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팩트(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1. 개요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첫 등장한 카드군. 디자인이나 이름은 유명한 전설의 무기나 도구들에서 따온 것으로, 부스터 팩 가이드에 수록된 스토리에서 카두케우스가 인증했다.
설정상으로는 어느 보물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보구들로, 태고의 영웅들이 사용하던 무기와 그에 깃든 정신체들이다.
아티팩트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유물이란 뜻이며 유물 (마/함)처럼 숨겨져 있던 아티팩트들이 외부의 충격 (해방/무브먼트/신지)으로 세상에 드러났다는 모티브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유물이란 쪽의 해석이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2. 성능
토이 매지션, 백은의 스나이퍼와 유사한 공통된 룰 효과(분류가 없는 효과)로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세트된 뒤 상대 턴에 파괴되면 특수 소환되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과, 아티팩트의 소환을 보조하는 효과를 지닌 마법 / 함정들이 상대의 효과로 파괴될 때 나오는 추가 어드밴티지를 이용하여 상대가 섣불리 세트 카드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까다로운 심리전을 걸면서, 레벨 5 / 빛 속성 / 천사족 서포트와 랭크 5 엑시즈 소환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컨셉의 카드군이다.
만약에 아티팩트 카드들로만 5장을 전부 세트한 상태에서 상대가 해피의 깃털이라도 날리면 상대만 망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으며, 사신의 대재해라도 발동하면 순식간에 상대 마법 / 함정 전멸, 자기 필드 +4, 거기에 각 카드에서 나오는 추가 어드밴티지까지 버는 정신나간 행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신의 마법 / 함정을 능동적으로 파괴해야 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일반적인 승률덱에서는 안 쓰이는 더블 싸이크론이나 앱소브 포드마저도 추가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상대가 아티팩트 덱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들은 거의 다 쓸모 없어진다.
그나마 자기 턴 엔드 페이즈에 자주 터지는 싸이크론 같은 것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덱 고유의 강력한 블러핑 능력 덕분에 잘 버텨낼 수 있다. 아티팩트 덱은 특성상 첫 턴에 적어도 3장 이상을 세트하며, 상당히 높은 확률로 5세트까지도 가능하다. 이렇게 마치 함정 카드 5장을 세트했다는 착시 효과를 만들 수가 있으므로, 강력한 함정들을 숨겨서 싸이크론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5세트 앞에서 싸이크론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5세트 상태에서 쓰면 어차피 상대는 4세트가 남아있으므로 고위력 함정이라도 없애지 못하면 그다지 유리해지지는 않는다.
여기에 더하여 싸이크론으로 자신의 아티팩트 몬스터를 파괴해도 어차피 자기 턴에는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으니 상대는 마법 / 함정 견제 수단을 허비하고 자신은 중요한 속공 마법과 함정 카드를 보호한 상황이 될 수가 있다. 특히 그렇게 지켜낸 함정이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 상대 턴에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함정이라면 방금 파괴된 카드를 다음 턴에 끄집어올릴 수 있어서 상황이 더 꼬인다. 게다가 아티팩트 카드군의 마법 / 함정 카드들은 상대 효과로 파괴되면 강력한 어드밴티지를 부여하는 부가 효과가 발동하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1:1 교환이 -1 손해가 되어버리는 최악의 케이스도 발생할 수 있으니 엔드 싸이크론을 마음 편하게 쓰기도 힘들다.
간단히 말해서 10장, 많으면 20장 중 보통은 30% 꽝, 70% 메리트였던 싸이크론이 갑자기 기본 20장, 많으면 40장 중 50% 정도 꽝, 25% 정도가 디메리트, 25% 메리트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거기에 랜덤으로 뽑은 3~5개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에 다른 덱에 비해 싸이크론에 상당히 강한 건 분명하다. 하다 못해 함정을 여러 개 사용하는 다른 덱들을 상대할 경우에는 그나마 자유롭게 대량 파괴해서 싸이크론의 압박을 늘릴 수가 있으나 이 덱 상대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자기가 능동적으로 상대 턴에 자기 마법 / 함정을 파괴할 수 있는 카드를 채용하지 않으면 의외로 전개가 힘들 수도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면서 압박을 가하는 덱으로서는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덱을 상대할 때 상대 편에서 능동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뜻도 아니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속성과 종족이 메이저한 빛 속성 / 천사족이라는 조합이고, 모든 효과가 파괴와 묘지, 세트와 특수 소환에 집중되어 있어 안티 메타 카드에 의한 카운터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
- 널려 있는 빛 속성 안티 카드들은 이 카드군에게 매우 큰 위협이며, 실제로 빛 속성의 특수 소환을 막는 코아키메일 드라고와 묘지의 빛 속성을 프리 체인으로 제외하는 A·O·J 사이클리더가 아티책트를 견제하기 위해 투입 됐었다.
