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메 잇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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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의 모습
2부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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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명
'''신장'''
182cm
'''체중'''
76kg
'''혈액형'''
불명
'''생일'''
11월 9일
'''직업'''
호정 13대 11번대 3석 → 부대장
'''참백도 해방 언령'''
뻗어라(延びろ)
'''시해'''
귀등환(鬼灯丸)
'''만해'''
용문귀등환(龍紋鬼灯丸)
'''취미'''
결투
'''좋아하는 음식'''
불명
斑目 一角 / Ikkaku Madarame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3.2. 아란칼 편
3.3. 사신대행 소실 편
3.4. 천년혈전편
3.4.1. 1차 침공
3.4.2. 2차 침공
3.5. 완결
4. TV판에서의 행적
5. 능력 및 강함
6. 전적
7. 기타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현경수[1][2]/마이클 신터니클라스[3]빅 믹노그나 . 뮤지컬 배우는 우스이 타쿠야, 시오타 코헤이

2. 상세


호정 13대 11번대 소속으로 지위는 석관 중에서도 최상위에 드는 3석. 부대장인 야치루는 별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서 전투분야에선 실질적인 11번대 2인자이다. 이치고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대전한 상대를 보면 11번대 2인자인 잇카쿠->6번대 2인자인 아바라이 렌지->11번대 대장인 자라키 켄파치->6번대 대장인 쿠치키 바쿠야순으로 대전하였다.
싸움을 그 무엇보다도 즐기는 전투광애주가. 그 상관에 그 부하라고 대장인 자라키 켄파치와 가장 성향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소울 소사이어티 ~ 아란칼 편 기준으로 호정대의 사신들 중 대장이 아니면서도 만해를 습득하고 있던 3명의 사신 중 한명 이었다.[4] 묘사를 보면 작중 시작 시점부터 꽤나 이전부터 만해를 습득했던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후 전개가 진행되면서 몇몇 석관 사신들이 만해를 깨우치기도 하나[5], 일단 대장이 아닌 사신들 중에서는 렌지와 더불어 단 둘, 석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만화 내에서 만해가 공개되었다.
11번대 제5석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는 호정대에 입단하기 이전 루콘가 시절부터 함께 다닌 죽마고우 사이로, 자라키 켄파치가 11번대의 대장이 되자 같이 11번대에 입단했다. 또한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한판 붙었던 7번대 부대장 이바 테츠자에몽과도 친한 사이다.[6] 과거 호정 13대에 갓 입대한 아바라이 렌지가 싸움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여 스승 노릇을 한 적도 있다.
과거 루콘가에서 닥치는대로 싸움만 벌이던 깡패였는데 자라키 켄파치에게 패배한적이 있다. 이때 왜 자신의 목숨을 거두지 않냐고 켄파치에게 따졌는데, "전력을 다한[7] 나와 싸워서 목숨을 건진건 너의 운이 좋은거니 나중에 실력을 닦아서 날 죽이러와라." 라며 필부의 용기로 죽을 바에 살아서 더 강해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부턴 켄파치를 목표로 삼고 죽어라 쌈박질로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켄파치가 호정 13대 11번대 대장에 취임하자 직접 찾아가 부하가 된다. 현재는 켄파치의 괴물같은 전투력에 자신이 당해날 수 없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동경하는 마음으로 그를 따르고 있다.
일단 만해를 습득했기 때문에 대장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최소한도의 조건은 만족하긴 했지만, 본인은 켄파치의 아래에서 계속 있고 싶어서 만해에 도달한 것은 비밀로 하고 있다. 본인의 언급으론 절친 유미치카와 제자인 렌지만인 자신이 만해 사용자란 사실을 안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어지간한 대장이나 부대장들은 다 눈치채고 있으면서 그냥 눈감아주고 있다. 아마도 만해를 습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11번대를 떠나 다른 부대의 대장 혹은 부대장급으로 전출을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숨기는듯 하고, 다른 이들도 대략의 사정을 알기에 배려를 해준다고 보는게 자연스럽다.
본인과 싸우는 상대, 더 정확히는 죽고 죽일 각오를 하고 싸우는 상대에게는 먼저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는 철칙이 있다. 이유가 뭐냐하면 죽을때 자신을 죽인 상대의 이름정도는 알고 싶을테니까. 라고.
대머리지만 대머리라 불리는 걸 매우 싫어한다. 본편에서는 아란칼 편 초반에 현세에 파견되었을 때 이치고네 학교에서 학생들이 현세 파견조의 모습을 보고 수군거릴 때 렌지에게 인간들의 헛소리라며 신경끄라고 하다가 자기를 보고 목검 차고 다니는 대머리라고 수군대자마자 즉시 열받아서 대머리라고 말한 놈들 이리 나오라며 목검을 뽑아든 뒤 두 동강을 내주겠다며 교실에서 난동을 부렸고 마츠바라 마코토가 집필한 블리치 소설판 2권에서는 잇카쿠가 야치루에게 스트레스 받는 걸 보고 이치고가 "저래서 머리가 빠졌나..."라고 중얼거리자 참백도를 뽑아서 이치고를 진짜 벨 생각으로 공격했다.(...)

