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키

 

<colbgcolor=#000><colcolor=#fff> '''어스키 ''' [image]
'''본명'''
이성찬
'''출생'''
1987년 7월 25일(37세)
'''거주지'''
경상북도 영천시
'''직업'''
스트리머
'''소속'''
前 스타스피어
'''별명'''
뮤톤[1], 괴머리
'''링크'''
클립요약
1. 소개
2. 특징
3. 기타
4. 좋아하는 곡
5. 별명/밈


1. 소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스키의 GWTN!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오프닝 멘트 -

2014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트위치에서만 활동 중인 스트리머이다.
좋아하는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소울, 블러드본, 다키스트 던전 (+이블위딘) 등이 있다.
단,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 후속작이 1편의 정체성과 메시지마저 파괴해버렸다면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물론 라스트 오브 어스도 앞으로는 플레이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라스트 오브 어스를 제외하고, 다크소울, 블러드본 등 이른바 소울류 게임들은 방송에서 너무 많이 플레이하는 바람에 2017년 이후로는 관심이 좀 시들한 편이고, 다키스트 던전은 한 번 켰다 하면 며칠이고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시청자들의 반대를 사기 일쑤다.
고정 컨텐츠를 갖고 싶어했으며, 토탈워 워해머2가 이 대상으로 올랐으나, 토탈워 시리즈가 워낙 '하는 사람만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서인지 시청자들에게 크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하였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어스키 본인이 자신이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이자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정작 플레이스테이션 3이 오래도록 고장난 상태였기 때문에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나오기 전에 한 번 쯤 방송에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만 해 놓고 실제로는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았었다. 2018년 4월 5일, 드디어 엑스박스로 레드 데드 리뎀션 1을 플레이했다. 이 날만큼은 온갖 영도와 드립이 난무하던 평소 방송 스타일과 달리 진지하게 방송을 진행하며 레데리에 대한 팬심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엔딩을 보기 직전 레데리 방송을 망설이던 이유를 밝혔는데, 게임을 하다 보면 너무 진지해져서 평소 방송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흐름이 자주 끊기기 때문이라고. 이 날 레데리에 대한 팬심을 본 시청자들도 이에 공감했다.
2018년 4월 30일까지는 자신의 일터에서 방송을 했다. 정확히 어떤 업종에 어떻게 종사하는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아 알려진 바 없다.[2] 새벽 시간에 밤을 새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임을 고려하면 매우 자유로운 환경인 듯하다.[3] 하지만 2018년 5월 1일부로 직장을 관두고 자택에서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방송수위는 숨겨진 제6병동 수준. 하지만 나이가 30대로 접어들면서 그 수위가 조금 낮아졌다.

2. 특징


정규방송은 새벽 12시부터 시작하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방송을 원칙으로 한다. 낮에도 비정규적으로 방송을 한다.
낮에 방송을 하는 경우, 방송을 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기 위해 방송을 한다고 할 정도로 게임에 몰입한다.
주 컨텐츠는 게임. 방송국명도 컨텐츠에 맞게 GWTN (Game With The Night) = 밤과 함께하는 게임이다.
게임 방송이지만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웬만한 채팅은 다 대답해주려고 노력한다. 스타스피어[4] 클럽 멤버중 가장 시청자와 소통을 잘하며 다른 스트리머와 비교해 봐도 시청자와 소통을 잘 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게임 시작 전에 12시부터 대략 2~3시간 정도는 잡담 시간을 길게 갖고 이후에 게임 플레이를 시작한다.
방송을 켜는 시간이 밤 12시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대개 수다 시간에만 보고 게임 시작하면 자는 시청자, 게임을 시작하면 오는 시청자, 아예 어스키와 같이 밤을 새는 시청자 세 분류로 나눠진다.
채팅의 분위기는 자유롭지만 최소한의 선은 두고 있으며 스트리머 본인이 시청자간의 친목질을 경계하기 때문에 시청자들끼리는 정중한 편이다. 결국 채팅은 주로 스트리머를 놀리는 것에 집중된다.