- 묘지 견제 메타에도 취약하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 소울 드레인과 마제스티 데블, 카드가 묘지로 가지 못하게 제외하는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리면 매우 위험하고, 묘지에서 발동한 특수 소환 효과에 체인해서 제외해 버리는 D.D 크로우 무덤의 지명자 또한 매우 조심해야 하는 카드들이다.
- 일반 소환을 거의 하지 않고 철저하게 특수 소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를 틀어막는 배너티 스페이스, 대천사 크리스티아, 승령술사 조겐,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가 나오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 특수 소환이 체인에 의해 많이 이루어져 증식의 G에 대처하기가 어렵다.
거기다 레벨 5이라는 상당히 적절한 레벨 덕분에 자기 턴이 되면 레벨 2~3 튜너로 레벨 7~8 싱크로 소환은 물론이고, 세이크리드나 갤럭시라면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빛 속성이라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도 쉽게 튀어나오는 건 덤. 게다가 이렇게 추가된 아티팩트 몬스터의 스펙은 둘째치고 두세장 넣어도 아티팩트 고유의 블러핑 능력이 있어 상대의 파괴카드를 엿먹일 확률이 높아진다. 결정적으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티팩트 갑툭튀시키는 신지'''의 존재와 '''대상 비지정의 파괴 효과 + 2100의 준수한 능력치의 모랄타'''로 인해 아티팩트랑 하등 관계없는 덱에 모랄타, 신지만 3장씩 넣은 덱이 눈에 띌 정도이며, 실제로 우승덱을 보면 이런 식의 구성이 많다.
3. 역사
처음 등장했을땐 7개의 무기가 나와있는 신지의 일러스트, 무지개색으로 배치된 7개의 무기, 갤럭틱 오버로드에 등장했던 성각처럼 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팩에 처음 등장한 카드군 등의 각종 이유로 추가 서포트 없이 끝날 카드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으나, 거짓말같이 다음 팩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추가 카드 발매가 예정되었다.
발매 전부터 상당히 주목받았던 카드군으로, 정룡, 오파츠 수준일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발매 이후 순수로는 애매하지만 다양한 덱과 섞은 혼합 덱이 입상하기 시작하며 고성능 용병으로 평가 받았다. 그 중에서도 오파츠와의 시너지가 뛰어나서 둘을 섞은 혼합덱이 해당 분기의 1티어 덱으로 활약하였다.
북미권에서도 전체적으로 레어도의 조정이 이루어졌다.카두케우스는 슈퍼 레어에서 레어로 내려가고 모랄타가 슈퍼 레어로 올라가고 무브먼트와 신지가 울트라 레어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7월 OCG 금지 제한에서 모랄타의 제한과 주로 함께 쓰이던 오파츠의 네브라 디스크의 준제한, 그리고 새로 출현한 섀도르와의 상성 등의 이유로 2~3군에서 활동중이다. 이 카드군이 미친 영향이 얼마정도 이나면, 7월 금제 이후의 우승덱에 아티팩트를 두번이나 막을 수 있던 브레이크스루 스킬보다 전투에 활용이 가능하고, 섀도르의 리버스 효과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금지된 성배의 투입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아티팩트-모랄타
4.2. 아티팩트-베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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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디어머드 우어 두브너의 쌍검인 모랄타·베갈타 중 다른 하나인 베갈타. 이 모티브를 잘 드러내도록 공격력/수비력이 모랄타의 것을 반전시킨 능력치로 설정되어 있다. 빨간색을 띠고 있으며, 설정상으로는 모랄타와 마찬가지로 한칼에 적을 쓰러뜨리는 힘을 지녔다고 한다.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이 세트한 카드를 2장까지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 필드 위에 아티팩트를 대량으로 전개하고 상대를 요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하는 것은 아티팩트의 신지와 아티팩트 무브먼트 등의 카드들과 그 외 다른 범용 소생계 카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상대가 아티팩트 덱이라는 것을 알고 세트 카드를 파괴해 주지 않아도 이 카드를 이용해서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다. 베갈타의 효과는 무조건 발동하는 효과라서 자신 필드에 파괴할 카드가 없을때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1장 이상은 파괴해야된다.
