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사보이 가알

 




1. 개요
2. 전개
2.1. A.E.
2.2. 본편
2.3. A.E.2


1. 개요


'''표기'''
'''연재 기간'''
한국어(본가)
사보이 가알
2010년 4월 30일 ~ 7월 25일
(A.E.) 2010년 4월 26일
2010년 7월 26일
일본어
サボイ·ガール
2012년 7월 2일 ~ 9월 24일
(A.E.) 2012년 6월 25일
2012년 9월 24일
영어
Savoy Gaal
(구) 2014년 12월 4일 ~ 2015년 4월 12일
(A.E.) 2014년 11월 30일
2015년 4월 16일
(신) 2017년 3월 2일 ~ 4월 22일
(A.E.) 2017년 3월 1일
2017년 4월 23일
중국어(간체)
萨沃伊 加尔
2014년 12월 4일 ~ 2015년 4월 12일
(A.E.) 2014년 11월 30일
2015년 4월 16일
중국어(번체)
薩沃伊 加爾
'''순번'''
'''해당 화'''
'''A.E.(2)'''
'''화당 편수'''
11
49화 ~ 86화(38화)
48화(1화)
87화(1화)
40화
네이버 웹툰 덴마의 1부 열한 번째 에피소드.
여기서 A.E.가 Additional Edition의 약자라는 게 밝혀진다.
작중 시점으로는 현재 시점, 5년 후가 있다.
2010년 5월 23일에 연재된 11화에서 기념비적인 첫 지각을 했다.
시간 진행이 더디다. A.E.2를 제외한 본편에서 흐른 시간이 7일이다.

2. 전개




2.1. A.E.


발락(주드)야와의 명을 받고 '야! 신난다~'하며 아셀을 괴롭히다가 마침 담배피러 나온 수습기사인 응가이에게 다리가 부러진다. <해적선장 하독 A.E.>에서 덴마의 영상을 수거한 메기 중사사보이들에게 의 가격의 20퍼센트를 전제로 판 후 그걸 토대로 <만드라고라 A.E.>에서 에드레이가 납치 당하자, 에드레이의 이브는 야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사람 따위는 전혀 배려하지 않던 야와는 에드레이만은 '''다치지 않게 잘 보호하라'''고 말하며 아담 두 체를 부른다. 마루타에 붙잡힌 에드레이는 사보이에게 퀑으로서의 능력은 겨우 손뼉을 쳐서 바퀴벌레를 눌러 죽이는 것밖에 못하고, 춤과 노래를 조금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덴마의 상사이니 그를 부르겠다고 말한다. 이때 에드레이의 이브의 아바타와 아담들이 도착한다. 아담들은 사보이 몇몇을 제압한다.

2.2. 본편


행성 칼번의 자칭 쿨가이 가알은 여동생 한나를 위해 자신의 양 팔을 잃고 대신 의수이자 무기인 부스터 건을 달았다. 가알은 잘 나가는 사보이지만 여동생이 있는 고아원엔 한 번도 얼굴 내비치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하는데다 세무사 친구를 고용, 기부단체에 기부한다고 해놓고 빼돌리는 식으로 세금 포탈을 하고, 번 돈을 오직 자기를 위해 사용하거나 후배들 급료도 제때 주지 않는 등 막장 스멜을 풍기는 남자다. 한나는 원래 예쁜 외모를 가진 소녀였지만 보육원에서 화재 사고를 당해서 전신에 큰 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긴팔 옷을 입고 있다. 현재는 청소년 복지시설 화정원에서 살고 있으며, 같은 시설의 여학생들에게 심부름을 하면서 갈굼당하고 있다. 가사일 솜씨가 대단하고 성격도 착해서 매번 자신을 냉대하는 오빠를 걱정하며 자길 괴롭히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험담도 안 한다. 그야말로 천사표 소녀. 보일은 가알의 친구로, 역시 사보이다.[1] 에드레이아담들에 의해 풀려난다. 살아남은 사보이는 가알에게 전화를 한 후 그에게 현장 이미지를 보내준다. 가알은 아담을 보고 중력방탄 로봇 같은 건지 궁금해하다가 게오르그 필터값으로 재조정해서 보내라고 말한다. 가알은 아담의 모습이 화이트인 걸 보고 전사체라는 걸 알아챈다.