독특하게도, 다른 방송의 경우 시청자들이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채팅으로 꺼내거나[5] 도네를 하는 반면, 어스키의 방송의 경우엔 게임 플레이 전에 있는 잡담 시간에 시청자들이 각종 웹사이트의 링크들을 채팅창에 퍼온다. 어스키 본인은 이를 딱히 금지하지도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 온갖 시정잡담을 하기에 굉장히 다양한 주제로 얘기들이 오가며 곧잘 불붙다가도 진화되는 등 변화무쌍한 채팅창을 볼 수 있다. 제일 빈번하게 등장하는 주제는 영화, 게임, 사회 이슈들이며 대부분 스트리머들이 사회 이슈 관련 얘기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어스키 방송은 선만 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빈번하게 등장한다. 이런 사회 이슈들에 대해 어스키는 최대한 편협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접근하려 하기에 다소 감정적인 의견들이 오가도 잘 진압하고 조율하는 방송 짬이 있다. ~
말을 하면서 내용을 채팅창에 적는 버릇이 있다. 그렇게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그래서 말을 놓치더라도 채팅창에 내용이 남아있기 때문에 방송 내용을 따라잡기 편할 때가 있다. 이런 버릇은 게임 플레이 후 리뷰할 때도 그대로 적용돼서, 컨텐츠를 모두 즐긴 이후 리뷰하는 시간 ~에 본인이 하는 말을 메모장 띄워놓고 적기 때문에 시청자 ~로 하여금 놓치는 부분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자칭 소울류 전문 스트리머이다. 방송 초기 때부터 다크소울 시리즈를 즐겨 했으며 PVP 대회를 주최한 적도 있고, 심지어 발로도 플레이했다.[6] (1#, 2#, 3#) [7]
2017년 12월 22일 05시 53분, 레이싱 게임용 스티어링 휠로 다크 소울 2를 클리어 했다.
방송할 만한 게임이 없으면 가장 먼저 손을 대는 것도 주로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이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노쇠화로 인해 다크소울 3의 대표 호구 보스 중 하나인 요왕에서 2트를 하는 등, 소울류 스트리머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후에는 피지컬보다는 뇌지컬을 요구하는 다키스트 던전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즐겼다.
2020년 8월 출시한 소울라이크 기대작 모탈 셸의 경우 출시 이후 생각보다 적은 볼륨 등으로 인해 평이 좋지 못함에도, 스트리머 본인은 소울라이크 게임들 중 가장 근본으로 돌아간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류작을 소울 본작과 비교 평가했기 때문에 당연히 호평보단 혹평이 대다수였지만 어스키는 소울라이크 작품들끼리의 비교를 했기 때문. 소울류 전문가다운 평가 방식이다.#
다만 뮤톤신의 저주를 받았는지 이상하게 매일 오전 5시 정각만 되면 재수없는 일이 벌어지는 징크스가 생기고 말았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오전 5시가 지나면 확정적으로 미국행 티켓 끊는다며 내심 기대하곤 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에서도 다 이긴 캠페인을 AM 5:01가 되자마자 노라드를 터뜨리며 임무를 실패했다.
이블 위딘의 경우, 그럭저럭 할 만한 게임이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혹평을 쏟아낸 바 있다.방송을 하며 게임플레이, 음악, 연출, 스토리, 심지어는 '설계부터 잘못되었다'며 전방위적 디스를 시전했는데, 거기다 본작의 최고 난이도인 '아쿠무'의 살인적인 난이도가 합쳐져 괴로워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샀다. 이후 '아쿠무 플레이'는 각종 벌칙에 내걸리는 등 어스키 방송의 밈이자 치트키로 등극했다. 2018년 아쿠무 플레이 시에는 '연례행사'라며 정규 컨텐츠화를 노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아쿠무 플레이 횟수가 늘어나며 클리어하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자 차기 아쿠무 난이도 플레이시에는 뭔가 압박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발매된 이블 위딘 2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뭔가 미카미 신지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라고 했다.증거
다크소울 발로 플레이라는 기행과 아쿠무라는 두 개의 밈이 겹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발쿠무, 즉 발로 깨는 아쿠무에 대한 커다란 믿음이 생겼다. 어스키 본인도 처음에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단정적으로 선을 그었으나 시청자에게 감화되었는지 가능성을 점쳐본 적이 있다. 그리고 2019년 신년맞이 아쿠무에서 처음 2챕터까지는 발로 해보겠다고 선언, 설날에 정말로 발쿠무를 하게 된다.[8] 하다보니 의외로 할만하다면서 3챕터 중간쯤까지 발로 진행해버렸다.