'''수록 팩 일람'''
4.3. 아티팩트-페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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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트리스탄의 활 페일노트로, 초록색을 띠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화살을 쏘아 본 적이 없으면서''' 어떤 대상이든 반드시 맞춘다며 큰소리치고 다닌단다.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묘지의 아티팩트 몬스터를 마함 존에 세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뒤랑달 등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했거나 전투 등으로 파괴당한 몬스터를 재활용하게 해 주는 샐비지 요원. 능력치가 영 좋지 못해서 금방 묘지로 보내질 수 있는데, 어차피 이 카드로 세트한 카드를 다시 터뜨려 전개한 뒤 엑시즈로 이으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되살려서 이 카드의 재활용 효과를 다시 써먹을 수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다.
'''수록 팩 일람'''
4.4. 아티팩트-아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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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아테나의 방패인 아이기스로, 노랑색을 띠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해악을 쫓아내는 필드를 전개해서 아티팩트를 지켜 준다고 한다.
수비력이 2500으로 상당히 높고,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아티팩트들에게 그 턴 중 효과 대상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모티브에 걸맞는 방어적인 카드. 몬스터 존에서 파괴되면 전개한 의미가 퇴색되는만큼, 상당히 훌륭한 보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래의 아킬레우스와 마찬가지로 보호 효과는 효과 발동 이후에 나온 아티팩트 몬스터에도 적용되니 참고.
'''수록 팩 일람'''
4.5. 아티팩트-아킬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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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아킬레우스의 방패. 보라색을 띠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아티팩트를 지키는 역할을 하며, 어떠한 공격도 그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하고, 적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상대 턴 중에 특수 소환되면 자신을 포함한 아티팩트들을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게 해서 자신 필드 위의 아티팩트를 보호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아이기스가 효과로부터 보호한다면, 아킬레우스는 전투로부터 보호하는 셈.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상대가 직접 공격이 가능하냐 안 가능하냐에 대해서 재정이 복잡해서 혼란이 있는데, 이 카드와 텍스트가 가장 비슷한 No.82 하트 몬스터 하트랜드라코의 경우에는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 내려졌었다. 전설의 어부와의 차이점은 전설의 어부는 "상대의 '''몬스터는'''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다."이고, 이 카드는 "'''상대는'''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다."이다. 전자는 직접 공격 가능, 후자는 직접 공격 불가능이라는 재정이므로 결론은 지금까지의 재정으로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막고 직접 공격도 막을 수 있다.
또한, 공격대상 불가 효과의 경우 텍스트에 침략의 범발감염과는 달리 필드 위의 '모든' 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고스트릭 아웃과 같은 케이스로 효과 발동 이후에 나온 아티팩트 몬스터에도 효과가 적용되니 알아두자.
'''수록 팩 일람'''
4.6. 아티팩트-라브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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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의 종교적 상징인 양날 도끼 라브리스. 인간과 신의 이중적인 권력[1] 을 상징한다고 하며(동성애의 상징이라고도 한다, 날이 두 개이므로), 라브리스는 미노타우르스가 갇히는 라비린토스(미궁)의 어원이 되었다. 원래 발음은 "라브리스"이나, 이 카드의 이름은 일본어 표기 때문에 "라브류스"로 되어 있다. 염자룡 퓨라리스같이 일본어 표기 그대로 써서 나온 경우.
외형을 보면 분홍색을 띠고 있고, 영혼은 여성형이다. 설정상으로는 아티팩트들이 다치는 것을 싫어하며, 특히 아이기스를 상처입히려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다고 한다.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가 없는 대신 다른 아티팩트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때"에 발동하기에, 파괴 효과에 다른 효과 처리가 끼어들면 소환할 수 없다는 게 단점. 그리고 "카드" 가 터졌을 때 발동하기 때문에 무브먼트나 신지가 파괴되었을 때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그 후에는 해방을 발동해 엑시즈를 하거나, 공격 표시로 내놓아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사용하면 좋다.
'''수록 팩 일람'''
4.7. 아티팩트-카두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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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헤르메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 주황색을 띠고 있는데, 무기를 들고 있는 정령의 모습이 어떤 범골을 닮았다. 또한, 부스터 팩 가이드 스토리에서 어느 고고학자에게 전달하는 화자의 역할로 등장한다. 설정상으로는 만물의 지식을 품고 있으며, 그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한다.
