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액션(미니어처 게임)
볼트 액션 웹 사이트
볼트 액션(Bolt Action)은 워로드에서 제작한 28mm 스케일의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히스토리컬 소대전 미니어처 게임이다.
플레임즈 오브 워가 중대 규모의 미니어처 게임이라면 볼트 액션은 소대 규모의 게임을 표현한다. 플레임즈 오브 워와는 반대로 컨트롤적인 면이 있으며 보병 위주의 꽤나 소소한 분대 운영으로 아기자기한 맛을 보여준다.
워로드사에서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발매했지만 볼트액션 라인업은 최초의 룰북이 2012년에 발매되는 등 비교적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2차대전을 제외하면 근대 이후의 현대전 관련해서는 관련상품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 이외의 냉전과 현대전은 구현이 안되기에 아쉬워하는 해외 유저들이 많다. 이에 대해서 워로드사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고 고려중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향후 제품군이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확장 룰북으로는 보병전 위주의 게임을 전차전 위주로 바꿔주는 탱크워, 과학이 발달한 대체역사 세계관인 컨플릭트47[1] , 한국전쟁이 있다.[2]
볼트 액션은 기존 히스토리컬 게임 말고도 진영 별로 다양한 대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독일 국방군 vs SS로 해서 발키리 작전을 연출하거나 미국 vs 소련으로 냉전을 하는 것도 된다는 이야기다. 또한 맵에 대한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데 28mm 크기의 2차대전 분위기의 맵이면 어떠한 크기라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볼트 액션은 2차 대전 1/48 모델이라면 그 어떠한 것도 호환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타미야제 1/48 하노마크가 있다. 워로드제 미니어쳐는 28mm(1/56)의 크기지만 사실상 크기는 1/48 정도이다. 따라서 기갑장비 중에 1/48 프라모델이 있다면 즉시 조립하고 도색을 한 뒤 게임에 투입할 수 있다!! 물론 기갑장비는 워로드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하는게 더 싸고, 워로드는 레진/주석제 모델이 많아 만들기도 힘들다.하지만 프라모델로 없는 모델(ex: M36 잭슨)은 그냥 워로드 정품 써야한다.그래도 대부분의 주력들은 타미야라는 훌륭한 프라모델사에서 팔기에 걱정마시길
단 주의해야할 것은 역시 1/48규격의 차량은 1/56 규격의 병사와 비율이 얼추 맞아 떨어지기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차량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1/56은 1/48과 직접 비교했을때 체급과 디테일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동종의 차종은 처음부터 같은 규격으로 통일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것은 차량 이외에도 보병에도 적용되는 것이어서, 구하기 쉬울 정도로 많이 나온 근대전풍 미니어쳐 보병 모델은 크기만 맞는다면 뭐든 끌어다 사용 가능하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아미맨을 그럴듯하게 다듬어 도색해서 동원하기도
볼트 액션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간단하며 특이한 룰이다, 국가별 특수룰까지 포함한다 하여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기본 룰 자체는 매우 단순한 편이다.
한번 게임의 기본을 배울 때, 이곳저곳에서 구할 수 있는 레퍼런스 시트를 들고 플레이어를 찾아가면 순식간에 배운다. 다만 국내에선 소재의 특성이나 플레임즈 오브 워의 인기에 밀려서 유저가 많지 않은편.
메이져 진영으로 독일, 미국, 소련, 영국, 일본이 있으며 마이너 진영도 꽤 많이 있다. 추축군의 이탈리아, 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와 연합군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폴란드(후사르 포함), 심지어 빨치산 -도 있다!!! - 추축군은 '''ARMIES of ITALY and the AXIS''', 연합군은 '''ARMIES of FRANCE and the ALLIES''' 두 가지 책으로 통합되어 있다.
아래는 진영 소개로 나라마다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특성은 '''히틀러의 전기톱.''' LMG/MMG가 그 유명한 MG42인데 사격횟수가 1늘어나 총 4/5발을 발사한다. 다른 진영의 LMG/MMG가 3/4발 밖에 못쏜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굉장한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우선권 훈련.''' 독일군의 경우, 훈련의 정도가 강하여, 상병쯤 되는놈들이 야전에서 분대장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독일군 분대의 NCO 미니어쳐가 제거된 경우, 반반의 확률로 NCO 손상 페널티를 무마해, 다른 미니어처를 대신 제거한다. 이게 좀 큰게, 분대장이 죽으면 사기테스트 시 주사위 -1을 받는데, 주사위가 2d6이라 생각보다 자주 실패한다, 여기서 숫자 1차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
이 외에도 '''전격전'''과 '''티거 공포증'''이 특성으로 있다. 각각 독일 진영에 행동권을 더 많이 부여하고 적이 독일 기갑을 보면 공포감을 심어줘 제압을 더욱 잘 하도록 만든다.
이 뿐만 아니라 독일의 보병 무기도 상당히 좋다. 공용 스탯인 소총과 SMG는 똑같지만 FG42, STG44를 비롯한 자동화기를 다수 배치할 수 있어 효율이 좋다. 이 게임의 자동화기는 사거리도 길며 이동을 해도 명중률 패널티가 없다! 따라서 보병에 MP40, STG44에다가 공격횟수 많은 LMG까지 달아주면 그야말로 엄청난 공격 횟수를 보여준다. 전원이 FG42로 무장 가능한 후기 공수부대는 사격이면 사격, 돌격이면 돌격 모두 막강한 면모까지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보병 분대에 맞추기만 해도 최소 반파인 판저파우스트를 장비시켜줄 수 있어 따로 대기갑 유닛을 넣지 않아도 보병에게 대기갑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게임 중 한 발만 쏠 수 있고 사거리가 짧아 전문화된 판처슈렉 팀이나 Pak을 간과할 수 없지만, 싼값에 강력한 대전차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때문에 독일 보병의 교전은 강력한 MG를 배치해 자리를 잡고 쏘고 있다가 자동화기를 든 보병들이 측면에서 돌격해 들어가 치명타를 입히고, 적 차량의 접근은 분대단위로 배치된 대전차화기를 이용해 접근거부 라인을 형성하는 식이 된다.
물론, 독일 진영의 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따라 기갑도 많이 쓸만하다. 특히 독일의 오만잡다한 차량과 파생형이 많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게 장점. 반대로 규모가 작은 스커미시 게임 특성과 스탯이 평준화된 룰과 맞물려 값비싼 중전차라고 절대적으로 강하지 않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소대구성
미국의 특성은 '''제공권'''이다. 미국의 공군 관측반은 다른 국가가 게임당 공군을 1번만 호출 가능한데 비해,얘들은 2번 호출할 수 있다. 공군이 뜨면 적 진영 주위에 제압을 우수수 먹이고 공격력도 기총이 나오면 피해가 그나마 덜한데 로켓이 뜨면 중전차가 한큐에 뚜껑 따이는 광경도 연출된다. 그걸 2번이나 할 수 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특성이긴 한데, 이때문에 미국은 공군 사용이 타 진영에 비해 권장된다.
