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수트
[clearfix]
1. 개요
피리부는 남자로 이름을 알린 차용운 작가가 그림을 맡고, 박세준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은 네이버 수요 웹툰. 4년제 대학 졸업생인 주인공 송찬호가 '미다스터치'라는 회사[1] 에 들어가 주임 자리에 오르게 되고, 경기남부점 지점장 '신류하'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만화.'''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곳에서'''
'''만나야 할 한 사람을 만나다'''
- 네이버 웹툰 <블랙수트> 소개
2. 상세
다른 일부 웹툰들과 마찬가지로 3주 분량을 스토어에 먼저 올리는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추석연휴 때 스토어에 한 주 분량이 올라오지 않음으로서 현재 스토어판과 네이버 웹툰판의 간격은 2주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연재 초반에 비해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지고 댓글도 적어지는 추세이다. 다만 스토어판의 댓글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스토어판 이용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두 주인공 사이의 기류가 묘해지면서 다시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3월 26일 새벽, 스토어 분량은 완결되었다. 이에 따라 일반판 역시 전 42화로 완결 예정. 작가의 말에 따르면 번외편은 없다고 한다. 다만 42화 이후 과거 회상을 담은 4컷만화와 작가들의 후기가 번외편의 형식으로 업로드 되었다.
2017년 4월 21일부터 단행본 제작을 위한 소셜 펀딩이 시작되었다. 주소는 이쪽. 참고로 하루만에 목표액[2] 의 50%를 달성하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며 골수팬들의 단합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단행본에는 추가 컷 및 단행본 한정 일러스트와 캐릭터 설정집, 그리고 50,000원 이상 후원자를 위한 개복치 티셔츠[3] 와 70,000원 이상 후원자를 위한 부엉이 열쇠고리[4] 가 옵션으로 준비되어있다. 참고로 부엉이 열쇠고리는 소셜펀딩 오픈 '''첫날에 마감되었으며''', 개복치 티셔츠는 '''둘쨋날에 마감되었다.'''
펀딩 이외에도 일반 판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19년 2월 18일 현재까지도 소식이 없다. 작가 차용운의 말에 따르면 개인 출판인지라 남아있는 부수가 일반 서점에 풀기에는 적기 때문에 일반 판매는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다만 아주 약간의 흠집이 있는 파본은 따로 팔고 있으므로 팬카페에 작가가 남긴 네이버 폼에 신청하면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당연하게도, 따로 파는 단행본에는 텀블벅 펀딩 특전이 없다.
2020년 9월 8일 기준, 블랙수트 팬카페에 재판매 공지가 올라왔다! 텀블벅 밀어주기를 놓친 독자들에게는 희소식. 재고가 넉넉하여 올해 안에는 계속 판매를 할 것이라고 작가가 댓글로 언급했다. 네이버 폼을 이용해 계좌입금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3. 등장인물
이 작품의 주인공. 위 표지에서 아래쪽에 있는, 순한 인상에 입가에 피를 흘리는 남자이다. 해당 문서 참조.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위 표지에서 위 쪽에 있는, 입에 사탕을 물고 눈을 흘기는 미역머리의 남자이다. 해당 문서 참조.
이 작품의 메인 악역이자 만악의 근원 1. 해당 문서 참조.
류하의 비서이자 조직 내에서 류하와 함께 찬호에게 호의적인 유이한 인물. 해당 문서 참조.
- 선하나
찬호의 친구. 현재는 신문사에 기자로 취직했다. 2화에서 취직 기념 모임을 갖는다. 류하가 나가버리자 급한 일이 있다며 둘러대고 술자리에서 빠진 찬호를 이상하다는 눈으로 바라본다. 7화에서 찬호네 회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어떻게 해도 해결하지 못할 일로부터는 도망치는게 최선이래. 그게 나쁘고 위험한 일일수록 빨리." 라는 말을 찬호에게 한다. 10화에서 강명숙 서장의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1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찬호의 고민을 들어준다. 그리고 찬호가 류하에게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해 깊고 복잡하다고 평하고는 더 자세히 듣기 위해 2차를 가려던 찰나 류하와 마주쳐 찬호와 헤어지게 된다. 찬호와 자리를 뜨는 류하를 보며 금방 그가 미다스터치의 신류하임을 알아채고, '딱 봐도 위험한 분위기가 풍기는데...확실히 찬호랑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야. 그런데도 찬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 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후반에서 찬호의 부탁으로 취재 를 위해 찬호, 주석과 함께 문성구가 류하를 제거하려는 현장을 덮치려고 하나 경찰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그 일로부터 1년 후 찬호가 류하의 도움을 받아 개업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건 이후의 일들을 기사로 작성한다. 여담으로 블랙수트 등장인물 중 주량 1위라고 한다.
