일치를 조롱하기 위해 쓰인다.
이 대사에 이어 "하지만 우리들은 카드를 간단히 버리지 않아! 커먼즈는 그렇게...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왔다고!"라고 말하는데, 커먼즈 중 샘은 조율의 마술사를 효과가 안 좋다고 하찮게 여겨 이것 또한 소재가 되었다.
  •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みんなの未来に笑顔を...) / 듀얼로 미소를… (デュエルで笑顔を…) - ARC-V 37화
유고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유토가 소멸하기 전 유우야에게 남긴 유언(?). 원래는 정말 모두에게 미소를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유우야에게 전한 말로 유희왕 ARC-V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지만, 문제는 이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받은 유우야가 융합 듀얼리스트만 보면 흑화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 대사는 졸지에 융합 사용자만 보면 길길이 날뛰는 유토의 졸렬함을 까는 대사가 되었다.[41] 또한 애니에서 모 건담 파일럿처럼 하도 이 대사가 많이 나와[42] 이 대사만 나왔다 하면 '노르마 달성'이라고 탄막이 달린다. 아니면 '미소 bot'이라고 하거나.
국내에서는 팬들이 이걸 장난스럽게 'XXX를 제외하고 모두에게 미소를'라는 의미를 바꿔 버렸는데, 예를 들어 자신들의 세계를 파멸시킨 '융합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미소를...' /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융합 제외)' / '모두의 미래에 미소(카오게이)를...' 이런 식으로. 어찌 됐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 나올 때마다 유우야가 흑화했던 탓에 영상에서도 저 두 카드가 나오게 되면 상기한 코멘트를 다는 것이 일종의 관습이 되었다. 거기다 104화에서 유토 본인이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그건 분명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건 아카데미아 놈들을 쓸어 버린 다음의 일이야!"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바람에 드립이 현실이 되었다. 한편 한국판에서는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은 그대로 번역되었지만, 하필 "듀얼로 미소를..."이 "듀얼로... 웃음을 줘."라고 번역되었는데, 이 때문에 (웃음)과 엮이기도 했다.
이후 이 미소(笑顔)라는 대사는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에가어허'라는 식으로 변용되거나, EMEm덱의 독주 시절에 EM룡검사 덱이 일본에서 미소덱이라는 별칭으로 쓰이는 등 현재까지도 자주 쓰이고 있다. 유희왕 ARC-V의 주제 의식을 상징하기도 해서, 전개를 깔 때 미소 드립을 시전하기도 할 만큼 의외로 여러 가지 방면에서 쓰이는 대사.
  • 모른다, 그런 건 내 관할 밖이다 (知らん、そんな事は俺の管轄外だ) - ZEXAL 14화
츠쿠모 유마의 넘버즈와 함께 빼앗은 혼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대한 텐조 카이토의 당당한 대답. 사람을 반 죽여 놓고도 얼굴에 티타늄 강판을 깔았는지 무덤덤하게 즉답하는 카이토의 뻔뻔함과 현실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훌륭한 범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대사다. 한국판에서는 "모르지, 그런 것까진 내 알 바 아니거든."으로 번역되어 그 뻔뻔함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 무능한 날 용서해 줘... (非力な私を許してくれ...) - ZEXAL 132화
벡터의 이블 1의 효과로부터 메라그를 지키며 희생하는 도르베의 감동적인 대사여야 했으나, 한참 전부터 무능 이미지로 찍혀있던 도르베였기에 '자기도 인정했엌ㅋㅋㅋ'라는 개그로 치환되어 가차없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벡터의 "용서해 달라 이거냐? 용서해 주지!"와 세트로 엮이기도 한다.
  • (무언의 수도) ((無言の手刀)) → 그만 둬 미자엘 (やめろミザエル) - ZEXAL 94화
벡터가 첫 등장하여 유마에게 리타이어 당한 아리트기라그를 험담하며 깐죽거리는 것에 미자엘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갑작스레 벡터에게 수도를 날린 것과 그것을 막은 도르베의 대사. 무언가 수도를 날리는 장면에서 '(무언의 수도)'라는 코멘트가 달리고, 뒤에 회답으로 '그만 둬 미자엘'이 사용된다. 미자엘이 III&V전의 RUM-더 세븐스 원을 공개하는 일 같은 병크 장면에서는 '그만 둬 미자엘'만 사용하기도 한다.
  • (무언의 배빵) ((無言の腹パン))[43] - ARC-V 21화
쿠로사키 슌유즈루리로 착각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한 거냐고 묻다 유토에게 주먹으로 배를 맞고 기절하는 장면에서 쓰인다. 슌 본인은 매우 진지했으나 다른 인물들(마스미, 소라)의 대화 도중 LDS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튀어나온 것부터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고, 사람까지 착각하다 결국 동료에게 배를 얻어맞고 기절했으니 네타화가 될 법도 하다. 용래는 이 장면에서 슌이 말했던 "루리!? 루리인 건가? 왜 여기에 루리가... 도망친 건가? 혼자 힘으로 탈출을..."라는 대사를 적거나 루리만 바꿔 넣으면 그 회답으로 (무언의 배빵)을 코멘트. '그녀는 루리가 아니야 (彼女は瑠璃ではない)'도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도 슌과 유토가 조용히 어떤 행동을 하면 앞에 '무언의'가 잘 붙는다.
  •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 (まるで意味がわからんぞ!) - 5D's 123화
팀 라그나로크의 리더 해럴드가 공군 대령일 시절, 전투기가 산과 충돌할 위기에 빠졌을 때 미사일로 산을 무너뜨렸다. 이에 대한 추궁에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라며 사표를 제출한 그를 보며 상사가 한 주옥 같은 말. 초전개가 많은 유희왕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며 순식간에 인기 대사가 되었다. 한국판에서는 "기다리게, 해럴드! 무슨 소리야? 알아먹게 설명을 해야지!"로 번역되었다.
  • 무슨... 일이지... (どういう… ことだ…) - ZEXAL 24화
아스트랄유마오버레이하는 것을 보고 텐조 카이토가 당황하며 한 말. ZEXAL은 24화부터 빨리도 초전개를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역시 ZEXAL도 유희왕이었다는 인식을 되새겼으며, 카이토의 이 말도 위의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 수준으로 시청자의 감정을 적절히 대변하는 발언으로 급부상했다. 한국판에서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로 번역되었다.
  •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 (何?レベルを持たないならレベル0ではないのか!?) - ARC-V 39화
카치도키 이사오가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약화시키는 자기 몬스터의 효과가 엑시즈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먹히지 않자 당황하며 내뱉은 대사. 초보자가 헷갈리기 쉬운 유희왕 OCG의 룰 문제를 대변하는 명대사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카치도키 이사오 문서 참조. 제작진들도 이 네타에 맛들렸는지 63화에서 RR-라이즈 팔콘이 소환되자 시큐리티의 입에서 이 대사가 다시 나왔으며, 이후 113화에서 유우야와 재대결하게 된 이사오가 저 대사가 나왔던 상황과는 정반대로 레벨이 없을 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해 역관광시키기도 했다.[44] 한국에서는 "뭐야? 레벨이 없단 게 레벨 0(제로)란 얘기가 아니야?!"라고 번역했다. 마스터 룰 4부터 등장하는 링크 몬스터는 수비력이 없기 때문에 "뭐? 수비력이 없으면 수비력 0이 아닌 거냐!?"라고 우려먹기도 한다. VRAINS에서도 하노이의 기사가 "링크 몬스터에게는 레벨이 없어...!"로 비슷하게 재등장.
  • 뭐냐 이건! (なんだこれは!) - 5D's 6화
잭 아틀라스의 명대사. 잭이 유세이와 비밀리에(?) 벌인 라이딩 듀얼을 렉스 고드윈 일당이 함께 감상회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스타더스트 드래곤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서로 싸우던 중에 붉은 용이 나타나서 놀라 추궁할 때 나왔다. '뭐야 이게'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 나왔을 때 한정으로 쓰인다. 아래의 '뭐어야 이게에'와는 달리 호통치는 듯한 억양 때문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이 흠. '뭐뭐뭐뭐냐 이건!' 같은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국판에서는 "뭣들 하는 짓이야?!"로 번역되었다.
  • 뭐야 그 사기! (何だよそのインチキ!) - VRAINS 49화
비트 & 부트가 듀얼 중에 스킬을 2번 발동하자 Soulburner가 한 대사. "그거 사기잖아!"와 비슷한 용도로 듀얼 중에 사기 같은 전개가 나올 때 사용된다. 한국 한정으로는 "뭐 저딴 게 다 있어!"라는 자막으로 더 범용적으로 쓰인다. 1엔라이오, '님싴샐' 등으로 놀림 받던 샐러맨그레이트가 지원을 받고 티어까지 넘보게 된 이후로는 "사기 효과 작작 좀 쓰라고!"처럼 묘하게 조롱 섞인 듯이 쓰이기도 한다.
  • 뭐야 이게 (なにこれ) - DM 2화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 나왔을 때나 상대의 삽질을 비웃을 때, 상황을 정리할 경우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MAD에 한 번 쯤은 꼭 나오는 대사. 늘어지는 발음 때문에 '뭐어야 이게에(なぁにこれぇ)'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많다. 이 대사는 원작과 DM 초기에 무토우 유우기가 죠노우치의 덱을 보고 난 감상이다. 죠노우치의 덱은 마법과 함정 카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풀 몬스터 덱이었고 당시 덱 구성으로는 풀 몬스터 덱으로는 승률이 낮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45] 다만 묘사에는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유우기가 당황하는 반면에 DM에서는 실망한 것처럼 말한다.
미역머리 캐릭터인 후지와라 유스케의 별명. 쿠로사키 슌도 머리색 등 때문에 미역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아직은 유희왕에서 '미역(와카메)'이라 하면 후지와라가 절대적이다.
  • 미연시 오프닝 / 야겜 오프닝 (ギャルゲー / エロゲ風OP)
GX 2기 OP '99%'의 두 번째 버전에서 주요 캐릭터와 이름, 관련 본편 장면들이 편집되어 등장하는 연출이 마치 전형적인 미연시, 야겜의 오프닝 스타일과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 참고로 오프닝 영상에서 캐릭터들의 이름을 보여주는 애니는 이 외에도 있지만, 이렇게 대놓고 명조체로 큼직하게 이름을 나열해 놓은 스타일은 정말 드물어서 나름대로 충격적인(?) 반응이었다.

6. ㅂ


유고의 별명. 앞머리 모양이 바나나 같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것을! (下には下がいるという事を!) - GX 35화
만죠메 썬더가 남긴 불후의 명언. 만죠메가 방해꾼 형제를 꺼내놓고 "나는 이 녀석들에게 배웠다"라는 말에, 방해꾼 형제들은 "형제의 결속을! 힘을 합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이라고 했지만 만죠메가 한 말은 바로 이것. 그리고 이 대사는 12년 후에 다시 주목되어 재평가 받게 되었다. 한국판에서는 "나보다 더 못난 놈도 있다는 걸!"로 번역되었다. 단 일본에서의 사용 빈도는 적은 편이다.
  • 바리안저 (バリアンジャー)[46]
바리안 세계칠황. 6기에서 낫슈가 다른 칠황들과 함께 유마 일행 앞에서 바리아르포제를 선전해 전대물에서 나올 만한 변신을 선보여 붙은 호칭. 한국식으로는 '파워레인저 바리안포스'가 된다. 전대 네타는 이후 VRAINS에서 하노이의 기사가 59화에서 의미불명의 폭발씬을 연출하면서 이어받았다.
  • 바카이저 (バカイザー)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의 저뇌 AI로 바보 임팩트를 강렬하게 새긴 마루후지 료의 별명. MAD에서도 바보 기믹으로 등장할 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는 잭 아틀라스가 '잭 아호라스'로 계승한다.
  • 방해되는데 (邪魔なんだけど) → 방해하러 왔소 (邪魔しに参った) - ARC-V 48화
세레나(유희왕)쿠로사키 슌을 쫓던 시운인 소라와 그를 가로막은 히카게 사이의 문답. 한국판에서는 "왜 방해하는 거지?" → "방해하러 왔으니까"로 번역되었으며, 가로막는 부분에서 기묘한 신경전과 문답의 짧고 굵은 임팩트 때문에 네타화되었다. 이 다음에 '내 취향의 대답이군'이 이어지기도 한다. '방해하러 왔소'는 위의 "너희들, 방해야..."와 같이 쓰이기도 한다. 니코동 공개분을 볼 때는 '시청하러 왔소'라 쓰는 것이 매너(?)인 모양. 애니 외에서는 주로 메타카드에 대한 문답으로 사용된다. (예시) 싱크로: 방해되는데. / 벨즈 오피온: 방해하러 왔소.
'쿠리'. 크리보의 말장난. 그런데 밤처럼 생겨서 정말 어원이 이것일지도 모른다.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 작중 루카와 세트로 안습한 대우와, 봉인 당해 무능력한 주제에 어린애 루카를 부려먹는 이미지로 취급이 영 좋지 않다. 그런데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의 실제 효과는 이상하게 좋아서 공식 듀얼 금지 카드가 되어있다. 보통 '타력본원(他力本願)[47] 뱀장어'라고 불린다.
  • 버리고 말았다아아아아아아아아 (捨ててしまったああああああああ) - ARC-V 135화
사카키 유우야유리의 공격을 막기 위해 발동한 함정 카드 '결별'의 효과로 스마일 월드를 묘지에 버렸을 때 아버지한테서 받은 스마일 월드를 버리고 말았다면서 절규하면서 외친 대사. 유우야의 성장 리셋을 대표하는 대사이자 ARC-V 불후의 명대사(...)
  • 버텼다, 버텼다, 버텼다버텼다, 버텼다아! 버텼다고---!!!!! (耐えた、耐えた、耐えた耐えた、耐えたァッ!耐えたぞォーーーッ!!!!!) - ARC-V 77화
세르게이 볼코프히이라기 유즈와 듀얼하면서 내뱉은 대사. 세르게이는 듀얼 내내 묵묵히 공격력 0의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내며 대미지를 받기만 해 상대인 유즈가 걱정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라이프가 200 남은 상태에서 유즈가 승리를 확신한 순간, "버텼다, 버텼다, 버텼다버텼다, 버텼다아! 버텼다고---!!!!!"라고 외치며 발광, 라이프가 적을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는 손 오버저버-반 달리 즈마를 융합 소환해 유즈의 라이프를 일격에 날려버린다. 게다가 그러면서 액션 카드를 주우려는 유즈를 D휠로 들이받아 건물에 처박히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보통 로망 덱 리플레이/실황을 할 때,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터지다가 라이프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로망 콤보를 실현시키며 외치곤 한다. ARC-V 마지막 화의 스레에선 이 대사의 짤이 대량 출몰하기도(...)
  • 범골 (凡骨)
카이바는 처음에 죠노우치를 얕잡아 '말뼈다귀'라고 불렀으나, 후에 어느 정도 듀얼리스트로 인정하고 범골(=凡人, 범인)이라 부른다. 현재는 죠노우치를 범골이라 부르는 것이 보통. 한국판에서는 범골이 자주 쓰이는 말이 아니라 그런지 말뼈다귀라고만 나온다.
  •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 (見えるけど見えないもの)
DM에서 종종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 원래 의미는 우정, 연대감 등이었으나 니코동에서는 공기 캐릭터, 즉 혼다 히로토 또는 오토기 류지를 의미한다. 더빙판에서는 주로 '실체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으로 언급된다. 여캐들의 강철치마, 블랙홀을 언급할 때는 '보일 듯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 (見えそうで見えないもの)'라고 쓰인다.
  • 보지 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見るな、そんな目で俺を見るな!) - DM 158화
어둠의 유우기라펠과의 듀얼에서 자신이 사출한 몬스터들이 가디언 에아토스의 효과로 실체화[48]되어 자신을 노려보자 한 말. 도마 편에서 왕님이 두부멘탈 취급을 받게 만든 대표적인 대사로, 이와 동시에 공격 후의 기묘한 표정과 함께 나온 "흐와아아아아!!"[49]와 함께 세트로 엮인다. MAD에서는 주로 원작과 같이 어둠의 유우기가 패배하기 직전과 직후에 삽입되며, 이런 쪽 외에는 나쁜 쪽으로 주목 받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 그 밑에 댓글로 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부동의 신부 (不動の嫁)
이자요이 아키질 드 랜스보와의 듀얼에서 데미지를 받으면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눈 한 번 깜박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나온 드립. '부동'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후도 유세이의 성씨이기도 하다. 곤겐자카 노보루가 나온 뒤로 원조 부동의 듀얼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 ※부르지 않습니다 (※呼びません)
DM 1화 첫부분에 나온 '사람들은 그를 유희왕이라 부른다'라는 말에 붙는 코멘트. 정작 본편에서 '유희왕'이라는 말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네타화되었다.[50] 사실 나오기는 나오는데, 북미판 유희왕과 빛의 피라미드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인격 교체 뱅크씬을 거쳐서 등장할 때마다 댄 그린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딸려나온다. 빛의 피라미드 더빙판이 북미판을 기반으로 한지라 어둠의 유우기의 성우인 구자형이 대본을 받고 멘붕했다는 일화가 있다. DM이 끝나고 사라지는 듯했으나, 5D's 4기 및 5기 OP 전에 '사람들은 그들을 5D's라 부른다'라는 문장이 등장하며 다시 코멘트가 붙었다. ZEXAL에서도 텐조 카이토가 본인을 "사람들은 날 넘버즈 헌터라 부르지"라고 소개해 신나게 붙었다.
  • 부르지 않아! (呼ばない) - ZEXAL 36화
하야미 슈타와의 듀얼 때 "No.39 희망황 호프를 소환해"라는 말에 츠쿠모 유마가 했던 대사. 주로 위쪽의 "온다, 유마!"에 이어서 반박할 때 쓰인다.
  • BOOKS★! (ブックス!) - ZEXAL 96화
도르베홀리 라이트닝 북스를 소환할 때 '북스'의 발음을 삑사리 냈기에 생긴 말. 밑의 '비겁한 수를...'이나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보내며)'와 함께 도르베의 필수요소 중 한 축을 차지한다.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코멘트가 'ブックス!'로 도배되며, 다른 홀리 라이트닝 몬스터가 소환될 때에도 ウィングス(윙스)! ソード(소도)! ヘイロー(헤이로)!로 코멘트가 달린다. オトートノカタキヲトルノデスオンドゥルルラギッタンディスカー!!처럼 반각 카타가나로 표시되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국내에서는 영어로 'BOOKS★'나 '뿍쓰!' 등으로 표기한다. 이게 책이다 보니 유희왕 동인지를 '얇은 뿍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게 다시 의미가 변질되어 '뿍스!'라고 하면 에로 동인지라는 뜻인 경우가 많다(예: 아닛! 이것은 신경가스를 마신 세레나의 뿍☆스 소재!).
  • 분쇄! 옥쇄! 대갈채! (粉砕!玉砕!大喝采!) - GX 34화
푸른 눈의 백룡 3마리로 공격을 날릴 때 했던 카이바맨의 대사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원작 만화의 DEATH-T 편 도중에 카이바 세토가 시전했던 대사[51]로, 국내 정발판에서는 "분쇄! 옥쇄! 모두 격파다!"로 번역되었다. 카이바맨의 대사에서는 '강인! 무적! 최강!' 바로 뒤에 딸려나온다. 이외에도 초대 유희왕의 카이바(양배추)의 '공격! 파괴! 대갈채!'도 있다.[52] 이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응원상영의 이름을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대갈채!'로 정하면서 반쯤 공식화.
  • 분수광장 친구연합 (噴水広場仲良し連合) - 5D's 96화
유세이 일행이 WRGP 출전 팀명을 정할 때 크로우 호건이 제안한 괴악한 네이밍 센스의 후보. 당연히 묵살되고, 잭 아틀라스가 명명한 '팀 파이브디즈'가 된다. 그리고 이 명칭은 특히 픽시브 등지에서 유쾌하고 화목한 유사가족 면모를 강조한 팀 파이브디즈의 모습을 부르는 명칭이 되었다.
  • 분하시겠지요 (悔しいでしょうねぇ) - ZEXAL 26화
IV카미시로 료가에게 한 발언. "폭력은 안 되지요(暴力はいけません). 후하하하하... 하지만 우습군요(ですが笑えますねぇ). 그 일로 당신은 듀얼의 앞 무대에서 추방되고, 한편 저는 극동 지역의 듀얼 챔피언. 많이도 차이가 나게 되었군요. 분하시겠지요." 남을 재수 없게 비웃을 때 너무도 쓸 만하기 때문에 기분이 어때 용도로 이 대사의 부분들을 참 많이 활용한다. 이 다음에 이어지는 료가의 "너 이 자식...! (てめぇ・・・!)"도 자주 사용된다. IV의 당시 행각들은 정말 비열했기 때문에 료가의 분노는 당연하다.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모두를 칭하는 말. 머리카락 모양이 불가사리 같다고 붙은 별명. 무토우 유우기는 AIBO가 너무 뿌리 깊게 박혀있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 붉은 키류 (赤鬼柳)'
'붉은 용'을 '아카키 류'라 읽다 보니 자연히 키류와 엮였다.
  • 불만족선생 (不満足先生)
크래시 타운 편에서의 키류 쿄스케. 유래는 작중 라몬의 "부탁합니다, 선생!"이라는 말과 함께 키류가 석양을 등지고 하모니카를 불며 나타난 것. 요짐보물에서 고용한 용병을 '선생'이라고 부르며 등장시키는 것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클리셰다. 따라서 이 또한 다들 서부극 세계관에 푹 빠져버린 정신 나간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한 몫 한 대사라고 할 수 있다. 불만족선생의 대표 대사는 87화에서의 차회예고 중 "잊어 버렸어... 만족이란 말은 (忘れちまったぜ・・・満足なんて言葉)"
  • 블루 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 (青眼の究極城之内君 / 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城之内君)
음계 MAD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53]에서 첫 등장 후 여기저기 사용되는 소재로, 퍼펙트 죠노우치에 머리가 3개 달린 모습이다. 팬아트도 존재한다. 니코니코 대백과에 작성된 항목에 의하면 카드 텍스트는 이하와 같다.
한글판 명칭
'''블루 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비공식 번역명)[54]
일어판 명칭
'''青眼の究極城之内君(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城之内君)'''
융합/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범골족
????
????
<-5>"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범골"
이 카드의 융합소환은 상기한 카드로밖에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 동영상 모두의 재생수, 코멘트수, 마이리스트수를 합한 것과 같다.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때, 시청자의 복근을 파괴한다. ||
  • 비겁한 수를... (姑息な手を...) - ZEXAL 96화
벡터의 작전에 대해 도르베가 경멸을 담아 한 말로, 한국판에서는 "치사한 방법이군..."으로 번역되었다. 문제는 정작 자기 자신도 바리안 세계를 위한 것이라며 사르갓소의 등대묘지에 보냈다는 점. 덕분에 사람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비겁한 수를...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보내며)'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더 나아가 '비겁한 수를... (유적의 벽화를 읽으며)', '비겁한 수를... (D.D.크로우로 사르갓소의 등대를 제외하며)'(?) 등의 기묘한 말도 듣는 중. 그 외 잘 만들어진 도르베나 ZEXAL 관련 MAD에 '비겁한 매드를...' 등 '비겁한~' 뒤에 무언가를 붙여 활용할 수 있다.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로 보내며'를 줄여서 '사등묘보(サ灯墓送)'로 줄인 형태도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 비타민 (ビタミン) - DM 96화
아픔(痛み)의 몬데그린으로, 최초 사용자는 어둠의 마리크. 헬요한이 "슬픔, 괴로움, 비타민"이라는 대사로도 다시 선보였다.
  • 빠르잖아, 호세 (はえーよホセ)
'늦었어, 호세'에서 변형된 유행어. 유희왕 관련 2차 창작물이나 정보 등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올 때 쓰이게 되었다. '제반니가 하루만에 만들어 주었습니다'와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사실상 '늦었어, 호세'의 사용 빈도를 초월해버린 유행어. 물론 호세의 문제의 러닝 듀얼 장면에서도 쓰인다. 이 외에도 호세가 등장하는 모습에 따라 '시끄러워, 호세'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어감이 좋아서인지 무언가 형용사로 지적할 때에는 호세와 전혀 관계 없는 상황이라도 괜히 호세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 (早くしろタイミングを逃すぞ!) - ARC-V 92화
사카키 유우야가 마법 카드를 발동해서 세르게이의 필드에 있는 카드 하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상황. 이때 세르게이는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지박마봉'이라는 함정 카드를 세트해 두고 있었다. 그러나 세르게이의 몬스터 중에서 하나를 파괴할 줄 알았던 유우야는 필드 마법을 파괴를 선언했고, 예상치 못한 유우야의 선언에 에러가 난 세르게이는 함정 카드를 발동시키지 못했다. 이걸 보고 있던 장 미셸 로제는 당황해서 "뭐 하는 거냐, 세르게이. 지박마봉을 써라.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라고 소리친다.
엄밀히 말해서 OCG에서 쓰는 타이밍을 놓친다는 개념과 장관이 말한 발동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는 다르지만, 타이밍을 놓친다는 말을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웬만해서는 카드 발동 선언을 놓치지 않는 카드 애니메이션에서 극히 보기 드문 경우이기에 빠르게 유명세를 탄 대사다. 로제 성우의 광기 넘치는 연기도 유명세에 한 몫 하기도 했고. 용례는 주로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라거나 "빨리 해, ○○할 타이밍을 놓치잖아!" 등 무언가를 재촉하는 용도로 쓴다.

