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윙(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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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애니메이션
1.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1.2.1. 더 헤드마스터즈
1.3.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1.4. IDW G1 코믹스
2. 완구
2.1. 제너레이션 1


1. 개요


쇼크웨이브(G1)가 창조한 2대의 트리플 체인저 중 하나(다른 하나는 아스트로트레인). 전투기와 전차, 그리고 로봇의 3가지로 변신이 가능하다.
비클 모드는 MiG-2574식 전차이며 직위는 '공륙참모(空陸参謀)'.

1.1. 애니메이션


  • 성우는 에드 길버트, 데이빗 보트[1](미국) / 난바 케이이치(대부분의 에피소드)→호리우치 켄유(39화)→시마카 유우(48, 51화)→에바라 마사시(더 무비, 시즌 3)(일본)
같은 트리플체인저인 아스트로트레인과 공동으로 실질적인 디셉티콘 넘버 3.
시즌2에서 부터 등장하며 탱크로 변신하는 오토봇 워패스와 종종 라이벌구도를 보인다.
전투 능력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역시 디셉티콘 답게 배신을 잘 때린다.
전투기와 탱크라는 전쟁의 상징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답게 전쟁을 좋아하고 각종 전투상식을 알고 있다.
중증 밀덕이라 사물들이나 각 행동을 전쟁과 관련된 단어로 비유하는 버릇이 있다.
3단 하극상에서는 아스트로트레인,스타스크림과 연합하여 메가트론을 함정으로 유인한 뒤 냉동시키는 계획을 세우는데 마지막에는 아스트로트레인과 함께 스타스크림의 통수도 0도 소립자로 후려쳐서 냉동시키고는 각자 독자적 행동을 한다.
이때 럭비(아메리칸 풋볼)[2] 코치를 전쟁전문가로 착각하고 고문으로 삼는게 참...

