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메 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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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笹目桜二郎/Ojiro Sasame'''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캐릭터. 스탠드는 펀 펀 펀. 모리오초에 살고 있으며 나이는 22세. 직업(?)은 서퍼. 머리스타일이 상당히 특이한 편.
고향집이 벽의 눈이 융기한 지점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적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탠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서핑이라는 취미와 스탠드 능력을 사용하여 여자를 꼬셔서 바닷속에 가라앉게 만드는 괴상한 취미가 있었는데, 키라 요시카게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서퍼는 물의 사람도 아니고 바다의 사람도 아니다. 그럼 넌 도대체 뭐냐.'라는 질문[2] 을 계속해서 받으며 정신에 혼란이 오게 되고, 그에 의해 스스로 자기 손을 뜯어먹게 된다. 현재는 의지를 달고 있다. 2년 전부터도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킬러 퀸에 폭사당할 뻔한 적도 있는 모양. 이상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키라를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키라가 사는 집에 함정을 설치하고 그 바로 윗층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때마침 들어온 벽의 눈의 남자를 키라로 오인해 공격했다.
욕조 마개를 날카로운 날로 바꾸고, 슬리퍼에 압정을 넣어놓고, 타월에 바늘을 꽂아넣고, 베란다에 뱀을 풀어놓는 등 별별 변태 같은 함정들을 설치해 놓고 벽의 눈의 남자를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벽의 눈의 남자가 가진 스탠드 소프트&웨트의 능력에 의해 키라의 집안으로 끌려들어왔고, 열받은 벽의 눈의 남자에게 죽도록 얻어터졌다.
그는 벽의 눈의 남자와 히로세 야스호에게 키라가 찍힌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사건을 진전시키는 데 공헌을 하지만, 그의 이름이 밝혀진 화에서는 한 화 내내 끝까지 벽의 눈의 남자에게 얻어맞기만 했다.
이후 VS 다모 타마키편 도중 등장한 과거 장면에도 등장하는데 쿠죠 죠세후미와 같은 라면 가게에서 죠세후미의 옆자리에 앉아 라면을 먹다 가게에 들어온 키라에게 늘 그렇듯 쪼이고(...) 그런 키라를 피해 황급히 일어서다 죠세후미와 부딫혀 죠세후미의 라면에 후추가 쏟아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에 죠세후미는 스탠드 능력으로 후추를 털어내고 그것을 본 키라가 죠세후미에게 접근하게된다.
과거회상 이외에는 딱히 회자되지도 않고 죠스케와의 싸움에서 이미 리타이어한지라 초반부 1회용 악역으로 보였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인 86화 막바지에서 다시 등장한다![3] 멀쩡한 모습으로 마코린이라는 모리오초의 땅부자와 사귀고 있다. 이 마코린이라는 중년 여자는 미츠바에게 모욕당한 것을 계기로[4] 히가시카타가를 굉장히 싫어하며, 죠빈과 카토에 대한 소문과 로카카카 등에 대하여 막연하게나마 알고있고 오지로는 그것에 관심을 가진다.
87화에서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먹방을 찍으면서 히가시카타 과일 가게를 감시하다 유전병의 발작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츠루기를 발견. 벽의 눈 근처까지 츠루기를 미행한 후 모습을 드러낸다. 오지로는 그동안 히가시카타가를 조사하면서 알아낸 죠빈의 돈 세탁 사실을 츠루기에게 알려주면서[5] 이게 밝혀지면 감옥행도 한순간이라고 츠루기를 위협한다. 츠루기를 몰아붙인 오지로는 죠빈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직후 페이퍼 문 킹에 걸려 절벽의 나무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츠루기에게 펀 펀 펀을 걸어서 츠루기가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 메일로 로카카카의 위치를 찍어서 오지로에게 보내버리게 만들었고, 오지로는 여자친구 마코린에게 돈세탁 증거와 로카카카 사진을 전송한 후 로카카카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며 호언장담한다.
