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히나타
1. 개요
'''사카구치 히나타'''
'''
흑발흑안의 여성. 성우는 누마쿠라 마나미. 작중 언급으로 엄청난 미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세계 출신이다. 이곳은 이름 읽는 방식이 서양의 방식이기 때문에 히나타 사카구치로 불리며 나이는 '''26~27세'''.[2] 이세계에서 몇 없는 성인[3] 중 하나이다.
2. 작중 행적
시즈의 제자들을 무사히 구해내고 템페스트로 돌아가려는 리무루를 마물이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결계로 가둬버린 뒤, 자신이 전생자라고 말하는 리무루의 말을 듣지도 않고 문답무용으로 공격하여 죽여버린 후 그대로 뒤돌아 떠나버린다.[4]
히나타는 발푸르기스가 열리던날 밤 누군가와 약속이 있었지만, 루미너스에게서 성지를 지키라는 신탁이 내려와 성전을 지키게 된다. 성전에 누군가가 침입한 것을 알았지만 그자는 히나타를 보자마자 도망쳐버린다. 다음 날, 교황 루이에게 마왕 로이의 사망 소식을 들으며, 자신을 보자마자 도망친 누군가가 로이를 죽였음을 알게 된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화제가 리무루에게로 넘어가게 되고, 루미너스까지 귀환하여 그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 받다가 그에 대해 지래짐작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을 깨달으며 리무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던 행동을 반성한다. 그와 다시 한번 이야기해볼 생각을 하고 이후 크루세이더즈를 모아서 회의를 하다가 파르무스와 템페스트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의 생존자인 대사제 레이힘을 부르게 된다. 레이힘을 따라온 칠요의 노사들에게서 불쾌함을 느끼지만[5] , 레이힘 가져온 영상을 기록하는 수정에는 '일대일로 한판 뜨자'라는 리무루의 전언이 담겨 있었다.[스포일러] 그것을 보고는 리무루가 어느정도 자신에게 화를 품었다고 생각하며 그의 입장에서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게 합당하기도 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회의 끝에 자신 혼자서 그를 상대하러 가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템페스트로 홀로 여행을 하던 중 혼자서 보낼 수 없다며 아루노, 박카스, 리티스, 후릿츠 이 네 명의 크루세이더 단장이 쫓아오게 된다[6] . 히나타는 돌아가라고 명령하지만 끝까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그들과 동행하게 되고 블루문드에 도착해 하루를 묵게된다. 여관 메뉴판에 라면이 있자, 능숙하게 밥, 교자까지 세트로 주문하면서 리무루가 이세계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도시 리무루에 도착하기 하루 전 니콜라우스 추기경의 긴급 연락을 받게 되는데 연락마법이 방해를 받는지 절박함은 느껴졌지만 정보의 전달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도중에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 속에서 삼무선이 파루무스의 내전에 참전했다는 것만을 알아듣고 곧장 교황 로이에게 연락하여 삼무선을 움직인게 당신이냐고 묻지만, 인간세계에 관심 없는 그는 삼무선을 움직인 적이 없었고 로이와의 연락마저 도중에 끊겨버려 상황파악이 더욱 더 어렵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히나타를 뒤쫓던 부단장 레나도와 갸루도가 이끄는 별동대가 멋대로 템페스트에 싸움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리무루는 히나타가 자신들과 전쟁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간주해 버렸고 결국 서로 오해를 제대로 풀지 못한 채로 싸움에 돌입하게 된다.[7] 히나타는 먼저 자신의 스킬로[8] 리무루와 자신의 실력 차이를 가늠하는데, 짧은 시간만에 루미너스와 같은 경지에 이르른 리무루를 보고 감탄한다.[9]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리무루를 보며 더 이상 시간을 끌게 되면 자기가 패배하는 것은 확정사항이라는 것을 깨달은 히나타는 리무루에게 다음 일격으로 승패를 가르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다음에 자신이 쓸 기술은 매우 위험한 기술이라고 경고한다.