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원피스)
1. 개요
말 그대로 원피스에 등장하는 세계정부 휘하의 해군 세력의 총본부로 에니에스 로비, 임펠 다운과 함께 세계정부 주요 3대 기관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마린 포드에 소재하고 있었으나, 정상결전 이후부터는 사카즈키의 지시로 신세계로 이전했다. 작 중 극초반부에 자주 등장했던 해군 지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 세계 바다의 치안을 담당하면서 사황, 칠무해와 함께 바다의 균형을 이루는 그랜드 라인의 3대 세력이다.흰 수염 해적단... 이제 한물간 해적이지. 해군본부가 패한 적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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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발생 전에 한 시민이 한 말
또한 단독세력으로만 힘의 우위를 따졌을 경우에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최강, 최대의 무력 집단이다.[3]
2. 특징 및 현황
본부와 지부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이 특기할 만한 점이다. 해군 지부중에서 위대한 항로에 있는 G・L 지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본부와 3계급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네 개 바다의 먼 지부의 제독으로 임명되는 지부의 대령은 본부의 대위급 인사와 같다.
주인공 보정이 심해서 약해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철저하게 실력으로 계급이 결정되는 세계관인 만큼, 작중 등장한 해병들 모두 계급이 높을수록 그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준다.[4]
다만, 1부 시점에서부터 주인공 보정을 빼도 해군 지부는 밀짚모자 일당을 상대할 수준이 못 된다. 일례로 지부 대령이었던 모건은 조로의 상대가 못 됐고, 본부의 대위였던 풀보디는 상디에게 쪽도 못 쓰고 쳐발렸다. 그러다가 로그 타운에서 본부 대령인 스모커에게 처음으로 고전했다.[5]
작중에서는 분명 강한 집단이자, 명색의 군대지만 군기는 개판이다. 대범죄자를 못 본 척하는 대장이라든가, 자기 손자라서 악명 높은 해적을 그냥 놔주는 중장이라든가, 범죄자 하나 쫓으려고 멋대로 자기 구역을 뛰쳐나온 것도 모자라 기껏 승진시켜주려고 했더니 엿이나 먹으라는 대령이라든가. 그나마 이 세 명은 해군내에서 평판은 좋은 편에 속한다.[6] 심지어는 한 개 지부의 지휘관인 제독이기까지 하면서 해적 편에 서서 이중 스파이를 해왔던 중장도 있다.
정상결전 때 드러난 바로는 장교만 10만 명이라고 한다. 전쟁 때 서 있는 해군들은 전부 장교용 코트를 입고 있었다. 정상결전이 워낙 큰 전투라 정말 뛰어난 정예병 10만 명으로 흰 수염과 싸우려 한 것이다. 다만 장교급 실력자였던 풀보디와 쟝고, 코비, 헤르메포는 계급이 낮아도 내보냈다. 병사들은 100명이 덤비든 10,000명이 덤비든 흰 수염 해적단의 상대가 안되기 때문이다. 거인이자 중장 중에서도 강자로 꼽히는 존 자이언트가 흰 수염의 주먹 두 방에 뻗었다. 일반 병사들은 흔들흔들 열매 능력 한 번이면 10,000명이 한 번에 덤벼도 다 쓸려나갈 뿐이다. 게다가 패왕색의 패기가 등장하면서 일반 병사들의 가치는 더더욱 수직 하락했다.
정상결전으로 인해 병력난이 상당히 크고 흰 수염에게 본부인 마린 포드의 절반이 개박살이 났으며 나머지 절반도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빼앗은 검은 수염에 의해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거기다 포트거스 D. 에이스와 흰 수염을 제거하기는 했으나, 그 대신 검은 수염이라는 새로운 문제아가 튀어나와 세력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정상결전 이후에는 사카즈키와 쿠잔이 원수 자리를 놓고 혈투를 벌였고, 거기서 패배한 쿠잔이 외다리가 되는 중상을 입고 퇴역하고, 센고쿠와 가프는 현역에서 물러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 되었다.[7] 그리고 쿠잔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사카즈키가 새로운 원수로 진급하여 대장 공석이 2개나 생겨버렸다. 결과만 보면 해군은 전쟁에서 해적왕의 혈통인 에이스를 성공적으로 처형하고 흰수염까지 죽이는 승리를 얻긴 했지만, 흰수염 해적단의 지배 하에 있던 영토도 검은 수염이 다 먹어치워 버렸기 때문에 입은 손실에 비하면 실질적인 이득이 미미하다.