이후 히가시카타가 집 지붕 위에 올라와 펀 펀 펀으로 츠루기를 조종해 자해하게 만들면서 창가 쪽으로 떨어트리려고 한다. 죠빈은 이를 막으려다 펀 펀 펀에 걸려버리고 오지로는 죠빈의 몸을 조종해 츠루기의 목을 조르게 하면서 로카카카의 수확일을 알려달라고 협박한다. 죠빈이 순순히 로카카카의 수확일을 알려주자 펀 펀 펀으로 죠빈의 팔이 깨진 유리들이 있는 창문을 닫게 해서 죠빈과 츠루기를 살해한 후 로카카카와 죠빈의 지갑에 있던 돈다발을 챙겨 마코린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덥다고 투덜거리며 택시에서 내리는데...
사실 죠빈과 츠루기를 묶어둔 창문의 깨져있던 날카로운 유리들은 페이퍼 문 킹의 환상[6] 이어서 죠빈과 츠루기는 무사했고, 오지로가 가져간 지폐에 죠빈이 스피드 킹을 사용해 놓았기에 오히려 본인이 사망하고 만다.
이후 오지로가 가져간 로카카카는 죠빈이 회수하였고, 시체는 마코린의 집 수영장 밑에 가라앉았으며 휴대폰은 스피드 킹이 걸린 채로 마코린의 집 테라스에 놓이게 되면서 그 전화를 받은 마코린도 그대로 사망한다. 결국 스피드 킹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퇴장당한 셈.
초반에 직업을 묻는 죠스케한테 자신을 서퍼라고 소개했지만, '''그런건 직업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자 아무 말도 못했던 것을 보면 무직으로 보인다. 재등장한 86화에서도 그냥 만만한 아줌마 하나 붙잡아서 빌붙는 중.
2차 창작에선 특유의 오묘한 헤어스타일 탓에 적당한 외모 보정을 거쳐서 어느 암살자와 닮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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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笹目桜二郎/Ojiro Sasame'''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캐릭터. 스탠드는 펀 펀 펀. 모리오초에 살고 있으며 나이는 22세. 직업(?)은 서퍼. 머리스타일이 상당히 특이한 편.
2. 작중 행적
고향집이 벽의 눈이 융기한 지점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적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탠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서핑이라는 취미와 스탠드 능력을 사용하여 여자를 꼬셔서 바닷속에 가라앉게 만드는 괴상한 취미가 있었는데, 키라 요시카게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서퍼는 물의 사람도 아니고 바다의 사람도 아니다. 그럼 넌 도대체 뭐냐.'라는 질문[2] 을 계속해서 받으며 정신에 혼란이 오게 되고, 그에 의해 스스로 자기 손을 뜯어먹게 된다. 현재는 의지를 달고 있다. 2년 전부터도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킬러 퀸에 폭사당할 뻔한 적도 있는 모양. 이상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키라를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키라가 사는 집에 함정을 설치하고 그 바로 윗층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때마침 들어온 벽의 눈의 남자를 키라로 오인해 공격했다.
욕조 마개를 날카로운 날로 바꾸고, 슬리퍼에 압정을 넣어놓고, 타월에 바늘을 꽂아넣고, 베란다에 뱀을 풀어놓는 등 별별 변태 같은 함정들을 설치해 놓고 벽의 눈의 남자를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벽의 눈의 남자가 가진 스탠드 소프트&웨트의 능력에 의해 키라의 집안으로 끌려들어왔고, 열받은 벽의 눈의 남자에게 죽도록 얻어터졌다.
그는 벽의 눈의 남자와 히로세 야스호에게 키라가 찍힌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사건을 진전시키는 데 공헌을 하지만, 그의 이름이 밝혀진 화에서는 한 화 내내 끝까지 벽의 눈의 남자에게 얻어맞기만 했다.
이후 VS 다모 타마키편 도중 등장한 과거 장면에도 등장하는데 쿠죠 죠세후미와 같은 라면 가게에서 죠세후미의 옆자리에 앉아 라면을 먹다 가게에 들어온 키라에게 늘 그렇듯 쪼이고(...) 그런 키라를 피해 황급히 일어서다 죠세후미와 부딫혀 죠세후미의 라면에 후추가 쏟아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에 죠세후미는 스탠드 능력으로 후추를 털어내고 그것을 본 키라가 죠세후미에게 접근하게된다.
