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베르세르크)

 

'''고드 핸드'''
보이드
슬렁
유빅
콘라드
페무토
'''보이드
ボイド / Void'''
'''종족'''
인간고드 핸드
'''이명'''
천사장(Archangel) 보이드
'''성별'''
남성
'''특이사항'''
고드 핸드의 실질적 리더
'''성우'''
'''일본'''
이시즈카 운쇼[1] / 오가와 신지 (신극장판)[2]
'''한국'''
한상덕[3]
'''미국'''
존 에브너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명대사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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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고드 핸드의 실질적인 리더로 이명도 '천사장 보이드'. [4]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을 상징하는 고드 핸드답게 말할 때마다 인과율을 강조한다.
가 다 드러나고 이 꿰매어져 있으며 주위의 가죽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등 고드 핸드 중에서도 유난히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5] 거기에 해골 모양의 손가락은 6개. 게다가 이 양반, 12권에서 보면 팔이 비정상적으로 길다.
주로 계약이 맺어졌을 때 선택된 제물에게 제물의 낙인을 찍는 일을 하고 있다.
중요한 등장 부분은 현재 가장 늦게 나타난 고드 핸드인 페무토가 탄생하던 때 강마의 의식을 위해 등장한 부분.[6]
'''과거의 고드 핸드'''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흐른 후[7] 362화 후반에 고드 핸드들과 함께 카이젤릭 앞에서 출연. 강마의 의식 시점으로 보이는데[8] 어째서인지 그의 곁에 있는 고드 핸드들은 현재의 고드 핸드들이 아니다.[9] 그리고 보이드의 위치가 고드 핸드들이 강마의 의식 때 자리잡는 손가락들 중 중지 부분이어서 현재 그가 서는 위치랑도 다르게 나온다.

3. 능력


'''원작에서'''
'''베르세르크 : 강림(2013)에서'''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능력으로 클라인의 병 형태를 한 공간을 만들어 해골기사가 내리친 검을 막아냈다. 극장판에서는 앞의 공간을 찌른 검이 등뒤의 공간에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10]

4. 명대사


'''인과율에 의해 묶인 실은, 지금 이어졌다!!!'''

- 베히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고 사도로서의 환생을 택하였을 때

'''약속의 시간이 왔도다!'''

- 선택된 제물에게 낙인을 새길 때

'''인과율의 실이 끊어졌다.'''

- 베히리트의 소유자가 제물을 바치는 걸 거부했을 때

대사들을 보면 정말 미친듯한 인과율 덕후이다.

5. 기타


  • 현재까지 전개된 각종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해골 기사와 긴 악연이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츠와 자신의 처지를 겹쳐보곤 하는 해골 기사의 언동으로 보아 그에게 있어 그리피스와 같은 역할을 한 인물이었거나, 혹은 패왕 카이젤릭의 왕국을 무너뜨린 현자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362화에서 가츠가 과거 해골 기사가 사용했다고 추정되는 광전사의 갑주를 통하여 누군가의 기억을 엿보게 되는데 그 기억에서 보이드가 현 고드 핸드 이전의 다른 고드 핸드들과 함께 강마의 의식을 치루는 광경이 보였다. 현재 해골 기사 = 카이젤릭 설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서 보이드가 카이젤릭을 비롯한 왕국의 백성들을 제물로 바친 것도 모자라 카이젤릭의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키면서[11]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사항은 향후 전개를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자세히 보면 얼핏 팀 버튼 영화 화성침공에 나오는 화성인김청기 영화 뉴머신 우뢰매 5의 베가와 그의 부관인 고저스를 닮았다.[12]
  • 현재 고드 핸드 보이드로써의 모습이 왜 저리 되었는가에 관한 추측도 존재한다.
  • 현재 베르세르크의 주 종교로 나오는 법왕청의 설립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혹은 그 이전부터 법왕청은 존재했겠지만, 보이드의 등장과 영향으로 인해 그들이 믿던 신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3]
  • 2017년 발매된 피그마에서 망토처럼 펼쳐져 있던 날개 속 몸체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원작자의 오리지널인지 피그마의 자체 해석인지는 알 순 없지만, 목 아래로 가슴 부분은 엉치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리를 고정하는 그 부분에 긴 팔이 뻗어나있고 가슴 밑으로는 다리도 없이 긴 척추로만 이어진 형태다!
  • 구 TVA 성우 이시즈카 운쇼와 신극장판 성우인 오가와 신지가 각각 18년, 15년에 생을 마감해서 성우가 공석이다. 때문에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재등장한다면 다른 성우가 맡아야 할 운명.
  • 황금시대편에서는 베헤리트로 강림할 때의 연출이 만화판과 TVA판, 극장판의 연출이 조금 다른데, 만화판과 TVA판은 검은 태양의 자리에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는데, 극장판에서는 땅에서부터 솟아나며 형태를 갖추는 걸로 등장한다.

