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노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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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サノオモン''' ''SUSANOO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의 창세신중 하나인 '''스사노오'''.
1. 종족 특성
동방의 전승에 전해지는 '''최강의 파괴신'''이며, 동시에 재생을 다루는 신. 네트워크 시스템의 이상시에 강림하여, 기존의 시스템을 모두 갈아 엎고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한다고 전해진다.[6]
필살기는 제로암즈:오로치[7] 에서 뽑아 낸 빛의 검이 천하의 모든 것을 베어가르는 『천우우참』과, 천상을 향해 (제로암즈:오로치로부터) 발사한 빛의 검이, 파괴의 번개로 변해 지상으로 내리꽂히는 궁극기[8] 『팔뢰신』.
- 디지몬TCG
Bo-864: 난세에 강림하여 파괴와 재생을 관리하는 동방의 궁극무신!!
Bo-925: 기존의 시스템을 무로 되돌린다! 궁극사신기의 광뢰포!!
Bo-1108: 천하를 둘로 나누는 파괴와 재생의 동양신!
Bo-1207: 동방으로부터 강림하는 궁극무인!
Bo-925: 기존의 시스템을 무로 되돌린다! 궁극사신기의 광뢰포!!
Bo-1108: 천하를 둘로 나누는 파괴와 재생의 동양신!
Bo-1207: 동방으로부터 강림하는 궁극무인!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프론티어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 카미야 히로시 / 우정신, 엄상현 / 데이브 위텐버그, 스티브 스테일리.[9]
더빙판 이름은 '''에인션트'''몬. 스사노오가 일본 신화에 나오는 것도 그렇지만 일단 스사노오가 뭔지 모르는 시청자가 태반일테니[10] '에인션트 스피릿'이라서 '에인션트'몬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우정훈과 선우현을 중심으로 20개의 스피릿 전체가 합체하여 등장. 진화 장면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상당한데, 양팔에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의 헤드 파츠가 붙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전신 장착 상태로 넘어가버리는데다 진화완료 후 포즈도 굉장히 빨리지나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도 전에 끝난다.
하지만 활약은 엄청났다. 루체몬 폴다운 모드에 의해 쓰러진 레베몬의 어둠의 스피릿과 남아있는 10투사의 스피릿이 하이브리드체로 진화한 디지몬으로 루체몬 폴다운 모드를 이기고 성스러운 쪽의 데이터를 스캔하였다.'''"모든 세계를 파괴하는 사악한 자여! 성스러운 스피릿의 안에 사라지거라!"''' (원본판)
'''"모든 세계를 파멸로 몰고가는 사악한 자여! 성스러운 스피릿의 힘안에 조용히 사라지거라!"''' (더빙판)
이후 새로 각성한 루체몬 사탄 모드가 등장하여 인간 세계까지 침범하려 하자 선택받은 아이들 5명이 전부 에인션트 스피릿 에볼루션하여 탄생하며, 인간세계에 막 발을 들여 놓으려던 루체몬 사탄모드를 끌어내어 디지털 월드로 끌고왔다. 그리고는 본체인 라르바 모드를 무력으로 게헨나를 뚫고 들어가 때려잡고 날뛰는 사탄 모드를 전용 필살기인 '''야쿠사노이카즈치'''(팔뢰신)로 묶어 버린 다음에 '''아마노하바키리'''(천우우참)으로 두동강.
하지만 죽지 않고 뛰쳐 나온 라르바 모드가 기습하자 서둘러 5명의 아이들을 분리시키고 10투사의 스피릿이 구현된 하이브리드체 디지몬들로 10연속 분리하며 공격해 쓰러뜨린다. 여담이지만 폴다운 모드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엔 당할 뻔했으면서 디바인 아톤먼트를 뚫었다고 설정 붕괴라고 하는데, 사탄 모드와 싸울 땐 5명의 아이들이, 폴다운 모드와 싸울 땐 2명의 아이들이 변한 만큼 전투력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이들을 배출해내자 게헤나 속에서는 거뜬히 버텨냈던 육체가 루체몬 라르바 모드에게도 몸이 뚫렸다.
