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 프로스트
'''ジャアクフロ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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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ost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 악마이자 페르소나 시리즈에서의 페르소나. 잭 프로스트의 성장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그 이름과 컨셉은 잭 프로스트의 일본어 표기 중 '잭' 부분의 발음이 ジャク(쟈쿠), '사악'의 일본어 발음이 ジャアク(쟈아쿠)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 영어판에서는 Jack과 Black의 라임을 맞추어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으나, 대한민국 정발판에서는 별다른 변화 없이 직역으로 사악한 프로스트로 불리고 있다.
주로 커플링은 인수라랑 엮이는 편.
성우는 히카미 쿄코.
시부야에서 상점을 운영하던 NPC '히호군'이라는 잭 프로스트가 잭 프로스트들의 왕 킹 프로스트[1]를 동경하여 힘을 추구하다가 마가타마를 삼킨 이후에 변화한 모습. 인수라가 한바탕 뒤집어엎고 만트라군이 박살난 후 무주공산이 된 카부키쵸 수용소를 차지한다. 다시 가보면 싸워볼수 있고 격파하면 마가타마 '사탄'을 얻을 수 있다. 히호군 시절에는 대화할 때 킹을 동경하는 퍽 귀여운 모습으로 플레이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지만, 볼텍스계가 뭐 그렇지... 플레이어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대목이다.[2]
히호군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졌고, 빙결은 흡수, 화염과 주살 속성은 반사하며 파마는 씹고(무효) 물리에 '''극도'''의 내성(데미지가 1/10밖에 안 박힌다!)을 지닌 마왕급 악마[3]로 재탄생. 내성에 약점이 없다!
난이도는 충격이나 전격 마법이 없거나 테트라쟈가 없다면 상당히 애 먹는다, 내성이 저런데다가 스킬 구성이 마하무도온, 마하부후다인, 디아라마, 마구 날뛰기이다.
매니악스에서는 아마라 심계 제3칼파 2층에서 사악 프로스트와 만나면 동료마로 만들 수 있게 된다. 퍽 눈물나는 부분. 여전히 최강의 악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자신을 쓰러뜨린 인수라를 따라다니면 최강이 될 수 있을거 같다고 멋대로 파티에 들어온다. 어떻게 부활했는지는 비밀(...) 근데 부활하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크기가 일반 잭 프로스트만큼 작아졌다.
어째선지 내성이 보스 시절과 똑같아서 스킬만 잘 넣어주면, 아니 그 스킬로 해도 강한 편이다. 성장하면서 마력/신경/정신 무효를 전부 습득하기 때문에 내성 면에선 거의 스페셜리스트. 다만 그 외의 스킬 습득이 그 레벨의 악마 치고는 좀 그런 편이기 때문에 스킬 전승/변이가 중요한 악마이다. 만약 디아라마가 메디아라한으로 변이하면 상당한 힐러로 쓸수 있고, 마구 날뛰기가 명계파가 되면 딜링으로도 좋다. 물리가 무효,반사,흡수가 아니고 1/10인지라 데스카운터를 활용할수도 있다.[4] 그리고 무효 시리즈를 보고 합체 소재로 쓰기에도 좋다. 종족은 야마. 다만 의외로 체 스탯이 낮은 탓에 HP가 400대로 낮은 편이라 카구츠치 잡을 목적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3분의 활천을 넣던가 미타마 떡칠을 하던가 다른 악마를 알아보도록 하자.
본래는 평범한 잭 프로스트였지만 코마키 미도리의 '''사랑'''에 감화되어 '''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5] 후반에 악마술사들이 약한 악마들을 사냥할 때 '''사랑과 분노의 전사''' 사악 프로스트가 되어 악마들의 구원자로 등장한다. 이때 악마를 공격하느냐 인간을 공격하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데 악마를 도우면 조건과 루트에 따라 후에 동료가 된다. 동료마도 아니고 '''팀 리더'''로(...)
시꺼먼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의 잭 프로스트보다 덩치가 크다. 엄청나게 파워업한 모양.
마왕 루트와 악마 소멸 루트에서 쓸수 있긴 한데... 악마 소멸 루트에선 최종보스 바 벨 최종형태와 싸울 때 악마들이 모두 원래 세계로 돌아간 다음에 싸우기 때문에 팀에서 빠진다(...).
