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든
'''"종합게임 스트리머 브레이든입니다. 다들 어서와요. 반갑지뭐야 "'''
- 브레이든TV 의 오프닝 멘트이자 브레이든TV의 담백한 방송 컨셉과 분위기를 한번에 전달해주는 표현.
- 무서운 라디오를 할때는 "괴담을 읽으며 노는 유쾌한 방송 볼수록 정드는 방송 브레이든의 무서운 라디오." 였다
1. 개요
이전에는 아프리카 TV에서 무서운 라디오와 게임방송을 하는 BJ 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트위치에서 종합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85년생으로 무려 송중기 이광수와 동갑내기시다.
2. 방송 역사
- 의외로 방송 역사는 꽤 긴 편인데 다음팟이 후원이 생기기전부터 다음팟 방송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2010년에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면서 베스트BJ로서 활동했다. (정확히는 2011년 데뷔) 2016년까지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은 다음팟과 아프리카. --아주 잠깐 유튜브로도 했었다. 2016년 10월 19일 게임방송 플랫폼을 분리했다![3][4] 2017년 2월 현재 더롱다크와 포아너를 번갈아 플레이하고 있다. 하지만 주 캐릭터인 로브링어의 약세와 유비소프트의 서버 관리 부실[5] , 아이템으로 실력을 무시할 수 있는 운영 방식 등에 질려 포아너는 손을 놓았다[6] 다만 이번에 호평 소식에 다시 찾은 유비소프트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만족 스럽단 평가를 보였다.
- 본래 직업은 회사원이었으며 처음에는 퇴근 후에 WoW 방송을 진행했었으나 점점 회사 생활과 방송을 병행하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BJ로서의 삶에 전념하게 된다. 2015년에 방송 컨텐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때 한 시청자가 "겨우 개인방송인데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라고 하자 "취미가 아니라 직업입니다. 가볍게 보지 말아주세요" 라고 대답한 것을 보아 그가 얼마나 방송을 진지하게 여기는지 엿볼 수 있다.
- 본래 WoW 전문 BJ였으나 차츰 WoW를 그만두고 2012년에는 XCOM 1 출시일에 켠왕방송을 진행하고 후에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 다크소울 시리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 매니악한 게임부터 캐주얼한 게임까지 게임 방송 컨텐츠를 넓혀갔다.
- 2017년 현재 트위치와 유투브를 기반 플랫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력 게임은 소위 말하는 '소울류'의 3인칭 액션RPG 게임들이지만 재미있어 보이고 관심가는 것이면 뭐든지 끝장을 볼 수 있는 겜잘비 (겜잘스). 그의 유투브 비디오 리스트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게 게임을 즐겨왔으나 차분한 그의 보이스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장르는 3D 샌드박스 RPG 류. 방송을 위해 사용하는 닉네임은 브레이든이며 현실세계의 본명은 김남준 나이는 만 32세의 건장한 청년이다. 경기도 부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2017년 2월 17일 방송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는 주로 sknj123 , sknj1234 임을 언급하며, 아이디에 담긴 의미로는 '슈퍼 김남준 123' 이라고 밝혔다.
- 아프리카 BJ 시절에는 해가 떠있을 땐 게임방송을 하고 해가 져있을땐 게임방송과 무서운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었다가,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기고 2016년 11월 29일에 아프리카 방송을 완전히 중단하고나서부터는 무서운 라디오 컨텐츠는 잠정 중단 상태. 오후 4시부터 12 전후까지 플4 게임 위주의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 시절 때의 몸무게가 96kg이라고 밝혀 [7]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충공깽을 선사한 적이 있다. 하지만 트위치로 방송 플랫폼을 옮기고 하루에 12시간 가까운 강행군을 오랫동안 계속해오면서 최근에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풍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그의 몸무게에 대해 본격적으로 놀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의 키가 185에 가깝고 기본 골격도 워낙 커서 속칭 우리가 생각하는 파오후 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이기 때문이다[8] . 본인과 주변 지인들 말로도 돼지보다는 대형견이나 곰 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 특유의 입담과 잔잔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2012년, 2013년에는 "직업이 뭐에요?" "혹시 성우에요?" 등의 질문을 꽤받았다. 발성, 발음 등의 개선을 위해 연구한 적은 있지만 성우를 한 적은 없다. --하지만 지상파 라디오에 출연한 적은 있다.