[10] 리무루가 제안을 승낙하고 쓰고 싶지 않았던 비장의 수단인[11] 멜트 슬래시까지 쓰지만 그것도 막히고 패배하고 순순히 인정하지만 그때 전투 전에 버려둔 칠요의 대사가 줬던 대검이 폭발게 되고 그 직후 날아온 열선에 맞아 중상을 입지만 얼마 안 가 이 사태를 전해 듣고 서둘러 온 루미너스에게 치료받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깨어나면서 리무루를 보며 시즈로 착각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놀리는 리무루를 노려본다. 흑막인 칠요의 노사는 루미너스의 손으로 숙청되었다. 이후 일행과 함께 화해를 위한 연회에 참석하고 싱싱한 생선요리를 보고 놀라게 된다.[12]
다음날 모든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할 때, 칠요의 노사들이 동쪽 상인과 얽혀 있으며 예전 히나타가 잉그라시아 왕국에 찾아온 리무루를 습격했던 것도 동쪽 상인 다무[13] 가 정보를 주었기 때문이었고, 클레이만도 동쪽 상인과 결탁했었단 것으로 모든 일의 흑막이 동쪽 상인들인가 추측하게 된다. 유우키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려고 하는 리무루에게 아직 그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하기에는 여전히 의심스럽다며 충고한다.
돌아가기 전, 전날 밤의 연회에서 기술발전에 대해 열을 올리던 리무루를 떠올렸는지 문명을 파괴하는 천사들에 대해 충고해준다.
9권에서 템페스트 개국제에 참가하여 템페스트에서만 판매하는 엄청 비싼옷을 사 입고서는 축제를 즐긴다. 작중 언급으로는 노상매점의 위치등까지 전부 조사했다고... 이후 리무루의 부탁으로 시즈의 5명의 제자들을 축제기간동안 데리고 다니게 된다. 이후 리무루의 반성회에서 동쪽 상인들의 관한 이야기를 할때 루벨리오스는 동쪽 제국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고 말한다.
10권에서는 미궁에 도전하게 된다. 50층부터 성기사들의 훈련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크루세이더즈들이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질타하지만, 아르노가 "히나타 님이라도 무리" 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히나타가 직접 도전한다. 그러자 하루만에 아달만과 엘레멘탈 콜로서스[14] , 아피트를 썰어버리고,[15] 마지막으로 90층의 쿠마라마저 가볍게 처치한 뒤, 95층의 여관에서 여유롭게 하룻밤을 지냈다고 한다. 그 뒤에는 96층~99층의 아크 드래곤들을 가볍게 썰어내고 100층의 베루도라와 결전을 치르지만, 이기지는 못했다.[16][17]
이후 평의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때 생각한 바로는 평의회에서 벌어지는 말싸움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듯하다. 자신이 루벨리오스에서의 회의에 있을 때에는 무력이라는 만약의 수단이 있었기 때문에 회의는 척척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템페스트 개국제 뒤의 회의에서는 중요한 안건이 충돌 한 번 없이 척척 해결되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꿈같은 광경이었다고 회상한다. 리무루의 평의회 참가를 위한 회의가 끝나고 나서 잉그라시아 왕국의 엘릭 왕자가 히나타에게 리무루를 평의회에서 처치해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히나타의 생각에 따르면, 히나타의 실력으로는 이제 리무루와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판명하였고, 애초에 리무루와 적대할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었기에 거절하였다. 라이너에게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쿨하게 무시.
이후 리무루와 만나서 평의회의 속셈 등을 알려주어 정보교환을 한다.
평의회가 열리고 난 뒤에는 공정성을 위한 제3자로 초청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의원들의 횡포에 빡친 리무루가 책상을 걷어 차 올리고, 의원들을 위협하고 있을 때에도 별 말 안 했다(...) 라이너와 엘릭이 나타나고, 리무루를 적대시하면서 히나타까지 깔보기 시작하자 빡쳐서 라이너를 상대하게 된다. 결과는 당연히 히나타의 승리. 그 뒤 그렌다를 잡아서 유도 신문하고 난 뒤에는 출연이 없다.
