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노미야 이스미
[image]
鷺ノ宮 伊澄 (さぎのみや いすみ)
하야테처럼!에서 등장하는 조연.
CV : 마츠키 미유/전숙경
퇴마사 집안인 사기노미야 집안의 딸.
캐릭터는 차분한걸 넘어 머엉하고, 괴롭힘을 많이 당하고 골탕도 많이 먹는 타입(...).
이 멍함이 너무 심해서 나갔다하면 길을 잃어버리고(주로 나기네집에 놀러가기위해 나갔다가)(본인曰 길을 잃는게 아니라 목적지를 잊는것 뿐이라고....) 차분함이 도가 지나쳐서 위기상황에서도 위기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심지어 한컷만에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신기록. (…) 그리고 가면 갈 수록 이게 더 심해져서, 일본에 멀쩡히 잘 있다가 '''어느새 미국에 와있고''' 그 다음엔 미국에서 길을 잃다가 '''미코노스에 나타나버리는''' 신기를 보여준다.
게다가 나비를 매우 좋아하는지, 나비가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걸 보다보면 '''어느새 이스미가 나타난다'''.
그래도 '''자신의 어머님과 할머님보다는 제정신이 박혀있는 사람'''이라 자신 스스로는 자신이 야무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
어렸을때부터 산젠인 나기와 친구였다. 나기의 고차원적인(…) 만화를 이해할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친구. 덕분에 나기와 약혼까지 했었다. 다만 스스로 나기의 '''병적으로 어두운 것을 무서워하는 점'''의 원인제공자라고 한다. 엄마를 잃고 괴로워하는 나기의 슬픔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영력을 써서 최소한 목소리만이라도 들려주자고 했었다. 이후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추측하자면 힘이 아직 고르지 못했던지, 모종의 사고가 일어났으며 그 일을 계기로 나기가 어두운걸 무서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멍해보이는 평상시 모습과는 달리 관찰력 및 통찰력은 매우 좋은 편. 특히 인간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나기가 아야사키 하야테를 좋아한다거나, 히나기쿠가 하야테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등을 알고 있었다. 단, 자신과 관련된 일에 관해서만은 매우 둔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3]
나기와 마찬가지로 영재교육을 받았고, 머리도 좋다. 작중 학교 시험에서 3등을 하기도 한다.[4]
항상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심지어 학교에서도 교복을 절대 입지 않는다. '''다리를 보이는게 부끄러워서''' 짧은 치마를 절대 입지 않는다고.[5] 한번은 시라누이 때문에 사쿠야한테 속아넘어가 짧은 치마(+ 검은색 사이 하이 삭스)를 입어본 적이 있다.[6]
하야테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나기가 하야테를 좋아함을 알고 있기에 자신보다 나기와 하야테가 맺어지길 바라며 발을 적당히 뺀 상태. 덕분에 초기엔 상당한 비중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지금은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7] 대신 아이자와 사쿠야와 파티를 이뤄 퇴마를 하는 장면이 군데군데 나온다. 그리고 개구리[8] 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퇴마사 일을 할 때는 하치요란 술식을 사용한다. 퇴마사집안이라 귀신을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애벌레(초거대)는 무서워한다. 또한 하야테, 코테츠, 카츠라 등등이 덤벼도 어찌 못하던 곰을 제압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사실 가문 내에서도 가장 강한 영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하야테의 것을 비롯한 왕옥들에 씌인 저주를 정화시키기도 했는데, 아테네의 말에 따르면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천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작중 요괴나 악령 관련으로 하야테 일행이 애먹을 때마다 등장하면서 괴몰들을 순식간에 개발살낸다는 점으로 보아 이 만화에서의 그녀가 갖는 포지션은 '''지나가던 스님'''인듯.
또한 타마의 지능을 향상시켜 인간의 언어를 쓸 수 있게 만든 사람도 바로 이 사람.
영재교육 덕택인지 역시 그녀도 나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어째서인지 프리기아어까지 알고 있다. 프리기아어는 실전되었기 때문에 현대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 왜 그녀는 이 언어를 읽을 수 있는지 불명.
245화에선, 킹 미다스에 의해 폭주한 텐노스 아테네를 막아섰다.