다른 아티팩트가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될 때마다 드로우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 수비력이 꽤 높은 편이므로 버티면서 패 어드밴티지를 벌기 좋다. 대신 드로우 효과의 악용을 막기 위해 동시에 1장만 앞면 표시로 둘 수 있다는 제약이 붙어 있다. 또한 텍스트만 봐선 알기 어렵지만 이것은 발동하는 효과이며, "경우~한다."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다른 처리가 끝난 후 혼자서 체인을 쌓아 효과를 발동한다. 1턴 1번 제한도 없는 덕분에 아티팩트들의 자체 특소 효과가 쌓인 체인 블록의 처리 후 이 카드가 혼자서 체인 1,2,3... 식으로 무섭게 체인을 쌓아가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한 가지 팁으로, 이 카드를 포함해서 아티팩트를 동시에 다수 파괴했을 때에는 체인 링크에서 가장 뒤에 배치해 가장 먼저 특수 소환되게 하면 남은 아티팩트의 수만큼 드로우할 수 있다. 또한, 정확히는 아티팩트의 수가 아니라 아티팩트가 특수 소환된 "때"를 카운트하는 것이라, 소울 차지 등으로 동시에 특수 소환될 때는 그 수가 몇이든 1번의 횟수로 친다.
추가로,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텍스트에 의해, 드로우 효과가 이미 발동했더라도 최종 효과 처리시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으면 효과는 처리되지 않는다. 즉 체인해서 강제 탈출 장치나 달의 서 등을 먹으면 쌓인 드로우 효과 체인(블록)들은 전부 날아가버린다.
발매 당시에는 일본 카드 거래 시장에서 이 카드가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아티팩트가 발매 전부터 우승권 덱으로 기대받았으며 그런 덱의 드로우 부스트를 책임지는 카드인데다 레어도도 슈퍼 레어라 상당히 값이 올랐던 것.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아티팩트를 순수 아티팩트 덱으로 굴리기보다는 오파츠 등 다른 덱에 섞어서 돌리는 경우가 많았고, 이 카드는 순수 아티팩트 덱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카드였기에 결국 기대했던 것보다는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드로우 부스트는 분명 강력하기에 결국 AF오파츠에서도 이 카드를 1장정도 채용하곤 한다.
'''수록 팩 일람'''
4.8. 아티팩트-차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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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차크람. 혼자만 전설의 보구가 아니란게 특징. 단 신하고는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데 비슈누가 차크람을 들고 있기 때문.
세트된 마함이 파괴될 경우, 세트된 마함 1장을 되돌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티팩트 이외의 중요한 마함이 파괴될 경우에 되돌려서 지켜내는 용도로 쓰면 좋을 듯.
'''수록 팩 일람'''
4.9. 아티팩트-롱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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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는 예수를 찌른 롱기누스의 창. 밝은 청록색을 띠고 있다. TCG에서는 기독교 모티브에 매우 민감한 특성상 라틴어 보통명사인 Lancea로 개명되었다.
상대 턴 중에 패 또는 필드 위에서 릴리스함으로써 그 턴 왕궁의 철벽의 효과를 적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말인 즉슨 아티팩트를 견제할 때 자주 사용되는 제외 계열 카드들과 정룡을 엿먹일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사용에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굳이 아티팩트 덱이 아니더라도 패에서 이펙트 뵐러 사용하듯이 던질 수 있는 범용 카드로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뇌계, 오르페골, 썬더 드래곤 등 제외를 해서 아드를 버는 덱이 많아짐에따라 사이드에 자주 채용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4.10. 아티팩트-데스사이즈
해외판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추가되는 카드. 이름의 모티브는 크로노스가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절단하는데 쓰였다고 전해지는 낫 스퀴테(Scythe)로 추정. 마침 딱 이 카드가 공개된 것과 비슷한 시기에 대행자에 추가 카드로 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가 추가된 것을 보아 이 쪽이 맞을 듯 하다.
성능은 '''엑스트라 덱을 봉인'''하는 강력한 효과.
엑스트라를 애용하는 요즘 환경에는 정말로 심각한 카드다. 싱크로 발매 이후 지금까지 듀얼 환경에서 활약하는 덱들 거의 전부가 엑스트라 덱에 의존하는 싱크로, 엑시즈 (+ 융합) 덱들 뿐이기 때문. 즉 메인 덱 몬스터들의 전투수행 능력이 크게 좋진 못하지만 엑스트라를 폭풍 전개하는 OCG 대부분의 덱들 엿먹여주는데 아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상 현 유희왕 체제 대부분을 엿먹인다고 봐도 좋을정도의 충격적인 효과라는 것.
