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1. 사전적 의미
たま(玉) - 일본어로 "구슬"이라는 뜻.
우리나라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다마'''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특히 당구장에서)
魂 역시 '타마'로 읽을 수 있으며, 玉과 관련하여 언어유희로 자주 사용한다.
타마 역시 링크된 곳과 같은 의미로 쓰일 때가 종종 있다. 한국어로 알 또는 계란.
참ー玉(だま)는 유리구슬이란 뜻이다.
순우리말 중 "둥글다"라는 뜻을 가진 '''뜸'''과 동계어로 추정되고 있다.
2. 구슬을 이르는 말
주로 당구에서 사용된다.
2.1. 그 외
구슬이란 의미에서 파생돠어 동그란 물체를 가리켜 다마라고 하는 일이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구슬이나 백열전구, 더 나아가 형광등이나 나사못, 건전지 등을 다마라고도 한다. 형광등 안에 들어가는 점등관(글로브마스터)를 "쵸크다마"로 부르기도 한다.
흔히들 해바라기(...)라 부르는 성기 내 삽입수술인 티링을 "다마 박는다(...)"라는 표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동전을 타마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유래는 역시 2번과 동일한 것 같다.
3. 지명
3.1. 도쿄도의 시
타마시 문서 참조.
3.2. 가와사키시의 구
3.2.1. 출신 인물
4. 쿠마급 경순양함 2번함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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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물 혹은 동물
한국에서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르듯이, 일본에서는 타마를 고양이 이름으로 많이 쓰곤 한다.[1] 고양이를 타마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한 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처럼 웅크려서 자기 때문이라는 설, 털실같은 공을 좋아해서라는 설, 옥구슬처럼 귀여운 아이(玉のように可愛い赤ちゃん)에서 왔다는 설, 마네키네코의 유래라고 하는 고토쿠지(豪徳寺) 일화에 등장한 고양이의 이름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
-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 고양이 타마(가난뱅이 신이!)
- 구구레 코쿠리상의 등장인물 타마
-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루루(난다 난다 니얀다)[2]
- 냥코이에 등장하는 묘물(猫物) 타마(냥코이)
-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의 타마
- 디-프래그!의 사카이 타마
- 떴다! 방울이의 등장 고양이 타마 및 우치타마 등장 고양이 오카모토 타마
- 만화가 유현의 동인활동 닉네임혹은 네임드
- 마법소녀 육성계획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타마
- 메탈슬러그 시리즈 등장인물 타마 로빙
-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의 등장인물 야가미 타마
- 사자에상의 이소노가의 애완고양이 타마
- 은혼의 로봇 메이드 타마
- 충사의 미나이 타마
- 카미츄!의 고양이 타마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 타마(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 하야테처럼!의 등장 호랑이 타마(하야테처럼!)
- 함대 컬렉션의 타마(함대 컬렉션)
- selector infected WIXOSS의 등장 루리그 타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 등장하는 고양이풀#s-2의 생전의 이름
- 슬로우 스타트의 모모치 타마테 애칭
- S랭크 몬스터 베헤모스지만 고양이라고 착각하길래 엘프 소녀의 기사(애완묘)로 살고 있습니다의 주인공 타마
(성인 타마모토는 이 타마 회사에서 따왔다.
5.1. 고양이 역장
たま
와카야마현에 살았던 고양이이다. 이 고양이는 죽기 직전까지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역장을 맡았었는데, 재임 당시 와카야마 전철과 키시역의 인지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사후 영구 명예역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역장직은 이다키소역장 니타마에게 인계되었다.
또한, 타마 캐릭터가 제작되어 료비 그룹의 마스코트로 쓰이고 있다. 이 캐릭터는 오카야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키시역(와카야마현) 항목 참조.
5.2. 러브히나에 등장하는 거북이
종은 온천 거북이라고 한다.(…) 온천 거북이라서 그런지 온천욕을 좋아하며, 덕택에 히나타장 여성진이 매일 하루 한번 온천에 같이 들어간다고 하는 부러운 놈. "미유"하고 운다.