보병진도 좋은게, 미군은 보병교리가 특수룰로 적용되있다. 그 이름은 '''FIRE AND MANOEUVRE.''' 이 능력은 이시기 미국의 M1 시리즈 소총은 반자동, B.A.R은 자동소총이라는것을 구현한 룰인데, M1개런드/칼빈이나 B.A.R을 든 경우 이동시 사격굴림 페널티를 '''무시'''한다. 이 장점을 더 극대화 하는게 미국의 분대원 수. 독일은 최대 분대원수가 10명인데 미국은 12명이다. 시기에 무관하게 분대에 자동화기를 지급할 수 있어 분대 화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고, 무엇보다 머릿수가 많아서 일단 많이 쏜다. 주력 대전차 무기인 바주카는 중전차 상대로 잘 안먹히지만 대전차총 들고다니는 소련이나 사거리 12"짜리 영국보다는 사정이 훨씬 낫다.
또 다른 특수 룰은, '''향상된 통신기술'''인데, 이 능력은, 리저브에서 나올 때 해야하는 오더테스트에 -1 페널티를 안받는다. 소련의 정찰분대가 가진 스킬을 얘들은 너나할거 없이 다 가지고 있다.
기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셔먼 시리즈를 비롯해 견실한 중형전차 라인과 회전포탑형 돌격포, 하프트랙, 관통력이 좋은 대전차자주포 등 후기로 가면 점보나 퍼싱 등 괜찮은 전차들은 다 가지고 있어 모델은 대부분이 셔먼 기반일지언정 선택권이 자유롭다. 그중에 가장 애매하다고 보이는 75mm 셔먼은 대전차는 평범하지만 적당히 써먹을 수 있을 정도에 강력한 고폭탄 규칙을 가지고 있어 고폭탄 한정 동급 대전차포의 최대 3배의 대보병 화력이 나온다. 그리고 전차들은 기본적으로 MMG를 두정은 달고있는데다가 MG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움직이는 요새, 보병지옥이 따로없다. 스태빌라이저가 장비되어있어 기동사격이 용이한건 덤. 셔먼 시리즈는 영국, 소련에도 랜드리스 되어있는데 75mm 주포의 위력은 그대로지만 스태빌라이저와 추가 MG 옵션이 없고, 영국제는 불이 잘 남 옵션이 미리 제거되어 있고 소련제는 불이 잘 남 옵션을 제거할 수 없어 셔먼을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는 국가는 결국 미국이다. 대전차는 최후기에 사용 가능한 90mm포가 관통력이 높아 문제 없지만, 후기 이전에는 75mm/76mm로 비벼야해서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요약하자면 선택지가 많고 그 성능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만능형 진영이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소대구성
소련은 아주 많고, 좋은 특수룰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물량은 물량만의 질이 있다''' 이 능력이 참 골때리는게 미숙련 보병 12명의 라이플 분대를 무료로 배치할 수 있다. 미숙련 보병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게, 단순히 커버 끼고 고기방패로 쓸 수도 있지만 Green 옵션을 주고 전투 중 첫 피해를 받으면 주사위를 굴려 추가 제압을 받을 지, 레귤러로 승급할 지 결정할 수 있다. 게다가 대전차수류탄, LMG, 화염병과 같이 장비 가능한 옵션도 가능하다면 모두 무료로 들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운좋으면 아주 크게 땡잡을수도 있는 공짜 분대.
두번째는 '''대조국전쟁.''' 이 능력의 효과는, 보병이나 포병대가 사기체크를 실패하는경우, 그냥 다시 굴리게 해준다. 전체적인 숙련도가 낮은 편인 소련군의 사기부분에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능력.
세번째는 '''한발짝도 물러서지 마라!!''', 통칭 227호 명령. 정치장교 유닛에게만 있는 능력으로 정치장교 주변에 있는 분대가 사기체크에 실패하면,'''한명 죽이고''' 다시 굴릴 수 있다. 한번 실패한건 한번만 다시 굴릴 수 있지만, 대조국전쟁 능력과 조합되면… '''실패한거 2번 다시 굴린다.''' 대부분 독소전쟁 초기와 같은 절박한 시기에만 정치장교 유닛을 쓸 수 있고 소련 플레이어들도 저질 유닛을 많이 써야하는 초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존재감이 영 없는 룰.
네번째는 '''대규모 포대''' 포병 관측반이 가진 능력으로, 외부 포지원을 강화시켜준다.
끝으로 설명할 것은, 소련 시나리오 특수 룰이다. 동부전선은 서부전선마냥 일반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지역적 특색이 있었다. 그 특색을 적용해 둔 것이 이 특수 룰들이다.
의외로 다른 2차대전 게임과 달리 소련군에 대한 편견(인민웨이브, 우라돌격 등 머릿수로 밀어붙인다는 편견)에 자유로운 편이라 극초기만 넘어가는 순간 기간유닛들은 대부분 베테랑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꽤 다채로운 편. 보병들은 터프 파이터 옵션을 붙이거나 모든 보병에 SMG를 들려줘 근접전에 특화시켜버릴 수도 있고, 방탄갑옷을 입은 전투공병 부대를 투입해 적 방어선을 박살낼 수도 있다. 대전차조는 시기 무관하게 대전차총으로 화력이 안습하지만 보병들이 중기 이후 노획 판저파우스트를 장비할 수 있어 막상 대전차 능력이 꿀리지 않는다.
차량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지만, 타국과 달리 보병지원용 차량이 부족하고 대부분이 대전차전 또는 대보병전 중 한쪽에 특화되어있다. 화포의 경우 120mm 박격포의 고장답게 고화력의 중박격포를 쓸 수 있고, Zis-3 사단포의 경우 대전차포로도, 경야포로도 쓸 수 있어 한 문 구비해두면 양용포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간병력을 통한 수적우세 확보와 물량공세에 중점을 두지만,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정예화가 가능해 호드아미와 엘리트아미를 넘나들 수 있는 재미있는 국가.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소대구성
영국의 특징은 '''포격 지원'''이다. 소련의 무료 징집병 분대처럼, 레귤러 등급 포병관측병 하나를 슬롯 제한 관계없이 쓰게 해준다. 본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외부지원은 야포인데 이 야포 지원을 무료로 한 번 사용하게 해준다. 포인트로만 치면 100pt정도를 무료로 붙여주는 셈이고, 대부분의 구성은 야포 지원 슬롯이 하나뿐인데 이 야포 지원 슬롯이 두개가 되므로 실질 가치는 100pt 이상. 영국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야포 대비를 해야하는 이유기도 하다.