이에 약화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징병제를 실시, 여러 강자들을 해병으로 뽑았다고 한다. 2부에 와서 새로 임명된 해군 대장들이 바로 이 징병제로 뽑힌 것.[8][9] 그 외에도 타시기나 코비처럼 2년 전까지 기껏해야 부사관~하급 위관이었던 해병들이 단숨에 대령 혹은 준장까지 치고 올라온 것을 보면 흰 수염과의 사투에서 죽어나간 고위 장교들의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실력 있는(특히 패기를 사용하는) 해병들의 진급이 엄청나게 빨라진 듯. 다시 말해 정상결전은 해군 전체적으로 보면 사상 최대의 고비였으나, 결과적으로 실력 있는 젊은 인재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즉 위기는 곧 기회다 식의 본격적인 '새로운 해군 체제'의 확립과 더불어 세대교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피해는 막중하지만, 당대 최강의 해적인 흰 수염과 그 해적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세계정부의 강함을 입증하기도 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스쿼드를 회유하여 흰 수염을 암습하는 비열한 전략을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전쟁이 생중계 되진 못한다. 사실 전쟁에서 비겁이니 뭐니 따지는 것도 우습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어쨌든 사황 중에서도 최강인 흰 수염 해적단을 완패시켰단 점에서 사실상 원피스 세계관 최강의 세력.[10] 그렇다고 흰수염 해적단이 약한 건 절대 아니며, 사황은 모두 적대관계다. 사황 1세력, 1세력이 모두 해군본부가 무시못할 거대한 세력들이고 그렇게 거대하다고만 알려졌지 그 한계의 규모가 잘 알려져있지 않아 정상결전 이전 센고쿠도 흰수염 해적단이 어떤 규모로 공격해올지 자세히 파악하지는 못해 우려했다. 흰 수염 해적단은 해군 본부에 필적하는 거대 세력이며 해군본부도 칠무해까지 동원하면서도 긴장하게 했을 정도의 세력이다. 단지 흰 수염 해적단이 가장 중요한 전력인 최강자인 흰 수염이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민폐도 여러 번 끼칠 정도로 전락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주변인들의 언급을 보면 전성기 시절의 흰수염은 해군 대장들조차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졌었던듯한데 정상전쟁에선 전혀 그런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린 포드가 엉망이 된 탓에 본부를 이전하는데, 레드라인을 끼고 대칭으로 신세계에 위치한 G-1 지부와 맞바꾸는 형식으로 이전해서 기존의 해군본부는 G-1 지부가 되었다. 그 때문에 샤본디 제도의 치안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주인공 루피는 에니에스 로비와 임펠 다운은 물론 해군본부에까지 쳐 들어가면서 현재까지 세계정부 3대 기구에 전부 쳐 들어간 유일한[11] 캐릭터가 되었으며 죄다 쑥대밭으로 만들었다.[12]
일단은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의 적대세력이고 부패한 세계정부의 직속 세력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매우 정의로운 세력. 다만 샤본디 제도의 노예 경매를 뇌물 받고 눈감아주고 있기는 했다. 해군 장교들의 정의 코트로, 작가 공인으로 이 정의 코트는 그들의 정의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이는 다르게 말하자면 곧 그들 하나하나가 정의를 가진 인물들이라는 것을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13]
이를 잘 보여주는 예가 각 에피소드에서 해군과 밀짚모자 일당의 관계. 의외로 밀짚모자 일당은 정상결전에 참전한 루피를 제외하면 해군본부의 해군들과 진지하게 대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대부분 적당히 싸우다 도망가거나, 위기상황을 서로 힘을 합쳐 타개하고 공동의 적(주로 칠무해와 그 부하)을 함께 쓰러뜨리거나 에피소드 말미에 해당 해군이 밀짚모자 일당을 적당히 "추격했는데 놓쳤다"는 핑계로 놓아주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위상에 비해 천룡인이나 오로성 같은 높으신 분들은 이들을 그저 자신들 산하의 중간 관리자처럼 생각하며, 이용해 먹으려 들기에 취급이 별로 안 좋다. 2부에서 오로성은 도플라밍고의 거짓 칠무해 사퇴로 한바탕 엿을 먹어 따지러 온 해군 원수 앞에서 대놓고 '너희들 해군은 세계정부의 얼굴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해군을 그냥 쓰기 좋은 장기말처럼 취급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거기다가 905화에 따르면 1부 센코쿠 휘하의 해군본부에 이어서 지금의 사카즈키 휘하의 해군본부 역시도 결국 세계정부의 권력을 쥐고 있는 천룡인들이 사는 성지 마리조아의 문지기 신세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해군들은 대부분 정의로운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해군 상층부 대다수가 정의롭지 못한 천룡인들이 자신들의 윗선이란 사실에 내심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14] 작중에서 풀리는 떡밥을 보면 천룡인들은 해군본부가 자신들의 적으로 돌아서도 손쉽게 진압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수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군본부에게조차 안하무인으로 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소속원
3.1. 본편
- 문서가 없는 중장은 해군 중장(원피스)를 참조할 것.
- 이름 앞에 전(前)은 전역자를 의미한다.
