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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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ーン・コールド (Bone Cold)'''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4. 주요 기술


1. 프로필


소속 : 잔학초인(노리스펙트)
출신 : 해골별
나이 : 38세[1]
신장 : 204cm
체중 : 147kg
초인강도 : 150만 파워
'''필살기'''
슈팅 애로
3D 크래셔
너스티 김렛
브레인 쿨
'''이명'''
악마의 사자
정의의 초인 전문 히트맨
'''웃음소리'''
무효효효~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노리스펙트 3인들 중에서 제일 센 최강의 1등 실력자[2][3].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 현경수.[4]
좀비 같은 페이스와 터번, 공룡 손가락, 몸 밖으로 드러난 외골격 등 특이한 이미지의 초인이다. 흡연도 자주 한다.

3. 작중 행적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애니판에선 심의상 과도한 특훈으로 변경) 도망치듯 가출한 이후 악의 길로 들어가 악행초인들에게 의뢰를 받아 정의초인을 살해하는 살인청부업자(히트맨)로 성장한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상당한 증오와 원망을 가지고 있다.
근육별 반란 사건 당시 병사를 노리스펙트 3인 중에서 가장 적은 152인만 죽였는데, 그것은 의뢰가 없는 초인들은 죽이지 않았기 때문. 한마디로 남에게 원한을 살 정도의 수준인 강한 초인들, 그것도 장교급만 골라서 죽인 것으로 이것이 그의 실력을 증명한다. 하지만 반대로 평상시 의뢰가 없으면 정의초인이라도 죽이지 않는[5] 악행초인 나름대로의 프로 정신을 갖추었다.
놀라운 수준의 기량을 지닌 러프파이터이며 상대를 거의 가지고 놀면서 싸우며 간단히 제압한다. 단, 상대에게 맞지 않고 몇 초만에 제압하는 싸움만 해왔기 때문에 맞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한 번 맞으면 타격이 크다는 약점도 있다.
왼쪽 눈의 안대는 필살기 슈팅 애로를 상대에게 정확히 맞추기 위한 조준 장치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대 초인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이기도 하다. 또한 오른팔은 뼈가 매우 길게 늘어나고 그 뼈에 연결된 주먹이 발사되는 특수능력이 있다. 등 쪽에 차고 있는 단검을 오른손에 쥐고 안대로 조준해서 팔을 발사하는 것이 상대를 100% 적중시키는 필살기 '슈팅 애로'. 한국판에서는 슈팅 애로가 공포의 칼 손이 되었다.
그 외에 자신이 두르고 있는 망토를 풀어서 자신의 다리 쪽에 둘러 자기 다리를 드릴처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필살기 중 하나인 너스티 김렛이다.
코믹스에서는 만타로의 동기인 자이로를 상대하며 자신의 강함과 잔인함을 선보였다. 끝내 자이로를 살해했는데 그냥 살해한 게 아닌 갈라진 배와 가슴에서 갈비뼈가 튀어나올 정도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당연히 이 장면은 삭제한 건 물론, 자이로와의 대결도 삭제되었다.
만타로와의 싸움에서 알렉산드리아 미트의 어드바이스를 차단하는 데 성공하여 거의 압승의 직전까지 갔지만 테리 더 키드, 체크 메이트가 만타로를 응원하면서 우정 파워가 생겨나 결국 간발의 차로 패배한다.[6][7]
그리고 이후는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러 온 아버지[8]를 보고 개심하여, 살인청부업을 그만두고 자신의 범죄를 후회하며 다시 감옥으로 들어간다.[9]
다소 기괴한 외형으로 인해 첫 등장 당시엔 별로 인기가 없는 초인이었지만,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성우보정을 등에 업고 갑자기 인기가 급부상, 3회 인기투표에선 3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엔 여러가지 사정으로 노리스펙트 편 이후로 등장 기회는 없었다.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인기투표 코멘트에서 "올초인대진격에도 다시 출연하려고 악의 계획을 짜고 있는 중" 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결국 연재 종료 때까지 안 나왔다(...)
당초 어깨의 공룡 손가락, 해골 같은 얼굴, 히트맨이란 직업 때문에 디 오메가맨의 아들이란 추정이 연재 당시 매우 신빙성 있게 돌았는데...

근골맨의 아들이다. 근골맨과 디 오메가맨이 둘 다 해골 같은 디자인이란 공통점을 노린 낚시. 그 약한 근골맨에게 이 정도로 강한 아들이 있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스포일러]
여담으로 후에 터번 벗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대머리다(...)# 코믹스판에선 만타로의 동급생인 자이로의 갈비뼈를 뽑아내 끔살시키는 등 그 잔학성과 비중이 좀더 증가했다.