다른 특징은, '''봄바드먼트''' . 이 효과는 몇몇 시나리오는 전투 시작 전에 상대에 제압 포격을 제공한다.[4] 이 경우 유닛별로 주사위 1개씩 굴려서 차트에 따라 결과를 적용하는데 영국은 두개씩 굴려서 좋은 값을 고른다.
보병은 SMG 무장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대신 자동화기 보급이 LMG뿐이고, 분대 규모도 독일과 동일한 10인으로 보병화력 총합은 낮은 편. 기관총도 특별하지 않고 박격포나 곡사포도 평범하다. 주력 대전차화기인 PIAT은 사거리가 12"로 매우 짧아 사용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래도 LMG는 분대 당 2정씩 배치 가능한 경우가 많아 분대 규모를 작게 가져가면 화력을 늘릴 수 있어 방어전에 유리하다. 유닛의 성능들이 특출나지 않은 대신 유닛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대 단위에서 숫적 우세를 점하는게 가능하다.
기갑은 역사대로 양분화 되어있는데, 처칠과 같은 보병전차는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주지만 공격력이 낮고 크롬웰과 같은 순항전차는 무난한 편. 75mm 주포는 미군과 같은 탄을 사용하여 고폭탄 위력이 높아 보병지원용으로 매우 위력적이고, 영국 차량의 상징과도 같은 17파운더는 슈퍼 헤비 AT 취급이라 관통력 걱정 없이 적 중차량을 사냥할 수 있다. 곡사포를 장착한 CS 전차 및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중전차도 투입할 수 있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적지만 역할에 특화된 차량들이 매우 강력한 편.
특이하게도 스탯이 평준화된 게임이라 17파운더가 최상급 대전차포 취급을 받아 75mm보다 훨씬 강력한 고폭탄을 쏠 수 있어 독일의 88mm처럼 만능포로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특출난 점은 없지만 기간병력은 무난하고, 한 개성 하는 차량과 화포를 넣어 원하는대로 특성화하기 좋은 국가.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기갑
일본의 특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반자이 돌격.''' 일단 보병 분대가 돌격 명령을 내리면 '''제압 등 방해요소를 무시하고 전멸할때까지 돌격 가는 것이다.''' 게다가 근접전에 돌입하면 '''우리가 다 죽거나 상대를 이길 때까지 근접전을 벌인다.'''[5] 이게 어찌보면 참 좋아보이는 룰인데 문제는 일본의 보병 화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우선 일본은 분대에 SMG와 LMG를 한 정 보급할 수 있고, 시기에 따라 경박격포를 배치할 수 있어 보병 화력은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문화가 가능한 타국에 비해서는 부족한데, 미군은 자동화기가 잘 보급되어있어 기동사격을 반복하며 거리를 잘 안내주고, 소련은 SMG를 다수 배치하거나 터프 파이터를 주어 접근전 화력에서 아예 압도해버린다. 영국과 독일은 LMG를 여러 정 배치해 인당 화력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근접전을 하려면 이동을 최대한 빠르게 해야하기 때문에 이동 도중 포격이나 폭격에 노출되기 쉬운데다가, 근접전 벌이기전 상대 쪽에서 '''대응사격'''을 가하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 없이 근접전을 벌인다면 그야말로 너덜너덜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6인치 안에서 돌격할경우, ''' 서프라이즈 차지 '''라는 특수규칙이 있어서, 상대가 대응사격을 못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일본군의 보병화력이 영 좋지 않아 상대가 어썰트 화기를 많이 들고있거나 터프 파이터라도 다는 순간 접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지만, 후기 기준으로 보병 분대 인원수를 엄청나게 불릴 수 있어 머릿수로 압도할 수는 있다. 뭣보다 상대가 보병을 싸게 가져오겠다고 무장을 제대로 안시켰거나, 저격수나 고폭탄을 이용해 공용화기를 먼저 없애버리면 죽을때까지 일본 보병한테 얻어맞는 수밖에 없다. 즉 역사적인 일본군처럼 근접전에 모든 것을 거는게 아니라, 근접전이 부담 없을때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거나 불가피할 때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고 죽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손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다음은 '''기습 전술.''' 이 특수 능력은, 배치 때 어떤 유닛이든 히든 셋업으로 배치하며, 게임 시작 전에 미리 앰부쉬 오더를 내려 줄 수도 있다. 근접전 관련 능력과 조합하여 근접전 각을 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SHOW YOUR LOYALTY!!''' 일본군 아미 리스트에 보면, 군 소속 경찰 장교가 있다.이들은 다른 장교들같은 보너스는 없지만,전쟁의 생초짜들에게는 여러 도움이 되었다, 그 능력으로 인해, 어떤 그린 특수룰을 가진 유닛이 경찰장교의 6인치 안에 있을 때 그린 특수룰에 의한 굴림을 하는 경우, 결과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다른 것들을 거론하자면, 화포는 스탯 평준화 덕분에 그럭저럭 써봄직하고 의외로 화포 종류도 중포를 제외하면 제법 충실하게 갖춰져있다. 전차는 전차로써의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치하는 중형전차인데 판정은 경전차다. 다만 가격도 경전차 가격이기 때문에 그냥 가격만큼의 성능만 기대하면 적당하다. 특히 이 게임은 정규 대전차화기 없이 전차를 잡기 까다로운 게임이기 때문에 전차전을 포기하고 보병 제압에만 올인하는 지상요새로 사용하거나, 싼 값을 이용해 수적으로 압도할 수 있다. 치하가 우스워보이지만 대전차포 단 후기형 치하의 경우 방어력이야 낮지만 싼 가격에 중형 AT 주포를 달고 있어 셔먼 같은 대전차전에 특화되지 않은 전차가 감히 무시할 정도가 아니다. 대전차화기는 대전차총 or 자살무기 or 급조화기인데 자돌폭뢰의 성능이 좋다. 자돌폭뢰의 배치 제한이 넓어서 자돌폭뢰를 스팸으로 깔아보는 짓도 가능하다. 컬트적이지만 일부 구성에는 뱀부 스피어 보병 분대가 있다.
일단은 2차대전 7대 주요 열강에 들어가는 만큼 게임하기 문제 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컨셉이 워낙 컬트적이기도 하고 근접전과 기습 외에는 특화할만한게 없어 다양성을 챙기긴 어렵다. 특히 중전차 상대가 어렵기 때문에 히스토리컬 게임이 아니라면 중전차를 기용 가능한 주요 열강들에게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기갑
이탈리아는 '''AVANTI SAVOIA!'''와 '''방어 전술'''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운이 따라줘야 하며 공격할 때 아무 메리트가 없다.