11권에서 루벨리오스에 쳐들어온 그란베르 로조와 교전한다. 그러던 중 그란베르가 시즈의 제자들 중 한 명인 클로에를 기습적으로 공격하는데, 이를 막으려다 가슴이 관통당해 사망한다. 곧바로 루미너스가 히나타를 부활시키려고 하였으나 잠깐 사이에 영혼이 사라져버려 부활마법인 리저렉션이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히나타는 이 작품에서 퇴장하...는줄 알았으나 딱히 죽은 것은 아니었다. 영혼이 클로에의 몸에 흡수되어 그녀와 같이 과거로 타임슬립 한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클로노아 문서 참고.
나중에 루벨리오스에 쳐들어온 모든 사람들을 처치한 리무루가 심상 풍경에서 무한 뇌옥에 히나타의 영혼의 잔재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실에서 루미너스의 도움으로 다시 되살린다. 여담으로 클로에가 리무루는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을 때 동요한 것으로 보아 어쩌면 리무루를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8]
2.1. 과거
평범한 어머니와 난폭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성격이 너무 합리적이고 인간의 감정을 잘 이해 못해,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를 학대하던 것을 보고 어머니가 더 울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에 '''아버지를 죽였다.''' 그렇지만 히나타의 어머니는 맞고 살면서도 남편을 사랑했기에 매우 슬퍼했고 '이런 사람이라도 계속 좋아할 수 있는 건가'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그 후 종교에 매진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라다가 고등학생이 되고 어느 날 이 세계로 전이했다.
괴로움의 원인인 자신이 사라졌으니 어머니는 그 고통에서 해방될거라 믿으며 지내다 얼마 후 시즈에게 발견되어 그녀에게 거두어진다.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그녀의 밑에 있으며 그녀의 모든 능력을 배워 익힌 후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는 자신이 처음으로 마음을 허락한 시즈에게 미움 받게 된다면 그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를 죽여버리게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렇게 세계를 떠돌다 어느 나라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마물에게서 아이들을 지키는 자들을 보게 된다. 그들은 서방성교회의 홀리 나이트(성기사)들이었고 그들에게 큰 감명을 받은 히나는 앞으로 성기사로서 살아갈 것을 결의한다. 입단하고 2년도 되지 않아 성기사단장이 되었으며 스스로의 손으로 역대 최강으로 불리는 크루세이더즈를 키워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히나타는 교황이 루이라는 이름의 뱀파이어이고 심지어 그가 마왕 로이 발렌타인의 쌍둥이 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루미너스 교의 본질이 인간을 기만하는 프로파간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사실에 격노한 히나타는 단신으로 성지로 쳐들어가 마왕 로이와 교황 루이를 숙청해버린다. 하지만, 이 싸움으로인해 본인도 큰 치명상을 입게 되어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지만, 이 세상에서 사악한 존재를 두 명이나 줄였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것에 만족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안도감은 곧, 밖이 시끄러워서 나온 루미너스가 손쉽게 죽은 로이와 루이를 되살려내는 것을 보고 절망으로 바뀌게 되고 그대로 절망한채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려는 찰나, 루미너스는 히나타마저 부활시키고 히나타가 가지고 있는 '정의'란 것에 일침을 날린다.[19] 히나타는 복잡한 감정을 미뤄두고 일단 일주일의 유예기간 동안 루미너스가 내린 칠요의 시련을 받기로 한다. 칠요의 시련을 겪으며 스킬 『찬탈자』로 인해 더욱 강해진 히나타는 루미너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하며 덤비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하게 된다. 그렇게 루미너스의 휘하에 들어간 히나타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뼈저리게 알지만 만약 그녀가 인류의 적이라면 자신의 검으로 단죄하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고, 지금은 그저 그녀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이 이상향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손과 발로써 그녀 앞에 있는 모든 어려움을 제거하는 검으로써 존재하기로 결심한다.[20] 그 후 크루세이더즈를 단련시키면서 종종 유우키와 접선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3. 능력
가지고 있는 '''본인'''의 스킬은 두가지로 그 외엔 미지수
- 유니크 스킬
- 넘어서는 자_『찬탈자』 : 상대의 힘을 빼앗는 '찬탈'과 배워서 익히는 '복사', 이 두가지로 이루어진 능력. 능력을 발동하면 대상을 감정하게 되고 결과가 크게 아래와 같은 경우로 나뉘는데
- 대상이 자신보다 격이 낮은 경우: 감정 결과가 『대상 외』라고 나타나며 상대의 힘을 빼앗지 못하지만 상대가 확실히 나보다 약하다는 것 이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 대상이 자신보다 격이 높을 경우: 감정 결과가 『성공』 혹은 『실패』로 나타나며 성공했을 경우에는 상대의 스킬이나 아츠를 전부 알 수 있으며 원하는 능력을 빼앗을 수 있고, 설사 실패가 떠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므로 성공할 때까지 시간을 끌면 된다.