만마의 왕 루트에서는 동료로 합류시 '마왕의 측근'이 된다며 다른 벨들에게 막말하기도 한다. 결국 인생...아니 마생역전에 성공하는 악마. 그리고 결국 8일째 마왕루트 대단원에선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기위해 마계로 건너간 주인공과 함께 마계로 돌아갔다. 정말 마왕의 측근이 돼버렸다...
여담으로 벨 베리트와의 싸움에서 기기를 조작해 벨 베리트에게 접근할 길을 열어주어야 하는데 사악 프로스트로 기기를 조작할 경우 어떻게 자기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깨알같은 개그를 한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비중이 줄었다. 후반부에 근심하는 자가 불러내서 싸우게 하며, 때려눕히면 생성할 수 있게 된다.[6]
애니판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다이치의 각성 악마로서 등장. 추가로 사악의 가나 표기가 카타카나가 아니고 히라가나라는 것은 특징.
HP배율은 5.5이고 MP배율은 3.0이다. 능력 성장치도 힘5, 마력5, 체력3, 속도3으로 기념비적인 첫 힘마형이면서 1편 유일의 힘마형. 힘마형답게 속도가 느리지만 더 낮은 캐릭터가 둘이나 돼서 최저속은 면했다. 이래봬도 마왕 루트나 후속작 포함으로는 중간은 가는 속도이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낮은 이동력. 특별한 캐릭터다보니 화염/빙결 반사에 충격 약점도 갖고 있고,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まじん 종족이라서 동족에의 마음가짐 스킬의 적용 범위는 검증이 필요할듯. 일련의 이벤트를 경험해서 플래그를 세워두면 7일 소거/카오스 루트 개시 시 레벨 48로 가입한다.
소거 루트에선 악마라는 특성상 중간에 증발하기 때문에 써먹기 곤란하며, 카오스 루트에선 물리에선 아츠로 / 마법에선 나오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고, 마리보다 속도만 좀 높고 공격력, 방어력, 이동력이 골고루 낮아서 전체적으로는 마리가 더 쓰기 편하다. 아츠로가 있는 이상 어중간한 물리공격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저 낮은 체력과 속도로는 물리 양대 꽃인 데스바운드와 천열 어느쪽도 제대로 못 쓴다) 마리를 얻지 못한 경우 카이도 대타로 들어가서 이미지대로 마법 캐릭터로 굴리는 게 알맞은 성능.
그래도 일단 악마이다 보니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내성을 갖고 있는 동료란점이 차별화된 포인트. 다만 패널티로 약점도 갖고 있으니 커버할 스킬을 달아줘야 된다. 내성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지만 체력도 HP도 낮아서 의외로 말랑말랑하다. 실수로 충격 약점을 커버하지 않은 상태로 충격 속성 마법을 맞으면 아무리 마력 35라지만 아프다.
또 운용시 유의할 점으로 속도와 이동력이 낮고 행동력도 평균이니 환마나 영조와의 조합이 필수적. 아니면 방어가 구린 힘마형 특성상 사룡 골라서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것도 좋다. 사신은 이동력이 2가 돼버리기 때문에 요수와의 조합이 강제된다.
사실 이런 건 다른 캐릭터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쓰고 싶다면 이렇게 애정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의미 이상은 없다. 스탯총합치가 거기서 거기인데다 힘캐에 키하라 아츠로가 버티고 있는 이 게임에선 힘에 스탯을 투자했다는 것 자체가 스탯을 낭비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마리를 얻었다면 '''마리의 속도가 눈에 거슬려서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는 사람 말고는 쿨하게 안 쓰는 게 낫다. 물론 그딴것보단 이동력 3이 더 심각한데다, 애초에 사악 프로스트의 속도로도 선빵을 치는 건 무리다.