먼저 '''AVANTI SAVOIA!'''는 이탈리아군의 급격한 사기 변화를 반영한 룰이다. 각 게임 턴이 시작될때 이탈리아 군대가 잃어버린 유닛의 수를 적이 잃어버린 유닛 수에서 뺀다. 숫자가 -3 이하면 (즉, 이탈리아가 상대보다 3 더 많이 잃는 경우), 모든 아군 이탈리아 유닛의 기본 사기가 2만큼 감소한다. 숫자가 +3 이상이면 모든 아군 이탈리아 유닛의 기본 사기가 2 증가한다.
다음 '''방어 전술'''은 공격자와 방어자가 있는 경우 먼저 어느 쪽이 방어자가 될지 결정하기 위해 평소처럼 주사위를 굴린다. 이탈리아 플레이어가 방어자가 아니라면 주사위를 다시 굴려야 하며 두 번째 결과는 유효하다. 이탈리아 대 이탈리아전이라면 양쪽 모두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없다.
화포는 중포와 중대전차포를 지원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갑도 대보병용으로 사용할 탱켓/경전차와 대전차용으로 사용할 세모벤테 자주포를 따로 사용할 수 있지만 MBT 역할을 해줄 전차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특히 일본과 달리 슈퍼 헤비 AT가 있어 중전차가 있는 국가를 상대하기 편하다.
'''SISU''' 핀란드 보병 또는 포병 분대의 유닛 수가 시작할 때의 50 %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분대의 나머지 유닛들은 자동으로 숙련도가 업그레이드된다. 미숙련 부대는 레귤러, 레귤러는 베테랑이 되는 식이다.
'''훈련된 사냥꾼''' 핀란드 보병 유닛 옆에 AMBUSH 주사위가 있는 한 사기 체크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또한 매복한 유닛이 사격하면 스나이퍼를 비롯해 소총으로 무장 한 모든 모델이 추가 +1 명중 보너스를 받는다.
'''MOTTI'''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의 전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특규. '모티'는 나무토막을 뜻하는 단어로 핀란드군은 지형지물과 기습을 적절히 이용해 적의 대군을 소규모로 분산시킨 후 각개격파하곤 했다.
'''추축국 연합''' - 후방 경찰 업무 외에, 불가리아군은 거의 대부분 독일이 계획하고 조직한 작전을 수행했다. 따라서 불가리아군은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이상인 차량일 수 없다.
'''빨치산 토벌 전문가''' 불가리아군과의 전투에서 저격수, 관측병은 특수 배치 룰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다른 유닛들과 함께 배치해야 한다. 또한 적들은 불가리아군의 측면을 우회할 수 없고 항상 본진에서 들어와야 한다.
'''추축국 지원''' - 루마니아군은 독일군의 긴밀한 지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독일군에 의해 종종 강화되었다. 따라서 루마니아군은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또는 11+인 차량일 수 없다.
'''프랑스식 포병 교리''' 루마니아군은 미숙련 또는 레귤러 포병 유닛 하나를 무료로 받는다. 이 유닛은 루마니아군 목록에 있는 대전차포 또는 야전 포병이 될 수 있다(중야포 및 독일 포병 제외). 이 유닛은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포병 유닛의 수에 추가된다.
'''추축국 지원''' - 헝가리군은 독일군의 긴밀한 지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독일군에 의해 종종 강화되었다. 따라서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이나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또는 11+ 인 차량이 될 수 없다(타이거 I 제외).
'''숙련된 장교''' 헝가리 장교들은 광범위한 훈련을 받았으며 그들의 리더십으로 유명했다. 모든 헝가리 본부 유닛은 광신도 특규를 적용받는다.
현재 나온 확장룰북으로는 탱크워, 컨플릭트47, 한국전쟁이 있으며 향후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보병 소대의 교전 위주였던 본편과 달리 전차 소대 교전이 가능해진 룰북. 전차를 기간유닛으로 배치할 수 있어 소대 단위 기갑전을 벌일 수 있다.
대체역사물로 일본이 아닌 독일 드레스덴에 핵폭탄이 떨어지고 독일이 항복 직전까지 가나, 드레스덴에서 갑자기 외계 기술들이 튀어나와 1947년까지 2차대전이 지속된다. 강화복을 입은 보병들부터 워커, 전자기포, 신체개조병사, 나치좀비 등 오컬트나 SF지향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2018년 출시로 현재 북한 인민군과 중국 인민의용군, 영연방의 전용키트가 출시되었다. 국군은 미군과 장비를 공유해서 그런지 미군키트가 뜨는 중.
1. 개요
볼트 액션(Bolt Action)은 워로드에서 제작한 28mm 스케일의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히스토리컬 소대전 미니어처 게임이다.
플레임즈 오브 워가 중대 규모의 미니어처 게임이라면 볼트 액션은 소대 규모의 게임을 표현한다. 플레임즈 오브 워와는 반대로 컨트롤적인 면이 있으며 보병 위주의 꽤나 소소한 분대 운영으로 아기자기한 맛을 보여준다.
워로드사에서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발매했지만 볼트액션 라인업은 최초의 룰북이 2012년에 발매되는 등 비교적 최근에 나왔기 때문에 2차대전을 제외하면 근대 이후의 현대전 관련해서는 관련상품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 이외의 냉전과 현대전은 구현이 안되기에 아쉬워하는 해외 유저들이 많다. 이에 대해서 워로드사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고 고려중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향후 제품군이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확장 룰북으로는 보병전 위주의 게임을 전차전 위주로 바꿔주는 탱크워, 과학이 발달한 대체역사 세계관인 컨플릭트47[1] , 한국전쟁이 있다.[2]
2. 특징
2.1. 캐쥬얼함
볼트 액션은 기존 히스토리컬 게임 말고도 진영 별로 다양한 대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독일 국방군 vs SS로 해서 발키리 작전을 연출하거나 미국 vs 소련으로 냉전을 하는 것도 된다는 이야기다. 또한 맵에 대한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데 28mm 크기의 2차대전 분위기의 맵이면 어떠한 크기라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2.2. 끝내주는 호환성
볼트 액션은 2차 대전 1/48 모델이라면 그 어떠한 것도 호환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타미야제 1/48 하노마크가 있다. 워로드제 미니어쳐는 28mm(1/56)의 크기지만 사실상 크기는 1/48 정도이다. 따라서 기갑장비 중에 1/48 프라모델이 있다면 즉시 조립하고 도색을 한 뒤 게임에 투입할 수 있다!! 물론 기갑장비는 워로드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하는게 더 싸고, 워로드는 레진/주석제 모델이 많아 만들기도 힘들다.하지만 프라모델로 없는 모델(ex: M36 잭슨)은 그냥 워로드 정품 써야한다.그래도 대부분의 주력들은 타미야라는 훌륭한 프라모델사에서 팔기에 걱정마시길
단 주의해야할 것은 역시 1/48규격의 차량은 1/56 규격의 병사와 비율이 얼추 맞아 떨어지기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차량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1/56은 1/48과 직접 비교했을때 체급과 디테일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동종의 차종은 처음부터 같은 규격으로 통일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것은 차량 이외에도 보병에도 적용되는 것이어서, 구하기 쉬울 정도로 많이 나온 근대전풍 미니어쳐 보병 모델은 크기만 맞는다면 뭐든 끌어다 사용 가능하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아미맨을 그럴듯하게 다듬어 도색해서 동원하기도
2.3. 간단한 규칙
볼트 액션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간단하며 특이한 룰이다, 국가별 특수룰까지 포함한다 하여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기본 룰 자체는 매우 단순한 편이다.