사실상, 전투면에서는 루체몬 폴다운 모드에게 밀리는 묘사를 보여주었으나[11] , '''필살기 파괴력이 너무나도 뛰어났기에''' 그냥 압살해버렸다.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을 순식간에 발라버린 수백 발의 주먹에 난타당해도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과는 달리 버텨냈고 필살기 한방에 루체몬을 작살냈으니.[12] 인간 아이 5명이 변한거치곤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총평하자면 워게임의 오메가몬과 역습의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에 버금갈 정도로 TVA 시리즈 주역 궁극체로서 큰 인상을 보여준 디지몬.
2.2. 디지몬 크로스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년헌터들(3기)
쿼츠몬의 맞서 아르다몬이 프론티어의 다른 디지몬들의 스피릿과 에인션트 스피릿 에볼루션으로 탄생했다. 진화 장면은 스피릿들의 빛이 바뀌다가 형태가 잡히더니 색이 입혀져서 등장(...). 뭐 여기서 제대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인 전작 디지몬들이 없긴 했다.
한국판에서는 이름이 또 '''에볼루션몬''' 이라고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어원 유래가 같은 오로치몬은 번안없이 그대로 나온 점과 전작의 명칭을 유지하지 않은 걸 보면 다소 일관성이 떨어지는 로컬라이징이다.
2.3.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스포일러)
택티몬의 검, 사철봉신환은 스사노오몬의 무기인 제로암즈<오로치>[13] 의 데이터를 가지고 바그라몬이 '''만들어낸''' 무기이다.
택티몬이 이 검의 힘을 완전 해방하면 '''로얄 나이츠 셋 이상을 동시에 압도할 정도'''라고 한다. 사철봉신환을 만든 이유도 '''디지털월드를 여러 개의 존으로 쪼개기''' 위해서.
또, 그 '무기'가 이렇게 굉장하니 그 무기의 주인인 스사노오몬은 과연 얼마나 굉장할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단 공식 설정상에서 '제로 암즈 오로치'와 '스사노오몬'의 기원은 아무 상관 없긴 하지만, 무기가 먼치킨인데 주인이 약할리가 없으니.
아트라바리스타몬의 필살기 "라이트닝 크랙"을 본 택티몬이 '''전설의 팔뢰신과 동급의 위력'''이라고 했으나, 정작 연출은 같이 나온 예거도루루몬과 랩터스패로우몬의 필살기보다도 수수하기 짝이 없다. 다만 다른 필살기인 로켓 벙커가 사철봉신환을 개방한 택티몬의 필살기를 문제없이 분쇄시키는 것을 보아서는 그냥 연출 오류라고 봐야 할 듯하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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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궁극체 출현!?'''
하나하나가 평범한 궁극체와 궤를 달리하는 10투사 디지몬들의 모든 힘이 담긴 스피릿 전부와 인간이 융합한, 소재만으로도 정말 무식할 정도로 엄청난 디지몬. 그 강함은 루체몬 사탄 모드를 한참 뛰어넘으며, '''최강의 디지몬'''이라 묘사된다. 잡지에선 아예 '''사상 최강의 궁극체'''라면서 여지껏 나왔던 최강 클래스의 궁극체들을 모두 제치고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X항체 스토리가 전개되며, 새로운 정점들이 등장하자 결국 최강자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각각 한때 최강이었던 디지몬 둘[14] 의 융합체이자 그 로얄 나이츠의 시조라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15]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마저도 넘어섰을 만큼''' 강력한 디지몬이었다.
훗날,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에서 초궁극체 대열에 합류했고, 이후로 일괄적으로 초궁극체로 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초궁극체 라인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커스 메모리에서는 스사노오몬이라고 그대로 번역되어 들어왔는데, 일본 문화가 그만큼 널리 퍼져 스사노오에 대해 잘 알려져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4. 디지몬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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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TCG 최초의 골드 프레임 카드로 등장했다.'''