7. ㅅ


  • 사기 효과 좀 작작 쓰라고! (インチキ効果もいい加減にしろ!) - 5D's 52화
원작에서 보머DT-데스 서브마린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자 크로우 호건이 한 말로, 한국판에서는 "이런 식으로 듀얼하는 게 어딨어!"로 번역되었다. 5D's 시절 내내 OCG 탑 티어를 차지했던 BF를 쓰는 주제에 남이 더러운 카드 쓰면 뭐라고 하는 크로우의 졸렬함을 까는 용도로 쓰인다. 그런데 보머의 최고속 금지화 기록을 갱신한 싱크로 몬스터를 생각해 보면 의외로 틀린 말은 아닌 것도 같다. 보통 MAD에서는 이후 잭이 "네가 할 말이냐!"라고 받아친다. 태그 포스 4에서는 크로우가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그런 덱은 치사하다고!"라고 말해 반쯤 공식화. 그리고 크로우의 파트너 아키가 "네가 할 말...?"이라고 받아친다.
이후 ARC-V에서 크로우가 재등장해 수비 표시로 공격하는 초중무사를 사기라고 말하며 진짜 크로우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81화 쿠로사키와의 듀얼에서 한 번 더 나왔다.
  • 사라져라-!! (消え去れ!!) - DM 184화
DM 오리지널 에피소드 다츠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오레이칼코스의 신을 봉인하며 외친 대사. 발음은 "키에사레!"인데 음이 찢어져 "키에짜에!" 수준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MAD에서 유우기의 필살기가 '박☆살!'이라면 어둠의 유우기의 필살기는 이것인 경우가 많다.
  • 사랑한다, 내 덱' (愛してるぜ、俺のデッキ) - GX 91화
타치바나 잇카쿠가 듀얼에서 패배하고 한 말. MAD에서는 내부 덱 부분에 다른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사랑한다, 아이보".
  • 사장의 신부 / 아내 (社長の嫁)
카이바 세토가 광적인 집착을 지니고 있는 푸른 눈의 백룡. 3체가 합체하면 나오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사장의 궁극 신부(社長の究極嫁)'. 기본적으로는 푸른 눈의 백룡을 가리키지만[55] 키사라를 의미하는 경우로 쓰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세토의 신부(瀬戸の花嫁)라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때문에 세토의 신부라고도 불리며, 물 건너에서도 그 표현을 쓰기도 한다.
  • 사장의 애인 (社長の愛人)
카이바 세토가 사용하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일본에서 애인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한 관계라는 뉘앙스이다. 또한 오벨리스크의 별명인 '파괴신'의 몬데그린인 '사회인(社会人)'도 존재한다.
  • 사☆출! (射☆出!) - DM 163화
무토우 유우기를 잃고 헤매던 어둠의 유우기가 무토우 유우기의 형상을 띈 사념체를 만나 듀얼하던 도중, 무토우 유우기 형상의 사념체가 중강갑 거북으로 몬스터를 사출할 때 나온 대사. 그러나 MAD에서 사출당하는 것은 대체로 사람이다(...) 다크 다이브 봄버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때도 쓰인다. 이후로 몬스터를 희생시켜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을 사출계라고 부르게 되었다.
  • 사 행의 저주 (さ行の呪い)
마리크 이슈타르가 '사' 행[56] 발음을 이상하게 꼬아 한 데에서 유래. 대표적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시샤소세에) '씨쌰쑈세에'로 발음한다든가.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퀴즈를 발동했을 때, 죠노우치가 답인 사이코 쇼커를 가르쳐 줘도 사 행의 저주 때문에 못 말하는 MAD도 있다. 단어 자체는 어둠의 마리크 테마곡 '어둠의 저주(闇の呪い)'의 변형.
  • 살려 줘 유세이-! (助けてくれ遊星ー!) - 5D's 149화
Z-one의 과거에서 기황제의 추락으로 지반이 갈라져 용암으로 떨어진 남자의 비명. 니코동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2ch 유희왕 스레에서는 지진이 나면 꼭 나오는 드립이라고 한다. '유세에에에'의 길이로 진도를 측정할 수도 있다나 뭐라나. 이 다음에는 '지진이라니 무슨 새틀라이트냐(地震とかどこのサテライトだよ)'라고 대답하는 게 원칙(?). 58화에서 유세이가 구 모멘트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장면 등 유세이가 생명의 위기에 처하는 장면에서도 괜히 개그를 위해 쓰인다. 또 유세이가 작중에 쓰던 카드들이 OCG 금지 제한에 걸리면 이 드립이 쓰인다.
츠쿠모 유마의 별명. 머리카락 모양이 새우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새우튀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재와 혼용되기도 했지만 후속작에서 가재 머리 주인공이 등장한 이후로는 새우로 정착되었다.
  • 새틀라이트의 쓰레기 자식 (サテライトのクズ野郎) - 5D's 1화
우시오 테츠가 새틀라이트 주민인 후도 유세이에게 사용한 욕설. MAD에서는 비겁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아청아청한 짓을 하는 등 진짜로 쓰레기 같은 때가 많은 유세이에게 붙는 태그이다.
  • 샐러리 맛있는걸! (セロリうまいし!)
GX 1기 OP '쾌청 상승 할렐루야'의 첫 구절 "Sailing my sea!"의 몬데그린. OP 자체가 몬데그린 범벅이지만 첫 구절부터 샐러리의 맛있음을 찬양하는 인상 깊은 가사인지라 GX를 상징하는 구절이 되었다. GX 3기의 암흑계의 도사 세루리가 나왔을 때는 '세루리 맛있는걸!'이라는 코멘트가 흥했다.
  • 서렌더는 허락 안했서렌더 (サレンダーは許されサレンダー)
꽤 오래된 유희왕식 아재개그. 시초는 어떤 MAD에서 카이바가 한 대사였던 듯하며[57], 이후 5D's의 루드거가 서렌더는 허락되지 않았다며 듀얼 속행을 강요하는 장면이 변형되기도 했다. 어쨌든 이 썰렁개그는 은근히 호응을 얻어 이후 가끔 서렌더가 언급되면 꼭 몇 명이 이 드립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 설명은 (説明は)
듀얼 중에 자기 전략을 설명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올라오는 코멘트들. '설명은 실패(패배) 플래그'라는 말을 할 경우가 너무 많아 자연스럽게 줄여 쓰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나서 박살나는 전개를 설명사(説明死)라고 한다. 역 설명사도 있는데 예를 들면 주인공의 '엎어놓은 저 카드가 XX이라면 나는 진다...'류가 있다. 이러면 십중팔구 살아남는다. 하지만 후술하는 '이래서야 Me의 승리잖아~'라든지, 후도 유세이 vs 미조구치 전에서처럼 양쪽에서 설명을 늘어놓아서 전개를 예상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도 있으니 주의.
  • 셔틀씨 (シャトルさん)
셰리 루블랑의 비하적 별명. 작중 개그스러운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않는 진지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대사 하나 때문에 무슨 소리를 하든 셔틀 소리를 듣게 된다.
  • 셔틀 안에 숨는 거야! (シャトルのなかに隠れるのよ!) - 5D's 116화
후도 유세이 일행이 클라크의 회사에 잠입했다 들킨 이후 셰리 루블랑이 한 대사. 이 뒤에 일행이 셔틀 속에 들어서자마자 자동 시스템으로 인해 셔틀 문이 닫히는 한 편의 콩트 같은 전개가 이어진다. 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전혀 안전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피했다 끔살당하는 식으로 쓰이며, 갇히자마자 브루노가 한 대사 "갇혀 버렸어!(閉じ込められた!)"와 유세이의 다음 대사 "함정인가...(罠か…)"가 세트로 쓰인다. 셰리를 상징하는 소재가 되어 셰리가 나오기만 하면 괜히 '셔틀 안에서 ~하는 거야!'라는 말이 된다. 태그 포스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주인공에게 한다. 다만 이때는 함정이 아닌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서 한 거짓말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 소년이여, 이것이 절망이다 (少年よこれが絶望だ) - 5D's 141화
원본은 "소년, 이것이 절망이다. 턴 엔드 (少年、これが絶望だ。ターンエンド)". 아포리아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미스로 루카이 궁지에 몰리게 된 루아에게 아포리아가 내던진 잔혹한 대사. 주로 듀얼리스트들에게 있어 우울해지는 상황(희귀 카드가 노멀로 복각 등)에 사용된다. 뒤에 '턴 엔드'를 붙이기도 한다. 또는 '이것이 희망이다', '이것이 ○○이다'로 의미를 바꾸어 사용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루아의 안습한 입장을 두고 쓰이기도. 참고로 이 대사가 5D's 2010년 방영분의 마지막 대사였다. 다들 연말을 참 즐거운 장면으로 마무리한다고 핀잔을 주었다. 새해를 맞는데 어린 소년을 절망으로 고문하는 장면이나 보여주다니...
안티노미의 D휠의 별명. 뾰족하고 긴 앞부분에 뒤가 둥근 모습이 수정테이프를 연상시킨다. "와라, 델타 이글!" 하는 순간 니코동 영상 코멘트에 수정테이프 탄막이 펼쳐진다.
  • 스피릿 번 (スピリットバーン) - DM 82화
어둠의 바쿠라다크 생추어리의 효과를 발동하며 외친 이름. 원령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가 공격했을 시 공격을 무효로 한 뒤 상대 플레이어에게 그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만큼 데미지를 입히고 자신은 그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였다. 그러나 이 이름을 외친 바쿠라의 성우 마츠모토 리카의 발음이 뭉개져 스피릿뜨 부웅(...)으로 들리게 되면서 유명세를 탔고, 바쿠라를 상징하는 네타가 되었다. 2ch의 캐릭터와 엮여 ⊂二二二( ^ω^)二⊃ 이모티콘이 따라붙기도 하며, 실제로 팔을 벌리고 달리는 동작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넣은 MAD도 있다.
  • 스트롱 유즈 (ストロング柚子) - ARC-V 2화
사카키 유우야히이라기 유즈를 근육질 거한인 스트롱 이시지마에 빗대어 놀린 말. 실제로도 유즈는 작중 곳곳에서 힘로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설득력 있는 별명이다.
  • 승부는 진지하게 (勝負はガチガチ)
ARC-V 1기 OP 'Believe×Believe'에 나오는 가사. 8화부터 시작된 유우쇼 학원 vs LDS전에서 GX를 방불케 하는 기존 테마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은 들끓었지만, 실상 호쿠토는 플레잉 미스를 저지르고 마스미는 원샷킬에 야이바는 벽 듀얼이나 시전한 것을 두고 조롱할 때 쓰는 드립이다.
  • 식사 페이즈 (食事フェイズ)
드로우 페이즈 전에 존재하며, 음식을 먹어 플레이어의 공복을 채울 수 있다. 유우키 쥬다이가 vs 카이저 졸업 듀얼에서 주먹밥을(GX 52화), 츠쿠모 유마의 vs 카미시로 료가 1차전(ZEXAL 2화), vs 오쿠다이라 후야 2차전(ZEXAL 8화),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인 vs 트론 전(ZEXAL 67화)에서 듀얼밥을 먹어 실행했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야도 vs 모코타 미치오 전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핫케이크 샌드위치를 먹어 실행했다.
  • 신게스 (真ゲス)
직역하면 '진정한 쓰레기'. 정체를 드러낸 신게츠 레이에게 경악한 시청자들이 이름을 꼬아 붙여준 별명. 이것을 제목으로 한 니코니코 동화 동영상이 재생수 200만을 넘었는데도 삭제되지 않은 채로 버티고 있을 정도인 데다, 본격적인 삭제 대상이 된 유희왕 본편 요약 태그로도 쓰이기도 한다. 현재는 안타깝게도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유희왕 애니 시리즈 본편의 일부를 올린 영상들도 (예를 들어 특정 캐릭터의 등장 장면을 모아 놓은 영상이라든가) 우수수 잘렸다.
  • 신부의 분노 (嫁の怒り) - DM 94화
사장 vs 이시즈 전에서 마지막 BGM이 '신의 분노'였는데, 정작 그 BGM의 주인공은 사장의 신부라 붙은 장면과 BGM의 별명.
  • 심리 페이즈 (心理フェイズ)
듀얼 도중 상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심리를 동요시키는 페이즈. 듀얼에서 심리 상태는 승패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일류 듀얼리스트들이 자주 사용한다. 이와 유사한 회상 페이즈(回想フェイズ), 고백 페이즈(告白フェイズ), 상담 페이즈(カウンセリングフェイズ)가 존재한다.
  • 심야 42시 애니 (深夜42時アニメ)
유희왕이 수요일 저녁 6시(전날부터 세면 42시)라는 골든 타임에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거나 도저히 아동용 만화라고는 볼 수 없는 대사를 칠 때 쓰인다. 주로 GX 3기를 말한다. 은혼도 심야 42시 애니라고 불린다. 2015년에는 DM 리마스터 배틀 시티 편이 진짜 심야방송으로 편성되었다. 오전 방송인 DM 리마스터 듀얼리스트 킹덤 편과 별개 편성이며, 그쪽도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 이어 현재는 배틀 시티 편 방영 중.