1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찬호의 고민을 들어준다. 그리고 찬호가 류하에게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해 깊고 복잡하다고 평하고는 더 자세히 듣기 위해 2차를 가려던 찰나 류하와 마주쳐 찬호와 헤어지게 된다. 찬호와 자리를 뜨는 류하를 보며 금방 그가 미다스터치의 신류하임을 알아채고, '딱 봐도 위험한 분위기가 풍기는데...확실히 찬호랑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야. 그런데도 찬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건...' 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후반에서 찬호의 부탁으로 취재 를 위해 찬호, 주석과 함께 문성구가 류하를 제거하려는 현장을 덮치려고 하나 경찰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그 일로부터 1년 후 찬호가 류하의 도움을 받아 개업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건 이후의 일들을 기사로 작성한다. 여담으로 블랙수트 등장인물 중 주량 1위라고 한다.
찬호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현직 경찰. 해당 문서 참조.
- 강명숙
만악의 근원 2
경찰서장. 정대의 상사이며 경찰 내에서도 '강철의 여제'라 불리고 있는 강경파이다. 자신이 맡은 지역내의 불법 조직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미다스터치 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일반인인 송찬호를 신류하를 잡기 위한 목적 하나만으로 공범으로 몰아 수사대상에 올릴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하라며 정대를 종용한다. 사실은 박철호 회장을 뽑아내기 위해 문성구와 손을 잡고 있었음이 34화에서 드러났다. 범죄 조직을 뿌리뽑기위해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셈.
결국 마지막에 모든것이 알려져 문성구 일당과의 공모혐의를 모두 안고 검찰에 체포당해 경찰직에서 파면당한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유도를 매우 잘 하며, 이정대를 유도로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한다.
경찰서장. 정대의 상사이며 경찰 내에서도 '강철의 여제'라 불리고 있는 강경파이다. 자신이 맡은 지역내의 불법 조직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미다스터치 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일반인인 송찬호를 신류하를 잡기 위한 목적 하나만으로 공범으로 몰아 수사대상에 올릴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하라며 정대를 종용한다. 사실은 박철호 회장을 뽑아내기 위해 문성구와 손을 잡고 있었음이 34화에서 드러났다. 범죄 조직을 뿌리뽑기위해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셈.
결국 마지막에 모든것이 알려져 문성구 일당과의 공모혐의를 모두 안고 검찰에 체포당해 경찰직에서 파면당한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유도를 매우 잘 하며, 이정대를 유도로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한다.
- 장신우[5]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신류하와 문성구가 찍은 사진에 같이 나와있던 인물. 한쪽 얼굴을 가리는 헤어스타일[6] 에 나른한 눈매를 하고 있다. 조직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가출.
류하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은 벗이자, 작가 공인 류하의 첫사랑이다. 류하가 문성구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 바로 신우를 문성구가 죽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혼자 상대 조직의 보스를 치러 갔다가 죽음을 맞이했는데, 문성구가 신우를 스파이로 내몰아 결백을 증명하랍시고 상대 조직에 혼자 보내 사실상 죽게 만든 것.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 '신우와 찬호가 닮았기 때문에 류하가 찬호를 그토록 애지중지 하는 것 아닐까' 라는 추측이 생겨나고 있었지만 작가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살아있었을 때 커피를 좋아했으며, 단 걸 좋아하는 어린애 입맛인 류하가 커피를 좋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류하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은 벗이자, 작가 공인 류하의 첫사랑이다. 류하가 문성구를 증오하게 된 원인이 바로 신우를 문성구가 죽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혼자 상대 조직의 보스를 치러 갔다가 죽음을 맞이했는데, 문성구가 신우를 스파이로 내몰아 결백을 증명하랍시고 상대 조직에 혼자 보내 사실상 죽게 만든 것.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 '신우와 찬호가 닮았기 때문에 류하가 찬호를 그토록 애지중지 하는 것 아닐까' 라는 추측이 생겨나고 있었지만 작가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살아있었을 때 커피를 좋아했으며, 단 걸 좋아하는 어린애 입맛인 류하가 커피를 좋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4. 논란
4.1. 그림작가의 독자 무시 발언 및 메갈 옹호
작가가 독자의 사랑을 먹고 산다니 무슨 소리야.
고료 받아 저녁사먹고 파자마사입고 이불덮고 사는거지.
독자가 재밌다고 응원해 주면 작가는 자기가 자기 작품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냥 순수하게 고마워 하면 된다.
또 어떤 독자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 그냥 무시하고 하려고 하던걸 하던가 수용하던가 하면 된다.
그리고 가치만큼 비평되면 돼.
창작 직업이란게 다 그런거 아닌가.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 지점이 참 좋은 지점이다.
다 사람과 사람 관계다.
되도 않는 소리 말고 사람 대하듯 하세요.
