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세븐스드래곤2020)
해당 항목의 일부 내용은 쿠를할합까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힘.
1. 개요
2. 세븐스 드래곤 2020
3. 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
4. 스킬
4.1.1. 가사 베기 (袈裟斬り)
4.1.2. 선풍 회오리 (旋風巻き)
4.1.3. 빗장 내리기 (力閂オロシ)
4.1.4. 금시조왕선풍 (金翅鳥王旋風)
4.1.5. 밤을 기다리는 자세 (宵待ちの型) ★
4.1.6. 잠자리 베기 (トンボ斬り) ★
4.1.8. 납도의 방적 (収刀の紡ぎ / 八収刀の紡ぎ・転 / 収刀の紡ぎ・破) ◎
4.2. 거합 계열
4.2.1. 눈보라 베기 (フブキ打ち) ★
4.2.2. 쿠즈시하라이 (崩し払い)
4.2.3. 십육 몰아치기 (十六手詰め)
4.2.4. 발도의 방적 (抜刀の紡ぎ / 抜刀の紡ぎ・転 / 抜刀の紡ぎ・破)
4.3. 쌍검계열
4.3.1. 비천 베기 (飛天斬り) ◎
4.3.2. 단풍잎 베기 / 단풍잎 가르기 (モミジ討ち/割きモミジ) ◎
4.3.3. 풍림 겹치기 (風林重ね) ◎
4.3.4. 무영 (影無し) ◎
4.3.5. 선풍 춤사위 (旋風舞い) ☆
4.3.6. 대일문자 (大一文字) ☆
4.4. 버프, 그 외 계열
4.4.1. 수라의 꿰뚫음 (修羅の貴付け)
4.4.2. 분노의 칼날 (憤怒の刃) ☆
4.4.3. 칼날 아래의 리액트 (刃下のリアクト)
4.4.4. 연기수당 (練気手当)
4.4.5. 붉은 화염의 호흡 (赤炎の呼気)
4.4.6. 검은 강철의 호흡 (黒鋼の呼気)
4.4.7. 단전법의 가르침 (丹田法の訓)
4.4.8. 수경의 꾸밈 (水月の構) ☆
4.4.9. 부동의 자세 (不動居) ◎
4.5. 오의
1. 개요
'''물리 공격 올라운더''', '''후로와로 시드 수확 일인자'''
세븐스 드래곤 2020과 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의 등장 직업군. 세븐스 드래곤부터 등장했던 유서깊은 직업군으로, 물리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서 메인 딜러 포지션이다. 사무라이를 제외한 클래스가 시리즈마다 다양한 컨셉과 하이브리드화를 거치면서 변경이 잦은 반면, 이 클래스는 세세한 변경을 제외하면 원본을 유지한채로 개근할 정도이다. 전작의 사무라이는 동양풍이 짙은 검사 캐릭터로서 말 그대로 사무라이였다면, 2020과 III에서는 교복을 입은 학생에 가까운 디자인[5] 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킬이나 모션은 예전처럼 검사의 느낌이 남아있다.[6]
2020부터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미와 시로의 그림체와 컨셉이 너무 잘 먹힌 탓인지 제작진도 대놓고 여 사무라이를 밀어주는 듯 하다. 2020, 2020-II, III code:VFD 세 작품 모두 패키지나 관련 상품 표지는 모두 여 사무라이를 중심으로 한 일러스트가 대부분이다.
2. 세븐스 드래곤 2020
전작에서는 무기를 일본도와 장검으로 나누고 자세도 서너가지나 되는 등 운용이 다소 복잡한 구석이 있었으나 2020부터는 싸그리 날려버리고 그냥 일본도 한자루만 장비한다. 자세 또한 기존의 '거합'과 대비되는 '발도'의 2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자세 상관없이 신나게 썰어제끼는게 가능해졌다. 발도의 경우는 광역/다단히트 공격 특화, 거합은 단일 극딜 특화에 가까우며 이 외에도 공/방 자가 버프도 가능해서 탱커와 힐러가 받쳐주는 한 무지막지한 물리극딜을 뽑아낼 수 있다.
전작에서 다양하다 못해 까다로운 자세 시스템을 간단하게 통합한 반증으로 이번엔 스킬이 중구난방으로 섞여있다. 티어 별 스킬이 단계적으로 강해지는게 아니라 이것 저것 이상한 효과가 섞인게 많아서 자신이 주로 사용할 스킬을 정해두고 우선적으로 마스터 하자.[7]
다만 사무라이의 극딜을 살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턴을 잘 계산해야 한다. 온갖 버프와 자세 변경 등의 전제 조건이 있어서 싫어도 버프기 중첩을 위해서는 턴을 날려야 하다보니 막상 중요한 타이밍에 공격기를 박지 못해서 전투가 길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반격이나 피해 경감 수단이 없는 클래스다 보니 파티원의 지원이 필수적. 따라서 탄탄한 탱커나 서브 딜러 혹은 광역 힐러를 파티에 넣어서 나름대로 생존력을 갖추고 꾸준딜을 박던가, 아이돌이나 사이킥의 지원아래 폭딜로 일정 턴 안에 전투를 순삭해야 하는 전법이 필요하다.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직업군을 통틀어 전투 스킬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풍부한 직업군이라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난하게 운용 가능한 만능 올라운더.