이때의 영상은 흑역사도네중 하나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 주로 다크소울류 게임을 즐겨한다. 그 외에 공포 게임은 워킹데드, 아웃라스트, 이블위딘, 암네시아 등을 진행했고, RPG 게임은 다크소울, 엘더스크롤, 폴아웃, 용과같이 등을 진행했다. 방송초반 내세웠던 종합방송은 잠시 쉬는 모양이다. RPG 게임의 경우 반응이 재미있어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특히 일부러 어려운 난이도로 진행하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은근히 재밌다.(...)
- 다만 게임 자체를 잘하지는 못한다. 왔던 길도 자꾸 헤맨다던지, 저장을 자주 안해서 같은 잡몹구간을 두세번 반복한다던지, 게임 내에 무적기가 있는데도 쓰지 않고 자살특공대가 된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카이림 마법사편에서 특히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는데, 왔던 리버우드 잡화점을 못찾고 해매고, F5키를 안눌러서 잘가던 길을 다시 마을에서 시작하고, 파괴마법 마나 소모 인챈도 안하고 닥돌해서 마나가 바닥나 마법도 쏘지 못하고 죽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다 못해 영체화 용언으로 회피라고 한다면 좋았을 것이다. [9] 중반 부분에 탈모어 대사관 잠입 퀘스트에서 난이도가 전설이 아니라 일반이라는 걸 확인하고 전설로 바꾼 뒤 갑자기 죽지 않는 몹들에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노가다류 게임을 좋아하지않으며 부수적으로 노가다를 하는 게임은 싫어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FPS 장르에 대해서는, 본인은 참 좋아하는 장르이지만 실력이 좋지 않아 답답하다고 한 적이 있었다.
-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할 점은, 말 그대로 게임 때문에 인터넷 방송인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3D게임 멀미가 꽤 심해서 1인칭 시점 게임,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로는 진행이 불가할 정도로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17년 초반 기준 최신작인 디스아너드 2도 튜토리얼만 플레이했는데도 구토하기 일보직전까지 가서 방송을 포기해버릴 정도.
- 늘어난 겜방 스트리머 중 게임과 크게 상관이 없는 자신만의 드립을 치기 바빠 정작 게임에 잘 집중을 안하거나 시청자들이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드는 이가 많은 반면, 브레이든은 꽤나 높은 게임 집중도를 보여준다. 드립을 쳐도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과 연관짓거나 게임 내 요소[10] 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요한 컷신이나 스토리 장면에서는 말을 억제하며 시청자들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차분히 게임에 집중하기 쉽게 해준다. 덕분에 게임 자체의 내용을 집중해서 보고 싶어하는 유저층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되었든 게임 내에 디테일한 요소에는 신경을 잘 쓰지 못하는 편이라 아쉬운 부분.
- 실제로 보통의 오픈월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서브퀘스트를 보상 보다는 스토리나 제공 되는 탐험을 즐기려고 하는편인데 브레이든의 경우는 서브퀘스트를 보상위주로 골라서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모든 서브퀘스트를 다 하는 모습을 못 보여주는 편이다. 그래서 은근히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도 클리어까지 플레이 타임이 생각보다 짧게 나오는편으로 딱히 컷신이 없는 베데스다 게임의 경우 길가다 생기는 대화 이벤트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꽤 보인다.[11] 오픈월드를 좋아하는건 틀림없으나 즐기는 방식이 서브퀘스트는 정말 서브일뿐이라는 마인드가 강하다고 보인다.[12] 그래서 오픈월드를 꼼꼼히 즐기고 싶은 시청자 입장에선 보기가 좀 답답하기도 하다. [13]
- 어떤 게임을 하든 채팅창이 꽤 심한 훈수와 스포일러로 도배되는 경우가 잦다는 문제가 있다.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선 훈수는 거의 모든 게임을 방송할 때 다 나타나는 수준으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이고, 다크소울 시리즈나 니어 오토마타같은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에선 게임 전체 스토리나, 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전부 드러내는 수준의 심각한 스포일러도 거의 몇 분에 한번씩 볼 수 있을만큼 굉장히 심각하다. 브레이든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삼가라고 상당히 엄하게 꾸짖는 등 나름의 대처를 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이 두 가지는 상당히 정도가 심한 편이다. 유튜브 시청자들 중에는 이런 것에 질려버려서 '유튜브 업로드 본은 채팅창을 없애주면 안됩니까'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을 정도.
