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South Australia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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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문장

상징
별명
The Festival State
The Wine State
주조(州鳥)
때까치
주화(州花)
Sturt's Desert Pea
동물
웜뱃
주어(州魚)
고래상어
보석
오팔
화석
Spriggina floundersi
색깔
파란색, 빨간색, 금색
행정
국가
호주 [image]
지역
중부
시간대
UTC+9:30/+10:30
주도
애들레이드
인문 환경
면적
1,043,514km²
인구
1,740,747명 (2018)
인구밀도
1.77명/㎢
역사
호주 연방 가입
1901년 1월 1일
정치
주 총독
히에우 반 레(Hieu Van Le)[1]
주 총리
스티븐 마셜 (Steven Marshall)
자유당]]
주의회

하원
상원

여당
24석
9석
자유당]]
야당
19석
8석
노동당]]
0석
2석
녹색당]]
0석
2석
SA-Best]]
0석
1석
ASA]]
4석
0석
무소속]]
연방의회
하원
상원

5석
4석
노동당]]
4석
5석
자유당]]
1석
2석
CA]]
0석
1석
녹색당]]
ISO 3166
약자
SA, AU-SA
1. 개요
2. 역사
3. 정치
4. 경제
5. 기타


1. 개요


[image]
South Australia. 호주의 주로 주도는 애들레이드.

2. 역사


이 지역에는 2만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유럽인들은 17세기에 이 지역을 발견했으나 당시에는 항해만 이루어졌고 상륙하거나 정착하지는 않았다. 이후 18세기 말에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동반부를 뉴 사우스 웨일스 식민지로 선포하면서 이 지역도 뉴 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 때 호주 이주는 주로 시드니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는 유럽인이 극히 적었다.
호주의 이민 역사는 죄수 수용이 시작이었지만 19세기 초반에 들어서 자유 이민자들이 호주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이 때야 비로소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유럽인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인구 증가를 계기로 1834년에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는 뉴 사우스웨일스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리고 1901년에 호주 연방이 결성되면서 호주 연방의 한 주가 된다.
1863년부터는 노던 준주의 영역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가 관할하고 있었으나 1911년에 분리되었다.

3. 정치



1970년대 이후 자유당노동당이 10년을 주기로 정권을 갈아치워오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노동당이 약간 더 우세했던 편.
예나 지금이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인구 대부분은 애들레이드에 몰려있는데, 이 때문에 농촌 지역을 배려하여 주 헌법에 주의회 애들레이드 한 선거구당 농촌 지역에 두 선거구를 두도록 규정한 바 있다. 1930년대에 농촌을 대변하던 지역정당 자유연방당(Liberal Federation)과 농촌당(Country Party)이 연합해 자유농촌연합당(Liberal and Country League)을 구성하게 되었을 때 주의회 39석 중 26석이 농촌 의석이었고 13석이 애들레이드 의석. 이러한 게리맨더링을 바탕으로 자유농촌연합당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장기간 집권할 수 있었고, 득표율에서 밀리고도 제1당이 되는 일 역시 잦았다. 27년을 넘게 역임한 주 총리(Thomas Playford)도 있었다. 다른 주요 정당인 노동당(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지부)은 만년야당에 머물러 있었다.
결국 1968년에 집권당 자유농촌연방당은 여론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주 헌법을 개정했고 지금은 인구에 맞게 대부분의 의석을 애들레이드에서 선출한다. 자유농촌연합당은 그 뒤로 자유당과 합병해 자유당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지역당이 되어 주의 거대양당의 일원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4. 경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산업은 공업이다. 자동차, 제약, 국방산업 등이 주요 산업인데, 최근에는 호주 달러의 강세로 홀덴 등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암울하다.
한편 농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포도 농사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애들레이드 인근의 바로사 밸리는 오스트레일리아산 와인의 본거지인데 와인 원산지인 독일이나 프랑스와 상당히 환경이 유사하여 독일에서 온 이주민들이 개발하여 지금처럼 되었다. 이 일대는 와인 공장이라 불릴 만큼 와이너리가 상당히 많으며, 남오스트레일리아산 와인은 호주 전체 와인의 본좌로 유명하다. 외국에서도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2013년경 여기서 최대 $20조 달러 규모의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 셰일오일이다. 최저 추정치는 3590억 달러로 최대치의 2%가 채 안 된다고 한다. 해당 유전은 빛의 속도로 국유화하여 접근 자체를 막아버렸다.

5. 기타


애들레이드 근처에는 캥거루 섬이 있는데 섬 자체가 캥거루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섬에 사는 동식물들 때문에 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른 주에는 폐품 수집(...)으로 유명했었는데, 호주에서 팔리는 모든 음료수 병 및 깡통에는 SA에서 팔릴 시 폐품처리장에 가져가면 소량의 보상을 준다는 말이 적혀있다. 지금은 다른 주에서도 같은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SA주의 억양은 타 호주지역과는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 조금 더 영국의 억양과 닮아있는 편이다. 타 지역 출신 호주 코미디언들이 종종 SA주의 억양을 가지고 코미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 명목상 주를 대표하는 직책. 실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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