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보석 바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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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정령사 영웅 사막의 보석 바사르.'''흐음, 내 선택을 받은 행운의 레이디는 누구지?'''
2. 배경 스토리
과거 6대 상단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꽤 규모가 있던 상단의 후계자.
어릴 적부터 기 루브란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 불리며, '사막의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후계자나 상단 일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방탕한 삶을 보내던 중, 한 술집에서 듀렌과 가모드를 만나고 친구가 된다. 세 사람은 사브와라에 닥칠 재해를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지만, 그의 오만함 때문에 실패하고 만다.
뒤늦게 기 루브란에 돌아온 그는 재해와 상단원의 배신으로 어머니의 상단이 괴멸적 피해를 입은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방탕한 과거를 버리고 어머니의 뒤를 이어 상단주가 된 후, 몰락한 상단을 재건하고 이름을 [바사르 상단]으로 바꾼다.[출처]
대부분의 월광 영웅이 본인과는 별개의 인물인것과 다르게 백은칼날의 아라민타처럼 장년의 나이가 된 바사르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 작중 행적 #===
장편 서브스토리 [푸른 성 십자회와 이상한 섬]에서 변장이랍 시고 이 모습으로 나타났다.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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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대놓고 원본의 안티테제. 원본 바사르가 적의 행동 게이지를 낮추고 디버프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약화효과 해제, 면역, 회복, 아군 행동게이지 증가 등 정반대 느낌의 수비적인 성격이다. 다만 회복 능력이 너무 낮아 PVE 힐러 용도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레나 공덱에서 행동게이지 30% 증가+상태이상 모두 해제+면역을 압축시킨 캐릭터로 간간이 채용된다. 디지 등의 디버퍼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속도가 다른 선턴잡이 캐릭터들에 비해 굉장히 낮은 108이라 보석바로 선턴을 잡는 건 불가능하고, 적의 광역딜을 한 턴 버텨낸 후 모든 디버프 해제, 면역을 두르고 반격을 시작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자체 체력, 방어력이 5성 영웅 게다가 정령사임에도 굉장히 낮은 편이라 한두 대 맞으면 사라질 수 있다는 점, 탱킹을 보완하면서 수준급의 속도와 상태이상 저항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 특히 무투가 켄의 역속성이라 방어덱에 편성했다간 완벽한 카운터를 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사용이 까다롭다.
하지만 20.04.04 기준 미쳐 날뛰는 바사르를 카운터치기위해 효저를 극한으로 끌어올린뒤 바사르의 3스킬을 맞고 저항하여 재빨리 3스로 아군의 강불해제 및 면역, 행동게이지를 주입할수있어서 이에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최근 버프된 아티펙트 시마드라의 지팡이에 기본 효과저항이 20추가되어서 효저3셋(60%)에 반지(60%) 까지 세팅할경우 140%까지 끌어올릴수있으며 나머지 장비에서 효저를 끌어 올경우 150까지 충분히 세팅이 가능하다. 혹은 기억집중으로 효저를 땡겨올수있지만 기억각인 생%가 아군에게 더 도움이 될수있다. 부족한 속도는 전용장비를 착용한 대퍼지를 투입할경우 바사르 3스킬에 저항하면 부족한 속도를 극복하고 게이지를 당겨와 보석바사르가 3스킬을 사용할수있다.
미궁 인싸. 타마린느와 조합하면 사기 회복량이 40을 넘어가는 수준의 효율을 보여준다.
그리고 20.07.29 기준.. '''망했다.'''
