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에어기어)

 

'''코가라스마루'''
리더
매니저
팀원
미나미 이츠키
나카야마 야요이
와니지마 아키토
미쿠라 카즈마
부처
주먹밥
아다치 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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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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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토케 잇사'''
御仏 一茶
'''직업'''
중학생
'''가족'''
부모님
'''특이사항'''
엄청난 돼지로 보이지만 사실 다 근육이다.
'''성우'''
'''일본'''
비후 히토시 - TVA
미야케 켄타 - OAD
'''한국'''
정승욱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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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에어기어>의 등장인물. 별명은 부처. 정확히는 '팻(Fat) 부처'.


2. 상세


시노노메 동부중 출신으로 항상 헤드폰을 끼고 다니는 대식가. 2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새 에어트랙을 위해[1] 주먹밥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배달음식점 '만진루'에서 알바를 하던 이츠키와 처음 만났으며 카즈와 주먹밥은 이츠키의 에어트랙 부품을 사주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알게 되었다. 절의 주지의 아들인 그는 어느날 에어트랙을 접하면서 하늘을 나는 듯한 자유를 느끼고 에어트랙을 시작했지만 아버지의 반대 때문에 몰래 하고 있으며 부품은 용돈으로 사면 들킬 것 같으니 파츠 워우에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같은 이유로 에어트랙에 빠져들었던 이츠키의 호감을 사 친구가 되지만 이츠키와 처음 만났을 때 배달음식과 함께 엠블렘도 놓고 가라고 농담을 하거나, 다단계 물품을 판매하면서 엠블렘을 주면 상납금을 면제해주겠다는 농담을 던지는 등 좋은 녀석은 아닌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사실 그의 또 다른 정체는 동부중의 '''야왕(夜王)'''이자 '힐'[2]을 이끄는 스톰 라이더. 자기 외의 AT 라이더들을 배척하고자 밤마다 AT 라이더들을 습격하고 다녔으며, 이츠키를 경계해 학생들을 시켜 이츠키를 괴롭히고 있었다. 이에 이츠키를 돕기 위해 AT를 시작한 카즈와 주먹밥을 습격해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어 이츠키의 분노를 산다.
무지막지한 음식을 폭풍흡입하는[3] 엄청난 거구의 육체로[4] 겉보기에는 그저 엄청난 뚱땡이로 보이겠지만 그 신체는 체지방이 낮아 모두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엄청난 속도와 완력을 내는게 가능한 상당한 스펙의 능력자다.[5] 그렇게 돌진하는 일명 '중전차 모드'는 땅조차 패이며 방화 셔터조차 꿰뚫을 정도로 막대한 파워를 보여주며 좁은 곳을 지나가거나 순간적으로 큰 힘과 속도가 필요할 때는 몸을 쪼그라트려 근육질 몸으로 만드는 기술(일명 '''범프 업''')도 가능한 기인이다.(....)[6]
처음에는 '베이비 페이스'의 미나미 이츠키와 번몬하면서 엠블럼 배틀을 벌였으나 패배한 이후[7] 이후 코가라스마루 소속이 된다. 이츠키에게 사과의 의미로 에어트랙 부품을 보내줬는데 알고보니 그건 아버지가 절에서 따온 독버섯이였다.[8] 이를 모르고 송이버섯을 선물 받은 줄 안 이츠키는 송이버섯밥을 만들어 우메와 나눠먹다가 환각에 빠지는 바람에 해괴한 짓을 해버려 다른 일행들이 멍때렸다. 나중에 이걸 사과하고 다시 제대로 새로운 장비를 선물해줬다.
이후 코가라스마루에서 탱커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몸집과 어울리지 않게 능숙한 벽타기[9]와 엄청난 완력이 팀의 큰 전력이 되었으나 아기토가 코가라스마루에 소속되고 이츠키는 바람의 왕으로서 더욱 강해지는데다 카즈와 주먹밥도 제 나름대로 성장하면서[10][11] 애매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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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반부에 초대 슬리핑 포레스트와의 대결에서[12] 굉음의 왕 돈트레스의 초임계유체의 벽을 단신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부에는 오르카와의 대결에서 범프업의 업그레이드로 슬림한 상체에 하체 근육만 벌크업시킨 일명 '''경전차 모드'''로 각성. 브레인 차저인 오르카를 이기면서 제대로 임펙트를 보여준다....만 이후에는 활약은 없다.(...)[13]