- 중장(中将)
성지 마리조아에서 근무하는 노령의 해병.[16] 사우스 블루 출신으로 생일은 6월 5일(쌍둥이자리).[17] '부처님' 센고쿠에게 천룡인 차를로스 성에게 위해를 가한 루피가 휴먼숍에서 농성 중이라고 보고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아케헨데(アケヘンデ / Akehende)[18]
- 카타콤보(カタコンボ / Catacombo)[19]
성우는 하라마키 코지 / 김민주
2년 만에 샤본디 제도에서 재집결한 밀짚모자 일당에게 포격을 가하나 루피를 도와주기 위해서 나타난 '해적여제' 보아 행콕에게 정신이 팔려서 일당을 놓치고 만다.
2년 만에 샤본디 제도에서 재집결한 밀짚모자 일당에게 포격을 가하나 루피를 도와주기 위해서 나타난 '해적여제' 보아 행콕에게 정신이 팔려서 일당을 놓치고 만다.
성우는 야마모토 케이이치로.
머리는 아프로고 턱에는 'MARINE'이 새겨져 있다. 생일은 9월 10일(처녀자리). 초인계 악마의 열매 송알송알 열매를 먹은 포도인간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프랑키를 상대했다.[26] 이후 표지 연재 에피소드 'CP9의 임무외 보고'에 등장. 상부의 지시를 받고 CP9을 토벌하기 위해서 그들의 고향에 파견되었으나 부하들과 함께 탈탈 털리고 타고 온 군함까지 빼앗겼다.
머리는 아프로고 턱에는 'MARINE'이 새겨져 있다. 생일은 9월 10일(처녀자리). 초인계 악마의 열매 송알송알 열매를 먹은 포도인간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프랑키를 상대했다.[26] 이후 표지 연재 에피소드 'CP9의 임무외 보고'에 등장. 상부의 지시를 받고 CP9을 토벌하기 위해서 그들의 고향에 파견되었으나 부하들과 함께 탈탈 털리고 타고 온 군함까지 빼앗겼다.
- 슈(シュウ / Shu)[27]
성우는 나카오 료헤이.
스카프로 하관을 가린 남자. 초인계 악마의 열매 녹녹 열매를 먹은 녹 인간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조로를 상대했다. 유바시리를 완전히 녹슬게 한 장본인.[28]
스카프로 하관을 가린 남자. 초인계 악마의 열매 녹녹 열매를 먹은 녹 인간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조로를 상대했다. 유바시리를 완전히 녹슬게 한 장본인.[28]
- 샤링글(シャリングル / Sharingle)[29]
선글라스가 달린 이상한 투구를 쓴 남자. 초인계 악마의 열매 바퀴바퀴 열매를 먹은 바퀴인간이다.[30]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프랑키를 상대했다.
- 고릴라(ゴリラ / Gorilla)
성우는 이나다 테츠.
이름 그대로 고릴라처럼 생겼고 심지어 말끝에 '~우호'를 붙인다. 생일은 5월 18일(황소자리).[31] '벌지모아의 악몽'을 조사하기 위해서 급히 미래섬으로 파견되었다. 그곳에서 '벌지모아의 불타는 영수 전설'의 최초 목격자가 되었다.(...)
이름 그대로 고릴라처럼 생겼고 심지어 말끝에 '~우호'를 붙인다. 생일은 5월 18일(황소자리).[31] '벌지모아의 악몽'을 조사하기 위해서 급히 미래섬으로 파견되었다. 그곳에서 '벌지모아의 불타는 영수 전설'의 최초 목격자가 되었다.(...)
- 샤인(シャイン / Shine)[39]
3.2. 미디어 오리지널
- 소장
- '천인베기' 유키무라
- 준장
- 키빈(キビン / Kibin)
성우는 타카기 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정상전쟁 편에서 등장했다. 짓테를 무기로 사용한다. 다채로운 육식 기술로 루피를 몰아붙이나 고무고무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 재등장. 해군 장성들이 대책 회의를 할 때도 잠깜 얼굴을 비추었다. 이후 부하들을 이끌고 제트에게 도전하지만 정상전쟁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패배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정상전쟁 편에서 등장했다. 짓테를 무기로 사용한다. 다채로운 육식 기술로 루피를 몰아붙이나 고무고무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 재등장. 해군 장성들이 대책 회의를 할 때도 잠깜 얼굴을 비추었다. 이후 부하들을 이끌고 제트에게 도전하지만 정상전쟁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패배했다.