배우는 기술
4신합체로 합성 가능한 페르소나. 초기 레벨은 34. 최대의 장점은 다수 합체 페르소나 답게 불/어둠에 대해 내성, 빙결에 무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단, 빛 속성은 약점이다. 초반에 만들 수 있는 페르소나치고는 내성이 제법 우수해서 써먹기는 편하다. 빛 계통 마법은 쓰는 놈들도 별로 없고 후반에나 나오니.. 또 얼음/불 스킬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초중반부에 대충 합성해서 약점 찌르기용으로 활용하기에는 괜찮은 페르소나. 물론 종합적으로 내성이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배우는 스킬이 빈약하고 레벨도 낮은 페르소나라 그닥 기 쓰고 만들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활용도가 높은건 FES 후일담에서. 후일담은 전서에서 악마를 꺼낼 수가 없어서 원하는 스킬을 원하는 악마에게 박아주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며, 무엇보다 내성이 우수한 악마를 합성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데 반해 약점 찌르기를 시전하는 적이 많아서 내성이 좋은 페르소나가 필요한데, 사악 프로스트는 내성이 좋은 악마 중에서 비교적 합성하기 쉬운 편이라 던전에서 얻는 중상급 페르소나의 스킬을 사악 프로스트에 대충 전승시켜서 써먹으면 상당히 쓸만하다.
계승 타입 : 어둠
배우는 기술
'''보이드 퀘스트 클리어의 정석 페르소나.'''
여전히 특수합체 페르소나로 전작의 4신합체에서 5신합체로 페르소나로 변경. 마법사 픽시, 사신 구울, 마법사 잭 프로스트, 황제 킹 프로스트, 마법사 잭 오 랜턴으로 합체한다. 4신->5신이 된만큼 전작인 페르소나3에 비해 대폭 상향. 보이드퀘스트 던젼에서 대활약을 한다. 초기레벨은 38. 능력치는 대부분 마력에 치중돼있다. 초중반에 만드는 페르소나 주제에 스킬 구성이 매우매우 우수해서 대 대미지인 아기다인에 화염 하이 부스터를 자력으로 배우는 사기급 페르소나. 전작에서 내성 정도에서 끝났던 것이 불/빙결 흡수로 바뀌었고, 어둠에 대해서는 반사로 강화되었다. 유일한 약점이었던 빛속성도 약점이 사라져서 내성에 대해서는 거의 완전체가 되었다.
사용방법은 다양하다. 듄을 통해 화염 부스터를 계승하여 더블 부스터를 달수도 있고, 공격의 마음가짐이나 빠르기의 마음가짐[7] 등을 달아 줄수도 있다. 무드온도 배우기에 무드성공룔up을 달아주는것도 괜찮은 선택. 추천하는건 마하라기온/아기다인/화염부스터/화염하이부스터/빠르기&공격의 마음가짐/컨센트레이트/부흐라를 달아서 극화력&잡몹처리로 굴리는것을 추천. 사라스바티를 통해 기공중을 땡겨오면 SP부담도 덜수 있다. 공격의 마음가짐+컨센트레이트+아기다인의 콤보는 보이드퀘스트의 보스에게도 1000(!)을 넘는 데미지를 보여준다. 가히 사기라고 부를수 있다. 원체 강력한 페르소나기에 잡몹들은 화염무효나 반사를 달고있지 않은 이상 내성이고뭐고 씹고 원턴킬.(...) 한술 더 떠서 무인판의 보이드퀘스트의 잡몹 섀도들은 레어 섀도나 우천시 한정 섀도를 제외하면 화염 무효 이상의 적이 한종류 뿐이라 다른 페르소나를 땡겨올 필요가 거의 없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속도가 조금느리기에 요스케나 치에보다 턴이 늦게 돌아온다는것. 다만 1학기 기말고사에 높은 성적을 기록하면 나나코에게 받는 악세사리가 '''전 능력치 상승'''이라 이걸로 커버할수 있다. 마력도 같이 올라서 화력이 더 오르는건 덤. 어쨋든 이놈 하나만 있으면 보이드퀘스트는 정ㅋ벅ㅋ이다. 같은 시기에 만드는 대보스전 전용인 네코쇼군은 이놈의 화력에 밀려 쓰지도 못한다. 어차피 마가렛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하나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기왕 만드는거 화염 부스터 정도는 신경써서 넣어줘서 중반부에 오랫동안 잘 써먹어 보자.
배우는 기술
마법사 잭 프로스트 X 마법사 잭 오 랜턴 X 황제 킹 프로스트의 3신 특수합체로 만들 수 있다.