가알게오르그 필터미라이에게 보내준다. 미라이는 아론에게 보여준 뒤 그의 답변을 기다린다. 아론은 "맞아, 전사체! 야, 이거 깜찍한 발상이로구나. 어디서 발견한 거니?"라고 묻는다. 단행본에서는 "맞아, 퀑의 전사체! 이거 낯이 익은데... 그래, 이렇게 다시 보는군."이라고 바뀌었다.[2] 가알은 부스터 건으로 아담들을 쏘아 살해한다.[3] 에드레이는 자신의 이브의 아바타의 옆에서 노래[4]를 부르다 마루타에게 또 바로 붙잡힌다. 가알은 에드레이를 곱게 자란 도련님이라는 소리를 하며 사보이들의 사냥감인 덴마를 자신이 가지고, 에드레이를 사보이에게 준다. 울던 에드레이는 상당히 정신나간 말을 한다. 가알은 덴마를 보며 우라노에서 잡는 데 실패한 사냥감도 같은 기술을 쓰고 있었다며 그를 '''자칭''' 무혈사신 다이크라고 부른다. 은 덴마에게 에드레이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때 야와가 나타난다. 야와는 아담을 부르며 덴마가 흘린 동영상 때문에 이 지경이 됐으니 에드레이를 구해달라며 에드레이의 이브의 아바타가 보내온 현장 상황을 보여준다. 덴마는 카메라 앵글(...)을 바꾸라고 말한다. 덴마는 현장 상황을 보던 중 가알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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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자신을 닮은 샌드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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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FM
이 모습은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방송 타이틀 이미지로 썼었다. 이게 타이틀 이미지인 이유는 패널인 물뚝심송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에드레이에게 통화를 한 뒤 덴마를 유인한다. 야와는 이번 일에 연관된 사보이들은 모두 흔적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치우라고 하나, 덴마는 안 그래도 5명의 사보이로 이루어진 펜타곤의 일원인 가알이, 우라노에서 다이크를 잡는 데 실패한 분풀이로 가이린을 납치해 에게 팔아넘겼기 때문에 죽이려고 이를 간다. 에드레이는 실버퀵의 정보를 알아내려는 사보이들에게 처음엔 1명 이랬다가 맞을수록 수를 늘리더니 7지구 퀑 기사 전체 인구 2500명이 다 나올때까지 먼지나게 맞는다(...).[5] 가알은 후배들에게 장소를 도심지 한 가운데로 옮기고 보일 패거리에게 전화해 사냥감 문제로 좀 보자고 지시하며 이번 판은 좀 클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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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가알부스터 건으로 아담을 죽이는 모습을 한 사제에게 보여준다. 사제는 에드레이의 능력이 진짜 손뼉으로 바퀴벌레 잡는 정도밖에 안 되냐고 묻는다. 이때 야와는 뭔가를 잡아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셀응가이에게 호감을 갖고 계속 쫓아다니나,[6] 응가이는 본디 인간관계를 즐기는 타입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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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제아셀에게 찾아와 자신을 실버퀵 관리직원 이델이라고 소개하며 야와의 추천으로 자신과 함께 다녀올 곳이 있다고 말한다.
한나는 화상 때문에 학교 입학을 거절 당해 학교에 간 여학생들과는 달리 화정원에 남아 있는다. 보일은 한나를 본체만체 하는 가알 대신에 과자를 싸들고 매번 찾아온다. 덴마이델아셀이 온 걸 보고 아바타를 조종하는 에게 야와를 부르라고 한다. 그 뒤 야와에게 제트와 수비수 하나 보내달랬는데 엉뚱한 사람들을 보냈다며 화를 낸다. 야와는 나름 고심한 조합이니 지휘 똑바로 하라고 명한다. 화가 난 덴마는 작전의 긴박한 속성상 존칭을 생략한다며 이델을 화이트로, 아셀을 레드로 부르겠다고 한 뒤 자신의 본체는 어른이고, 쓰는 기술은 질량 등가 치환이라고 하는 등 열심히 자신을 소개한다. 이델과 아셀은 그런 덴마를 보며 '대본 연습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델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덴마가 쥔 돌멩이를 자신에게 한 번 던져달라고 말하려는 데, 덴마는 이델의 이마에 정통으로 돌멩이를 맞춰 기절시킨다.[7] 덴마는 아셀이 자신을 에브라임 퀑이라고 소개하는 걸 들은 뒤 에게 제트에게 연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덴마는 열심히 달리는 제트에게 찾았다고 말한다. 참고로 이 부분은 <피기어> 8화와 연계되며, 제트가 덴마의 전화를 받을 때 뛰었던 이유가 여기에 나온다.
본래 칼번사보이들은 어느 정도 지위가 생기기 전까지는 선배들에게 수입 중 일부를 바치는 불문율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가알은 이를 무시하고 있어 선배 사보이들로부터 많은 빈축을 사는 중이다. 가알은 어떠한 이유인지 몰라도 현재 펜타곤 멤버쉽이 깨져버려 자신의 인력으로 덴마를 생포하기에 힘들다고 생각해 보일테우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
데바림족은 누군가가 죽는 예지몽을 꿨을 경우에만 두부를 먹으면서[8] 향을 피워서 제를 올리는 전통이 있다. 미라이는 두부를 사서 먹으면서 제를 올렸는데, 이때 꽂혀있는 향 3개에 적힌 이름이 누구를 의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9] 보일테우를 찾아간다. 테우는 가알펜타곤이 깨져버려 실버퀵들을 사냥하기가 힘들어지자 몫을 나눈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소각로를 빌려주고 협력하기로 한다.