근데 자신의 오의인 타케미카즈치에 카미요노나나야 같은 이름부터 화려한 기술들을 썼음에도 '''아테네와 마키나에 막혀버렸다.''' 이 때 그녀는 '''작중 처음으로 크게 당황한다'''.[9]
결국 함께 후퇴, 이후 아테네가 처한 상황 등에 대해 하야테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골든위크 편이 끝난 이후 하쿠오 학원을 그만두게 된 와타루에게 고백을 받는다. 좋아'''했'''다고. 이 말을 들은 이스미는 과거형이라면 이제 됐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그런데 이 때 '''입에 물고 있던 호루라기를 와타루 입에 물린다.''' 호루라기에 묻은 이스미의 침까지 리얼하게 표현한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간접키스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
300화 중반쯤을 넘어선 시점에서는 그냥 개그캐. 주로 워프(...)라도 하는 것 같은 신출귀몰함으로 등장인물들을 경악시키는 게 주 역할이다. 무라사키관의 침입자와 싸울 때 한번 정도는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쭈~욱 개그.
...헌데 최근 연재분(460화 전후)에서 하야테가 목숨걸고 찾아낸 왕옥을 아테네와 짜고 부숴버렸다. 이후 아테네가 하야테에게 미카도의 왕옥을 훔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미카도를 물먹이려는 속셈일지...? 이후 하야테가 미카도의 금고에서 훔쳐내 미카도에게 돌려준 왕옥도 멀리서 저격해서 부숴버린다. 이쯤되면 아테네와 연합해서 미카도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듯.
제1차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6위를 했다. 높지는 않은 성적이지만 놀랍게도 '''한국에서도 표가 왔다고''' 한다. 그리고 표가 '''666'''표였다.
참고로 평소에도 기모노 소매로 입 부분을 가리고 다니고, 안 가릴 때에도 '''입이 안 그려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 입이 엄청 작은건가... 실제로 애니에서도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입이 2~3배 가량은 작다.
예전에는 한컷이라도 그려져서 길을 잃었지만 소설에서는 한줄도 묘사되지 못하고 길을잃어버리는 신기를 보여주었다.. 길을 잃는건 거의 유전자 레벨. 본인은 주로 워프 같은 것을사용하는데 그게 원하는 위치로 나오지 않아서 쉽게 미아가 된다고. 쉽게 말해 그리스에서 아테네에게서 도망쳐서 아테네시에서 벗어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본인 왈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그런 편리한게 아니다'라고....뭐....(하타 켄지로의 BACKSTAGE 4컷만화참고)
36권 속표지의 주제는 하야테처럼의 주역 4인방중 3인의 결혼소식을 다룬 이야기였는데 , 나쟈가 쿠기ㅁ...나기에게 결혼 생각 없냐고 돌직구를 던지고 쿠기ㅁ...나기는 '13살이니까 그런건 좀'이라는 개그로 마무리 되는가 했더니 갑툭튀하여 결혼활동에 대한 열변을 토한다. 해당 내용 자체가 성우 네타인 만큼 아무래도(...).
그러나 결국 이스미의 담당 성우 마츠키 미유가 안타깝게도 병으로 세상을 떠나버리면서 이젠 더 이상 웃으며 넘길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 만화의 애니판이 완전히 끝장나버린 상태기 때문에 새로운 성우가 배정될 일도 영영 없을 듯.
대만 드라마판에서는. 남자로 나온다.
鷺ノ宮 伊澄 (さぎのみや いすみ)
하야테처럼!에서 등장하는 조연.
CV : 마츠키 미유/전숙경
퇴마사 집안인 사기노미야 집안의 딸.
캐릭터는 차분한걸 넘어 머엉하고, 괴롭힘을 많이 당하고 골탕도 많이 먹는 타입(...).
이 멍함이 너무 심해서 나갔다하면 길을 잃어버리고(주로 나기네집에 놀러가기위해 나갔다가)(본인曰 길을 잃는게 아니라 목적지를 잊는것 뿐이라고....) 차분함이 도가 지나쳐서 위기상황에서도 위기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심지어 한컷만에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신기록. (…) 그리고 가면 갈 수록 이게 더 심해져서, 일본에 멀쩡히 잘 있다가 '''어느새 미국에 와있고''' 그 다음엔 미국에서 길을 잃다가 '''미코노스에 나타나버리는''' 신기를 보여준다.
