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임: 인류멸망 2011

 

'''블레임: 인류멸망 2011''' (2009)
''感染列島 / Pandemic''

[image]
'''감독'''
제제 타카히사
'''조감독'''
리 소고쿠
'''각본'''
제제 타카히사
'''제작'''
후지와라 에미코
'''촬영'''
사이토 코이치
'''편집'''
카와세 이사오
'''조명'''
토미야마 메이쵸
'''미술'''
카나카츠 히로카즈
'''녹음'''
이카 마키오
'''음악'''
야스카라 고로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단 레이, 이케와키 치즈루
사토 코이치, 쿠니나카 료코
'''장르'''
스릴러
'''제작사'''
영화 『감염열도』[1] 제작위원회
'''배급사'''
[image] 도호
[image] 싸이더스FNH
'''개봉일'''
[image] 2009년 1월 17일
[image] 2009년 2월 26일
'''상영 시간'''
138분
'''일본 흥행 수익'''
19억 1000만 엔
'''총 관객수'''
[image] 41,209명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줄거리
5. 출연진
6. 흥행
6.1. 대한민국
6.2. 일본
7. 기타


1. 개요


2009년 개봉한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영화.

2.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3. 시놉시스


1340년 유럽인구의 30% 사망, 사회구조 붕괴를 가져왔다... '''흑사병'''
1918년 5000만명 사망,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은 전차에 탈 수 없었다... '''스페인 독감'''
1976년 치사율 89%, 인간을 위한 백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에볼라 바이러스'''
그리고 2011년, 전세계는 이것을 ‘신의 저주’라 부른다... '''블레임'''
신의 저주 혹은 벌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발생한 치사율 99%의 파괴력을 지닌 신형 바이러스.[2] 신의 저주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강력하며 일본을 넘어 전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2009년 첫 번째 재난 블록버스터!
전인류를 상대로 한 ‘블레임’의 치명적 위협!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4. 줄거리


'''2년 후 지구상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3]
2011년 도쿄 근교의 시립병원 응급센터. 의사 마츠오카 츠요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급기야 사망 이르고, 도쿄 곳곳에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WHO 메디컬 담당자인 코바야시 에이코(단 레이)가 병원으로 파견되고, 그녀와 마츠오카는 함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블레임'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전대미문의 치사율과 감염속도로 일본은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는데...

5. 출연진



6. 흥행



6.1. 대한민국


2월 26일 개봉하였으나 이전에 개봉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작전, 핸드폰 등에 관객이 몰려 총 41,209명으로 흥행에 실패하였다.

6.2. 일본


1월 17일 개봉하였으며, 1월 3주차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에 성공하였다.

7. 기타


  • 주제가는 레미오로멘의 '夢の蕾'이다.
  • 도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촬영은 주로 니가타현에서 촬영되었다.
  • 국내 개봉 당시 나름대로 희망적인 열린 결말을 멋대로 자르고 중간 장면에 자막으로 '결국 인류는 멸망했다' 식의 자막을 때려 넣어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해 마찰이 있었다. 원본 영화도 늘어지는 멜로 전개와 장르 클리셰로 좋은 평을 받는 영화가 아니지만, 일본침몰을 의식한 과도한 마케팅과 수입사의 횡포로 국내에서는 더욱 혹평받는 영화가 되었다. 수입사가 멋대로 잘라낸 분량은 약 20분 가량으로, 완전히 달라진 내용이 문제가 되자 원본상영으로 대체했지만 이미 상영관 상당수가 내려간 이후였다.
  • 극중 묘사로 바이러스는 일본 열도[4] 외에 해외로 퍼지진 않은 것 같다.[5][6] 중간에 미국, 프랑스, 중국, 한국의 언론에서 일본의 대규모 바이러스 사태를 보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국가의 피해 묘사는 없고, 단지 일본에서 퍼진 대규모 바이러스를 블레임이라고 부른다라는 보도만 있을 뿐이다.
  • 미나쓰 섬에 갔던 일본인 의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는데 사람들을 진찰하면서 분명 바이러스를 발견했는데 아무런 자가격리나 조치 없이 설이라고 가족을 만나러 일본에 귀국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귀국 후 도쿄 지하철에서 이미 바이러스 증상이 나 피를 토하고 있었다.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점이 이상하다.[7] 또한 그 의사의 딸도 자기 예비 남편이 바이러스로 죽고 본인도 병원에 있다가 정식 퇴원처리 없이 무단으로 나온 점도 비난받을 행동이긴 하다.
  • 이 영화의 억울한 피해자는 양계장 주인과 그 가족인데 바이러스의 원인이 미나쓰 섬을 다녀온 의사라는 걸 밝혀지기 전에 시골의 한 양계장의 닭에서 시작된 조류독감이라 판단하고 정부 관계자들이 와서 방역작업과 닭들을 살처분하였다. 그리고 언론에도 보도가 되어 양계장 주인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이라고 소문이 났다. 양계장 주인의 딸은 그 일로 학교에서 동급생들에게 단체로 욕을 먹고 거의 왕따 수준의 취급을 받게 되는데. 그런 치욕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버지(양계장 주인)가 목을 매달고 자살한 상태였다. 자신이 키운 닭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고 느낀 죄책감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 문제는 바이러스 사태 원인은 이사람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언론에 무자비하게 보도 되고나서 잘 못 없는 무고한 사람 한명이 죽게 된 것이다.

[1] 일본판 제목[2] 사실 치사율이 99%인 바이러스는 전염이 불가능하다. 전염이 되기도 전에 숙주가 죽어버린다. 이건 너무 했는지 실제 영화에서는 치사율이 60%로 너프되어 있다. 그러나 60%도 매우 높은 치사율이라 영화 결말에서는 3000만 이상이 감염되고 1000만 이상이 죽어버리는 참극으로 마무리 된다.[3]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그런거 없다.[4] 필리핀 섬의 일종으로 묘사되는 가상의 섬 미나쓰 섬(바이러스 근원지)이 있긴 하지만 섬 전체를 불에 태우고 일본에 의도치않게 퍼뜨린 일본인 의사와 양식장 직원들은 바이러스로 죽었다.[5] 즉 한국판 제목처럼 인류 멸망이란 표현은 알맞지 않다. 오히려 일본판 제목처럼 감염열도가 훨씬 더 알맞다.[6] 이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어째 해외로 퍼지지 못한 점이 의문이다. 일본 내에 이정도 사상자가 나올정도면 주변국가나 항공기 감염으로 지구 반대편으로도 퍼져야 정상이다.[7] 돌팔이 의사는 아니고 극중 의사로써 헌신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바이러스를 알아내려고 하고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하려하는 노력의 모습도 보여진다. 하지만 그의 부주의로 고국인 일본에 엄청난 바이러스를 퍼뜨려 무려 1000만명 가까이의 사람들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