이 캐릭터가 망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첫번째는 '재련'시스템의 등장, 두번째는 '레이'의 출시, 세번째론 아레나 공덱 딜러들이 모두 암속성이라는 점에 있다. 재련 시스템이 등장하자 모든 유저들의 장비 스펙이 올라가면서 속도만 챙기던 바사르들이 효과 적중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적팀 바사르에게 행동게이지가 절대 밀리면 안되는 사막의 보석 바사르 또한 효과 저항의 스펙컷이 상당히 올라가버렸다. 이제 사막의 보석 바사르의 효과 저항 최소 스펙컷은 200이 된 상황이며, 이를 위해선 캐릭터 스펙업중 제일 어려운 '기억각인'이 필수가 된 상황이다. 이러한 메타에 따른 유저들의 평은 이럴바엔 애초부터 각성으로 효과저항을 상당히 챙길 수 있는 레이나 강화 불가를 맞자 마자 풀어버릴 수 있는 야심가 타이윈을 기용하겠단 의견들이 대다수, 거기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잔영의 비올레토가 속도를 220~30 이상 챙기며 딜또한 공치피 12000이상 세팅을 하는게 정석이 되면서(거기다 더불어 집행관 빌트레드 또한 속도를 빠르게 맞추는게 점차 정석이 되어가고 있다) 광속성인 사막의 보석 바사르로선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태이상을 해제하기도 전에 딜러에게 속도가 밀려 목이 날아가는 판국이라 제대로 기용할 수가 없게 되었고, 메이드 클로에와 함께 조용히 몰락해버렸다. 더 안습한건 기존의 인식이 너무 좋기 때문에 상향 여론조차 모이지 않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그 실험체 세즈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완벽한 상위호환인 바캉스 유피네가 등장했다.[1] 이젠 정말 대기소나 전전하게 되었다...
2020년 10월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의 등장으로 더더욱 입지가 처참해졌다. 속200에 효저 200 정도의 느린 보석바 세팅을 하자니 기억각인으로만 기본적중으로 무려 50가량 당기고 심연의 왕관까지 착용 가능한 자애의 로만같은 영웅때문에[2] '''디버프를 버티고 - 존버해서 - 한번에 푼다''' 공식이 성립하기 힘들어진데다, 특히 실레나 디버프 속덱의 경우 방금 서술한 자로만에 더불어 자로만 바사르 1,2픽에 월아라, 디지, 해로나 등 '''디버프를 잔뜩 끼얹는데 속덱인데다 딜까지 아픈''' 디버프 속덱이 밴픽창에 3-4장 이상 올라오면 기본 스탯이 월5성치고 믿을수 없이 처참한 보석바로는 택도 없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빠른 보석바를 세팅 하자니, 역시나 기본 방어력과 생명력이 월3성급으로 처참한 점이 발목을 잡는데다, '''빠르게 면역을 걸어서 - 애초에 디버프에 안걸린다'''라는 세팅은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가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더더욱 메리트가 없어졌다[3][4] . 라라우가 출시된 이후로는 이제는 선턴 전체 면역의 메리트마저 없어져서 아예 영웅도감에서 삭제된 수준으로 잊혀지게 되었다...
세리스가 밸런스 패치로 새로운 메타로 떠오르자 그에 대응 가능한 카드로 활용처를 찾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속박을 풀면서 바로 행동게이지를 끌어올리는 영웅은 월광 바사르와 바피네 정도로 한정적이기 때문.
3.3. 시너지 영웅
- 바사르 : 아군에겐 행동 게이지 증가 + 면역, 적군에겐 행동 게이지 감소 + 강화불가 및 디버프로 아레나에서 완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조합. 특히 승부의 제라토, 해변의 벨로나 등을 상대로 안정성이 높다.
3.4. 카운터 영웅
- 바사르 : 적 바사르가 선턴을 잡으면 보석바의 3스킬로 아군의 강화 해제 효과를 해제하고 면역을 덧씌울 수 있지만, 그 전에 아군 전체 행동 게이지가 30% 감소되어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아무것도 못 하고 녹아버릴 수도 있다. 반대로 보석바가 속도 싸움에서 이겨 선턴을 잡으면 3스킬로 파티 전체에 면역을 씌우고 행동 게이지를 당길 수 있지만, 적 바사르가 본인 턴까지 살아남는다면 강화 해제로 다시 보석바의 면역을 벗겨내고 그 위에 강화 해제를 덧씌운다. 결국 속도 우위가 어떻든 서로가 서로에게 까다로운 상대.
- 잔영의 비올레토 :잔영의 비올레토가 문제라기 보다는 잔영의 비올레토의 세팅이 문제가 된다. 현재 잔비올의 속도 세팅은 230~40선의 속도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막의 보석바 바사르는 성약 바사르를 카운터 치기위해 효과 저항을 챙겨야 하고, 그 때문에 속도를 제대로 챙길수가 없다. 잔비올에게 속도가 밀리면 광속성인 보석바가 제 1 타게팅이 될 확률이 높고 높은 확률로 잔비올은 보석바를 한방컷 시켜버린다.