과거회상 이외에는 딱히 회자되지도 않고 죠스케와의 싸움에서 이미 리타이어한지라 초반부 1회용 악역으로 보였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인 86화 막바지에서 다시 등장한다![3] 멀쩡한 모습으로 마코린이라는 모리오초의 땅부자와 사귀고 있다. 이 마코린이라는 중년 여자는 미츠바에게 모욕당한 것을 계기로[4] 히가시카타가를 굉장히 싫어하며, 죠빈과 카토에 대한 소문과 로카카카 등에 대하여 막연하게나마 알고있고 오지로는 그것에 관심을 가진다.
87화에서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먹방을 찍으면서 히가시카타 과일 가게를 감시하다 유전병의 발작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츠루기를 발견. 벽의 눈 근처까지 츠루기를 미행한 후 모습을 드러낸다. 오지로는 그동안 히가시카타가를 조사하면서 알아낸 죠빈의 돈 세탁 사실을 츠루기에게 알려주면서[5] 이게 밝혀지면 감옥행도 한순간이라고 츠루기를 위협한다. 츠루기를 몰아붙인 오지로는 죠빈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직후 페이퍼 문 킹에 걸려 절벽의 나무에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츠루기에게 펀 펀 펀을 걸어서 츠루기가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 메일로 로카카카의 위치를 찍어서 오지로에게 보내버리게 만들었고, 오지로는 여자친구 마코린에게 돈세탁 증거와 로카카카 사진을 전송한 후 로카카카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며 호언장담한다.
이후 히가시카타가 집 지붕 위에 올라와 펀 펀 펀으로 츠루기를 조종해 자해하게 만들면서 창가 쪽으로 떨어트리려고 한다. 죠빈은 이를 막으려다 펀 펀 펀에 걸려버리고 오지로는 죠빈의 몸을 조종해 츠루기의 목을 조르게 하면서 로카카카의 수확일을 알려달라고 협박한다. 죠빈이 순순히 로카카카의 수확일을 알려주자 펀 펀 펀으로 죠빈의 팔이 깨진 유리들이 있는 창문을 닫게 해서 죠빈과 츠루기를 살해한 후 로카카카와 죠빈의 지갑에 있던 돈다발을 챙겨 마코린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덥다고 투덜거리며 택시에서 내리는데...
사실 죠빈과 츠루기를 묶어둔 창문의 깨져있던 날카로운 유리들은 페이퍼 문 킹의 환상[6] 이어서 죠빈과 츠루기는 무사했고, 오지로가 가져간 지폐에 죠빈이 스피드 킹을 사용해 놓았기에 오히려 본인이 사망하고 만다.
이후 오지로가 가져간 로카카카는 죠빈이 회수하였고, 시체는 마코린의 집 수영장 밑에 가라앉았으며 휴대폰은 스피드 킹이 걸린 채로 마코린의 집 테라스에 놓이게 되면서 그 전화를 받은 마코린도 그대로 사망한다. 결국 스피드 킹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으로 퇴장당한 셈.
3. 기타
초반에 직업을 묻는 죠스케한테 자신을 서퍼라고 소개했지만, '''그런건 직업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자 아무 말도 못했던 것을 보면 무직으로 보인다. 재등장한 86화에서도 그냥 만만한 아줌마 하나 붙잡아서 빌붙는 중.
2차 창작에선 특유의 오묘한 헤어스타일 탓에 적당한 외모 보정을 거쳐서 어느 암살자와 닮게 그려진다(...).
[1] 뒤의 남성은 키라 요시카게.[2] 후에 죠스케에게 자신이 서퍼라고 자기 소개를 했을때 죠스케가 '''서퍼? 그건 직업이 아니야.'''라고 답한 것을 감안하면 키라가 한 질문의 의도는 '너는 바다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바닷가를 휘젓고 다니냐'며 매도하는 것으로 추정.[3] 초반과는 달리 태닝한 모습으로 등장.[4] 자기 손을 앞발이라고 불렀다고.[5] 히가시카타 과일 가게가 죠빈을 통해 연간 200만엔의 불법적인 돈을 세탁해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모 타마키 명의로 된 회사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이 돈세탁은 로카카카 판매 그룹의 바위 인간들과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6] 오지로가 죠빈과 츠루기를 창문에 낑기게 만들기 전에 둘에게 스탠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데, 츠루기가 페이퍼 문 킹의 종이 접기를 꺼내자 "니껀 볼 필요없다"면서 손으로 쳐버리는 바람에 능력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