블리츠윙은 컨스트럭티콘들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디셉티콘 지휘권의 어느정도 지분을 나눠주겠다고 말한다. 컨스트럭티콘들은 승낙하고, 블리츠윙의 명령에 따라 미로같은 각종 건축물들을 세워서 오토봇들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블리츠윙은 지휘권을 나눠준다는 약속을 일이나 하라며 얼버무리혀 하자, 컨스트럭티콘들은 데바스테이터(G1)으로 합체해서 블리츠윙을 몰아넣는다. 때마침 아스트로트레인이 자기 실수와 오토봇의 계략으로 블리츠윙과 데바스테이터가 있는 경기장에 휩쓸려 오게 되고, 블리츠윙은 아스트로트레인에게 같이 데바스테이터를 쓰러뜨리자고 말하지만, 아스트로트레인은 블리츠윙에게 총질하는 걸로 다. 그러다가 스타스크림과 메가트론이 날아오고, 스타스크림, 아스트로트레인, 블리츠윙 이 셋이서 서로 니가 배신자다라고 말싸움 벌이고 난장판을 벌이다 에피소드 마지막엔 죄다 메가트론에게 제압된다. 마지막에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의 리더는 자기 뿐이라며 컨스트럭티콘, 트리플체인저들, 스타스크림이 저지른 배신을 관대하게 넘어가준다.
극장판에선 탱크로 변신해 핫로드를 쏘려다 이 포신을 강제로 들어올려 슈라프넬을 쏘는 팀킬을 저지르곤 추락하는 슈라프넬과 충돌해버린다.[3] 메가트론이 버림받은 후 리더쟁탈전에서 사운드웨이브에게 달려들다 래배지와 레이저비크에게 제지당한다.
시즌 3에서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라간 뒤, 리더를 잃은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쫓겨나 숯의 행성에서 굶주림에 시달린다. 사이클로너스스커지, 스윕스들은 그나마 얼마안되지만 남아있었던 에너존을 탈탈 털어 갈바트론을 구출하러 떠나고, 남은 디셉티콘들은 희망을 잃은 채 남겨진다. 이때 쿠인테슨들이 나타나 디셉티콘들에게 에너존 제공을 대가로 자신들의 밑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블리츠윙은 쿠인테슨들을 수상하게 여겨 혼자 숯의 행성에 남고, 다른 디셉티콘들은 쿠인테슨의 제안에 승락해 쿠인테슨의 함선을 타고 가버린다.
사이클로너스 일행은 갈바트론 구출에 성공하고 갈바트론을 데리고 숯의 행성에 날라온다.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을 보고 나의 오랜 전우라 부르며 기뻐한다. 갈바트론은 왜 블리츠윙이 혼자 남아있는 지에 대해 블리츠윙에게 물어보고, 다른 디셉티콘들이 쿠인테슨들을 따라 갔다는 말을 듣는다. 갈바트론은 쿠인테슨 함선을 추격해 쿠인테슨 밑에 들어간 디셉티콘들을 다시 자기 말에 따르게 하곤, 쿠인테슨들을 대면한다. 쿠인테슨들은 갈바트론에게 디셉티콘 매트릭스 제공을 대가로 동맹을 제안하고, 갈바트론은 이에 승낙한다. 그러나 디셉티콘 매트릭스는 쿠인테슨들이 꾸며낸 거짓말이었다.
쿠인테슨이 세운 작전에 따라 전력이 나간 사이버트론행성에서 갈바트론은 디셉티콘 군대를 이끌고 오토봇들과 전투를 벌인다.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에게 쿠인테슨에게 진척 상황을 보고하라고 보내고, 블리츠윙은 쿠인테슨들이 하는 말을 엳듣곤 진실을 깨닫게 된다. 쿠인테슨들은 갈바트론을 속인 것 뿐만 아니라, 디셉티콘과 오토봇을 포함한 모든 트랜스포머들을 활동 정지시킬 계획을 세워놓은 것이다. 블리츠윙은 이 사실을 깨닫곤 갈바트론에게 달려가지만,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의 말을 믿지 않고 블리츠윙을 총으로 쏴버린다. 블리츠윙은 도저히 갈바트론을 설득하지 못하자 오토봇들에게 달려가 오토봇들과 협력한다. 어찌어찌하다 사이버트론은 구했지만 갈바트론은 여전히 맛이 간 상태(...)였다. 사태가 해결된 뒤, 갈바트론이 로디머스에게 무기를 겨누자 오히려 블리츠윙이 갈바트론에게 총을 겨눈다.[4] 분노한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을 디셉티콘에서 영원히 추방시키고 다른 디셉티콘들과 떠나버린다. 이후 블리츠윙은 병풍으로 몇번 등장하는것 이외엔 등장이 없다.
원래 각본에서 로디머스는 디셉티콘에서 추방된 블리츠윙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블리츠윙은 거절도, 승낙도 하지 않고 "한번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하도록 되어있었다. 허나 최종 완성본에선 갈바트론이 블리츠윙을 추방하고 다른 디셉티콘들과 사이버트론을 떠난 뒤, 바로 로디머스가 오토봇들에게 연설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스타스크림의 유령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Starscream's Ghost"에서 디셉티콘 옥테인은 오토봇들과 어울리다가 갈바트론의 분노를 사 디셉티콘에게 쫓기게 된다. 그리고 사이버트론 납골당에서 스타스크림의 유령과 마주친다. 본래 초기 각본에선 블리츠윙이 이 에피소드에서 옥테인의 역할을 맡도록 되어있었다. 그러나 신캐릭터인 옥테인을 밀어주기 위해 이 에피소드에서 블리츠윙 대신 옥테인이 그 역할을 맡게된다.
블리츠윙이 옥테인의 역할을 맡도록 정해졌다가 변경된 것에 대한 흔적들을 에피소드 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스타스크림의 유령이 옥테인을 보고 "나의 옛 친구"라고 말한다. 옥테인은 시즌 3부터 등장한 신규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타스크림이 죽기 전 스타스크림과 같이 활동한 적이 전혀 없었고, 블리츠윙이 시즌 2부터 스타스크림과 같이 디셉티콘 내에서 활동했기에 스타스크림의 대사는 블리츠윙을 가리켰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부분 때문에 옥테인은 시즌1~2에 등장 하려다가 시즌3에 겨우 등장하게 된 스타스크림의 비밀친구가 되어버린 셈이 되었다...
  • 블리츠윙이 갈바트론에게 추방당한 에피소드의 초기 각본에서 로디머스는 블리츠윙에게 오토봇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기에 "Starscream's Ghost" 초기각본에서 블리츠윙이 오토봇들과 어울릴 수 있었던 것이다.
  • 옥테인은 자신이 트립티콘을 자신의 야욕에 이용했다가 갈바트론에게 쫓겨났다고 오토봇 샌트스톰에게 말하는 데, 옥테인이 트립티콘을 자기 멋대로 이용한 에피소드는 "Starscream's Ghost" 에피소드 이후의 에피소드인 "Thief in the Night"이다.[5] 게다가 "Thief in the Night" 에피소드에서 갈바트론은 옥테인이 한 짓에 대해 몇마디 말을 나눈 뒤 그냥 넘어가고, 옥테인을 디셉티콘에서 추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판에서는 방영 순서가 바뀌어서 옥튼(옥테인)이 다이나자우라(트립티콘)을 이용하는 에피소드가 유령 에피소드보다 먼저 방영되었다.
  • 결정적인 증거로 일본의 잡지 TV매거진에서 스타스크림의 유령이 옥테인이 아닌, 블리츠윙과 대면하는 삽화가 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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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1.2.1. 더 헤드마스터즈