이델 역시 이며, 타깃을 2차원 평면 안에 가두는 차원 전환 기술을 사용하며 기술에 "이델의 방"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허공을 건드리는 것만으로 총알을 2차원에 가두고 방향을 돌려 되쏘는 등 대단히 강한 능력으로, 덴마 역시 감탄한 바가 있다. 이것저것 품속에 가두고 있는 모양. 덴마는 이델, 아셀과 함께 12번 도심 게이트를 벗어나 칼번 사보이들의 아지트 중 하나인 일반 화기 공격에 대비한 전형적인 자기방탄 구조를 한 건물로 향한다. 이델은 주차장에 있던 노란 차를 본다. 가알게오르그 필터를 보고 에브라임 퀑만은 머리통만 검은색이고, 머리 주변의 파장이 뾰족뾰족한 모양인 걸 본다. 그 후 후배들에게 전자식 화기 벗고 기계식 화기로 바꾸라고 한 뒤 자신만 에브라임 퀑을 경험했고, 미라이가 준 부스터 건은 전자기 펄스와는 관계 없다고 생각한다.
덴마아셀마루타에 붙잡힌다. 아셀은 전자기 펄스 능력을 써서 사보이들이 있는 건물의 모든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활약을 한다. 마루타를 설치했던 테우보일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놀란다. 이델은 위험하다며 가슴에 손가락질(...)을 하자 아셀은 갑자기 놀란다. 이델은 아셀에게 차원 전환 능력을 쓴 뒤 고이 접어서 보관한다. 그런 모습을 본 덴마는 이델에게 어째서 자신의 고글과 아바타가 전자기 펄스 공격에서 무사하냐고 한 질문에 평면에 갇히게 되면 3차원 무한 공간에 있는 효과[10]가 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덴마는 "됐어! 물어본 내가 나빠!"라고 말한다. 둘은 사보이들을 죽인다. 가알은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하던 테우에게 가서 보다 먼저 잡아야 할 게 있다고 말한다.
이델은 품에서 공격용 드론을 꺼내 타깃을 덴마, 아바타, 에드레이, 가알,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로 설정한 뒤 날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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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이델은 품에서 향이 달린 앙크 십자가를 꺼내 드론에게 공격받아 죽은 사보이들의 시신 위에 흔들며 "태모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믓시엘."이라고 말한다. 아바타를 통해 밀실에서 테우와 싸우는 가알을 발견했다고 덴마에게 보고한다. 가알은 테우에게 "부모 원수는 잊어도 제 돈 떼먹은 놈은 못 잊는 법이지."라고 말하며 그를 죽이려고 했다가 보일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델은 아까 보고 차원 전환해 놓았던 노란 차를 접촉과 동시에 평면 구속에서 풀리게 해 놓은 뒤 에드레이가 있던 방에 던진다. 그 후 자신을 반갑게 맞이하는 에드레이에게 차원 전환 능력을 쓴다.
덴마가알부스터 건 한 짝을 뜯고, 이델은 평면 구속이라는 고차원 기술으로 가알을 붙잡는다. 보일은 부상을 입은 테우를 데리고 도망친다.
밤이 되자, 이델은 품에서 음식이 한 가득 차려진 상을 꺼내 에드레이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파티를 벌인다. 혼자 남아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아셀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함께 술을 마신 후 취한 채로 노래[11]를 부른다. 이델은 덴마에게 자신의 품에 우주 전함[12]이 있다면서 차원 전환한 종이짝을 모아 다시 2차원에 가두는 식으로, 무한한 2차원의 아카이브를 만든다며 선배 중 한 사람은 마을 하나를 보관했다고 설명한다. 그 후 오늘 붙잡았던 가알을 실수로 꺼냈다가[13] 옆으로 치우는데, 같이 놀고 있던 아담이 건드렸다가 가알이 쏜 부스터 건을 맞고 개박살난다. 덴마는 이 모습을 본다.
아셀가알아담을 해치워버리는 걸 목격한다. 풀려난 가알은 자신이 있는 곳을 보고 당황하다가 이델이 다시 쓴 능력에 당한다. 파티가 끝난 후 덴마을 깨운 후 몰래 무소음 모드를 해놓고 택배선을 타고 시가지에 침입한다. 덴마는 가알이 놓쳤던 부스터 건을 발견하고는 제조자와 제품 시리얼 번호를 확인하다가 사인을 보고 놀란 뒤 셀에게 칼번미라이 닷수라는 공예가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다. 셀이 보여준 정보를 본 덴마는 아론의 천재 수제자 미라이 닷수가 어째서 칼번에 있는지 궁금해하다가 부스터 건으로 가래떡을 칠 수 있으니 실버퀵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미라이 닷수는 가알의 새 부스터 건을 만든다.