- 상대가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할 경우: 감정 결과가 『방해』라고 나타나며 상대방이 궁극 능력의 소유자이거나 상대방과 압도적으로 격의 차이가 날 경우[23]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엔 경지 자체가 차원이 달라서 다시 도전해도 의미가 없다고 한다.[24]
히나타는 이 스킬을 갈고 닦아 강제찬탈의 경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욱 강화한 덕분에 상대가 자신보다 격이 낮아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클로노아 사건으로 다시 부활 시 마나스-클로노아가 될 때 찬탈자를 같이 소모하면서 사라졌다.
- 대상이 자신보다 격이 높을 경우: 감정 결과가 『성공』 혹은 『실패』로 나타나며 성공했을 경우에는 상대의 스킬이나 아츠를 전부 알 수 있으며 원하는 능력을 빼앗을 수 있고, 설사 실패가 떠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므로 성공할 때까지 시간을 끌면 된다.
- 상대가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할 경우: 감정 결과가 『방해』라고 나타나며 상대방이 궁극 능력의 소유자이거나 상대방과 압도적으로 격의 차이가 날 경우[23]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엔 경지 자체가 차원이 달라서 다시 도전해도 의미가 없다고 한다.[24]
히나타는 이 스킬을 갈고 닦아 강제찬탈의 경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욱 강화한 덕분에 상대가 자신보다 격이 낮아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클로노아 사건으로 다시 부활 시 마나스-클로노아가 될 때 찬탈자를 같이 소모하면서 사라졌다.
- 『시간의 왕』 : 아직 서적판에선 나오지 않은 능력으로 히나타와 클로에가 분리되며 용사의 알이 사라졌고 본인도 부활한 반작용으로 여러 능력을 잃느라 약해졌지만 그래도 클로에와 이어졌다는 잔재로서 남은 능력으로 상당히 약해진 탓에 클로에 수준은 아니지만 몇 초~10초 정도의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단 부상을 없애지 못하는 것을 보면 예지능력을 빼면 거의 사라진 초 하위호환판.
- 아츠
- 오버 블레이드(초절성검기, 超絶聖剣技)_『멜트 슬래시(붕마영자참, 崩魔霊子斬)』: 히나타가 가진 필살기이자 최종오의로 원리는 간단하게 말해 디스인티그레이션을 칼에다가 부여해 그걸로 상대를 베는 기술이다. 안 그래도 힘든 기술인 디스인티그레이션을 칼에다가 묶어 놓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버틸 수 있는 무구와 엄청난 실력을 요구하게 된다. 작중 단 한 번 리무루에게 사용하는데, 히나타 본인은 그가 쉽게 베껴갈까봐 쓰기 싫어했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된다.
