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스몬

 


'''デュナスモン''' ''DYNASM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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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로얄 나이츠의 일원.

2.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성기사형
  • 속성 : 데이터
  • 필드 : VB
  • 유래 : Dynamis(힘)
  • 필살기
    • 브레스 오브 와이번 : 전신의 에너지를 거대한 비룡의 오오라로 바꿔 날리는 공격
    • 드래곤즈 로어 : 양손바닥에서 발사하는 10투사와 같은 속성[2]의 에너지탄
    • 드래곤 컬라이더 :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오리지널 필살기. 비룡형의 오오라[3]를 수십 체 사출, 적을 소용돌이처럼 둘러싼 뒤 폭발시킨다.
성기사 로얄 나이츠의 일원으로, 비룡의 힘을 지니고 있다. 로얄 나이츠 중에서도 특이한 존재로, 충성심이 강하며 스스로가 생각하는 정의에 알맞은 주군을 절대적으로 섬긴다. 설사 그것이 '악'이라 불리는 존재라 해도, 스스로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생명조차 버릴 수 있다. 그 때문에 기사도, 무사도 정신이 강하며 충의와 신의,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이다. 용과 같이 강인한 파워와 고순도 크롬디지조이드제 용갑주로부터 무쌍의 힘을 자랑한다.
  • 디지몬TCG
St-841: 초강철의 용갑옷을 입은 성기사단(로얄 나이츠의 비룡 기사!
Re-118: 믿는 정의에 모든 것을 받드는 충렬의 성기사!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같은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로드나이트몬과 함께 첫 영상화. 성우는 미야케 켄타 / 최석필[4] / 데릭 스티븐 프린스[5].
로드나이트몬과 함께 루체몬의 명령을 받고 디지털 월드 전체의 데이터(디지코드)를 회수하기 위해 디지털 월드를 돌아다닌다. 그러던 도중 10투사의 스피릿을 이어받은 아이들과 대면하고, 아이들과 싸우게 된다.
작중에서는 카이젤그레이몬과 자주 맞닥뜨렸으며, 양쪽 다 파워타입 디지몬답게 빠른 접전보단 힘과 힘 싸움이 주로 다뤄졌다.[6] 그러나 사실 듀나스몬은 의외로 테크니션이라, 기술의 종류나 응용력[7]이 카이젤그레이몬과는 기본적으로 넘사벽이었고 그것을 활용해 초반에는 카이젤그레이몬을 압도했다.
하지만 점점 빠르게 성장하는 카이젤그레이몬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45화에서는 매그너가루루몬로드나이트몬이 털어버리고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카이젤그레이몬에게 당해 죽을 뻔 하기도 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첫번째로 듀나스몬이 카이젤그레이몬을 마을의 보일러 시설에 처박아 지져죽이려 했는데, 역으로 '''카이젤그레이몬이 그 열기를 흡수해 화염방사 공격'''[8]을 가해서 드래곤 통구이 신세가 되었다가 마운트 자세로 누르는 카이젤 그레이몬을 엎어치고 데이터를 확인하더니 화면이 전환된 사이에 또 카이젤그레이몬에게 제압당하고, 이번엔 도저히 안 되겠는지 로드나이트몬에게 구원 요청을 했을 정도니 거의 죽을 뻔한 것. 두번째로 로드나이트몬이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을 붙잡아두는 사이 산산조각난 마을의 데이터를 이어붙이다가, 로드나이트몬이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의 협동 공격에 잠시 밀려난 사이 카이젤그레이몬이 듀나스몬에게 염룡격을 먹인 후 듀나스몬을 구두룡진으로 불태워버리는 바람에 또 죽을 뻔 했다.[9]
그리고 로드나이트몬이 루체몬을 의심하는 것에 비해 듀나스몬은 루체몬에게 한치의 의심도 없는 충성심을 보이면서 "그런 의심과 잡념은 싸울 때 충분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해, 복종하는 거다!"라며 로드나이트몬이 루체몬을 의심하는 것을 질타하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 출연인 월면 전투에선 이미 완전히 격차가 벌어져 카이젤그레이몬에게 신나게 발리다가 로드나이트몬이 넉다운된 걸 보고 분노해 브레스 오브 와이번을 사용했지만, 그것이 카이젤그레이몬의 구두룡진에 붙잡혀버리고 결국엔 카이젤그레이몬의 용혼검에 브레스 오브 와이번이 두동강나며 패배를 맞이하게 된다.[10] 그 후 루체몬에게 배신당하고 로드나이트몬과 함께 데이터를 스캔당해, 루체몬 폴다운 모드의 제물이 되는 것으로 등장 끝.
사실,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이 루체몬에게 협력한 이유는 루체몬을 부활시켜주면 그들을 인간 세계(리얼 월드)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루체몬이 그 약속을 지킬리 없었을 테니 결국 불쌍하게 이용만 당하고 희생당한 안타까운 캐릭터.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나마 로드나이트몬은 의심이라도 했었지만 듀나스몬은 끝까지 의심도 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참고로, 필살기인 브레스 오브 와이번을 쓸 때 시청자들이 다들 투구의 입가리개라고 생각했었던 부분이 '''입'''이다. 즉, 투구를 쓴 것이 아니라 그게 '''얼굴'''이다.[11] 이 '''입 벌리기 전설'''은 세이버즈와 크로스워즈 코믹스판에서 재현된다(...).[12] 물론 이 디지몬 외의 일부 기사형 디지몬들도 얼굴 아래부분은 그 자체가 입일 가능성이 크다.[13]
캐릭터 대도감에서 나오는 좋아하는것은 루체몬님(...).