방재 설비 안에 숨어있던 가알의 후배들은 테우 패거리에게 잡힌다. 테우의 부하는 병원에 입원한 테우에게 차원 전환 퀑이 남긴 두루마리를 보여준다. 칼번에 있는 장비로는 잡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테우의 측근은 가알을 죽이려 한다. 그 후 보일에게 테우가 걱정 많이 하니 끼어들지 말라고 부탁한다. 덴마에게 제트를 연결하라고 하나, 셀은 불통이라고 말한다. 덴마는 셀이 실버퀵 소유물이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며 부스터 건으로 정면돌파 하겠다고 다짐한다.
가알은 몸 일부만 차원 전환된 채로, 협박하는 이델[14]의 말에 결국 자신의 무기를 만든 미라이 닷수의 위치를 불어버린다. 덴마야와에게 가알부스터 건을 들어보이며 사보이가 이것을 들고 실버퀵을 쳐들어가면 어떻게 되겠냐라며 애플이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자신의 여자노예시장에 팔아버린 펜타곤에게 복수를 하게 해 달라는 협박을 한다. 야와는 이델을 부르고, 이델은 그런 야와를 설득한다.[15] 야와는 이델의 말을 듣고 덴마에게 5일 동안의 시간을 준다.
미라이 닷수보일과 통화하며 어떤 패거리가 가알이 살아있으면 가장 먼저 들릴 곳이라면서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한다. 미라이 닷수는 보일과의 통화가 끝난 뒤 가알에게 연락이 오는 걸 본다. 가알은 하게나임 폐차시설로 부스터 건을 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바이크와 그것을 탄 안드로이드를 보낸다. 이상한 가면을 쓴 패거리는 테우 패거리와 따로 움직이며 위험을 무릅쓴 보일이 가알이 있는 쪽으로 향하는 걸 보고 미행한다. 덴마는 가알에게 펜타곤 멤버쉽이 깨졌다는 걸 듣는다. 가알은 PTG5382[16]라는 비밀번호를 분다. 가알의 정보를 본 덴마는 4일 후에 펜타곤 멤버들을 꾀어내는 걸 성공하면 가알을 죽이고, 실패하면 가알을 죽인 후 동생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가알은 펜타곤 멤버들을 꾀어내겠다고 약속하고 잠깐 풀려난 뒤 여동생을 버리고 칼번 밖으로 도주하기로 결심한다.
의 보고를 받은 야와덴마가 비밀회합 애플까지 언급한 걸 보면 펜타곤을 빌미로 탈출 방법을 손에 넣을 지도 모르니 덴마를 감시하라고 명하며 누가 이델에게 그렇게 술을 권했는지 궁금해한다. 에드레이는 덴마 대신 배달할 물류들을 싣던 중 레드 두 개를 놔두고 본부로 향한다. 보일은 이상한 가면을 쓴 패거리에게 쫓기는 동안 중간에 화장실에 가서 패거리들을 따돌린 뒤 미라이 닷수가 보낸 바이크를 타고 가알이 있던 하게나임 폐차시설에 도착한다. 보일은 새 부스터 건을 낀 가알에게 사실 한나가 가알을 구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야와실버퀵의 질서를 뒤흔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델에게 미라이 닷수를 찾도록 지시한다. 이델은 아셀을 데리고 미라이 닷수를 찾으러, 덴마콰이와 함께 가알여동생을 찾으러 간다. 덴마는 개인 정보 주소지로는 아론의 제자들을 찾기 어렵다며 신변 보호를 위해 다른 곳에 있으니 직접 만나려면 현주소지를 재조합해서 찾아야 하니 이델보다 자신이 먼저 미라이 닷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알은 변장을 한 채 신분을 세탁하려 하나 가면을 쓴 패거리에게 붙잡힌다. 별 자국 부스터를 쓴 이들 중 하나는 가면을 벗으며 자신을 군대 동기인 아지오라는 걸 밝힌다. 가알은 그의 별명인 지옥 찰거머리를 떠올린다.
덴마는 2시간 후에 다음 차편이 출발하는 출퇴근 시간이라 복잡한 전철을 이용해 아바타를 따돌린다. 이델아셀은 덴마보다 먼저 미라이 닷수가 있는 주소지에 찾아간다. 이델은 자신을 맞은 미라이 닷수가 홀로그램이라는 걸 알아채고는 야와에게 그녀가 신변 보호를 위해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는다고 보고를 한다. 야와는 에게 덴마의 동선 기록을 이델에게 전달하라고 명한다. 아지오가알보일을 고문하는데, 여기서 아지오가 가알과는 칼번 No.1 부스터를 두고 경쟁자였고, 가알이 "내 사물함 열어 보면 네 여자 손모가지가 그대로" 운운한 것을 보면 여자 문제까지 얽혀서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는 게 밝혀진다.
