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웹툰)

 



'''빌드업'''
'''장르'''
스포츠, 축구
'''작가'''
911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7. 28.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하자고등학교 축구부
4.2. 세운고등학교 축구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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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포츠 웹툰. 작가는 911. 고교 축구를 다룬 작품이다.

2. 줄거리


축구덕후지만 볼보이만 5년째?!

빵셔틀 강마루의 열혈청춘 축구드라마

축구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던 뚱뚱한 소년 강마루가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보고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3. 연재 현황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 정식연재를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7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강마루
[image]
[image]
살빼기 전
살빼고 난 후
본작의 주인공. 당초에는 축구에 관심이 없었으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본 걸 통해 축구가 하고 싶어, 친구들에게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나 친구들은 끼워주기는 커녕 볼보이만 시키는데, 이에 분해하면서 밤낮으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다. 그리하여 패스와 발밑 기술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1]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도 축구는커녕 맨날 볼보이에 빵셔틀만 하는데, 어느 날 축구부원 성시우가 실수로 공을 잘못 차서 자기를 맞추고 공 좀 차달라는 부탁을 받으나 축구공이 공사현장 쪽으로 굴러가자 자기도 모르게 그동안 연습한 대로 한 볼 컨트롤로 공사현장 쪽으로 공이 빠지지 않게 하면서 공을 끝까지 지켜내는데[2], 이 광경을 본 시우가 직접 '축구부 입부 테스트 한 번 받아봐라'는 권유를 한다.[스포일러]
인상착의는 일단 본편에서는 뚱뚱한 체구에 갈색 바가지 머리,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지만, 프롤로그에서 나온 모습은 상당히 날씬해지고 짧은 스포츠 머리가 되었다. 눈동자도 커져서 전형적인 소년만화 열혈 미소년 풍이 되었다. 시우로부터 다이어트 하지 않으면 축구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기에 살을 뺐다. 급하게 빼서인지 몸에 튼살 자국이 굉장히 많다.
세운고와의 경기에서는 이민영의 계략에 의해 납치되나, 다행히도 민철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도착. 후반에 양승호를 대신해 윙 포워드로 투입되어 영재와의 엄청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만회골을 기록한다.
  •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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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등장하였다. 파랗고 긴 생머리를 지닌 소녀로, 마루가 득점하자 두 손을 모으고있는데 히로인으로 추정된다. 5화 막판에 첫 등장한다. 마루가 단골인 분식집 사장님의 딸로, 마루가 오자 사장인 어머니와 함께 귀빈대접을 한다. 어머니가 음식 준비를 하던 중 마루에게 자신이 그린 축구 만화를 보여준다. 순간 유나 어머니가 놀라하자 마나 물약이라 둘러댄다.
마루에게 축구만화를 보여줄 때 마루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아 마루가 호감을 갖고 있는듯 하다.
대체적으로 예쁘다는 평을 받고 있다. 8화에서는 축구만화 그리려고 축구부실에 가는데 차돌이를 만나 얼떨결에 매니저가 된다. 본작 22화에 따르면 어머니 몰래 웹툰 작가를 꿈꾸고 있으며, 이를 알게 된 양승호 덕분에 그의 사촌형인 911 작가에게서 타블렛을 받아가기도 한다. 현재 승호와 묘한 기류가 느껴지나, 매니저로써 경기에 따라가는데, 경기장에 못 온 마루를 걱정한다. 아마도 그녀로써는 둘 다 친구로만 생각하는걸로 보인다.
  • 류영모 & 양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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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함께 빵셔틀이자 친구들로, 프롤로그에서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동그란 안경에 검은 머리가 류영모, 갈색 머리가 양진호이다.
  •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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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같은 방에 있는 일진. '일진'이라고 쓰인 완장을 항상 차고 다닌다. 빵이나 우유 등을 조공받으며, 제때 제공되지 않으면 쉽게 분노하는 성격인듯. 하지만, 마루의 프로수준의 빵셔틀 능력 덕분에 실제로 폭발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마루의 신변에 이상이 있을까봐 걱정하는 모습까지 등장한다.
심지어 마루가 다이어트후유증으로 인한 폭식증 때문에 피자빵조공을 거부하고 자기가 먹으려 들자, 눈물까지 흘리면서 마루를 걱정한다! 심지어 마루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도. 그 후에도 마루를 도와주다[3] 경찰에게 끌려간다.[4]
  • 강민철
빨간 리젠트 머리에 눈썹피어싱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엘리트 축구를 해온 자신이 마루에게 밀려 축구부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걸 알고 화가 나 주머니에서 투썸플레이스 딸기초코케익에 자몽 스파클링 에이드를 꺼내 마루에게 먹이고 영모와 진호가 말리려하자 부하들을 시켜 막아논다. 그리고 마루를 강제로 살찌워 축구부의 빈 자리에 자신이 들어가려하지만, 유나에게 반한 마루가 자신의 의지로 먹는 걸 거부한다. 그러자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찾아오겠다며 뛰쳐나간다. 그 후 마루가 일진들한테 구출당할 때, 오토바이로 마루를 경기장에 데려다주기 위해 등장. 마루에게 말을 건내며 자신의 행보를 사과하고, 축구는 자신이 진정 흥미를 느끼지 않은 것이며 요리가 좋아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남학샘
마루의 반 담임 선생님으로, 마루가 축구부에 입단하려하자 철로 된 배트를 들고 말린다.
  • 성두식
성시우의 아버지이자 중견 기업의 회장이며 하자고의 이사장이다. 백발 장발의 남성으로, 상당한 축덕이다. 자신의 친구인 세운고 감독과 피씨방에서 피파 내기를 했는데 져서 경기의 원흉이 되었다.

