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치

 


'''십본도'''
'''천검(天剣)'''
'''맹검(盲剣)'''
'''명왕(明王)'''
'''백식(百識)'''
'''도수(刀狩)'''
'''비상(飛翔)'''
'''대겸(大鎌)'''
'''환귀(丸鬼)'''
'''파군(갑/을)(破軍)'''
세타 소지로
우오누마 우스이
유큐잔 안지
사도지마 호우지
사와게죠 쵸우
카리와 헨야
혼죠 카마타리
이완보
'''사이즈치'''
후지
생년월일
1800년 12월
신장
120cm
체중
35kg
혈액형
A형
별자리
염소자리
출신지
시마네 현
무기
지팡이
특기
교섭
싫어하는 사람
요즘 젊은이들
무(전투력)
지(지식,지혜)
심(정신력)
덕(카리스마)
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1[1]
5
2
1
화술 5
才槌
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
시시오 마코토 휘하의 십본도의 일원으로, 이명은 파군 갑(甲). 성우는 니시카와 이쿠오/오인성.
언변이 뛰어난 짱구머리의 난쟁이 노인으로, 교활하고 간사한 성격의 소유자다. 전투력은 보이지 않았지만[2] 뛰어난 책략과 언변을 갖고 있다. 파군 을(乙) 후지와 함께 행동하며 후지의 괴력에 이 지략이 조합되면 그 효과가 몇 배가 된다고 평가받는다.
허나 그 지략과 언변이라 하는 것도 작중에선 뻔한 상황 해설 밖에 동원되지 않았고, 이후로는 후지와 히코 세이쥬로의 대결로 사이즈치가 완전히 묻히면서 전혀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애초에 바람의 검심 자체가 소년만화 배틀물이라 빛을 못 볼 토양이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무척이나 푸대접이다.
과거 후지를 구해준 탓에 은인으로서 후지의 주인이 되었지만, 후지를 도구로밖에 보지 않았던 듯. 그러나 히코의 설득에 후지가 스스로의 의지로 싸우는 것을 선택하게 되면서 이 주종관계에도 금이 가게 된다. 후지가 패하면서 그 팔에 깔려 기절.
십본도 붕괴후 외무성의 비밀 관료가 되어 논객으로서 각종 교섭에서 활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십본도의 평가를 추락시킨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작가마저 십본도 최악의 비호감 캐릭터로 분류했을 정도다. 사실 오키나(카시와자키 넨지) vs 사이즈치의 본격 할아버지 배틀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영감끼리 싸우는 걸 누가 좋아한단 말인가'''라는 작가 내면의 외침에 밀려 결국 실현되지는 못했다고 한다.(편집부에서 말렸다는 말도 있다.)
검심재필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는데, '''거대한 두뇌가 두개골을 벗어나 머리 위에 버섯처럼 솟아나와 있다.'''
실사영화에서는 '''평범한 사무라이'''로 등장한다. 머리모양도 덩치도 무력도 아무것도 닮지 않았지만 수염의 모양만 원작 그대로다.

[1] 단, 넨지와 대결을 생각해놨다고 한 걸 보면 그대로 되었다면 전투력은 3까지는 올라간다. 넨지가 부상당했다고는 하지만 넨지의 전투력은 안지 정도의 수준은 된다. 1정도로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가?[2] 없다고는 할 수 없는게 약육강식을 추구하는 시시오의 성격상 전투력이 없다면 십본도가 될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사도지마 호우지도 마찬가지. 전투신이 나오지 않았던 것은 후술하는 이유로 준비됐던 배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정당시 (일단은 현역 닌자인) 오키나와의 대결을 생각했다는걸 보면 일정 수준은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