덴마미라이 닷수의 작업실 근처 뭔가 불쾌한 조각상(...) 앞에서 편의점에서 산 행성 내 1회용 폰으로 미라이 닷수를 염소 공주라고 부르며 2년 만에 연락한다. 가알은 미라이 닷수가 준 부스터 건으로 아지오를 공격한다. 미라이 닷수를 만난 덴마는 말로 하면 뇌전단 스캐닝에 의해 대화 내용이 전해진다며 일회용 폰을 이용해 대화를 한다. 미라이 닷수가 꿈에서 어린이 탈을 쓴 남자를 봤다고 말하자 덴마는 자신이 나오는 꿈을 꾼 뒤 두부를 먹었냐고 묻는다. 보일은 아지오와 싸우며 가알에게 그 날 불을 자신이 질렀다고 밝힌다.
복귀한 덴마는 무슨 일인지 기력을 잃은 채로 전철역에서 아바타와 만난다. 탈출한 가알은 신분을 다시 세탁하려 한다. 덴마는 화정원에 찾아가 한나를 보고 그녀가 화상을 입었다는 걸 알아내고는 가알에게 연락한다. 그 후 한나가 전신 화상을 입어 노예시장에 팔 수 없는 상태이니 3일 뒤에 가알이 죽거나, 가알이 죽은 뒤 한나도 같이 죽이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협박한다.
야와의 명령으로 덴마를 감시한 은 불쾌한 조각상(...) 앞이 덴마가 동선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으로, 아바타를 떼어 놓은 뒤, 행성 내 1회용 폰을 구입했다는 지출내역을 아이스크림을 먹던 이델에게 전달한다. 이델은 덴마가 위치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카드가 아닌 현금을 쓴 것 같다는 셀의 말을 듣고 카드 사용이 의무화되지 않은 근처 재래시장에 있을 거라며 미라이 닷수가 있던 위치를 짐작한다. 덴마는 보일의 말을 듣고 두통[17]에 시달리는 가알에게 한나와 통화를 연결해 준다. 가알은 보일에게 들이 한나를 납치해 엘린 숲 야영지로 데려갈 것이니 책임지고 한나를 구하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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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델이 보여준 미라이 닷수의 이미지를 본 재래시장 주변 상인들은 팔고 있던 두부와 김치[18]를 모두 사면 미라이 닷수가 있는 위치를 기억해 가르쳐 줄 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가알은 우주 공항에서 행성 고블행 우주셔틀 294호를 타고 도망치려고 하던 중 한나에 관한 기억을 떠올린다. 그동안 아지오 패거리는 자신 휘하의 출입국 관리소 직원의 연락을 듣고 가알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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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 닷수아론 선생에게 택배회사인 골드윙을 통해 무언가[19]를 택배로 보낸 후 아론 등 다른 데바림족들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아셀과 함께 온 이델 일행을 맞아 잠깐의 시간을 가진 뒤 그들에게 조용히 끌려간다.
가알미라이 닷수에게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걸 보고 이상해하던 중 아지오 패거리에게 발각된다. 가알은 부스터 건이 자신의 뇌파와 싱크로율을 따로 맞추지 못했는데 디테일한 분사가 가능한 지 고민하다 어차피 이판사판이라고 생각하며 강화합성수지 바닥에 쏘아서 탈출한 뒤 공항 지하철로 향한다. 지하철에 선로에 도착한 가알은 따로 싱크로율 조정 없이도 분사량 조절이 가능할 리가 없다면서 부스터 건을 감싸고 있던 천을 뜯는다. 아지오 패거리는 지하철 차량에 탑승해 운전기사에게 뛰어내릴 때 다치지 않을 정도로만 잠시 천천히 달려 달라고 협박한다. 가알은 제품 시리얼 넘버를 확인한 후 자신을 위해 무기를 만든 것을 보고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을 짐작한다.
한나는 식사로 크림 스파게티를 준비 중이던 에게 닭고기가 좀 있냐고 묻는다. 그 후 한나는 닭고기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서 준다. 기운 없어하던 덴마는 닭고기 크림 스파게티를 다 먹는다. 셀은 덴마가 자신이 만들어 준 음식은 반도 안 먹고 상을 뒤엎거나 숟가락을 내려 놓는데 음식을 다 먹은 건 처음이었다며 몇 끼 더 부탁한다. 식사를 마친 덴마는 택배선 근처 동산에 누워서 미라이 닷수가 한 말을 떠올린다. 미라이 닷수는 '하긴 다이크의 경우는 얘기해줘도 별 상관 없겠다.'라며 덴마가 죽는다는 예언을 말한다.
