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랑 뉴
1. 개요
'''ブランニュー / Brannew'''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다 신이치/윤세웅(KBS), 황창영(대원방송),[3] 손수호(투니버스).
해군본부의 장교. 외형은 앞머리 탈모(…)의 녹색 아프로 헤어로,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탁월한 일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해군 실무를 도맡고 있는 브레인 중 하나이며, 특히 '''현재 활동중인 해적들의 현상금 액수를 책정'''하는 중책을 전담하고 있다.
해적들의 활동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액수를 매기고 있기 때문에 해군 정보망에 정통한 인물이면서 해군 총사령관을 역임한 센고쿠나 현(現) 총사령관인 사카즈키 등 해군 상층부에서도 인망이 높아 의장을 맡아서 중요한 군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4] 그래서 해군 회의 장면에서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추며 간간히 대장이나 원수의 집무실을 방문해 업무 보고를 하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밀짚모자 일당이 아론 일당을 무찌른 이후 이스트 블루 지부 대령인 네즈미가 몽키 D. 루피의 현상수배를 요청하자 회의에서 루피의 정보를 브리핑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한다.
정상결전에서는 검을 들고 참전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정상결전 종결 후 임펠다운에서 생긴 불상사와 정부의 명령을 센고쿠에게 보고하기 위해 나타났다. 3D2Y에서는 반디 월드건으로 세계정부에서 내린 소집령을 자리에 있던 키자루와 아카이누에게 보고한다.
3. 기타
상술한 역할상 전투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때 분량은 한 에피소드의 조연급 미만인 수준이지만 현상금 관리 및 회의의 의장을 맡는다는 역할때문에 작중 굵직한 사건들이 터진 이후에 해군측 장면에서 이를 소개해주면서 스토리를 확 진전시켜주기 때문에 진짜 적은 비중에 비해 인지도자체는 높은 편. 실제로 957화에선 이때까지 꽁꽁 숨겨져있던 '''사황과 해적왕의 현상금'''을 한번에 전부 공개시켜주기도 했다.
다만 록스 해적단에 대한 정보는 당시에 활동하던 인사가 아니었고 정보통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알지 못하여 직접 전달하지는 못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다른 인물들과 같이 해군의 원로인 센고쿠에게 전해듣는다.
50대 중반임에도 20대 후반~30대 중반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엄청난 동안이다. 특히 현임 해군 원수 사카즈키보다 한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카즈키가 딱 그 나이대 중년의 외모를 하고 있는걸 보면 브랑뉴가 얼마나 동안인지 파악할 수 있다.
[1] ABO명칭 기준 A형.[2] 녹말가루, 우유, 설탕과 바닐라향, 아몬드를 첨가한 희고 부드러운 푸딩을 말한다.[3] 대원 초기 성우는 불명.[4] 이상의 서술은 캐릭터 가이드 북 비브르 카드에서 나온 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