게다가 나비를 매우 좋아하는지, 나비가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걸 보다보면 '''어느새 이스미가 나타난다'''.
그래도 '''자신의 어머님과 할머님보다는 제정신이 박혀있는 사람'''이라 자신 스스로는 자신이 야무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
어렸을때부터 산젠인 나기와 친구였다. 나기의 고차원적인(…) 만화를 이해할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친구. 덕분에 나기와 약혼까지 했었다. 다만 스스로 나기의 '''병적으로 어두운 것을 무서워하는 점'''의 원인제공자라고 한다. 엄마를 잃고 괴로워하는 나기의 슬픔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영력을 써서 최소한 목소리만이라도 들려주자고 했었다. 이후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추측하자면 힘이 아직 고르지 못했던지, 모종의 사고가 일어났으며 그 일을 계기로 나기가 어두운걸 무서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멍해보이는 평상시 모습과는 달리 관찰력 및 통찰력은 매우 좋은 편. 특히 인간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나기가 아야사키 하야테를 좋아한다거나, 히나기쿠가 하야테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등을 알고 있었다. 단, 자신과 관련된 일에 관해서만은 매우 둔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3]
나기와 마찬가지로 영재교육을 받았고, 머리도 좋다. 작중 학교 시험에서 3등을 하기도 한다.[4]
항상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심지어 학교에서도 교복을 절대 입지 않는다. '''다리를 보이는게 부끄러워서''' 짧은 치마를 절대 입지 않는다고.[5] 한번은 시라누이 때문에 사쿠야한테 속아넘어가 짧은 치마(+ 검은색 사이 하이 삭스)를 입어본 적이 있다.[6]
하야테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나기가 하야테를 좋아함을 알고 있기에 자신보다 나기와 하야테가 맺어지길 바라며 발을 적당히 뺀 상태. 덕분에 초기엔 상당한 비중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지금은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7] 대신 아이자와 사쿠야와 파티를 이뤄 퇴마를 하는 장면이 군데군데 나온다. 그리고 개구리[8] 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퇴마사 일을 할 때는 하치요란 술식을 사용한다. 퇴마사집안이라 귀신을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애벌레(초거대)는 무서워한다. 또한 하야테, 코테츠, 카츠라 등등이 덤벼도 어찌 못하던 곰을 제압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사실 가문 내에서도 가장 강한 영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하야테의 것을 비롯한 왕옥들에 씌인 저주를 정화시키기도 했는데, 아테네의 말에 따르면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천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작중 요괴나 악령 관련으로 하야테 일행이 애먹을 때마다 등장하면서 괴몰들을 순식간에 개발살낸다는 점으로 보아 이 만화에서의 그녀가 갖는 포지션은 '''지나가던 스님'''인듯.
또한 타마의 지능을 향상시켜 인간의 언어를 쓸 수 있게 만든 사람도 바로 이 사람.
영재교육 덕택인지 역시 그녀도 나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어째서인지 프리기아어까지 알고 있다. 프리기아어는 실전되었기 때문에 현대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 왜 그녀는 이 언어를 읽을 수 있는지 불명.
245화에선, 킹 미다스에 의해 폭주한 텐노스 아테네를 막아섰다.
근데 자신의 오의인 타케미카즈치에 카미요노나나야 같은 이름부터 화려한 기술들을 썼음에도 '''아테네와 마키나에 막혀버렸다.''' 이 때 그녀는 '''작중 처음으로 크게 당황한다'''.[9]
결국 함께 후퇴, 이후 아테네가 처한 상황 등에 대해 하야테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골든위크 편이 끝난 이후 하쿠오 학원을 그만두게 된 와타루에게 고백을 받는다. 좋아'''했'''다고. 이 말을 들은 이스미는 과거형이라면 이제 됐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그런데 이 때 '''입에 물고 있던 호루라기를 와타루 입에 물린다.''' 호루라기에 묻은 이스미의 침까지 리얼하게 표현한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간접키스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
300화 중반쯤을 넘어선 시점에서는 그냥 개그캐. 주로 워프(...)라도 하는 것 같은 신출귀몰함으로 등장인물들을 경악시키는 게 주 역할이다. 무라사키관의 침입자와 싸울 때 한번 정도는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쭈~욱 개그.