거북이 주제에 하늘을 날 수 있고[3] , 글씨도 쓸 수 있고, 술도 마시며, 카드게임도 한다. 수학문제도 인간(마에하라 시노부)보다 잘 푼다. (…) 거기다가 아오야마 모토코의 검을 칼날잡기 하셨다. 이쯤되면 먼치킨.(…) 참고로 러브히나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보다도 똑똑하다.(…) 모토코는 거북이를 질색해 타마를 싫어하지만 타마는 모토코를 좋아하는 듯. 시노부의 첫키스를 빼앗았다.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에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나오고, 카오라 스우는 영감을 받아 메카 타마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리고 메카 타마 시리즈로 타마를 공격하게 만드는게 주 패턴.
참고로 국내 정발판 초반[4] 에는 '프랑소와즈'나 '구슬이'라고도 했었는데, 저 이름은 잠깐 쓰였고 타마로 굳어졌다.
5.3. 428의 등장 캐릭터
고양이 탈을 쓰고있는 괴인 아르바이터. 428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세한 소개는 428 항목에서.
5.4. 카미츄에 등장하는 고양이
중간에 물에 빠져 죽을뻔하다 자신을 구해준 가난신을 받아들여 하나가 됐다. 덕분에 히토츠바시 유리에는 고생했지만.
5.5.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도이 타마코의 별칭
타마코가 자기를 불을 때 '타마'라고 한다.
5.6.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요괴 타마모노마에
성우는 미즈하라 카오루. 수호천사 히마리 만화판의 최종 보스.
일본삼대악귀중 하나인 타마모노마에. 과거 인간에 의해 영혼이 나눠졌기 때문에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슈텐동자와 함께 다니며 요괴들을 공격해 그들을 잡아먹고 그 요력을 흡수해 완벽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애니에선 압도적인 힘으로 히마리를 발랐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일단 한번 살려준다. 다시 도전해 온 히마리가 어둠의 힘으로 폭주하자 발라버리고 그 요력을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다. 하지만 바로 완전히 미쳐버린 히마리에게 패배... 슈텐동자가 소멸한 후에는 뜬금없이 유우토 집에 얹혀산다. 그리고 주인공일행은 또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준다. [5] 여담으로 단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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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8권의 표지
원작의 42마리째(7권)에서 보면 5권이후 그 동안 요괴들을 엄청 잡아먹어서 성장한 상태로 온천에 난입했다. 가슴만 보면 리즈와 맞먹을 정도로[6] 커져서 로리 타마만 기억하는 로리콘들은 충공깽에 빠져들었다.[7]
9권에서는 린코와 유우와 잘 놀다가 시마무라 유우를 세뇌, 유우로 하여금 린코를 죽이려고 하다가 유우가 린코의 설득으로 세뇌가 풀려 린코를 죽이는 데는 실패하지만 다시 유우를 세뇌하고 마침내 세뇌한 유우와 같이 유우토의 집을 습격, 유우토의 집을 개발살낸다. 타마를 설득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는 린코의 노력을 비웃으며 넌 요괴와 인간이 평화롭게 사는걸 원하는거 같지만 요괴중에는 파괴와 살육자체에서 행복을 느끼는 종류도 있다면서 유우를 관람차에서 떨어뜨리거나 맘대로 조종해서 부리는 모습을 보면(본인은 이걸 인형놀이라고 한다)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사악한 요괴답다. 이 만화가 단순히 요괴를 상품화한 에로할렘만화와는 다른 데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캐릭터.
이후 히마리와 싸우게 되는데 부하 요괴들과 함께 싸우지만 부하 요괴들이 히마리에게 전멸(정확히는 죽지는 않고 기절)하고 유우토가 난입해서 시즈쿠의 협력을 받은 물 분신으로 교란시키고 퇴마의 힘으로 타마의 얼굴을 지져서 이 틈을 노려 히마리가 공격하지만 쿠에스에게 죽었던 슈텐동자의 영혼이 마지막까지 지켜준다. 이에 분노해서 히마리를 물어뜯으려고 달려들지만 유우토가 대신 물어뜯기고 이것을 본 히마리가 타마의 목을 물어뜯어서 요력을 완전히 흡수당해서 죽어버린다. ···인 줄 알았지만, 살아남았다. 린코와 유우가 히마리에게 죽이면 안 된다고 부탁해서 죽이지 않은 것. 대신 요력을 흡수당해서 타마였을 때의 기억은 완전히 날아갔고 유우토가 자기 집에 데려와서 동거 중이다.