3.2. 디지몬 세이버즈


성우는 코지마 카즈나리 / 임경명[14].
브레스 오브 와이번 한방으로 맨하탄을 날려버렸다. 그외엔 매그너몬과 대화를 나눈 게 전부(44화). 그래도 공기비중이었던 탓인지 최종결전에서도 안 죽고 끝까지 살아남아 디지털 월드로 돌아갔다.

3.3. 디지몬 크로스워즈



3.3.1. 애니판


22화에서 실루엣으로 등장. 특별한 의미가 없는 단순한 카메오 출연인듯.

3.3.2. 게임판


디지몬 스토리 슈퍼 크로스 워즈 레드/블루에서 주역 디지몬인 스파다몬의 스승[15]으로 등장. 관련 스토리
스파다몬의 출신지였던 LS-토우 존의 수호자. 에어포트로 스파다몬을 불러낸 존재도 그고 스파다몬 + 타이키 일행과 조우하자 그들을 시험해보기 위해 초면에 시련을 내린 후[16] 자신의 진상을 밝힌다.
원래 듀나스몬은 무기 디지몬을 사용하며 LS-토우 존을 수호하던 존재였지만 그의 파트너였던 무기 디지몬 아르마몬은 하필 힘에 취해 사명을 잊었다. 듀나스몬은 힘에 취해 폭주하는 아르마몬을 봉인했지만 그 순간 디지코어에 치명상을 입었다. 그래서 LS-토우 존의 에너지원인 콘덴서의 에너지를 이용해 겨우 데이터를 연장해 생존중이었지만, 그렇기에 이 구역을 떴다간 사망 확정이어서 발이 묶여있었다. 덕분에 그 자리에서 지킬 수 있던건 메모리 정도.
처음에 이 사실을 몰랐던 샤우트몬은 듀나스몬이 싸우지 않고 있던거에 화를 내지만 아예 싸우기는 커녕 자기 존을 뜰 수도 없었다는걸 알고 사과한다. 듀나스몬은 샤우트몬의 사과를 받아준 후 타이키 일행이 스파다몬을 훈련시켜줘서 LS-토우 존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하며 아르마몬을 멈춰달라 부탁한다. 스파다몬도 LS-토우 존을 구해달라고, 같이 싸워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듀나스몬은 스카이포트 프로텍트 해제를 위해 스파다몬에게 콘덴서 시스템을 회복시키도록 명한다. 그리고 그들을 찾고 있던 베르제브몬을 불러내주기 위해 무리해서 다른 존의 베르제브몬을 LS-토우 존까지 이동시켜준다. 베르제브몬을 불러낸 후 듀나스몬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하며 남은 동료들도 불러내주겠다고 한다. 샤우트몬이 아오누마 키리하는 찾은거냐고 묻자 듀나스몬은 그의 데이터를 조사해주고 자기 힘이 닿는 곳에는 없다,[17] 어디로 날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사할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에 타이키도 키리하가 무사한걸 대강 확인하고 그걸로 되었다고 수긍한다.
그러나 콘덴서 시스템이 다시 움직이자 그 시스템의 에너지로 겨우 연명하던 듀나스몬에게 한계가 찾아오고, 듀나스몬은 일행과 스파다몬에게 부탁을 맏기면서 완전히 사망한다.[18]
존에서 가장 어린 무기 디지몬이었던 스파다몬을 지키려고 그의 기억을 지웠으며, 그만이 콘덴서 타워를 열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등[19] 안 보이는 곳에서 스파다몬을 위해 이리저리 손을 쓰고 있었다. 타이키는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에게서 스파다몬을 지키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고 평한다. 다른 매체들에 비해 진중하고 아군에게 우호적이면서도[20] 제자를 생각하는 참스승같은 모습으로 나와서 팬덤이 좋으면서도 이런 캐릭터성이 낯설다는 평을 하고 있다(...)