- 키빈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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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괴}}}
- 비릿치(ビリッチ / Bilić)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 안장혁.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에피소드 오브 루피에서 등장했다. 마치 아수라 남작처럼 얼굴이 한쪽은 검은색, 다른 한쪽은 살구색이다. '키자루' 볼사리노를 대단히 존경해서 집무실에 커다란 볼사리노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있다. 대장 진급을 노리는 야심가인데 부패한 악덕 장성이다. 핸드 아일랜드 주민들에게 마을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대포를 만들게 하고 기분내킬 때 마을에 대포를 쏴서 마을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정신나간 놈이다. 본인의 실력이 아닌 다양한 무기로 적을 공격하며 작중에서 루피를 몰아넣지만 근거리에서 엘리펀트 개틀링을 맞고 패배하며 이후에 코비, 헤르메포, 볼사리노에게 체포된다.[45]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에피소드 오브 루피에서 등장했다. 마치 아수라 남작처럼 얼굴이 한쪽은 검은색, 다른 한쪽은 살구색이다. '키자루' 볼사리노를 대단히 존경해서 집무실에 커다란 볼사리노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있다. 대장 진급을 노리는 야심가인데 부패한 악덕 장성이다. 핸드 아일랜드 주민들에게 마을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대포를 만들게 하고 기분내킬 때 마을에 대포를 쏴서 마을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정신나간 놈이다. 본인의 실력이 아닌 다양한 무기로 적을 공격하며 작중에서 루피를 몰아넣지만 근거리에서 엘리펀트 개틀링을 맞고 패배하며 이후에 코비, 헤르메포, 볼사리노에게 체포된다.[45]
- 전(前) 슈조
- 대령
- 무어(ムーア / Moore)
성우는 타나카 료이치/문관일(KBS),?(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출격! 제니 해적단 편'의 등장인물. 민치 중사의 상관이다. 술에 취한 듯 코가 새빨간 거한으로 부하 민치와 달리 조금 과격한 구석이 있지만 올곧게 정의를 추구한 해병이다. 자신을 대신해서 민치의 악행을 저지해 준 밀짚모자 일당에게 감사를 표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해적을 그냥 풀어줄 수 없기에 밀짚모자 일당을 쫓다가 염소섬 특유의 해류에 휘말려서 함대의 대부분을 잃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출격! 제니 해적단 편'의 등장인물. 민치 중사의 상관이다. 술에 취한 듯 코가 새빨간 거한으로 부하 민치와 달리 조금 과격한 구석이 있지만 올곧게 정의를 추구한 해병이다. 자신을 대신해서 민치의 악행을 저지해 준 밀짚모자 일당에게 감사를 표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해적을 그냥 풀어줄 수 없기에 밀짚모자 일당을 쫓다가 염소섬 특유의 해류에 휘말려서 함대의 대부분을 잃었다.
- 중령
- 거버너(ガバナー / Governor)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TV 스페셜 '지켜라! 마지막 큰 무대(守れ!最後の大舞台)'의 등장인물. 돈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비열하고 이기적인 출세주의자. 해군의 정점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카멜레온을 기른다. 랜돌프의 옛 부하로 상관을 매수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몰래 빼돌린 총기를 다름 아닌 해적에게 팔아치웠고 심지어 그렇게 손에 넣은 돈을 혼자 꿀꺽하기 위해서 함께 비리를 저지른 동료를 살해했다. 여기에 철두철미하게 모든 증거를 인멸했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랜돌프에게 걸려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하지만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오랜 심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발목을 잡아서 중령을 다는데 30년이나 걸렸다. 이에 앙심을 품은 거버너는 자신의 마지막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던 랜돌프를 체포해 '무기밀매'라는 누명을 뒤집어 씌워서 처형하려고 들었다. 그러나 랜돌프가 있는 섬에 현상금 1억 베리의 밀짚모자가 있다는 부하의 말을 무시하고 일을 진행했다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탈탈 털리고 만다. 평소에 얼마나 악랄하게 굴었으면 부하들이 저런 양반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그를 버리고 냅다 도망쳤다.[46]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TV 스페셜 '지켜라! 마지막 큰 무대(守れ!最後の大舞台)'의 등장인물. 돈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비열하고 이기적인 출세주의자. 해군의 정점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카멜레온을 기른다. 랜돌프의 옛 부하로 상관을 매수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몰래 빼돌린 총기를 다름 아닌 해적에게 팔아치웠고 심지어 그렇게 손에 넣은 돈을 혼자 꿀꺽하기 위해서 함께 비리를 저지른 동료를 살해했다. 여기에 철두철미하게 모든 증거를 인멸했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랜돌프에게 걸려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하지만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오랜 심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발목을 잡아서 중령을 다는데 30년이나 걸렸다. 이에 앙심을 품은 거버너는 자신의 마지막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던 랜돌프를 체포해 '무기밀매'라는 누명을 뒤집어 씌워서 처형하려고 들었다. 그러나 랜돌프가 있는 섬에 현상금 1억 베리의 밀짚모자가 있다는 부하의 말을 무시하고 일을 진행했다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탈탈 털리고 만다. 평소에 얼마나 악랄하게 굴었으면 부하들이 저런 양반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그를 버리고 냅다 도망쳤다.[46]
- 셰퍼드(シェパード / Shepherd)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윤세웅(KBS), ?(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나바론 편의 등장인물. 나바론 요새를 방문한 본부 특별 감찰관. 나바론 폐쇄론자다. 군함의 대포와 동등한 화력을 자랑하는 거대하 바주카 '이글 런처'를 무기로 사용한다. 나바론을 폐쇄할 꼬투리를 잡기 위해 기지를 방문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로빈에게 제압당해 신분을 빼앗기고 감옥에 투옥당했다. 열심히 나는 특별 감찰관 셰프드라고 부르짖었지만 우솝이 로빈을 서포트하기 위해 이 녀석을 우리 동료 '콘도리아노'인데 하늘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것 같다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 간산히 풀려난 뒤에는 밀짚모자 일당의 나바론 탈출에 막대한(?) 공헌을 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나바론 편의 등장인물. 나바론 요새를 방문한 본부 특별 감찰관. 나바론 폐쇄론자다. 군함의 대포와 동등한 화력을 자랑하는 거대하 바주카 '이글 런처'를 무기로 사용한다. 나바론을 폐쇄할 꼬투리를 잡기 위해 기지를 방문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로빈에게 제압당해 신분을 빼앗기고 감옥에 투옥당했다. 열심히 나는 특별 감찰관 셰프드라고 부르짖었지만 우솝이 로빈을 서포트하기 위해 이 녀석을 우리 동료 '콘도리아노'인데 하늘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것 같다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 간산히 풀려난 뒤에는 밀짚모자 일당의 나바론 탈출에 막대한(?) 공헌을 했다.