4.1. 하자고등학교 축구부


  •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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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고등학교 축구부 주장. 3학년으로 인상착의는 검은 스포츠 머리에 뿔테안경을 끼고 치아교정기를 끼고 있다. 2화에서는 마루가 뛰는 걸 보고 뿜는다... 시우의 편을 들어왔지만 계속해서 감독행세를 하는 시우에게 화가 나게 되었다. 작가의 실수인지는 몰라도 신입부원 소개에 얼굴이 비슷한 동명이인이 한 명 있다. 추후 무료공개때 최동훈으로 수정되었다. 포지션은 센터백. 프로 선수를 꿈꾸지 않는다고 한다. 피지컬이 상당하며, 수비력이 괜찮은 실력인 걸로 보인다.
  • 성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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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고등학교 축구부원. 2학년으로 베이지색 머리. 마루가 공사현장으로 굴러가는 공을 그동안 연습한 대로 한 볼 컨트롤로 공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공사현장에서 빠져나온 걸 보고 축구부 입부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권유한다. 마루가 입부 테스트에서 골을 넣자 합격시키나 팀원들의 반대로 한달 안에 살 빼오라는 미션을 준다. 꽤 잘생긴 외모로 댓글에는 팬클럽 만들자는 여성 독자들이 자주 보인다. 포지션은 아직까진 불명이다. 8화에서 알려진 정보로는 이사장 아들에 졸업 후 함부르크 입단이 확정되어있다한다. 현재 하자고의 실질적인 감독으로, 너무 기본기만 시켜서 3학년들은 불만이 많은 편이다. 결국 불만이 끝까지 쌓인 영재와 3학년들이 시합을 걸어 1학년들과 함께 팀을 짜 시합한다. 지는 사람은 축구부 탈퇴. 14화에서 실력이 나오는데, 경기장의 하프라인 26.5m 거리에서 다이렉트로 중거리 슛을 날려 골을 넣어버린다. 그 이후 피파하다가 이재호와 만나는데 발리고, 빡쳐있던 중 성시우의 아버지가 전화를 걸어 세운고한테 지면 축구부를 해체시키겠다고 한다.[5] 세운과의 경기에서는 약속된 플레이로 전개해 허를 찌르나 양승호의 개인플레이에 엄청 화가 난다. 여담으로, 마루는 그의 연락처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저장해 놓았다. 마루나 영재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츤데레 확정.
  • 양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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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머리로 앞머리를 까고 있으며, 볼에 나루토같은 고양이 수염이 있다. 프롤로그에 마루가 골을 득점하자 함께 와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2화에서는 같이 입부 테스트를 보는데 선착순으로 일찍 와서 마루 팀의 주장이 된다. 포지션은 LB.[6]
  • 박차돌
하자고등학교 축구부의 매니저이다. 입부 테스트 때 조끼를 받으러 온 마루에게 매니저 하러 온 분이냐고 묻는다. 마루가 선수라 하자 뿜는다. 여담으로, 존댓말 캐릭터인 듯.
  • 양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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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상원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로그인... 을 맡기고 경기에 들어간다. 혼자 해트트릭을 하고 마지막에는 크로스가 마루의 머리를 맞고 들어가 마루가 득점을 당하면서 5분안에 3-0을 3-4로 뒤집는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 프롤로그에 나온 장면으로는 승호가 올린 코너킥을 마루가 헤더로 마무리하는데 그 장면의 오마쥬인 듯 하다. 22화에 따르면 911 작가의 사촌동생이 모티브로 보인다.
얘도 유나를 좋아하는걸로 보이며, 마루의 눈 앞에서 ntr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8] 심지어 타블렛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유나에게 고백을 하기도 하나 차인다.