6. 관련 문서



[1] 이시즈카 운쇼는 검풍전기와 마찬가지로 2016 TVA에서도 나레이션을 맡는다.[2] 여담으로 일판 성우 두사람 다 2020년 현재 고인이 되었다.[3] 불사신 조드와 동일 성우.[4] 13권에서 해골 기사께서 인증하셨다. "보이드 같은 놈들은 이것 또한 인과의 흐름이라 하겠지"라고(...).[5] 고드 핸드가 되기 전 지나친 고문을 받은 결과가 그대로 고드 핸드가 된 후에도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6] 이외에도 다른 사도들이 강마의 의식을 할 때도 간간히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많은 떡밥을 남긴 건 페무토의 탄생 시점이다.[7] 작품 내적으로도지만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도 20년이다(...)[8] 하지만 그리피스가 페무토가 될 때는 분명히 묘사되었던 일식이 없다며 강마의 의식과는 다른, 그러나 낙인이 나타날만한 상황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독자도 있다. 해당 독자의 추측에선 단죄의 탑 때 일식은 없었으나 대규모로 제물의 낙인이 나타났던걸 근거로 든다.[9] 덕분에 고드 핸드 문서에도 나와있는 부분이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고드 핸드도 세대 교체가 가능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타났다.[10] 그런데 이 공간조작은 나중에 페무토도 보여줘서 보이드의 고유능력은 아닌걸로 보인다.[11] 사도가 되기 위해 바쳐야 하는 제물은 전생하는 자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야만 하니 보이드에게도 소중했던 사람일 것이다. 낙인이 찍힌 여성과 어떤 사이였는지는 불명이다.[12] 특히 저 굉장히 커다란 뇌가 닮았다. 인간의 뇌는 두개골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렇게 크지 않다. 참고로 이 문서의 보이드와 화성침공에 나오는 외계인 그리고 뉴머신 우뢰매 5의 베가, 고저스의 디자인은 모두 1962년에 유행했던 화성침공 카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단, 베가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보다 뇌가 작다.[13] 해당 추측에선 베르세르크 작중에서 암시되는 '인간을 만들어낸 신'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당 추측에 따르면 원래 법왕청은 인간을 만든 신을 모셨으나, 보이드가 고드 핸드가 된 이후 (연재 도중에만 나오고 단행본에선 잘렸다는) '인간이 만들어낸 신' 으로 바꿔치기했다는 것. 이 '신' 은 연재 도중에 그리피스와 만나는 장면이 있고 이 존재는 작중에서 악의 이데아라 칭하며 인간들의 사념에 의해서 악의 이데아가 태어났고 그 악의 이데아는 인간들의 운명을 지어내고 지배한다고 하는데, 그런다면 이 존재가 '인간이 만들어낸 신' 에 부합한다. 그리고 법왕청이 모시던 사방의 수호천사는 마법사의 부름에 응하여 유계의 존재들을 허용하지 않는 결계를 치는 등 분명히 실재하는 존재라 할 수 있으나 정작 이 분파의 사제들은 마법사나 마녀들과 달리 자신들이 모시는 자들을 전혀 부르지도 못하고 그 힘을 빌려오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