- 마법
- 신성마법
- 디스인티그레이션(영자붕괴, 霊子崩壊) : 원래는 여럿 인물들이 모여야 가능하지만 상당한 양의 성력을 가지고 있고 수학자의 보조와 찬탈자로 찬탈한 능력들 도움 덕인지 혼자서 사용 가능하다. [25]
- 신성마법
- 무구
- 문 라이트(월광의 세검)
4. 기타
분명 7권 이전에 나온 흑백 일러는 보이시한 여자 정도로 봐줄 정도는 되었는데 공개된 7권 표지에선 체형이 드러나지 않는 갑옷, 무뚝뚝한 얼굴, 단발 등 때문인지 보는 사람 대부분이 남자처럼 보는 바람에 웹 연재판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대부분 이게 히나타인지 다른 인물(특히 같은 흑발이자 아직 일러가 안 나온 카구라자카 유우키)인지 헷갈려했다(...) 암튼 본문 내용상으로는 엄청난 미모라고 한다.
스핀오프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에서 정말로 미인으로 나온다
서적 7권에서 근시라고 나온다. 즉 저 인상은 잘 안 보여서 찌푸리고 있는 것. 서적판 내 서술이나 일러스트 묘사를 종합하면 몸매가 좋다고 한다. 덤으로 살이 안 찌는 체질
서적 10권 보너스 만화에서는 라테아트를 하면 우유를 많이 넣어도 어른스럽다는 리무루의 말에 웃으며 '그래 어른스럽네, 어른스러워.'라고 한다. 이 말에 리무루는 입체 라테아트를 선보이고 '''귀여워서 뿅 갔다.'''[26] 작가 언급에 따르면 입체 라테아트가 보편화되기 전에 이 세계로 온 모양이라고...
애니판에선 1쿨 오프닝에서부터 등장했는데 원작 홍보 서비스로 리무루와의 전투 장면을 넣은것으로 보인다. 정작 본편에선 24화 끝자락에 간신히 나오는 걸로 출연종료. 2021년 시즌 2가 나오면서 1화가 방영되기 전 이 에피소드롤 보완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가 따로 방송되었다.
웹판에서는 클로에와 분리 후 크게 약화되었지만, 현재 서적판에는 그러한 묘사가 없다. 다시 말해 서적판의 수혜자.
[1] 각각 7권 표지, 4권 477페이지[2] 전이할 때의 나이가 16~17세이고 그 후에 10년 정도 더 지냈으니 대략 저 정도로 추산된다.[3] 보통 인간보다 두 단계 높은 인간계열 상위 종족.[4] 다행히 리무루는 위험을 감지하고 분신을 만들어낸 뒤, 슬라임의 작은 신체를 이용해 근처에 숨어 있었다.[5] 자신들의 능력을 복사해간 히나타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한다고 한다. 사사건건 그녀를 방해한다고. 진작 그런 놈들인 줄 알았으면 칠요의 시련 때 능력을 '복사'하는 것이 아닌 '찬탈'해버리고 그대로 죽여버렸을 거라고 한다.[스포일러] 원래는 '난 말로 끝내고 싶어. 근데 네가 말로 끝내줄진 모르겠네? 그러니 가능하면 난 말로 끝내고 싶은데 원한다면 그냥 한판 뜨고 미련 없애보자'라는 내용이지만 칠요의 노사가 레이힘을 협박하고 뺏어서 앞뒤를 다 잘라내고 싸우자는 말만 남겨서 조작했다. 이후 전달한 레이힘은 입 막기 차원에서 살해당했다.[6] 기사단 단장 전부가 자리를 비울 순 없기에 부단장인 레나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명 중 제비뽑기로 네 명을 뽑았다.[7] 히나타는 싸우고 싶지 않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자신이 진심을 밝혀도 리무루가 믿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일단 승리해서 상황을 종료시킨 이후에 진심을 전하자고 생각했다.[8] 히나타의 스킬 찬탈자는 상대방과 자신의 격의 차이를 가늠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스킬 항목 참조.[9] 리무루와 첫 전투에서도 찬탈자를 사용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대상 외』라는 결과가 나왔었고, 지금은 『방해』가 나왔다. 자세한 것은 스킬 항목 참조.[10] 미리 경고함으로써 리무루가 다음 공격으로 죽지 않게 하기 위함.[11] 자신 이상으로 습득이 빠른 리무루에게 이 기술을 보여주면 그가 쉽게 따라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 생각은 정답이었다. [12] 이 세게는 유통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싱싱한 생선을 내륙에서 맛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리무루는 게루도의 스킬을 통해 싱싱한 생선을 공수할 수 있었다. 