- 게임 방송이 레드오션이 된 현재로서 경쟁자는 전보다 너무나 많아졌는데 이전보다 까다로운 모습[14] 과 좁은 게임폭으로 인해 게임 개인 방송을 업으로 하는 스트리머자 유튜버로서 성장이 힘들어진 상황에 봉착한 상태로 보인다. 실제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폭이 좁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이며 개인 자가용을 팔 정도로 현재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트위치 소통방송에서 밝혔다 라고 하지만 후에 남는 차 한대를 판것이라고 하였다.
3. 유행어
경력이 오래된 스트리머이다 보니 입담이 좋은 편이고, 게임에 집중하면서도 시청자들의 결정적인 채팅 들을 놓치지 않는데 방송을 하면서 여러가지 유행어들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호롤로로로롤로로로로로로로"'''#
적진으로 돌격하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는 찬트.
'''"어! 딜도! 망가! 건방진놈 맴매! 맴매! 맴매!"'''
적에게 연계기를 사용하거나 적을 코너에 몰며 기세등등 할때 사용하는 언어유희. 전혀 이상하지 않은 단어들의 액센트를 조절하면서 이상야릇한 맥락으로 변화시키며 혼자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왜 왜 왜 왜때문에"'''
게임 시스템으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을때 사용하는 표현. 표준어는 무엇 때문에.
'''"아이 좋지 뭐야 or 아이 너무 좋아농'''"
'''"그러하다"'''
괴담라디오의 글을 읽고난 뒤 마무리를 짓는대사. 그러하다를듣지않으면 이야기가 덜 끝난것 같이 느껴진다.
4. 친한 스트리머
홍방장, 쉐리 와 같이 본인보다 연배가 있는 스트리머가 방송 중에 언급되기도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로 연락을 하거나 만나기도 하며, 언젠가는 홍방장과 함께 소주 28 병을 마셨다며, 그 때 어떻게 그렇게 먹고도 살아 있는지 신기하다고 하기도 했다
김즈타. 어스키 는 아프리카 스타스피어 클럽 시절을 함께한 동료 스트리머이다.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기면서 클럽 개념은 사라졌지만, 크루 형식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신작 게임, 특히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이 출시되었을 때에 함께 플레이 하고 있다.
5. 여담
- They Are Billions 'The Frozen Highlands' 라는 게임의 160% 네번째맵을 깨지못하여 결국엔 방제로 오늘 깨지못하면 꼬X를 자르겠다고하여 많은 팬들이 브레이든이 고자가 되는 장면을 보기위해서 몰려들었으며 브레이든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결국엔 못깼고 자신은 탈부착형 꼬X라며 떼었다고 하면서 해탈하고 만다. 많은 시청자들이 영상후원으로 게임 중간중간에 했던 "못깨면 누나라고, 이모라고 불러도 좋다" 라는 클립들을 후원하며 이든누나 이든이모라고 외치면서 축배를 들었다. 그에 힘 입어서 어스키한테 그 소식이 전해지고 어스키는 "예전부터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요 누나! ㅋㅋㅋㅋㅋㅋㅋ"를 하면서 브레이든의 꼬X를 부관참시했다.
- 더 롱 다크하고도 악연이 깊은데 고급 탕탕탕이라는 책을 줏으면 불행한일만 일어나지를 않나 설마 늑대가 나오지않겠지라고 말을 하자마자 늑대가 나오고 드루이든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덤으로 이때 더 롱 다크의 달인 홍방장이 채팅에 난입하여 길을 알려주었는데 브레이든이 길을 찾지를 못해서 "얘 어디가니"라는 말을 하며 시청자들과 같이 답답해하였다.
-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유를 먹어보고 싶어서 소화잘되는 우유가 나오자 시리얼 등여러가지 방식으로 먹었다가 심하게 배탈이 났다고 한다. 우유를 배탈감수하고 매일 조금씩 먹으면 나아진다는 시청자의 추천에 한달동안 먹었다가 한달 내내 배탈에 시달려 그만두었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소화효소가 없는 듯.
sbs라디오dj오디션에 참여했다. 본인 소개를 달콤한 남자 김남준이라는 타이틀을 걸어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유투브 영상으로 박제가 되어 언제나 감상할 수있다. 관련 영상
- 늙고 병들었다(목 통증을 호소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12월 28일 라이브에서 한 시청자가 모솔이냐고 묻자 발끈하며 자신이 방탕하고 문란하다고 본인 입으로 밝혔다.