8. ㅇ


  • 아니야! 크리보가 멋대로! (違う!クリボーが勝手に!) - DM 99화
어둠의 유우기덱 마스터를 정하려고 하는데 크리보가 멋대로 실체화해 튀어나왔고, 상대가 "그 녀석이 네 덱 마스터냐?"라고 하자 ATM이 외친 말. 황급하게 오른손을 휘적거리는 제스쳐도 상당히 앙증(...)맞다. MAD에서는 주어를 바꿔 "~가 멋대로"라는 식으로 응용된다. 한국판에서는 "아니야! 크리보가 멋대로 나온 거야!"로 번역되었다.
  • 아아! (ああ!) - GX 106화
요한 안데르센의 최고 명대사(?). 밑의 '전설이라니?' 참조. 이후로 유희왕 시리즈에서 '전설' 뿐만 아니라 '~라니?' 등의 웬만한 질문만 나오면 '아아!'라는 코멘트가 달리게 되었다. 참고로 원래 대사는 제법 차분한 '아아'에 가깝다. 그래서 오히려 쥬다이의 말을 무시해 버리고 다른 화제로 돌리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2ch 유희왕 스레 등에서는 뉴비들이 무슨 질문을 하기만 하면 전부 이걸로 대답을 통일한다.
  • 아↓악↑!? (あ↓あっ↑!?) - 5D's 94화
잭 아틀라스의 단말마. 크로우가 잭의 D휠을 멋대로 빌려 갈 때 잭이 당황해 나온 말로, 그냥 "아악!"도 아니고 "아↓악↑?!"이라는 괴상한 비명을 질러 소재화되었다. 주로 전 킹이 갈굼받을 때 외친다.
  • 아오노 (青野)
브루노의 별명. 블루(ブルー)→青라는 식으로 변형하여 붙인 별명이다. 당연하지만 일본식 발음에서만 구분이 안 되는 것 뿐이고, '블루노'는 절대 아니다.
  • AIBO
무토우 유우기. ATM이 무토우 유우기를 부를 때 쓰는 일본어 아이보(相棒: 파트너)에서 따 왔다. 팬들이 아템을 지칭할 때 본인 이름인 아템보다 왕님, 어둠의 유우기를 더 많이 쓰는 것처럼 유우기 또한 본인 이름보다 AIBO라고 더 많이 불린다. 한국판에서는 파트너/친구로 번역되었다.
  • 아저씨 (おじさん) - 5D's 36화
디바인의 별명. 아니 거의 통칭. 루아를 이용하고 시험하기 위해 초대했을 때 스스로 '아저씨'라고 칭하는 바람에, 디바인의 호칭이 완전히 아저씨로 정착해 버렸다. 국내에서는 비실이의 임팩트가 너무도 강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그 외에도 프로페서 프랭크루카와 듀얼할 때도 자기를 아저씨로 부르기도 했다.
  • 아키모치 (アキモチ) - 5D's 80화
아키+야키모치(질투). 브루노와 친하게 지내는 후도 유세이를 보고 아키가 노골적으로 질투를 표하며 짜증을 내자 누군가가 친 드립이 왠지 용어로 굳어졌다.
어둠의 유우기. 본명 '아템'에서 본뜬 것이다.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ATM은 현금인출기를 일컫는 말.
  • 안예 (顔芸)
어둠의 마리크배틀 시티 편에서 펼친 안면기예 또는 그 별명. 카오게이(카오게―)라 읽고 '顔GAY'라 쓰기도 하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 벡터의 '눈예(目芸)'가 있다.
  • 알 바 아니거든! 여동생이랑 같이 지옥에나 가버려!! (関係ねぇよ!妹と一緒に地獄に逝け!!)
ARC-V 코믹스 8화에서 시운인 소라가 아픈 여동생이 있다고 심리 페이즈를 시전하자 유리가 한 대사. 코믹스판의 유리는 살짝 자뻑이 있고 능글맞은 존댓말 캐릭터인데, 소라의 심리 페이즈를 단박에 무시하고 카오게이와 함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며 내뱉은 말이라 임팩트가 컸다.
  • 알아듣게 설명해라 (わかるように説明しろ) - DM 93화
이시즈 이슈타르가 자신이 배틀 시티에 참가한 이유를 설명하자 카이바 세토가 한 말. 주로 다른 인물들이 어처구니 없는 룰을 주장하거나 상황이 어처구니 없이 흘러갈 경우 태클을 거는 용도로 쓰인다. 한국판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라!"로 번역되었다.
  • 암반 (岩盤) - VRAINS 12화
파이어월 드래곤의 연속공격으로 리볼버가 라이프가 0이 되며 바위에 처박히는 장면. 브로리 MAD베지터와 판박이라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리볼버의 리타이어 장면으로 주로 활용된다.
토에이판 유희왕 애니메이션카이바 세토. '사장의 녹역사'라고도 한다. 머리카락이 연두색이라 어느 샌가 양배추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카이바 노아양상추(レタス).
  • 어둠의 미코시 (闇神輿) - 5D's 58화
다크 시그너 부부의 이동수단. 다크 시그너가 된 칼리 나기사잭 아틀라스를 회유하기 위해 멸망한 세계를 둘이서 지배하는 거짓된 미래를 보여주는데, 영 어울리지 않는 검은색 패션의 잭, 다크★킹이라는 오글거리는 명칭, 그리고 결정타로 나온 것이 언데드들이 드는 2인용 꽃가마에 타 유람을 즐기는 괴기한 장면이었다.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위엄 있는 모습이 마츠리에 쓰이는 미코시를 연상시키고, 작화까지 어우러져 모든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다. 암흑 미코시, 다크 킹 미코시 등등으로도 불린다.
  • 어둠의 사토시 (闇サトシ)
바쿠라의 어둠의 인격의 별명. 일본판 사토시(한지우)의 성우와 바쿠라의 성우가 같은 사람임을 이용한 성우장난이며, 의외로 인기가 좋아 MAD도 많다.
  • 어둠의 AIBO (闇AIBO)
DM 163화에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사용하는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라 하면 아템과 호칭이 똑같아지기 때문에 어둠의 AIBO라는 이름이 붙었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딱 한 번 등장하는 단발성 캐릭터였으나, 수많은 MAD에서 등장했던 최종보스 느낌의 AIBO와 맞아떨어지는 호칭이라 컬트적인 표현이 되었다. MAD 내에서는 '드힝☆', '폭☆살', '뭐어야 이게에' 등을 자주 사용하며, 이 대사들 또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 어둠의 이소노 (闇磯野)
미스터 T. 전작에서 카이바 때문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한 이소노가 타락한 모습이라는 추측이 있다.
  • 어떻게든 해라 유사쿠 (何とかしろ遊作) - VRAINS 2화
Playmaker하노이의 기사와 듀얼하던 중 레벨 8 이하의 몬스터와의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크래킹 드래곤의 효과로 인해 크래킹 드래곤을 파괴하지 못하자 쿠사나기 쇼이치가 Playmaker에게 한 말. 유사쿠가 뭐만 했다 하면 "부탁한다 유사쿠", "뭐하는 거야 유사쿠", "빨리 해라 유사쿠" 등 쿠사나기가 유사쿠를 부르는 장면이 많아서 쿠사나기는 실황민의 귀감이라 불리며 네타화되었다. 유사쿠가 뭔가를 하려고 하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 쓰인다.
  • 어이, 듀얼해라 (おい、デュエルしろよ) - 5D's 1화
후도 유세이우시오 테츠에게 한 말. 5D's, 아니, 유희왕 시리즈 전체를 상징하는 명언[58]으로 여겨진다.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대사로, 우시오에게 절도 사건의 체포 유무를 걸고 '듀얼로 승부를 내자(더빙판)'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패러디에서는 주로 듀얼을 해야 할 상황에 안 하는 사람들에게 츳코미를 넣는 식으로 사용되어, 본편에서 듀얼과 상관 없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답지 않은 장면이 이어질 때, MAD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갈 때, 특히 리얼 파이트가 벌어질 때 사용한다. 유희왕 팬덤 전반에서 '어이, ○○해라'로 응용된다. 예를 들면 니트에게 '어이, 일해라'라든가 커플(유우야-유즈)에게 '어이, 결혼해라' 등. PSP 게임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서는 아예 유세이의 듀얼 시작시 대사로 나온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듀얼 중에서는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 사라졌지만, 유세이가 우시오에게 태그 파트너를 제안하는 대사에 "어이, 듀얼해라. ...훗"으로 남아있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우시오가 유세이에게 시전하는 팬서비스를 보여준다. 상황은 그야말로 정반대. 듀얼 링크스에 5D's가 추가되자 트위터 등지에서는 어이 듀얼해라 축제가 벌어졌고, 트렌드에 진입했다(...) 심지어 일본판 성우인 미야시타 유우야도 듀얼 링크스 녹음 현장에 들어갈 때 인사말로 '어이 듀얼해라'라고 말하면서 들어갔다고.
  • 어이어이 이래서야... Me의 승리 아닌가! (オイオイこれじゃ...Meの勝ちじゃないか!)
GX 코믹스 24화에서 데이빗 러브텐죠인 아스카와의 듀얼에서 한 독백 대사. 앞의 '설명은'으로 대표되는 등장인물들의 독백 장면은 대표적인 패배 플래그이고, 이 독백 역시 당연히 플래그라고 여겨졌지만, 원턴킬로 아스카를 이기면서 패배 플래그를 제대로 깨버렸다. 덕분에 정반대로 최강의 승리 플래그라는 네타가 붙었다.
  • 어중간한 마음으로 들어오지 마라... 듀얼의 세계에! (半端な気持ちで入ってくるなよ。デュエルの世界によぉ!!) - 5D's 54화
만족동맹 말기에 키류 쿄스케가 폭주하면서 모든 듀얼리스트들을 박살내려 하고, 웬 불쌍한 어린 듀얼리스트를 짓밟으려 하며 던진 대사. 이후 크로우 호건에게 제지 당한다. 이 다음 나온 것이 바로 그 작붕 펀치. 이 장면이 나오면 코나미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말이 반드시 등장한다. 유희왕 OCG의 가혹한 현실을 나날이 마주하고 있는 리얼 듀얼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대사.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국판에서는 "듀얼의 세계는 너 같이 얼빠진 녀석이 들어올 데가 아니야!"로 번역되었다.
  • 어째서 D휠과 합체하지 않는 거지... (どうしてDホイールと合体しないんだ…) - 5D's 132화
플라시도D휠과 합체하지 않자 나온 후도 유세이의 독백. 보통 애니메이션이라면 '어째서 D휠과 합체하는 거지...'라고 해야 할 판에, 그야말로 유희왕이니까 나올 수 있는 대사. 5D's 이전의 '오토바이에 타서 듀얼이라니 무슨 짓이야'라고 생각하던 시청자의 사고가 '어째서 합체하지 않는 거야'로 바뀌어 버린, 초전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코믹스판 유세이는 "말에 탄 채 라이딩 듀얼이라고? 웃기고 있군!"이라는, 완전 반대 의도를 가진 말을 했다. 한국판에서는 "왜 D휠하고 합체를 안 하는 거지? 그것이 녀석의 진짜 모습일 텐데..."로 번역되었다.
  • 언젠가 알게 될 거야. 언젠가 말이야 (いずれわかるさ。いずれな) - ZEXAL 88화
기라그와의 듀얼 중 신게츠 레이츠쿠모 유마에게 자신이 바리안즈 가디언이라는 것을 밝히고 CNo.39 유토피아 레이 V를 소환하도록 하여 역전시킨다. 듀얼이 끝나고 쓰러진 기라그에게 신게츠의 정체를 묻자 한 대답. 이후의 전개를 암시하는 중요한 복선 대사. 비슷한 대사나 상황이 등장할 때 가끔 코멘트로 붙거나, 특정 물음에 대해 대답할 때 그 대답으로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예시) Q. 전설이라니? A. 언젠가 알게 될 거야. 언젠가 말이야.
  • 엉덩이스 (おしりス)
유희왕/MAD 칠색의 유희왕 동화에서 나온 개드립. 오시리(オシリス)의 오시리(オシリ)가 일본어로 엉덩이를 뜻하는 단어와 음이 같기 때문에 나온 물건이다.
  • 얼티메이트 혼다 (アルチメット本田)
토에이판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어둠에 지배된 혼다 히로토. 모습이 좀비 같아 존다(ゾン田)라고도 한다. 헤어스타일이 유사한 프로페서 코브라를 칭할 때도 쓰인다. 프로페서 코브라를 부를 때에는 '혼다 레벨 100'이라 하기도 한다.
  • 에로전차 (エロ戦車)
원작 코믹스 초반에 혼다 히로토죠노우치 카츠야가 교실에서 쓰는 T자 자를 들고 "에로전차 출격-!"이라고 외치며 안즈여자애들의 치마를 들추던 짓거리(...) 당연히 애니화되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다른 시리즈 2차 창작에서도 여캐들을 성추행하는 개그물에서 언급되는 일이 있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그냥 유희왕 시리즈와 관련된 섹드립 저질 개그를 에로전차라는 말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와는 일단 관계 없다.
  • "에~! 전설의 듀얼리스트의 에이스 카드인데, 일반 몬스터야...(え~!伝説のデュエリストの切り札なのに、通常モンスターなんだ...)
<유희왕 ARC-V 초열혈! 듀얼학원>에서 슈조가 전설의 듀얼리스트의 에이스 카드라며 블랙 매지션을 소개하는데, 사카키 유우야가 "에~! 전설의 듀얼리스트의 에이스 카드인데, 일반 몬스터야..."라는, 초대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에 망언을 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참고로 2대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의 일반 몬스터 에이스인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소개할 때는 "또 일반 몬스터! 하지만 역시 굉장한 전술이 있는거지?"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No.39 유토피아를 소개할 때는 평범하게 반응했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개하자 "오 싱크로 몬스터다!"라는 과장된 반응을 하는 바람에 감독의 5D's 편애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역시 전설의 새티스팩션의 리더야! (さすが伝説のサティスファクションのリーダーだ!) ← 하 지 마 (や め ろ) - 5D's 87화
만족동 편에서 웨스트가 키류 쿄스케를 이렇게 칭찬하자 키류가 암울하게 "하 지 마"라고 대답한 것에 대한 네타. 옛날 일을 잊고 싶어하는 키류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언제부터 그 팀 새티스팩션새틀라이트 밖까지 전설이 되었는가 생각해 보면 설정구멍. 만족동맹이 그 시절을 중2병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다는 동인 설정과도 맞물려, 키류나 전 만족동맹 멤버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대답은 "하 지 마"로 통일. 또한 역시나 '전설이라니?'와도 섞을 수 있다.
  • 영구 콤보 (永久コンボ) - ZEXAL 3화
아스트랄유마의 영양 보급+배설을 보고 한 말.
  • 영광의 턴 엔드 (栄光のターンエンド) - 5D's 83화
가짜 잭 편 때 잡혀들어간 잭 아틀라스를 두고 나온 기사의 맨 위에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던 부제. 한국에서야 유명하지 않지만, 물 건너에서는 시청자들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깨알같이 전 킹의 '전' 자만 다른 색깔로 강조하는 것도 포인트. 이후 ARC-V의 '최고의 새티스팩션을 당신에게 (最高のSatisfactionを貴方に)'도 그렇고, 시티의 기자진은 센스가 너무 좋다.
  • 에네콘 (エネコン)
사장의 대표적인 MAD 소재 에너미 컨트롤러의 약자.
  • AV
ARC-V의 별명. 물론 야동이라는 뜻이 있는 것을 알고서 놀리려고 하는 소리다. 여기에 과거 캐릭터들이 출연하면 '☆☆ AV 출연 축하'라고 놀리곤 한다. 신 시리즈 발표 당시부터 상당히 개그 소재로 많이 쓰인 편. ARC-V가 혹평을 받고 완결된 이후로는 완전히 멸칭으로 자리잡았다.
  • 오룡즈가이 (ゴッズガイ)
D-HERO 더스크 유토피아 가이의 별명으로, 기존의 다크 히어로 컨셉트의 데스티니 히어로 카드군답지 않은 해괴망측하고 괴상한 형태인 것도 모자라서, 곳곳에 5D's를 연상시키는 장식들이 들어가 감독이 대놓고 5D's를 편애하니까 이렇게 만든 게 아니냐며 이런 별명이 붙게 되었다.
  • 오베베 (オベベ)
유희왕 MAD 제작자 고기가가가기고[59]와 그의 작품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의성어를 통칭하는 말. 단어 자체는 어린이들 말로 '꼬까옷' 또는 '기모노'라는 뜻이다. 그러나 고기가가가기고의 작품 '원야전속전진 ~그래 난 전갈자리 남자~'에서 카이바의 "이 카드는, 커맨드 입력이 가능할 라-일까?!"라는 괴상한 대사에 버서커 소울을 발동하기 직전, 멘붕하는 어둠의 유우기 클로즈업과 함께 "오베베?!"라는 대사로 처음 등장했다. 이 형용할 수 없는 병맛음성의 적절함,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이름을 부르기만 했더라면 누구나 합성될 수 있는 합성의 용의성, 아무 곳에나 넣으면 되는 범용성 때문에 어둠의 유우기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차지했다. 한동안 블루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을 탄생시킨 음계 MAD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을 비롯해 수많은 유희왕 MAD에 추임새로 삽입되었다가, 덕분에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별명 중 하나가 되었다.
  • 오존보다 아래라면 문제없어 (オゾンより下なら問題ない)
5D's 3기 ED '-OZONE-' 후렴구의 가사. 1절이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이라 애니메이션 영상에서는 2절 가사를 사용했는데, '설령 떨어져 있다 해도 오존 아래(같은 지구 안)라면 견우와 직녀보다는 훨씬 나으니 괜찮아'라는 의미의 가사. 그런데 이 가사가 사용된 씬에서 유세이 일행이 우주로 날아가 있어 네타화되었다. 그래서 유희왕에서 캐릭터 또는 몬스터가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면 '오존보다 위라도 문제 없어 (オゾンより上でも問題ない)'라는 코멘트가 붙게 된다. 특히 Z-one과의 결전에서 멋있다면 멋있고 엽기적이라면 엽기적일 황금 유세이[60]의 비행 장면에서 많이 쓰인다. 우연찮게도 한국판에서는 '오존까지 높이 날아올라'라고 원래 가사랑 반대로 개사해 놨다. 그 외에도 이 곡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괴이한 문답 'Q: 저기 지금 어디야? A: 지구 안'도 인기를 끌어 게시판이나 작중 등에서 '~어디?'라는 질문이 나오면 '지구 안'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등, 유희왕 주제곡들 중에서도 팬들에게 가사가 소재로 사랑받는 곡 중 하나. 연애물에서는 '어떤 관계라고 묻는다면, 친구 이상일까... 그것도 좀 다른가'도 줄기차게 사용된다. 한편 ARC-V에서 쿠로사키 슌이 사용한 몬스터 RR(레이드 랩터즈)- 새틀라이트 캐논 팔콘의 공격 모션이 실제로 오존보다 높이 날아올라서 위성포를 발사하는 모션이라 이 드립이 다시 한 번 회자되기도 했다.
  • 완벽한 패군 (完璧な手札だ) - VRAINS 2화, 27화
하노이의 기사 일반 대원들의 입버릇. 첫 등장은 Playmaker와의 듀얼인 2화에서였지만 27화 론리 브레이브와 하노이의 기사 일원의 듀얼에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하노이의 기사는 인벨즈 마디스 3장에 인벨즈 그레즈, 패 좌절이었고, 시마는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3장, 숲의 사냥꾼 옐로 바분 2장이라는 양쪽 모두 패 말림이 일어난 전대미문의 사건의 상황에서 양쪽 모두 이 대사를 뱉으며 허세를 부렸기 때문. "나 카드에게 너무 선택받았나 봐!"처럼 정말로 좋은 패가 뽑혔을 때 쓰이기도 하지만, 27화에서의 임팩트 덕분에 반어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 왕님 (王様)
어둠의 유우기. ATM과 더불어 많이 쓰인다. 실제로 사용한 것은 어둠의 바쿠라. 임금님 등으로 번역되지만 왕님 쪽이 놀려먹는 뉘앙스가 강하다. 한국 팬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를 주로 이 호칭으로 부른다. 어둠의 마리크가 DM 122화에서 이렇게 호칭한 바 있다.
  • 왜 내가 기분 좋게 듀얼하지 못하게 하냐고! (なんで俺に気持ちよくデュエルさせねぇんだ!) - ZEXAL 42화
유마&카이토 vs IV&III의 태그 듀얼에서 IV의 카이토에 대한 마무리 일격을 유마가 막아버리자 IV가 뱉은 대사. 원본은 "짜증난다고, 이 자식들아! 내 서비스를 모조리 거부해 대냐고! 왜 내가 기분 좋게 듀얼하지 못하게 하냐고. 난 그냥 너희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단 말이야! (ムカつくぜテメェら!俺のサービスをことごとく拒否りやがって!なんで俺に気持ちよくデュエルさせねぇんだ、俺はお前たちが苦しむ姿を見ていたいんだよ!)" 그야말로 불합리하기 짝이 없다. 듀얼 중 전술이 막혔을 때 주로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왜 내가 기분 좋게 ○○하지 못하게 하냐고!"에서 ○○부분을 변형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여기에 뒤이은 코토리의 대사인 "뭐야 이 사람... (何なのこの人...)"이 따라붙는다. 43화에서 한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포기해!! (いい加減沈めよ!沈めぇ!!)"도 같이 "이제 그만 ○○하라고! ○○해!"처럼 활용되기도 한다.