3.3.3. 만화판


현실 세계로 간 타이키 일행이 로얄 나이츠, 알포스브이드라몬을 만나면서 회상씬에서 등장.
그후 16화에서 로얄나이츠가 다시 모이기 시작하면서 크로스하트&블루플레어 연합군과 함께 바그라군을 공격한다. 여기에서 리리스몬 휘하의 마수 군단의 일원인 플레시오몬과 푸쿠몬을 한손에 하나씩 잡고 휘두르는 위용을 보인다. 또, 프론티어에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입 벌리기'''가 여기서도 재현.
19화에서 신 필살기 '''드래곤 컬라이더'''를 지드밀레니엄몬 상대로 선보였다. 비룡 형태의 에너지 '''수십''' 개로 상대를 태풍처럼 감싼 후, 그 중심에 상대를 향해 일제히 충돌(collide)시켜 터트리는 기술. 비룡 크기가 브레스 오브 와이번 때보다 작아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연출이나 작중 취급이나 브레스 오브 와이번은 상대가 안 된다.
듀나스몬이 '''티끌 하나 안 남기고 태워버리겠다'''며 이 기술을 쓰려 했을 때 다른 로얄 나이츠들의 반응은
  • 다들 기겁하며 아군에게 후퇴를 종용했다
  • 로드나이트몬 : "서, 설마 그걸 할 생각인가요?!"
  • 알포스브이드라몬 : "우와아악! 다들 떨어져, 떨어져-!"
  • 두프트몬 : '"전군 후퇴! 듀나스몬이 놈을 섬멸한다!!" "제아무리 대단한 전설의 마수라도 저거라면...!"
저 기술로 지드를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한 상태였다. 두프트몬은 저걸 맞고 살아있는 생물은 존재치 않는다고도 했을 정도. 실제로 그 위력은 초월적.
  • 바그라 대마전...보다 몇 배는 큰 지드밀레니엄몬...보다 몇 배는 큰 폭발과 함께 지드를 완전히 삼켜버렸다.
  • 아카리 왈 "듀나스몬이 세계 멸망시키는 거 아니냐"
  • 그 중심의 온도는 성의 에 준한다고 한다.
  • 로얄 나이츠 굴지의 위력.
  • 너무 강해서 난전에서 쓰지도 못할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그걸 맞은 지드밀레니엄몬은 멀쩡했다.''' 되려 드래곤 컬라이더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더 커졌다'''. 그리고 듀나스몬도 지드에게 흡수. 뭔가 굉장한 걸 선보였는데 선보이자마자 당해버렸다.
그렇게 다시 크로스워즈 코믹스는 로얄 나이츠 디스 만화임을 인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이정도면 엄청 띄워준 것이다. 크로스워즈 코믹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연출'''을 '''조연'''에게 줬으니 디스가 아니라 로얄나이츠 헌정 만화(...)라고 해도 이의 제기하기 힘들어질 듯.
애초에 지드가 드래곤 컬라이더에 멀쩡했던 것도 '''막대한 정보질량으로 에너지고 물질이고 가리지 않고 흡수'''하는 패시브 능력[21]에 강제 디지크로스의 힘까지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흡수능력 같은 것 없이 그냥 맞았다면 저거 한 방으로 상황이 정리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강력한 위력과 연출을 보여주었다.
묘사만 보면 항성급이라는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자기 힘으로 "종말의 천년마수"를 밀어버릴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의 힘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는 걸 보면 듀나스몬답기도 하다. 그런 자신감을 가질만한 기술이기도 했고.
지드밀레니엄몬의 디지크로스가 풀리고 무사히 살아돌아왔다. 제네럴들을 손으로 들어 옮겼다.