3. 세븐스 드래곤 Ⅲ code:VFD
2020과 동일하게 '학생'이라는 컨셉을 유지한 외형으로 등장. 추가로 쌍검을 장비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자세가 3종류로 늘어났다. 두 무기 다 광역 다단히트/단일 극딜 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무기를 쓰던 차이가 크게 없다. 대신 쌍검은 자세가 따로 없으므로 극딜 뽕맛을 보려면 결국 2020과 마찬가지로 닥치고 일본도 거합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또한 자세별로 사용하는 버프기가 제한된 전작과 달리 무기/자세 상관없이 모든 버프 스킬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말 그대로 드래곤을 두들겨 패면서 월드맵을 청소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3편에서는 2020보다 더욱 악랄하고 짜증나는 보스 패턴이 많이 추가되고 이 패턴을 받아칠 만능 탱커가 전무하다보니[8] 사무라이 또한 데미지 누킹 뽕맛을 보기도 전에 드러누울 위험성이 커졌다. 거기에 공격력 뻥튀기용 버프 스킬의 소모 마나가 상당히 늘어서 생존률을 위해 스킬을 이것저것 쓰다보면 금새 마나가 바닥이 나는 경우가 많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마나 관리도 만만찮게 힘들게 되었으므로 장기전에 돌입한다면 준비를 철저히 하자.
그래도 순간 단일 폭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채용되는 직업군으로 룬 나이트, 배니셔와 더불어 '''단일 폭딜 3대장'''으로 군림한다. 대표적으로 국회의사당의 진룡화한 유우마 처럼 완전치유 스킬을 시전하는 보스한테는 사무라이의 버프기 떡칠한 한방 스킬만큼 좋은게 없다. 굳이 사무라이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체력을 죽죽 깎으면서 살을 주고 뼈를 털어버리는 룬나이트, G심도 쌓고 보스를 샌드백으로 만드는 갓 핸드, 화끈하게 필드를 청소하는 배니셔 정도가 그에 근접한 딜링을 보인다. 그 중 룬 나이트와 배니셔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거나 사용 뒤 리스크가 굉장히 큰 편이라 주기적으로 쓸게 못되고, 그나마 단일폭딜로 비벼볼만한게 갓 핸드. 하지만 그 갓 핸드조차도 다단 히트나 전체 범위 기술이 전무하고 반격기가 빈약해서 전천후 활약을 못하는 반면 사무라이는 2020의 입지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다.
참고로 2020과 3를 모두 포함해서 후로와로 시드를 잡는데는 단연코 최강이다. 무조건 1 데미지만 들어가는 특성상 잡으려면 다단 히트 기술이 필요한데, 다른 직업군이 끽해봐야 5,6히트 스킬이 최선인 반면 사무라이는 무려 14히트나 되는 다단 히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관련 퀘스트를 깨는데 있어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후로와로 시드 담당 일진+SP 노가다 최적의 캐릭터.
4. 스킬
III Code:VFD 기준으로 삭제된 스킬은 ★, 추가된 스킬은 ☆, 변경이 가해진 스킬은 ◎ 표시.
4.1. 발도[9] 계열
전투 시작후에는 무조건 발도 자세를 취하게 되어 있고, 거합 자세 관련 스킬을 사용할 경우에만 거합 자세가 되므로 사실상 스킬 해금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써야하는 사무라이의 베이스. 거합 자세에서 발도의 방적을 써도 다시 발도 자세로 복귀가 가능하다.
주로 속공과 전체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자세로서 흔히 생각하는 검사 컨셉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스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iii에서는 쌍검이 추가되면서 스킬이 개편되고 결과적으로 유일하게 전체 공격 스킬을 능동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자세가 되었다.
4.1.1. 가사 베기 (袈裟斬り)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5레벨 마스터.
게임 시작시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 후반에 가면 데미지도 그저 그렇고, 딱히 추가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버려지게 된다. iii에서는 너무 약한 나머지 쌍검용 스킬에 편입되지도 못하고 빗장 내리기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삭제되었다.
4.1.2. 선풍 회오리 (旋風巻き)
- 적 전체를 대상으로 랜덤하게 수 차례 공격한다.
가사 베기와 함께 처음부터 가지고있는 스킬. 최소 3번을 공격하며,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최대 공격횟수가 1 증가해서 5레벨에서는 최대 7번을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레벨을 올릴 때마다 공격력이 줄어드는(!?) 스킬[10] . 히트 수가 많아서 가끔씩 튀어나오는 후로와로의 씨앗을 잡을 때 사용하게 된다. 원거리 판정 취급이라 근거리 카운터를 무시할 수 있다.
4.1.3. 빗장 내리기 (力閂オロシ)
- 적 하나에게 대 데미지 + 출혈효과 부여. 5레벨 마스터.
스킬 업그레이드 두번째에서 개방되는 스킬. 발도 상태에서 쓸 수 있는 스킬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iii에서는 2020-ii에 있던 초기 스킬이 상당수 개편되면서 가사 베기 대신 초기 스킬의 자리를 꿰찼다. 덤으로 스킬 배율이 '대 데미지' 그대로 초기 티어가 된 덕분에 스킬 해금이 되기 전까지 사무라이의 딜을 책임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4.1.4. 금시조왕선풍 (金翅鳥王旋風)
- 적 전체에게 대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스킬 최종 업그레이드에서 개방되는 스킬. 전체공격의 특성상 주로 잡몹들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하게 된다. 다만 모션은 다단히트 처럼 보이나 실제 판정은 그냥1회성이므로 다단히트를 써야한다면 선풍 회오리를 사용하자. 선풍 회오리와 함께 원거리 판정.
4.1.5. 밤을 기다리는 자세 (宵待ちの型) ★
- 적 하나에게 데미지 + 반드시 명중. 5레벨 마스터.
2020-II에 추가된 스킬. 회피를 씹고 때릴 수 있는 스킬이라 아이돌의 버프를 받지 못했거나 회피 버프를 얻은 보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다. iii에서는 삭제.
4.1.6. 잠자리 베기 (トンボ斬り) ★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공중의 적에게 큰 효과. 5레벨 마스터.
트릭스터의 총 계열 대부분의 스킬이나 사이킥의 전기 계열 스킬 등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게 되는 스킬. 전체 공격도 아니고 단일에, 그것도 비행형 적에게만 유효한 스킬이라 iii에서는 삭제.
4.1.7. 팔쌍 오로치 찌르기 (八双大蛇突き)[11] ◎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8히트. 5레벨 마스터.