...헌데 최근 연재분(460화 전후)에서 하야테가 목숨걸고 찾아낸 왕옥을 아테네와 짜고 부숴버렸다. 이후 아테네가 하야테에게 미카도의 왕옥을 훔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미카도를 물먹이려는 속셈일지...? 이후 하야테가 미카도의 금고에서 훔쳐내 미카도에게 돌려준 왕옥도 멀리서 저격해서 부숴버린다. 이쯤되면 아테네와 연합해서 미카도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듯.
제1차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6위를 했다. 높지는 않은 성적이지만 놀랍게도 '''한국에서도 표가 왔다고''' 한다. 그리고 표가 '''666'''표였다.
참고로 평소에도 기모노 소매로 입 부분을 가리고 다니고, 안 가릴 때에도 '''입이 안 그려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 입이 엄청 작은건가... 실제로 애니에서도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입이 2~3배 가량은 작다.
예전에는 한컷이라도 그려져서 길을 잃었지만 소설에서는 한줄도 묘사되지 못하고 길을잃어버리는 신기를 보여주었다.. 길을 잃는건 거의 유전자 레벨. 본인은 주로 워프 같은 것을사용하는데 그게 원하는 위치로 나오지 않아서 쉽게 미아가 된다고. 쉽게 말해 그리스에서 아테네에게서 도망쳐서 아테네시에서 벗어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본인 왈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그런 편리한게 아니다'라고....뭐....(하타 켄지로의 BACKSTAGE 4컷만화참고)
36권 속표지의 주제는 하야테처럼의 주역 4인방중 3인의 결혼소식을 다룬 이야기였는데 , 나쟈가 쿠기ㅁ...나기에게 결혼 생각 없냐고 돌직구를 던지고 쿠기ㅁ...나기는 '13살이니까 그런건 좀'이라는 개그로 마무리 되는가 했더니 갑툭튀하여 결혼활동에 대한 열변을 토한다. 해당 내용 자체가 성우 네타인 만큼 아무래도(...).
그러나 결국 이스미의 담당 성우 마츠키 미유가 안타깝게도 병으로 세상을 떠나버리면서 이젠 더 이상 웃으며 넘길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 만화의 애니판이 완전히 끝장나버린 상태기 때문에 새로운 성우가 배정될 일도 영영 없을 듯.
대만 드라마판에서는. 남자로 나온다.
[1] 사실 원래 프로필에서는 증조할머니라고 나왔지만, 정작 긴카가 등장했을 무렵(11권)에서는 큰할머니라고 소개되었다.[2] 어째서인지 가장 유명한 약점인 '''길치'''는 여기에 적히지 않았다. 정작 길치속성이 잘 부각되지 않는 나기의 프로필에는 방향치란 게 약점이라고 당당히 적혀있는데...[3] wiki:"타치바나 와타루" 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인것을 모른다. 다만 와타루의 경우 작중에서 고백했을때는 과거형이었는데 그 좋아했던 시점이 언제까지 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즉 작중시점에서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거나 사키에 대한 감정이 더 커서 보여준 면모일수도 있다.[4] 2등은 카스미 아이카, 물론 1위는 넘사벽의 그분...[5] 특히 기모노 특성상 몸에 탁 달라붙기에 속옷을 입으면 그 선이 보여서 맵시가 안난다는 전통에 따라...[6] 이스미를 짝사랑하는 모 소년은 귀한 사진을 찍어온 오사카 아가씨에게 '''장당 만엔을 주고''' 이스미의 미니스커트 입은 사진을 샀다던가..[7] 초반 이후로는 거의 개그캐릭터 취급인듯. 물론 진지한 장면도 없지는 않다.[8] 만지기만 해도 살이 녹고 타액은 핵인 등 엄청나게 괴악한 신체구조에 콜로라도주의 7할을 박살냈고 5분만 늦게 쓰러트렸으면 지구가 사라졌을 거라는 개구리다.[9] 아테네 曰 '''"혹시, 당신. 지금까지 자기보다 강한 힘을 가진 자를 만난 적이 없었나요? 분명 지금까지 당신은 타고난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굴복시켜왔겠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는 적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드리겠어요."''' 실로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말이다. 지금껏 악령 계열의 적들은 그야말로 이스미가 떴다 하면 소드마스터 급으로 순살당했지만, 아테네의 경우 오히려 처음으로 이스미의 오의까지 씹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