적 전체에 2~4회 빙결 속성 중 대미지를 주는 전용기 극한 파라다이스를 얻었고, 자력기가 몹시 빠방하다. 잭 프로스트와 킹 프로스트에게 빙결 부스터가, 잭 오 랜턴에 화염 부스터가 있으므로 간단히 양 속성의 더블 부스터 탑재가 가능하고, 양 속성 흡수와 트릭 스텝이라는 아주 좋은 방어 스킬도 갖추고 있어 마공 딜러에게 넣어줄 만한 페르소나인데 두 속성의 흡수를 쓸 만한 캐릭터 중 아키히코, 치에는 물리 계통으로 가는 편이 낫고 미츠루는 논외(...)이며 유키코에겐 스루트가 있다... 본작에서 마공 딜링이 효율적이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쓴다면 아기다인과 화염 흡수를 지우고 빙결 흡수, 극한 파라다이스, 화염 더블 부스터, 빙결 더블 부스터로 유키코의 극딜 페르소나로 쓸 수 있는데 평범한 취향의 유저들은 유키코에게 높은 운을 활용한 보조 역을 기대하므로 아주 효율적이진 않다.
달 코옵 3 랭크 후 받는 의뢰를 해결해야 사악 프로스트가 해금된다. 이 의뢰는 필수 의뢰가 아니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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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ost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 악마이자 페르소나 시리즈에서의 페르소나. 잭 프로스트의 성장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그 이름과 컨셉은 잭 프로스트의 일본어 표기 중 '잭' 부분의 발음이 ジャク(쟈쿠), '사악'의 일본어 발음이 ジャアク(쟈아쿠)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 영어판에서는 Jack과 Black의 라임을 맞추어 어느 정도 구현되어 있으나, 대한민국 정발판에서는 별다른 변화 없이 직역으로 사악한 프로스트로 불리고 있다.
주로 커플링은 인수라랑 엮이는 편.
2. 데빌 서바이버 2의 사악 프로스트
성우는 히카미 쿄코.
3.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사악 프로스트
시부야에서 상점을 운영하던 NPC '히호군'이라는 잭 프로스트가 잭 프로스트들의 왕 킹 프로스트[1]를 동경하여 힘을 추구하다가 마가타마를 삼킨 이후에 변화한 모습. 인수라가 한바탕 뒤집어엎고 만트라군이 박살난 후 무주공산이 된 카부키쵸 수용소를 차지한다. 다시 가보면 싸워볼수 있고 격파하면 마가타마 '사탄'을 얻을 수 있다. 히호군 시절에는 대화할 때 킹을 동경하는 퍽 귀여운 모습으로 플레이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지만, 볼텍스계가 뭐 그렇지... 플레이어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대목이다.[2]
히호군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졌고, 빙결은 흡수, 화염과 주살 속성은 반사하며 파마는 씹고(무효) 물리에 '''극도'''의 내성(데미지가 1/10밖에 안 박힌다!)을 지닌 마왕급 악마[3]로 재탄생. 내성에 약점이 없다!
난이도는 충격이나 전격 마법이 없거나 테트라쟈가 없다면 상당히 애 먹는다, 내성이 저런데다가 스킬 구성이 마하무도온, 마하부후다인, 디아라마, 마구 날뛰기이다.
매니악스에서는 아마라 심계 제3칼파 2층에서 사악 프로스트와 만나면 동료마로 만들 수 있게 된다. 퍽 눈물나는 부분. 여전히 최강의 악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자신을 쓰러뜨린 인수라를 따라다니면 최강이 될 수 있을거 같다고 멋대로 파티에 들어온다. 어떻게 부활했는지는 비밀(...) 근데 부활하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크기가 일반 잭 프로스트만큼 작아졌다.
어째선지 내성이 보스 시절과 똑같아서 스킬만 잘 넣어주면, 아니 그 스킬로 해도 강한 편이다. 성장하면서 마력/신경/정신 무효를 전부 습득하기 때문에 내성 면에선 거의 스페셜리스트. 다만 그 외의 스킬 습득이 그 레벨의 악마 치고는 좀 그런 편이기 때문에 스킬 전승/변이가 중요한 악마이다. 만약 디아라마가 메디아라한으로 변이하면 상당한 힐러로 쓸수 있고, 마구 날뛰기가 명계파가 되면 딜링으로도 좋다. 물리가 무효,반사,흡수가 아니고 1/10인지라 데스카운터를 활용할수도 있다.[4] 그리고 무효 시리즈를 보고 합체 소재로 쓰기에도 좋다. 종족은 야마. 다만 의외로 체 스탯이 낮은 탓에 HP가 400대로 낮은 편이라 카구츠치 잡을 목적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3분의 활천을 넣던가 미타마 떡칠을 하던가 다른 악마를 알아보도록 하자.