- 글러브(グローブ / Glove)
성우는 이마무라 나오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CP9 편의 등장인물.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있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프랑키를 상대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CP9 편의 등장인물.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있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니코 로빈을 탈환하기 위해서 중령과 대령으로 구성된 정예 병력의 일원으로서 프랑키를 상대했다.
- 소령
- 전(前) 랜돌프(ランドルフ / Randolph)[47]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TV 스페셜 '지켜라! 마지막 큰 무대(守れ!最後の大舞台)'의 등장인물. 유랑극단 랜돌프 연극단의 단장이자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가족들이 해적에게 살하당했기 때문에 해적을 극도로 증오한다. 복수를 위해서 해군에 입대했고 젊은 나이에 소령으로 진급해 기어코 직접 자신의 가족을 죽인 해적을 체포했다. 이후 군복을 벗고 자신처럼 해적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섬 저섬을 오가며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터무니없는 앙심을 품고 있는 옛 부하 거버너 때문에 마지막 무대를 망칠 뻔했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으로 멋지게 연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TV 스페셜 '지켜라! 마지막 큰 무대(守れ!最後の大舞台)'의 등장인물. 유랑극단 랜돌프 연극단의 단장이자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가족들이 해적에게 살하당했기 때문에 해적을 극도로 증오한다. 복수를 위해서 해군에 입대했고 젊은 나이에 소령으로 진급해 기어코 직접 자신의 가족을 죽인 해적을 체포했다. 이후 군복을 벗고 자신처럼 해적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섬 저섬을 오가며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터무니없는 앙심을 품고 있는 옛 부하 거버너 때문에 마지막 무대를 망칠 뻔했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으로 멋지게 연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 라파누이 파스카(ラパヌイ・パスクア / Rapanui Pasqua)
성우는 히로츠 유키코(유년), 소노베 케이이치(성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무지개빛 안개 편(虹色の霧編)'의 등장인물. 손가락 힘이 굉장히 강해서 딱밤으로 해왕류를 격퇴하거나 배를 침몰시킬 수 있다. 아버지도 해군 장교였는데 라파누이가 어렸을 때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탈출할 수 없는 적 무지개빛 안개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었다. 어릴 적 라파누이는 루루카 섬의 골목대장으로 친구들과 함께 온 동네를 휘젓고 다녔다. 그러다가 50년 전에 해적 웨톤이 루루카섬을 공격했을 때 친구들과 웨톤의 공격을 피해서 바다로 나갔다가 무지개빛 안개에 흽쓸리고 말았다.
무지개빛 안개 내부는 바깥과 시간의 흐름이 다른 기묘한 곳이었기에 라파누이와 그의 친구들은 바깥에서 50년이나 흐르는 동안 조금도 늙지 않았다. 그러다가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을 무지개빛 안개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는데 바깥은 50년 전의 세상이었다. 라푸누이와 친구들은 루루카섬을 점령해서 시장 행세를 하는 웨톤을 붙잡을 수 있는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해군에 입대해 50년에 걸쳐서 소령의 자리에 올라 고향에 화려하게 귀환, 웨톤 일당을 모조리 체포했다. 무기개빛 안개 편 초반부에 밀짚모자 일당을 쫓던 장교가 바로 라파누이였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무지개빛 안개 편(虹色の霧編)'의 등장인물. 손가락 힘이 굉장히 강해서 딱밤으로 해왕류를 격퇴하거나 배를 침몰시킬 수 있다. 아버지도 해군 장교였는데 라파누이가 어렸을 때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탈출할 수 없는 적 무지개빛 안개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었다. 어릴 적 라파누이는 루루카 섬의 골목대장으로 친구들과 함께 온 동네를 휘젓고 다녔다. 그러다가 50년 전에 해적 웨톤이 루루카섬을 공격했을 때 친구들과 웨톤의 공격을 피해서 바다로 나갔다가 무지개빛 안개에 흽쓸리고 말았다.