그러다가 2020년 여름 시즌에 '''결국 발쿠무로 모든 챕터를 완료하였다'''. 그가 말하기를 통곡의 벽은 챕터 8[9]이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쿠무나 하라며 시청자들에게 디스 당하는 것은 여전하다.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구와 관련된 음모론을 다루는MCU (Muton Cinematic Universe)라는 코너를 신설해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은 지구 평면설, 지구공동설, 동물 인간지배설, 미스테리 서클의 정체. 초고대문명, 신은 존재하는가 [10],D&D 성향 분석 등.
20년 기준으로는 없어진 코너이다...
레데리 2를 플레이하고는 감동을 받아 2018년 최다 GOTY에 레데리 2가 선정되지 못하면 삭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레데리 2가 갓오브워3에 밟혀버림으로써 삭발에 당첨. 하지만 삭발은 최다 GOTY 집계가 끝나기도 전 다른 공약 때문에 이루어졌다. 2019년 초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면서 화를 내며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행보를 반복하자 이에 대해 뭐라하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로아하다 화내면 삭발한다" 라고 공약을 걸었다. 결국 로아 플레이 중 화를 내고 말았지만 계속해서 화낸 게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며 시청자들의 공세를 버텨냈지만, 결국 헬가이아에서 분노가 터져버려 레데리 2와는 상관없이 삭발이 결정되어 버렸다. 2019년 내내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 더 못생겼다는 평과 더 잘생겼다는 평이 분분하다. 참고로 시청자들은 레데리 2의 GOTY 패배로 인한 삭발은 아직 미이행 상태로 밀려있다고 간주한다.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별개로 게임과 영화 등의 리뷰 블로그에서는 꽤 높은 수준의 비평을 볼 수 있다. 짧은 리뷰들을 짜깁기해 포스팅하는 수준 이하의 리뷰들이 많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특히, 본인의 게임을 보는 관점이 아주 확고하고, 이를 글에서 가감없이 드러낸다. 헤비레인이나 슈타인즈 게이트 같은 작품들은 웹진 등지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 '게임의 요소를 갖추고 있지 않다'라며 아예 게임과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구분하는, 상당히 진보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11] 이러한 성향 때문에 그의 블로그에서는 토론을 가장한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2017년 이후로는 게임 리뷰보다 영화, 애니 등의 리뷰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방송에서는 스스로 '블로거 이성찬'으로서의 자아와 '방송인 어스키'로서의 자아를 구별한다. 진지한 리뷰가 필요할 땐 '블로거 이성찬'을 소환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양상. 현재 블로그에서 만점으로 평가한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스탠리 패러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곤 홈, 완다와 거상, GTA5, 바이오쇼크, 다키스트 던전으로 이상의 8작품이다. 반면 상기한 슈타게나 헤비레인 외에도 상당한 호평을 받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디 이블 위딘 등의 평가는 꽤나 박한 편이고 [특히] 그 근거 역시 리뷰에 상세히, 설득력있게 쓰여있기 때문에 '하나의 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관점 제시'라는 리뷰의 기능을 성실히 하고 있다. 다만 2018년 5월 이후로 블로그 포스팅은 잠정휴업인 듯 하다. 대신 유튜브에서 간혹 블로거 이성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 기타


  • 본인도 한 번씩 본인 영상 보고 기겁할 정도로 얼굴을 막 쓰는 편이다.[12]. 그러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외모로 놀림을 많이 당한다.[13] 2019년 현재는 심지어 대머리다. 대머리까지 된데다가 원래부터 덩치도 있는 마당이라 정색하면 굉장히 무서운 인상안데 이를 시청자들이 겁에 질리는 척하며 놀리기도 하고, 본인도 자신의 외형적 특징에 대해 곧잘 유머로 승화시키는 편이다.