3. 작중 행적



3.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정령정에 침입한 쿠로사키 이치고의 첫상대로 등장한다.[8] 처음엔 그럭저럭 압도했지만, 결국 이치고에게 져버려서 얼마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이후 이치고 일행을 돕기로 한 자라키 켄파치와 함께 행동해서, 이바 테츠자에몽과 대결했다...기 보단 둘이 놀았다(...)[9]

3.2. 아란칼 편


아란칼 편에서는 현세로 나와서 에도라드 리오네스와 대결하다가 계속 처발리다가 끝내 뭔가를 결심한듯 외치는 한마디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만해였다.
'''용문귀등환'''이라는 만해의 이름을 가지고있으며, 결국 만해 덕분에 막상막하에 가까운 승리를 거머쥐게 되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한정영인이 찍혀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한정영인은 부대장급부터 찍는다고 했으니 안 찍혀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한정영인의 목적이 부대장급 이상 사신의 영력이 현세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찍는것인데 부대장급은 된다고 인정받는 사신이 석관이라고 예외처리 된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만해를 하고 나서는 에도라드를 압도적으로 간단히 베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만해를 하고 싸웠다면 쉽게 이길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0][11]
뭐 부대장이 아니라서 제한이 걸려있지 않았던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덧붙여서 잇카쿠와 붙었던 에도라드가 다른 일행이 붙었던 아란칼들보다(그림죠 제외) 훨씬 강한녀석이였다고 치자면 납득이되지만 히츠가야 토시로와 붙었던 샤우론 쿠팡의 행동거지가 몸으로 자기가 세스타 프라시온중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시고있으니 그것도아닐지도... 하지만 토시로와 렌지가 상대한 샤우롱이나 일포르트는 한정해제에 적잖이 당황해 줄행랑을 치다 죽은 거에 비해 에드라드는 잇카쿠의 만해를 칭찬할 뿐 아니라 겨뤄보고 약점까지 간파했다. 결국 잇카쿠에게 패배했지만 힘을 인정하고 담담하게 죽었다.
이후 아사노 케이고를 반쯤 협박해서 그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케이고의 누나 아사노 미즈호가 잇카쿠를 보고 반해서 사랑받는 몸이 되었다.[12]
TV판의 아란칼편에 삽입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케이고의 부탁으로 카라쿠라 고교 검도부를 코치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나가기도 했지만... 정작 자신은 급습한 아란칼과 호로들을 상대하느라 검도 대회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나중에 한판 붙자고 상대 학교 검도팀에게 깽판(...)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 때는 카라쿠라 마을소울 소사이어티로 전이시킨 기둥을 지키기 위해 바라간 루이젠반프라시온치농 포우와 싸우면서, 만해를 드러내지 않고 고집부리다가 패배했다. 도우러 달려온 이바 테츠자에몽에게 자신의 고집보다 임무를 우선하라고 한 소리 들었다.
'''물론 대장들은 그딴거 없고''' 고집이나 개인적 사정이 임무보다 우선시 된다. 에스파다전에서도 만해를 꺼낸건 소이폰과 히츠가야 토시로뿐. 그나마 소이폰도 '''암살에 맞지 않아 쓰기싫다고''' 징징대었고, 아예 아이젠과의 전투에서는 '''히츠가야 토시로를 제외한 전원이 만해 안꺼내고 싸우다가 기회도 못만들어주고 패배'''했다.
하지만 소이 폰의 만해는 일격이탈 전법을 주로 하는 그녀의 전투 스타일에 영 맞지 않기는 하다. 닌자한테 미사일을 가지고 싸우라는 격이니. 더구나 한발 쏠때 마다 상당히 몸에 부담이 간다는 설정이 있으니 그리 쉽게 쓸게 아니다. 바라간처럼 맞고도 안죽는 녀석이 상대일 경우 안그래도 큰 격차가 더 커져버려 오히려 위험하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은 신중하게 쓰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다른 대장들 만해 역시 쿄라쿠는 대놓고 자신의 만해는 주변에 아군이 있을 경우 쓰기 힘들다고 말했으며 단체전에선 만해의 광범위한 공격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예를 들어 토센이 청충종식 염마실솔을 단체전에서 쓴다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토시로만 만해를 했다고 하는데 코마무라 사진 역시 바로 털리긴 했어도 만해를 하긴 했다.
아이젠과의 단체전에 참가한 다른 사신들을 하나하나 살펴 보자면 금사라무답단 같은 만해는 안 쓰는 것이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로쥬로를 제외한 나머지 사신들의 경우 만해가 단체전에 적합하지 않고 양민학살에 특화되어 압도적 원탑을 레이드 할 땐 시해보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히라코 신지), 만해가 끝까지 나오지 않아 단체전에 적합한지 알 수 없는 경우(아이카와 라부), 사흘에 한 번 써야 하는 걸 하루에 두 번 써서 무리가 많이 간 경우(소이 폰), 부상자 치유를 우선으로 해서 참전 자체를 못한 경우(우노하나 레츠)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잇카쿠에 비하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
사실 만해 수복불가 설정이 생기면서 잇카쿠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생기긴 생겼는데 아란칼편 당시엔 아직 마유리가 만해를 붙여주지 않았다고 하면 변명은 되기 때문.