12권에서 부하들과 함께[8] 유토와 성관계를 하고 하렘에 들어간다.
6. 타마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애칭
용례) 타마짱, 타마 누님
7. 디씨인사이드 시계 갤러리등지에서 쓰이는 은어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의 시계 라인업 다이브 마스터의 준말. 빅토리녹스가 밀어주고있는 주력 모델중 하나로서 데이트쿼츠와 크로노그라프, 오토매틱 등으로 다양화 고급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평가는 영 신통치 않다. 기존의 스뎅 모델들보다 개선된 디자인의 다이얼과 핸즈는 확실히 보기 좋지만 문제는 케이스와 베젤을 건메탈 PVD코팅으로 떡칠해버린것. 거무튀튀한 오버사이즈의 무광블랙시계가 마초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벗겨지면 흉측하기 때문.PVD 코팅이나 DLC 처리는 시계에 사용되는 고급적인 도금으로 일반 IP 이온도금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흠집이 늘어나기 마련. 덕분에 구형의 스테인레스 케이스에 신형의 다이얼과 핸즈,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 등을 사용한 시계가 출시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되고 있는 신형은 알록달록한 다이얼의 시계들과 금색으로 PVD코팅된 괴악한 물건들이다.
시계 베젤이 부분적으로 유광으로 되어있는데 스크래치가 신경쓰인다며 무광으로 밀어버리는 사용자들이 종종 있다. 빅토리녹스 측에서도 이것을 깨달았는지 베젤이 전체 무광으로 수정된 모델들 또한 출시하고 있다. 크로노그라프 모델과 티타늄케이스 모델. 그런데 티타늄은 무르기 때문에 기스가 눈에 띄게 파인다...
8. 일본의 드럼 메이커
일본의 악기회사 호시노 악기[9] 의 드럼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인 사운드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드럼 메이커 중 하나이다. 특히 여기서 만드는 아이언 코브라 페달은 펄의 엘리미네이터 DW의 DW5000과 함께 중상급 페달로 유명. 하이엔드 페달로는 스피드코브라가 있고 하이엔드 드럼으로는 스타클래식 라인업과 스타 라인업이 있다.
80, 90년대 까지만 해도 락드럼은 무조건 타마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그만큼 널리 쓰이고 많이 팔렸으나 현재는 다른 드럼 회사들이 상당히 치고올라온 바람에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 그러나 상기했던 아이언코브라나 스타클래식은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고 명기로 칭송받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새 드럼 라인업으로 스타 라인업을 내면서 피터 어스킨(Peter Erskine)이나 빌리 콥햄(Billy Cobham) 같은 재즈 거장들을 엔도시로 영입하는 등 브랜드의 편견을 깨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있다.
유명한 사용자로는 전 드림 시어터의 마이크 포트노이,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 전 슬레이어의 데이브 롬바르도, 판테라의 비니 폴, 전 미스터 빅의 팻 토피, X JAPAN의 YOSHIKI 등이 있다. 사실상 80~90년대 메탈은 다 해먹은 브랜드.
9.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다마(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항목 참조
[1] 한편, 강아지 이름으로는 포치가 많이 쓰인다. 한국에서의 바둑이와 대응된다.[2] 일본판에서는 타마였으나 한국 재능방송판 이름이 루루이다.[3] 오토히메 무츠미나 나루세가와 나루가 매달렸는 데도 높이까지 날았다;;[4] 타마가 오고 나서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그리고 독자 투표로 정해지고 난 직후.[5] 사실 이런 앞뒤가 안 맞는 결말은 원작이 한참 연재중인 시점에서 먼저 완결되는 애니에서 자주 드러나는 고질적인 단점이다[6] 아니면 리즈보다 더 커졌을 가능성도 있다.[7] 히마리가 "나보다 더 크네"라고 했다.[8] 유토가 깨어났을 때는 보이지 않았지만 독자 대부분은 했다고 생각한다.[9] 여기의 유명한 브랜드로는 아이바네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