그렇게 마루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려던 그였지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성시우의 약속된 플레이를 어기고 무각도에서 슛을 시도하나, 골키퍼가 가볍게 막으며 역습에서 골을 먹어 추격 의지를 상실하게 한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그 후 이재호, 김동언 뿐만 아닌 허영재나 성시우 같은 팀원들, 독자들에게 폭풍 까임을 받고 있는 중이다. 본인도 아예 경기를 포기하고 마루와 교체된다.
  • 김동현 & 우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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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합을 맞춰왔다고 한다. 정완이의 패스로 동현이가 골을 넣는 형식이다. 김동현과 우정완의 활약으로 3대 0으로 주황조끼가 앞섰으나 양승호가 등장하고... 그래도 결과는 두 명 다 사이좋게 합격. 포지션은 동현이는 스트라이커, 정완이는 미드필더다. 축구부 합격이후 동현이는 헤어밴드를 했다. 그러나 이 둘은 이제 벤치에만 있으며 심지어 영재팀과의 경기때에는 유니폼도 못 입는 굴욕을 당했다. 상당히 간지나는 등장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 심건우
3학년으로 스트라이커다. 동현이와 정완이가 떠들자 훈련에 집중하라고 한다. 닭벼슬 머리이다. 헬스장 알바를 하며 시우에게 빡친인물 중 하나. 영재의 개인플레이에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한다. 영재가 잘리고[9]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시우의 말에 복종한다. 그 후 영재의 복직 이후에는 훈련 시간에 우정을 보여주기도. 큰 체격이 장점. 그 후 마루의 중학교 시절 담당일진인 마종필이 등장한다. 종필이 마루를 심판의 눈을 피해 몸싸움 하는 척 마루를 폭행하자, 화가 나 그의 얼굴을 세게 때려버린다. 이 일로 인해 독자들에게 평가가 급상승했다.
  • 허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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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포지션은 윙 포워드이다. 자신을 밀어낸 성시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브라질 유학파 출신이며 원숭이처럼 생기고 비열하다. 마루와 개인기 시헙을 하는데 초반에는 비열한 행동을 하며 앞서나가다가, 비바람이 거세지자 허세를 부리다 미끄러지고 마루에게 추월당해 결국 역전당한다. 그러자 화가 나 이사장 아들인 시우의 얼굴을 때린다. 경기에서는 시우에게 반발이 있는 2,3학년들을 전부 끌어오고 선발전때 활약한 승호를 대려온다. 경기를 잘 풀어가나 했지만, 자신이 따까리로 삼고있던 민영에게 심부름만 계속 시켜 빡친 민영과 패스를 하지 않고 개인플레이에 빡친 건우를 보았을때는... 결국 자신이 불러온 청대친구[10]인 이재호와 김진우가 집에 가버리고, 퇴장을 당하면서 축구부도 동시에 퇴출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반성한 후, 다시 복직한다. 그후 마루에게 칭찬을 해주거나 함께 패스워크를 맞춰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민영의 질투를 산다. 그러나 양승호의 개인플레이에 빡이 친다.[11] 그렇게 전반에 개인기를 보여주나 아쉽게 슛에 실패하여 그대로 전반종료. 그 후 후반에 투입된 마루와의 시너지로 만회골을 어시스트한다.
  • 이민영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영재의 따까리 정도로만 나왔으나, 사실은 마루에게 자신이 밀리자 마루에게 밀려 축구부를 탈락한 친구들을 시켜 마루를 폭행, 감금하고 자신이 대신 선발로 뛰어 흐름을 다 말아먹는 추태를 보인다. 그 후 마루의 패스를 받아 기회를 골로 연결시킨다. 그 후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레스터를 모티브로 한 걸로 보이는 [12] 곳에 있었다가 따돌림을 당하고 전학와 자신에게 잘해주는 영재와 건우를 챙긴 것. 그 후 마루, 시우와의 플레이를 보여주어 4-3까지 따라잡는다. 그러나 그의 과거 행보가 밝혀진다면....
  • 서민준
2학년으로 갈색 파마머리에 턱수염이 있다.
  • 독고일규
2학년으로 눈에 안와상융기가 있다.
  • 허둥치
1학년으로 LB이다. 반삭발머리에 코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
  • 최동훈
1학년으로 센터백이다. 주장 정상원과 상당히 닮았으며, 이로인해 작가가 5화에서 둘의 이름을 헷갈리기도 했다.
  • 황기성
1학년 골키퍼이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나가서 키퍼 자리를 차지했으나, 경기경험이 없어 매번 털리는 모습만 보여준다.