4.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사악 프로스트
본래는 평범한 잭 프로스트였지만 코마키 미도리의 '''사랑'''에 감화되어 '''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5] 후반에 악마술사들이 약한 악마들을 사냥할 때 '''사랑과 분노의 전사''' 사악 프로스트가 되어 악마들의 구원자로 등장한다. 이때 악마를 공격하느냐 인간을 공격하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데 악마를 도우면 조건과 루트에 따라 후에 동료가 된다. 동료마도 아니고 '''팀 리더'''로(...)
시꺼먼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의 잭 프로스트보다 덩치가 크다. 엄청나게 파워업한 모양.
마왕 루트와 악마 소멸 루트에서 쓸수 있긴 한데... 악마 소멸 루트에선 최종보스 바 벨 최종형태와 싸울 때 악마들이 모두 원래 세계로 돌아간 다음에 싸우기 때문에 팀에서 빠진다(...).
만마의 왕 루트에서는 동료로 합류시 '마왕의 측근'이 된다며 다른 벨들에게 막말하기도 한다. 결국 인생...아니 마생역전에 성공하는 악마. 그리고 결국 8일째 마왕루트 대단원에선 신과의 전쟁을 준비하기위해 마계로 건너간 주인공과 함께 마계로 돌아갔다. 정말 마왕의 측근이 돼버렸다...
여담으로 벨 베리트와의 싸움에서 기기를 조작해 벨 베리트에게 접근할 길을 열어주어야 하는데 사악 프로스트로 기기를 조작할 경우 어떻게 자기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깨알같은 개그를 한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비중이 줄었다. 후반부에 근심하는 자가 불러내서 싸우게 하며, 때려눕히면 생성할 수 있게 된다.[6]
애니판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다이치의 각성 악마로서 등장. 추가로 사악의 가나 표기가 카타카나가 아니고 히라가나라는 것은 특징.
4.1. 스탯
HP배율은 5.5이고 MP배율은 3.0이다. 능력 성장치도 힘5, 마력5, 체력3, 속도3으로 기념비적인 첫 힘마형이면서 1편 유일의 힘마형. 힘마형답게 속도가 느리지만 더 낮은 캐릭터가 둘이나 돼서 최저속은 면했다. 이래봬도 마왕 루트나 후속작 포함으로는 중간은 가는 속도이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낮은 이동력. 특별한 캐릭터다보니 화염/빙결 반사에 충격 약점도 갖고 있고,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まじん 종족이라서 동족에의 마음가짐 스킬의 적용 범위는 검증이 필요할듯. 일련의 이벤트를 경험해서 플래그를 세워두면 7일 소거/카오스 루트 개시 시 레벨 48로 가입한다.
소거 루트에선 악마라는 특성상 중간에 증발하기 때문에 써먹기 곤란하며, 카오스 루트에선 물리에선 아츠로 / 마법에선 나오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고, 마리보다 속도만 좀 높고 공격력, 방어력, 이동력이 골고루 낮아서 전체적으로는 마리가 더 쓰기 편하다. 아츠로가 있는 이상 어중간한 물리공격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저 낮은 체력과 속도로는 물리 양대 꽃인 데스바운드와 천열 어느쪽도 제대로 못 쓴다) 마리를 얻지 못한 경우 카이도 대타로 들어가서 이미지대로 마법 캐릭터로 굴리는 게 알맞은 성능.
그래도 일단 악마이다 보니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내성을 갖고 있는 동료란점이 차별화된 포인트. 다만 패널티로 약점도 갖고 있으니 커버할 스킬을 달아줘야 된다. 내성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지만 체력도 HP도 낮아서 의외로 말랑말랑하다. 실수로 충격 약점을 커버하지 않은 상태로 충격 속성 마법을 맞으면 아무리 마력 35라지만 아프다.