  • 요즘 애니가 재미있어 (最近アニメが面白い)
ZEXAL 1기 ED '나의 퀘스트' 1절에 나오는 가사로, 한창 애니메이션이 달아오르는 상황에 붙이거나, 일행이 텔레비전을 보는 장면 등에 사용되는 구절.
  • 우리들의 만족은 지금부터다! (俺達の満足はこれからだ!) - 5D's 92화에서의 차회예고
본편 이상으로 예고도 막나가던 크래시 타운의 차회예고에서 나온 유세이와 키류의 대사. 당연히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사카키 유우야의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お楽しみはこれからだ!)"와는 관련 없다.
  •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만을 예상해가며 싸워 왔다 (俺たちレジスタンスは常に最悪の事態を想定しながら戦ってきた) - ARC-V 34화
쿠로사키 슌시운인 소라와 듀얼하던 도중, RR-브레이즈 팔콘을 빼앗기자 RUM-레볼루션 포스를 발동하며 한 말. 범용성이 좋은 대사라 위기 상황에서 여러 가지 뉘앙스로[61] 자주 사용된다.
  • 우시오 씨 이쪽이에요 (牛尾さんこっちです)
'경찰 아저씨 이쪽이에요(おまわりさんこっちです)'의 5D's 버전. 우시오 테츠시큐리티라서. 유희왕 시리즈 전반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등장인물이 범죄 행위, 특히 성범죄를 일으키려고 할 때 붙는다. MAD에서는 귀축 폭력배나 로리콘, 쇼타콘일 때가 있는 후도 유세이가 대상일 때가 많으며, 이럴 때 그는 '새틀라이트의 쓰레기 자식'이라 불린다.
  • 우유라도 내놓으실까 (ミルクでも貰おうか) - 5D's 11화
수용소에서 출소한 후도 유세이히무로 진의 알선으로 한 술집에 갔는데, 그곳의 점주가 대뜸 돌아서더니 "얘야, 여긴 미아 센터가 아니거든? 얼렁 집에 가라"라며 놀리자 유세이가 한 대답. 당연히 점주는 "얕보는 거냐, 꼬맹아?!"라며 멱살을 잡았다. 진지하게 개드립을 치는 유세이의 캐릭터성이 진작부터 발휘된 장면. 여담으로 대우귀를 내밀자 점주는 아연실색하며, 진짜로 우유를 카드 위에 올려준다. 한국판에서는 "그럼, 우유라도 한 잔 주겠나?"로 번역되었는데, 가끔 이 앞에 '(네 가슴의)'를 붙여 섹드립으로 만들기도 한다.[62][63]
  • 운명력 (運命力)
파멸의 빛에 잠식된 사이오 타쿠마가 주장한 제 3의 힘. 사이오의 경우 이 힘으로 정위치, 역위치를 자기 멋대로 조종했으며, 유희왕 팬덤에선 흔히 카드 운을 뜻한다. 패가 말린 듀얼리스트는 운명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 힘이 부족한 대표적인 캐릭터로 꼽히는 어둠의 마리크는 vs 바쿠라 편에서 "뭐야, 또 못 뽑은 거냐? 한심하긴!!"이라고 갈굼당하기도 하는데, 명색이 최종 보스가 이런 소리나 들은 사례는 길고 긴 유희왕의 역사에서도 전무하다.
  • 웃기지 마라, 료가!! (ふざけるな凌牙!!)
ZEXAL 코믹스 43화에서 야구모 쿄우지카미시로 료가의 듀얼 중 료가가 속공 마법 보복의 숨은 이빨의 효과로 야구모의 필드에 있는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을 파괴할 때 야구모가 외친 대사. 마법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여기서 마법 효과로 만든 검을 료가가 직접 휘둘러 몬스터를 잘라버리는 미친 연출이 나온 바람에 강렬한 네타가 되었다. 이미지를 편집한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웃기지 마라, 료가!"까지 포함해서 올린 적절한 센스 덕에 더욱 강한 임팩트를 뽐내고 있다.[64] 이 장면 하나의 임팩트 때문에, 이 컷에 등장하는 모든 대사 "이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다!", "상어의 일섬(샤크 슬래시)", "웃기지 마라, 료가!", "당한다면 되갚는다!", "속이 후련하군!",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지!"가 죄다 샤크를 상징하는 네타가 되었다. 정발판에서는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방식!!!", "웃기지 마, 료우가!"로 번역.
  •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넌 턴 엔드한 것이나 마찬가지 (動かないと宣言したお前はターンエンドしたも同じ) ARC-V 101화
곤겐자카사와타리에게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식으로 한 말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곤겐자카가 턴을 끝낸다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자기 멋대로 턴을 진행하며 카이토가 한 말. 위의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 수준의 망언이다.
  • 원 턴 쓰리 키르... (ワンターンスリーキルゥ...) - 5D's 86화
유세이가 크래시 타운의 조무래기 3마리를 암즈 에이드의 콤보로 한턴만에 싹쓸이하는 것을 보고 말콤이 내뱉은 감탄사 "ONE TURN THREE KI-LL....!"이 쓸데없이 찰져서 네타화. 한국 쪽에서는 '원 턴 쓰리 키류'나 왜곡 자막인 '원 펀치 쓰리 강냉이'로 유명. 다른 MAD나 OCG 리플레이/실황 영상에서 소환이 어려운 몬스터 3장을 한 번에 내는 등의 콤보에 "원 턴 쓰리 ○○..."라고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패러디되며, 이 쪽도 반각 카타카나로 적는 것이 불문율이다.
  • 원패턴이군 (ワンパターンだな) - ARC-V 56화
세레나가 지급용덱을 든 시큐리티가 다른 시큐리티가 소환한 것과 같은 스나이핑 헤이지 타입0를 부를 때 한 대사. 같은 덱만 들고 다니는 시큐리티를 조롱하는 대사겠지만, 그 말을 한 세레나도 계속 문라이트 캣 댄서만 불렀다는 점에서 네타거리가 됐다. 73화에서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문라이트 팬서 댄서를 불러 원패턴에서 벗어낫지만, 애초에 세레나의 전략은 융합 몬스터를 부른 후 마법, 함정으로 원턴킬 조건을 채우고 원턴킬하는 것밖에 없다. 이렇게 '가족이란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 '원패턴이군', '공격력 0이라면 수비 표시잖아!' 같은 주옥 같은 명대사 때문에 넷상에서 한자도 못 쓰는 바보 취급 당한다. 정작 진짜 한자도 못 쓰는 캐릭터는 유고라는 게 아이러니.
호세의 대사 "조용히 지켜봐라... 이 듀얼의 행방은 위대한 신만이 아신다(大いなる神のみぞ知る)!"의 환청. 그리고 이 대사는 태그 포스에서 호세의 듀얼 개시 대사로 나온다. 사실 '신만이 안다'를 '신의 된장국'이나 '꽃게 된장국'이라고 하는 건 일본에서도 상당히 유명하고 썰렁한 환청 개그이다.
  • 위반 행위다! (違反行為である!) - DM 139화
유우기 vs 마리크 편에서 유우기가 카드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세트하자 이소노가 끼어들며 나온 대사. 유희왕에서 극도로 희귀한 룰 위반에 대한 태클이라 네타화되었다.
  • 위화감과 잭 일해라 (違和感とジャック仕事しろ)
매우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상에 붙는 범용 태그인 '위화감 일해라(違和感仕事しろ)'에 유희왕 시리즈 대표 백수인 잭 아틀라스를 엮은 표현. 잭이나 5D's와 관련된 매우 자연스럽게 편집된 MAD나 어울리는 패러디물 등에 붙는다.
  • 위화감과 V형님 일해라 (違和感とⅤ兄様仕事しろ)
위와 비슷한 의미로, 잭 아틀라스에 이은 차기 백수로 취급되고 있는 V나 ZEXAL과 관련된 매우 자연스럽게 편집된 MAD나 어울리는 패러디물 등에 붙는다.
  • 유대☆파워 (絆☆パワー) - 5D's 90화에서의 차회예고
본편 이상으로 예고도 막나가던 크래시 타운의 차회예고에서 나온 유세이의 대사. 당연히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5D's의 주제가 유대이긴 하지만 대사가 의미불명 그 자체였기에 네타화되었다. 원본은 "로튼! 네가 있는 한, 이 마을에 만족은 찾아오지 않아! 우리들의 유대 파워로, 반드시 쓰러뜨리겠어! (ロットン!お前がいる限り、この街に満足は訪れない!俺達の絆パワーで、必ず倒してみせる!)
  • 유도 차원 (柔道次元)
ARC-V가 유도 세계 대회 중계로 인해 휴방하는 것에서 파생된 말. ARC-V가 차원 단위로 구성되어 전쟁을 하는 것을 모티브로, 유도 차원이 습격해서 휴방한다는 식으로 사용된다. 유도 경기로 휴방된 적은 몇 번 없지만 한일 양쪽 팬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며, 이럴 땐 이 몸이 유도 방영으로 갈아씌운 것이다, 난 용서 못해... 유도 차원을...! 등등의 드립이 쓰인다. ARC-V가 탁구 중계로 휴방된 적이 있어서 바리에이션으로 탁구 차원 또는 핑퐁 차원도 있다.
  • 유령이란 어떤 효과냐? 언제 발동하지? (幽霊とはどんな効果だ?いつ発動する?) - ZEXAL 2화
아스트랄츠쿠모 유마의 앞에 처음 나타났을 때 유마가 "설마, 너 유령이지!"라고 놀라자 대답한 말. 아스트랄의 듀얼뇌를 상징하는 대사로서 인지도가 있다. 이 다음에 이어지는 대화인 "하아? 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는 아무래도 기억을 잃은 듯하다."라는 동문서답 또한 소재가 된다.
  • 유벨리즘 (ユベリズム)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랑', '고통 속에서만 진정한 사랑이 태어난다', '사랑보다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사랑이 있으니 다른 것 따윈 전부 잊어 버려라', '사랑받지 못하느니 그냥 세상과 같이 죽겠다' 등 유벨의 이상하기 짝이 없는 사랑관을 칭하는 용어. 얀데레의 유희왕식 은어라고 보면 된다.
  • 유세이 너는 죽게 돼 (遊星あなたは死ぬ) - 5D's 138화
셰리 루블랑Z-ONE에게 미래를 보고 유세이에게 한 말. 그러나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소환 난이도가 높아진 바람에 망한 유세이의 처지를 상징하는 대사로 쓰인다. 그나마 액셀 싱크로를 지원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등장과, 마스터 룰 개정으로 싱크로/엑시즈/융합 몬스터를 일반 몬스터 존에도 소환할 수 있게 된 지금은 옛말.
  • 유희왕 5DX (遊戯王5DX)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부터 전 시리즈가 콜라보된 2차 창작물에 붙는 태그로, 시리즈가 추가될 때마다 명칭이 바뀌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가장 대중적이었던 5DX를 우선적으로 표기한다. GX까지는 딱히 콜라보 명칭이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나름대로 준수한 MAD를 뽑아냈고, 공식 시리즈 콜라보까지 존재한 5D's 시대에서부터 5DX라는 태그가 크게 흥하기 시작했다. 타 국가에서도 이러한 명칭이 알음알음 늘어나는 모양이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ARC-V 이후로 이름이 길어지면서 흐지부지 된 듯. 대신 유희왕 주인공즈(遊戯王主人公ズ)라는 용어는 계속 쓰인다.
  • ZEXAL이 등장한 후로는 5DXAL로 불렸으며, ARC-V가 나오고 A5DXAL 또는 ARC-5DXAL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VRAINS가 나온 뒤에는 VRARC-5DXAL라고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SEVENS부터는 유희왕 팬덤이 시들해진 탓인지 몰라도 명칭이 나오지 않은 상태. 만약 나온다면 SEVRARC-5DXAL이 유력하다.
  • 융합이 아냐! 유고다! (融合じゃねえ!ユーゴだ!)
유고의 캐치 프레이즈. 융합(유우고오)과 유고(유우고)의 일칭이 비슷한 것을 놀리라고 대놓고 만들어진 듯. 오죽하면 유토와 슌이 유고가 융합의 앞잡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 이름 때문 아니냐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였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의 CM에서 잘 가다 마지막에 뜬금없이 저 대사가 나온 탓에 유고는 제작진이 작정하고 밀어주는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한국판에서는 말장난에 맞춰 유고의 이름을 다르게 번역하지 않고, 저 융합을 전부 '융합의 앞잡이'와 비슷한 표현들로 치환했다.
  • 의미★불명 (意味★不明) - DM 1화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의 대결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봉인된 자의 팔다리 카드를 엑조디아의 카드인지 모르고 한 대사. "내 패 중 3장은 의미불명의 카드... 이걸로 어떻게 싸워야 하나?" 어둠의 유우기 버전 외에도 쿠자크 마이가 말한 버전도 간혹 사용된다. 한국판에서는 "남은 네 장의 카드 중에는 의미 없는 카드가 세 장씩이나 끼어 있다... 이걸로는 푸른 눈의 백룡을 이길 수 없어!"로 번역되었다.
  • 이☆거☆놔 (HA☆NA☆SE) - DM 162화
인섹터 하가 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버서커 소울을 선보이며 한 명대사 중 하나. 그만하라고 말리는 안즈를 뿌리치며 한 말이다. ARC-V 129화에서 자크가 구속검에 의해 묶이면서도 외친다.
  • 이걸로 연속 검거 기록 갱신! 승진 확정이다! (これで連続検挙記録更新!昇進確定だ!) - ARC-V 55화
듀얼 체이서 227이 유고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먹이기 직전 한 말. 주로 위의 '우시오 씨 이쪽이에요'와 같이 아청아청한 상황에 쓰이는 편이지만, 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
  • ※이것이 액셀 싱크로입니다 (※これがアクセルシンクロです) - 5D's 107화
액셀 싱크로를 사용하던 의문의 D휠러가 플라시도와 처음 대치했을 때 "보여주지, 나의 액셀 싱크로를!"라는 대사를 날린 후 사고를 당해 바다에 빠져 버리는 바람에 농담삼아 저 사고씬이 액셀 싱크로라고 붙였던 주석. '※부르지 않습니다'와 비슷한 용례라 볼 수 있다.
  • 이 나이대의 남자라면 그런 법이니까 (このぐらいの年頃の男とはそういうものだろう) - 5D's 110화
플라시도가 유세이에게 박살나서 반죽음 당했을 때 유세이가 다가오자, 호세가 플라시도를 회수하며 유세이에게 동정하면 오히려 플라시도는 상처 받을 거라고 말하면서 한 말.[65] 노인이 젊은 사람들을 보고 달관하듯이 말하는 표현이 인상적이어서 유희왕 시리즈 전반에 대하여 츳코미를 넣는 대사로 사용되거나, 플라시도의 열폭 기행 개그를 상징하는 대사로 쓰인다. 방영 당시만 해도 그냥 동료를 신경 쓸 줄 아는 할아버지라는 인상을 줄 뿐이었는데...[스포일러]
  • 이런 건 듀얼이 아니야 (こんなのデュエルじゃない) - ARC-V 34화
사카키 유우야가 한 말. '그만둬, 이런 건 듀얼이 아니야!' 혹은 '내가 아는 듀얼(유희왕)이 아니야'라고도 쓰인다. 주로 OCG의 상식을 파괴하는 수준의 듀얼을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거나, 반대로 OCG에서는 흔해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보기 힘든 전개의 듀얼을 할 경우 코멘트로 달리거나 대사를 짜집기해서 사용된다. 또한 듀얼 내용과 관계 없이 듀얼 중 리얼 파이트나 기괴한 전개가 될 경우에도 사용된다.
  • 이 몸이 호프를 소환한 사실을 갈아씌운 것이다 (我はホープ召喚の事実を書き換えたのだ) - ZEXAL 138화
돈 사우전드낫슈+유마의 듀얼에서 호프를 소환했을 때 뜬금없이 호프가 간바라 나이트로 바뀌었는데,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를 발동해서 호프를 파괴하고 덱에서 간바라 나이트를 불러낸 것. 이건 그 때 돈 사우전드가 한 대사로, '이 몸이 ○○○을 갈아씌운 것이다!' 식으로 응용해서 쓴다. 일반적으로는 킹 크림슨처럼 인터넷에 올리기에는 수위가 높은 것들을 건전한 이미지로 갈아끼웠다는 식의 용도로 사용된다. 킹 크림슨 쪽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사용할 경우 덧글에 '오노레 돈 사우전드!'가 주루룩 달린다.
  • 이미 하가의 라이프는 0이야! (とっくに羽蛾のライフはゼロよ!) - DM 162화
인섹터 하가 전에서 안즈가 어둠의 유우기를 말렸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서커 소울을 이어가려 하자 뒤이어 던진 대사. 원 대사가 그대로 쓰이기보다는 '하가'와 '라이프' 자리에 다른 단어를 넣어 '이미 ○○의 라이프는 0이야!', '이미 ○○의 ○○○는 0이야!' 등으로 더 많이 쓰이는데, 이상하게 '0' 부분은 잘 바뀌지 않는다. 코토부키야 피규어 같은 비싸더라도 사고 싶은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만 둬! 이미 지갑의 잔고는 0이야!'라는 식의 댓글이 달린다.
  • 이 배신자 자시이이이익! (この裏切り者!!) - 5D's 34화
키류가 과거를 회상하며 터뜨린 분노의 외침. 성우의 열연으로 대단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애니메이션에서든 현실에서든 배신이 난무하는 유희왕의 세계에서 써먹을 곳이 워낙에 많다 보니 여기저기 써먹히고 있다.
  • 이번 주의 세 가지 (今週の三つ)
후지키 유사쿠는 무언가를 분석할 때마다 세 가지 이유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이 태그가 붙는다.
  • 이십대 (二十代)
발음은 '니쥬다이'. GX 4기의 고생해서 나이들어 보이는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66]를 뜻하는 말. 설정화 등지에서의 정식 명칭은 유벨 쥬다이이다.
  •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오우! (イヤッッホォォォオオォオウ!) - GX 58화
에드 피닉스 MAD에서의 주요 아이덴티티. 첫 등장 때 보인 고공낙하 중 외친 탄성. 아쉽게도 한국어판 외의 다른 언어판에서는 이것이 재현되지 않고 다른 대사 등으로 채워져 있다. 라틴어는 '아카데미아데고엘로! 랏키보이!!'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MAD에서도 이 네타 하나로만 등장할 때가 많아서 이얏호오오오우가 나오면 '노르마(평균치) 달성'이라는 코멘트가 뜬다.
  •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온 권장 (イヤッッホォォォオオォオン推奨)
범용 태그인 '이어폰(이야혼) 권장'에 에드 피닉스의 '이얏호'를 섞은 것. GX의 음악 계열 MAD나 '이얏호호호호우'가 남발되는 에드 MAD에 주로 쓰인다.
  • YEAH! - DM 162화
원래는 '말해!(言え:이에)'지만 'YEAH!'로 들리는 몬데그린. 인섹터 하가 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하가에게 무토우 유우기의 행방을 추궁할 때 나온 대사이나, 버서커 소울 MAD에서는 하가를 패며 '야호!' 같이 환호하는 것으로 왜곡당한다. 니코동에서는 ATM이 MAD의 흥을 돋울 때(?) 배경음이나 반주 등의 인간 관악기로 애용한다. 하가와의 듀얼시 "YEAH!"가 총 4번 나왔는데, 대충 다른 3번이 짧게 "YE↗AH!↘"인데 마지막에 하가의 멱살을 잡고 다그칠 때는 "YE↘~~AH!↗". 억양이 미묘하게 달라 두 종류 다 써먹는다.
  • 일반인 대민폐 시스템 (一般人大迷惑システム)
5D's 3기부터 라이딩 듀얼 시에 등장하는, 포장도로를 움직여 즉석에서 주행 코스를 제작하는 시스템. 딱 봐도 민폐 그 자체인데 실제로도 지나가던 사람이 이 시스템 때문에 길이 막히는 장면도 나와서 이 명칭이 굳어졌다. 그나마 5D's 에서는 WRPG를 위해 설치한 거였는데, ARC-V에서는 아예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는 모양이다.
  • (임의효과) ((任意効果))
'~할 수 있다'라는 문구의 처리를 따로 구분하는 OCG 룰에서 파생된 나름 전통의 썰렁개그. 어떤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하거나,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코멘트로 다는 식으로 쓰인다.
  • 이펙트 뵐러! 네놈의 패에 있는 건 알고 있다! (エフェクト・ヴェーラー! 貴様の手にあるのは知ってるぜ!) - 5D's 91화
유세이가 개틀링 오거 대책으로 이펙트 뵐러를 패에 잡아둔 것을 곧바로 눈치 챈 로튼이 함정카드 핀포인트 샷으로 이펙트 뵐러에 구멍을 내버리며 날린 명대사. 이펙트 뵐러가 미소녀 카드기도 해서 처음 나왔을 땐 로튼을 더 까이게 만든 장면이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하도 패 트랩에 고통받는 일이 많아진 듀얼리스트들에게 되려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장면으로 환호 받는 식으로 여론이 바뀌어버렸다. 실제 듀얼에서 상대가 뵐러를 사용했을 때 무덤의 지명자같은 카드를 사용하여 무효화시킬때 응용되어 쓰이기도 한다.