부스터 18편에서 첫등장. 전편인 17편에서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이 실버 프레임 카드로 나왔을 때부터 "어, 이거 까칠까칠하다? 뭔가 새로운 레어네?"라며 플레이어들에게 호기심을 끌던 것이 아예 번쩍 번쩍한 황금색 카드로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했다.[16]
특수능력은 배틀 중 2회만 상대 레벨 Ⅳ, 완전체, 하이브리드체, 데리바 하나를 보조 디지몬을 포함해서 어둠의 땅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으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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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진화 카드인 '''파괴와 재생을 관리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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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편에서 '''자기가 쓴 공격력 1000 기록을 자기가 깨버렸다'''.
특수 능력은 배틀 중 상대 마신형, 칠대마왕, 삼대천사 디지몬을 1 장 어둠의 땅으로 보내는 것. 다만 출현조건이 상당히 괴랄한데, 자신의 패나 게임판의 드래곤 영혼의 검, 스나이퍼 팬텀, 스트라이크 팬텀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스사노오몬일 때 패에서 출현한다.
그 외에도 카드가 많이 나왔으며 공격력 A가 1000 미만으로 내려가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디지털라이즈 부스터에서 디지몬 TCG에서 유이한 가장 높은 공격력 1200을 찍어주는 위엄을 달성.
여기까지 놓고보면 뭔가 굉장한 것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 네 장 다 실전에서 써먹기 심히 괴랄하다. 무엇보다 디지몬 TCG 내에서 손에 꼽는 괴랄한 진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이젤 그레이몬이나 매그너 가루루몬으로 진화 시켜야 하며, 그게 아니라면 에인션트그레이몬이나 에인션트가루루몬을 진화시켜야 한다. 뒤의 두 장은 하이퍼 콜로세움 편의 카드를 사용한다면 간단하게 진화할 수 있으나, 앞의 두 디지몬은 '''아루다몬이나 베오울프몬을 띄우고 다시 전용 진화 카드를 써서''' 진화해야 하니 진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렇게 저 둘을 띄워도 저 둘은 대개 "소환한 다음 턴에 어둠의 땅으로 간다"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선택 폭도 좁아진다. 무엇보다 전용 진화 카드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서야 소환이 쉬울 리가 없다. 애초에 전용 진화 카드를 쓰는 시점에서 덱 스페이스를 잡아먹게 되므로 덱에 넣을 다른 카드의 매수가 줄기 마련이기 때문. 전용 진화 카드를 쓰는 디지몬 중에 괜히 루체몬 폴다운 모드나 베르제브몬이 각광받는게 아니다.
거기다 그렇게 띄워도 맨 위의 저 카드는 "융합한 턴 종료시 어둠의 땅으로" 보내진다. 즉 한번 띄우면 바로 2번을 띄워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 그나마 이 점은 전용 진화 카드의 효과로 커버할 수 있다지만 그 효과도 상대가 궁극체여야 가능한 효과다.
그나마 쓸만한건 국내에서 근래에 발매된 부스터 23편의 스사노오몬이 그래도 조금 낫다. 진화 조건이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의 조그레스와 스사노오몬에 오로치를 발라서 진화하는 두 가지지만, 23편 부스터가 한 통에서 나오는 카드만으로 어느 정도 굴려볼 만한 덱은 대충 나오기 때문에 못해볼만한 건 아니다. 아니 위의 두 카드가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이쪽이 쉬워보이는거다. 일단 띄우기만 한다면 상대의 "전술적 후퇴"를 무효로 할 수 있고 기본 공격력이 높다보니 보조만 어느정도 해준다면 전투론 쉽게 터지지는 않는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대우가 안좋은 궁극체 디지몬 중 하나.
5. 기타
디자인은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의 파츠를 이리저리 재조합한 것이며 남은 파츠는 제로암즈 오로치가 된다.