한번 게임의 기본을 배울 때, 이곳저곳에서 구할 수 있는 레퍼런스 시트를 들고 플레이어를 찾아가면 순식간에 배운다. 다만 국내에선 소재의 특성이나 플레임즈 오브 워의 인기에 밀려서 유저가 많지 않은편.
3. 진영 소개
메이져 진영으로 독일, 미국, 소련, 영국, 일본이 있으며 마이너 진영도 꽤 많이 있다. 추축군의 이탈리아, 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와 연합군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폴란드(후사르 포함), 심지어 빨치산 -도 있다!!! - 추축군은 '''ARMIES of ITALY and the AXIS''', 연합군은 '''ARMIES of FRANCE and the ALLIES''' 두 가지 책으로 통합되어 있다.
아래는 진영 소개로 나라마다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3.1. 독일
독일의 특성은 '''히틀러의 전기톱.''' LMG/MMG가 그 유명한 MG42인데 사격횟수가 1늘어나 총 4/5발을 발사한다. 다른 진영의 LMG/MMG가 3/4발 밖에 못쏜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굉장한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우선권 훈련.''' 독일군의 경우, 훈련의 정도가 강하여, 상병쯤 되는놈들이 야전에서 분대장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독일군 분대의 NCO 미니어쳐가 제거된 경우, 반반의 확률로 NCO 손상 페널티를 무마해, 다른 미니어처를 대신 제거한다. 이게 좀 큰게, 분대장이 죽으면 사기테스트 시 주사위 -1을 받는데, 주사위가 2d6이라 생각보다 자주 실패한다, 여기서 숫자 1차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
이 외에도 '''전격전'''과 '''티거 공포증'''이 특성으로 있다. 각각 독일 진영에 행동권을 더 많이 부여하고 적이 독일 기갑을 보면 공포감을 심어줘 제압을 더욱 잘 하도록 만든다.
이 뿐만 아니라 독일의 보병 무기도 상당히 좋다. 공용 스탯인 소총과 SMG는 똑같지만 FG42, STG44를 비롯한 자동화기를 다수 배치할 수 있어 효율이 좋다. 이 게임의 자동화기는 사거리도 길며 이동을 해도 명중률 패널티가 없다! 따라서 보병에 MP40, STG44에다가 공격횟수 많은 LMG까지 달아주면 그야말로 엄청난 공격 횟수를 보여준다. 전원이 FG42로 무장 가능한 후기 공수부대는 사격이면 사격, 돌격이면 돌격 모두 막강한 면모까지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보병 분대에 맞추기만 해도 최소 반파인 판저파우스트를 장비시켜줄 수 있어 따로 대기갑 유닛을 넣지 않아도 보병에게 대기갑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게임 중 한 발만 쏠 수 있고 사거리가 짧아 전문화된 판처슈렉 팀이나 Pak을 간과할 수 없지만, 싼값에 강력한 대전차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때문에 독일 보병의 교전은 강력한 MG를 배치해 자리를 잡고 쏘고 있다가 자동화기를 든 보병들이 측면에서 돌격해 들어가 치명타를 입히고, 적 차량의 접근은 분대단위로 배치된 대전차화기를 이용해 접근거부 라인을 형성하는 식이 된다.
물론, 독일 진영의 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따라 기갑도 많이 쓸만하다. 특히 독일의 오만잡다한 차량과 파생형이 많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게 장점. 반대로 규모가 작은 스커미시 게임 특성과 스탯이 평준화된 룰과 맞물려 값비싼 중전차라고 절대적으로 강하지 않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독일 소대구성
3.2. 미국
미국의 특성은 '''제공권'''이다. 미국의 공군 관측반은 다른 국가가 게임당 공군을 1번만 호출 가능한데 비해,얘들은 2번 호출할 수 있다. 공군이 뜨면 적 진영 주위에 제압을 우수수 먹이고 공격력도 기총이 나오면 피해가 그나마 덜한데 로켓이 뜨면 중전차가 한큐에 뚜껑 따이는 광경도 연출된다. 그걸 2번이나 할 수 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특성이긴 한데, 이때문에 미국은 공군 사용이 타 진영에 비해 권장된다.
보병진도 좋은게, 미군은 보병교리가 특수룰로 적용되있다. 그 이름은 '''FIRE AND MANOEUVRE.''' 이 능력은 이시기 미국의 M1 시리즈 소총은 반자동, B.A.R은 자동소총이라는것을 구현한 룰인데, M1개런드/칼빈이나 B.A.R을 든 경우 이동시 사격굴림 페널티를 '''무시'''한다. 이 장점을 더 극대화 하는게 미국의 분대원 수. 독일은 최대 분대원수가 10명인데 미국은 12명이다. 시기에 무관하게 분대에 자동화기를 지급할 수 있어 분대 화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고, 무엇보다 머릿수가 많아서 일단 많이 쏜다. 주력 대전차 무기인 바주카는 중전차 상대로 잘 안먹히지만 대전차총 들고다니는 소련이나 사거리 12"짜리 영국보다는 사정이 훨씬 낫다.
또 다른 특수 룰은, '''향상된 통신기술'''인데, 이 능력은, 리저브에서 나올 때 해야하는 오더테스트에 -1 페널티를 안받는다. 소련의 정찰분대가 가진 스킬을 얘들은 너나할거 없이 다 가지고 있다.