사용 방법도 쉽다. 상대가 적절히 엑시즈/싱크로/융합 등등을 하려고 하급 몬스터를 전개하면 거기에 신지로 체인을 걸어서 소환해 주어도 되고(이를테면 레스큐 래빗을 릴리스해서 벨즈 헬리오로프 2마리를 불러올 때 신지를 체인해서 불러오는 등), 체인 사이클론과 데스 사이드를 같이 세트한 후, 상대가 세트하거나 발동한 마법에 체인해서 체인 사이클론을 발동, 데스 사이드를 파괴해 상대의 마법을 제거하면서 소환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불러온 데스 사이드는 내 턴에 듀랜달이나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등의 효과 소재로 묘지에 보내고, 다음 상대의 턴에 리빙 데드로 불러 오는 식으로 써도 된다. 단, 이 경우 상대가 리빙 데드에 체인을 걸어 파괴하면 효과 발동이 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이 외에도, 섀도르와 아티팩트를 섞어 쓰는 경우 엘섀도르 퓨전을 이용, 소재로 섀도르 드래곤을 지정했을 시 섀도르 드래곤의 효과(효과로 인해 묘지로 보내졌을 시 필드 위의 마/함 1장 파괴)로 파괴하여 소환하는 방법 등이 있다. 소환법은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나올 수 있고, 그냥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효과가 발동하니 매우 유용하다. 어찌보면 엘섀도르 미도라시 이상으로 상대의 소환에 제한을 주는 카드라고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도 아니고 그냥 한번 발동하면 턴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타입의 효과라 막으려면 사실상 소환 무효화나 효과 무효화밖에 없다. 격류장이나 나락으로 견제하려고 들면 사이즈는 파괴되어도 소환에 성공했다는 사실 자체는 남기 때문에 이 턴 전개가 막히는 건 뭐 어쩔수 없는 일. 물론 효과를 발동할 때 막는 것은 가능하기에, 아티팩트 계열이 다 그렇듯 데먼즈 체인이나 브레이크스루 스킬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롱기누스에 이어 뛰어난 범용성을 가진 카드를 추가되어 3신지 3모랄타에 이 카드가 가세하여 점점 사용되지 않는 추세던 아티팩트가 다시 용병으로 활약 할 수 있게 되었다.
내수용 일러스트는 쩍벌남 자세지만, 해외 선행 발매로 공개된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는 다리를 오므리고 앉아있는 자세로 수정되었다.
'''수록 팩 일람'''
4.11. 아티팩트-바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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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추가 지원된 신 아티팩트. 모티브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창 바즈라.
효과는 상대 턴에 특수소환 되었을 경우에 자신 필드의 마함을 클린하고, 직접공격 선언시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3번 효과는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덱에서 범용 함정 카드의 비중이 상당하여 사용하기 어렵다. 4번 효과는 번개왕이나 충혹마와 같은 몬스터가 항상 필드를 잡아줘야 하는 아티팩트 계열 덱에서는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아닌 이상 발동 자체가 어려운 효과이다.
4.12. 아티팩트-묠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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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포스에서 등장한 신규지원카드.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인 토르가 사용하는 망치인 묠니르. 워낙 유명한 무기라 다들 들어는 봤을것이다.
효과는 순수 아티팩트를 장려하는 효과이다. 그러나 순수 아티팩트에서도 범용 링크 몬스터나 엑시즈 몬스터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상 활용하기가 어려운 카드이다.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5.1.1. 아티팩트-듀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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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롤랑의 검 뒤랑달. 설정상으로는 색 조합으로 알 수 있듯 같은 카드군의 모랄타(하늘색)&베갈타(진한 적색) 세트가 합체되어 탄생한 검으로, "기억을 끊는 검"이라는 이름의 숨겨진 보구이다. 실제로도 파괴 효과를 사용한 뒤 능력치가 애매해 필드 위에 살려 두기 힘든 두 카드로 오버레이하는 것이 좋고, 효과도 마음의 눈 같은 카드에서 보듯 '기억' 같은 표층심리와 밀접한 패를 갈아엎는 효과.
특히 갤럭시 솔저 채용한 덱에 소환이 용이하며, 소환 후 2번 효과를 이용하여 패를 순환시키는 효과로 쓰면 좋다.
