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켓(덴마)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에 등장하는 용어.
말 그대로 암시장. <해적선장 하독 A.E.> 1화부터 언급된 오래된 개념이다.
이곳의 주인은 패왕이다. 5년 후 시점에서는 누브레가 이곳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블랙마켓 안에는 노예시장(Slave market, 奴隸市場, 奴隶市场, 奴隸市場)이 있다. 노예시장은 <사보이 가알> 3화에 처음으로 언급되며, 여자가 노예가 되면 험한 꼴을 당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해적선장 하독 A.E.> 1화에서 메기 중사가 부소장이 따로 달아놓은 감시카메라 영상에 찍힌 덴마의 퀑 기술을 보고는, 부소장에게 이런 꼬마들은 블랙마켓에서 엄청난 고가에 거래된다고 말한다.
사보이들이 퀑을 유괴, 납치 및 생포해서 블랙마켓에 공급하고 돈을 받는다.
<사보이 가알> 3화에서 가알은 에드레이에게 덴마를 유인하지 않으면 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덴마는 야와에게 자신의 여자를 노예시장에 팔아버린 펜타곤에게 복수를 하게 해 달라는 협박을 한다.
가알의 정보를 본 덴마는 4일 후에 펜타곤 멤버들을 꾀어내는 걸 성공하면 가알을 죽이고, 실패하면 가알을 죽인 후 동생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가알은 칼번 밖으로 도주하기로 결심할 때 블랙마켓에서 하루면 신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때 가알이 언급한 블랙마켓이 지하 클리닉으로 추정된다. 지하 클리닉 관련은 해당 문서 참조.
덴마는 화정원에 찾아가 한나를 보고 그녀가 화상을 입었다는 걸 알아내고는 가알에게 연락한 후 한나가 전신 화상을 입어 노예시장에 팔 수 없는 상태이니 3일 뒤에 가알이 죽거나, 가알이 죽은 뒤 한나도 같이 죽이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협박한다.
덴마는 가알에게 자신을 아이 몸에 갇힌 다이크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여자를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 넘긴 걸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가알은 그 여자를 자신들이 팔아넘긴 게 아니라 그녀가 자신들에게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며 의도가 의심스러웠지만 현금 손실 때문에 그랬다면서 넘겨준 펜타곤 데이터 안에 그 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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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알의 기록 파일에 남겨진 자료에 따르면 가이린은 스스로 펜타곤에게 찾아와서 자신을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2.2. 2부
<콴의 냉장고> 219화에서 기두가 덴마와 만나 부스터 건의 발전 인자인 솔브레인 코어가 에브라임 퀑의 머리뼈로 되어 있으며, 블랙마켓에서 종종 거래된다며 실버퀵의 감시 때문에 쉽진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콴의 냉장고 A.E.2> 7화에서 롯은 나즈레에게 고산 가의 감시망에서 평생을 도망다녀야 한다며 블랙마켓에서의 신분 세탁을 해도 그걸로는 개인 계좌를 갖지도 못 한다고 말한다.
나즈레는 롯에게 지금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며 행성 하나를 살 수 있다지만 개인이 검은 돈 세탁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지금 가진 것의 만 분의 일도 안되지만, 블랙마켓이 수용할 만한 이슈를 가진 리더가 함께 한다면 지금의 가치보다 수 만배는 더 벌 수 있고, 엘 곁에 있게 되면 귀족 가문의 미녀들도 같이 있는다고 얘기한다.
엘은 일행들에게 백경대를 넘는 화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블랙마켓에서 자본을 구해야 하며, 이는 엘 가문에 빚을 진 사람들을 탕감해주어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블랙마켓의 카르텔의 방해를 넘기고 입점할 수 있을 것이지만 역시 돈과 아이템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거래할 물건들에 대해 알아봐야 할 거라며 나름의 계획을 말한다.
<The knight> 15화에서 태왕은 자신의 부하에게 모두들 패왕을 기인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우습게 여긴다지만 블랙마켓과 연관된 녀석들이니 정면충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주완은 지로를 감옥에 가둔 후 태왕이 판단할 문제라며 왜 여기에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지로는 여기 빌려준, 행성 모압에 있는 사물 퀑 콴의 냉장고의 열쇠를 다시 가져가지 못하면 자신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린 댔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패왕은 지로에게 자신의 경호원을 붙여줄 테니 태왕에게 직접 가 열쇠를 받아와서 지로와 가족의 안전을 본인에게서 지키라며, 자신은 꽤나 큰 노예시장을 가지고 있으니 열쇠를 가져오지 못 하면 가족이 거래될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규오는 지로가 패왕 앞에서 자신을 엿먹였다며 지로의 가족들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생각한다.
지로에게 엿먹은 규오는 지로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기위해 옷을 벗는 자음 경호대원 ㅌ에게 오늘 비번이니 몇 사람만 다른 장소로 옮겨달라며 상위 10%의 퀸카들과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ㅌ과 함께 지로에 집에 도착한 규오는 지로의 어머니에게 접근한다.
지로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어디로 데려갔냐고 묻는다. 그러자 규오는 정확히는 동생들이라며 막내 성깔은 여전하다고 대답한다. 지로가 누구 때문에 약쟁이가 됐냐면서 가족들 어디로 빼돌렸냐며 화를 내자 규오는 뭐라도 해서 빚을 갚겠다고 하니 일할 수 있게 해 드렸다고 대답하면서 고용계약서를 보여준다. 지로는 고용계약서를 보고 그게 노예시장 매매계약이란 걸 알아채고는 절규하며 땅에 머리를 박는다.
2.3. 3부
<다이크> 29화에 따르면, 일반 시장 안에도 진출해 있으며 그런 곳에 진열된 식료품들의 절반 이상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한다. 그 중 한 곳에서는 직원을 통해 블랭크와 접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