기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셔먼 시리즈를 비롯해 견실한 중형전차 라인과 회전포탑형 돌격포, 하프트랙, 관통력이 좋은 대전차자주포 등 후기로 가면 점보나 퍼싱 등 괜찮은 전차들은 다 가지고 있어 모델은 대부분이 셔먼 기반일지언정 선택권이 자유롭다. 그중에 가장 애매하다고 보이는 75mm 셔먼은 대전차는 평범하지만 적당히 써먹을 수 있을 정도에 강력한 고폭탄 규칙을 가지고 있어 고폭탄 한정 동급 대전차포의 최대 3배의 대보병 화력이 나온다. 그리고 전차들은 기본적으로 MMG를 두정은 달고있는데다가 MG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움직이는 요새, 보병지옥이 따로없다. 스태빌라이저가 장비되어있어 기동사격이 용이한건 덤. 셔먼 시리즈는 영국, 소련에도 랜드리스 되어있는데 75mm 주포의 위력은 그대로지만 스태빌라이저와 추가 MG 옵션이 없고, 영국제는 불이 잘 남 옵션이 미리 제거되어 있고 소련제는 불이 잘 남 옵션을 제거할 수 없어 셔먼을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는 국가는 결국 미국이다. 대전차는 최후기에 사용 가능한 90mm포가 관통력이 높아 문제 없지만, 후기 이전에는 75mm/76mm로 비벼야해서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요약하자면 선택지가 많고 그 성능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만능형 진영이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미국 소대구성
3.3. 소련
소련은 아주 많고, 좋은 특수룰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물량은 물량만의 질이 있다''' 이 능력이 참 골때리는게 미숙련 보병 12명의 라이플 분대를 무료로 배치할 수 있다. 미숙련 보병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게, 단순히 커버 끼고 고기방패로 쓸 수도 있지만 Green 옵션을 주고 전투 중 첫 피해를 받으면 주사위를 굴려 추가 제압을 받을 지, 레귤러로 승급할 지 결정할 수 있다. 게다가 대전차수류탄, LMG, 화염병과 같이 장비 가능한 옵션도 가능하다면 모두 무료로 들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운좋으면 아주 크게 땡잡을수도 있는 공짜 분대.
두번째는 '''대조국전쟁.''' 이 능력의 효과는, 보병이나 포병대가 사기체크를 실패하는경우, 그냥 다시 굴리게 해준다. 전체적인 숙련도가 낮은 편인 소련군의 사기부분에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능력.
세번째는 '''한발짝도 물러서지 마라!!''', 통칭 227호 명령. 정치장교 유닛에게만 있는 능력으로 정치장교 주변에 있는 분대가 사기체크에 실패하면,'''한명 죽이고''' 다시 굴릴 수 있다. 한번 실패한건 한번만 다시 굴릴 수 있지만, 대조국전쟁 능력과 조합되면… '''실패한거 2번 다시 굴린다.''' 대부분 독소전쟁 초기와 같은 절박한 시기에만 정치장교 유닛을 쓸 수 있고 소련 플레이어들도 저질 유닛을 많이 써야하는 초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존재감이 영 없는 룰.
네번째는 '''대규모 포대''' 포병 관측반이 가진 능력으로, 외부 포지원을 강화시켜준다.
끝으로 설명할 것은, 소련 시나리오 특수 룰이다. 동부전선은 서부전선마냥 일반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지역적 특색이 있었다. 그 특색을 적용해 둔 것이 이 특수 룰들이다.
- '양이 곧 질이다'에서 나오는 미숙련 보병분대를, 미숙련의 SU-76 1기나 미숙련 중형박격포 1팀,혹은 미숙련 ZIS-3 1기로 바꿀 수 있다
- 무정부상태:1941년 시기의 게임에서, 독일군은 연료와 보급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차량(수송/견인차 제외)들은 게임 시작시 1개의 핀마커를 가진 상태로 시작한다
- 숲들과 늪들:소련 지역에서의 게임에서, 모든 전차들은 오픈 그라운드 지형을 러프 그라운드로 간주한다
- 깊은 눈:1941-1942년 시기의 게임에서, 러시아의 겨울에 내리는 엄청난 눈으로 인해 땅의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여, 소련의 탱크를 제회한 모든 유닛들은 오픈 그라운드 지형을 러프 그라운드로 간주한다
- 동상:1941-1942년 시기의 게임에서, 소련군 유닛이 아닌 모든 유닛은 게임 시작 전에 리더쉽 테스트를 거친다. 만약에 실패한 경우, 이것을 추위에 의한 손상으로 간주하여 실패한 보병/포병 유닛은 구성원 1명을 제거하고, 차량은 이동불가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3]
의외로 다른 2차대전 게임과 달리 소련군에 대한 편견(인민웨이브, 우라돌격 등 머릿수로 밀어붙인다는 편견)에 자유로운 편이라 극초기만 넘어가는 순간 기간유닛들은 대부분 베테랑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꽤 다채로운 편. 보병들은 터프 파이터 옵션을 붙이거나 모든 보병에 SMG를 들려줘 근접전에 특화시켜버릴 수도 있고, 방탄갑옷을 입은 전투공병 부대를 투입해 적 방어선을 박살낼 수도 있다. 대전차조는 시기 무관하게 대전차총으로 화력이 안습하지만 보병들이 중기 이후 노획 판저파우스트를 장비할 수 있어 막상 대전차 능력이 꿀리지 않는다.
차량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지만, 타국과 달리 보병지원용 차량이 부족하고 대부분이 대전차전 또는 대보병전 중 한쪽에 특화되어있다. 화포의 경우 120mm 박격포의 고장답게 고화력의 중박격포를 쓸 수 있고, Zis-3 사단포의 경우 대전차포로도, 경야포로도 쓸 수 있어 한 문 구비해두면 양용포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간병력을 통한 수적우세 확보와 물량공세에 중점을 두지만,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정예화가 가능해 호드아미와 엘리트아미를 넘나들 수 있는 재미있는 국가.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기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소련 소대구성
3.4. 영국
영국의 특징은 '''포격 지원'''이다. 소련의 무료 징집병 분대처럼, 레귤러 등급 포병관측병 하나를 슬롯 제한 관계없이 쓰게 해준다. 본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외부지원은 야포인데 이 야포 지원을 무료로 한 번 사용하게 해준다. 포인트로만 치면 100pt정도를 무료로 붙여주는 셈이고, 대부분의 구성은 야포 지원 슬롯이 하나뿐인데 이 야포 지원 슬롯이 두개가 되므로 실질 가치는 100pt 이상. 영국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야포 대비를 해야하는 이유기도 하다.
다른 특징은, '''봄바드먼트''' . 이 효과는 몇몇 시나리오는 전투 시작 전에 상대에 제압 포격을 제공한다.[4] 이 경우 유닛별로 주사위 1개씩 굴려서 차트에 따라 결과를 적용하는데 영국은 두개씩 굴려서 좋은 값을 고른다.