9. ㅈ


회상신에서 키류 쿄스케크로우 호건에게 배빵을 날렸을 때 보여준 어마어마한 작화붕괴. 만족펀치, 작붕 배빵 등으로도 불린다. 유희왕 외부에서도 제법 유명한 작붕이다. 파생형으로 잭 아틀라스가 후도 유세이에게 배빵을 날린 것도 있지만, 붕괴는 이것보단 덜한 편.
  • 잔챙이였겠지, 상대는 (雑魚だったろ、相手) - 5D's 1화
주인공 유세이의 기념비적인 첫 대사[67]지만, 1화의 첫 장면에서 한참 뒤에야 나왔던 데다가 보다시피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다짜고짜 매도하고 있다. 심지어 유세이는 듀얼 중계조차 보지 않았다(...) 게다가 후에 포춘컵에서 그 잔챙이한테 패배 할 뻔했다. 이 기묘한 임팩트 탓에 딱히 범용성이 높거나 MAD에서 다용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사 자체는 상당히 유명하다. 한국판에서는 "잔챙이 녀석이 도전했겠지."로 번역되었다.
  • 잭 아호라스 (ジャック・アホラス)
'아호(アホ)'는 바보. '아호라스'는 '바보 같다(アホらしい)'의 변형이기도 하다. 잭 아틀라스가 개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단순히 지능이 모자란 듯한 행동을 할 때의 호칭이다.
  • 전복왕자전킹 (転倒王者モトキング)
원문은 '전도왕자모토킹.' 5D's에서 D휠에 탔다 하면 ☆엔터테이먼트☆하게 넘어지는 잭 아틀라스. 킹의 듀얼은 엔터테이먼트여야 한다! 갑충왕자 무시킹에서 따왔다.
  • 전부 부수는 거야 (全て壊すんだ)
추모 엔딩이 많았던 ZEXAL 6기 ED 'Challenge the GAME' 후렴구 첫 가사. 하나같이 이 가사가 나올 때마다 카오게이, 개그신, 리얼 파이트 장면이 나와 강렬한 인상을 줬다. 제일 유명한 것은 텐조 카이토, 낫슈 추모 엔딩에서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 각각 창문을 부수고, 황의 열쇠를 짓밟는 장면이 나온 것. 네타로써는 뭔가를 부술 때 뒤에 흘려넣는다. ZEXAL이 마지막을 향해 가던 시기에 유행하게 되다 보니 도르베BOOKS★!와 연동되어 '전부 뿍쑤는 거야(全てブックスんだ)'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고, 심지어는 이 노래를 부른 REDMAN은 트위터에서 완결 후 뿍스 파티를 벌이다 끝내 이 대사를 포함한 버전을 부르기까지 했다.
  • 전속전진 (全速前進) - DM 121화
카이바 세토의 대사 중 하나. 원래는 노아 편 끝에서 "알카트라즈를 향해 전속전진이다!"라고 한 것이고 별로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다들 노아의 장렬한 최후&고자부로의 망령에게서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때문에 꽤나 진지한 그 상황에서 혼자 분위기 못 읽고 폼 잡는 사장의 발언 중에서도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한 것이 저 '전속전진'이었기 때문에 네타화되었다. 이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개봉 전에 발매된 외전 코믹스 'TRANSCEND GAME'에서도 "전속전진이다!"를 외쳐 준다. 그리고 먼 훗날, 코즈키 알렌이 공격할 때 이 대사를 외친다.
  • 전속전신 (全速前身)
전속전진의 환청.
  • 전 킹 (元キング)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에게 자리를 뺏겼으므로. 잭을 놀려먹을 때 많이 쓰인다. 이후에도 잭이 전 킹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화를 내는 것을 보면 본인도 신경 쓰는 것 같고, 98화에서는 사회자가 아예 '전 킹'이라 불러 반 공식화. 가짜 잭 사건에서는 가짜 잭에게 '넌 잭 아틀라스조차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어 '전 잭'으로 강화되기도 했다. 안습. 스토리 중심 MAD에서는 전 킹이라는 단어를 반복한다든가 해서 강조한다. 한국판에서는 '전 킹'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그냥 잭 아틀러스라고 바꾸어놓기도 했지만 '옛날 킹'으로 번역한 부분도 있다.
  • 전설이라니? (伝説って?) - GX 106화
유우키 쥬다이요한 안데르센의 첫 만남에서 보옥수를 전설의 생물이라 말한 요한에 대한 쥬다이의 질문. 이 질문에 요한이 "아아!"라는 뚱딴지 같은 대답을 한 덕에 네타가 되었고, 이후 GX를 넘어 5D's OP, 넘어서는 다른 애니인 카드파이트!! 뱅가드 OP에까지 '전설'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어서 나오는 꾸준글이 되었다. 물론 대답은 "아아!"로 한정. 그리고 시리즈 끝날 때까지 보옥수의 전설에 대한 내용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
  • 제로 리버스의 참극을 잊었느냐? (ゼロリバースの惨劇を忘れたか?) - 5D's 108화
액셀 싱크로를 시도하려는 후도 유세이에게 플라시도가 날린 대사. 주로 사용될 때에는 '○○의 참극을 잊었느냐?'로 사용되며, 듀얼 환경에서 어지간히 깽판을 쳤던 사기급 성능 카드들의 (흑)역사를 이야기할 때 사용된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것은, 보머가 자기 마을의 참극을 이야기하는 장면에 붙는 'DDB의 참극을 잊었느냐!'
  • 조몬진 (縄文人)
사전적 의미로는 일본 역사에서 말하는 BC 8000~300 조몬 시대 사람들을 말한다. 쉽게 말해 원시인. 하지만 여기서는 '죠노우치'를 잘못 들은 것.
  • 좀 더 팔에 은장식(실버) 감아 보든가 (もっと腕にシルバー巻くとかさ) - DM 50화
어둠의 유우기의 명대사. 원작에서는 16권[68], 애니메이션에서는 배틀 시티 편 시작 직전 천년 퍼즐에 쇠사슬을 감은 무토우 유우기에게 건넨 충고였다. 원래는 앞에 "내가 보기엔 아직 수수해."가 붙는다. 학생이 은사슬에 걸린 황금색 대형 목걸이를 달고 다니는 것도 충분히 화려한데, 이마저도 수수하다며 은장식을 더 감으라는 왕님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이 때문에 '어둠의 유우기는 은장식을 사랑해'라는 설정이 생겨 많은 MAD에 실☆버가 등장한다. 줄여서 '우데실(팔실버)'.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님이 금장식을 하고 있어 '우데골(팔골드)'라는 파생도 생겼다. 철컹철컹한 순간에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판에서는 "이왕이면 은색으로 번쩍이는 사슬로"라고 번역되었다.
  • 좋은 힘이다 (良き力だ) - VRAINS 9화
리볼버가 스킬인 스톰 액세스를 사용하여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을 얻은 뒤에 한 대사. 가챠에 성공했을 때나, "좋은 ○○다"에서 ○○를 변형하여 사용된다.
  • 죠노우치 죽다 (城之内死す) - DM 127화에서의 차회예고
DM 차회 예고의 내레이션은 마자키 안즈였는데, 끝부분의 대사가 "부탁이야! 죽지 마, 죠노우치! 네가 지금 여기서 쓰러지면 마이 씨와 유우기와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 거야? 라이프는 아직 남아 있어. 여기서 버티면 마리크에게 이길 수 있을 거야! 다음 편, 『죠노우치 죽다』. 듀얼 스탠바이!". 우선 네타바레적인 다음 편 제목에 한 번 웃게 되고[69], 죽지 말라고 하면서도 그 뒤에 간단히 '죠노우치 죽다'라고 하는 안즈가 사악하게 느껴지며, 안즈가 죠노우치를 죽게 한 장본인이거나 안즈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는 장면이 웃음 참고 있는 장면으로 보인다는 드립도 친다. 공식에서도 카이바가 이 장면을 낭독하는 것으로 네타로 써먹었다.
도마 편까지 방영했던 더빙판의 경우, 당시 방영된 분량의 VOD를 구할 수 없고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녹화한 파일은 소실되어 이 대사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 죠노우치 파이어 (城之内ファイア) - DM 127화
죠노우치 전용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의 공격명. 또한 세뇌당한 죠노우치가 파이어볼을 쓸 때 외치는 공격명으로 자주 쓰인다. 이 대사는 점프 역사상 가장 촌스러운 기술명 1위로 랭크되었다. 자매품으로 유희왕 R에서의 '죠노우치 크러셔 (城之内クラッシャー)'가 있다.
  • 죽어죽어단 (死ね死ね団) - 5D's 107화
디아블로들이 "후도 유세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로 '죽어'를 6연속 외치는 것도 웃겨 죽겠는데, 거기에 또 화음을 넣은 탓에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 이후 유희왕 관련 동영에서 떼거지로 등장하는 놈들이 나오면 무조건 '죽어죽어단'으로 부르게 되었다. ARC-V의 오벨리스크 포스와 3기 OP에 나오는 시큐리티 등이 그 예이다. 이 쪽은 주로 '조깅조깅단'으로 불린다. 유래는 시네시네단 참조.
애니 본편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라, 5D's 방영 당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플래시 형식으로 연재된 '듀얼 원포인트 레슨' 코너에서 나온 후도 유세이의 문제(?) 발언. 이 코너는 애니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유희왕 OCG의 룰이나 팁 등을 주로 루아에게 여러 캐릭터들이 설명하는 형식으로 강의하는 코너로, 설명 자체는 알기 쉽고 제법 퀄리티가 좋았다. 그러나 제작진이 약을 빨았는지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이상한 개그 센스를 발산하는 경향이 있어 팬들을 웃겼고,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대사. 특수 소환을 설명하는 편에서 유세이가 루아에게 특수 소환의 유용성을 강의하며[70] 자기 덱에 맞는 특수소환 카드를 넣으면 좋다면서 추천한 것이 죽은 자의 소생. 외에도 유세이는 격류장이나 희생양 등 유명한 강력 카드들을 많이 소개하여 애니와의 갭으로 사람들을 웃겼다.
  • 지금 바로 하나로!(今こそ1つに!)
유우야즈(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가 서로 조우했을 때 공명하면서 하나가 되려고 할 때마다 질리도록 하는 말. 이후 유희왕 MAD 등에서 무언가가 합체하려고 하는 순간에 이 코멘트가 달리는 건 암묵의 룰이 되었다. 바리에이션으로 '우리가 하나로!(我らが1つに!)'가 있다. 용도는 동일.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크 파이브가 원조로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이전에 5D's에서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3단 합체를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먼저 나왔던 적이 있었다.
  • 지금은 아직 내가 움직일 때가 아니다 (今はまだ私が動く時ではない) - ZEXAL 33화
V의 대사로, 정말로 한참 동안 하는 일이 없어서 니트 이미지로 찍혀 버렸다. 이후로도 듀얼 코스터에서 듀얼을 최대한 피한다거나, "나에게 다가온 자는 지옥의 업화에 휩싸인다 (地獄の業火に包まれる)"라는 중2병 대사를 뱉는다거나, 고슈 상대로 성의 없이 플레이를 하거나, 카이토와의 듀얼에서도 대부분 회상으로 때우다가 바로 리타이어하는 등 니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주로 특정 캐릭터가 한동안 등장하지 않을 때 붙는데, 해당 캐릭터에게 니트 이미지나 혹은 떡상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쓰인다.
  • G쨩 (Gちゃん)
무토우 스고로쿠의 별명. '할아버지'를 뜻하는 지짱에서 파생된 단어. G는 바퀴벌레(고키부리, ゴキブリ)를 의미하기도 한다. '지이'라는 발음이 동일하기 때문에 '自慰ちゃん'이라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실제로 G라는 카드군이 나와버려서 카드군 중에 제일 잘 쓰이는 증식의 G를 G쨩이라고 하는 현실 듀얼리스트들도 있다.