2020-ii 추가 기술. 사실상 발도 자세에서 가장 많은 히트 수를 가진 스킬로, 노업 팔쌍 오로치 찌르기가 MAX찍은 선풍 회오리보다 히트수가 1개 더 많다. 데미지도 이 쪽이 근소하게 강력하므로 쌍검을 제외하면 후로와로 전용 극딜 스킬. 대신 히트 수는 레벨1이나 MAX나 동일하므로 무리해서 레벨을 올릴 필요는 없다.
4.1.8. 납도의 방적 (収刀の紡ぎ / 八収刀の紡ぎ・転 / 収刀の紡ぎ・破) ◎
- 적 하나를 공격 후, 자신의 상태를 거합으로 전환. 5레벨 마스터.
공격용이라기 보다는, 공격 후 거합 자세가 되는 것 때문에 사용하게 될 스킬이다. 대미지 배율도 그저 그렇고 스킬 자체에도 아무 효과가 없다. 사무라이 전용 장신구인 '거합의 마음가짐'으로 거합 자세인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게 될 경우에는 아예 사용 할 일 자체도 없다. 2020-ii에서는 이 스킬에 상태이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붙은 '팔납도의 방적-전'이 추가되어서 유틸기의 기능도 겸했고, 3에서는 '납도의 방적-파'라는 이름이 되어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깎는 유틸기가 되었다.
4.2. 거합 계열
발도상태에서 납도의 방적을 사용하거나, 악세서리 '거합의 마음가짐'을 장착하게 되면 변하는 상태인 거합 자세[12]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주로 속성 공격과 단일 개체 공격 스킬 위주의 계열이다. 3편에서는 스킬이 개편되면서 쓰잘데기 없는 스킬을 죄다 없애거나 다른 자세용으로 넘겨주는 바람에 사용 가능한 스킬이 몇 없다. 또한 발도술 특유의 빠른 모션과 일섬 연출을 가지고 있기에 스킬 연출 보는 맛은 일품이나, 전체 공격이나 다단 히트 판정 기술이 없어서 보스 공략용 외의 상황에서는 대처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4.2.1. 눈보라 베기 (フブキ打ち) ★
- 적 하나에게 얼음 속성으로 중 데미지 + 동상 효과. 5레벨 마스터.
단풍잎 베기의 얼음 속성 버전. 단풍잎 베기는 쌍검용 기술로 편입되었으나, 애초에 속성기가 별 의미 없는 사무라이 인데다 스킬 돌려쓰기용으로는 단풍잎 베기와 모션마저 동일해서인지 3편에서는 삭제되었다.
4.2.2. 쿠즈시하라이 (崩し払い)
- 적 하나에게 대 데미지 + 표적의 상태이상 내성을 반드시 하락. 5레벨 마스터.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지만, 저 상태이상 내성 하락은 보스에게도 걸리기 때문에[13] 단검을 사용하는 트릭스터와의 궁합이 좋아 단검 트릭스터와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기술. 3편에서는 스킬이 개편되면서 거합용 스킬이 되었는데, 십육 몰아치기와 덩달아 거합 사무라이의 폭딜 투탑을 달린다. 특히 떡락한 에이전트 대신, 온갖 상태이상을 중첩시키는 포츄너와의 상성이 아주 좋은 스킬.
4.2.3. 십육 몰아치기 (十六手詰め)
- 적 하나에게 초대(超大) 데미지 + 반드시 명중. 5레벨 마스터.
거합 사무라이의 존재 이유. EX오의를 제외한 스킬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거기에 맹목, 혼란 등의 상태이상 혹은 보스의 회피 판정을 무시하고 무조건 명중하게 된다. 1에서는 거의 잊게 되는 이 추가 효과가 2에 와서는 꽤 좋은 효과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신 직업군인 아이돌의 추가로 인한 회피율의 중요 스탯화. 2에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맹목의 효과가 1에 비해 굉장히 상향되었기 때문에, 보스전 중에 맹목이 걸리기라도 하면 명중률이 굉장히 낮아져 보스전이 굉장히 하드코어해지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예기치 못한 상향이라고 해야 할까.
모션은 제자리에서 발도 후 다시 검을 수납한 뒤 검기 16개가 좌르륵 나가는 일섬 연출로 EX오의 못지 않게 사무라이뽕이 차오른다. 사무라이의 자가 버프를 중첩시키고 보스에게 날리면 수천 단위의 데미지가 뜰 정도라 이그조스트 안쓰고 날리는 오의나 마찬가지.
모션은 제자리에서 발도 후 다시 검을 수납한 뒤 검기 16개가 좌르륵 나가는 일섬 연출로 EX오의 못지 않게 사무라이뽕이 차오른다. 사무라이의 자가 버프를 중첩시키고 보스에게 날리면 수천 단위의 데미지가 뜰 정도라 이그조스트 안쓰고 날리는 오의나 마찬가지.
4.2.4. 발도의 방적 (抜刀の紡ぎ / 抜刀の紡ぎ・転 / 抜刀の紡ぎ・破)
- 적 하나를 공격 후, 발도상태로 전환. 5레벨 마스터.
하드코어 플레이나 로망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한, 아마 사무라이의 스킬 중 가장 쓰지 않게 될 스킬. 보통 대부분의 전투는 거합상태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혹은 필드에서 '거합의 마음가짐'을 실수로 해제 안하고 전투를 시작해서 대처를 위해 스킬을 따로 발동하는 경우는 간혹 있다. 2020-II에서 상태이상 제거용 상위 스킬인 '발도의 방적-전'이 추가되었고, 3에서는 '발도의 방적-파'라는 이름으로 방어력 디버프를 겸하는 스킬이 되었다.
4.3. 쌍검계열
III code:VFD에서 추가된 새로운 무기군이자 또 다른 자세. 기본적으로는 일본도의 발도 자세와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대신 스킬 대부분이 2020에서 안쓰이는 스킬을 따로 재편성 한거라 스킬 돌려막기(...)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쌍검이라는 컨셉에 맞게 속공과 다단 히트에 유리하지만 일본도에 비해 스킬의 데미지가 조금 낮으며, 자세를 바꾸면서 스킬을 전환하는게 불가능한지라 거합 자세처럼 폭딜을 하려면 공격력 버프가 필수. 보스전에는 일본도를 장비하는것이 편하다.