가알한나보일은 본래 같은 보육원에 있었는데 원장이 한나를 성추행했고, 가알이 항의하다가 기계실에 갇혔는데, 보일이 복수하려고 원장실에 불을 질렀다. 그때 가알은 탈출하려고 기계를 조작하다가 사고로 끼어서 양 팔을 잃게 되었고, 한나는 가알을 구할 마스터키를 가지러 불이 난 원장실에 뛰어들었다가 전신 화상을 입게 된 것이었다. 가알은 이제야 기억을 떠올리던 중 아지오 패거리와 마주친다. 이때 기억과 함께 여동생에 대한 애정도 같이 부활했는지 자신은 죽어도 한나는 죽일 수 없다는 일념에 내뱉는 대사가 일품.

살려줘. 만... 나만 죽으면 돼. 그러니까... 나 좀 살려줘라.[20]

이델덴마에게 일 보고 오는 길에 시장에 들렀다며 두부와 김치를 보여준다. 덴마는 두부를 보고 설마 미라이 닷수를 붙잡은 게 아니냐고 생각한다. 이델은 미라이 닷수를 놓쳤다는 늬앙스를 풍긴다. 덴마는 두부를 보고 꽤 근접했던 모양이라며 기분 나빠한다. 아지오의 부스터에 당해 한 팔을 잃은 가알부스터 건을 쏘려고 하나 사출 제어기에 맞아서 부스터를 쏠 수 없게 된다. 한나는 일행들에게 두부와 김치로 마파두부밥을 해 준다. 이델은 자신들이 가져 온 두부와 김치로 음식을 만든 한나에게 호평을 하고, 덴마는 몇 접시씩을 먹어댄다. 아지오는 지하철 궤도까지 추적하여 벽에 나머지 한 팔이 박힌 가알을 붙잡는다.
가알행성 우라노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났었다며 고속철 초가속 구간이라 공간의 여유가 거의 없어서 열차가 지나가면 압력의 급감소로 단숨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 후 아지오 패거리는 가알의 계획에 말려들어 지나가는 고속철에 글자 그대로 갈린다. 가알의 복귀를 기다리던 중 이델야와에게 덴마의 일은 마무리하고 모레 아침까지는 복귀하겠다고 보고한다. 덴마는 두부김치[21]를 보고 남은 술 한 병을 가져오라고 이델에게 시킨다. 이델은 야와가 금주령을 내렸지만 한 병 정도는 이해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가알은 커플이 타고 있던 차를 훔쳐 달아나던 중 살아남아 자신 앞에 나타난 아지오를 만난다. 전복된 차에서 탈출한 가알은 차에 흘러 내리던 오일에 자신이 피고 있던 담뱃불을 이용해 불을 붙여 폭발시키고, 아지오는 그 폭발에 휘말린다. 가알은 그 와중 자신의 다리 한 쪽이 부러졌다는 걸 알 게 된다.
술 여러 병을 까서 마시면서 이델은 안주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된다며 한나를 칭찬한다. 덴마는 옆에 있던 아셀에게 술을 권한다. 가알보일에게 연락해 아지오 패거리에게 다리가 부러졌으니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한다. 자동차 폭발에서도 살아남은 아지오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가알을 계속 쫓아 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술에 취한 아셀은 덴마에게 자기 자신을 글래머 누님 스타일이라고 '''직접''' 말하며 어제 데려온 미라이를 언급한다. 이델은 깜짝 놀라며 아셀을 차원 전환 능력으로 제압한다. 덴마는 미라이 닷수가 잡혔다는 사실을 짐작한다.
가알보일에게 응급처치를 받으며 세무사 친구에게 연락해 자신의 돈을 한나에게 넘기고 칼번 복귀 이전의 데이터들 전부 자신의 폴더에 넣으라고 부탁한다. 그 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트럭 짐칸에 있던 아지오와 마주친다. 가알은 보일을 차에 내리게 한 후 한나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 뒤 차를 트럭에 박은 뒤 따로 챙긴 총을 쏘아 아지오의 부스터 건을 맞춘다. 덴마는 바퀴벌레 모양의 스파이웨어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미라이 닷수를 찾던 중 이델의 T팬티를 본다. 무방비 상태(?)로 이것을 도촬해 버린 덴마의 감상은 구토+"이런 강렬한 자식…". 어째서인지 이델의 T팬티씬이 나온 31화는 당시 역대 덴마 중 제일 별점이 '''높았다.''' 덴마는 결국 차원 전환 능력에 의해 다른 차원에 갇힌 채 상자 안에 있던 미라이 닷수를 찾아낸다.
보일가알을 구하려다 아지오에게 부스터 건을 직격으로 맞는다. 그 후 아지오는 서로 양팔을 다 잃는[22] 싸움 끝에 방심하다가 그만 가알에게 목을 제대로 물어뜯긴다.