10. ㅊ


  •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懺悔の用意はできているか!) - ZEXAL 43화
텐조 카이토IV를 끝장내기 직전에 한 대사. 트론에게도 했고, Dr.페이커에게도 했다. 일단 범용성이 높아 여기저기서 쓸 수 있다. ZEXAL과 ARC-V에서도 카이토의 캐치프레이즈로 밀어 주는 듯. 그런데 의외로 이 대사를 자주 쓰지 않았던 ZEXAL과는 달리 ARC-V에서는 카이토가 재등장하자마자 심심할 때마다 읊을 정도로 사용량이 늘어 참회봇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국판에서는 "참회할 준비는 다 되어 있겠지?"로 변역되었다.
  • 철벽 (鉄壁)
어떤 식으로든 한 번만 피해를 입으면 바로 지게 되는 아슬아슬한 상태, 특히 라이프 포인트가 100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기준치는 아마도 파이어 볼 같다. 간혹 덱의 카드가 한 장밖에 안 남은 상황 등도 철벽이라 불릴 수 있다. 이 상태가 철벽인 이유는 역설적으로 이 상태에 먼저 들어간 쪽은 웬만해서는 승리하게 되는 극적 연출의 보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라이프 100을 철벽, 50을 초철벽이라 부른다.
  • 초관 (超官)
다크 시그너가 되면서 갑자기 근육빵빵한 마초로 변신하는 렉스 고드윈. '장관(長官)'과 'ちょうかん'으로 발음이 같다.
  • 초코 바나나 - DM 194화
지크 로이드가 카이바 랜드에 벌인 해킹 공작을 적발해 낸 카이바 세토가 하늘에서 내려와서는 "거기까지다! 이 시합, 주최자 권한에 의해, 중지한다!"라고 선언할 때, '거기까지다 (そこまでだ)' 부분이 '초코 바나나'(...)로 들린다. 주최자 권한도 '내 룰' 구사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 최고로 높인 나의 필로 최강의 힘을 손에 넣어 주마!! (最高に高めた俺のフィールで 最強の力を手に入れてやるぜ!!)
코믹스판 5D's의 후도 유세이의 최고의 명대사.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얻는 과정에서 잠시 흑화하며 어마어마한 카오게이와 함께 외친 대사. 다행히 흑화하는 것은 잠시 뿐이고 곧 제정신을 차리지만, 너무도 강렬한 임팩트로 인기를 끌었다. 애니판 유세이는 끝까지 흑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에 비해 코믹스판 네타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도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다. 만화판 작가가 이런 짓을 하기도 했다.

11. ㅋ


  • 카드가 이라면, 듀얼 디스크는 방패 (カードが劍なら、デュエルディスクは盾) - DM 129화
vs 카이바 세토 3차전[71]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카이바의 "덱에서 카드라는 이름의 검을 뽑아라!"라는 대사를 듣고 한 독백인데, 실제로 리얼 파이트가 벌어지면 듀얼 디스크를 방패로 쓰는 장면이 은근히 많이 나와 흥한 대사. 특히 5D's에서 디바인이 장착 마법 카드 사이코 소드으로 만들어 공격하고, 유세이가 듀얼 디스크로 방패 삼아 방어하는 장면과의 싱크로는 최강. 5D's 포츈 컵에서 이자요이 아키의 상대였던 질 드 랜스보는 중세 기사 컨셉인데, 듀얼 디스크가 아예 방패형이라 문자 그대로 그실일. 미조구치일리아스텔의 삼황제와의 전투에서 듀얼디스크를 타격무기로 사용했다. ARC-V에서는 아예 듀얼 디스크를 칼로 써먹어서 카드가 검이라면 듀얼 디스크도 검이라고 코멘트가 붙었다. 40화에서는 방패로도 사용했으며, 이후로도 자주 등장했다.
  •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 (カードゲームではよくあること)
카드 게임을 할 때는 자신의 목숨을 걸거나 패배하면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기적을 믿는 힘은 위기의 상황에서 뽑고 싶은 카드를 뽑게 해주거나, 덱에 없던 카드가 뽑히게 하게 하기도 한다. 심지어 카드 게임용 VR 데이터 네트워크의 기척을 느끼거나 덱에 없던 카드를 만들어 뽑기도 한다. 이는 모두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카드에 영혼봉인 당할 때도 있고, 광속을 넘어 잠시 사라졌다 나타나는 일은 물론, 카드로 세계를 구하는 일(다츠, 다크니스, Z-one, 돈 사우전드)도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유래는 5D's에서 잭 아틀라스가 라이딩 듀얼 특유의 난폭운전을 보고 '라이딩 듀얼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라고 말한 대사인 듯.
  • 카드는 주웠다 (カードは拾った) - 5D's 1화
우시오가 "카드도 없는 새틀라이트 쓰레기 주제에 무슨 듀얼이야?"라고 조롱하자 후도 유세이가 한 대답으로, 한국판에서는 "카드는 주운 게 있지"로 번역되었다. 덕분에 유세이는 MAD에서는 카드뿐만 아니라 온갖 것들을 줍는 기믹이 생겼고, 남의 카드를 강탈하고는 주웠다고 발언하는 귀축이 되기도 한다. 유세이뿐만 아니라 크로우도 D.D. 크로우를 주웠었다. GX에서도 만죠메가 버려진 카드로 덱을 만든 적이 2번이나 있었고, ZEXAL에서는 후야No.83 갤럭시 퀸을 주웠다. 거기다 ARC-V에서는 아예 필드에 카드를 흩뿌려 놓고 주워 발동시키는 액션 마법이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2주년 광고에서는 "카드는 주웠다. 젬도 얻었다(拾った)"[72]로 재등장.
  • 카드보다 목숨이 소중해! (カードより命の方が大切だよ!) - DM 3화
인섹터 하가에 의해 엑조디아가 던져지자, 바다에 뛰어들어 카드를 찾아다니는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무토 유우기가 외친 말.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한 말이라 알게 모르게 인지도가 있다. 이 다음 장면에선 엑조디아를 2장밖에 건지지 못한 원통함에 죠노우치가 화를 내자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도 한다(...)
유래는 일본 속담들이 오십음도순으로 적힌 엽서를 깔아놓고 술래가 부른 카드를 가장 먼저 뒤집어야 이기는 일본 전통 놀이인데, 여기서는 EM 오홍의 마술사의 멸칭이다. 제작진을 이 카드를 ARC-V의 라스트 듀얼을 장식하는 카드로 밀어주려 했지만,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된 후 듀얼이 ARC-V의 최대 문제점이었던 카드 줍기로 치중되면서 ARC-V의 라스트 듀얼을 시원하게 말아먹어버렸기 때문.
  • 카아아아아아아리이이이이이이이!! (カァァァリィィィィィ!!) - 5D's 59화
다크 시그너 에피소드에서 칼리 나기사를 부르는 잭 아틀라스의 외침. 그렇잖아도 유희왕에서 드문 적극적인 남녀 캐릭터의 커플 전개가 신기하기도(?) 했고, 안타까운 스토리가 많은 팬들에게 인상을 남겨 밑의 '하루토오오오오'처럼 무언가를 외치는 장면에서 섞여 있을 때가 있다. 그 외에도 칼리 팬들을 기쁘게 하는 팬아트 등에 수많은 잭들이 출몰한다.
  • 카이바 스페셜 룰 (海馬スペシャルルール) - DM 1화
대망의 첫 듀얼에서 카이바 세토가 내뱉은 말. 라이프 포인트 2000점,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는 쪽이 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고 이 한 마디로 얼렁뚱땅 넘어갔다. 웃긴 것은 카이바 스페셜 룰이 아니더라도 배틀 시티 이전까지는 똑같이 라이프 포인트 2000에 0이 되면 지다 보니 굳이 '스페셜 룰'이라 할 만한 별다른 게 없다는 것. MAD에서는 카이바용 '내 룰'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등장한다. 한국판에서는 "게임 규칙은 내가 정할 거야."로 번역되었다.
  • 카이바의 위스키 (海馬の ウィスキー)
유희왕 토에이판 OP 가사 중 'Come along with me'의 몬데그린. 듣기에 따라 하마의 위스키(카바노 위스키)나 칼라의 위스키라 들리기도 한다.
  • 카즈킹 (カズキング)
유희왕 시리즈의 아버지 타카하시 카즈키를 부르는 존칭 겸 애칭. 카즈키+. 니코동 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선 주로 '타느님'으로 부른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자주 사용되는 효과음.[73] DM부터 사용되었지만 5D's에서 사용 빈도가 폭증하며 주로 5D's, 특히 후도 유세이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대사를 들었을 때, 놀랐을 때, 중요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등 진지한 충격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정말 뜬금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사용되어 큰 웃음을 준다.[74] MAD에서는 개그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효과음 중심 MAD에서도 활약한다.
  • 키모이루카 (キモイルカ)
'키모이(기분 나쁜)+이루카(돌고래)'. GX 62화에 등장한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카드 일러스트를 한참 초월하는 형용하기 어려운 불쾌함에 컬트적 인기(?)를 끌고 각종 MAD 소재가 되었다. 다만 아주 가끔 동음이의어로 키모이루카로 쓰이기도 한다.
  • 키치아노 (キチアーノ)
루치아노의 별명. 유희왕 5D's 본편에서 보이는 광기 어린 웃음소리나 행동 때문으로, 어원은 키치가이. MAD에서 루치아노가 나올 때마다 이 코멘트가 줄줄이 달린다.
니코동에서의 잭 아틀라스의 명대사. '킹+영혼'. 은혼 또는 포켓몬스터 팬이거나 일본어 좀 알면 무슨 뜻인지 잘 알 것이다.
  • 킹이기 때문이다! (キングだからだ!) - 5D's 2화
"킹이기 때문이냐?"라고 물은 후도 유세이를 향한 잭 아틀라스의 위풍당당한 대답. MAD에서는 잭의 온갖 부조리한 행동이 이 대사로 설명되는 것으로 사용된다. 유희왕과는 별개로 동영상이 킹 레코드의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을 때 붙는 태그이기도 하다.
  • 킹은 한 명, 바로 나다! (キングは一人,この俺だ!)
잭 아틀라스의 간판격 대사. 가짜 킹도 쓰고, ARC-V의 잭도 어김없이 재현했다. 한국판에서는 "킹은 단 한 명, 그건 바로 나다!"로 번역되었다.

12. ㅌ


  • 타기만한 (乗っただけ)
용기사 가이아를 필두로, 융합 또는 합체라는 기믹의 몬스터들이 아무리 봐도 그냥 올라탄 모습인 경우를 부르는 멸칭(?). 나름대로 유희왕 시리즈의 전통인 듯하다. 니코동에서 가장 소재가 많이 되는 것은 역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궁극룡 기사로, 마스터 오브 타기만한이라고 불린다. 나이트메어를 쫓는 사령 같은 경우 모습도 영혼을 깎는 사령나이트메어 호스에 올라탄 것에 지나지 않으며, 능력치와 효과도 완벽하게 둘을 합쳐 놓은 것이라 매우 모범적인 사례이다. 령수 카드군을 보면 제작진도 소재로 삼고 있다. 싱크로엑시즈도 예외는 없다.
  • 태자 (太子)
마루후지 료의 성우 마에다 타케시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쇼토쿠 태자 역이었던 것을 이용한 성우장난. 그래서 유희왕+개그 만화 MAD일 때는 쇼토쿠 태자 역이 대부분 헬 카이저다. 오노노 이모코에도 피닉스. 그래서 그런지 여성 보이스인 3기 패러디는 안 나오는 듯.
붉은 용의 별명. 등장할 때마다 '붉은 용 택시', '헤이 택시!' 등의 코멘트가 달린다. 작중 최강의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역할은 새로운 카드 셔틀, 시그너들의 이동 수단 정도밖에 없어 팬들에게는 택시 취급을 받는다.[75] 마지막 화에서 시그너들의 용의 반점을 가져가는 감동적인 장면까지도 '연체료 받아갔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팬들의 취급이 좋지 않다. 얼티마야 촐킨이 등장한 후에는 '택시마야 촐킨'(?) 같은 소리도 듣고 있다.
  • 터무니없는 로맨티스트군 (とんだロマンチストだな) - ZEXAL 22화
텐조 카이토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을 파괴한 것이 미스라고 지적당하자 이를 비웃으며 뱉은 말. 초창기 카이토의 기묘한 언행과 전작에서 등장한 리얼리스트 덕에 팬들에게 큰 감명(?)을 준 대사다. 섣불리 플레잉 미스라고 지적하는 상황에서 반박하면서 쓰이거나 등장인물들이 로맨틱한 대사를 하거나 로망덱을 쓸 때에도 조금씩 쓰인다. 한국판에서는 "착각도 정도가 있다"로 번역되었다.
  • 턱 (AGO)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전설의 200화로 대표되는 DM 최악의 작화감독 이노우에 요시카츠[76]의 작화일 때 캐릭터들의 매력 포인트(반어적으로). 주로 길고 뾰족해진다. 대표적 피해자는 카이바 세토(+ 그 전생인 신관 세토). 카이바의 AGO에 가려져버려 눈에 안 띄는 피해자로는 어둠의 바쿠라 등이 있다.[77] 이 외에 원작에선 AGO 기믹은 없었으나 팬들이 MAD에서 작화를 보정 시켜서 AGO화 피해자가 된 캐릭터들도 있다.[78]
두 번째는 DM 134화에서 죠노우치 카츠야가 입 모양을 기묘하게 일그러뜨리는 것을 칭할 때 쓰이며, 이때의 죠노우치는 '퍼펙트 죠노우치' 또는 'AGO노우치'라 부른다. 혼다 히로토도 비슷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퍼펙트 혼다'라 한다. 또 아포리아카오스 인피니티를 발동하고 난 후의 표정을 따 'AGO리아'라고도 한다.
연관 관계는 알 수 없으나, 카이바 포지션인 아카바 레이지는 작감에 관계 없이 이상하리만치 턱이 강조되는 형태를 갖고 있다.[79] 이후 죠노우치의 AGO에 한정해[80] <유희왕 애니메이션 컴플리트 가이드북 ~천년의 기억~>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되기에 이른다. 작화 감독 중 하나였던 카가미 타카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작화 감독을 담당하는 회는 원작을 읽고 성격이나 배경을 생각해 그곳의 상황 같은 걸 고려해서 캐릭터에게 연기를 덧붙입니다. 제가 느낀 죠노우치의 이미지는 열혈한이고 솔직하고 쾌활한 형님(+좀 바보)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열혈→프로레슬링 좋아함→안토니오 이노키 팬일 게 분명→AGO☆가 되었습니다(웃음)"라고.
  • 텐조인 (10JOIN)
텐죠인 아스카의 오빠 텐죠인 후부키를 지칭하는, 작중 공식 별명이기도 한 단어. 하늘을 가리키며 "저게 뭐지?"라고 물은 후에 "텐(天)"이라고 답하면 "JOIN!" 하고 외치는 개드립을 보여준다.
사카키 유우야의 별명. 머리색 배합이 토마토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붙여졌는데, 실제로 유희왕 카페에서 그를 상징하는 메뉴로 토마토 주스를 팔면서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덧붙여 어린 시절의 모습은 방울토마토,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때는 킬러 토마토 혹은 썩은 토마토라고 불린다. 유우야 시리즈는 각각 머리카락 모양 때문에 유우야는 토마토, 유토는 가지, 유고는 바나나, 유리는 적채(보라색 양배추)라는 별명이 붙어 유희왕 농산파이브라는 별명이 붙었다.
  • 톰의 승리입니~다 (トムの勝ちデース) - DM 16화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대회에서 밴디트 키스를 관광시키기 위해 관객 중 '톰'이라는 소년을 시켜 키스를 발라 버렸을 때의 대사. 이 장면과 엮일 때 밴디트 키스는 '톰에게 진 사람'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장면은 묘하게 인기가 많으며, 아예 이 장면만 써서 MAD를 잔뜩 만든 '톰의 사람(トムの人)'이라는 업로더도 있다. 버서커 소울 급으로 모든 장면과 대사를 소재로 쓴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컬렉터즈 팩 2018에 비행 코끼리가 원작을 재현한 효과를 탑재하며 OCG화되었다. 한국판에서는 "와우~ 톰이 이겼습니다."로 번역되었다.