3.3. 사신대행 소실 편


풀브링편에도 현세에 내려와 긴죠일당과 대적하면서 이치고에게 힘이 되어준다. 시시와가라와 붙어서 간단하게 승리하지만 죽이진않는다. 이때 어깨가 탈골되었지만 근력으로 붙여 놓는 패기를 선보인다(...).

3.4. 천년혈전편



3.4.1. 1차 침공


루콘가중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지부쪽에서 일어나는 '''발자국 괴사건'''에 대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유미치카와 함께 조사한다.
이후 슈테른 릿터에게 초토화 되가는 소울 소사이어티를 구제하기위해 쿠로사키 이치고가 오고있단 소식을 전해듣고는 '''이치고인가..!'''라며 사뭇 기뻐하는모습을 보인다.
전투가 끝난 후, 4번대에게 치료받고 있는 중에 '''대장이 당했을 리 없어!!'''라고 소리 지르며 정신붕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닌 게 아니라 누구보다도 강하다고[13] 믿고 따르던 대장 자라키 켄파치가 '''정말 제대로 싸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만신창이이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충격을 받은 듯.

3.4.2. 2차 침공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히사기 슈헤이와 함께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상의하던 도중 슈테른 릿터 마스크 드 마스큘린의 습격을 받고 역시나 '''전투장면이 스킵된 채 리타이어한다.'''
그러다가 유미치카, 히사기, 뱌쿠야, 렌지, 루키아와 함께 이치고를 도우러 등장한다. 좀비화한 밤비에타에게 당하고, 마유리가 지젤을 잡으러 지원을 온다.
좀비가 되어 등장한 히츠가야 토시로의 일격에서 유미치카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고, 이어 토시로에게 빈사의 데미지를 입어 리타이어.
그후 어찌어찌 해서 치료를 받고 다른 사신들과 함께 영왕궁으로 간다.