4.3.1. 비천 베기 (飛天斬り) ◎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공중의 적에게 큰 효과. 5레벨 마스터.
2020-II에서 추가된 대공기. 비행형 적이 추가된 2020-II에서 나름 쓸만한 기술로 발도 자세 전용이었으나, iii에서 스킬이 몇 없는 쌍검 전용 초기 스킬로 편입되었다.
4.3.2. 단풍잎 베기 / 단풍잎 가르기 (モミジ討ち/割きモミジ) ◎
- 적 하나에게 화염 속성으로 중 데미지 + 화상 효과. 5레벨 마스터.
거합계열 속성공격의 불 속성 공격. 속성공격이지만 데미지는 공격력 수치에 관련이 깊은 물리 공격 판정. 2020에서는 거합 자세 전용 스킬이었으나 3편에서는 쌍검용 스킬로 편입되었다. 베는게 아니라 가르는 모션이 되면서 스킬명도 깨알같이 바뀐건 덤.
4.3.3. 풍림 겹치기 (風林重ね) ◎
- 속성 마법을 따라 같은 속성으로 추격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전작의 엘리멘탈 팔로우를 떠올리게 하는, 사이킥의 마법공격에 반응해서 공격하는 스킬. 무조건 사이킥의 마법공격 이후에 행동하게 되며, 사이킥의 공격으로 적이 죽어버렸을 때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사이킥이 마법을 전체공격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이 스킬도 전체공격이 된다(!!!). 하지만 모든 마법에 대응하지는 않고 화염/얼음/전기 3속성 마법공격에만 반응하며 마이크로 버스트, 2에서의 추가스킬인 에너지 필러와 프로스트번과 같은 무속성 공격과 오의인 흑의 인베이젼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3편에서는 쌍검용 스킬로 편입되면서 유일하게 속성 관련 스킬을 구사하는 무기가 되었다.
4.3.4. 무영 (影無し) ◎
- 최속행동으로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스턴 효과. 5레벨 마스터.
마나 소모가 굉장히 적은 것도 있지만, 최속행동에 적의 행동순서를 맨 뒤로 늦추는 스턴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아군보다 빠른 적을 만났을 때 쓸만한 스킬. 3편에서는 쌍검용 스킬이 되었다.
4.3.5. 선풍 춤사위 (旋風舞い) ☆
- 적 전체를 대상으로 랜덤하게 수 차례 공격한다.
일본도의 '선풍 회오리'의 쌍검 버전. 다만 칼이 두자루이기 덕분인지 히트수가 2배다. 즉, 5레벨 MAX를 찍으면 14번이라는 정신나간 히트 수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3편에서 후로와로의 씨앗을 잡을때 사무라이로 쌍검 들고 선풍 춤사위만 갈기면 다른 파티원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대신 1회당 데미지는 그만큼 더 낮기 때문에[14]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사용할 일이 많이 없다.
4.3.6. 대일문자 (大一文字) ☆
- 적 하나에게 특대 데미지 + 데미지가 적의 체력을 상회하는 오버킬이 뜨면 오버킬 수치만큼 다른 적에게 피해
쌍검용 십육 몰아치기. 쌍검의 특징인 다단 히트와 거합 일본도의 특징인 고화력을 합쳐둔 듯한 스킬인데, 특이하게도 오버킬이 뜨면 그 수치만큼 다른 적에게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 덕분에 단일 극딜+남는 데미지로 덩달아 한놈 더 때리는, "너 죽고 너도 죽어라"급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신 이 오버킬 수치로 적을 죽일때 오버킬이 또 나더라도 그건 스킬 효과와는 무관하고, 쌍검의 스킬이 거합 일본도보다는 약하다보니 이 스킬도 두마리를 동시에 잡기는 힘들다. 한번에 공격 가능한 적은 2마리가 한계. 모션은 굉장히 심플하게 그냥 가로로 양쪽으로 크게 벤다. 즉, 스킬 명대로 一자 베기인 셈. 일본도 거합 자세의 폭딜기 십육 몰아차기에 비하면 모션이 굉장히 심심하다. 심지어 추가타를 줄때는 모션 조차 안뜬다.
4.4. 버프, 그 외 계열
사무라이의 잠재력이 극대화되는 이유는 바로 이 자가 버프에 있다. 체력/마나/상태이상 관련 유틸을 아군에게 시전하는 서포트 직업군은 많지만 직접적으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틸은 몇 없는데 반해 사무라이는 공격력 관련 버프가 제일 많다. 중첩이 가능해서 유틸기의 수만큼 턴을 존버하면 딜이 n배, 아니 n제곱배 만큼 강해지는걸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데미지 뻥튀기의 일등공신인 '부동의 자세'가 거합 자세 전용인 2020에서도 강했는데, 3에서는 아예 공통기술이 되면서 닥치고 부동-고티어 스킬 난사가 가능해졌다.
4.4.1. 수라의 꿰뚫음 (修羅の貴付け)
- 전투 개시시 일정 확률로 적 전체를 공격. 5레벨 마스터.
디스트로이어의 선제 디스트로이와 비슷한 자동발동 계열 공격스킬이긴 한데, 처음부터 D심도를 부여한다는 데에 아이덴티티가 있는 선제 디스트로이와는 다르게 데미지 배율이 괴악해서, 몬스터 등장->수라의 꿰뚫음 발동->결과 화면 루트를 자주 타게 만드는 주범. 2에서는 해커의 리제너레이트와 같이 하향되면서 1처럼 전투 시작하자마자 이거 발동해서 순삭하고 끝내버리는 플레이는 막혔다. 그러다 3에서는 다시 2020 오리지널의 데미지+낮아진 확률로 복귀했다.