  • 눈을 심하게 비빈다. 비비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러다 눈알이 빠져나오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 자주 나오는 이야기 주제는 게임[14], 못생김[15], 영화[16], 야한거[17], 잡설[18]이며 삭발 이후에는 보드게임과 대머리 얘기가 추가되었다.
  • 노맨즈 스카이 출시 전 영상에 크게 환호했으나 플레이하고 나서 배신감을 느꼈고,이후 마넘나가 치명타를 먹이면서 킥스타터 게임은 일절 언급도 하지 않게 되었다.그 뒤 더 서지 플레이 후 크게 실망하면서 방송 내에서 서-지라는 유행어가 생겼다[19].
  • 온갖 드립과 클립이 넘쳐나는 방송이라 온갖 편집영상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어스키가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편집된 일명 슼국가들이 오프닝 곡으로 종종 영상 도네되기도 한다. 슼국가 슼국가ver2 어슼푸틴 붕신스키가
그런 만큼 유튜브에 어스키를 검색하면 어스키 도네용 영상 들이 넘쳐난다.
  • 2017년 9월 20일 5시의 요정을 이겨내고 엑스컴 2: 조선 전쟁 자체 전설 철인[20] 플레이 클리어.
  • 2017년 11월 8일 오전 3시경 스트리밍 열풍이 불었던 일명 '항아리 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를 트위치 TV에서 28번째로 클리어하였다.
  • 2019년 1월 25일에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발매와 동시에 켠왕을 하였는데, 그 방송시간이 무려 31시간 55분이었다. 시청자들은 사람이 아닌듯한 그의 경이로운 스태미너에 감탄을 연발했다.
  • 집안 내력으로 천식이 있다. 2019년 4월에 사무실을 옮기기 직전 방송 환경이 안좋아서 증세가 도졌고, 이후 천식 약을 복용하는 중이다. 병원에서 기관지 나이가 60대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캡틴 아메리카이다. 그것도 아주 극성 캡빠다.[21] 그래서인지 시빌워 영화를 놓고 아이언맨 입장에 선 관객이 많았던 국내 상황과 달리 캡틴을 옹호했다.
  • 2019년 10월 국토대장정을 계획했는데, 이 일정에 맞춰 출발 1달여 전인 2019년 9월, 체중 10kg 감량에 성공하였다.
  • 가쓰오부시를 나무로 알고 있다.
  • 2019년 말, 시청자들과 약속으로 방송에서 스카댄스를 추었다. 스카댄스

4. 좋아하는 곡


  • 드뷔시의 달빛 [22] #
  • 스탠드 바이 미#s-1#
  • Stumfol - Prisoner #
  • 한화 응원가 - 나는 행복합니다
  •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
  • The Platters - Only You # 스포주의!

5. 별명/밈


평소 그의 기행과 발언 때문에 특징적인 별명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그만큼 별명의 수명도 짧아서 금방금방 별명이 교체되는 편이다. 하단에 명시한 별명들도 이미 생명력을 다했거나 올드 밈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으니 방송에서 써먹고자 할 때는 먼저 채팅창을 통해 해당 밈이 살아있는지 파악하자.
1.뮤톤.
엑스컴2를 플레이하던 중, 외계인 유닛 뮤톤과 닮았다며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아니라 정체라고 인식된다. 별명이 붙은 이후 '현재 엑스컴 요원들의 추격을 피하고 있다', '지구에 정착하여 정복을 노리고 있다' 등 여러 설정이 붙었다. 처음엔 뮤톤이라는 별명을 펄쩍 뛰며 거부했으나 이후 본인도 맛들렸는지 방송 중간중간 자신을 뮤톤으로 지칭하거나 동일시한다.
2. 무좀스키.