보병은 SMG 무장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대신 자동화기 보급이 LMG뿐이고, 분대 규모도 독일과 동일한 10인으로 보병화력 총합은 낮은 편. 기관총도 특별하지 않고 박격포나 곡사포도 평범하다. 주력 대전차화기인 PIAT은 사거리가 12"로 매우 짧아 사용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래도 LMG는 분대 당 2정씩 배치 가능한 경우가 많아 분대 규모를 작게 가져가면 화력을 늘릴 수 있어 방어전에 유리하다. 유닛의 성능들이 특출나지 않은 대신 유닛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대 단위에서 숫적 우세를 점하는게 가능하다.
기갑은 역사대로 양분화 되어있는데, 처칠과 같은 보병전차는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주지만 공격력이 낮고 크롬웰과 같은 순항전차는 무난한 편. 75mm 주포는 미군과 같은 탄을 사용하여 고폭탄 위력이 높아 보병지원용으로 매우 위력적이고, 영국 차량의 상징과도 같은 17파운더는 슈퍼 헤비 AT 취급이라 관통력 걱정 없이 적 중차량을 사냥할 수 있다. 곡사포를 장착한 CS 전차 및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중전차도 투입할 수 있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적지만 역할에 특화된 차량들이 매우 강력한 편.
특이하게도 스탯이 평준화된 게임이라 17파운더가 최상급 대전차포 취급을 받아 75mm보다 훨씬 강력한 고폭탄을 쏠 수 있어 독일의 88mm처럼 만능포로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특출난 점은 없지만 기간병력은 무난하고, 한 개성 하는 차량과 화포를 넣어 원하는대로 특성화하기 좋은 국가.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영국 기갑
3.5. 일본
일본의 특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반자이 돌격.''' 일단 보병 분대가 돌격 명령을 내리면 '''제압 등 방해요소를 무시하고 전멸할때까지 돌격 가는 것이다.''' 게다가 근접전에 돌입하면 '''우리가 다 죽거나 상대를 이길 때까지 근접전을 벌인다.'''[5] 이게 어찌보면 참 좋아보이는 룰인데 문제는 일본의 보병 화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우선 일본은 분대에 SMG와 LMG를 한 정 보급할 수 있고, 시기에 따라 경박격포를 배치할 수 있어 보병 화력은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문화가 가능한 타국에 비해서는 부족한데, 미군은 자동화기가 잘 보급되어있어 기동사격을 반복하며 거리를 잘 안내주고, 소련은 SMG를 다수 배치하거나 터프 파이터를 주어 접근전 화력에서 아예 압도해버린다. 영국과 독일은 LMG를 여러 정 배치해 인당 화력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근접전을 하려면 이동을 최대한 빠르게 해야하기 때문에 이동 도중 포격이나 폭격에 노출되기 쉬운데다가, 근접전 벌이기전 상대 쪽에서 '''대응사격'''을 가하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 없이 근접전을 벌인다면 그야말로 너덜너덜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6인치 안에서 돌격할경우, ''' 서프라이즈 차지 '''라는 특수규칙이 있어서, 상대가 대응사격을 못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일본군의 보병화력이 영 좋지 않아 상대가 어썰트 화기를 많이 들고있거나 터프 파이터라도 다는 순간 접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지만, 후기 기준으로 보병 분대 인원수를 엄청나게 불릴 수 있어 머릿수로 압도할 수는 있다. 뭣보다 상대가 보병을 싸게 가져오겠다고 무장을 제대로 안시켰거나, 저격수나 고폭탄을 이용해 공용화기를 먼저 없애버리면 죽을때까지 일본 보병한테 얻어맞는 수밖에 없다. 즉 역사적인 일본군처럼 근접전에 모든 것을 거는게 아니라, 근접전이 부담 없을때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거나 불가피할 때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고 죽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손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다음은 '''기습 전술.''' 이 특수 능력은, 배치 때 어떤 유닛이든 히든 셋업으로 배치하며, 게임 시작 전에 미리 앰부쉬 오더를 내려 줄 수도 있다. 근접전 관련 능력과 조합하여 근접전 각을 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SHOW YOUR LOYALTY!!''' 일본군 아미 리스트에 보면, 군 소속 경찰 장교가 있다.이들은 다른 장교들같은 보너스는 없지만,전쟁의 생초짜들에게는 여러 도움이 되었다, 그 능력으로 인해, 어떤 그린 특수룰을 가진 유닛이 경찰장교의 6인치 안에 있을 때 그린 특수룰에 의한 굴림을 하는 경우, 결과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다른 것들을 거론하자면, 화포는 스탯 평준화 덕분에 그럭저럭 써봄직하고 의외로 화포 종류도 중포를 제외하면 제법 충실하게 갖춰져있다. 전차는 전차로써의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치하는 중형전차인데 판정은 경전차다. 다만 가격도 경전차 가격이기 때문에 그냥 가격만큼의 성능만 기대하면 적당하다. 특히 이 게임은 정규 대전차화기 없이 전차를 잡기 까다로운 게임이기 때문에 전차전을 포기하고 보병 제압에만 올인하는 지상요새로 사용하거나, 싼 값을 이용해 수적으로 압도할 수 있다. 치하가 우스워보이지만 대전차포 단 후기형 치하의 경우 방어력이야 낮지만 싼 가격에 중형 AT 주포를 달고 있어 셔먼 같은 대전차전에 특화되지 않은 전차가 감히 무시할 정도가 아니다. 대전차화기는 대전차총 or 자살무기 or 급조화기인데 자돌폭뢰의 성능이 좋다. 자돌폭뢰의 배치 제한이 넓어서 자돌폭뢰를 스팸으로 깔아보는 짓도 가능하다. 컬트적이지만 일부 구성에는 뱀부 스피어 보병 분대가 있다.
일단은 2차대전 7대 주요 열강에 들어가는 만큼 게임하기 문제 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컨셉이 워낙 컬트적이기도 하고 근접전과 기습 외에는 특화할만한게 없어 다양성을 챙기긴 어렵다. 특히 중전차 상대가 어렵기 때문에 히스토리컬 게임이 아니라면 중전차를 기용 가능한 주요 열강들에게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보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포병
볼트액션(미니어처 게임)/일본 기갑
3.6.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AVANTI SAVOIA!'''와 '''방어 전술'''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운이 따라줘야 하며 공격할 때 아무 메리트가 없다.