4.4.2. 분노의 칼날 (憤怒の刃) ☆
- 턴 종료시 아군이 사망해 있을 경우 복수한다. 5레벨 마스터.
수라의 궤뚫음에 이어 3편에 추가된 자동발동 스킬. 이쪽은 정 반대로 턴 종료시, 파티원 중에 사망한 멤버가 있을때 해당 멤버를 공격한 적을 때린다. 만약 해당 적이 다른 아군에 사망하면 다른 적에게 랜덤하게 공격한다.
4.4.3. 칼날 아래의 리액트 (刃下のリアクト)
- 4턴간 큰 데미지를 받으면 재행동이 가능해진다. 5레벨 마스터.
각 직업군마다 발동조건은 다르지만 효과는 같은 리액트 시리즈 중 하나. 사이킥의 데드맨즈 리액트와 함께, 비주류 리액트중 하나. 레벨이 낮을 때 보스전에서는 자주 쓸 수 있게 되겠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하늘 높이 올라가는 사무라이의 HP와 함께 리액트의 버려질 확률도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된다(...) 무엇보다 HP의 일정 % 이상 깎이면 발동인지라, 최대체력을 높이는 단전법의 가르침과의 궁합이 굉장히 안 맞는다. 이래저래 별로 쓸 일이 없는 리액트. 하지만, 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1:1 승부에서 이겨야 하는 사무라이의 EX오의 습득 이벤트에서는 굉장히 쓸만하다. 거기에서만 쓸만하니까 문제지만. 굳이 사용처를 두자면 사무라이 혼자서 극딜과 탱킹/어그로를 끌고 사이킥/아이돌의/포츄너 같은 서포터가 사무라이에게 버프 떡칠을 해줄때 맞고 버티면 그나마 발동하기 쉬워진다.
4.4.4. 연기수당 (練気手当)
- 최속행동으로 자신의 HP를 회복. 10레벨 마스터.
상당한 고성능의 회복기. 최속행동이기 때문에, 적보다 아군 사이킥의 스피드가 느릴 때에도 안전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5레벨에서 상태이상 전부 회복 효과가 붙기 때문에, MAX를 찍는 것까진 무리더라도 5레벨까지는 찍어 두기를 권장하는 스킬. 사무라이의 스킬 중, 유일하게 마스터 레벨이 5 이상 되는 스킬이다.[15]
4.4.5. 붉은 화염의 호흡 (赤炎の呼気)
- 발동 후, 턴이 경과하는 만큼 공격력이 점차 상승한다(최대 10턴까지). 5레벨 마스터.
텍스트가 조금 괴악해서 알아보기 힘들 수도 있는데, 발동한 후 한 턴마다 공격력이 조금씩 상승한다는 소리. MAX를 찍은 후 발동한 뒤에 턴이 좀 지났다 싶으면 발동하지 않았을 때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허나, 붉은 화염의 호흡 버프가 풀리게 되면 올라간 공격력은 원래대로 돌아오니 주의하자.
3편에서는 스킬 레벨이 10까지 뚫리면서 부동의 자세와 더불어 장기전 최적화 버프기가 되었다. 공격력 상승치가 2020보다 1.5배나 더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하고 전투 시작하자마자 이 스킬부터 닥치고 켜둔 뒤 무조건 버티다 10턴째에 한방컷 내버리는 메타가 어느정도 통하게 되었다.
3편에서는 스킬 레벨이 10까지 뚫리면서 부동의 자세와 더불어 장기전 최적화 버프기가 되었다. 공격력 상승치가 2020보다 1.5배나 더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하고 전투 시작하자마자 이 스킬부터 닥치고 켜둔 뒤 무조건 버티다 10턴째에 한방컷 내버리는 메타가 어느정도 통하게 되었다.
4.4.6. 검은 강철의 호흡 (黒鋼の呼気)
- 발동 후, 턴이 경과하는 만큼 방어력이 점차 상승한다(최대 10턴까지). 5레벨 마스터.
붉은 화염의 호흡의 방어력 버전. 버프가 풀리면 9턴동안 고생해서 올린 방어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같으니 주의.
4.4.7. 단전법의 가르침 (丹田法の訓)
- 일정 턴 간 아군의 최대 HP가 상승. 5레벨 마스터.
1레벨은 1.06배, 2레벨은 1.12배와 같이 1레벨당 0.06배씩 효과가 상승하게 된다. 보스전에서 쓰면 널널해지는 HP를 볼 수 있다(...). 다만 칼날 아래의 리액트와는 궁합이 안맞는 편이니, 장기전을 각오하고 초반에 켜두는게 아니라면 굳이 무리해서 병행하지 말자.
4.4.8. 수경의 꾸밈 (水月の構) ☆
- 최속 발동. 3턴 간 공격받을 확률, 공격력 상승. 5레벨 마스터.
붉은 화염의 호흡, 부동의 자세에 이은 자가 공격력 버프기로서 3편에 추가. 어그로 기능이 있어서 함부로 대놓고 쓸순 없으나, 스킬 배율이 붉은 화염보다 높으므로 순간 화력을 높이는데 좋다.
4.4.9. 부동의 자세 (不動居) ◎
- 다음 공격의 데미지가 2배 이상으로 상승 + 적에게 상태이상 부여 확률 상승. 5레벨 마스터.
사무라이 딜링의 꽃. 사이킥의 콘센트레이트와는 물리와 마법이라는 차이를 제외하고는 전부 동일하며, 오히려 마스터하면 마나 소모량이 괴악해지는 콘센트레이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마나 소모량이 7이라 더 낫다.[16] 사용한 뒤 주로 쓰는 것은 EX오의로, 후반에 장비를 맞추고 나면 5-6000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기본으로 뽑아낼 수 있는 괴물이 된다. 참고로, 두번째 효과인 상태이상 부여 확률 상승은 적이 아닌 사용자 자신에게 걸리는 것이며, 상태이상이 부여되는 기술[17] 을 사용하면 없어지는 일회용 버프이다. 이는 데미지 상승 효과도 동일하다.