모티브의 원래 발음은 "뒤랑달"이나, 이 카드의 이름은 일본어 표기 때문에 그대로 옮기면 듀랜달, 듀런달 등이 된다. 그리고 정발명도 듀란달로 확정.
1턴에 1번, 두 종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다.
첫 번째 효과는 엑시즈 소재 1개를 사용하는 어둠의 거래와 비슷한 효과 조작 효과로, 일반 마법뿐 아니라 효과 몬스터와 일반 함정의 효과도 바꿀 수 있다. 이 효과를 이용해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고 자신 필드 위의 아티팩트를 파괴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자신 턴에도 상대의 리버스 몬스터나 제거류 함정을 오히려 자신의 어드밴티지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다만 이 효과는 누가 봐도 아티팩트 덱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효과인데다가 '''원래 발동하려던 효과를 지워버리는''', 사실상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처럼 상대의 효과 발동을 봉쇄하는 효과나 다름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상대가 이 몬스터를 때려잡기 전에는 효과를 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 효과를 정말로 쓰게 될 일은 상대가 카드 소모를 감수하고 낚시용 효과를 발동했거나 강제 유발 효과가 발동했을 때 정도일 것이다. 물론 상대의 효과 사용을 억제한다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아티팩트 덱이 아니더라도 다른 랭크 5 주축 덱에서 압박용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다. 그 외에 잭팟 7을 세트해 놓고 이 카드로 폭파를 유도해 듀얼에서 특수 승리해 버리는 방법도 있다.
마함의 경우 일반 마함에 한정된다는 점 때문에 속공/지속/필드/의식/장착 마법과 지속/카운터 함정에는 대응하지 못하며, 이 때문에 게테의 마도서나 듀얼 스파크, 초융합 같은 속공 마법이나 데먼즈 체인 등의 지속 함정 등에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한, 이와 비슷한 어둠의 거래가 자신의 패가 0장일 때에는 발동이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 필드 위에 마법/함정 카드가 한장도 없다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말 요주의. 즉, 그냥 맘 편하게 자기 마함 존 비워놓고 상대 효과를 견제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다는 소리. 그렇기 때문에 아티팩트 이외의 덱에서 이 카드의 효과를 발휘하고 싶다면 사이버 네트워크나 데먼즈 체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과의 연계가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 효과는 리로드와 교란작전을 합친, 서로 패를 새로 갈아치우는 효과. 자신의 턴에 좋지 않은 패를 조율하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상대 혹은 자신의 턴에 상대가 어렵게 서치한 카드를 그대로 덱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효과 역시 상대의 흐름을 억제하는 압박용 효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몬스터가 떠 있으면 상대는 누가 봐도 패에 있는 특정 카드를 사용할 것이 뻔한 콤보를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가령 상대가 코아키메일 우르나이트를 일반 소환했다면 십중팔구 패에 "코아키메일의 강철핵"이 있다는 소리인데, 이 때 패를 섞어 주면 드로우한 카드 중에 강철핵이 없어서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네크로즈의 강마경, 만화경, 반혼술 같은 의식 마법에 체인으로 발동하면 불발로 만들어 버릴수 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섀도르 같은 융합계 카드 발동 선언시에 써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드로우를 아예 못 하게 만드는 신전의 수호자와의 연계가 뛰어날 것 같지만, 신전의 수호자가 나와 있으면 효과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발동한 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체인해서 신전의 수호자를 특수 소환하는 건 된다. 자세한 재정은 신전의 수호자 참고.
'''수록 팩 일람'''
5.2. 링크 몬스터
5.2.1. 아티팩트-다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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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필드의 카드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 / 덱에서 아티팩트 몬스터를 마법 카드 취급으로 세트하는 유발효과. 발동 조건이 느슨해서 상대가 효과를 발동해도 되니 상대 턴에 발동하기도 쉽다. 세트한 몬스터는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니, 방치해둬도 자체 소생 효과로 고유 효과에 연계할 수 있다. 다만 자괴 타이밍이 좀 늦은 편이며, 자괴 전에 이미 게임이 끝나버리는 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엔드 페이즈라는 타이밍으로 인해 아티팩트-데스사이즈 등 일부 상성이 나쁜 몬스터도 존재한다. 능동적으로 파괴하는 수단이 있다면 상기의 결점은 해소시킬 수 있으니 가능하면 그런 상황을 만들어볼 것.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 파괴되었을 경우에 아티팩트를 수비 표시로 소생시키는 유발효과. 각자의 고유 효과로 연계할 수 있어 손실 보충은 물론 어드밴티지 벌기도 가능해진다. 다만 '상대 턴에 파괴되었을 경우'라는 조건으로 인해 능동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결점. 자신이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단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티팩트 덱은 마법 / 함정 제거 수단이 많아도 몬스터 제거 수단은 많지 않다. 억지로 노리기보단 상대의 파괴 행위를 견제하는 용도로 봐두는 것이 좋겠다.