또 운용시 유의할 점으로 속도와 이동력이 낮고 행동력도 평균이니 환마나 영조와의 조합이 필수적. 아니면 방어가 구린 힘마형 특성상 사룡 골라서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것도 좋다. 사신은 이동력이 2가 돼버리기 때문에 요수와의 조합이 강제된다.
사실 이런 건 다른 캐릭터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쓰고 싶다면 이렇게 애정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의미 이상은 없다. 스탯총합치가 거기서 거기인데다 힘캐에 키하라 아츠로가 버티고 있는 이 게임에선 힘에 스탯을 투자했다는 것 자체가 스탯을 낭비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마리를 얻었다면 '''마리의 속도가 눈에 거슬려서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는 사람 말고는 쿨하게 안 쓰는 게 낫다. 물론 그딴것보단 이동력 3이 더 심각한데다, 애초에 사악 프로스트의 속도로도 선빵을 치는 건 무리다.
5. 페르소나3의 사악 프로스트
배우는 기술
4신합체로 합성 가능한 페르소나. 초기 레벨은 34. 최대의 장점은 다수 합체 페르소나 답게 불/어둠에 대해 내성, 빙결에 무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단, 빛 속성은 약점이다. 초반에 만들 수 있는 페르소나치고는 내성이 제법 우수해서 써먹기는 편하다. 빛 계통 마법은 쓰는 놈들도 별로 없고 후반에나 나오니.. 또 얼음/불 스킬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초중반부에 대충 합성해서 약점 찌르기용으로 활용하기에는 괜찮은 페르소나. 물론 종합적으로 내성이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배우는 스킬이 빈약하고 레벨도 낮은 페르소나라 그닥 기 쓰고 만들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활용도가 높은건 FES 후일담에서. 후일담은 전서에서 악마를 꺼낼 수가 없어서 원하는 스킬을 원하는 악마에게 박아주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며, 무엇보다 내성이 우수한 악마를 합성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데 반해 약점 찌르기를 시전하는 적이 많아서 내성이 좋은 페르소나가 필요한데, 사악 프로스트는 내성이 좋은 악마 중에서 비교적 합성하기 쉬운 편이라 던전에서 얻는 중상급 페르소나의 스킬을 사악 프로스트에 대충 전승시켜서 써먹으면 상당히 쓸만하다.
6. 페르소나4의 사악 프로스트
계승 타입 : 어둠
배우는 기술
'''보이드 퀘스트 클리어의 정석 페르소나.'''
여전히 특수합체 페르소나로 전작의 4신합체에서 5신합체로 페르소나로 변경. 마법사 픽시, 사신 구울, 마법사 잭 프로스트, 황제 킹 프로스트, 마법사 잭 오 랜턴으로 합체한다. 4신->5신이 된만큼 전작인 페르소나3에 비해 대폭 상향. 보이드퀘스트 던젼에서 대활약을 한다. 초기레벨은 38. 능력치는 대부분 마력에 치중돼있다. 초중반에 만드는 페르소나 주제에 스킬 구성이 매우매우 우수해서 대 대미지인 아기다인에 화염 하이 부스터를 자력으로 배우는 사기급 페르소나. 전작에서 내성 정도에서 끝났던 것이 불/빙결 흡수로 바뀌었고, 어둠에 대해서는 반사로 강화되었다. 유일한 약점이었던 빛속성도 약점이 사라져서 내성에 대해서는 거의 완전체가 되었다.