- 여담으로 한 시청자가 "형 집 찾아가서 창문 두드려줄까?" 라고 묻자 대답으로 이유를 묻으며 "뻐큐나 먹어(?)"라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6. 플레이 한 게임 리스트 (하이라이트)
특별히 게임을 가리진 않지만 본인을 귀찮게 하는 게임들은 대체로 거르는 편이라고 한다. 소울류 게임들, 메기솔 시리즈들에 대한 애착이 깊은데 의외로 그 게임들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발자국 소리가 좋아서 였다고.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겠지만 그간 방송에서 진행했던 게임들 중에서는 소울류 게임들이 기억에 남으며 현재도 틈틈히 플레이 한다고 한다. 아래는 유투브 페이지에 올라온 플레이 리스트들 중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처음 보여지는 게임들을 일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잔잔한 나레이션과 담백한 리액션으로 진행되는 모힘/RPG 카테고리의 게임 진행은 브레이든TV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으니 이 스트리머에게 관심이 있다면 이 클립부터 시청을 시작해 볼 것.
7. 무서운 라디오
시즌2 유튜브 생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30분
원래는 2011년 여름 한정 컨텐츠로 계획되었지만 의외로 인기가 좋아서 2016년까지 연장되었다. 브레이든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예 따로 무서운 라디오 파트만 정리한 채널이 따로 존재한다. 그의 시청자 중 무서운 라디오 컨텐츠만 진행하고 오히려 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방송에 대해서는 몰랐거나 게임 방송이 부 컨텐츠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몇 년 동안 게임 방송을 진행했지만 계속 게임 방송 시간 때 찾아와서 '게임하지 말고 무서운 이야기 해주세요' 라고 하는 시청자들 때문에 난감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방송에서 생긴 규칙 아닌 규칙이 바로 '진행 중인 컨텐츠 이외의 타 컨텐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 것'이다 이 규칙은 게임방송만을 진행중인 현재도 다른 게임에 대해서는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2011년 여름에만 진행하도록 계획되었지만 반응이 좋아지자 무려 6년 동안 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란 후에 트위치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트위치TV 단일 플랫폼으로 옮기면서 게임 스트리밍이 주 컨텐츠인 트위치TV의 특성상 라디오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아프리카TV 마지막 방송일 다음날에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무서운 라디오 컨텐츠는 언젠가 다시 할 것이지만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라고 발표했다. 시청자 중에서도 이제까지의 6년 간의 무서운 라디오를 '시즌1' 이라고 지칭하는 등 컨텐츠의 컴백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지만 트위치 생방송 중에 "당분간은 할 생각이 없다" 라고 확언한 것을 보아 과연 '시즌2'가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괴담을 나눠서 올리지 않고 날짜별로 올리기에 정리하는 항목. 괴담이 끝나면 '그러하다'로 마무리를 하며 자주하는 멘트로는 '괴담을 읽으며 노는 유쾌한 방송, 볼수록 정드는 방송, 브레이든의 무서운 라디오'가 있다. 지금은 컨텐츠의 부족과 게임 컨텐츠에 주력하기 위해서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무서운 라디오는 조회수가 수천에서 수만인데 게임 동영상은 2백도 못되는게 98%다. 특화할 컨탠츠의 방향을 잘못 잡은 듯하다. 다만 무서운라디오도 16년 12월부로 중단, 다시 시작할 계획은 없는 듯하다.
최근 본인이 밝힌 컨텐츠 폐지의 이유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힘든(제보에 의지해야 하는) 컨텐츠라는 것에 따른 무기력함과 라디오 시청자 유저들중 유달리 많은 극성 시청자들 때문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방송에 침해가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15] 때문에 앞으로도 무서운 라디오가 살아날 기약같은 건 없다고. 그러던 중 '''2018년 6월 10일, 유튜브에서 무서운라디오 테스트 방송을 했다!''' 테스트 방송에서의 공지에 따르면 일주일에 2,3 번 정도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할 계획이라고. 제보의 수나 본컨텐츠(게임 방송) 방송 및 녹화본 편집 등 평소 일과 때문에 매일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무리. 현재 시즌 2의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이지만 무서운 라디오 팬들은 그의 컴백을 기대하고 환영하고 있다.