발로 다크소울 3 플레이를 할 때 생긴 별명. 당시 어스키는 손으로도 4트를 했던 무명왕을 발로 단 2트만에 잡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때 어스키가 외친 개전 문구는 "야 이 자식아! 니가 그 무명왕이냐? 니가 무명왕이면 나는 무좀왕이다!"였다. 이후, 한동안 무좀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다가 무좀왕+어스키의 합성어, 무좀스키로 굳어지게 되었다.[23]
3. 존잘스키.
여기서의 존잘은 널리 알려진 "존x 잘생긴"이 아니라 "존슨 잘린"이다. 평소 어스키는 시도때도 없이 본인을 '존잘'이라고 지칭하며 어그로를 끌곤 했다. 그 때마다 시청자들이 '저 존잘은 존슨 잘렸다는 뜻이다' 라며 어그로를 받아치곤 했다. 결정적으로 그의 여자친구 가 "어스키 이 새끼 고자에요" 라고 발언한 것이 방송을 탔고, 시청자들은 '이제야 인증을 받았다'며 신이 나서 존잘의 의미를 고쳐 썼다. 역시 이 별명도 수많은 설정을 낳아 사실 잘린 것이 아니라 탈부착식이다, 재생이 가능하다 같은 밈을 낳았다.. 본인 입으로 자기에겐 '없다'며 인정을 하기도 했다(...) 2019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살아 숨쉬는 밈 중 하나다.
4. 부직.
3번 별명에서 파생되어 나온 별명으로, 원래는 다크소울 시리즈에 나오는 무기, '부러진 직검'을 지칭하는 말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검신이 부러져서 저급한 무기 취급을 받는다. 이 부러진 직검과 어스키의 그것이 놓인 처지가 비슷하다며 붙은 별명이다.
5. 심영스키.
3,4번 별명 등에서 알 수 있듯 평소 쌓아 온 이미지와 결합되어 고자의 대명사인 그 분과 이름이 합성되어 버렸다. 영상 도네이션 등을 통해 심영물이 들어오면 '동병상련을 느낀다' 등 의심을 사고 있다.
6. 어스키꼬x천하일미.
항간에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다른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더럽히기 위해 이 밈이 시작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별명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방송 초기 50여명 내외의 시청자 수를 유지하던 시절의 어스키 방송에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시청자가 있었다. 해당 시청자가 자신의 점포 위치를 개략적으로 방송 채팅창에 노출했는데, 방송을 보고 있던 다른 시청자가 용케도 점포명을 알아낸 후 전화를 걸어 "어스키 꼬X 천하일미!" 라고 외치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선을 넘은 장난전화자를 질책하고, 어스키 역시 자신의 방송에서 벌어진 일에 당황하며 자중을 당부했다. 그와 별개로 문구 자체가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문구 자체는 밈으로 승격했다. 동료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에게 이 밈이 알려진 건 다음 수순. 본인은 이 사실에 대해 "내꼬X 천하일미 아니다" 라며 부정하고 있다.
7. 쫄보스키/울보스키.
평소에 유난히 겁이 많고 특히 공포게임을 하면 어김없이 눈물을 흘리는 어스키의 덩치값 못하는 행태 때문에 생긴 별명. 2015년 '소름 더 폐교'를 시작으로 2017년 바이오하자드 7에 이르기까지 각종 공포게임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 때로는 감동게임 '투더문'이나 방송 중 받은 영상 도네이션을 보고도 눈물을 흘려 쫄보스키와 눈물스키를 따로 분류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어스키의 덩치값 못하는 작태에서 나온 별명인 만큼 본 문서에서는 같은 계열로 놓고 있다
8. 탁.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시절, 일을 하면서 방송을 겸하는 그의 방송 특성 때문에 손님이 오면 자리를 자주 비웠는데, 이 때 채팅창은 시청자들의 '탁', '찍'으로 도배되었다. 트위치TV로 이적한 후에는 도배가 불가능한 트위치 채팅환경 때문에 사라졌다.[24] 하지만 트위치에서도 가끔 시청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탁' 도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9. 탈모스키.
태평양처럼 드넓은 이마와 더불어 정수리에 원형탈모 으로 인해 생긴 별명. 정수리의 원형탈모는 어린 시절 수술한 땜빵이라고 주장하나 시청자들의 귀에 이 말이 들어올 리 없다.