무지개빛 안개 내부는 바깥과 시간의 흐름이 다른 기묘한 곳이었기에 라파누이와 그의 친구들은 바깥에서 50년이나 흐르는 동안 조금도 늙지 않았다. 그러다가 밀짚모자 일당의 도움을 무지개빛 안개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는데 바깥은 50년 전의 세상이었다. 라푸누이와 친구들은 루루카섬을 점령해서 시장 행세를 하는 웨톤을 붙잡을 수 있는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해군에 입대해 50년에 걸쳐서 소령의 자리에 올라 고향에 화려하게 귀환, 웨톤 일당을 모조리 체포했다. 무기개빛 안개 편 초반부에 밀짚모자 일당을 쫓던 장교가 바로 라파누이였다.
- 라파누이 파스카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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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밤을 치는 요령으로 동전으로 고속으로 발사하는 기술. 그 위력은 동전으로 전함을 침몰시킬 정도이다. TVA 139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에게 사용하였다. 그런데 쏘는 순간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빗나가 군함이 침몰해버렸다.}}}
- 소위
- 전(前) '아빠 총잡이' 대디 마스터슨
- '못질(釘打ち)' 이스카
미디어 오리지널 캐릭터. 원피스 novel A의 등장인물. 붉을 머리칼을 가진 젊은 여해병으로 어렸을 때 해적들이 고향에 불을 질러 부모님을 잃고 손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제때 현장에 달려온 드로 당시 소령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때의 인연으로 드로 중장을 무척이나 동경한다. '불주먹'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스페이드 해적단의 선장이었던 시절 집요하게 그 뒤를 쫓았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에이스가 뼛속까지 글러먹은 악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좋으니 손을 씻으라고 설득했지만 소용 없었다. 그 후 샤본디 제도에서 사실 드로 중장이 고향에 불을 지른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다. 드로가 에이스에게 패배한 뒤 스페이드 해적단의 도주를 도왔다. 에이스에게 동료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름의 유래는 솔잣새.[48]
- 중사
- 민치(ミンチ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출격! 제니 해적단 편'에서 등장했다. 무어의 부하. 해병이면서 정의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돈을 위해서라면 해적과도 협력할 수 있는 소악당. 눈치가 빨라서 크로커다일을 토벌한 것은 스모커가 아니라 밀짚모자 일당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염소섬의 주민 제니의 보물을 강탈할 생각이었으나 밀짚모자 일당의 방해로 실패하고 무어에게 딱 걸려서 밧줄에 칭칭 묶인 상태로 연행되었다. 어깨에 걸렸던 견장이 뜯겨져 제적 혹은 강등되는 것은 덤.
- 계급불명
- 이소카(イソカ / Isoka)
- 아키비(アキビ / Akibi)
- 롱고(ロンゴ / Rongo)
- 푸카우(プカウ / Pukau)
성우는 마츠오카 미오(유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무지개빛 안개 편'의 등장인물. 라파누이의 동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무지개빛 안개 편'의 등장인물. 라파누이의 동료.
- 전(前) '장군' 가스파데
- 류도(リュードー / Ryudo)
성우는 오오바 마히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금사자의 야망 편'의 등장인물. 장교. 요코의 아버지. 5년 전에 전사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금사자의 야망 편'의 등장인물. 장교. 요코의 아버지. 5년 전에 전사했다.
- 헤지스(ヘジス / Regis)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 김기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에피소드 오브 루피의 등장인물. 비릿치의 부하. 핸드 아일랜드의 밀랍 세공 장인 디에고의 아들. 정상전쟁 이후 자신의 손으로 고향을 지키고 싶어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해군에 입대했다.[49] 그만큼 정의감이 투철해서 비릿치의 본색을 알고 곧바로 반기를 들었지만 진압당했다. 루피의 도움으로 독방에 빠져나온 후 비릿치가 자랑하는 초대형 대포 '조세핀'을 망가뜨렸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에피소드 오브 루피의 등장인물. 비릿치의 부하. 핸드 아일랜드의 밀랍 세공 장인 디에고의 아들. 정상전쟁 이후 자신의 손으로 고향을 지키고 싶어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해군에 입대했다.[49] 그만큼 정의감이 투철해서 비릿치의 본색을 알고 곧바로 반기를 들었지만 진압당했다. 루피의 도움으로 독방에 빠져나온 후 비릿치가 자랑하는 초대형 대포 '조세핀'을 망가뜨렸다.