4.2. 세운고등학교 축구부


모티브는 FC서울로 보이며, 청소년 대표를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명문고이다.
  • 이재호
영재의 친구. 세운고의 대포라고 불리며 브라질 유학 3인방중에서 실력이 가장 좋은걸로 보이며, 현재 1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여담으로 성시우랑 피파를 뜨기도 했었다.
  • 김진우
이천수와 상당히 닮았다. 아직까지는 활약이 없다. 그러나 유학파이며 청소년 대표 주전풀백이니, 실력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 신동욱
흰 머리에 눈물점을 보유중이다. 상당한 패스의 천재이며, 세운고의 거의 모든 득점은 신동욱의 발끝에서 나왔다. 패스 실력만 보자면 옆동네 이분과 견줄 만큼의 천재.
  • 김동언
세운고의 스프린터이자 윙포워드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지녔으며, 상당한 스피드의 소유자이다. 현재 전반인데도 해트트릭을 넣었으며 양승호와의 대사로 보아서는 중학생활은 외국에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양승호를 도발해 그가 개인플레이로 흐름을 말아먹게 한다.
  • 백희영
세운고의 베테랑 3학년 골키퍼. 하자고에서 워낙 슛이 없어 쉬고있다가, 이재호에 굴절된 양승호의 무각도 슛을 얼굴로 쳐내고, 심건우가 세컨볼을 헤더로 마무리하려 할 때 번개처럼 다시 일어나 세컨볼을 캐치한다. 이 때 슛이 너무 강했는지 코피가 흐르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멋있다는 독자들이 많다.
  • 송유진
세운고의 2학년으로, 슛돌이 출신이다. 심지어 귀여운 외모까지 보유중이라 광고 촬영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첫 등장당시 힘없는 표정으로 있었다.
  • 마종필
세운고의 1학년 미드필더이자, 마루의 중학교 시절 담당일진. 마루에게 짖으면 축구시켜주겠다고 말한 사람이 이 사람이다. 같은 편도 같은 편이라 다행이라 할 정도로 최악의 인간쓰레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심판의 눈을 피해 마루의 얼굴을 주먹으로 쳐 코피가 나게 하고, 다리를 걷어차 쓰러지게 하며, 쓰러진 마루의 손을 스터드로 밟는 등 어마무시한 폭력을 가한다. 그렇게 마루를 교묘하게 괴롭히던 중, 건우가 이를 보게되고 화가난 건우는 그의 싸대기를 때린다. 그리고 쓰러지는 모습은 완전한 을용타.
같은 일진인 하자고 양아치들과는 차원이 다른 쓰레기이다. 이 녀석이 한 악행을 보면 마루의 옷을 전부 벗겨 넥타이를 목줄처럼 채워 사진을 찍고, 마루를 개처럼 부려먹는등의 인간말종이 따로 없는 짓을 한다.
문제는 이 녀석의 행동이 말만 교묘하지 가히 노골적인 수준의 폭력을 가하는데도 정작 심판은 보질 못한다. 심지어 보고 있던 감독과 에이전트들은 반칙을 당연시 하거나 반칙 피해자인 마루를 까내리는[13] 등 비상식적인 전개로 인해 해당 회차가 뇌절이라며 크게 까이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