13. ㅍ


  • 파라오오오오오오오 (ファラオオオオオオオオ) - DM 214화
마하드가 아크나딘의 사념에 씌인 세토와의 결투에서 백룡과의 숙명의 대결은 커녕 소환되자마자 백룡의 공격에 씹어먹히며 파괴 당할 때 내지른 단말마. 작붕스런 표정과 어딘가 뜬금없는 단말마 덕분에 희대의 짤이 되었다. 이 대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데이트냐?" 단락에서도 언급된 '사도 ATM의 전력 로드(邪道ATMの全力ロード)'에서 이 단말마가 반복적으로 등장한 이후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전용 서포트가 상당히 늘어난 덕분에 영원히 고통받는 블랙 매지션 같은 말장난의 일환으로 유행 중. 주로 블랙 매지션이 섬광에 싸여 파괴당할 때 많이 붙는 코멘트이며,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Sin 트루스 드래곤에게 파괴당할 때도 코멘트가 붙었다. 상세한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어둠의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을 부른다.
2. 판도라단두대의 참극으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1)'''
3. 어둠의 유우기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4. 판도라가 사우전드 나이프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2)'''
5. 어둠의 유우기가 '''2장째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6. 판도라가 어둠으로의 초대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3)'''
7. 어둠의 유우기가 '''3장째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8. 어둠의 유우기, 블랙 매지션으로 공격.
  • 팔콘 (PALCON) - DM 202화
'팔코스(ファルコス)'의 환청. 원본은 고대 편에서 어둠의 바쿠라가 비행현자 팔코스를 소환할 때의 대사인데, 아무리 들어도 '팔콘'이라 팔콘으로 굳었다. 포켓몬 관련 MAD에서는 주로 피죤투.
  • 퍼펙트 죠노우치군 (パーフェクト城之内君) - DM 134화
죠노우치 카츠야가 상태가 좋다며 "퍼펙트 죠노우치 님이다!"고 하며 보여준 해괴한 표정. 죠노우치 카츠야 항목에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한국판에서는 "완전부활의 퍼펙트한 조이 님이시다 이겁니다!"로 번역되었다.
  • 팬 서비스 (ファンサービス)
유명인이 팬을 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것. IV의 상징 겸 말버릇 겸 명대사. 본색을 드러내면서 한 대사가 바로 "너희들의 듀얼은 정말 놀라웠어! 콤비네이션도, 전략도! 허나, 그러나, 그야말로, 전혀! (だが, しかし, まるで, 全然!) 이 몸을 쓰러트리기엔 턱도 없구나! (程遠いんだよねぇ!)" 그 임팩트가 엄청나 제목에 '팬 서비스'가 들어있으면 무조건 IV다.
  • 포엠 페이즈 (ポエムフェイズ)
VRAINS의 차회예고를 뜻하는 말. 쿠사나기가 담당하는 차회예고의 내레이션이 매 화마다 묘하게 서정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것에서 포엠(시)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시전자 이름을 따서 '쿠사나기 포엠'이라고도 부른다. 이 외에도 VRAINS에서 등장인물들이 시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 가끔 쓰인다.
  • 폭☆력☆반☆대 (暴☆力☆反☆対) - 5D's 80화
브루노의 아이덴티티. MAD에서는 폭력 사태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브루노가 나왔다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대사이다. 한국판에서는 "이러지 마! 난 폭력은 싫다고!"로 번역되어 네타성이 사라졌다.
  • 폭☆살 (爆☆殺) - DM 77화
무토우 유우기필살기. 사형선고와 동의어. 발음 때문에 박☆살로 많이 오역한다.
  • 폭주상등 삼연악진고 (暴走上等参連悪辰苦) - GX 138화
코잣키가 짐과의 듀얼에서 외친 스컬라이더의 공격명. 그런데 이걸 외친 뒤에 괴상한 로고가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국판에서는 한술 더 떠 로고가 움직이기까지 한다(!). 참고로 저 악진고라는 것은 양아치식 한자 표기로, 표기된 한자 자체의 의미는 무시하고 그대로 일본어 독음으로 읽어주면 된다. 즉 악진고란 '아탁쿠', 어택을 의미하는 것이다.
  • 프로 (プロ)
작중 많은 프로 듀얼리스트들이 등장하지만, 그냥 '프로'라고 하면 십중팔구 작중에서 프로 티를 잔뜩 낸 에드 피닉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 플라시도☆궁극태 (プラシド究極㑷) - 5D's 107화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한 상태에서의 공식 명칭. 합체할 때의 쩍벌남이 된 것도 모자라 합체 후 포즈를 짓는 기행을 선보였고, 5D's 합체 전설의 막을 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각종 네타거리로 인해 해당 화는 전설의 107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MAD에서는 아포리아기황제 와이젤∞를 소환할 때 몬스터가 아니라 이것이 등장한다. 기황제 그란엘∞ 소환시 호세의 러닝 듀얼 & 합체 기행[81]이 등장.
  • (FEEL, フィール)
5D's 코믹스거의 시작과 끝인 개념.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네타적으로 유명해져서 유희왕 팬덤 내에서는 만화판 오룡즈를 그대로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어, 어떤 말에든 '필'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면 만화판 오룡즈 버전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도 작중과 팬덤에서 필필거리다 보니 코믹스 자체를 다들 '필판'이라고 부르지 아무도 만화판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 같다.

14. ㅎ


  • 하노이의 숭고한 힘 (ハノイの崇高なる力) - VRAINS 31화
리볼버가 비장의 수단으로 준비한 카드가 현 환경에서는 가격으로나 성능으로나 웃음이 나오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에 관련된 발언들이 네타로 쓰이고 있다. 주로 네타화되는 발언은 "하노이의 숭고한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ハノイの崇高なる力の前にひれ伏すがいい)", "끝없는 절망의 늪으로 가라앉아라! (底知れぬ絶望の淵へ沈め!)", "리볼버에게는 두려운 카드가 있어 (リボルバーは恐ろしいカードを持っている)"의 두려운 카드 부분이다. 특히나 거울의 힘을 그냥 발동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과장된 몸액션을 취하면서 발동하였기에 그 부분도 네타화되고 있으며,[82] 리볼버의 카드 이름을 고스트 걸이 굳이 말하지 않은 이유는 쪽팔려서라는 설이 있다. 69화에서 리볼버가 또 다른 고전 함정인 매직 실린더를 사용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 하는 짓이 더럽잖아!! (やることが汚ねぇぜ!!) - 5D's 63화
vs 궁극의 신에서 함정 카드 영예의 제물의 엄청난 효과를 본 크로우의 외침. 네가 할 말은 아니란다. 한국판에서는 "이런 치사한 듀얼이 어딨어?!"라고 번역되었다.
  • 하루토오오오오오오 (ハルトオオオオオオ)
퍼스트 시즌 당시 브라콘력이 폭발하던 카이토하루토를 외치는 것이 안 그래도 많이 나왔는데, 심할 때는 1편에 10번 이상 나온 것 때문에 네타화되어 현재는 카이토를 상징하는 말 그 자체. 카이토 관련 영상이 나올 때는 물론이고, ZEXAL에서 하루토 외에 다른 캐릭터의 이름을 외칠 때에도 코멘트에 이 '하루토오오오오오오'는 꼭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비슷한 역할의 코멘트로는 어둠의 유우기의 'AIBOOOOO', 카이바의 '모쿠바아아아아', 쥬다이의 '미사와아아아아', 유세이의 '래리이이이이이이', 잭의 '카아아아아리이이이이', 유우야의 '유즈으으으으으' , 유사쿠의 '아이이이이이이이이' 등이 있다. 카이토가 하루토를 외친 횟수는 퍼스트에서 119회, 세컨드에서 4회로 총 123회. 그 뒤에 "갑자기 소리치는 형은 싫어..."라고 써주는 것이 암묵의 룰. 대사의 원본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형은 싫어... (みんなのことを考えない兄さんは嫌いだ…)" 그 외에도 유희왕 시리즈에서 형, 오빠인 캐릭터(카이바 세토라든지)들이 정신 나간 짓을 하면 "○○하는 형은 싫어..."로 변형시켜 카이토와 상관 없이 단독으로 달리기도 한다.
  • 하름다워 (ふつくしい) - DM 54화
카이바 세토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보고 한 말. '아름다워(うつくしい)'에서 앞부분에 너무 강세를 준 결과물. 등장 빈도가 높다.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화감독 관련 영상에는 꼭 따라오는 수식어이며, 픽시브에서도 고퀄리티의 그림에 붙이는 칭찬 의도의 태그로 정착되어 있다. 그냥 '아름답다' 태그의 투고 작품 수가 2천여 개인 반면 '하름답다'는 8만 개 정도다. 워낙 흔하게 쓰이는 용어라 원조가 유희왕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아졌을 정도.
  • 하아? 뭐야? 이녀석 (はぁ?なんだ?こいつ) - ARC-V 17화
사카키 유우야가 역전할 때의 트레이드 마크 대사 "Ladies & Gentlemen!"을 외칠 때 모코타 미치오가 한 말.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의 슈르한 느낌을 적절하게 대변해주는 대사로, 극중 엔터메 듀얼이 나오면 이 코멘트가 필수적으로 나오는 암묵의 룰이 있다. 줄여서 '하나코(はなこ)'라고도 부른다.
  • 하지만 거기서는 쿠로사키가 대활약하고 있었다! (しかしそこでは黒咲が大活躍をしていた!) - ARC-V 58화 줄거리 문구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네타가 된 말이며, 이 때문에 쿠로사키'대활약 씨' 라는 의☆미☆불☆명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곧바로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올라왔을 정도다. "우린 놀러가는 게 아니야!"라고 한 주제에 아무렇지도 않게 라이딩 듀얼을 하는 그의 모습, 그리고 유희왕 관련 대사 중에서도 궁극의 범용성을 가진 덕분에 온갖 곳에서 쓰이고 있다.
  • 하지만 나는 레어라고 (だが俺はレアだぜ) - 5D's 86화
크래시 타운 편에서 나온 후도 유세이의 의미☆불명 희대의 망언. 유세이가 갱단 두목에게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두목 말콤은 자신의 부하 셋과 맞서 이길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듀얼을 시작하고는 유세이가 한 턴만에 셋을 원턴 킬로 잡아 버리자 감탄(이 감탄이 바로 '원 턴 쓰리 키르...')하는 말콤에게 유세이가 한 대답이 "하지만 나는 레어라고, 보수는 비싸다". 서부극 주인공 놀이에 푹 빠진 유세이를 상징하는 정신 나간 대사로, "우유라도 주실까?"도 그렇고, 묘한 센스로 폼 잡기 좋아하는 기행남 유세이의 캐릭터성이 엿보인다. Z-one과의 최종결전에서 나온 몸에 금빛 가루를 두른 상태[83]골드 레어로 통한다. 태그 포스 5의 크래시 타운 버전 유세이의 대사에 "우리는 레어라고"로 등장한다.
  • 하지만 녀석은... 튀었다 (だが奴は...弾けた) - 5D's 54화
유세이키류 쿄스케와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남긴 말. 과거 키류는 시큐리티를 해치우려는 무모한 계획을 세웠고, 유세이는 자신이 거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키류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해 키류의 곁을 떠났다. 그럼에도 키류는 멈추지 않고 시큐리티 본부에 테러를 시도했다. 위의 대사는 키류가 리얼 트랩을 발동시키기 직전에 나온 대사. 하지케(弾け)라는 유세이의 독특한 어휘 선택과 키류의 막장 행각 덕에 유명한 대사로, 캐릭터가 기존의 인상을 부술 정도로 굉장히 튀는 행동을 할 때 태그에 달린다. 한국판에서는 "하지만 키류의 폭주는 시작되었다."라는 정상적인 대사로 번역되었다.
  • 하지만, 느껴져 (だが、感じる) - 5D's 23화
유세이아키와의 SM 듀얼 중 한 말. 원래는 아키의 절박한 심정을 느낀다는 의미지만, 절묘하게 편집하면... 더 이상 카드 게임 만화가 아니다.
  • 하지만 대미지는 받아야겠어! (だがダメージは受けてもらう!)
상대가 공격 표시인 자기 몬스터가 공격당할 때 어떠한 카드 효과로 그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게 만들고 "○○는 전투로 파괴당하지 않는다!"라고 외칠 때 받아치는 대사. 줄여서 "하지만 대미지는 (だがダメージは)"이라고만 쓰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파괴 당하지 않은 몬스터를 기반으로 역전의 기회를 노리거나, 자기 에이스 몬스터를 지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대사가 자주 나온다. 그러다가 브레인즈에서 대미지는 받지 않지만 몬스터는 파괴되는, 이와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했다.
  • 학예회 (學藝會)
레전드 오브 하트를 발동하고 전설의 3기사가 소환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름 없는 용들이 자신의 주인과 똑같은 얼굴, 목소리라는 점은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은 알겠지만, 묘하게 연극적인 대사가 합쳐져 보는 입장에서는 웃음을 참기가 참으로 힘들다.
  • (핥지 않았습니다) ((嘗めませんでした))
쿠로사키 슌시운인 소라의 듀얼 중, 소라가 본색을 드러내며 "하아? 여유 없다고? 농담하지 말아줄래? 이딴 듀얼은 사탕을 핥으면서도 난 할 수 있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동요한 것인지 캔디를 이빨로 씹어먹었다. 언행불일치의 아주 올바른 사례를 보여준 덕분에 깨알 같은 네타로 써먹힌다. 주로 '이딴 XX는 YY를 ZZ하면서도 할 수 있어!'라고 하면 다음 사람이 '(ZZ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식으로 받아치는 형식.
유우키 쥬다이. 머리 모양이 해파리 같다고 붙은 별명. 버섯이나 방울 카스테라도 가끔 쓰인다.
  • 헤드힝 권장 (ヘッドゥヒン推奨)
'헤드폰 권장'이라는 범용 태그에 AIBO의 명대사 드힝을 합친 것. 주로 DM 계열, 특히 AIBO 위주 음악 계열 MAD에 붙는다.
  • 호모콘 (ホモコーン)
또는 팀 호모콘. 팀 유니콘의 별명. 대놓고 게이 기믹이 붙어버린 리더 쟝이야 그렇다 쳐도, 다른 멤버들도 패션 센스 등을 봤을 때 끼가 있다는(...) 평가.
  • 혼자서 하고 있어~ (一人でやってるよ~) - ARC-V 11화
X-세이버를 사용하는 토도 야이바가 X-세이버 특유의 연속 특수 소환을 하자 후토시가 말한 대사. 벽듀얼(솔리테어 플레이)을 까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한국판에서는 "자기 혼자 신났네, 신났어~"로 번역되었다.
  • 화가 치민다고!! (イラッとくるぜ!!) - ZEXAL 2화
샤크가 듀얼마다 하는 말이다. 초반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샤크의 캐릭터 소개에도 비슷한 대사가 등록되어 있다. 코믹스에서는 몬스터리얼 파이트로 박살내며 정반대인 "속이 시원하군!(スカッとするぜ!)"이라는 대사를 남겼다.
  • 황천천륜 호르아크티 (黄泉天輪ホルアクティ)
니코동에 11월 15일 즈음 유희왕 ADS 자작 모드로 보스들의 덱을 재현하여 토너먼트를 벌이게 한다는 영상 연재물이 업로드되었는데, 이 사이에 끼어있던 왕님은 잡덱이라는 인식으로 걱정받은 것도 잠시, 황천천륜으로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소환한다는 무적의 전략으로 돈 사우전드마저 가뿐히 압살하는 것으로[84]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고, 그 경이로운 힘으로 니코니코 대백과 황천천륜 항목에 이 이름으로 리다이렉트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황천천륜밖에 볼 게 없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작중에서 사용한 사기급 드로 카드를 모조리 탑재한 어마어마한 덱 회전 콤보, TVA 사양 삼환신의 흉악한 능력, 전설의 3기사까지 합쳐져 패만 말리지 않으면 각종 엔터메 패턴으로 상대를 털어 버림으로써[85] 새삼스럽게 역시 킹 오브 듀얼리스트라며 칭송받게 되었다. 한편 돈 사우전드의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으로 덱에서 황천천륜이 억지로 발동되자 아니야! 황천천륜이 멋대로! 으아아아! 같은 소리를 하며 1패를 당하기도 했다.
  • 효? (ひょ?) - DM 162화
인섹터 하가어둠의 유우기에게 한 말... 이라기 보다는 감탄사. 번역하면 '에?' 같은 별 의미 없는 말이다. 이후 하가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버서커 소울로 관광당했기에 일종의 사망 플래그 취급한다.
  • 훗훗훗...(フッフッフッ。。。) - SEVENS 2화
유희왕 SEVENS의 기념할 만한 첫 네타. 2화 마지막에 한 어린아이가 고하 사장에게 문의를 하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도시 전체를 드론까지 띄워서 원격 감시한다는 회사가 러시 듀얼에 대한 문의를 구식 다이얼 전화기로 받는다는 괴리감도 웃기지만, 여자아이의 "러시 듀얼 재밌나요?"라는 질문에 사장이라는 양반이 하라는 대답은 안하고 웃기만 하는 위 장면이 금세 네타화되었다. 심지어 사장은 이후로도 1쿨 내내 제대로 된 대사는 없고 거의 대부분이 '훗훗훗'으로만 가득 차있어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긴다. '아아!'나 '모른다, 그건 내 관할 밖이다'처럼 룰이나 재정 관련 질문에 대한 코나미의 대답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 HUN☆ (ふぅん)
카이바 세토의 말버릇. 실제론 '후응☆'으로 들린다. 상대를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와 묘한 악센트가 어우러져 MAD에는 물론 탄막으로도 애용된다.
  • 흔들리는 ma ma ma mind (搖れる ma ma ma mind)
ARC-V 1기 OP 'Believe×Believe'의 가사.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이 웅장하기도 하고, 멘탈이 부서진 유희왕 덕후들의 심정을 적절하게 대변한다는 의미에서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를 대신해 가끔씩 쓰인다. 다만 '냉정해져라'는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 같은 용법이 아니면 말 그대로 진정하라는 의미로도 쓰이기도 하는 반면,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멘탈붕괴를 일컫는다는 것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편의성 때문인지 '흔들리는 마마마마인드'라고 더 자주 쓰인다.
  • ※히로인입니다 (※ヒロインです)
메인 히로인 캐릭터가 도저히 보통 소년만화의 히로인답지 않아보일 때 붙이는 안내문. 시초는 텐죠인 아스카가 빛의 결사에 세뇌됐을 때 보여준 각종 표정으로, 후배 이자요이 아키가 디바인에 의해 폭주했을 때 청출어람 급으로 이것을 계승하였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 외에도 공식 사디스트 설정과 SM 플레이 등, 아키는 아동용 애니의 메인 히로인이라기에는 상당히 파격적인 면이 많아, 아키의 무시무시한 모습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이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후속작 히로인인 미즈키 코토리히이라기 유즈에게는 이어지지 않았다. 사실 ZEXAL과 ARC-V 초반 분위기에 그런 성격이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그러나 VRAINS의 히로인 자이젠 아오이가 등장하자마자 세뇌 당해 비명을 질러대서 흑역사 네타와 함께 이 네타가 다시 붙었다.