3.5. 추천 아티팩트
- 첼레스티스 : 3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이후 5턴 동안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사실상 1스킬 난사 뿐이기에 바사르의 빈약한 서포팅 능력을 첼레스티스로 보조해줄 수 있다. 전체 딜 스킬보단 단일 딜 스킬을 가진 적을 상대로 메인탱을 지킬 때의 효율이 좋다.
- 용맹의 증거 : 본인의 턴만 잡는다면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면역을 씌우며 행게를 당겨와 파티를 새것처럼 만들 수 있지만, 기본 속도가 낮아 선턴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본인의 턴이 오기까지 살아남는데에 중점을 둔 아티팩트. 타 5성 캐릭터에 비해 기본 생명력, 방어력 수치가 현저히 낮은 보석바에겐 효율이 괜찮다.
- 영약의 시험관 : 위와 마찬가지로 3스킬이 빠진 4턴 동안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강화 해제 및 디버프가 많은 적을 상대로는 첼레스티스보다 변수 창출 능력에서 앞선다.
- 만파의 기원 : 상대보다 순서가 늦어졌을때 어느정도의 생존성과 함께 비집고들어와 턴을 잡을 수 있게해주는 아티팩트. 기본체력이 낮은 보석바가 적의 공격을 버티고 당겨진 행동게이지로 턴을 잡아 3스킬로 아군전체에 면역과 행동게이지 증가를 부여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4. 대사
5.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원래는 7월의 에픽 페스타에서 발표되어 해변의 벨로나와 함께 여름시즌 업데이트로 발표되었던 영웅이지만, 이후 발생한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등으로인해 월광 개편, 신비소환에서도 나락의 세실리아의 소환기간이 길어졌고 결국 가을인 10월 초에와서야 등장했다.
- 최초로 등장한 5성 정령사 남성 영웅이다.
[출처] 스토브 공식 캐릭터 스토리 도감 내용[1] 다만 바캉스 유피네는 별다른 효저 세팅 없이도 바사르에게 턴을 밀리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바사르의 첫 턴 3스킬 카운터 용도로는 상위호환급이라 볼 수 있지만 회피가 만피일때 뿐이고 아군 면역이 없어 3스킬로 이후로 들어오는 공격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고 모든 스킬이 광역 공격기술이라 엘레나나 월켄 등에게 카운터를 맞을 수 있어 범용적으로 봤을 때 상위호환이라고 하기엔 어렵다. 게다가 바캉스 유피네가 출시 후 바사르를 3스 이후로 전혀 카운터를 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면역까지 3턴을 부여하는 보석바가 바피네보다 안좋다고 하기엔 어려운 상황.[2] 기억각인으로 인해 자로만은 '''속도가 280인데 효적까지 200이 나오는''' 매우 괴랄한 세팅도 충분히 가능해서, 안 그래도 수호천사 몽모랑시 같이 기본효저를 100가량 챙기는 영웅마저 부담스러워 할 지경이다.[3] 심지어 이쪽은 눕덱, 속덱 둘다 완벽호환되는 코어 픽카드 파츠인데다 광역데미지 보호능력에 속도증가, 은근히 아픈 평타와 전체 체력계수 트루뎀 등 면역으로 보호까지 하는데 깽판까지 치면서 잘 죽지도 않는다.[4] 물론 기본 속도는 보석바가 라라우보다 8만큼 더 빠르긴 하다. 하지만 극속으로 가면 보석바 스탯이 너무 처참해서 '''보석바 속도템으로 280 바사르보다 더 빠르게 한다'''는 세팅은 메리트가 극히 떨어진다. 특히나 그정도로 속도템이 좋으면 애초에 자애의 로만이나 차라리 물 로제한테 준다던가 하는쪽이 훨씬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남은건 속도 240-250에 '''느린 보석바인줄 알았는데 속도가 빠르네?'''느낌으로 훼이크를 걸어서 선턴 면역을 거는 정도의 메리트만 남는데, 서술한바와 같이 그런 쪽은 라라우가 완벽 상위 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