생선은 유라자니아 남쪽 바다에서 잡았다고.[13] 다무라다가 댄 가명인 듯[14] 리무루가 라미리스의 미궁에서 불태워 먹었던 그거를 다시 재현했다.[15] 이때 제기온은 번데기 상태였는데, 어쩔수없이 아피트가 대신 싸웠다. 하지만 아피트는 퀸 와스프라는 종족이며, 속도로는 정점인데 히나타에게 단 한 번도 피해를주지 못했다.[16] 베루도라의 말로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들어갈 만한 공격을 찾기 위해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 아이템들을 가리지 않고 써 보았으나 베루도라에게는 효과가 전무 하였고, 마지막으로 멜트 슬래시를 사용하여베루도라에게 미미한 피해를 입히는 것에 성공한다.[17] 이때 라미리스가 히나타가 용사가 아닌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그 강함을 표현하고, 베루도라는 멜트 슬래시가 용사의 일격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는 한다고 했다.[18] 11권의 언급을 보면 원래 세계와 달리 자신을 필요로 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는 이 쪽에 나름 애착이 강했던 모양. 그런 와중에 서로 약간씩 다르다곤 해도 같은 지구 출신의 인물이며 자신과 달리 자유롭고 앞서가는 면모를 보고 어느정도 이상적인 아버지상을 리무루에게 투영했을수도 있다고 한다. 히나타가 이때까지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잘 몰랐던 만큼 진짜 아버지였던 건지 아니면 사실 사랑했는데 자신에게 제일 인상깊은게 아버지라 그에 대비되도록 그렇게 보인건지는 불명.[19] 악을 꺾는 것만이 정의가 아니며 모든 것의 자유의지를 만족시키는 정의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정의를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만이다. 애초에 너 따위가 그런 교만한 생각을 품지 말아라[20] 이는 웹 연재판과 상당히 달라진 부분으로 웹 연재에선 그나마 교회 일원 중 제일 빨리 알아챈 히나타 마저 리무루랑 한판 붙고 용사의 알을 얻은 뒤에서 겨우 자신보다 훨씬 강한 마왕이 있다는 걸 알아챘고 이후 부활한 후에야 그 마왕이 누군지 알았다.[21] 학문을 갈고 닦다.[22] 배움을 받다.[23] 궁극 능력을 가진 자들은 궁극 능력 미만의 능력은 씹어버릴 수 있다[24]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때까지 『방해』가 뜬 건 루미너스와 리무루 둘 뿐이라고 한다. 루미너스 발렌타인은 당시엔 궁극 능력을 소유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각성마왕이기 때문에 힘의 차로 찍어눌렀고, 리무루는 각성마왕임은 물론이요 궁극 능력만 4개를 가진(...) 치트 캐릭터였기 때문에 당연히 씹어버렸다.[25] 작중 단독으로 이를 쓴 사람은 히나타를 빼면 6권에 나온 아다루만과 니콜라우스뿐인데 히나타와 아다루만도 혼자서 쓰더라도 영창까지 요구하는데(정확히는 아다루만은 리무루를 신으로 믿기 시작하고 오랜만에 마법을 쓸려한 것 등 여러 가지 불안한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나타를 모시는 니콜라우스 추기경은 7권 후반에 영창도 거의 없이 혼자서 영자 붕괴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히나타의 말로는 영창을 미리 해놓고 대기중인 마법을 쓴 것이라고 한다.) 슈나의 말로 성속성 마법을 쓰는데 필요한 신앙심은 누군가를 강하게 믿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보면 그만큼 히나타를 신으로 생각하고 엄청나게 믿는다는 소리.[26] 이때 대사는 튀, 튀어나온 채로... 탱글탱글 흔들리고 있어...!! 말도 안 돼. 이게 뭐야, 귀여워...!!