덴마는 자기 전 세수를 하던 중 손바닥에 있는 무언가[23]를 본다. 그 후 공부를 하다 잠이 든 한나의 책을 본다. 가알의 후배들은 누군가의 시체를 보고 "이 사람... 아지오 씨 같은데...", "들짐승에게 목이 뜯겼나 봐."라고 한 것을 보면 아지오는 결국 사망한 듯하다. 덴마는 새벽에 가알한테서 일정이 밀려 결국 못 오겠다는 급한 연락이 왔다고 한나에게 말하며 에게 아침 식사 끝나는 대로 복지원에 모셔다 드리고 오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음식 솜씨에 감복(?)해 떠나기 전 한나에게 가기 전에 해줬던 음식들 레시피를 달라고 요구한다.[24] 야영지에 남은 나머지 일원들은 드론을 띄워 보내주는 화면[25]을 보며 가알이 오는 지 지켜본다. 그러던 중 사투 끝에 만신창이가 되어 오는 가알을 발견한다.
가알은 자신은 죽어도 괜찮다며 덴마에게 펜타곤 형제들과는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대신 펜타곤 시절의 모든 데이터를 넘기겠다며 한나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덴마는 그 정보가 한나의 목숨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어떻게 보장하냐면서 '네 머리로 바위를 내려친다! 그러다 죽어! 그럼 동생은 살려주지!'라고 말한다. 가알은 덴마의 말에 오히려 '살려주십쇼!'라며 머리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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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 덴마에게 콰이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자신 대신 한나를 복지원까지 배웅했다고 전한다. 가알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머리를 찍는다.
덴마는 자신을 아이 몸에 갇힌 다이크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여자노예시장을 통해 에게 팔아 넘긴 걸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가알은 그 여자를 자신들이 팔아넘긴 게 아니라 그녀가 자신들에게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며 의도가 의심스러웠지만 현금 손실 때문에 그랬다면서 넘겨준 펜타곤 데이터 안에 그 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다고 말한다. 덴마는 개소리라고 무시하면서 "마노아의 밥상... 알지? 우라노에 있었으니 한 번은 들렀을 거 아냐? 한나 양이라면 마노아 선생이라도 제자로 받아줄 것 같더군."이라고 말하며 마지막에 남은 자비심으로 한나가 차려준 밥값을 목숨으로 대신할 테니 우주 역병에라도 걸려 빨리 뒈져버리라면서 가알을 살려 보내 준다. 한나가 가알을 두 번 살린 셈. 가알은 자기가 등쳐먹던 후배 둘이 찾아와 자신들이 테우 밑에서 일하기로 했다는 걸 듣는다. 이때 대사를 보면 보일은 한 팔을 잃었지만 무사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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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알은 최후에 한나에게 수술부터 하라고 한 뒤 작별 인사를 한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보일 밑에 들어가라고 말한 후 목숨을 내주고 생을 마감한다. 가알의 마지막 대사는 '달이… 밝다.'
야와는 창고 안 서류함에 넣어 둔 미라이 닷수가 사라졌다며 이델을 질책한다. 이델은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고 보고한다. 덴마가알에게서 넘겨받은 펜타곤의 자료를 통해 동영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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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26]가이린펜타곤의 리더(스포일러)[스포일러]에게 "다이크, 그 남자를 믿지 않아요. 저는 님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을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달라고 스스로 요청하는 걸 보고 덴마는 혼란에 빠진다. 야와행성 칼번의 숲의 공기에서 살며, 자외선에 발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미생물인 고라(우모라)로 인해 덴마가 미라이 닷수를 공기와 치환을 해서 숨겼다는 걸 알고는 그를 호출한다.
야와덴마에게 "감히 너같은 쓰레기 놈이 나, 야와님을 능멸하려 들어?"라며 미라이 닷수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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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가이린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멍해져 있는 동안 야와미라이 닷수를 내놓으라는 말을 무시하는 바람에 뇌전단 스캐닝 기계와 몸의 연결이 끊기며 폐기된다.[27] 해당 에피소드의 캡션에서 작가 양영순이 직접 '지금까지 덴마를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 모쪼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3. A.E.2


5년 뒤, 오래 전부터 한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보일은 그녀에게 청혼하기 위해 반지를 가져온다. 이때 가글을 하는데 소리가 '국적국적'[2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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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가알이 남긴 재산으로 수술을 받았는지 원래의 예쁜 모습을 되찾아서 등장한다. 한나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바람에 보일 망했어요.(...) 보일은 일단 그 남자의 자질을 확인하고 인정한 모양. 한나를 울리면 내 손에 죽는다는 말은 덤.(...) 보일 밑에는 가알 밑에 있었던 후배들이 있다.