링크 소재 제약이 꽤 느슨하며, ①의 효과는 소량의 아티팩트를 덱에 투입한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해볼 수 있다. 따라서 아티팩트 덱이 아니더라도 일부 기믹을 투입한 덱에 출장 보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묘지 덤핑이 특기라면 ②의 효과도 노리지 못할 건 없지만, 덱의 아티팩트가 줄어드는 관계상 ①의 효과와 상성이 좋지 않아 굳이 노릴 필요는 없다.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신 다그다 모르가 가진 곤봉으로 추정.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아티팩트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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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해서 쓰는 효과는 상대 카드를 박살내는 것과 동시에 자기 덱에서 아티팩트 한 장을 마음대로 세트할 수 있다. 사실상 아티팩트 덱 한정 싸이크론의 '''상위 호환'''으로, 자신의 마함 존이 한 칸 이상 비어 있다면 상대 턴에 발동해서 마함 존의 다른 아티팩트를 파괴해 몬스터 존과 마함 존에 하나씩 깔아 놓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마함을 5장 풀 세트한 상태에서는 세트 효과를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포함해서 5장 풀 세트를 할 때에는 해방이나 신지, 싸이크론 등 다른 속공 마법/일반 함정/카운터 함정을 1장 이상 세트해 두고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미리 소모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그렇게 못한 경우 상대 마함은 건들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자기 마함만 부술 수 있으므로 주의.
거기다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할 경우 배틀 페이즈를 스킵시켜버리는 효과도 있다. 잘 보면 알겠지만 상대가 부수기만 하면 어떻게 파괴되든 상관이 없다. 세트한 상태에서 파괴되어도, 매지컬 실크햇으로 몬스터가 되었다가 파괴되어도[2] , 카운터 함정에 무효화당해 파괴되는 등 이 카드가 발동되어 앞면 표시일 때 체인을 받아 파괴되어도,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로 패에서 파괴되어도 그냥 발동해버린다. 마함 견제를 견제하는 아티팩트 카드군의 컨셉을 강렬하게 어필하는 효과. 그리고 이 카드에는 또다른 재정이 있는데, 배틀 페이즈 스킵 효과가 발동한 뒤 상대방이 메인 페이즈에서 바로 엔드 페이즈로 들어가면 그 턴 배틀 페이즈는 스킵한 것으로 치지 않아 다음 턴에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면 그때 스킵이 된다(...).
일단 덱에 아티팩트가 1장이라도 있으면 되므로 랭크 5 주축의 덱에서 아티팩트를 몇 장 출장보내 놓고 쓰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물론 그냥 싸이크론을 넣는 것에 비해 덱의 아티팩트가 다 빠져나간 후에는 발동을 아예 못 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발동에 성공했을 때의 이득을 고려하면 생각해 볼 만한 일이다. 속공 마법 카드니 퀵 부스터나 파괴시 속공 카드를 세트하게 해 주는 카드를 넣는 것도 좋다.
일러스트에 나오는 것은 아티팩트 몬스터의 가운데에 끼어 있는 둥그런 물체로, 이 코어를 비어 있는 무구에 장착해 내장된 영혼을 깨우는 원리로 작동하는 동력원으로 추정된다. 설정상으로는 이 물체의 이름이 알 수 없는 기호로 필터링되어 있고, 인간의 언어로는 도가니라고 부른다고 하며, 어쩌면 인간의 기억을 연료로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있다.
'''수록 팩 일람'''
6.2. 아티팩트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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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해서 쓰는 효과는 아티팩트 2장으로 엑시즈 소환을 하는 효과. 그 턴 아티팩트 이외의 몬스터로는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는데, 아티팩트의 컨셉대로 상대 턴에 발동하면 만사 OK.
참고로 소재가 아티팩트 2장 한정이지만 소환하는 엑시즈 몬스터에는 제약이 없다(!) 이걸로 상대 턴에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나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등 상대 턴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해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그리고 소환하는 엑시즈 몬스터에는 랭크 제한도 없으니까 아티팩트의 레벨을 변화시켜 다른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도 일단은 소환 가능하다.
