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만포선)
鳳泉驛 / Pongch'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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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개천시 봉천동 소재.
멀리 전라북도 임실군의 봉천역과 한자역명이 동일하다.
봉황새가 날아드는 샘물이라 해서 봉천이라고 한다. 헌데 위성 사진으로 보면 당최 샘이 어디 있는지를 찾을 수가 없다(...)
이 역에서 만포청년역 방향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곳에 보이는 실개천을 따라서 민가가 산 깊숙히까지 쭉 이어져 있다. 상당히 깊이 들어가 있는 민가도 있다. 규모는 상당한 수준. 게다가 반경 1km 정도의 언덕을 사이에 두고 언덕 건너편에 또 상당히 밀집된 민가가 있어서 이 역에 대한 수요 자체는 상당한 편. 이런 곳에서 중간에 지나가는 역치고는 상당한 규모인 수백 채(!)의 민가가 역 주변에 있는 셈이다. 농경지는 선로 북쪽에 있는데, 대략 400헥타르 정도로 꽤 넓은 편. 다만 가운데에 청천강을 사이에 끼고 있어서 접근하기 조금 어렵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승강장은 2면 5선인 듯하다. 주박되어 있는 열차로 미루어볼 때 앞의 역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조그만 승강장은 화물 전용으로 쓰는 모양. 마을 쪽으로 향하는 인입선도 나 있다. 길이가 약 2km 정도인 이 인입선은 심지어 전기화까지 완료된 상태. 탄광으로 향하는 인입선이다.
순천역 기점 50.0km.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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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포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개천시 봉천동 소재.
멀리 전라북도 임실군의 봉천역과 한자역명이 동일하다.
봉황새가 날아드는 샘물이라 해서 봉천이라고 한다. 헌데 위성 사진으로 보면 당최 샘이 어디 있는지를 찾을 수가 없다(...)
2. 역 정보
이 역에서 만포청년역 방향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곳에 보이는 실개천을 따라서 민가가 산 깊숙히까지 쭉 이어져 있다. 상당히 깊이 들어가 있는 민가도 있다. 규모는 상당한 수준. 게다가 반경 1km 정도의 언덕을 사이에 두고 언덕 건너편에 또 상당히 밀집된 민가가 있어서 이 역에 대한 수요 자체는 상당한 편. 이런 곳에서 중간에 지나가는 역치고는 상당한 규모인 수백 채(!)의 민가가 역 주변에 있는 셈이다. 농경지는 선로 북쪽에 있는데, 대략 400헥타르 정도로 꽤 넓은 편. 다만 가운데에 청천강을 사이에 끼고 있어서 접근하기 조금 어렵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승강장은 2면 5선인 듯하다. 주박되어 있는 열차로 미루어볼 때 앞의 역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조그만 승강장은 화물 전용으로 쓰는 모양. 마을 쪽으로 향하는 인입선도 나 있다. 길이가 약 2km 정도인 이 인입선은 심지어 전기화까지 완료된 상태. 탄광으로 향하는 인입선이다.
순천역 기점 50.0km.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