욕하고 칭찬하고 이해하고 법으로 합의하고 그러면 돼.
- #
미러링이고 나발이고 남자들아.. 듣기 싫어도 그냥 좀 참자. 그냥 지내봐라, 좀..
20년 간 온갖 여성비하적 표현들과 함께 인터넷을 해야했던 여자들 얼굴을 봐서라도.
- #
작화 담당인 차용운이 자신의 블로그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남겼다. 문제가 되는 발언 '''작가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고료를 받아먹고 산다.'''는 그 고료도 독자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런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이로 인해 평점이 6점대로 떨어지며 작가를 비판하는 댓글이 보였으나 7월 27일 기준, '''단 1주 만에''' 8점대까지 회복되며 작가 비판과 옹호론이 충돌하였다(...).'''웹툰 그만둘까. 미래가 안보이네.'''
- #
4.2. 잦은 지각
'''골수 팬들조차도 도저히 실드를 쳐 줄수가 없는 최대의 문제점'''
스토어판 연재가 아직 31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각이 생각보다 잦은 편이다. 팬들도 이 점에 대해서는 작가에게 서운해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무려 '''3주 연속 지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는 바람에 작가에게 실망한 팬들도 몇몇 있다고.
스토어판 12화가 이틀이나 늦게 업로드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직접 문의한 결과 그림작가 차용운이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는 바람에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마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6년 8월 19일 0시 24분 기준 정상적으로 스토어에 업로드 된 상태이다.
스토어판 16화가 1주 휴재하였다. 작가들 측에서의 별다른 휴재공지 없이 16화는 9월 20일 업로드 예정이라는 담당자의 말만 올라온 상태. 결국 이 때를 기준으로 블랙수트는 3주 치 미리보기가 아닌 2주치 미리보기로 바뀌었다.
스토어판 31화 업로드가 이틀이나 지연되었다. 현재 작가들이나 네이버 측에서 딱히 해명은 없는데, 1월 4일 업로드 예정이라고 공지가 떴으나 1월 4일 23시 37분 현재까지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다. 1월 5일 09시 55분, '''아직도 업로드가 되지 않았으며 어떠한 공지도 없다.''' 기다리는 팬들도 슬슬 화가나는 상태. 작가 측도 네이버 측도 아무 말이 없기 때문에 더 답답해하고 있다. 10시 50분, 스토어에 업로드가 완료되었으며 그림작가의 에스크폼에 사과와 함께 본인의 프로답지 못한 태도로 인해 마감이 늦어졌다는 사유가 올라왔다. 그 다음날 이사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사 준비때문에 마감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토어판 32화 업로드가 지연된다고 이번에는 미리 팬카페에 공지를 올렸다. 사연인 즉 '''그림작가의 실수로 원고 파일 몇 장이 날라가버렸다고.''' 이 때문에 수요일 낮 12시 경에 스토어판이 올라온다고 한다. 31화 지각 사건때 에스크폼에 한 독자가 '''늦는다면 미리 공지를 해 달라, 독자들은 이유도 모르고 걱정만 잔뜩 한다''' 라는 의견을 수용한 것인지 이번에는 그림작가가 직접 팬카페에 공지를 올린 것. 이 때문에 이번에는 독자들이 그다지 동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약속대로 수요일 낮 12시가 조금 되지 않아 32화가 업데이트 되었다.
스토어판 33화 업로드가 지연되고 있다. 무려 '''3주 연속 지각'''인지라 이번에는 팬들도 마냥 걱정만 하는게 아닌, 슬슬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 저번주와는 달리 팬카페에 이렇다할 공지도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32화가 무료로 풀리면 알겠지만 참 중요한 장면에서 끊은 탓에 팬들이 오열하고 있다. 그림 작가가 글작가에게 콘티를 받아서 연재하는것으로 보아 '''세이브 원고가 하나도 없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작가 본인이 웹툰 연재 외에 강의 등의 다른 일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계속되는 지각연재는 프로답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수요일 오후 4시 40분경 33화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작가가 어지간히 급했는지(...) 한 장면에서 식자 위치가 잘못되어있다. 현재는 이 부분이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지각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그리고 스토어판 42화에서 '''역대 최악의 지각 기록을 세웠다.''' 화요일 밤에 올라와야하는 수요웹툰이 무려 토요일 자정을 넘겨서, 일요일 새벽에 올라온 것.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작가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42화는 완결편으로, 평소보다 분량이 2배 가까이 되는데다가[7] 작가 본인의 고질병인 지각(...)까지 더해져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참고로 33화와 42화 사이에도 몇번 지각을 했으나 이 정도는 아니었으며 보통 다음날 아침쯤에는 나왔다. 결국 마지막까지 지각을 한 셈. 그림작가 본인의 컨디션도 상당히 난조인 상황이라고 한다.