3.5. 완결


자라키 켄파치의 참백도였던 쿠사지시 야치루가 사라진 이후, 공석이 된 11번대의 부대장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절친인 유미치카도 승진하여 3석이 되었다. 만해까지 해방하여 대장급의 실력자가 되긴 했지만, 존경하는 켄파치의 밑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대장직에 오르는건 끝끝내 거절한 모양.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언급된바에 따르면 13번대 대원인 마다라메 시노[14]의 오빠라고 한다.

4. TV판에서의 행적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이나바 카게로자에 의해 단계에 갇히는 신세가 되지만, 쿠로츠치 마유리 덕분에 무사탈출. 이 후 현세에 머무르며 영해들을 상대할 준비, 쿠죠 노조미를 데려가기 위해 현세로 쳐들어온 자신들의 영해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영해와 맞붙은 오리지널 잇카쿠는 또 만해를 꺼내지 않다가 패배한다.[15] 이후 이시다 우류에 의해 구해지게 된다.
330화에서는 진짜 켄파치가 죽었을 리 없다고 부정. 331화에서는 시해 해방을 위해 훈련을 받는 노조미에게 전선에서 물러나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는 말을 하지만, 도리어 노조미의 굳은 각오와 의지를 보고 그녀가 시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고자 한다. 그리하여 노조미의 훈련 도중 쳐들어온 켄파치의 영해와 1:1로 붙지만, 만해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큰 상처를 입히지도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
극장판은 4기를 제외한 모든 극장판에 얼굴 마담은 했다. 역할은 개그 캐릭터. 2기와 3기를 보면 주로 자라키 켄파치와 세트로 개그를 선보인다.
12번대에서 탈출한 실험용 호로를 잡으러 현세로 왔는데 현세에서의 숙소를 찾으려다가 쿠로사키 이치고는 잇카쿠와 유미치카 둘을 재워주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16]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우라하라 상점도 일시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아무도 없고 문이 잠겨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치고의 친구인 케이고의 집으로 가게 된다. 케이고는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그의 누나 미즈호가 잇카쿠에게 완전 메가데레상태기 때문에 케이고의 집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도를 넘은 미즈호의 호의에 매우매우 빡치게 되고 같이 파견된 유미치카가 방법을 고안해낸다. 방법인 즉, 미즈호의 이상형은 중머리라고 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있으면 미즈호가 흥미를 잃지 않을까 하여 가발가게에서 가발을 사서 머리에 쓰게 된다. 그런데 가발 안에 유미치카가 순간 접착제를 붙여놓은 상황이라 가발이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것을 본 이치고는 그를 못 알아보다가 그것이 잇카쿠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야말로 육성으로 터진다. 그리고 그 방법의 효과는 매우 뛰어났다! 미즈호에게 미움받아 결국 케이고의 집에서까지 나가게 되고 노숙을 하려는 찰나 케이고 남매가 자신이 찾던 호로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의혼환을 먹어 다시 사신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혼이 몸에서 분리가 되지 않는다. 알고보니 유미치카가 썼던 접착제는 혼백과 의해를 붙여버리는 접착제 였던 것. 결국 기합으로 떼어내고 호로를 베고 호로에게 잡힌 미즈호를 구출한다.
그리고 다음날. 떠나는 잇카쿠에게 미즈호는 언제라도 현세로 오면 자기집에 머물라고 하는데 대신 그 가발은 좀 어떻게 하라고 하자 쿨하게 가발을 벗어 던져버린다. 하지만 가발에 있던 머리카락 한가닥이 아직 머리에 붙어있던탓에 보고있던 미즈호와 케이고, 유미치카는 폭소를 터트렸다.