3.4.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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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라마키 코지.[22]
두프트몬을 따라 인간세계를 침공하는 세력으로 등장.
로얄 나이츠들을 수색 중이던 주인공 일행이 두프트몬과 대면했을 때 오메가몬이 두프트몬에게 휘두른 그레이 소드를 막으며 첫 등장. 그대로 전투에 들어갈 분위기였으나 듀크몬이 개입해 일단 물러날 것을 제안하자 두프트몬과 함께 모습을 감춘다. 이후 주인공매그너몬을 설득하러 갔을 때 난입. 매그너몬에게 '디지털 월드에서 우리가 이터와 싸우던 고난의 날들을 잊었나, 이터에게 잡아먹힌 동료들의 외침을 떠올려라'며 네가 설 편은 이쪽이라 회유하나 이미 마음을 굳힌 매그너몬과 주인공의 협공에 당해 퇴각한다. 후반부 주인공 일행이 두프트몬을 막으러 도쿄신도청으로 갔을 때 중반에 나타나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쓰러뜨리면 이것이 자신이 고르고 믿은 길을 나아간 결말이라며 자신의 생애는 이 소멸로 완결된다는 말을 남기고 웃으며 소멸.
잊을 만 하면 나타나서 얼굴을 비췄지만 주인공 일행이 로드나이트몬을 쓰러뜨리고 나서 작전회의를 할 때, 듀나스몬이 멀쩡히 남아있음에도 '남은 건 두프트몬 하나뿐'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어째 공기 취급이다.
본작에서는 미스티몬이 등장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육성할 땐 에어로브이드라몬이나 실피드몬에서 진화시킬 수 있다. 서포트 스킬은 불, 바람 속성의 대미지가 10% 증가하는 '비룡'. 필살기는 사용시 최대 체력의 20%를 반동 대미지로 입는[23] 위력 110의 바람 속성 전체공격 브레스 오브 와이번과 준 대미지의 50%를 HP로 흡수하는 위력 55의 공격을 2회 하는 불 속성의 1체 공격 드래곤즈 로어.

3.5.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미스티몬 → '''듀나스몬'''

체력:3794
공격력:3081
방어력:842
패시브:아군 소멸시 1명당 공방12%증가(고립공방 증가)
필살기: '브레스 오브 와이번'(전공 107%), '드래곤즈 로어'(단공 165%)
''노른자가 아까운 일개 궁극체''
얼핏 보면 수치상의 능력치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 딜량이나 성능이 좋다는 얘기는 별로 없으며 공카를 보면 대부분의 유저들 왈 키우기를 비추하는 디지몬이다. 후술하겠지만 투입하는 재료 대비 성능이 안좋아서, 즉 가성비가 안좋아서 굳이 진화시킬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나 할까...
능력치를 보면 일단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 만렙 기준 공격력은 3081로 궁극체 중에서는 최소 중간은 가지만, 방어력이 842라서 다소 물몸이라는 점이 문제다.[24] 실제로 듀나스몬을 균형 후열에 두고 써봤지만 듀나스몬이 먼저 뻗는 경우를 종종 봤다. 듀나스몬이 성능이 안 좋다고 평가받는 또다른 부분은 패시브인데, 아군1명 사망시마다 듀나스몬의 공격력 및 방어력이 12%씩 상승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패시브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덱 강화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듀나스몬 혼자 남아있는 경우라면 딜량이 늘어나긴 하지만 그거 하나 보고 듀나스몬을 활용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지 싶다. 필살기는 브레스 오브 와이번(전공 107%)과 드래곤즈 로어(단공 165%)로 단공의 스킬계수가 낮다는 점이 좀 아쉽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곳은 없다. 가끔 아레나에서 마주치는 디지몬이긴 한데, 듀나스몬이 위협적이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므로 별로 긴장할 필요는 없겠다.
전반적인 성능은 보통이지만, 진화시킬 때 무려 노른자를 필요로 하므로 애정캐가 아니면 굳이 진화시키는 건 권하지 않는다.
시즌 2에서는 위자몬의 진화트리가 통째로 바뀜에 따라 전단계인 미스티몬과 함께 화염위자몬 트리로 바뀌었다. 필살기 사용시 후열을 바로 공격하며 일정 확률로 침묵(필살기 사용 불가) 디버프를 걸 수 있다.