'''2018년 7월 21일 라이브로 컴백했다!''' 시즌2에선 라이브의 매력은 그대로, 다시듣는괴담의 퀄리티는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한다. 이 날,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원만한 진행과 리딩으로 무라의 재미가 어디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전 방송을 돌려보며 버티던 시청자들, 옛 골수팬들까지 모두 모여 그의 복귀를 축하해주었다. 무서운 라디오 시즌2의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30분에 시작한다.
[1] 라디오 오디션에 나가서 실명이 공개되었다(달콤한남자 김남준).[2] 본인의 변명으로는 눈에 잘띄어서 좋다고(관종끼가 있다)[3] 아프리카 에서 트위치,다음팟으로 [4] 여담으로 추천PD가 된적도 있다! 하지만 다음팟의 저작권 문제 착오와 다음팟과 아프리카BJ동시송출을 고깝게보던 사람들에게 신고러쉬를 받아 2일만에 짤렸다 본인말로는 짜증이나서 약간 울었다고.[5] 사실 속칭 감자서버라 불리는 P2P 방식의 서버 자체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게, 다크소울 시리즈처럼 1대1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최대 4대4까지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호스트 유저 한 명의 인터넷으로 그 인원 모두를 연결해야 하니 필연적으로 튕김 현상이나 갖가지 렉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애초에 이미 디비젼으로 운영이 얼마나 게임을 망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유비소프트가 이런 서버 방식을 택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자체가 문제다[6] 이렇게 그는 와치독스 1 편으로 싹튼 유비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게 되었다. 어쌔씬 크리드 시리즈를 즐겨했던만큼 '믿거유' 라는 말을 싫어하던 그였지만 디비젼, 포아너의 운영 부실로 적어도 온라인 유비소프트 게임은 믿지 못하게 되었다[7] 2016년 여름에는 살이 좀 많이(?) 빠져서 94kg이라고 한다.[8] 과거 방송에서학창시절 태권도부였다고 밝힌바 있다. 학교에서 노는 불량 학생과 시비가 붙어 싸운뒤 친구가 되었다는 얘기도 한걸로 보아 주먹실력이..[9] 영체화 용언 중에는 공격도 마법 시전도 안되지만 이미 시전한 마법은 적용되기 때문에 망토 마법을 미리 써놓고 영체화를 써서 극딜을 할 수 있다. 또는 반대로 영체화를 시전한 뒤에 적진 한가운데로 가서 달인 마법을 안전하게 시전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양손전사같은 경우 대마법사 전에서 접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10] 베데스다 게임으로 예시를 들자면 그 게임사 특유의 버그(...) 같은 것.[11] 실제로 폴아웃4 1회차 당시 굿네이버를 입성 했을때 핸콕이 벌이는 이벤트씬을 그냥 무시하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 장면을 2회차때 처음 보는 아마 몇 없는 플레이어일듯 싶다.[12] 실제로 서브퀘스트가 남아 있지만 메인퀘스트 엔딩을 보면 바로 플레이를 종료 하는 모습이 대부분[13] 책, 쪽지와 같은 텍스트문도 스륵 넘기는편이고 대화도 듣다가 먼저 읽으면 다음 대화로 빠르게 넘기는 모습도 꽤 보인다.[14] 성격이 까탈스럽고 신경질적으로 바뀌었단 이야기가 아닌 게임 선택과 게임 평가 기준이 굉장히 이전보다 올랐단 말로 성격 자체는 BJ 시절보다 온순해졌다.[15] 여기까지는 무서운 라디오를 그만두었던 시기에 밝힌 이유였고, 가장 큰 이유는 밝히지 않았었다. 2018년 컴백 이후 방송에서 밝힌 가장 큰 이유는 거시적이고 공식적인 이유보다 다른 부분이 큰 이유였다. 바로 건강문제. 그전까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사적으로 친한 지인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안면근육에 문제가 왔었고 그래서 방송중간에 발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지면 티가 날까봐, 중간중간 말을 멈춰도 부자연스러울게 없는 게임방송과 달리 계속 신경써서 글을 읽고 말만 해야 하는 것 외에 지속적으로 할게 없는 무서운 라디오를 할수 없었던 것. 이 증상 때문에 우울증도 왔었고 사적으로 사람들도 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