3편에서 사무라이가 상향받는 이유의 반절 이상이 바로 이 스킬이다. 원래는 거합 자세 전용 스킬이었으나, 3편에서는 무기/자세 관련 없이 부동의 자세 발동이 가능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물리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론상으로 붉은 화염의 호흡 10턴 누적 + 수경의 꾸밈 + 부동의 자세 + EX오의 + 크리티컬이 운좋게 겹치면 만단위의 데미지가 뻥뻥 터진다. 히든보스급 진룡의 체력이 2만, 3만 단위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한방컷이다. 대신 소모 마나가 MAX에서 20이다. 99 만렙에 마나 보너스를 MAX 찍어도 최대 마나치가 100단위임을 생각하면 2020처럼 닥치고 부동폭딜 하려면 무조건 마나 회복수단을 여유롭게 챙겨야 한다. 아니면 전신 노가다를 하던지.
3편에서 사무라이가 상향받는 이유의 반절 이상이 바로 이 스킬이다. 원래는 거합 자세 전용 스킬이었으나, 3편에서는 무기/자세 관련 없이 부동의 자세 발동이 가능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물리 데미지 뻥튀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론상으로 붉은 화염의 호흡 10턴 누적 + 수경의 꾸밈 + 부동의 자세 + EX오의 + 크리티컬이 운좋게 겹치면 만단위의 데미지가 뻥뻥 터진다. 히든보스급 진룡의 체력이 2만, 3만 단위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한방컷이다. 대신 소모 마나가 MAX에서 20이다. 99 만렙에 마나 보너스를 MAX 찍어도 최대 마나치가 100단위임을 생각하면 2020처럼 닥치고 부동폭딜 하려면 무조건 마나 회복수단을 여유롭게 챙겨야 한다. 아니면 전신 노가다를 하던지.
4.5. 오의
4.5.1. 산산히 흩어지는 벛꽃 (乱れ散々桜) ◎
- 【EX전용 오의】적 하나에 초절 대 데미지.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사무라이의 오의. 심플한 설명만큼 쌈빡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오의. 보통은 거합상태의 스킬인 부동을 발동하고 사용하게 되며, 부동 사용 후 대미지는 기본 대미지가 가장 높은 디스트로이어의 오의 데미지도 뛰어넘는다.[18] 이와 별개로 모션이 여러가지로 충격적(...)인데, 칼을 뽑아들고 보이지 않는 속도로 마구 베다가 갑자기 백덤블링(..)을 해서 상대의 머리 위로 점프하는데[19] , 그대로 칼을 아래로 찔러 상대의 정수리를 명중시킨다(!!!!) 게다가 칼을 다시 빼면 마치 피처럼 보이는 이펙트가 정수리에서 솟아나온다(....) 여러가지로 처음 보는 사람은 깜짝 놀랄 스킬. 3편에서는 쌍검 전용 오의로 등장한다.[20] 모션 또한 동일하며, 마지막 정수리 꽂기를 쌍검으로 찌른다.
1에서 습득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본 조건으론 레벨 40의 사무라이가 필요. 무라쿠모 본부에 있는 마사키에게 사무라이 오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고쿠분지 작열사방 에리어2 를 탐색하면 '래빗 영식' [21] 이라는 몬스터가 있는데 이 래빗 영식을 사무라이 혼자서 잡아야된다. 다만 이 래빗은 혼자 상대해야 하는 점과 그 점을 무시하듯, 지독할 정도로 강한데다 드래곤처럼 기본 2회 공격이다. 공략으로는 레벨 45~50정도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 1턴에 붉은 화염의 호흡을 사용[22] , 그 뒤,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체력적 여유가 생겼다면 강한 기술로 공격 > 다시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체력적 여유가 생겼을 때 부동을 사용 > 다시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기회가 생겼을때 강력한 기술을 래빗한테 한방 먹이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해야 될 점은 래빗의 피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체력을 3분의 2 정도 채우므로 적당히 조절해야 될 필요가 있다.
2에서는 1과 달리 별다른 획득조건이 없다. 그저 국회의사당을 개수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추가 스킬에서 볼 수 있으며 필요 SP를 지불하면 바로 배울 수 있다. 아무래도 1에서는 오의를 이미 한번 배웠으니 2에서는 바로 배울 수 있게 된 듯하다.
3에서는 습득조건이 너무나도 쉬워졌다. 의료층의 요리토모와 대화한 뒤 라운지 베란다에서 "사무라이의 정신 상태를 확인해보겠다"라며 주인공을 반나절동안 눈감고 호흡만 시켜서 집중시킨뒤 간단한 질문을 3개 던지는데, 다 정답을 맞추면 된다. 이 질문이란 것도 '네가 위험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나보다 다른사람을 구한다' 식의 무사도에 기반한 어이없는 질문이라 천지 끊기에 비해 획득이 굉장히 쉽다.
1에서 습득방법은 다음과 같다. 기본 조건으론 레벨 40의 사무라이가 필요. 무라쿠모 본부에 있는 마사키에게 사무라이 오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고쿠분지 작열사방 에리어2 를 탐색하면 '래빗 영식' [21] 이라는 몬스터가 있는데 이 래빗 영식을 사무라이 혼자서 잡아야된다. 다만 이 래빗은 혼자 상대해야 하는 점과 그 점을 무시하듯, 지독할 정도로 강한데다 드래곤처럼 기본 2회 공격이다. 공략으로는 레벨 45~50정도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 1턴에 붉은 화염의 호흡을 사용[22] , 그 뒤,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체력적 여유가 생겼다면 강한 기술로 공격 > 다시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체력적 여유가 생겼을 때 부동을 사용 > 다시 기의 회복으로 버티기 > 기회가 생겼을때 강력한 기술을 래빗한테 한방 먹이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해야 될 점은 래빗의 피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체력을 3분의 2 정도 채우므로 적당히 조절해야 될 필요가 있다.
