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계수역
北溪水驛 / Pukkyesu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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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대택로동자구 북동쪽 소재. 북계수 인근에서 탄광이 발견되어 대택역부근과 함께 로동자구가 되었다. 승강장은 1면 2선으로 섬식이다.
대체 그 당시 기술로 어떻게 이 역을 만들었을까 할 정도로 미스테리한 역이기도 한데, 이 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철도역이기 때문이다.''' 남한 추전역의 두 배인 1,750m에 설악산보다 42m 더 높다.
상도내역과 이 역 사이는 일제강점기의 군이 길주에서 무산으로 넘어가는 곳으로 고개가 매우 험준하다. 건설 당시에는 일본, 조선, 대만을 통틀어 가장 고도가 높은 역이었다고.
참고로 이 역과 대택역 사이, 북계기(北溪氣)역이 있었다고 한다. 폐역일은 불명으로, 현재는 기록만 남은 상태로 있다.
역 주변은 10호 정도의 마을밖에 없는 산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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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무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대택로동자구 북동쪽 소재. 북계수 인근에서 탄광이 발견되어 대택역부근과 함께 로동자구가 되었다. 승강장은 1면 2선으로 섬식이다.
2. 특징
대체 그 당시 기술로 어떻게 이 역을 만들었을까 할 정도로 미스테리한 역이기도 한데, 이 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철도역이기 때문이다.''' 남한 추전역의 두 배인 1,750m에 설악산보다 42m 더 높다.
상도내역과 이 역 사이는 일제강점기의 군이 길주에서 무산으로 넘어가는 곳으로 고개가 매우 험준하다. 건설 당시에는 일본, 조선, 대만을 통틀어 가장 고도가 높은 역이었다고.
참고로 이 역과 대택역 사이, 북계기(北溪氣)역이 있었다고 한다. 폐역일은 불명으로, 현재는 기록만 남은 상태로 있다.
역 주변은 10호 정도의 마을밖에 없는 산 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