- 도우쟈쿠(ドウジャク / Dojaku)
- 기타
- 타지오(タジオ / Tajio)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소연(KBS),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일명 해군 카레 편의 주인공.[50] 해군의 견습 요리사. 상디처럼 올 블루가 있다고 굳게 믿는 소년으로 올 블루에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군에 몸을 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군함에 올라탔다. 실수로 해병들은 물론이고 각 배의 함장들도 점심으로 먹을 카레를 쏟는 대형사고를 치고 거기에 "네가 한 짓이니 네가 책임져라."는 주방장의 말을 듣고 좌절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밀짚모자 일당이 구해주었다. 이후 상디의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조언을 듣고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상디가 떠나면서 남긴 "나도 있다고 믿는다. 올 블루."라는 격려를 듣고 환하게 웃었다. 여담으로 주방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상디를 비판한 기념비적인(?) 캐릭터다.[51]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일명 해군 카레 편의 주인공.[50] 해군의 견습 요리사. 상디처럼 올 블루가 있다고 굳게 믿는 소년으로 올 블루에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군에 몸을 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군함에 올라탔다. 실수로 해병들은 물론이고 각 배의 함장들도 점심으로 먹을 카레를 쏟는 대형사고를 치고 거기에 "네가 한 짓이니 네가 책임져라."는 주방장의 말을 듣고 좌절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밀짚모자 일당이 구해주었다. 이후 상디의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조언을 듣고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상디가 떠나면서 남긴 "나도 있다고 믿는다. 올 블루."라는 격려를 듣고 환하게 웃었다. 여담으로 주방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상디를 비판한 기념비적인(?) 캐릭터다.[51]
[1] 다만 본편에서 새로 지었다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G-1지부 건물을 확장 & 강화공사로 증축한 것으로 보인다.[2] 양 옆에 늘어선 군함들의 돛에 G-5나 G-2같은 지부 마크가 찍혀있는걸로 봐선 아무래도 본부라기보단 합동 작전사령부 비슷한 곳으로 보인다.[3] 2부에서는 새로 취임한 원수가 신세계로 해군 본부를 이전하고 더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함에 따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사황도 아닌 해군을 바다의 패자로 인정할 만큼 위세를 떨치고 있다. 징베도 어인섬에서 루피에게 해군 본부가 더욱 강한 정의의 군대가 되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말 그대로 해군 본부가 현재는 사황의 바다에서 가장 큰 패권을 쥐고 있는 셈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사황 4 세력을 각각으로 놓았을 때에 해군이 가장 세력에서 강하다는 소리지 사황이 둘이라도 뭉치면 위험하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4 년마다 가맹국 각 왕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인 레벨리 편에서도 샬롯 링링과 카이도가 대놓고 보란 듯이 전보벌레로 전화를 주고받자 해군은 난리가 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즉, 단일 세력으로는 가장 강하지만 아직 사황 전체를 상대하기엔 모자라다는 것. 해군 본부가 사황 전체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었다면 굳이 칠무해가 필요치 않았을 뿐더러 애저녁에 신세계에서 사황을 쓸어내고 세계정부 중심의 질서를 세웠을 것이다. 사황 한 세력이 해군본부에 비견된다고 평가되지만, 그 중에서 흰 수염 해적단을 쓰러뜨린 것으로 해군본부는 세계관 내에서 흰 수염이 비록 병들어서 약해진 도움이 컸지만 사황 한 세력을 상대로 고전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음을 보였다.[4] 악마의 열매 능력자거나 패기, 육식을 사용할 수 있는 인재는 진급이 빠른 모양이다.[5] 그나마 스모커도 악마의 열매 능력 덕분에 상대가 될 수 있었다. 스모커와 같은 계급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넬슨 제독을 비롯한 다른 대령들은 여전히 나부랭이 취급이었다.[6] 그리고 스모커의 행위는 이해가 완전히 안 되는 것도 아닌게 먼저 루피는 첫 현상금이 3000만 베리에 달할 정도로 위험도가 매우 높았고 승진시키려는 일은 그 때 스모커가 세운 공은 없었다. 하지만 알리바스타를 구한게 해적인 루피가 되서는 안되었기에 세계정부에서 크로커다일을 이기고 알리바스타를 구한게 스모커라고 조작하고 스모커를 승진시키려 한거다. 즉 스모커로서는 승진을 거부할만 했고 오히려 세계정부에 문제가 있다.