4. 바리에이션



4.1. 듀나스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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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성기사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드래곤즈 거스트 : 돌진하여 뿔로 받아버린다.
    • 브레스 오브 와이번 : 에너지를 비룡의 형태로 바꾸어 공격한다.
    • 드래곤즈 로어 : 10투사의 속성에 해당되는 기술을 흡수하여 되쏘거나,10투사의 속성에 해당하는 탄환을 발사시킨다.
비룡의 능력이 현저히 나타나서 재앙을 부르는 모습으로 변모를 이룩하였고, 그 용의 갑주는 최경량의 "블루디지조이드"으로 대부분이 구성되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대형과 중량급의 듀나스몬의 날개를 한번 떨치는 것으로 한순간에 높은 고도까지 도달하는 것은 비룡의 남아도는 강인한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주군을 위해서라면, 머리 부분의 거대한 뿔을 세워서 비상해, 몸 전체를 적에게 돌진하는 드래곤즈 거스트을 발해, 공중전에 대해서는 로얄나이츠 중에서도 제일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출처 : 디지몬 생활
  • 디지몬TCG
Bx-123: 냉혼한 정의를 수행하는 충성심 높은 비룡 기사!
Re-105: 날갯짓 1번에 높은 고도에 이르는 이형의 비룡!

4.2. 디지몬 크로니클


13장에서 매그너몬두프트몬과 함께 간쿠몬제스몬의 앞에 등장해, 대신 루체몬베르제브몬과 맞선다.

5. 기타


로얄 나이츠 중에서는 오메가몬, 알파몬, 듀크몬, 매그너몬, 알포스브이드라몬, 두프트몬과 함께 X항체 버전이 존재한다. 다만 기사가 아니라 드래곤의 형태에 더 가깝게 되었다. X항체의 경우 로얄 나이츠 '''공중전 제일의 실력'''이라는 설정이 있다.
로얄 나이츠 중에서도 크레니엄몬, 두프트몬과 더불어 전용 진화 루트가 확실치 않은 디지몬 3체중 하나지만 저 둘과는 달리 확실한 전신이 있는데 그것이 마법검사 미스티몬이며 초기 카드다스에선 유일하게 진화 가능한 녀석이었다.
미스티몬이 윗체르니 출신이란 설정과 윗체르니 출신의 메디벌듀크몬의 창 이름이 마창 '''듀나스'''인걸 고려해보면 이녀석도 윗체르니와 뭔가 관계가 있을듯한 떡밥이 있지만 딱히 그 이상의 설정이 나온적은 없어 상세한것은 불명.
일단 TCG 카드나 게임 매체등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진화트리는 캔들몬위자몬미스티몬 → '''듀나스몬''' 인 것 같다. 다만 최신 게임인 디지몬 리얼라이즈의 등장 듀나스몬은 아큐라몬 > 실피드몬 루트를 탄다.