사용방법은 다양하다. 듄을 통해 화염 부스터를 계승하여 더블 부스터를 달수도 있고, 공격의 마음가짐이나 빠르기의 마음가짐[7] 등을 달아 줄수도 있다. 무드온도 배우기에 무드성공룔up을 달아주는것도 괜찮은 선택. 추천하는건 마하라기온/아기다인/화염부스터/화염하이부스터/빠르기&공격의 마음가짐/컨센트레이트/부흐라를 달아서 극화력&잡몹처리로 굴리는것을 추천. 사라스바티를 통해 기공중을 땡겨오면 SP부담도 덜수 있다. 공격의 마음가짐+컨센트레이트+아기다인의 콤보는 보이드퀘스트의 보스에게도 1000(!)을 넘는 데미지를 보여준다. 가히 사기라고 부를수 있다. 원체 강력한 페르소나기에 잡몹들은 화염무효나 반사를 달고있지 않은 이상 내성이고뭐고 씹고 원턴킬.(...) 한술 더 떠서 무인판의 보이드퀘스트의 잡몹 섀도들은 레어 섀도나 우천시 한정 섀도를 제외하면 화염 무효 이상의 적이 한종류 뿐이라 다른 페르소나를 땡겨올 필요가 거의 없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속도가 조금느리기에 요스케나 치에보다 턴이 늦게 돌아온다는것. 다만 1학기 기말고사에 높은 성적을 기록하면 나나코에게 받는 악세사리가 '''전 능력치 상승'''이라 이걸로 커버할수 있다. 마력도 같이 올라서 화력이 더 오르는건 덤. 어쨋든 이놈 하나만 있으면 보이드퀘스트는 정ㅋ벅ㅋ이다. 같은 시기에 만드는 대보스전 전용인 네코쇼군은 이놈의 화력에 밀려 쓰지도 못한다. 어차피 마가렛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하나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기왕 만드는거 화염 부스터 정도는 신경써서 넣어줘서 중반부에 오랫동안 잘 써먹어 보자.
7. 페르소나 Q의 사악 프로스트
배우는 기술
마법사 잭 프로스트 X 마법사 잭 오 랜턴 X 황제 킹 프로스트의 3신 특수합체로 만들 수 있다.
적 전체에 2~4회 빙결 속성 중 대미지를 주는 전용기 극한 파라다이스를 얻었고, 자력기가 몹시 빠방하다. 잭 프로스트와 킹 프로스트에게 빙결 부스터가, 잭 오 랜턴에 화염 부스터가 있으므로 간단히 양 속성의 더블 부스터 탑재가 가능하고, 양 속성 흡수와 트릭 스텝이라는 아주 좋은 방어 스킬도 갖추고 있어 마공 딜러에게 넣어줄 만한 페르소나인데 두 속성의 흡수를 쓸 만한 캐릭터 중 아키히코, 치에는 물리 계통으로 가는 편이 낫고 미츠루는 논외(...)이며 유키코에겐 스루트가 있다... 본작에서 마공 딜링이 효율적이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쓴다면 아기다인과 화염 흡수를 지우고 빙결 흡수, 극한 파라다이스, 화염 더블 부스터, 빙결 더블 부스터로 유키코의 극딜 페르소나로 쓸 수 있는데 평범한 취향의 유저들은 유키코에게 높은 운을 활용한 보조 역을 기대하므로 아주 효율적이진 않다.
8. 페르소나 5
'''나는 사악한 프로스트 님이다호!
자네의 가면이 되어주겠다호!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이다호!'''
상당한 고렙 페르소나가 되었는데 진 여신전생 3의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화염, 주원 반사에 빙결 흡수, 핵열 무효라는 극강의 내성을 가지고 능력치도 고르게 높은 편이다. 그리고 빙결 특대 마법인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습득할 수 있다. 주력 페르소나로 기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강하게 악을 추구하는 잭 프로스트. 무섭지만 애교가 있는 요정 잭 프로스트로 태어났음에도 악마로서의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자는 이 마왕급의 힘을 지닌 개체로 변한다.
달 코옵 3 랭크 후 받는 의뢰를 해결해야 사악 프로스트가 해금된다. 이 의뢰는 필수 의뢰가 아니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
8.1. 페르소나 5 더 로열
[1] 정작 킹 프로스트는 3편에 안 나온다.[2] 그래도 잭 프로스트는 잭 프로스트라 분위기가 그렇게 어둡진 않다. 그래도 안타까운건 사실.[3] 놀랍게도 악마 전서에 마왕급의 개체라고 서술되고 있다.[4] 데스카운터는 피해를 입어야 반격을 할수가 있다.[5] 3일 후반에 등장 플래그가 서고, 재등장은 6일 아침. 많이 쳐봐야 사흘이 안 된다.[6] 셋째 날에 나오는 보티스와 다섯째 날에 나오는 비프론즈를 때려 잡으면 보티스와 비프론즈 대신 나온다. 1회차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괜히 힘빼지 말고 2회차 이상에서 도전해볼 것.[7] 빠르기의 마음가짐은 마가렛 커뮤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