참고로 이 엑시즈 소환은 정규 엑시즈 소환을 행하는 처리이기 때문에, 번개왕 등으로 무효화 가능하다. 항목 참조.
상대에게 파괴되었을 경우에는 패의 빛 속성/레벨 5 몬스터를 1장 보여 주고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하는 효과가 있다. "아티팩트"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사이버 드래곤 등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비슷한 조건을 지닌 덱에 1장 정도 넣고 세트해서 낚시용 카드로 써도 괜찮을 듯. 다만 그 후에 터지는 마인드 크러시는 요주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것은 아티팩트 모랄타와 베갈타가 분해되면서 내부의 영혼이 흘러나와 뒤랑달을 형성하는 모습. 실제로 두 카드로 공격한 뒤 이 카드를 발동해서 뒤랑달로 오버레이하고 그 뒤랑달로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아티팩트의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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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해서 쓰는 효과는 덱에서 아티팩트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견 수수해보이지만 아티팩트들은 모두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었을 시 발동하는 효과가 있다. 단순히 모랄타만 꺼내도 공격력 2100의 어태커 특소+상대 카드 1장 제거로 1:2 교환이 성립한다. 일반적인 프리 체인 제거 함정의 교환비가 2:1이란 점을 감안해 본다면 터무니없는 효과라 할 수 있다. 발동한 턴에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있으나, 아티팩트의 효과는 전부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해야 발동하기 때문에 보통은 크게 의미 없는 디메리트.
이같은 사기성 때문에 아티팩트와 시너지가 전무한 덱에조차 3모랄타 3신지를 넣고 신지를 제거 함정처럼 쓰는 덱도 나올 정도였고,[3] 결국에는 모랄타의 제한을 불렀다.
이미 세트된 아티팩트가 있다면 베갈타를 꺼내서 세트된 아티팩트들을 단체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카드 1장을 제거하는 효과는 무브먼트와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서, 어떤 상태에서 파괴되었는지를 가리지 않는다. 세트된 이 카드가 상대 턴에 싸이크론에 찍혔을 때, 체인 발동해서 모랄타를 소환한다면 최대 1:4 교환이 성립한다.
일러스트는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발매된 메인 덱 아티팩트 몬스터 7종이 보관되어 있는 보물창고. 왼쪽부터 둥근 방패(아킬레우스), 도끼(라브리스), 소검(베갈타), 대검(모랄타), 활(페일노트), 지팡이(카두케우스), 각진 방패(아이기스)의 순. 일러스트에 나오는 아티팩트 몬스터들의 가운데가 비어 있는데, 비어 있는 곳에 꽃는 것이 아티팩트 무브먼트에 나오는 동력원이다.
'''수록 팩 일람'''
8. 궁합이 좋은 카드
8.1. 메인 덱 몬스터
묘지에 존재하는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패의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특수 소환할 때 갤럭시 몬스터 1장 서치가 가능하다.
패의 몬스터 1장을 버리고 특수 소환. 싱크로 제약만 있지, 엑시즈 소환때는 제약이 없다. 얼티마야 촐킨까지 노려볼 수 있다.
8.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스펠 스피드 2인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바운스계 효과 몬스터.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으로 이어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몬스터 광역 무효화 효과를 가진 FA-크리스탈 제로 랜서와 이어줄 수 있다.
랭크가 7인 몬스터이나, 랭크 5인 엑시즈 몬스터를 겹쳐 소환 가능한 관통 몬스터
8.3. 마법 / 함정
배틀 페이즈 한정으로 세트 카드 2장을 파괴해야 하지만, 세트 카드로 두는 아티팩트의 특성과 매우 궁합이 좋다. 파괴한 아티팩트의 수비력을 기준으로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의 파괴, 공격 무효 및 엔드 페이즈로 이동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이기스를 골라 파괴했다면 2500 이하의 상대 몬스터들을 파괴시킬 수 있다. 단점으로는 한정된 발동 타이밍이라서 보통 전개 이후에 배틀 페이즈를 하기 때문에 데스사이즈와 궁합이 나쁘다.
프리 체인 소생카드, 수비 표시 한정으로 소생하지만, 필드에 남지 않는 점에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보다 채용률이 높다.
보통 상대 턴에 자신의 마함을 부시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트윈트위스터처럼 패 코스트를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8.4. 카드군
함정을 많이 깔아두는 충혹마인 만큼 아티팩트가 마/함존에 섞여있으면 상대는 해피의 깃털같은 마/함 카드들을 청소하기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