5. 기타


  • 토요일에 연재되는 탑코너와 마찬가지로 고교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탑코너의 주인공은 원래 축구랑은 연이 없었고 얼떨결에 축구를 하게 된 입장이지만 정확한 계산 능력을 갖춰서 체력이 부족하긴 해도 정확한 슛과 패스을 날릴 수 있는 천재 캐릭터인 반면, 강마루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에 빠져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 등장인물 말투가 굉장히 착한 웹툰인데, 일진들 말투가 '얼른 빵을 넘기시지'라든지 '본때를 보여주마' 같은 식이다. 가끔 욕도 나오긴 한다.[14][15]
  • 화풍과 채색방법이 90년대 만화같다.
  • 한국 스포츠의 단점을 만화에 드러내 고평가를 받고 있다.[16]
[1] 그러나 슈팅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딸리는데, 이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 물론 막판에 시우에게 패스를 하려고 한 공이 나무를 맞고 자기를 맞추면서 스타일을 구겼지만.[스포일러] 결국 입부 테스트에 통과한다. 하지만 자신의 뚱뚱한 체형 때문에 부원들이 반대를 해서 막히고, 시우는 한달 안에 살을 빼오라는 미션을 준다. 유나네 분식집에서 거의 10인분을 먹은 뒤 집에 갔는데 하필이면 메뉴가 소고기... 여서 어떻게든 참으려 하지만 마루의 할머니께서 강제로!!! 밥 최소 3공기를 먹이셔서 오히려 다음 날 10kg가 더 찐다.[3] 지각한 마루가 경기장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하자고의 거의 모든 일진들을 불러모아 오토바이로 민철과 마루를 호위한다!!![4] 이 때 하는 대사가 가관이다. 이래 봐도 고등학생이랜다...[5] 성시우의 아버지는 세운고 감독과 친구인데, 그와의 피파에서 역전패하자 빡쳐서 아들에게 대신 복수를 시킨 것이다. [6] LB인데 입부테스트에서는 오른쪽에서 뛴다.[7] 911작가인듯[8] 사실은 그냥 타블렛 주려고 웹툰작가인 사촌형[7]의 집으로 가기위해 출발한 것. 그러나 타이밍이 좋지 못해 마루가 그걸 보고 실망한다.[9] 다시 복직하긴 한다.[10] 브라질 유학 중에 만났다고 한다[11] 사실 양승호가 자신에게 패스를 주고 자신이 넣는 플레이를 흐트려놓았으니 그럴 만도 하다.[12] 엠블럼이 여우이고 유니폼 색이 파란색이다.[13] ex)"피지컬이 영 별로네"[14] 주로 쓰는 인물은 축구부원과 강마루이다.[15] 그렇다고 해도 폭력적인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주로 폭행 당하는 인물은 강마루이다.[16] 뇌물 받는 감독과 감독의 학부모 성추행, 축구부 내에서의 선배의 후배 폭력 등.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