[7] 물론 가프나 센고쿠는 일선에서 물러났을뿐 완전히 퇴역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전투에 가담할 수는 있지만, 나이 때문에 전투력이 이미 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져있고 매일매일 약해져가는 입장이다.[8] 하지만 원피스의 세계관에서는 철저한 실력만능주의라서 짬밥 따위를 내세우면 바로 털린다. 꼬우면 강해지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이게 해군의 철칙이다. 작중에서는 원수 진급을 놓고 사카즈키와 쿠잔의 대결이 묘사되었다. 룰은 간단하다. 이기면 진급. 그래서 수 십년간 해군에서 일한 중장들도 징병 당한 인원이 대장으로 임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는 것이다.[9] 게다가 장성급 정도 되면 웬만한 일은 혼자 판단해서 행동해도 큰 문제 없을 정도의 권한이 주어지기에 굳이 죽자고 대장 자리에 욕심낼 이유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원피스 세계관의 해군은 유독 영관~장성급의 군기가 약한 편인데, 아무리 짬밥상 대선배인데다가 전설의 해병이라 불리고 있다지만 중장이 대장한테 '애송이'라며 막말을 하는가 하면, 원수한테 그냥 말을 놓기도 한다. 물론 대장이 되면 국가전력급 병력을 자기 마음대로 호출 가능한 막강한 권한이 생기긴 하지만, 그만큼 의무나 책임도 생기기에 그냥 맘편하게 하고싶은대로 하는 중장 이하 계급이 더 편할 수도 있다. 실제로 가프가 수십년간 대장 취임을 권유받았음에도 그걸 거부하고 중장에 머물러 있는 이유가 바로 '마음대로 설치고 다니기엔 이 정도 계급이 딱 좋아서'이니 말 다했다.[10] 사실상 세계정부와 하나로 묶어 같은 세력으로 봐도 무방한 것이 해군본부 자체가 세계정부 휘하의 가장 주된 무력 집단이다. 더 세계정부에 충성하는 무력집단 사이버 폴이 있긴하나 군대가 아니라 첩보원에 가까운지라.[11] 해군본부의 경우엔 과거 금사자 시키가 단독으로 쳐 들어간 전적이 있고, 임펠다운 역시 시키로 인하여 그때껏 단 한 차례의 탈옥도 허용치 않았다는 역사가 깨지긴 했었지만, 루피의 경우처럼 침입까지 허용한 건 아니었다. 게다가 작 중 에니에스 로비에 쳐들어간 것은 800년 세계정부 역사상 루피가 처음이다. 그 뒤 임펠 다운을 거쳐 해군본부까지 모두 쳐 들어감으로써 정부 3대 기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버렸다. 향후 전개가 어찌될 진 모르겠으나, 만약 나중에 성지 마리조아까지 터는 데 성공한다면 말 그대로 세계정부 그랜드슬램을 이룩한다. [12] 엄밀히 말해서 루피네가 한 건 아니고, 에니에스 로비는 버스터 콜로 인한 자폭, 임펠 다운은 수감되어 있다가 풀려난 죄수들의 폭동, 마린 포드는 흰 수염 해적단과 그 산하 해적단들이 해군, 칠무해들과 충돌하면서 그렇게 만든 것이다.[13] 처음부터 해적의 스파이였던 베르고는 그래서 평소에 정의 코트를 입고 있지 않는다.[14] 가프는 아예 "쓰레기"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물론 장소와 주변의 보는 눈들 때문에 금방 취소했지만.[15] 출처 : 원피스 블루 딥.[16] 출처 : 원피스 블루 딥.[17]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18]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19]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0] 대령 → 소장[21] 대령 → 소장[22] 출처 : 원피스 불루 딥.[23]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24] 소령 → 준장[25] 출처 : 47권 SBS.[26] 애니메이션에서는 조로와 프랑키의 협공에 당했다.[27] 출처 : 47권 SBS.[28] 애니메이션에서는 녹녹 열매의 능력으로 조로의 팔까지 부식시키며 코너로 몰지만, 우솝의 화조성을 맞고 너무나도 쉽게 쓰러진다.[29] 출처 : 47권 SBS.[30] 에니메이션에서는 비능력자로 묘사된다.[3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2] 잡일꾼 → 상사 → 대령[33] 잡일꾼 → 중사 → 소령[34] 대위 → 삼등병 → 소령[35] 삼등병 → 소령[36] 출처 : 원피스 블루.[37] 출처 : 원피스 블루.[38] 출처 : 비브르 캌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39] 출처 : 원피스 블루.[40] 출처 : 원피스 블루.[41] 출처 : 비브르 카드 ~아론 일당과 코코야시 마을 사람들~[42] 출처 : 70권 SBS.[43] 출처 : 71권 SBS.[44] 출처 : 원피스 블루 딥.[45] 사실 볼사리노는 핸드 아일랜드의 밀랍 장인에게 의뢰해서 만든 인형, 즉 가짜다.[46] 자신의 부관에게 여기에 밀짚모자 일당이 있다고 몇시몇분에 말했냐며 너를 군법회의에 회부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찌질함의 극치다. 오죽했으면 그 부관이 열이 받아서 좋다. 내가 군법회의에 가서 평소에 당신이 현상수배범 리스트 체크하는 것도 부하들에게 전부 떠넘긴다고 다 말하겠다고 맞받아쳤다.[47] 빅 맘 해적단의 '학기사' 랜돌프의 동명이인이다.[48] 출처 : 원피스 매거진 3권.[49] 아버지만큼 훌륭한 장인이 될 자신이 없었던 것도 해군이 된 이유 중 하나다.[50] 애니메이션 133화다. 원제는 '계승되는 꿈! 카레의 철인 상디(受け継がれる夢! カレーの鉄人サンジ).'[51] 다만 이 경우에는 그냥 땡겨서 핀 게 아니라 타지오에게 불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일부러 담배에 불을 붙인 거다. 물론 상디가 항상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하고 주방에서 담배를 태우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