[1] 처음 등장했을 때 가알보일에게 "보일 저거 저러다 언젠가 내 손에 죽지 싶다"란 험악한 대사를 "보일... 저 등신 저러니 꼰대들 밑이나 닦지"이란 비교적 온건한 대사로 바꾸었다. 아마 초기 설정에선 가알과 보일이 그렇게까지 우애 깊은 관계가 아니었던 모양.[2] 즉, 아담이 하데스가 바뀐 것이라는 걸 알아봤다.[3] 즉, 덴마 역사상 최초로 전사체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이 부분은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4] 영화 Dhoom 2의 OST인 Crazy Kiya Re다.[5] 가알 : 야, 너희들 대체 몇 대나 때린 거야?[6]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니 낯선 곳에서 친근함이라는 감정을 가졌다고 보는 게 옳다.[7] 여기서 파워밸런스가 맞지 않아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자세한 건 이델이 덴마가 던진 돌에 맞아 기절한 이유 문단 참조. [8] 그래서 미라이가 지내는 재래시장 주변 상인들은 그녀를 두부 아가씨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미라이가 두부를 사간다는 건 누군가 죽는다는 뜻이니까. 미라이가 개인 화기 제작자여서 두려워하는 점도 있다.[9] 하지만 이후의 전개를 봤을 때 가알, 덴마, 그리고 미라이 자신일 확률이 높다. 이델 일행이 미라이를 찾아와서 데리고 가는 장면 다음에 미라이가 피웠던 세 개의 향 중 하나에서 이름표가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볼 때, 그녀는 확실하게 죽었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녀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예지몽을 꾼 것은 확실해 보인다.[10] ...라고는 하지만 시간과 파장의 영향조차 받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4차원 공간일 듯.[11] 조용필의 노래단발머리다. 아예 조용필의 얼굴이 화면에 나온다.[12] 우주 전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식스틴>에 나온다.[13] 사실 이델가알을 실수로 꺼낸 듯 했지만 <a catnap> 97화를 보면, 전사체가 차원 전환된 무언가를 건드리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발언이 있다. 아무래도 전사체 자체가 의 오류를 고치기 위해서인 것 같다.[14]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으로 모두 가려지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여기서 목과 양 팔다리를 몸에 꿰매 붙인 듯한 수술 자국이 드러났다.[15] 아마도 이델은 '''내 여자'''라는 말에 공감을 한 듯하다.[16] PTG은 펜타곤을, 5382는 '오삼빨리'를 뜻한다.[17] 한나가 자신을 구해주려다가 화상을 입은 것 때문에 충격받은 가알이 방어기제로 자신의 기억을 왜곡하는 것을 택했기에 가알 자신은 보일이 보육원에서 일어났던 화재 사건의 진상을 말해주기 전까지 자신의 왜곡된 기억을 진실이라고 믿어왔다가 진실을 듣고 기억이 돌아오는 동안 의식이 저항을 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이다.[18] 각각 이델의 하얀 머리와 아셀의 빨간 머리와 빨간 실버퀵 직원복을 떠올리게 한다.[19] 양자 통신 뇌파 공진기다. 3년 4개월에 걸친 떡밥으로, 2부인 <콴의 냉장고> 66화에서 아론이 받은 뒤 미라이 닷수가 자신들보다 더 큰 미래를 보았다고 생각한 후, 롯을 찾아가 덴마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롯은 콴의 냉장고에 있던 덴마에게 택배 안에 있던 양자 통신 뇌파 공진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가르쳐준다.[20] 자기를 잡으러 온 아지오 패거리가 마지막 할 말은 없냐는 질문에 한 대답이다.[21] 술안주다.[22] 아지오는 오른팔 팔꿈치 하나 남는다.[23] 의 염상이다.[24] 이때 남겨진 닭고기 크림 스파게티의 레시피가 기억소실 뒤인 <1부 A.E.>에서의 덴마에게 입수되어 그에게 의혹의 단초를 제공한다. 덴마는 실버퀵 회사 내의 레시피와 다르기 때문에 외부에서 나온 레시피임을 알아챘는데, 정작 본인은 기억삭제로 인해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25] 여기에 미생물이 나온다.[26] 펜타곤 멤버들은 서로간에도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부르고 가면을 쓰고 대하는 등 신분노출을 피하는 데, 가알이 준 영상에서 나온 일반인인 펜타곤 멤버는 맨얼굴로 나왔고 다이크가 가알을 알아본 것으로 봐선 사보이인 3명 한정인 듯.[스포일러] 이후의 전개를 봐서는, 펜타곤의 리더가 어떤 목적으로 인해 가이린을 팔거나, 그의 가면을 쓴 누군가가 진짜 펜타곤의 리더 몰래 가이린을 팔았을 수가 있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나중에 밝혀진 정황을 봤을때 적어도 그 전 리더는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 이때의 시기펜타곤 3인 체제 때로 엘드곤과 랜돌프를 배신한 후 펜타곤 리더 자리를 차지한 행크(제트)일 가능성이 매우 컸고 나중에 정황상 사실로 밝혀진다.[27] 이때 덴마의 생사여부에 대한 힌트가 있다. 콰이의 머리에 있는 한자가 眠('''잠들 면''')[28] 누들누드에서 성관계를 할 때(...) 나온 효과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