5. 능력 및 강함


기본적으로 천타 상태의 '''일본도''' 형태의 참백도와 칼집을 이도류처럼 사용하는 전투방식을 채용하는데, 막상 해방한 참백도는 창이였는데,여기에서 또 반전으로 사실 창날이 달린 '''삼절곤'''이다.[17] 즉 수련한 게 말짱 도루묵. 사실 이건 대부분의 사신이 다 비슷한 상황이기는 하다. 그러나 참백도의 형상은 천타에 사용자의 혼이 깃들어 변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모습이야말로 당사자에게 가장 적합한 모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잇카쿠는 시해를 발동하기 전에도 칼집과 참백도를 동시에 사용해 상당히 테크니컬한 방식으로 전투를 벌인다는 것을 보면 마찬가지로 창과 삼절곤의 형태 변화를 통해 테크니컬한 전투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시해의 형태도 딱히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11번대 답게 귀도에는 서툰 듯하다.
여담으로 렌지의 스승이라는 잇카쿠가 이치고와 백병전에서 지고, 렌지는 백병전에서 이치고를 상대로 상당히 몰아붙여서 설붕이란 얘기가 있다. 다만 렌지와 싸울 당시 이치고는 잇카쿠랑 싸우며 피를 너무 흘린 탓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란 언급이 있는 걸 감안하면 설붕이라고 치부할 순 없다.
그 외에는 탈골된 뼈를 근육을 움직여서 다시 끼워 맞출 수 있는 괴상한 회복 능력이 있다. 이를 본 시시가와의 표정이 압권.
강함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장급 사신에 준하는 충분히 강한 인물이다.''' 초 중반에도 전투가 벌어지면 잇카쿠가 싸우고 있다는 것을 들으면 대원들은 믿고 지켜봐주며, 잇카쿠가 당했다고 하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대표적으로 아란칼 편에서 치농 포우와 싸울때 볼 수 있다. 잇카쿠가 당했다는 모든 대장급 사신들이 놀란 눈치이며 히츠가야 토시로도 믿지 못한다는 말투로 얘기한다. 유미치카가 이성을 잃고 잇카쿠에게 달려가려는 찰나 히사기는 잇카쿠가 당해내지 못한 상대라는 평가를 내린다.
무엇보다 잇카쿠는 만해를 습득한 인물이다. 1부 기준 대장급을 제외한 만해를 습득한 인물은 1번대 부대장아바라이 렌지를 포함 본인 셋뿐이다.
결론은 만해를 사용하지 않고 적을 상대한다는 것과 작가의 연출의 문제로 과소평가 된 것이지 충분히 강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5.1. 참백도



6.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본편 이전
자라키 켄파치


소울 소사이어티 편
쿠로사키 이치고


아란칼 편
에도라드 리오네스


치농 포우


사신대행 소실 편
시시가와라 모에


천년혈전 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좀비화 상태)


히츠가야 토시로
(좀비화 상태)

지젤 쥬엘에게 조종 상태
'''7전 2승 5패 승률 29%'''

7. 기타


잊히지는 않고 매번 등장은 하지만 그다지 실속이 없는 캐릭터. 작중 승리라고 해봐야 아란칼편 초반의 누메로스에도라드 리오네스를 상대로 만해를 써서 승리한 것과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시시가와라 모에를 무식하게 힘으로 이긴 것 외엔 '''없다.'''
TV판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은 것이, 참백도 이문편에서 자신의 참백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을 제외하면 또 없다. 극장판에서도 그다지 활약이 없다시피하고... 아예 3기에서는 개그 캐릭터화돼버린다.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대장님~'을 외치면서 날아가는 꼴이라니……. 그래도 그 후에 바로 대장과 함께 무쌍난무를 펼친다. 목소리만 나왔지만(...)
쿠로사키 이치고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수대통 춤을 선보였고, 현세에서 에도라드 리오네스와 맞붙을 때도 대박/쪽박 얘기를 꺼내는 등 뭔가 운과 관련이 깊은 캐릭터이지만[18] 막상 전투를 할 때에는 그런 특성이 그다지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시시가와라 모에를 상대할 때 서로 운이 좋은 사람끼리의 치고받는 매치를 보여주었고, 결국 '''나는 호정13대 중에서도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자칭하며 끝을 맺었다.[19]
대머리라고 부르면 화를 내고, 현세에 가짜몸으로 나올 때조차 목도를 차야 하며, 주인공과의 승부에 집착하는 등의 모습은 공태랑 나가신다의 천광사의 것에 영향을 받은 듯.
덧붙여 용자왕성우보정을 받고 열혈남아에다 3석인데 만해를 습득했다는 간지나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인기캐릭터인 아바라이 렌지의 스승 기믹, 대머리의 묘한 매력(...)과 대머리임에도 그리 못 생기진 않은 외모 덕분에 의외로 인기가 많다. 한 블리치 여성 팬의 손에서 대장인 '''자라키 켄파치와의 19禁 커플링 팬픽'''까지 나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
TV판에 있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사신대백과같은 보너스영상을 보면 유미치카와 둘이서 개그캐릭터 기믹이 매우 강하다. 특히 여성사신협회에서 주관한 해변 위문여행에서는 야치루가 주워온 게에게 영 좋지못한곳을 찝히는(...) 굴욕을 당하기도...
그리고 첫 등장과 이후의 전투력 묘사에 대한 모순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첫 등장인 소울소사이어티 편에서 이치고에게 맥없이 패배 + 제자인 렌지보다도 약해보이는 묘사가 아란칼 편에서 만해에 도달한 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하다는 설정과 맞지않기 때문. 팬들은 작가인 쿠보 타이토의 고질병인 연출력 문제로 인한 피해로 보고 있다.
여담으로 대머리 캐릭터 사이타마랑 엵인다.