5. 기타
- 이 작품의 장르에 대해 굉장히 말이 많다. 류하와 찬호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묘하기 때문에 브로맨스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심심찮게 베댓에 BL드립이 올라온다. 게다가 이 작품의 장르 구분은 스토리, 드라마, 그리고 로맨스이기 때문에 드디어 네이버에서 BL만화를 낸 것인가 라는 의혹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다만 작가들 측에서는 아직 아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림작가의 에스크폼에 누군가 '네이버에서는 드라마로 장르를 표기했는데, 이 작품의 장르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올렸는데, 작가 왈 "사랑 태그도 잊지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보고싶은 대로 보자!는 주의입니다." 라고. 그리고 정대의 등장으로 인한 류하의 반응 때문에 독자들은 이 작품의 장르를 더욱 확신하고 있다.
이후 단행본이 출시되고 같이 수록된 설정집에 의하면 찬호와 류하의 관계는 사랑이 맞는다. 작가가 직접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했으며 등장인물별 패러미터에서도 사랑이 등장함으로서 확정. 또한 정대가 찬호에게 품은 감정과 문성구가 류하에게 품은 감정이 집착이라는 것도 확인되었다.
의외의 사실이라면, 이 작품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는 모두 남자다. 그림작가 쪽은 하기오 모토와 요시나가 후미를 개인적으로 스승으로 삼고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이쪽 장르에 식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조폭 미화물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올라오고 있다. 이 논란은 아이들의 권 선생님연재 때도 있었는데, 이는 작가가 지혜롭게 잘 해결해야할 문제이다[8] . 작가 또한 신류하라는 캐릭터를 매력있는 캐릭터는 있지만 조폭이라는게 매우 큰 결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신류하는 부하들 죄까지 전부 뒤집어쓰고 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 그림작가의 그림체가 독특한데, 이는 다른 작가들처럼 처음부터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 즉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컴퓨터로 마무리 작업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인체 비례가 맞지 않는다는 말이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어깨가 지나치게 넓어서 어깨에 뽕 넣었냐는 말이 많다. 그림작가 본인도 자신이 인체에 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정도. 그래도 인체비례와는 별개로 그림체 자체에서 오는 독특한 분위기가 오히려 작품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 차용운 작가의 에스크폼에 정확한 작업 과정이 올라왔는데, "연필로 그렸다 지웠다 그렸다 지웠다 하다가 완성하면 붓펜으로 검정색 부분 먹칠하고 젤리펜 화이트로 포인트 넣고 컴퓨터로 스캔한 다음에 저의 절친이자 저보다 잘그리는 어시스턴트분이 채색해주고 대사쳐줍니다. 그럼 제가 그걸 받아서 말주머니 넣고 편집하고 그리고 나서 네이버에 보내는 것이지요."라고 한다.
- 블랙수트가 다른 웹툰과 달리 흑백인 것은 분위기가 흑백이 더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작가의 전작인 피리부는 남자는 회상신을 제외하고는 올컬러 연재였다.
- 단행본 관련 문의가 그림작가의 에스크폼에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완결 즈음에 소셜 펀딩으로 후원을 받아 자가출판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소셜펀딩 옵션으로는 9화에 등장한 류하의 개복치 티셔츠와, 팬들의 추천을 받은 미다스터치 사원증을 생각하고 있다고 그림작가가 밝혔다.
- 전체 분량은 그림작가의 전작인 피리부는 남자와 비슷하게 50화 정도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이상은 작가의 체력, 정신력, 작가력(...)이 못버틴다고. 그러나 스토어판이 42화로 완결됨에 따라 전체 분량은 42화 확정. 그림작가의 컨디션이 도저히 따라주지 않아 예정보다 빨리 완결을 내게 된 듯. 번외편이 1편 존재한다.
-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남성 독자들이 상당히 많다. 미리보기 결제자들 중 반 이상이 남성 독자임이 드러났다.
[1] 사실은 폭력조직으로, 일반 회사 사무실처럼 위장하고 있다. 그러나 합법화되었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대부업체 일을 하는 듯.[2] 목표액이 결코 적지 않은데, 무려 천만원이다. 웹툰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3] 9화에서 류하가 찬호에게 갈아입힌 그 티셔츠 맞다.[4] 정대가 전학을 가게 되며 찬호와 나눠가졌으나, 결국 류하와 찬호의 커플 아이템이 되어버린 그 부엉이 열쇠고리. [5] 강신우냐 장신우냐 말이 많았는데, 설정집에 나온 바에 의하면 장신우가 맞다.[6] 설정집에 의하면 상처를 가리기 위해서라고 한다.[7] 평소에는 60페이지 전후의 분량이었으나 완결편인 42화는 '''100페이지'''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이 나왔다.[8] 글 작가 박세준이 담당한 다음 웹툰 미세스 선녀도 이런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