2에서는 1과 달리 별다른 획득조건이 없다. 그저 국회의사당을 개수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추가 스킬에서 볼 수 있으며 필요 SP를 지불하면 바로 배울 수 있다. 아무래도 1에서는 오의를 이미 한번 배웠으니 2에서는 바로 배울 수 있게 된 듯하다.
3에서는 습득조건이 너무나도 쉬워졌다. 의료층의 요리토모와 대화한 뒤 라운지 베란다에서 "사무라이의 정신 상태를 확인해보겠다"라며 주인공을 반나절동안 눈감고 호흡만 시켜서 집중시킨뒤 간단한 질문을 3개 던지는데, 다 정답을 맞추면 된다. 이 질문이란 것도 '네가 위험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나보다 다른사람을 구한다' 식의 무사도에 기반한 어이없는 질문이라 천지 끊기에 비해 획득이 굉장히 쉽다.
4.5.2. 천지 끊기 (天地断ち)
- 【EX전용 오의】적 전체에게 대 데미지 + 출혈 효과.
2편에서 사용 가능. 오의라고는 하지만 정확하게는 비오의(秘奥義).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사무라이의 오의. 배우려면 사무라이의 레벨이 65 이상이어야 하며 파티 멤버를 사무라이 단독으로 맞추고 SECT11의 이즈미를 상대로 사무라이가 1대1 일기토로 이즈미를 격파해야된다. 곧바로 가면 말 그대로 털리므로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레벨업과 템을 맞추고 가자. 그리고 칼날 아래의 리액트 안배우면 사실상 얻는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배우고 가주자.
이즈미를 상대할때 필수로 배워야 되는 스킬들은 '기의 회복(8 레벨 이상)', '칼날 아래의 리액트(마스터 레벨)' 이며 장기전을 각오해야되므로 되도록이면 HP, MP 회복 아이템도 넉넉히 챙겨야한다.[23] 일단 이즈미와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첫 턴에 칼날 아래의 리액트를 써주고[24] 엑스트라 턴에서 기의 회복을 이용하여 체력 회복하는 것. 그렇게하면 매 턴마다 회복 or 공격 찬스를 얻을 수 있게된다. 공격에는 납도의 기술을 사용하여 거합 상태로 만들고 쿠즈시하라이로 상태이상 내성을 낮춘 뒤 단풍잎 베기, 눈보라 베기로 화상, 동상을 입혀서 지속적으로 이즈미의 체력을 깎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이즈미가 일정 턴마다 내지르는 필살기인데 각각 부동의 이즈미 버전인 '힙 업(공격력 상승)', '윈드 슬래시(필살기)', '일도양단의 리(오의)' 가 있으며 그 턴에 힙 업을 사용하면 다음 턴에 반드시 윈드 슬래시나,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는데 윈드 슬래시는 체력이 풀인 상태에서 맞아도 그 턴에 버틸 수 있지만 일도양단의 리는 그냥 맞으면 높은 확률로 그 턴에 죽을 정도로 매우 아프다. 이 필살기들은 각각 3턴마다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되어있으며 최초 3턴째엔 무조건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 6턴에는 윈드 슬래시, 9턴에는 다시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 이 후 이를 반복하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때문에 일도양단의 리를 어느 타이밍에 사용할지 알 수 있으며 이즈미가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가드로 버티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공략에는 흠이 하나 있는데 바로 21턴 째. 하필이면 칼날 아래의 리액트를 새로 사용해야되는 것과 이즈미의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는 것이 겹치는 최악의 턴이 바로 이 21턴 째이기 때문. 다행인 것은 처음 3턴을 제외하고는 이즈미가 확률적으로 필살기가 아닌 일반공격을 하기도 하므로 해당 공략대로 이즈미를 격파하고자 한다면 20턴에서 이즈미가 힙 업을 안쓰기를(...) 기도하고 힙 업을 사용한다면 체념하고 리트라이 하자. 마지막으로 이즈미한테는 회복기가 없으므로 공격찬스가 왔다면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하자. 만약 이즈미 공략중에 조작 실수로 일도양단의 리에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면 이그조스트(EX)로 각성하고 가드하면 살 수 있다.
참고 영상
이즈미를 상대할때 필수로 배워야 되는 스킬들은 '기의 회복(8 레벨 이상)', '칼날 아래의 리액트(마스터 레벨)' 이며 장기전을 각오해야되므로 되도록이면 HP, MP 회복 아이템도 넉넉히 챙겨야한다.[23] 일단 이즈미와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첫 턴에 칼날 아래의 리액트를 써주고[24] 엑스트라 턴에서 기의 회복을 이용하여 체력 회복하는 것. 그렇게하면 매 턴마다 회복 or 공격 찬스를 얻을 수 있게된다. 공격에는 납도의 기술을 사용하여 거합 상태로 만들고 쿠즈시하라이로 상태이상 내성을 낮춘 뒤 단풍잎 베기, 눈보라 베기로 화상, 동상을 입혀서 지속적으로 이즈미의 체력을 깎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이즈미가 일정 턴마다 내지르는 필살기인데 각각 부동의 이즈미 버전인 '힙 업(공격력 상승)', '윈드 슬래시(필살기)', '일도양단의 리(오의)' 가 있으며 그 턴에 힙 업을 사용하면 다음 턴에 반드시 윈드 슬래시나,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는데 윈드 슬래시는 체력이 풀인 상태에서 맞아도 그 턴에 버틸 수 있지만 일도양단의 리는 그냥 맞으면 높은 확률로 그 턴에 죽을 정도로 매우 아프다. 이 필살기들은 각각 3턴마다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되어있으며 최초 3턴째엔 무조건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 6턴에는 윈드 슬래시, 9턴에는 다시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 이 후 이를 반복하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때문에 일도양단의 리를 어느 타이밍에 사용할지 알 수 있으며 이즈미가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가드로 버티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공략에는 흠이 하나 있는데 바로 21턴 째. 하필이면 칼날 아래의 리액트를 새로 사용해야되는 것과 이즈미의 일도양단의 리를 사용하는 것이 겹치는 최악의 턴이 바로 이 21턴 째이기 때문. 다행인 것은 처음 3턴을 제외하고는 이즈미가 확률적으로 필살기가 아닌 일반공격을 하기도 하므로 해당 공략대로 이즈미를 격파하고자 한다면 20턴에서 이즈미가 힙 업을 안쓰기를(...) 기도하고 힙 업을 사용한다면 체념하고 리트라이 하자. 마지막으로 이즈미한테는 회복기가 없으므로 공격찬스가 왔다면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하자. 만약 이즈미 공략중에 조작 실수로 일도양단의 리에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면 이그조스트(EX)로 각성하고 가드하면 살 수 있다.