4. 주요 기술


  • 슈팅 애로[10]
등 쪽에 차고 있는 단검을 오른손에 쥐고 안대로 조준해서 팔을 발사해 상대를 100% 적중시키는 기술. 본 콜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 3D 크래셔
상대의 목을 양 다리로 잡고 양손으로 상대의 발목을 잡아 클러치 자세로 상대의 몸을 꺾어버리는 기술. 원작에선 이걸로 자이로의 갈비뼈를 뽑아내 그대로 끔살시켜버렸다.
  • 너스티 김렛
자신이 두르고 있는 망토를 풀어서 자신의 다리 쪽에 둘러 자기 다리를 드릴처럼 변화시키는 기술.
  • 브레인 쿨

[1] 8살때 집을 나왔고 자기가 30년 전(1985년경)에 집을 나왔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이가 무려 38세이다. 그런거 치고 애니판에선 굉장히 젊은 청년의 톤으로 연기한게 함정.[2] 도깨비(한조)가 근육 만타로에게, 본 콜드는 자기랑 포크 더 자이언트보다 훨씬 세다고, 그에 비해 자기랑 포크 더 자이언트는 어린애에 불과할 정도라고 말하면서 본 콜드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3] 본 콜드는 등장하자마자 잠깐이긴 했어도 체크 메이트테리 더 키드 두 명의 초인을 발차기 한 방으로 일격에 쉽게 제압했다. 웬만한 강한 초인도 이기기 힘든 꽤 강한 초인 체크메이트도 본 콜드의 공격을 당하고선 보통 초인이 아니라며, 훨씬 강한 초인이라면서 본 콜드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즉, 본 콜드는 테리 더 키드랑 체크메이트 둘이서 2대1로 싸워도 이기기 힘든 초인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4] 두 성우가 보인 연기는 제법 다르다. 히야마 노부유키는 특유의 끓어오르는 목소리로 잔학한 악당으로서의 면을 강조했고, 현경수는 반대로 날카롭고 냉혹한 킬러로서의 면을 강조했다. 게다가 히야마 노부유키, 현경수 둘 다 피타텐의 코타로의 아버지, 블리치마다라메 잇카쿠를 담당했다.[5] 만화에서든 애니메이션에서든 테리 더 키드와 체크 메이트가 달려들자 "너희들을 죽이라는 의뢰는 없었어."라며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하고 도주하기도 했다.[6] 실력이나 기술로 치자면 본 콜드가 만타로보다 훨씬 강하다. 만타로가 마지막에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쓰기 전에, 평상시의 모습에서 본 콜드랑 싸웠을 때 만타로는 아주 굉장히 고전을 한 데다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갈까말까 했다.[7] 솔직히 따지고 보면 만타로는 친구들의 응원으로 힘을 더 얻어서 카치바노 쿠소치카라 덕분에 본 콜드를 간신히 제압한 거지, 자기 실력으로 이긴 것이 아니다. 참고로 만타로는 십중팔구 다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운도 많이 따라준 데다 친구들의 응원과 관중들의 응원 덕분에 사기적인 힘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얻어가지고 다 이긴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패하는 것은 당연하고 애초에 저 세상에 갔을지도 모른다.[8] 그 용서 방법이 참으로 놀랍다. 본 콜드에게 공사판에서 번 전 재산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 어떤 초인을 죽여달라고 의뢰하는데, 대상이 바로 '''자신'''이었다. 사실상 아들에게 목숨으로 속죄하려고 했던 것이고, 본 콜드도 그런 아버지를 보고 놀랐다.[9] 지금껏 많은 초인들을 죽였지만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감옥에 가면 조금은 괴로울 거 같다며 아버지에게 작별을 고하고, 만타로에게 기술이나 힘에 있어선 분명 자신이 한 수 더 위지만 그런 자신이 갖고 있지 못한 건 단 하나, '''친구와의 우정'''이라며 만타로는 친구란 게 있어서 좋겠다며 감옥으로 향한다. 그 말을 들은 만타로가 카치바노 쿠소지카라를 이끌어내는 마지막 힘인 '''우정'''에 각성하는 걸로 노리스펙트 편은 마무리된다.[스포일러] 되려 오메가맨과 관련된 인물은 이후 신 근육맨에서 등장한다.[10] 더빙판은 공포의 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