먼저 '''AVANTI SAVOIA!'''는 이탈리아군의 급격한 사기 변화를 반영한 룰이다. 각 게임 턴이 시작될때 이탈리아 군대가 잃어버린 유닛의 수를 적이 잃어버린 유닛 수에서 뺀다. 숫자가 -3 이하면 (즉, 이탈리아가 상대보다 3 더 많이 잃는 경우), 모든 아군 이탈리아 유닛의 기본 사기가 2만큼 감소한다. 숫자가 +3 이상이면 모든 아군 이탈리아 유닛의 기본 사기가 2 증가한다.
다음 '''방어 전술'''은 공격자와 방어자가 있는 경우 먼저 어느 쪽이 방어자가 될지 결정하기 위해 평소처럼 주사위를 굴린다. 이탈리아 플레이어가 방어자가 아니라면 주사위를 다시 굴려야 하며 두 번째 결과는 유효하다. 이탈리아 대 이탈리아전이라면 양쪽 모두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없다.
이탈리아 플레이어가 방어자인 경우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게임의 첫 턴 동안 적은 자신의 부대에 달리라고 명령할 수 없다.
• 플레이어는 포격 및 연막 사격 차트에서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 셋업 중에 히든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탈리아 유닛은 이미 매복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 양측이 본진 위치를 정한 뒤 유닛을 배치하기 전에 D3을 굴린다. 결과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있는 진지 갯수다. 각 진지는 최대 6 인치의 선형 장애물 3개로 구성된다. 이 진지들은 플레이어의 본진 12 인치 이내에 완전히 놓이도록 배치된다.
이탈리아는 영국과 일본을 합쳐놓은듯한 느낌인데, 보병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낮고 지원유닛들의 숙련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아반티 사보이아 규칙 때문에 분대를 크게 유지하는게 반쯤 강요된다. 하지만 레귤러 유닛이라고해서 그다지 성능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고, 소련처럼 베테랑 기간유닛의 사용도 문제 없다. 특히 정예 보병인 베르살리에리는 모터바이크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엄청난 스피드로 전장을 누비거나 플랭킹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 게임의 첫 턴 동안 적은 자신의 부대에 달리라고 명령할 수 없다.
• 플레이어는 포격 및 연막 사격 차트에서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 셋업 중에 히든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탈리아 유닛은 이미 매복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 양측이 본진 위치를 정한 뒤 유닛을 배치하기 전에 D3을 굴린다. 결과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있는 진지 갯수다. 각 진지는 최대 6 인치의 선형 장애물 3개로 구성된다. 이 진지들은 플레이어의 본진 12 인치 이내에 완전히 놓이도록 배치된다.
화포는 중포와 중대전차포를 지원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갑도 대보병용으로 사용할 탱켓/경전차와 대전차용으로 사용할 세모벤테 자주포를 따로 사용할 수 있지만 MBT 역할을 해줄 전차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특히 일본과 달리 슈퍼 헤비 AT가 있어 중전차가 있는 국가를 상대하기 편하다.
3.7. 핀란드
'''SISU''' 핀란드 보병 또는 포병 분대의 유닛 수가 시작할 때의 50 %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분대의 나머지 유닛들은 자동으로 숙련도가 업그레이드된다. 미숙련 부대는 레귤러, 레귤러는 베테랑이 되는 식이다.
'''훈련된 사냥꾼''' 핀란드 보병 유닛 옆에 AMBUSH 주사위가 있는 한 사기 체크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또한 매복한 유닛이 사격하면 스나이퍼를 비롯해 소총으로 무장 한 모든 모델이 추가 +1 명중 보너스를 받는다.
'''MOTTI'''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의 전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특규. '모티'는 나무토막을 뜻하는 단어로 핀란드군은 지형지물과 기습을 적절히 이용해 적의 대군을 소규모로 분산시킨 후 각개격파하곤 했다.
3.8. 불가리아
'''추축국 연합''' - 후방 경찰 업무 외에, 불가리아군은 거의 대부분 독일이 계획하고 조직한 작전을 수행했다. 따라서 불가리아군은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이상인 차량일 수 없다.
'''빨치산 토벌 전문가''' 불가리아군과의 전투에서 저격수, 관측병은 특수 배치 룰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다른 유닛들과 함께 배치해야 한다. 또한 적들은 불가리아군의 측면을 우회할 수 없고 항상 본진에서 들어와야 한다.
3.9. 루마니아
'''추축국 지원''' - 루마니아군은 독일군의 긴밀한 지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독일군에 의해 종종 강화되었다. 따라서 루마니아군은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또는 11+인 차량일 수 없다.
'''프랑스식 포병 교리''' 루마니아군은 미숙련 또는 레귤러 포병 유닛 하나를 무료로 받는다. 이 유닛은 루마니아군 목록에 있는 대전차포 또는 야전 포병이 될 수 있다(중야포 및 독일 포병 제외). 이 유닛은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포병 유닛의 수에 추가된다.
3.10. 헝가리
'''추축국 지원''' - 헝가리군은 독일군의 긴밀한 지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독일군에 의해 종종 강화되었다. 따라서 볼트액션 룰북의 독일 유닛 목록이나 '''Armies of Germany''' 또는 이탈리아 동부 전선 소대 구성 중 하나의 추가 유닛을 포함시킬 수 있다(이탈리아군 특규는 적용되지 않음). 이 유닛은 일반적인 소대의 최대 한도에 포함되지 않지만 베테랑 유닛이 될 수 없으며 장갑 수치 10+ 또는 11+ 인 차량이 될 수 없다(타이거 I 제외).
'''숙련된 장교''' 헝가리 장교들은 광범위한 훈련을 받았으며 그들의 리더십으로 유명했다. 모든 헝가리 본부 유닛은 광신도 특규를 적용받는다.
3.11. 프랑스
3.12. 벨기에
3.13. 네덜란드
3.14. 노르웨이
3.15. 그리스
3.16. 폴란드
3.17. 빨치산
4. 확장 룰북
현재 나온 확장룰북으로는 탱크워, 컨플릭트47, 한국전쟁이 있으며 향후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4.1. 탱크워
보병 소대의 교전 위주였던 본편과 달리 전차 소대 교전이 가능해진 룰북. 전차를 기간유닛으로 배치할 수 있어 소대 단위 기갑전을 벌일 수 있다.
4.2. 컨플릭트47
대체역사물로 일본이 아닌 독일 드레스덴에 핵폭탄이 떨어지고 독일이 항복 직전까지 가나, 드레스덴에서 갑자기 외계 기술들이 튀어나와 1947년까지 2차대전이 지속된다. 강화복을 입은 보병들부터 워커, 전자기포, 신체개조병사, 나치좀비 등 오컬트나 SF지향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4.3. 한국전쟁
2018년 출시로 현재 북한 인민군과 중국 인민의용군, 영연방의 전용키트가 출시되었다. 국군은 미군과 장비를 공유해서 그런지 미군키트가 뜨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