15. 기타


  • 「 」
공기, 배경 등과 동의어... 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공기 오브 유희왕인 미사와 다이치의 별명. 그 밖의 공기인 혼다, 오토기 등에게도 사용된다. 니코동 댓글을 보면 대사도 가려 놓는다. 지못미.
전설의 일리아스텔 3단 합체로 아포리아로 변신(?)할 때 꼭 달리는 코멘트. 합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괴상한 테마곡[86]까지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두 배로 뿜게 만들었다. 덤으로 시청자들은 이것을 싱크로 소환 취급하는 듯.
  • 250엔 (250円)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별명이자 이 녀석을 부스터 외의 방법으로 제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사실은 레드 데몬즈가 동봉된 V점프의 가격이다.[87] 참고로 와이젤도 같은 동봉으로 등장함에 따라 같은 별명이 붙어 놀림감이 되었다. 같은 별명이 붙어 놀림감이 되었다 2. 한국에서 노말 버전은 240원에 살수 있다.
  • 536
  • 573
536과 마찬가지로 언어유희. 코(5-고)나(7-나나)미(3-미츠). 유희왕 OCG를 발매하는 코나미. MAD 말고도 여러 부분에서 쓰이고 있다.
  • 6톤 (6㌧)
로튼. '로튼(ろっとん)'이라 치고 변환키를 누르면 보통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6톤'이라 붙여진 별명이다.
  • 6살 아이
안예와 마찬가지로 어둠의 마리크의 별명. '6세아', '6세 아이' 등으로도 불린다.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어둠의 마리크의 인격이 생겨난 것이 10살 때 일이고, 배틀 시티 기준 나이가 16살이니 이런 별명이 붙은 듯. 참고로 일본에서 6살은 유치원에 다닐 나이, 즉 유딩과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된다.
  • 8
새틀라이트와 하나가 된 네오 도미노 시티에 세워진 네오 다이달로스 브릿지의 구조물이 물에 비친 모습이 보일 때마다 줄줄줄 달리는 코멘트. 이 외에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쪽에는 무한대 마크가 강조되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8이라는 코멘트를 달 때가 많다. 한편 플라시도가 유세이에게 "이 춤추는 모습을 알고 있느냐"라고 중2스러운 곤충 강의를 할 때에도 줄줄줄 달리는데, 벌이 8자 모양 춤을 추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어로 '벌(하치)'이 '8(하치)'과 발음이 같기도 해서 더욱더 줄줄 달린다.
원제가 遊王이다 보니 다른 애니메이션 팬덤보다 대사 사이에 별을 자주 끼워넣는다. 위의 '의☆미☆불☆명'이나 '전☆속☆전☆진' 가운데에도 별이 자주 들어가며, 별을 넣는 것으로 여러가지를 강조한다. 코믹스판을 봐도 알겠지만, 원피스どーん!!이 있다면 유희왕 코믹스에는 ドン☆이 있다.

[1] N장이라는 뜻. 한국어의 수사(數詞) 중에는 없는 일본식 표현이다.[2] 상대 턴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그럼 난 이걸 내지."라며 푸른 눈의 백룡을 미리 내버린다든가... 엄밀히 말해서 상대가 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마치 그런 것처럼 군 것이지만, 충분히 웃긴 장면이긴 하다.[3] 현실 듀얼에선 스피드 스펠 2 이상의 효과를 남발하여 상대 턴에 전개할 때에도 쓸 수 있다.[4] '드릴라고'는 DM 96화.[5] 점프 페스타 2020에서 개최된 '나리키리! 몬스터 소환영상 콘테스트'에서 20여년만에 밝혀진 원본 대사는 이러하다. "이우 아크 이루 훼스이 우레루 페후티 이루 헤쿠아 세투 네푸 케티 네우 앙크 네우 푸아 헤누아 네훼리 투 에루 네우 쿠아토우(イウ アーク イル フェスイ ウレル ペフティー イル ヘクア セトゥ ネプ ケティ ネウ アンク ネウ プア ヘヌア ネフェリ トゥ エル ネウ クアトウ)".[6] The를 가타카나표기할 때 '자(ザ)'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립한다.[7] 일종의 작붕으로 보이는데, 카드를 드로우하는 컷에서 덱 맨 위쪽이 아닌 그 다음 장을 꺼내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나왔다.[8] 쿠로사키 슌이 LDS를 습격한 이유는 아카데미아에 대한 증오심이 LDS도 아카데미아와 한 편이라는 오해로 변질되었기 때문이었다. 슌과 레이지는 아카바 레오라는 공동의 적이 있었고, 레이지도 레오에게 맞설 전력이 필요했기에 일시적으로 손을 잡은 것. 물론 그 이후 여러 가지 사건을 겪은 뒤로는 슌의 성격이 누그러져서 레이지를 비롯한 랜서즈 일행에게 순순히 협력하게 된다.[9] 初夢(はつゆめ). 섣달 그믐날 밤 꿈에 따라 내년 운세가 좋다는 풍습.[10] 一富士ニ鷹三茄子(いちふじにたかさんなすび, 이치후지 니타카 산나스비). 하츠유메에서 가장 좋은 꿈의 조건들.[11] 아크 크레이들 진입 한참 전에 이미 브루노 상태의 안티노미가 바다에서 델타 이글을 불러내고는 유세이와 함께 달리는 장면이 있다. 거기서 이미 '브루노=정체불명의 D휠러'는 밝혀진다. '브루노=정체불명의 D휠러=안티노미'가 밝혀지는 것은 아크 크레이들 진입 후다.[12] 일본어로 파괴륜은 하카이'린'이라고 읽는다.[13] 단, 이 때의 1인칭은 オレ에서 私로 바꿔 쓴다.[14] 정확히는 미스티 로라의 남동생 토비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관한 대사들. 미스티는 토비가 이자요이 아키의 폭주로 파괴된 건물에 깔려 죽었다는 말을 듣고 정신줄을 놓고 차를 몰다 사고사했는데, 이후 다크 시그너가 되어서까지 아키에게 복수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디바인이 진실을 숨기기 위해 미스티에게 거짓말을 한 것으로, 사실 토비는 디바인이 사이코 듀얼리스트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리하게 실행한 생체 실험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다. 즉, 디바인에게 살해당한 것.[15] 특히 매드에서 멍청한 역할을 자주 맡는 마리크가 어이없는 방식으로 털릴 때.[16] 사실 최고의 개그 포인트는, 이렇게까지 해 놓고 듀얼을 개시하면 이름이 브루노라고 아주 당당하게 뜬다는 사실이다. 참고로 태그 포스 6의 브루노 루트에서는 브루노가 예거를 쫓다 플라시도를 만나자 플라시도가 브루노에게 사라져 가는 자에게 가르쳐 줄 이름은 없다고 셀프 패러디한다.[17] "내 취향이야 (俺好みだぜ)".[18] 단, 작품에 따라 "내 턴"만 외치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19] 예외로 무토 유우기는 보쿠(僕)를, 아스트랄은 와타시(私)를 사용한다.[20] 주로 언급되는 작품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가면라이더 고스트, 드래곤볼 슈퍼 등이 있다.[21] 스고로쿠가 지니고 있는 푸른 눈의 백룡은 이전에 탐험을 하다 친구와 같이 고립되었는데, 친구에게 자신의 물을 양보해서 보답으로 받은 것이니 쉽게 넘겨줄 리가 없다.[22] 그다지 네타화는 안 됐지만, 왕님이 많이 하던 대사이기도 하다.[23] 이후에는 아이가 로봇삐에게 자주 시전하는 중.[24] 잭, 유세이, 크로우는 D휠을 타고 듀얼을 했지만, 라이딩 듀얼이었는데도 본인은 제단에서 듀얼했다.[25] 당연히 카드를 회전시킬 순 없으니 OCG에서는 코인 토스로 구현되었다.[26] 국내에서는 '유희왕 4분 요약'으로 알려져 있다.[27] 팩 하나에 엑조디아 파츠가 각각 1장씩 들어 있었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어둠의 유우기의 "좋은 카드다! (良いカードだ!)"가 압권.[28] 같은 장면에서 유우기가 안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어둠의 유우기가 "내가 보기엔, 안즈는 너한테 반했다고. (俺の睨んだとこじゃ、杏子はお前に惚れてるぜ)"라고 날렸던 대사가 유래.[29] 실제로 죠노우치가 쟤가 오늘따라 더 흥분하고 있다며 신기해한다.[30] 여담인데 이 대사가 국내에서는 중의적으로 들릴 수 있다. 국내판 대사는 "어서 나와! 결판을 내자고! 나와! 지금 듀얼하란 말이야아아!"로 볼드체의 '나와'가 같이 하는(with me)의 의미가 아니라 나오다(come out)의 의미로 들릴 수 있는데, '어서' 다음에 바로 이어붙여서 나와를 말했기 때문이다. 두 단어를 약간 시간차를 두고 말했으면 오해의 여지는 없었을 것이다.[31] 만죠메도 GX 47화에서 둘이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한 적이 있다.[32] 563 名前: 名無しプレイヤー@手札いっぱい。 sage 投稿日: 2009/12/15(火) 17:05:10 ID:D8WuwBBW0
前にこのスレで「ゴミとか決め付ける奴は使い方を分かっていない」と言ってた奴がいたな
果たしてこの神を擁護できるだろうか
570 名前: 名無しプレイヤー@手札いっぱい。 sage 投稿日: 2009/12/15(火) 17:06:46 ID:Bs2yemgr0563
別に効果そのものが叩かれてるわけじゃないでしょ
この効果が「ラーの翼神竜」に乗ってるから問題なだけであって
これでカード名が「ライフちゅっちゅギガント」とかだったら「面白い効果じゃん」って受け入れられてたと思うぞ
563 이름: 무명 플레이어@패 한가득。 sage 투고일: 2009/12/15(화) 17:05:10 ID:D8WuwBBW0
전에 이 스레에서 「쓰레기라고 단정짓는 녀석은 사용법을 모르는 거야」라고 말한 녀석이 있는데
과연 이 신을 옹호하는 걸까.
570 이름: 무명 플레이어@패 한가득。 sage 투고일: 2009/12/15(화) 17:06:46 ID:Bs2yemgr0563
뭐, 효과 그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니잖아
이 효과가 「라의 익신룡」의 효과라는 게 문제일 뿐이지
이게 카드명이 「라이프 쪽쪽 기간트」같은 거였으면 「재미있는 효과잖아」라고 받아들여졌을 거라고 생각해.
[33] ヤリサー. 속칭 난교 서클(...)[34] ふしちょうは / ふたたびぼちに / まいもどる.[35] 네타가 되기는 했지만, 작중 키류의 삶의 의미와 도전 정신, 듀얼 만능주의를 대변하는 말로 쓰였다.[36] 이후 이들같이 변태적인 무한 루프나 원턴 소환 루트를 만들어내는 듀얼리스트를 만족민이라 부르게 되었다.[37] 오노 유우키를 비롯해 미야시타 유우야, 호시노 타카노리, 타나카 히로키 등 유희왕에 출연했던 성우들은 종영 뒤에도 유희왕에 애정을 갖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호시노 타카노리는 '호시노 타카노리(CV: 잭 아틀라스)'라고 불릴 정도로 잭에 대한 애정이 강한 편.[38] 스펙터가 "리볼버의 충성심이 화근이 되어 패배할 줄은 몰랐지만 후회는 없다"고 듀얼을 회상하며, 당신은 어떠냐고 물었다.[39] 크로우의 메인 덱은 악랄한 회전 속도로 유명했던 블랙 페더고, 실제로 패 1장만으로 묘지의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를 재활용하거나 한 턴만에 싱크로 소환을 3번이나 한다.[40] 게다가 A BF 싱크로들은 다들 레어급+지뢰 라인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디까지나 OCG의 이야기로, 애니에서 소하야의 레어도 처리는 노말이다.[41] 물론 상대였던 카치도키 이사오오벨리스크 포스 모두 융합 사용자인 것과는 별개로 욕 먹을 짓거리를 했기 때문에 유우야도 상당한 분노를 느껴 충분히 그럴 만하기는 했다.[42] 이 때문에 유토는 엑시즈 차원에서 비중을 확보하기 전까지 멸 직전의 장면으로만 십 수번 등장했다.[43] (무언의 수도)의 활용.[44] 이후 유우야는 상극의 마술사상생의 마술사의 애니판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레벨을 부여해 위기를 넘겼다.[45] 이후에 OCG에서 초중무사와 같은, 효과에서부터 마법/함정 카드가 없을 것을 전제하는 풀 몬스터 컨셉의 카드가 나오기도 했지만, 초중무사의 경우 마법/함정 카드와 상극이다 보니 1:1 듀얼에서도 상대적으로 승률이 좋지 못하며 태그 듀얼에서는 그야말로 기피 덱 1순위다.[46] 맨 뒤의 '저'는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붙이는 그 '저'가 맞다.[47] 불교 용어로 아미타불의 도움으로 성불한다는 뜻이지만,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오용되어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남 이용해 먹는다'라는 뜻이 되었다.[48] DM 애니판 가디언 에아토스의 상대 묘지의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얻는 효과를 구현한 것이다.[49] 이 쪽은 주로 어둠의 유우기가 절규할 때 쓰인다.[50] 1999년 소설판에서 '유희왕'이라는 표현이 나오기는 한다.[51] [image][52] DM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는데, 옥쇄영 좋지 않은 곳에서 쓰였던 단어였기 때문인지 당시 방송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고.[53] 원본은 저작권 때문에 삭제되었으나 다른 사람이 다시 올렸다.[54]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정발판에 기반하면 "궁극의 푸른 눈의 조이"가 맞는 번역이지만, 애초이 이건 일본판 매드에서 나온지라 저걸로 굳어졌다.[55] 키사라는 고대 편에서나 밝혀졌기 때문에 원래는 쭉 푸백을 의미했다.[56] 히라가나 중 사, 시, 스, 세, 소.[57] 다만 해당 영상은 삭제된 듯.[58] 유희왕 세계의 막장 듀얼 만능주의를 상징하는 말로 취급하자면 훌륭한 MAD 소재이자 망언이다.[59] 현재는 MAD 제작을 접고 일러스트 방송에 주력하고 있다. 원래는 카이바 중심으로 약간 BL스러운 매드를 주로 만들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유희왕 관련 매드는 나유탄 성인의 곡인 댄스 로봇 댄스를 패러디 한 샤쵸-카이바 샤쵸-シャチョーカイバシャチョー(사장 카이바 사장)#다. 여기서는 DSOD 시점의 사장이 ATM에게 집착하는 내용을 밀고 있다... 극장판 그림체를 따라했고, 인력까지 사용한 고퀄 매드다...[60] 이상의 "나는 레어라고?"와 엮여서 통칭 골드 레어.[61] 이 정도는 대비해 뒀다는 식이나, 아니면 '냉정해져라'처럼 당황한 것을 애써 숨기려는 식으로.[62] 이후 기간 한정 판매 카페 콜라보에서 실제로 유세이를 상징하는 메뉴로 우유가 나왔다. 심지어는 "우유라도 주실까"라고 말하면 점원이 "얕보고 있는 거냐, 꼬맹아!"라고 대답하며 진짜로 우유 밑에 카드를 깔고 준다는 듯.[63] 자매품으로 맛없어!얕보는 거냐! 도 있다.[64] 세로쓰기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
처럼 세로쓰기로 쓰이기도 한다.
[65] 보통 이 뒤에 '나도 그런 기억이 있다'가 따라올 때가 있는데, 이것은 루치아노가 까부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저런 법'이라며 한 말이다. 그래도 이 대사랑 잘 어울려 자주 같이 사용된다.[스포일러] 사실 호세가 한 이 말이 자기 자신에 대한 말이었을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66] 十代. 바로 떠올릴 법한 그 '십대'.[67] 각 시리즈 주인공들의 첫 대사는 다음과 같다.
무토우 유우기: 자, 죠노우치 군의 턴이야.(さあ、城之内くんのターンだよ。)
유우키 쥬다이: 늦는다, 늦어! 늦는다아~!(遅れる、遅れる、遅れる!!)
츠쿠모 유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オレに一番... 大事な物?)
사카키 유우야: Ladies & Gentlemen!
후지키 유사쿠: 링크슬레이어로 공격! 유성잠파!(リンクスレイヤーの攻撃。流星暫破!)
오도 유가: 가자! 러시 듀얼!(いくぞ! ラッシュテュエル!!)
[68] 만화책에선 끝부분이 さ가 아니라 よ로 끝난다.[69] 물론 죠노우치는 결과적으로는 죽지 않기에 네타바레 사기를 친 것이기도 하지만...[70] 그런데 루아가 쓰는 디포머 덱이 특수 소환이 엄청 활발하다는 점 또한 미묘하게 웃긴 요소. 사실 코너 특성상 루아가 본편보다 더 바보에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71] 애니메이션 기준. 원작 기준으로는 4차전.[72] 한국판 공식 듀얼링크스 세컨드 애니버서리 PV 자막 기준. 알다시피 '拾った(모랏다)'는 '얻었다', '받아냈다', '주웠다' 등으로 해석 가능한데, 카드는 그렇다고 쳐도 젬을 주웠다고 하면(...) 뭔가 아스트랄해지니 적당히 의미가 통하게 번역한 걸로 보면 될 듯.[73]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예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가 있다. 마이크에 노래를 넣을 때 이 캉콩 소리가 난다. 이 외에도 결계가 부서질 땐 카드가 파괴될 때 나오는 효과음이, 진주가 빛날 때는 싱크로 소환할 때의 효과음이 나온다.[74] 여담으로 5D's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효과음의 사용 방법이 전반적으로 요상하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 예를 들면 루카가 루아를 발로 차는 장면에서 무슨 배빵 맞은 듯한 묵직한 소리가 난다.[75] 다크 시그너 편 이후로 붉은 용 떡밥이 대부분 사그라들었는데, 어른의 사정이 많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76] 이 사람 말고도 최악의 작화감독이 하나 더 있으나, 이 양반은 꼴랑 2화 정도밖에 배정받지 않아서 그냥 묻혔다.[77] 어둠의 바쿠라도 이노우에가 작감이었던 왕의 기억 초반부 등에서 간간히 턱이 길게 나오긴 했는데, 카이바의 턱이 길어진 게 너무 유명해져서 그 당시엔 묻혔고, 덕분에 그거 봤다가 기억하는 사람만 기억하는 수준.[78] 한때 5'ds MAD를 만든 사람들 중엔 등장인물 대다수에게 AGO 작화 보정을 해버리기도 했다(!)[79] 그나마 이쪽은 전설의 DM 200화의 카이바 수준으로 턱이 송곳화되지는 않았다... 턱이 강조되어서 전반적으로 길어보이는(...) 얼굴 조형 때문인지 레이지도 엄연히 10대 중반쯤 되는데도 어째 성인처럼 보인다.[80] 실제로 가이드북에 올라온 AGO의 사진은 전부 죠노우치의 것이다.[81] 호세의 합체 명칭은 호세 수륜태.[82] 영상의 코멘트들과 태그에도 나와있지만 미러포(미러포스의 줄임말)의 춤, 성방 댄스라고 부르고 있다.[83]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때.[84] 정작 돈 사우전드를 상대로는 자꾸 손패가 꼬이거나 후술하듯 리라이팅 매직으로 멋대로 발동 당해 황천천륜 호르아크티는 한 번도 써보지 못했는데, 그런데도 2연승했다. 참고로 첫 경기는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를 상대로 매직 실린더를 발동해서 원턴킬을 냈다.(...)[85] 전설의 3기사로 비트하거나, 합신룡 티마이오스를 부르거나,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으로 삼환신을 전부 불러와서 패거나, 한 번은 호르아크티를 진짜로 정규 소환에 성공하는 등.[86] 썸네일을 보면 아포리아에 해당하는 코멘트가 왜 (∞(8)∞)인지 알 수 있다.[87] 부스터의 경우 한 방에 뽑혔을 경우를 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