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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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
1. 개요
2. 요리 재료
3. 요리 과정
4. 팁
5. 추천 양념장 레시피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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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내기새참의 대표음식

한국 국수 요리 중 하나. 국물 없이 양념과 고명을 넣어 비벼서 먹는다. 그런즉 양념에 따라 판이한 요리가 된다.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단순하고 간단하게 이것저것 때려넣어도 웬만하면 맛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2. 요리 재료


  • 소면 100g(1인분)
  • 양념
  • 참기름이나 들기름
  • 취향에 따라 채소나 김치를 썰어 넣어도 된다.

3. 요리 과정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4~5분간 끓인다.
3. 소면을 건져내어 찬물에 헹군 후 체로 건져낸다.
4. 준비한 그릇에 양념을 넣고 비빈다.
5.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약간 넣어도 되고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된다.

4. 팁


씻어낸 후에 찬물에 잠시 담궜다가(10-20초 정도) 꺼내서 물기를 충분히 털어주자. 그리고 냉동실에 잠깐 넣어두고(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면 적절하다.) 다시 꺼내면 차갑고 질척질척하지 않은 소면이 된다.[1]
취향에 따라 양념에 황태포나 오징어채를 넣어보자. 골뱅이도 나쁘지 않다.

5. 추천 양념장 레시피


양념장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요리로 자신이 아는 다른 양념장이 있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고추장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비빔밥과는 다르게 잘 비벼지지 않으니 주의할 것.
고추장 양념에 한해 마법의 조미료가 있는데, 다름 아닌 김칫국물이다. 뭐하나 빠졌다 싶을 때 한 숟가락 넣어보자. 정말 의외지만 소주 반잔 정도 넣는 방법도 있다.
1인분 기준으로, 고추장 큰 숟갈로 1숟갈 반, 물엿(올리고당이 더 좋긴 하다. 없으면 설탕으로도 대체 가능.) 1숟갈, 참기름 1숟갈 반, 식초 1숟갈 정도를 잘 섞는다.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만든 양념장을 소면에 비비고 잘게 썬 김치오이, 삶은 계란을 곁들이는 게 좋다. 양은 임의라고 봐도 되며 직접 맛을 봐가면서 조절한다. 물엿은 매운 맛을 강조하면서 뒷맛을 정돈하지만 너무 넣게 되면 오히려 매운 맛을 죽여버리거나 맵고 단 묘한 맛을 유발한다.
간장 3스푼에 와사비(고추냉이) 조금 넣고 비벼먹어도 맛이 썩 괜찮다.
식초[2]는 새콤한 맛을 내는데 좋다. 일반 식초와 2배 식초가 소스 점도에 영향을 꽤 주니 참고할 것.
뱀발로, 식초가 다 같겠거니 하겠지만 예를들어 같은 사과식초라도 브랜드마다 맛에 차이가 있다. 참고하면 좋을 사항.
매실청은 꽤 고급재료지만 달달한 맛을 보태는데는 설탕보다 우월하다.
고추장이 없으면 고추가루를 뿌리는것도 상당히 괜찮다. 양 조절을 잘 해야하지만.
김칫국물을 베이스로 쓸수도 있다. 이 경우 고추장은 들어가지 않으며 고춧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을 적당히 조합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썰어넣는 김치는 당연히 해당 김칫국물이 배여있는걸 쓰게 되기 때문에 양념과 맛이 따로 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매운맛이 싫으면 간장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 섞어서 먹어보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1그릇이 된다.
참고로 팔도 비빔면의 비빔장만 따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4천8백원이며 40g×10개입이다.
조금 더 자금적 여유가 있을 경우 다진 고기를 넣고 만드는 볶음고추장 양념도 만들면 맛깔난다. 고추장이 아닌 된장을 활용한 양념장으로 비빔국수를 만들 수도 있다. 양파를 썰어 넣으면 얼얼한 매운 맛에 중독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허나 속이 쓰리고, 입이 심각하게 자극될 수 있으니, 적당히 넣는 게 좋다.[3]
집밥 백선생에서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그리고 식초를 백종원 본인이 삶은 양의 면에 "이 정도면 다 찍어 먹겠구나~"정도의 양을 넣으면 된다고 공개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화에서는 후반부 방송에서 고기와 배음료를 추가해 만들었다.[4]
간장게장 국물을 베이스로 쓰면 끝내준다. 고명으로 양파채는 꼭 올리자.
오이채 대신 수박 흰 부분을 채썰어 소금식초에 재워놓고 올려 보자. 귀찮으면 채썰고 바로 올려도 된다. 굉장한 별미다.

6. 관련 문서


[1] 더불어 면을 찬물에 헹굴때 손으로 비비며 꼼꼼히 씻어주면 전분기와 특유의 밀가루 향이 사라져 좀더 깔끔해진다.[2] 그냥 식초보단 홍초같은 요리성 식초가 좋다[3] 얼얼한 맛을 줄이기 위해 찬 물에 양파를 담가 두면 얼얼하고 쓰린 맛이 줄어든다.[4] 본래는 배를 갈아넣어야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배음료로 대체하는 것. 그리고 방송에서 깜빡하고 마늘을 넣지 않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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