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몬

 

'''バブモン''' ''BUBB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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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년기 디지몬.

1. 도감


얼핏 보기에는 보통의 연두색 비누거품 같지만 자유롭게 행동하고 표정이 풍부한 슬라임형 디지몬. 표면을 아직 말랑말랑하고 연약하여 전투에는 취약하다. 입에 끼고 있는 젖꼭지 같은 부분으로부터[1] 소형의 거품을 발생시켜 무한하게 증식해 나간다. 이 증식성은 일찍이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에 사용되었지만 너무나 연약한 몸으로 인해 다행히 실행되지 않았다. 덧없는 생명이지만 열심히 사는 사랑스러운 디지몬 베이비. 몸안에서 발생시키는 점착성의 거품으로 적의 움직임을 막고 그 사이에 도망치는 것이 특기.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어드벤처



에테몬 처치 후 아이들이 뿔뿔히 흩어지자 텐타몬인 상태로 장한솔과 같이 정체불명한 공간에 남아있었다. 한솔의 계속되는 좌절로 인해 텐타몬은 점점 퇴화되어 가서 결국 이 상태로 변했다.[2] 하지만 한솔이가 다시 긍정을 되찾자 점차 진화되어 텐타몬으로 돌아간다.
이후 45화에서는 회상으로 등장. 다른 유년기 디지몬들과 함께 선택받은 아이들 중 한명인 대상 장한솔을 기다리고 있었다.
젖꼭지를 물고 있어서 드러나지 않지만 엄연히 입이 있다. 이는 잎새몬도 동일.

2.2. 파워 디지몬


마지막화에 희망을 되찾은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으로 등장했다.

2.3. 디지몬 프론티어


시작의 마을 편에서 유년기 디지몬들 중 꽤 많은 활약을 보였다. 처음에는 알에서 부화 후 스완몬의 보살핌을 받다가 루체몬의 부하 로드나이트몬듀나스몬에 의해 시작의 마을이 위험에 처했을때 유년기 디지몬들과 함께 싸우기도 했다.

2.4. 디지몬 어드벤처:




[1] 잎새몬과 뽀글몬에게만 있는 특징. 뽀글몬은 노란색이고 잎새몬은 분홍색이다.[2] 디지몬 세계에서는 파트너의 주인이 부정적인 생각 또는 거만한 의식을 갖게 되면 잘못된 진화루트를 거쳐가는 것 외에도 반대로 퇴화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