10. 아...성찬아...
어스키 본인이 방송에서 풀었던 썰이다. 학창시절의 어스키는 이동수업 시간 때 컴퓨터실에 들어가기 전에 큰 소리로 "자체검열!"을 외쳤다. 그런데 이 말을 담당 선생님[25]이 들었고, 어스키에게 "아...성찬아..."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일화를 2016년에 밝힌 이후에 그가 방송에서 실수, 인성짓을 하면 채팅창에 "아...성찬아..." 라는 채팅이 달리며 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선 스트리머의 본명을 반말로 부르는 것에 시청자들이 반감을 느꼈는지,[26] 금세 수그러들었고, 현재는 2017년부터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은 모르는 고전드립이 되었다.
11. 악어스키.
2017년,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 어스키는 다크소울 1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유독 많이 들어온 도네이션을 감상하던 중,어스키는 갑자기 울먹이더니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시청자들이 왜 우냐면서 도네이션을 더 보냈고, 어스키는 "솔직히 요즘 너무 행복해... 요즘 일이 너무 잘 풀려서 나중에 떨어질 때 너무 슬플 것 같은 느낌이야" 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울지 말라면서 도네이션으로 위로를 하는 수많은 시청자들 사이 혹자는 '울어서 도네 좀 뽑아보겠다는 수작이 아니냐'면서 그를 놀렸고, 운 게 괜히 민망했던 어스키는 "그래! 그러니까 얼른 도네해라 이 놈들!" 하면서 웃어넘겼다. 이 일을 계기로 생긴 별명이 악어스키로, 악어의 눈물에서 따온 별명이다. 자주 쓰이는 별명은 아니고, 그가 가끔 방송에서 눈물을 흘릴 때나, 혹은 시청자들이 놀릴 때 가끔 나온다.
12. 엉쇠
별명의 유래는 어스키-애스키-ass key-엉덩이 열쇠-엉쇠. 방송중 '시청자들의 엉덩이를 따버린다'는 과격한 발언을 심심찮게 하는 터라 마치 어떤 문이든 다 따버리는 만능 열쇠를 연상케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13. 찬피그
어스키의 본명인 이성'찬'과 돼지를 뜻하는 '피그'가 합쳐져서 붙여진 별명이다. 아프리카 시절 ID였다. 다만 이 시절을 모르는 많은 트위치 시청자들은 덩치가 크고 살이 붙은 어스키를 놀리기 위한 별명으로 알고 있다.
14. 인성찬
각종 게임에서 인성질을 할 때마다 사용되는 별명이다. 본명에 ㄴ받침 하나만 붙으면 완성되는 간편함과 누가 봐도 의미와 유래를 알 수 있는 직관성으로 인해 사랑받는 밈이다.
15. 방시혁
닮았다.
16. 늑대
아프리카 시절 만취상태로 갑자기 어딘지 모를 모텔에서 혼자 방송을 켰다. 그리고 잡담을 하다가 어느 시청자의 '미래의 부인에게 영상편지를 찍어보라'는 채팅을 보고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영상편지를 찍었다. 그 영상편지 마지막에 "늑대는 한사람만을 사랑하지!"라고 발언한것에서 유래하여 별명이 되었다. 당연히 어스키의 흑역사이다. 해당 영상은 '슼국가'에 포함되어 최소한 방송마다 한 번씩은 볼 수 있다.
17. 슼국가
백문불여일견, 직접 보자. 단, 심약자 주의 요망.https://www.youtube.com/watch?v=sZRCqlItFIIRL
2017년 12월 업로드되어 거의 매일 영상도네이션으로 방송에 등장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밈. 어스키 팬 제작 컨텐츠 중 수위를 다투는 퀄리티에 반해 팬이 만든 건지, 안티팬이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순식간에 '슼국가'화 되었다. 어스키 방송에 익숙하지 않다면 방송보다 슼국가를 먼저 보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아무리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도 맨 정신으로 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가사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많은 수의 난민 또는 친분이 없던 스트리머의 호스팅이 들어오면 높은 확률로 도네로 나온다.

