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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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오픈 월드 모바일 MMORPG. 동시에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블레이드 & 소울이 꿈꾸는 이상(理想).'''
2. 발매 전 정보
2021년 2월 2일 사전예약 페이지가 갱신되었다. 2월 9일 사전예약이 시작된다고 한다.
또한 2월 9일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로 주요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한다.
3. 특징
장식에만 지나지 않았던 지형과 단순한 NPC들로 채워진 세계가 아닌, 플레이어가 진정으로 인터렉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추구한다. 반복되는 몬스터의 공격 패턴, 외워서 반응하는 틀에 갖힌 전투는 없다고 한다.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도와 액션.
트레일러를 보면 블소의 그래픽을 그대로 쓴 걸 볼 수 있다. 배경, 캐릭터, 모션이 달라진게 없는데 거기다 변신 시스템이 추가되었는지 너도 나도 몬스터로 변신하고 있다. 리니지의 변신과 비슷한 과금 요소일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의 직업 시스템은 무기를 선택하면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4. 세계관
홍문파와 진서연조차 전설이 되어버린, 전작의 시간대로부터 최소 수백년 후가 지난 미래가 배경이며 동시에 태초와 창세시대의 신비 또한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디렉터스 컷에서 이채선 총괄 디렉터는, "블레이드&소울2는 전작의 사건을 포함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대로 뒷 이야기를 이어가는 게 아니라 세상의 처음과 그때부터 존재했던 신비한 사건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 고 말했다.전문
5. 기타
-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인게임 플레이 UI가 공개되었는데 리니지2M의 무협 버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에 대해서도 비판이 적지 않다. 특히 인중이 강조되어 있고 사각턱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1]를 광고에서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기에 이에 대해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의견이 많은 편. 전작과 비교하면서 김형태의 부재의 영향이 생각보다 적지 않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김형태만이 아니라 전작의 핵심 개발진 대부분이 이미 엔씨소프트를 오래 전에 퇴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작과의 연속성을 기대하기는 애초부터 무리이긴 했다.
광고에 대한 악평이 늘어나자 엔씨소프트 측에선 어느 새인가부터 광고 이미지를 슬쩍 바꾸었는데, 어떻게 바꾸었는가 하면 캐릭터의 앞모습 대신 옆모습을 비추는 이미지로 변경해서 캐릭터의 인중과 사각턱이 화면에 잘 나오지 않게 조치한 것이었다. 당연히 문제의 핵심인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을 손본 것이 아니었으므로 그저 조삼모사식 대응일 뿐이었다는 조롱이 나오는 중이다. 오똑한 코를 강조하는 등 조금이라도 광고 속 캐릭터를 미형으로 보이게 하려고 용을 쓰고 있지만 비호감이란 평은 가시지 않는 중.
광고에 대한 악평이 계속되자 결국 2021년 2월 23일부터는 지금까지 광고에 나온 캐릭터와는 다른 캐릭터[2]가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잘 바꿨다는 평이 많지만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의 퀄리티 및 전작과의 지나친 괴리감에 대한 비판 역시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픽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작과는 달리, 반대로 그래픽적인 면에서 발매 전부터 혹평을 받고 있는 셈이다.
광고에 대한 악평이 계속되자 결국 2021년 2월 23일부터는 지금까지 광고에 나온 캐릭터와는 다른 캐릭터[2]가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잘 바꿨다는 평이 많지만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의 퀄리티 및 전작과의 지나친 괴리감에 대한 비판 역시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픽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작과는 달리, 반대로 그래픽적인 면에서 발매 전부터 혹평을 받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