8. 단행본 글귀


  • 23권 Mala Suerte(불운)
우리는 폭포 앞의 물고기
우리는 바구니 안의 벌레
우리는 파도의 잔해
해골석장, 힘의 격류
그것을 삼키는 고래
우리는 뿔 다섯개의 황소
우리는 불을 뿜는 괴물
울부짖는 아이
아아,
우리는 달빛의 해를 입는다.

[1] 히야마 노부유키와 현경수 둘 다 근육맨2세에서 본 콜드 역을 맡았다.[2] 해당 성우의 목소리도 좋았지만 강수진으로 캐스팅되지 않아 아쉬워한 사람도 있었다. 정작 강수진은 투니버스 판에서 히라코 신지에 캐스팅되었다.[3] 105화까지 담당.[4] 다른 둘은 아바라이 렌지사사키베 쵸지로 [5] 히사기, 유미치카, 루키아 등[6] 사실 이 두 사람의 싸움을 술내기를 겸한 놀이에 가까웠다.[7] 켄파치가 그날은 '''기분이 좋아서 봐주지 않았다'''고 한다.[8] 등장 때 운수대통 춤이라는 괴상한 춤을 추면서 이치고와 시바 간쥬를 당혹스럽게했다. [9] 가위바위보로 전투 시작점을 정하고서 한바탕 싸움질 한 후에 적당히 승패가 판가름 나면 진 쪽이 술 한 병 사러 가고 그 사이에 이긴 쪽은 쉬고, 그 후엔 술 떨어질 때까지 주거니 받거니 마시면서 잡담 나누다가 술이 다 떨어지면 다시 전투... 이하 반복. 그냥 노는 거 맞다. [10] 여기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게, 잇카쿠는 시해 상태로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았다.''' 귀등환도 완전히 작살이 나고 만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에도라드와의 싸움에서 보여준 모습을 '''전력'''이라고 생각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처음부터 제대로 만해를 하고 싸웠다면 정말 간단히 이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11] 무엇보다 토시로와 렌지는 한정영인을 찍은 상태였다지만 만해를 한 상태로 상대 아란칼한테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잇카쿠는 천타 상태로 에드라드의 얼굴에 상처를 줬고 여차하면 머리통을 꿰뚫을 뻔 했다.[12] TV판에서는 미즈호와 잇카쿠의 부부싸움(?)을 오리지널 스토리로 내보내기도 했다. 나름 풋풋한 맛이(...)[13] 호정 13대 최강이라 생각한다.[14] 천년혈전 초반에 유키 류노스케와 함께 등장한 사신[15] 영해는 만해를 꺼냈다. 사실 영해가 만해를 꺼낸 시점에서 이미 다 들통난건데 안 꺼냈다는 건 다소 억지가 있다.[16] 이치고는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어찌됐든 우리집은 안돼."라고 일단락지어버렸다.[17] 창의 형태와 삼절곤의 형태를 번갈아가며 활용한다.[18] 그가 표지를 장식한 23권의 제목은 Mala Suerte(정발판 '불운').[19] 시시가와라의 수많은 펀치 중 급소에 맞은 것마다 '운 좋게도' 위력이 얕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