참고 영상
3편에서는 일본도 전용 오의로, 쌍검용 오의인 '산산히 흩어지는 벛꽃 쌍'에 비해 습득 난이도가 높다. 왜냐면 바로 위의 2020때의 '산산히 흩어지는 벛꽃'의 습득 조건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다크 래빗'과 1:1 승부를 하는데 이게 래빗 영식과의 전투와 완전히 흡사한데 여기에 2턴 이내 승리라는 골때리는 조건이 붙기 때문이다. 무조건 1턴에 부동의 자세를 쓰고 2턴째에 십육몰아치기 혹은 쌍팔 오로치 찌르기 등의 기술로 단기결전을 내야 한다.
[1] 3편의 DLC에도 2020-II버전의 일러스트로 등장한다.[2] 여 사무라이의 경우 전작의 디자인을 살짝 계승했다.[3] 도(刀)를 칼집에서 빼낸 상태(發)이기 때문에 발도라고 부른다. 발도라 부르면 떠오르는, 사무라이물에서 나오는 칼을 순식간에 뽑아서 베고 도로 검집에 수납하는 모션은 거합 자세에서 볼 수 있다.[4] 쿠사나기 쿄의 대사치처럼 팔쌍대사돌로 읽기도 한다.[5] 3에서는 블레이저 교복[6] 3편에서도 DLC로 2편의 여 사무라이를 획득하는 퀘스트의 이름이 'Code@Student'이다.[7] 보통 다단 히트용 선풍 회오리, 전체 공격용 금시조왕선풍, 폭딜용 빗장 내리기와 십육몰아치기가 사무라이의 주력기로 꼽힌다. 나머지 기술은 안배우거나 스킬 레벨1만 찍어놔도 무방한 수준.[8] 2020의 든든한 우리 형이 되어준 디스트로이어가 삭제되고 그 열화판인 갓핸드는 보스의 패턴에 제대로 카운터를 치지 못한다. 탱킹능력이 가장 우수한 룬 나이트조차도 반격이 아니라 체력을 담보로 한 탱킹 누커에 가까워서 사실상 보스 패턴에 즉각 반응하는 클래스가 없어졌다.[9] 도(刀)를 칼집에서 빼낸 상태(發)이기 때문에 발도라고 부른다. 발도라 부르면 떠오르는, 사무라이물에서 나오는 칼을 순식간에 뽑아서 베고 도로 검집에 수납하는 모션은 거합 자세에서 볼 수 있다.[10] 데미지 총합은 레벨을 올려도 올라가지 않다보니 히트 수에 반비례해서 1번 당 데미지가 줄어드는 것이다.[11] 쿠사나기 쿄의 대사치처럼 팔쌍대사돌로 읽기도 한다.[12] 발도상태와는 다르게 거합상태에서는 상태창에 아이콘이 하나 나타나게 된다.[13] 최종보스나 클리어 후 던전의 최종보스에게도 통한다![14] 선풍 회오리와 춤사위의 데미지 배율은 같다. 즉, 히트수가 2배이니 데미지도 반토막으로 반비례가 된다.[15] 3편에서는 호흡 스킬도 레벨 MAX가 10이다.[16] 하지만 최대 마나의 차이로 체감 소모량은 콘센트레이트보다 훨씬 많다..[17] 단풍잎 베기나 눈보라 베기 등의 상태이상 효과가 포함된 스킬[18] 이는 콘센트레이트를 사용하고 쓴 사이킥의 오의 흑의 인베이젼도 마찬가지이다.[19] 여담이지만, 이 때 배경에 만월이 뜬다.[20] 스킬명 뒤에 쌍(双)이 붙는다.[21] 재미있게도 이 래빗 영식이라는 몬스터의 컬러링이 나이트런에 나오는 래빗처럼 전체적인 바탕색이 검은색에 금색의 줄무늬가 있는 등 컬러링이 대부분 일치한다! 거기다가 나런의 래빗이든 여기서 나오는 래빗이든 둘 다 흉악하게 강하다. 또, 나런의 래빗과 여기서의 래빗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1:1 상황이라는 것과 쓰러지는 것은 래빗이라는 점도 일치한다.[22] 리액터 스킬을 사용하면 되지 않냐싶지만 리액트 스킬 레벨이 낮다면 절대 사용하지 말자. 래빗 공격이 주는 한 대가 적당히 아픈 데미지라서 리액터가 아슬아슬하게 발동이 안된다.(...) 근데 이 적당히 아픈 데미지를 위에서 말했듯이 2회 공격으로 나눠서 퍼부어서 리액터도 발동안되고 내 피는 순식간에 빨간피가 되는 말그대로 피꺼솟한 상황이 벌어진다.[23] 장기전이 되므로 MP 회복 아이템은 필수로 챙겨야되고 HP 회복 아이템의 경우 기의 회복으로도 커버할 수 없을 때나 최대한 MP 소모를 줄이기 위해 챙기는 것이다.[24] 만약 리액트를 쓰지않을시 3턴 째에 높은 확률로 죽는다. 왜 그런지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