1.3.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1.4. IDW G1 코믹스



2. 완구



2.1. 제너레이션 1


  • 1985/2005년 트리플 체인저 블리츠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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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의 기믹이 상당히 훌륭하다. 퀄리티 자체도 나름 준수한 편이며 MiG-25, 74식 전차, 로봇 모드 모두 가능.[6] G1 제품이 몇십년 전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러하다.[7]
80년대 말쯤 국내에도 이 로봇을 카피한 조립식 프라모델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눈에 익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2.2. 제너레이션즈


  • 2013년 보이저 트리플 체인저 블리츠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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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즈 라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블리츠윙. 애니메이티드 블리츠윙의 영향을 받아서 얼굴이 세개다. 애니메이티드 완구와 다르게 얼굴은 슬롯머신처럼 위아래로 올리는 방식으로 바꾼다. 가동력도 좋은 편이지만, 탱크모드에선 포신을 위로 올릴 수 없다. 이 녀석이 출시됨으로써 애니메이티드에만 존재하던 다중인격 설정이 원본 G1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이 녀석은 고질적인 퀄리티 문제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얼굴을 돌리는 축에 페인트가 떡칠되어 있어 얼굴 변환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다행히도 후기 생산분에서는 해결되었다. 또 하나는 '''어깨를 몸통과 연결하는 부분에서 탈골 문제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총체적 분해 및 사포질을 통해 고칠 수는 있으나 어렵다. 그리고 얼굴 축 문제와 달리 어깨 문제는 타카라토미 버젼뿐만 아니라 이 금형을 사용한 다른 모든 완구에도 '''남아있다.'''
  • 타카라토미 레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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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윙은 59번으로 발매. 그리고 블리츠윙 외에도 G2 메가트론의 디자인으로 변경한 제품도 발매된 바 있다.[8] 색상은 해즈브로판이 G1 메가트론 색상을 적용했으며, 타카라판은 보라색 계통으로 적용. 그 외에 먼저 발매한 옥테인에 동봉된 유령 스타스크림의 헤드마스터[9]를 얘한테도 적용할 수 있다.

[1] 데바스테이션.[2] 일본판에선 아메리칸 풋볼로 나온다.[3] 이 장면은 실사판에서 재즈가 브롤에게 달려드는 장면으로 오마주된다[4] 일본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당신에게는 더 이상 리더의 자격이 없어!"'''라는 간지폭풍 대사도 한다. 이 장면에서 블리츠윙의 팬이 된 사람들도 많다.[5] 심지어 그냥 이후 에피소드도 아니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다.[6] 물론 트리플 체인저의 한계로 디테일은 떨어진다. 하지만 85년 제품이라는걸 감안했을때 충분히 눈감아줄 만 하다.[7] 사실 이건 다이아클론 계열 완구 전반적인 특징이다. 그 시리즈가 워낙에 고 퀄리티를 자랑했다.[8] 차이점은 탱크의 포신 부분이 메가트론의 퓨전 캐논을 장착해서 대체하게끔 변경된 것이다.[9] 타카라 레전즈 기준. 해즈브로판 완구에는 미동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