기존 디지몬 시리즈의 주역들이 로얄 나이츠에 들어간[17] 데 비해 스사노오몬은 '''소속이 없다.''' 거기다 타입도 성기사형이 아니라 신인형.[18]
또 가장 있어보이는 공식 설정을 보유한 아군 디지몬이기도 하다. '''네트워크 시스템에 이상시, 강림하여 네트워크 시스템을 갈아엎고 새로 창조하는 파괴와 재생의 신'''. 로얄 나이츠의 존재 이유가 네트워크 시스템을 지키기 위함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로얄나이츠 이상의 존재임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TCG에선 그 설정을 플레이용으로 반영해 3대 천사, 7대마왕, 로얄나이츠, 12신등을 묻어버리는 효과로 나타냈다. V점프에서 칭하길, '''신들을 매장하는 파괴의 파동!! 콤보 얼티메이트 딜리션'''* 참고로 얼티미트 딜리션이라는 건 스사노오몬의 기술이 아니라 스사노오몬 카드를 메인으로 여러카드를 함께 사용해 만들어낸 콤보의 명칭이다.
[1] 애니로는 테이머즈 시기다.[2] 애니로는 프론티어 시기다.[3] 시기적으로 디지몬 크로니클 시기다.[4] TCG 번역명. 프론티어 더빙판에선 천공의 검. 일칭은 "아메노하바키리"(天羽々斬). 스사노오 신이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릴 때 쓴 검 '토츠카노츠루기'의 별칭.[5] TCG 번역명. 프론티어 더빙판에선 천공의 번개. 일칭은 "야쿠사노이카즈치"(八雷神)[6] 다만 이 '시스템의 파괴와 재생'이 디지털 월드 그 자체를 완전히 삭제해버린다는 것은 아니고, 포맷 및 새로운 운영체제와 시스템들을 까는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7] 스사노오몬은 현재까지 밝혀진 전용 제로 암즈를 가진 두 디지몬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그라니를 가진 듀크몬. 참고로 듀크몬과 그라니가 합체하면 듀크몬 크림슨 모드가 된다.[8] 애니메이션에선 오로치가 아니라 스사노오몬 자신이 직접 소환했다. 적을 속박하거나 조종하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고도 한다.[9] 마지막 화는 선택받은 아이들 5인 전원이 합체하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 성우 전원이 담당한다. 그렇지만 사실상 첫등장 이후 회화는 우정훈의 성우 혼자서 거의 더빙했다.(북미더빙판을 제외.)[10] 당시 시청자들의 연령대를 생각해보자. 그 사람들이 성장해서 성인이 되었을 지금도 일본에 큰 관심이 없거나 일본 역사, 신화 등을 모르는 사람은 스사노오가 뭔지 전혀 모른다. 오히려 나루토에 나오는 술법 중 하나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11] 폴다운 모드 쪽이 스피드가 훨씬 빨라서 스사노오몬은 따라잡지도 못했다. 거기에 한번 수세에 몰리니 거의 일방적으로 수백 대를 얻어맞은데다 '''피격시 사망혹은 치명상이라는 결과가 확정적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에 한 번 맞기까지 한다. 영혼(인간)과 육체(스피릿)으로 분리할 수 없었다면 그냥 당해버렸을 가능성도 있었을 정도.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정면에서 맨주먹으로 맞받아쳤던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은 스사노오몬이 우위였다.[12] 이때 루체몬이 당황해서 어어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 피하지 못하고 당한것도 있다.[13] 스사노오몬이 아마노하바키리(천우우참)을 사용할 때 쓰던 무기. 잘보면 스사노오몬의 몸에 없는 카이젤그레이몬과 마그나가루루몬의 파츠가 오로치에 쓰였다.[14] 그것도 그 중 하나는 디지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오메가몬이다![15] 물론 시조가 더 강하다는 법은 없다. 대표적으로 드라코몬은 모든 드라몬계 디지몬의 선조지만, 그렇다고 드라코몬이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나 알포스브이드라몬보다 강한 건 아니니.[16] 루체몬 사탄 모드도 골드 프레임으로 나오긴 한데, 이놈도 공격력 1000이며 방어력도 700으로 똑같다. 다만 B가 830으로 스사노오몬의 820과는 달리 10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17] 어드벤처의 오메가몬, V테이머01의 알포스브이드라몬, 파워 디지몬의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이쪽은 엄밀히 말해서 로얄 나이츠 그 자체는 아니고 시조지만)와 매그너몬, 테이머즈의 듀크몬.[18] 올림포스 12신들이 신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