[1] 그리스어로 '힘'을 뜻하는 Dynamis에서 유래. 원래 '듀'나스몬이 아니라 '''뒤'''나스몬이다. 듀나미스 항목 참조[2] 불, 빛, 바람, 얼음, 번개, 나무, 어둠, 물, 땅, 강철이다.[3] 듀나스몬과 비슷한 크기[4] 한일 성우 모두 세토의 신부세토 고자부로, 음양대전기백호의 란게츠,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그림를 맡았다.[5] 전작에서 베르제브몬을 맡았다.[6] 나중에 경험과 마음다짐이 제대로 된 카이젤그레이몬에게 '''힘으로 밀렸다.''' 이건 일종의 주인공 보정으로 봐야 하나...[7] 드래곤즈 로어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흡수한 다음 손바닥으로 방출하는 공격인데 적의 공격을 흡수해서, 광선이나 산탄처럼 쓰거나 유도성을 부여한다든가, 기탄으로 사용한다든가, 영거리에서 쓴다든가, 용의 머리 모양으로 만들어서 쓴다든가 얼음을 발사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열가지 남짓된다.[8] 이때 우정훈의 대사가 또 한 간지 하는데, 보일러 시설에 들이받혀 몸이 타들어가는 와중에도 "'''뭐 잊은 거 없나? 내 속성은... 불이란 것을!!'''"이라고 제대로 한 마디 하면서 화염방사 공격을 가했다. 애초에 브리트라몬만 해도 '''용암 속에서 산다'''는 설정인데 그보다 상위 진화형인 카이젤그레이몬이 고작 가열된 보일러에 지진다고 다칠리가……. 그냥 고맙게도 보일러에 지져주니 고통스러워하는 척 했던것으로 보인다.[9] 여담이지만 바로 전 화 예고에서 듀나스몬이 화염에 휩싸인 후 폭발하면서 '''알이 날아가는 장면'''이 나왔다. 결과적으로는 바로전에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에게 희생된 디지몬들을 이용한 낚시.[10] 여담으로 이 때 매그너가루루몬과 싸우는 로드나이트몬은 루체몬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어 전력이 나오지 못했지만 듀나스몬은 그런 로드나이트몬을 타박하면서 '''전력'''으로 카이젤그레이몬에게 덤볐지만 이미 카이젤그레이몬과 격차가 많이 벌어져있는 때라 "파워가 밀린다!"라며 힘에서 자신이 밀리는 것에서도 놀란다. 패배 후에도 로드나이트몬은 시간이 지나서 기운을 차린 건지 아니면 최후의 일격이 불완전했던 건지 휘청휘청거려도 일어나 있기는 했으나 듀나스몬은 눈도 못 뜨고 바닥에 대자로 뻗어서 움직이질 못했다.[11] 그래서 저 입벌린 장면을 보고 은근 충격먹은 시청자들이 제법 되었던모양. 그리고 이 녀석의 치열은 어째 상어처럼 겹치열이다. 치열이 위아래로 2줄씩 있다. 맨 밖의 치열은 어째 이가 빠진것마냥 약간씩 비어있다.[12] 다만 차이점은 프론티어에서만 뱅크신 혹은 클로즈업을 한 것이며, 이후 작품은 그냥 지나가는 식이라 자세히 보려면 프론티어에서 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꼭 필살기를 쓰지 않아도 입을 벌린적이 있었다. 예를 들면 위에서 나온 카이젤그레이몬을 난로로 지지다가 "잊은 거냐? 내가 불꽃의 투사라는 사실을!"이라는 말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입을 벌리며 놀랐다. 최종 대결인 달에서의 전투에선 완전히 쓰러지기 전에 비명을 지를 때도 마찬가지.[13] 한 예로 디지몬 세이버즈에서 알포스브이드라몬이 한 마디 대사를 했을 때 입을 벌렸고 워그레이몬은 애니에서는 아직 사례가 없지만 디지몬 챔피언쉽에서 그리고 리디지타이즈 코믹스에서 한번 입을 여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다크나이트몬 역시 코믹스에서 네네를 비웃을 때 입을 벌렸다. 이쪽은 다크나이트몬의 광기까지 합쳐져 소름끼친다.[14] 장태수와 중복.[15] 공식적으로 스승이라 불리진 않으나 스파다몬과의 관계는 사실상 사제지간이어서 리뷰어들도 스승 취급한다.[16] 듀나스몬 본인과 배틀하는 것인데 쌘 편이라고 한다.[17] 그래서 발바몬에 의해 날려져서 사라진 키리하를 듀나스몬이 도로 불러낼 수는 없었다.[18] 스파다몬도 듀나스몬이 시스템을 움직일 경우 죽는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듀나스몬의 부탁대로 한 것. 어찌보면 제자보고 자살을 도와달라고 부탁한거나 다름없지만 존과 다음 상황을 위해 듀나스몬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는 딜레마적인 상황이어서 불가피한 희생이긴 했고 죽을 예정인 듀나스몬 본인과 제자 스파다몬 모두 듀나스몬의 희생에 동의한 상태이니 별 문제는 없을것이다. 이후 스파다몬은 자신에게 부탁을 맏기는 듀나스몬에게 고맙다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다.[19] 스파다몬 외엔 못 열게 미리 잠궈놨다. 관리자의 권한을 이용한 것.[20] 싸움을 걸긴 했지만 스파다몬의 성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을 뿐 악의는 없었다.[21] 바그라몬이 만든 지드는 '''강제 디지크로스'''로 에너지와 물질을 흡수했다. 전설 속의 지드밀레니엄몬, 즉 '원본'은 '''막대한 정보질량으로 디지털 물질을 흡수'''했다고. 에너지와 물질이 모두 0-1로 이루어진 디지털 월드니 원본도 에너지 흡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도 이상할 게 없다 [22] 프론티어나 세이버즈에서의 중후하고 굵직한 목소리와 달리 상당히 젊은 목소리다.[23] 즉 적에게서 대미지를 안 입는다고 해도 회복을 하지 않는다면 다섯 번 쓰고 빈사상태가 된다(...)[24] 완전체 중 하위권의 방어력이 800대인 걸 감안하면 궁극체 방어력 800대는 물몸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