[1] 엑스컴 방송 도중 뮤톤이 나왔을 때, 한 시청자가 '어! 뮤톤 ! 어 ! 어스키! ' 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부터 어스키는 뮤톤이 되었다.[2] 다만 본인의 직업을 '안전관리사'라고 밝힌 적이 있고, 직장은 본인의 거주지인 영천시다.[3] 동료 스트리머 브레이든의 증언에 따르면 완전 개꿀 직장.[4] 브레이든, 어스키, 김즈타가 모여 만든 클럽[5] 이마저도 스트리머가 메인으로 삼는 컨텐츠와 관련 없는 주제이면 대부분 방송에서는 밴을 하거나 경고를 주는 것에 비하면 매우 관대한 편[6] 소울 시리즈는 널리 알려진 지금과는 달리 엄청나게 매니악한 게임으로 시작되었다. 애초에 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방송을 통해 다크소울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7] 계속 발로 플레이하다 보니 이후 다크소울 3 DLC '아리안델의 재' 플레이를 할 때는 일부 보스에서 발로 할 때보다 더 많은 죽음을 기록하는 부작용도 겪기도 했다.[8] 시점 전환은 손으로 했다.[9] 번외로 챕터 10에서도 의외로 많이 죽었는데, 지금은 지워진 클립 중 미카미 신지 대단하다고 경탄하며 트랩을 제거하는 와중에 낮은 자세 포복이 풀리는 바람에 회전 칼날에 썰려버린 장면이 나온 구간. 발쿠무 도전할 때는 '''재장전'''하다가 그대로 회전 칼날에 목이 날아갔다.[10] 실제로 있는 척도기 때문에 MCU엔 포함되지 않는다.[11] 상기한 헤비레인이나 슈타게 등은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깝다며 게임으로서 평가하지 않는다. 대체 표현으로 어떤 용어를 쓰는 지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존하는 적절한 어휘를 찾자면 '인터랙티브성'이 약화된 인터랙티브 무비에 가까울 듯. 다만 이 인터랙티브성이 충분하다면 게임으로서 평가한다. 워킹 데드가 그 예시.[특히] 이블위딘 같은 경우는 거의 전방위적으로 디스를 시전한다. 본인의 기대치도 있었거니와, 생각하는 호러게임의 기준에 많이 못 미쳤다고. 이 부분은 방송에서도 수없이 언급되어 '방송인 어스키'를 괴롭히는 밈으로 자리잡았다.[12] 특히 혓바닥을 가장 막 쓴다. 워낙 충격적인 얼굴을 하는 경우가 많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뿐이다.[13] 못생겼다, 눈이 멀 것 같다, SAN 수치가 떨어진다 등등[14] 게임계 뉴스, 앞으로 방송할 게임, 게임 리뷰와 감상, 똥겜에 대한 호기심[15] 닮은 것들, 얼굴 때문에 겪은 일들, 놀리는 도네와 치고받기[16] 보고 온 영화 리뷰, 영화의 평점과 그 이유, DC와 마블[17] 검은 스타킹 찬양, 직설적으로 야한 농담, 섹무새 등[18] 이슈, 경험담, 일정, 노래 등[19] ex. 오늘 기분이 안 좋네 = 오늘 기분 서-지하네[20] 버그로 세이브가 폭파되거나 어처구니 없는 버그로 지구가 터지는 상황이 빈출하자 '전자기 무기' 테크를 탄 상태의 지구를 저장해두고 계속 진행하는 방법.[21] 2등은 아이언맨[22] 이블 위딘에서 지겹게 듣게 되는 그 곡 맞다.[23] 여담으로, 이 플레이의 엔딩에서 화방녀를 맨발로 짓밟는 장면이 나오자 "야 발 진짜 잘 어울린다" 라고 하며 웃어댔다[24] 현재는 글자 ' 탁 ' 모양의 구독자 전용 이모티콘이 있긴 하지만 도배를 하면서 노는 행위 자체가 시들해졌다.[25] 여선생님이었다[26] 방송 스타일만 보면 꽤 B급 막장이지만 나름대로 선을 지키는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