4. 기타


  • 위에서도 썼지만 엄청난 대식가. 첫 등장에서도 자기 방에 배달음식 그릇을 잔뜩 쌓아놓으면서도 또 다른 음식을 시켜먹었으며 주먹밥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배달음식점인 '만진루'의 음식을 좋아한다.[14]
  • 초창기에는 상당한 거구를 자랑하는 순진한 얼굴의 뚱땡이였으나 야왕(夜王)으로서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는 근육돼지의 포스를 보이는 등 상당한 개성을 보였지만 이후 전개가 가면서 그냥 거구의 근육 캐릭터로 남게 된다. 사실 에어기어가 초반부에 개성이 드러난 캐릭터들은 후반부에 가면 상당히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1] 2권에서 윙 로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에어트랙이 다 타버려 못 쓰게 되었기 때문.[2] 프로 레슬링 각본상의 악역을 일컫는 말. 반대로 이츠키의 별명인 동부중의 베이비페이스는 선역을 일컫는 말이다.[3] 식사하는 모습이 마치 댄스 라이브를 보는 것 같이 거칠고 화려하다.[4] 192cm의 신장에 20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다.[5] 물론 무게는 엄청나기에 에어 트랙의 휠을 4개나 착용한다. 이 에어트랙은 마치 전차와도 같은 외형.[6] 범프업 한 부처의 팔 근육을 보고 해설자 플러그맨은 '''흑인대물'''로 비유했다.[7] 야왕이 해산하면서 그동안의 업보 때문인지 동부중에서 반쯤 무시당하는 처지가 되었으며 이츠키 일행은 그동안의 보복으로 부처 책상에 '''殺'''이라고 쓴 머리 잘린 냉동참치를 올려놓았지만 본인은 쿨하게 무시하고 그 참치를 뜯어먹었다.(...)[8] 상자가 똑같아서 잘못 보냈다고 한다.[9] 특히 벽타기는 그의 주특기로 교토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도 성의 벽을 보고 주체하지 못해 벽타기를 시도했지만 문화유산이였던지라 선생님에게 혼났다.(...)[10] 카즈는 스핏파이어의 의지를 이어 불의 왕(플레임 로드)에 도달했고, 주먹밥은 베히모스전에서 '''스멜 로드'''라는 왕의 길에 도달했다.[11] 이에 비해 부처는 그냥 벽 잘 타는 탱커에 불과할 뿐 아직까지 왕의 길에 도달도 못 했다. 그래서 19권에서 코로 영감이 각성한 이츠키에게 폭풍의 왕(허리케인 로드)이라는 칭호를 주었을 때 자신에게도 괴력왕 같은 칭호를 달라고 했다가 칭호가 촌스러웠는지 그냥 철회했다.[12] 정확히는 무기넷(無機Net)의 가상세계로 재현한 슬리핑 포레스트[13] 게다가 오르카와의 싸움을 끝내고 이츠키를 맞이했을 때 경전차 모드인 자신을 못 알아본 이츠키에게 처맞았다.(...)[14] 주먹밥의 아버지에 의하면 라면장사 25년만에 자기 맛을 알아주는 진짜 손님이 나타났다며 감격하는데 이에 이츠키는 25년을 장사를 말아먹으며 지냈냐고 독백했다. 빈말은 아닌건지 이츠키 일행과 친구가 된 이후에 주먹밥이 여자친구를 꼬시기 위해 악역 연기를 부탁했을 때 만진루 한달 무료 식사권을 받아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